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 1
1-1 장
나는 엄마의 가슴이 세상에서 제일 좋았다.
쥐면 손바닥에 달라붙는 것 같은 말랑말랑한 젖가슴의 감촉도 좋았지만,
도드라진 분홍빛 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푹신한 엄마의 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을 때면
희미하게 풍겨 나오는 달콤하면서도 약간은 비릿한 젖내음은 날 항상 행복하게 했었다.
엄마와는 다르지만 어릴 때 잠깐 만져본 사촌 누나의 가슴도 기억에 남는다.
언젠가 잠들어 있는 누나의 열린 옷자락 사이로 보인 뽀얀 가슴이 너무나 탐스러워
나도 모르게 엄마의 가슴을 만지던 버릇대로 손을 넣어 만지다 혼이 난 적이 있었다.
울면서도 아픔보다는 터질 듯이 손을 밀어내던 그 탱탱하던 탄력과
호기심에 손가락으로 비벼보자 잔 소름과 함께 뾰족하게 고개를 들던 수줍은 누나의 젖꼭지를
다시는 만져보지 못할 거라는 느낌으로 아쉬움에 더욱 서럽게 울었었다.
나와 나이차가 많은 누나는 어린 기억에도 너무나 예뻐서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었고
몇 년 만에 다시 보았을 때는 인형 같이 예쁜 여자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마치 그림책에서 금방 뛰쳐나온 것 같아
내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사라져버릴 것 같은 불안감에
나는 얼어 붙어 숨도 크게 못 쉬고 멍하니 서있기만 했었다.
그 때 누나에게서 귓속말로 무엇인가를 들은 예쁜 인형이 내게로 아장아장 걸어와
그 보드랍고 작은 손으로 내 손가락을 잡으며 ‘외삼촌’이라고 작게 부를 때
나는 너무나 신기하고 사랑스러워 다리가 떨려 쓰러질 것 같은 걸 억지로 참고서
자그마해서 자칫 부서져버릴 것 같은 작은 몸을 조심스레 안아 보고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렇게 내 곁엔 엄마 외에도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름다운 두 여자
누나 아름과 조카 진이가 존재하게 되었다.
어릴 땐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조금 자라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이상한 게 있었다.
우리랑 같이 사는, 그러니까 아래위 층으로, 선애 이모까지 내 주변에는 예쁜 여자만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 엄마도 전에는 몰랐는데 학교에 온 엄마를 보고 친구들이 예쁘다고 난리여서
친구들 엄마나 길을 가면서 엄마랑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아줌마들을 보며 비교해 보니
확실히 친구들 말처럼 엄마는 많이 예뻤다.
하지만 솔직히 선애 이모나 아름 누나보다는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래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건 사실이다.
하여간 나는 다른 친구들도 모두다 당연히 엄마나 누나가 예쁘다고 생각했었고
다른 친구들 집에 놀러 다니면서 뭔가가 조금 어색하다고 느끼면서도 몰랐다가
친구들이 우리 집에 놀러 왔다가 엄마뿐만 아니라 누나나 선애 이모를 본 다음에
입이 벌어져서 웃기지도 않게 난리법석을 떨고 난 다음에야 그 어색함이 뭔지를 알았다.
오죽했으면 다음에 내가 놀러 간 친구들 누나나 엄마가
나에게 우리 가족들의 사진을 보여주기를 요구했을까?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뭐...내겐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 사진을 가지고 가서 보여줬지만
그 후론 왠지 나를 쌀쌀맞게 대하는 여자들 때문에 친구들 집에 잘 가지 않게 되었다.
친구들에게 갑자기 놀러 가지 않게 되자 엄마는 걱정이 되었던지 넌지시 물었다.
내가 친구네 엄마들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아 가지 않는다고 하자 엄마는 깜짝 놀랐고
엄마가 원인을 파악하는 데는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나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 후에야 겨우 자초지종을 알게 된 엄마는
갑자기 미친 듯이 웃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려대 나는 겁이 덜컥 났었다.
내가 겁 먹은 표정으로 울먹거리며 엄마를 부르자 그제서야 엄마는 미안한 듯이
나를 안고는 따뜻한 목소리로 걱정 말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리고는 내 잘못이 아니라며 대신 집으로 친구들을 얼마든지 데려와서 놀아도 좋다고 했다.
나는 기뻐서 좋아하다 빙그레 웃던 엄마가 갑자기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어 당황했지만
어린 생각에도 잔머리를 굴려 진이가 제일 예쁘고 제일 좋아하는 건 엄마라고 했다.
그러자 엄마는 대답에 만족하신 듯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빙긋이 웃은 다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의 젖가슴을 만지게 해줬다.
나는 진이가 제일 예쁜 것도 사실이었고 엄마가 제일 좋은 것도 거짓말이 아니었지만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고 왠지 오줌이 마려운 느낌이 들게 하는 건 누나이고
예쁘다기 보다는 눈이 부셔 선애 이모가 가끔 나를 안아줄 때는 몸이 굳어진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예쁜 여자들이 주변에 쉽게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걸 조금씩 알아갔고
그런 내 주위 환경에 대해 뿌듯함과 더불어 행복감을 느낄 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늘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나는 행복해 하면서도
항상 뭔가 아쉬움을 느끼곤 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는 몰랐다.
안방에서 엄마의 화장대 서랍을 뒤지다 우연히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는......
무엇 때문에 엄마의 화장대를 뒤졌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냥 서랍들을 뒤지다 평상시는 잠겨 있던 서랍이 열려있는 걸 보고는 열어왔다.
나는 호기심에 열어 보았지만 무슨 노트들이 있었고 도장 따위가 들어있는 작은 지갑
그리고 반지, 목걸이 같은 걸 담은 반짝이는 상자가 다였다.
알 수 없는 기대에 잔뜩 부풀었다가 실망해서 닫으려다 문득 제일 아래쪽에 보자기에 쌓인 것이 보였다.
딱딱하게 만져지는 납작한 사각형 모양의 그것을
나는 얼른 챙겨 들고 내 방으로 와서 문을 잠그고 침대에 앉았다.
보자기를 풀어보자 나온 건 액자에 든 사진과 작은 흰 봉투였다.
액자 안에 다정하게 안고 있는 두 사람은 지금보다 젊어 보이지만 분명 아빠와 선애 이모가 틀림없었다.
나는 너무나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아빠에게 기대어 행복한 얼굴을 한 선애 이모가 너무나 예뻐서 화가 났다.
그러고 보면 아빠는 선애 이모도 누나도 심지어 진이까지도 너무나 친하게 지낸다.
나는 그런 아빠가 부러울 때가 많았다.
물론 나한테도 잘해주지만 아빠한테 대하는 것하고는 다르다는 것쯤은 나도 안다.
언젠가 엄마에게 투정부리듯이 말하자 엄마는 아무 말없이 나를 꼭 안아주며
엄마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래도 부족하냐며 한숨을 쉬어 다시는 말하지 않았다.
봉투 속에는 두 장의 사진이 있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선애 이모의 사진은 숨이 막히게 예뻤다.
솔직히 언젠가 봤던 엄마의 결혼식 사진보다 더 예뻤다.
그리고 다음 사진을 보는 순간 나는 멍하게 있다가 손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마치 오줌이 마려운 것처럼 아래가 징징하고 울렸다.
그건 인터넷에서 종종 보았던 여자의 음부가 드러난 사진이었다.
그 사진은 어두웠지만 선애 이모라는 걸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인터넷에서 봤던 것처럼 손으로 벌린 그곳은 카메라 불빛에 반사되어 빨갛게 반짝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오줌이 터져 나올 것처럼 저릿하고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 가랑이를 손으로 꾹 누르자
순간 뭔가가 터지듯이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들더니 이상한 기분과 함께 온 몸에 힘이 쭉 빠졌다.
팬티가 찝찝하고 축축한 기분 나쁜 느낌이 들어 바지를 벗어 보자
반쯤 부푼 성기의 끝에 뭔가 허연 액체가 조금 흘러나와 이상한 냄새가 났고
팬티의 중앙에도 축축하게 그 액체가 묻어 있었다.
나는 덜컥 겁이 났지만 조심스럽게 만져보니 아프지는 않아 바지를 올렸다.
사진을 봉투에 넣으려다 사진 뒤에 ‘민 오빠의 영원한 연인 선애’ ’다시 만날 때까지’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잘은 모르겠지만 민 오빠라는 게 아빠라는 것과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 정도는
어린 마음에도 알 수 있었고 그 사실이 못내 내 마음을 계속 아프게 했다.
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사진을 내 책상 속 깊이 숨겨두고는 서랍을 잠갔다.
나중에 엄마가 찾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 따위는 이미 내 머리 속에 없었다.
“ 현아...이리 와...씻자...”
“ 응..엄마...”
벌써 샤워기 아래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엄마의 하얀 나체가 눈에 가득 들어오자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까 보았던 사진이 떠올랐다.
주춤거리며 다가간 나는 엄마를 뒤에서 꼭 끌어안았다.
물기에 젖은 엄마의 매끄러운 살결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엉덩이 사이에 닿은 성기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자
엄마는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천천히 돌아서 묘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 현아. 왜 그래?...어디 아프니?”
“ 아니..엄마..그냥 엄마가 좋아서....”
“ 으..응..그래? 그런데..너 지금 오줌 마려운 거니?”
“ 응? 조금....”
“ 그래? 그러면 누고 와..”
“ 응...”
엄마의 말을 듣고 오줌을 누려 했지만 이상하게 오줌은 나오지 않고 자꾸 저릿한 느낌만 커져 갔다.
“ 엄마...오줌이 안 나와...마려운데도...”
“ 그래? 이리 와 보렴..엄마가 한 번 보자꾸나...”
엄마의 손길이 보드랍게 성기를 감싸고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쓰다듬자
더욱 단단해지고 금방이라도 오줌을 쌀 것 같은 조급증이 들더니
엄마의 손가락이 껍질 밖으로 조금 나온 민감한 살을 만지는 순간
갑자기 다리에 힘이 쭉 빠지며 뭔가가 조금 흘러나왔다.
엄마는 조금 놀란 눈으로 쳐다보다가 붉어진 얼굴로 중얼거렸다.
“ 휴~요즘 애들은 정말 빠르구나....이제 겨우 6학년인데.....”
“ 엄마..나 기분이 이상해...”
“ 현아...걱정 마..어디 아픈 게 아니니까...
우리 현이가 이제 어른이 되려고 그러는 거야...호호호...”
“ 그러면..나 이제 어른인 거야?”
“ 호호호..아니야...아직은 조금 더 있어야 어른이 되는 거지...
이제부터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래야 돼..알았지?..”
“ 응..알았어...엄마...”
그 후 나는 엄마가 만져주었을 때 그 짜릿했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
엄마와 목욕할 때마다 은근히 기대를 했지만 엄마는 다시 만져주지 않았다.
때로는 혼자서 침대에 누워 만져보기도 했지만 아프기만 할 뿐 다시 그런 기분이 되지는 않았다.
1-2 장
중학생이 되어서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듣고 남녀 관계에 대해 대충 알게 되었다.
여자의 성기에는 구멍이 두 개가 있어 오줌 누는 구멍과 아기를 낳는 구멍이 다르며
아기를 낳는 구멍에 남자의 성기를 넣고 정액을 쏟아내면 임신이 되다는 것도 배웠다.
나는 혼자서 모르는 척 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해서 앞에서는 아는 척을 하고
인터넷을 찾아가며 하나씩 배워 나갔고 어느덧 친구들에게 장황하게 설명을 할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그 때쯤에는 아픔을 무릅쓰고 귀두를 덮은 껍질을 벗겨내고
선애 이모의 사진을 보거나 엄마의 알몸을 생각하며 제법 자위를 즐기기도 했다.
엄마는 내 속옷이나 휴지통에 버려진 딱딱하게 굳은 휴지덩어리를 봤을 텐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엄마와 목욕을 같이하며 전과는 달리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흥미를 가지며 몰래 유심히 살폈고
엄마는 특별히 가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늘 갈라진 부분 사이로 언뜻 빨간 살이 보일 뿐이라서 날 안타깝게 했다.
엄마는 단단하게 일어선 내 성기를 보고도 별 다른 말이 없었고 나도 당연한 것처럼 행동했다.
중학교 들어오면서 갑자기 키가 커져서 이제는 내가 엄마를 품에 안고 잘 때
도중에 깨면 딱딱해진 성기가 엄마의 아랫배를 찔러 처음에는 엉덩이를 뒤로 빼던 나도
엄마가 잠결에 나를 다시 꼭 끌어안고 자서 언제부턴가 푹신한 엄마의 살결에 비벼지는 느낌을 즐기게 되었다.
잠결에 손에 말랑거리는 촉감에 기분 좋게 주무르다 문득 생각이 났다.
아까 학교에서 돌아와 아무도 없길래 혼자서 인터넷을 보다 졸려서 잠이 들었었는데
엄마가 내가 열어둔 여자 사진들을 어쩌면 봤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었다.
살며시 눈을 뜨고 옆을 보자 가슴을 반쯤 드러낸 채 내 손에 잡혀 있는 큰 이모가 보였다.
큰 이모는 눈을 감고 조용하게 숨소리를 내고 있었고 허벅지까지 올라간 치마 아래로 하얀 다리가 보였다.
전에도 종종 큰 이모의 가슴을 만지며 잠이 든 적이 있어 놀라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큰 이모의 새하얀 다리와 부드러운 젖가슴이 왠지 나를 두근거리게 해서 젖꼭지를 만지작거리자
‘흐응’하는 가벼운 신음소리를 내며 젖꼭지가 딱딱해지고 몸을 뒤척여 치마가 위로 올라가 팬티가 보였다.
나는 하얀 허벅지 사이로 살짝 보이는 팬티에 침을 삼키고는 살며시 기어 내려갔다.
치마를 조금 끌어 올리자 약간 벌어진 허벅지 사이에 얇은 팬티에 쌓인 가랑이 사이 골이 보였고
그 위 쪽의 투명한 부분 너머로 거뭇거뭇한 털이 눌려있는 게 보였다.
내가 천천히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골을 따라 만지자 따뜻한 기운이 손끝에 묻어났다.
나는 사진으로만 봤던 여자의 성기가 바로 코 앞에 있다는 사실에
큰 이모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팬티 밑을 옆으로 살짝 젖히고 바라보자
촉촉한 살들이 빨갛게 벌어져 가슴을 뛰게 만드는 짙은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홀린 듯이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들이 마시며 손가락으로 젖은 살들을 만지자
미끈거리고 부드러운 살이 손끝에 감기듯이 달라붙어 오고 갑자기 허벅지가 닫혀 졌다.
깜짝 놀란 내가 고개를 들자 언제 깼는지 큰 이모가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 이..이모......”
“ 우리 현이...이리와 보렴..어디 이모가 안아 보자....자..”
“ 응...이모....”
“ 어이구..이 녀석 오랜만에 봤더니 언제 이렇게 커졌냐?..”
“ 헤헤..이모...좋다....”
나는 겁이 났지만 평상시와 다름없이 따뜻하게 안아주는 큰 이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모의 가슴에 손을 넣어 만지며 응석을 부렸다.
이모는 내 머리를 쓸어 주며 입을 열었다.
“ 현이..좀 전에 뭐했어?”
“ ..으..응...그게....흑....”
“ 아니..울지마..현아...이모가 현이 꾸중하려고 그러는 게 아냐...”
“ 응..이모...화 안 났어?”
나는 이모의 눈치를 보고 이모의 마음이 풀어진 것 같다는 생각에
교활하게 가슴을 주무르며 얼굴을 큰 이모의 가슴 사이에 묻었다.
“ 응...화 안 났어....거기서 뭐 하느라 그러고 있었어?...
솔직히 말해 봐.. 그냥 이모가 궁금해서 그러는 거니까...”
“ 그러니까....그..이모 보지...합..”
“ 어머?...현이가 그런 것도 알아?.....진짜 세월 빠르네....어제까지도 애기인 것 같았는데...
아까 컴퓨터를 보고 어쩌면..하고 생각은 했지만....”
“ 이모..그거..엄마한테....”
“ 알았어..걱정 마....이야기 안 할게...
네 엄만 아까 시장 갔어...오려면 아직 멀었어...”
“ 응...이모 약속해.....꼭이야...”
“ 알았어...보...지...그런 말도 알고....
그래 나쁜 말은 아니니까.....보지가 왜? 궁금해서?...”
“ 으응...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이모가 자길래...몰래 보려고...미안해..이모..잘못했어...”
“ 그래...그러면 됐어...이모가 용서해 줄 테니...
그래서 궁금증은 풀렸어?...”
“ 으..응...그냥....”
“ 아 참...아까 컴퓨터에 사진..그런 거 어떻게 구해서 보니?...
이모는 컴퓨터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넌 아직 미성년자잖아...”
“ 에~이...이모...요즘 그런 건 초등학생들도 다 봐....
인터넷에 들어가면 쌔고 쌘 건데...”
“ 그래?...이모는 몰랐네....어디 한 번 보여줘 봐...어떻게 하는 건지...”
“ 응..이모...”
내가 큰 이모를 컴퓨터 앞 의자에 앉히고는 인터넷을 뒤져 포르노 사진들을 보여주자
큰 이모는 ‘어머’하고 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정신 없이 보고 있었다.
남자와 여자의 성기가 결합된 사진을 보여주자 더욱 열중하는 큰 이모를 보고 나는 동영상을 찾아 틀었다.
흑인 남자의 큰 자지가 하얀 살결의 여자 보지를 찢을 것처럼 세차게 드나드는 모습이 보이고
여자의 새된 비명소리가 들리자 큰 이모는 코끝에 땀이 송송 배어 나온 채 숨을 몰아 쉬었고
나는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이모의 가슴을 내려다보며 자지가 서는 걸 느꼈다.
화면을 뚫어지게 보던 이모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다 눈 앞에 불룩해진 내 앞자락을 보고는 손으로 잡으며 웃었다.
“ 이 녀석...어디 이모 앞에서 꼬추를 내밀고는 어른 흉내를 내?...
어디 얼마나 컸나 한 번 보자...”
“ 이...이모...아파...”
“ 가만 있어..욘석아...까불면 더 아프게 할거야....”
큰 이모는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단단해진 자지를 잡았다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밖으로 끄집어 내었다.
“ 어머? 세상에나~~...”
멍하니 잡고서 바라보던 이모가 홀린 듯이 천천히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나는 밀려오는 쾌감에 허리를 흔들다 갑자기 터지고 말았다.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머리가 윙윙 울리고 다리에 힘이 빠져
의자를 붙들고서 헉헉거리며 숨을 몰아 쉬고 큰 이모를 바라보자
큰 이모는 멍하니 정액이 입가에 묻어 턱을 타고 밑으로 늘어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아직도 자지 끝에서 손으로 흘러 넘치는 정액을 보고 있었다.
“ 이모?”
“ 으응..그래....현아...오늘 이거 비밀이다...알았지?”
“ 알아...나도 그런 건....”
“ 이리 와라..닦아야겠다...”
이모는 나를 침대에 앉히고는 바지와 팬티를 무릎 아래로 내리고는 휴지를 가져와 닦아 주고는
자신의 얼굴과 손을 마저 닦더니 내 팬티를 올려주다 나를 잠시 쳐다보고는 입으로 빨아주었다.
따뜻하고 매끄러운 감촉이 들더니 곧 부드러운 게 자지 끝을 감싸고 움직이자
다시 서는 게 느껴졌고 이모는 황급히 입을 떼더니 자지를 팬티 속으로 넣어주었다.
내가 아쉬움에 가득 찬 눈으로 쳐다보자
큰 이모는 내 머리를 가볍게 쥐어박으며 ‘그만’이라고 말하고는 나를 안고 누웠다.
“ 그래? 좋았어...? 너 이런 거 처음이야?”
“ 아니...나 혼자서 종종 해....”
“ 햐~..정말 어른이 다 되었구나....크기는....그 이상이고....”
“ 이모..내게 큰 거야?...”
“ 그래..이 녀석아....이모는 깜짝 놀라 죽는 줄 알았다....어째 지 아빠보다..........
하여간..넌 복 받은 거야......아니지..나중에 누가 될지는 몰라도 네 집사람이 복 받은 거지...”
“ 이모....나....”
“ 뭐? 이야기해 봐...”
나는 큰 이모를 끌어안고 슬며시 엉덩이를 만지며 이야기를 꺼냈다.
“ 나도...이모....거기 보고 싶은데......”
“ 아까..몰래 봤다며.....”
“ 막 보려는데 이모가 깨서.....”
“ 안돼....이제 곧 네 엄마가 올거야....”
“ 조금만...응? 이모....”
“ 나중에...응.....이모가 약속할 게....”
“ 이모..정말 조금만..금방 보기만 할게....제발...응?”
“ 아휴~...정말 금방이야....알았지?....”
“ 응..이모....헤헤...”
내가 발치로 내려가자 큰 이모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무릎을 세워 다리를 벌린 채 팬티 밑을 젖혀 팬티 안쪽을 보여 주었다.
아까는 조급한 마음에 제대로 보지를 못했었지만 도톰한 살이 양 옆으로 벌어지고
그 사이로 연한 주홍색 살이 물기를 흠뻑 머금은 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내가 얼굴을 가까이 하고 바라보며 숨을 내쉬자 큰 이모는 움찔하며 한숨을 내쉬었고
그 순간 옴찔하면서 아래쪽 꼭 다문 구멍에서 맑은 액체가 찔끔 흘러나왔다.
나는 그 광경에 나도 모르게 입을 가져가 빨아 먹었고
큰 이모가 갑자기 ‘헉’하는 소리를 내며 내 머리를 밀어내려 했지만
나는 그냥 큰 이모의 허벅지를 잡고 막무가내로 버티며 계속 빨아대었다.
느른하게 미지근한 액체가 입으로 흘러 들어오자 아무 맛은 나지 않았지만
나는 혀와 입술에 느껴지는 매끄럽고 보드라운 살의 촉감이 너무 좋아 계속 빨았고
어느 순간 큰 이모의 허벅지가 조이고 내 머리를 마구 흔들며 큰 신음소리를 내었다.
나는 허벅지가 풀리자 조심스럽게 위로 올라가 눈을 감고 거친 숨을 몰아 쉬는 큰 이모를 보면서
화가 많이 나지 않았을까 겁이 나서 가만히 곁에 누워만 있었다.
눈을 뜨고 말없이 나를 바라본 큰 이모는 손을 뻗어 내 얼굴을 닦아주다
갑자기 내 입에다 자신의 말랑말랑한 입술을 대더니 혀를 집어 넣고 빨기 시작했다.
보드라운 혀가 들어와 큰 이모의 부드러운 입술을 느끼기도 전에
내 혀를 감고서 얼얼할 정도로 빨다가 내 숨이 찰 때쯤에야 놓아주었다.
내가 요란하게 뛰는 가슴과 숨을 고르느라 헉헉거리고 있을 때
큰 이모가 일어나 옷을 매만지더니 나에게 ‘오늘은 비밀..나중에...’라고 말하고 나갔다.
1-3 장
나는 그 날 이후로 여자들의 사진이 아니라 주로 야한 소설들과 포르노를 찾아서 보며
여자와 섹스를 하는 방법에 대해 나름대로 하나씩 연구해 나가기 시작했다.
여자의 몸을 만져주면 흥분을 느끼고 보지에서 물이 나오며 그때 자지를 넣어야 한다는 것도 그제서야 알았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놓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솔직히 다 기억하기는 힘들었고
그저 가슴과 보지를 문질러 주고 입으로 빨거나 혀로 핥아주면 좋아한다는 것만 기억했다.
큰 이모가 다시 오기를 기다리며 나는 엄마를 안고 자면서도 감히 아래를 만지지는 못하고
가슴을 주무르고 때로는 졸라서 젖꼭지를 빨며 엄마의 아랫배에 자지를 슬며시 문질러 보기도 했다.
엄마는 때로는 나를 가슴에다 꼭 안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다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부드럽게 안아주곤 했다.
목욕할 때도 장난처럼 내가 씻어 준다며 비누칠을 해도
웃으며 다리 사이로 들어가는 손을 슬며시 피하기만 하고 엉덩이나 가슴은 마음껏 만지게 해줬고
전처럼 자지를 만져주는 일은 없었지만 내가 엉덩이에 딱딱하게 선 자지를 비비는 건 모른 척 해주었다.
나도 그런 엄마의 눈치를 보며 폭발 직전에 살며시 몸을 떼어 내곤 했다.
큰 이모와 했던 일이 분명 엄마에겐 통용되지 않을 것이고
만약 그랬다가는 다시는 같이 목욕하거나 가슴을 만지며 잘 수 없으리라는 것을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다.
학교에서 돌아와 거실에 앉아 엄마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 큰 이모를 봤을 때
나는 만세라도 부르고 싶은 걸 억지로 참고서 심드렁하게 인사를 하고는
붉어진 얼굴이 들킬까 잽싸게 방으로 들어왔다.
곧이어 엄마가 따라 들어와 잔소리를 했다.
“ 현이...너 이모한테 그게 뭐야? 이모는 너 보고 그렇게 반가워하는데.....”
“ 연주야..그러지 마....학교 공부가 힘들어 그렇겠지....
초등학교 때하곤 다르잖아....”
“ 그래도.....하여간 언니, 오늘 형부도 없다면서 천천히 놀다 가....
내가 맛있는 것 해줄게...뭐 먹고 싶어?...나 지금 장보러 갈 건데....”
“ 됐어..그냥 먹던 대로 하면 돼...그냥 술이나 한 잔 할까? 간만에...제부도 같이....”
“ 알았어...이이가 오늘은 일찍 올지 모르겠네....
늦으면 둘이서 마시고 나중엔 그이더러 태워 달라고 하지 뭐...
갔다 올게....언니...
현이 넌....이모랑 이야기하고 있어...혼자 방문 닫고 있지 말고...알았지?”
“ 응..알았어...엄마...”
나와 큰 이모는 그 순간 눈을 마주치고는 눈빛을 반짝였다.
엄마가 현관을 나서자 나는 걸쇠를 걸고는 돌아서 방으로 뛰어 들어왔다.
“ 이모....저번에..약속한 거....빨리...”
“ 무슨 약속? 난 모르겠는데....”
“ 이모!!!”
“ 호호..요 녀석...까불지 말고 저번에 보던 거...그런 거나 한 번 틀어봐...
이모는 그거 재미있던데.....”
“ 에이~참...알았어....”
난 기대에 잔뜩 부풀었다가 실망한 마음으로 컴퓨터를 켜고
그 동안 받아두었던 포르노를 틀어 큰 이모에게 보여주고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큰 이모는 의자에 앉아 포르노를 뚫어지게 쳐다보다 가끔 몸을 움찔거리며 다리를 꼭 모았고
나는 곁에 서서 큰 이모의 어깨에 닿은 자지가 점차 커지는 걸 알고 조금씩 문질렀다.
큰 이모는 내가 문지르는 걸 알면서도 가만히 있다가 언제부턴가 내 움직임에 맞추어 어깨를 내게 밀었고
잠시 후에는 의자를 잡은 내 손을 당겨 자신의 가슴 속으로 넣어 주었다.
한 손 가득히 잡히는 부드러운 가슴을 주무르자 젖꼭지가 딱딱해져 손바닥을 찔러왔고
큰 이모가 어깨를 자지에 강하게 비비다 갑자기 손으로 자지를 더듬었다.
그리고는 내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곁눈으로 포르노를 보면서 자지를 입에다 물었다.
나는 자지가 빨려 들어가는 쾌감에 어쩔 줄 모르고 큰 이모의 어깨를 쥐고는 허리를 꾸물거리고 있었다.
나는 나도 큰 이모를 만지고 싶은 마음에 ‘이모’를 애타게 부르며 큰 이모의 어깨를 만지작거렸고
그러자 큰 이모는 자지를 뱉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나는 혀가 들어와 부드럽게 헤집고 다니는 걸 느끼며
큰 이모의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 팬티 앞을 만지자 축축하게 미끄러운 액이 잔뜩 묻어 나왔다.
큰 이모는 콧소리를 내며 자지를 잡고 흔들다가 나를 데리고 침대 위에 누웠다.
나는 큰 이모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마구 비비기 시작했고
손이 미끄러운 액을 타고 미끄러지자 큰 이모의 입에서 ‘아앙’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큰 이모가 자지를 잡은 손을 세게 흔들며 허리를 흔들었다.
나는 재빠르게 몸을 내려 큰 이모의 팬티를 잡고 내렸고
큰 이모가 허벅지까지 내려온 팬티를 끌어 올리려 할 때
무작정 얼굴을 가랑이에 박고는 축축하고 미끈거리는 그곳을 빨고 핥았다.
큰 이모의 손에 힘이 빠지며 갑자기 허벅지가 활짝 벌어졌고
나는 얼굴을 온통 적시며 빨아대다 본능적으로 몸을 끌어 올려
자지를 큰 이모 가랑이에 대고 찔러대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큰 이모가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내가 비켜주지 않자 버둥거리다
내가 사전에 알아놓았던 대로 가슴을 입에 물고는 젖꼭지를 빨고 핥자
아프다고 소리치던 큰 이모가 조금씩 비음을 흘리며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자지 끝에 닿는 까실한 털의 감촉과 뜨겁고 매끄러운 살을 느끼면서 여기저기를 마구 찌르고 비비다
순간적으로 귀두가 어디론가 밀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순간 격렬한 쾌감과 더불어 세찬 사정을 시작했다.
아랫배가 온통 축축한 걸 느끼며 엎드려 있자 큰 이모가 내 등을 두드려 주고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나가서 물수건을 가져와 나를 닦아주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구슬 주머니까지 다 닦은 후 자지를 한 번 쪽하고 빨아주고는 팬티를 입혀 주었다.
큰 이모가 다 젖어버린 팬티를 그냥 올리다가 인상을 찌푸리더니 치마 밑으로 다시 벗자
나는 또 만지고 싶은 욕심에 옆으로 가 슬며시 손을 넣었고 큰 이모가 힘들다며 ‘나중에’라고 이야기했다.
“ 현아...너 아까...네가 하려고 했던 게 뭔지 알고서 그런 거니?...”
“ 자지를 보지에 넣는 거?”
“ 으..응....그래.....”
“ 알아....무지 기분이 좋다는 거.....”
“ 뭐?..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해 봤어?...”
“ 아니...해 보진 않았지만....그렇다고 했어....모두 다....”
“ 휴~...그래....틀린 말은 아닌데....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야...
특히 여자가 싫다고 할 땐 절대 하면 안돼....”
“ 응? 여자가 싫다고 하는 건 좋다고 하는 거라던데?...”
“ 누가 그런 말을 해?”
“ 친구들도 그러고 여기저기서 읽어 봐도 그렇고....”
“ 그건 말이다....휴~~아니다...너한테 설명한다고 알 수 있는 게 아니니까...
하여간 이모 말 들어...절대 그러면 안돼....알았지?...”
“ 치~그러면 이모는 내가 싫은 거야? 아까 계속 고개를 흔들었잖아?”
“ 아유~요 녀석..무슨 말을 못하겠다....나중에 이모가 찬찬히 이야기해줄 테니까...
툴툴거리지 말고....이모가 널 왜 싫어해? 그런 거 아니야....
자 엄마 오기 전에 거실에 나가 TV나 보자....”
거실에 나와 TV를 보며 치마 밑에 손을 넣으려는 나와 막으려는 큰 이모 사이의 신경전을 벌이다
벨소리가 울리는 걸 듣고 나는 일어나 문을 열고 엄마의 장바구니를 받았다.
나는 저녁 내내 큰 이모의 벌거벗은 치마 속을 흘끔거렸으나 아빠 옆에 앉아서 나는 완전히 잊어 버린 것처럼
아빠에게 유난히 기대며 자주 웃는 큰 이모가 야속했고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화가 났다.
혼자 방으로 돌아온 나와는 달리 어른들은 모두 즐겁게 떠들고 술을 마시다가
큰 이모가 돌아갈 때가 되어 술이 취해 운전을 할 수 없는 아빠 대신에
아침에 큰 이모네에서 바로 학교로 가기로 하고 가방을 챙겨 내가 큰 이모를 따라 나섰다.
1-4 장
“ 현아 이모랑 같이 씻을래?..”
“ 응..그래도 돼?”
“ 응...오늘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괜찮아....
그냥 거실에서 다 벗고 들어와...”
나는 엄마와 늘 같이 목욕을 하긴 하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큰 이모와는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간만에 신이 났다.
내가 홀딱 벗고는 기대감에 발딱 선 자지를 덜렁거리며 뛰어 들어가자
욕조에 들어가 있던 큰 이모는 나를 보고 웃으며 다리를 벌려 주어
내가 그 사이로 다리를 뻗고 큰 이모의 반대편에 기댈 수 있게 해 주었다.
맑은 물속에 흐느적거리는 까만 털 사이로 빨갛게 벌어진 큰 이모의 보지가 물에 흔들려 보였다.
내가 발을 뻗어 발가락으로 문지르자 간지럽다며 피하려 했지만 좁은 욕조 속에서 피할 곳은 없었고
잠시간의 실랑이 후에 발에 미끈미끈한 뜨거운 액체가 묻어 나며
큰 이모가 몸을 뒤로 기대고 숨을 가쁘게 몰아 쉬며 내 발목을 잡았다.
엄지발가락이 미끄덩하며 살 속으로 빠져 들더니 조여 오는 느낌이 들더니
허벅지로 내 다리를 꽉 붙들고는 뜨거운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며 큰 이모가 말했다.
“ 현아...다시 한 번 말하지만...절대 오늘일 딴 사람한테 말하면 안돼..알았지...?”
“ 알아...이모...약속할 게...”
갑자기 큰 이모가 벌떡 일어서더니 내게로 다가와 한쪽 다리를 욕조에다 올리고는
내 얼굴을 잡고는 쫙 벌어진 허벅지 사이의 뜨거운 김을 뿜어내는 자신의 보지로 가져갔다.
나는 축축하고 뜨거운 열기를 얼굴에 느끼며 귓가에 들리는 큰 이모의 ‘빨아줘...현아’라는 말과 동시에
물을 핥아먹는 새끼고양이처럼 혀끝을 뾰족하게 내밀고는 음란하게 벌어진 보지를 할짝대기 시작했다.
나는 내 뒷머리를 붙잡고 보지를 내 얼굴에 바짝 밀어 붙이며 목구멍으로 가랑대는 소리를 내는 큰 이모를
두 손으로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안고서 고개를 아래 위로 움직이며 정신 없이 빨아댔다.
그러자 큰 이모가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며 내 얼굴에다 뜨거운 액을 잔뜩 쏟아내더니 내 다리 위로 주저 앉았다.
쭉 뻗은 내 다리 위에 무릎을 벌리고 주저 앉아 내 목을 안고 가슴에 기대어 거친 숨을 헐떡이는 큰 이모를 보다가
가랑이 사이에 닿은 곤두선 내 자지가 흔들리는 보지를 따라 이리저리 밀려 끝이 한 곳에 걸리는 게 느껴졌다.
순간 큰 이모의 몸이 멈칫했고 내가 무심결에 이모의 엉덩이를 잡은 손에 꽉 하고 힘을 주자
이모의 다리가 미끄러지며 내 다리 위로 털썩 주저 앉았고
나는 자지가 뜨거움에 휩싸이며 세차게 조이는 걸 알았다.
처음이었지만 보지 속의 그 황홀한 촉감이 너무나 좋아 큰 이모를 끌어 안았다.
“ 헉~현아....이러면 안돼...이모 일어서게 좀 놓아 줄래?”
“ 왜 안돼?...이렇게 좋은데?...사람들이 했던 말이 정말이었어....
이모는 싫어?....아니면 내가 싫은 거야?
이모도 나보다 아빠가 더 좋은 거야?....그런 거야?”
“ 그게 무슨 말이야?...아빠가 더 좋다니?”
말하는 순간 큰 이모의 몸이 딱딱하게 굳어졌고 동시에 보지 속도 강하게 조여 왔다.
“ 모두 그래...엄마도 아름이 누나도...진이도..선애 이모도.....모두다 아빠만 좋아해...
이모도 그런 거야?.....아빠만 좋은 거야?”
내가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자 큰 이모는 한숨을 길게 내쉬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 아니야...현아....아빠랑은 현이보다 훨씬 더 오래 전부터 알았잖아?...
그래서 더 친하게 보이는 것뿐이야......
모두들 아빠보다 현이를 더 좋아해..이렇게 잘 생기고 늠름하잖아?”
“ 정말? 그러면 이모가 나더러 안 된다고 한 건 그냥 부끄러워서 그런 거야?...그렇지? 응?”
“ 휴~..그래....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할 수 없구나....너희 부자랑은 무슨 인연인지....
대신에 현아...한 가지만 약속하자....”
“ 알아..다른 사람한테 절대 이야기하면 안 된다는 거...”
“ 그건 물론이고...
그것 말고도 오늘만 이렇게 하고 내일부터는 다시는 이모한테 이런 거 조르면 안돼...
알았지?....”
“ 싫어!!!..그런 게 어딨어?....이모가 좀 전에 했던 말은....그러면..다 거짓말이야?....”
“ 휴~~..현아...잠시만.....그러면...이러자.....절대 보채지 말고.....이모가 좋다고 할 때까지 기다리기...”
“ 싫어, 이모......그러고는 나중에 모른 척 하려고 그러는 거지?....거짓말...”
“ 아니야...이모가 약속할 게....거짓말 아니야....
이모도 현이랑 이러는 거 좋아...정말이야....
하지만..이모한테는..이모부가 있잖아? 늘 너하고만 있을 수가 없잖아?
그 정도는 너도 알지?....이모 사정도 좀 봐줬으면 좋겠어.....”
“ ....알았어...이모...하지만..정말 나중에 모른다 그러면 안돼? 알았지...”
“ 그래..약속할게....헉~”
내가 큰 이모의 허리를 안으며 가슴에 얼굴을 묻고 비비자
보지가 조여오며 큰 이모는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고
욕조의 물이 출렁이며 넘쳐 흐르며 자지를 감싸고 뜨겁고 매끄러운 살들이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기둥을 타고 거칠게 마찰을 시작했다.
나는 큰 이모의 허리를 안은 채 부드러운 가슴을 입에 넣고서 젖꼭지를 빨다
큰 이모의 신음을 귓가로 흘리며 정액을 자궁 깊숙이 세차게 쏘아대기 시작했다.
“ 아~아...이모..이모...난 이모가 너무나 좋아.....”
“ 그래...현아...이모도 우리 현이를 너무나 사랑한단다....”
그리고는 큰 이모는 몸을 일으켜 한숨을 쉬고는 혼잣말로 뭔가를 중얼거리며 인상을 살짝 찌푸렸다가
눈치를 살피고 있는 나를 보며 웃고는 내 손을 잡고 샤워기 앞으로 데려가 비누칠을 하고 씻겨 주었다.
그날 밤 나는 우겨서 끝내 둘이서 발가벗고 자게 되었고 밤새 한잠도 안자고 큰 이모를 만지고 올라타며 괴롭혔다.
그리고 가르쳐주는 대로 손으로 문지르는 방법과 입으로 빠는 방법 그리고 손가락으로 쑤시는 것을 배워
나중에는 큰 이모가 비명을 지르며 침대를 적시게 만들어 의기양양해하기도 했다.
다음날 자지가 쓰리고 무릎과 허리도 아팠지만 나는 학교에서 졸다 벌을 서면서도 히죽거리며 웃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