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 2
2-1 장
그 날 이후 아직은 다시 그럴 기회가 없었지만 큰 이모가 나에게 약속한 걸 믿고
나는 즐겁게 기다리며 초초해지려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고 있었다.
대신 요즘 나는 수업이 끝나면 주로 이층 누나네에 가서 예쁜 두 모녀를 보는 즐거움을 누리며
저녁 먹기 전까지의 시간을 죽이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저녁 먹은 후에도 다시 가고 싶었지만 엄마가 혼자 있게 될 때가 대부분이었고
아빠가 누나네에 있는 경우가 많아 왠지 아빠와 같이 누나네에 있기가 싫어 자리를 피했다.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진이는 처음 봤을 때의 인형 같은 아기자기한 예쁜 모습에서
이제는 아직 어린데도 보기만 해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여자애가 되어
나중에 크면 얼마나 예쁘게 변할까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주방에 있는 아름 누나의 앞치마 두른 모습을 몰래 훔쳐보게 만들었다.
나는 가끔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를 상상해 봤었다.
예전 같으면 당연히 아름 누나와 같은 여자를 애인으로 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엄마의 화장대에서 발견한 사진을 본 후에는
선애 이모와 누나를 두고 고민을 해도 쉽게 결정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늘 마지막에 가서는 그래도 오랜 짝사랑인 아름 누나가 승리하곤 했다.
누나가 잠깐 나갔다 온다며 외출한 후 나는 진이와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며 놀아주다가
진이가 아빠와 같이 목욕할 때가 가장 좋다는 얘기를 듣고는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진이더러 같이 목욕하자고 졸랐지만 나중에 아빠랑 같이하겠다며 싫다고 대답하는 바람에
더더욱 오기가 생겨 나중에는 거의 반 강제로 옷을 벗겨 욕실로 데려갔다.
여전히 연약한 진이의 몸매와 애기같이 보들보들한 물에 젖은 뽀얀 살결이
나도 모르게 자지를 서게 해 진이의 겁먹은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지만
나는 그런 것도 모른 채 손에 느껴지는 매끄러운 감촉에 빠져
진이의 몸 구석구석에다 비누칠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특히나 매끄럽고 작은 다리 사이의 계곡을 문지를 때는 금방이라도 아래가 터져버릴 것 같았지만
나는 꾹 참고 열심히 비누칠을 하고 물로 뽀드득뽀드득 씻어주었다.
수건으로 닦아주고 팬티를 입혀줄 때는 가랑이의 갈라진 부분이 가려지는 게 아쉬웠지만
이미 눈물이 글썽해있는 모습이 조금만 더하면 울 것 같아 재빨리 나머지 옷을 입혔다.
아직 축축한 머리를 내가 수건으로 문질러 주는 동안 시무룩하게 거실 쇼파에 앉아 있던 진이가
결국 누나가 현관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본 순간 ‘으앙~’하고 울며 달려가 가슴에 안겨 버렸다.
“ 으앙~...엄마....엄마...엉엉....외삼촌..외삼촌이....엉엉...”
“ 진이야?...왜 그래?...엄마 여기 있잖니?...울지 마...그래..그래...우리 아기....”
“ 흑..흑....외삼촌이....엉엉...나....아빠랑...목욕할 건데...흑..흑.....으앙~”
겨우 진이를 달래며 자초지종을 듣고 있는 동안 나는 진이를 울렸다는 미안함도 있었지만
결국 아빠와 목욕하고 싶었는데 내가 먼저 해버려 아빠와 좀 있다 목욕을 못하게 될까 봐
그게 서러워 울었다는 진이의 말에 화나는 마음이 더욱 컸다.
누나가 나중에 아빠가 오면 다시 같이 목욕하라는 말에 겨우 울음을 그친 진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재우고는 잠시 후에 다시 나왔다.
“ 이 녀석..놀아주랬더니...애를 울리기나 하고.....”
“ 치...계속 잘 놀았는데...뭐....그냥 좀 씻고 싶길래 데리고 씻은 거 뿐인데....”
“ 그래도..싫다는 걸 억지로 그랬다며?....
진이가 네 아빠랑 씻는 걸 얼마나 기다리는데...
요즘은 나하고도 잘 안 씻으려 할 정도야.....쯧쯧...
하여간 넌..진이한테 단단히 찍혀서 점수 다시 따려면 고생 좀 해야겠다....”
“ 누나...진이 많이 삐쳤어?....”
나는 진이가 나를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 글쎄? 저 녀석 삐치면 좀 오래가니까..당분간은 너 진이랑 마주치지 마라...
제풀에 마음이 풀리고 궁금해져야 널 찾을 테니...그게 오히려 낫겠다....”
“ 알았어.....치....일부러 그런 거 아닌데...나도..진이가 정말 좋아서...예뻐서..그런 건데....”
나는 이곳에서 쫓겨난다는 생각에 서러움이 밀려와 나도 모르게 눈물이 솟았다.
“ 어머? 얘는 또 왜 이런데? 미치겠네?....이건 삼촌이나 조카나....에효~
내가 애들 돌보느라 늙는다 늙어......이리 와....훌쩍거리지 말고....
네가 진이랑 소꿉친구냐?...따라서 울게....”
아름 누나가 나를 안아 내 등을 토닥대자 나는 서러움이 녹으며 마음이 푸근해지고
부드러운 엄마의 가슴과는 달리 빵빵한 탄력으로 무장한 가슴이 얼굴에 느껴지기 시작해
아랫배에서 뜨거운 불길이 올라오더니 잠잠해졌던 성기가 일어서려고 기지개를 켰다.
나는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향긋한 냄새에 취해 해롱거리다 눈치를 살피고는
어릴 때 잠시 만져보고는 꿈에도 잊지 못했던 그 감촉을 찾아 살며시 가슴에 손을 얹었다.
누나의 별다른 제지가 없자 나는 손을 조금씩 움직여 누나의 가슴 속으로 넣었고
손에 따스한 살결이 닿는 순간 내 머리를 쓸던 누나의 손이 딱 멈추어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 휴~..이 녀석 어릴 때 버릇을 아직도.....나이가 몇인데...
하는 짓을 보면....꼭 진이랑 같으니......
오늘뿐이다....다음부턴 네 엄마 거 만져...알았지?...
에효~ 내가 무슨 유모냐?.......”
나는 누나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잽싸게 손을 움직여 누나의 가슴을 쥐고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큰 이모에게 배웠던 대로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굴리자
누나는 부르르 떨며 젖꼭지를 뾰족하게 세우고는 작은 신음소리를 입 밖으로 뱉었다.
나는 누나가 흥분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고는 쇼파에다 눕히면서 키스를 했다.
그러자 갑자기 누나가 놀란 눈으로 쳐다보며 고개를 틀어 입을 떼어 내고 내게 뭐라 하려는 걸
다시 입술로 막고서는 누나의 치마를 걷어 올린 후 손을 다리 사이로 집어넣어 팬티를 만졌다.
얇은 팬티 너머로 사각거리는 음모의 쓸림과 촉촉해진 따뜻한 살결이 느껴질 때
갑자기 누나가 다리를 버둥거리며 나를 차려고 해 꽉 껴안으며 팬티 위로 누나의 음부를 쥐었다.
그 순간 입술을 깨무는 아픔에 ‘아’하고 소리를 치며 힘을 빼는 순간
누나의 손이 자지를 꽉 쥐어와 나는 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극심한 통증에 쇼파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거실 바닥을 성기를 잡고 대굴대굴 굴러가며 눈물을 글썽이던 내가 겨우 일어섰을 때
갑자기 눈 앞이 번쩍이더니 귀 속이 윙윙 울어대고는 뺨이 곧 화끈거려왔다.
내가 멍하니 뜨거워진 내 뺨을 만지며 선명하게 새겨진 누나의 손자국을 느낄 때
금방이라도 불덩이가 쏟아질 것 같이 활활 타는 눈으로 누나가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 너..이 자식..감히...누나한테 뭐 하는 짓이야?
귀엽다 해주니까...기어 올라도 유분수지...누나를 강간하려고 들어? 이 미친 자식...”
“ 누..누나.....누나도...좋아했잖아....그래서.....”
그 순간 다시 한 번 ‘철썩’하고 요란한 소리가 실내를 울리며 눈 앞이 하얘졌다.
“ 당장 나가...내 눈앞에서 사라져.....너 진이 근처에 얼쩡거리면 죽을 줄 알아....
네 아빠한테는 이야기하지 않겠어....이야기했다가는 어디 한 군데 부러질 테니...
하지만....내가 허락할 때까지 나나 진이 근처에 얼씬대는 게 보이면 그때는 각오해...
오늘 일까지 몽땅 네 아빠한테 이야기 할 테니....
빨리 나가...널 더 보고 있다간....내가 못 참겠다....어서...”
마지막 말은 거의 비명같이 소리치는 누나를 보면서 나는 절망감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황급히 집 밖으로 쫓겨 나와 멍하니 닫힌 문을 바라보다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돌아섰다.
분명 누나는 젖꼭지가 딱딱해졌고 신음소리를 냈는데....
팬티 밑으로 만져지던 그곳은 이미 축축하게 젖었었는데.....
진이도 그랬고..누나도 아빠 이야기를 하며 나를 쫓아냈다.
분명 누나는 좋았으면서도 나에게 거짓말을 한 거다.....아빠 때문에....
진이도 누나도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고 선택한 것이다....
큰 이모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단지 더 오래되어 친해 보이는 게 아니라 정말로 아빠랑 더 친한 거였다.
나는 누나에게 잘못했다는 생각보다 좋았으면서도 아닌 척 화를 내는 누나와
아빠를 언급하며 나에게 위협을 했던 누나가 미워졌다.....그리고 아빠도....
2-2 장
아름 누나에게 뺨을 맞고 쫓겨난 후 나는 정신이 들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정말 아빠에게 이야기를 했다면 큰 일이라는 생각에 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 보았지만
여전히 전처럼 아빠는 누나네에서 자고 오기도 하며 전과 다름없이 지냈다.
나는 전에는 몰랐지만 아빠가 누나네에서만 자고 오는 게 아니라 3층 선애 이모한테도 간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선애 이모와는 아마 둘이서 섹스를 하기도 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분명히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는데도 왜 모른 척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내가 예전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좋아했던 주변의 예쁜 여자들이
사실은 전부 아빠편이거나 아빠와 섹스를 하는 사이란 게 너무나 화가 났다.
엄마도 나를 제일 좋아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게 틀림없었다.
왜냐하면 엄마는 아빠랑 섹스를 하는 부부 사이니까....
그러면 내 편은 큰 이모뿐인 건가?
나는 큰 이모가 못 견디게 보고 싶어 전화를 했지만 미안해하며 시간이 없다고 해 나를 실망시켰다.
나는 다시 외로움에 힘들어하며 지내다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앞에 가는 진이를 보고 반가워서 이름을 부르고는 뛰어가 머리를 쓰다듬으려다
문득 보이는 차가운 누나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몸이 굳어버려 그 자리에 서고 말았다.
누나의 부름에 진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가 버렸고
멍하니 서있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두 사람은 돌아서 가버렸다.
쓸쓸히 걸어서 집에 오자 거실에서 심각한 얼굴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던 아름 누나가
나를 힐끗 보고는 일어서 말없이 스쳐지나 밖으로 나가버렸고
누나에게서 나던 달콤한 냄새가 내 코끝을 타고 돌아 나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엄마가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지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엄마는 말없이 바라보다 씻고 옷 갈아 입으라는 말만 하고는 주방으로 가버렸다.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엄마가 고마우면서도 뭔가 무시당한 것 같은 느낌에 화가 나기도 했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아빠는 내려오지 않았고 엄마는 잘 준비를 해서 내 방으로 왔다.
나는 평상시처럼 엄마의 가슴에 손을 넣지도 않고 그냥 엄마를 안고서 조용하게
아까 누나가 왔던 일을 생각하다 누나의 팬티를 만졌을 때의 촉촉했던 느낌이 살아나며
성기가 딱딱해져 엄마의 아랫배를 찔렀지만 늘 있던 일이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엄마의 손이 부드럽게 내 성기를 잡아 오더니 말문이 열렸다.
“ 현아...너...이거 때문에 고민이 많은 거니?....
진작 엄마에게 이야기를 하지....누나한테...그런 짓을....”
“ 그런 짓? 누나가 뭐라던데?...”
“ 저...누나가 널 나쁘게 말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 그래서..뭐라고 했냐니까?.....강간범이래?...”
“ 현아!!!”
“ 정말 그랬나 보네?....참 자기도 좋아서 보지에서 물을 줄줄 흘려 놓고는...”
나는 갑자기 내가 왜 미쳐버렸는지를 몰랐다.
하여간 순간적으로 나는 폭발했고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 현...현아?...너 무슨 말을 그렇게....”
“ 왜? 내가 거짓말 하는 것 같아?....씨발.....
좋아....정말 강간할 거야....”
“ 현아...제발....”
엄마는 너무나 놀라 아직도 내 성기를 쥐고 있다는 것도 잊어버린 채 파랗게 질려 벌벌 떨고 있었다.
“ 그래..누나뿐만 아니라...선애 이모도 강간해 버릴 거야.....킥킥....”
“ 현아...현아...엄마가 잘못했어....제발...그런 말 하지마....응?...흑..흑..”
엄마가 나에게 용서를 빌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는 순간 나는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렸다.
나는 벌떡 일어나 불을 켜고는 책상 서랍에서 숨겨 두었던 사진과 액자를 꺼내 엄마 앞에 던졌다.
“ 너...이걸 어떻게.....네가?”
“ 엄마는 알고 있었지? 선애 이모랑 아빠랑 맨날 빠구리한다는 거...
사진에서처럼 보지 벌리고 물을 줄줄 흐리는 선애 이모랑....
엄마는 뭔데?..왜 알면서도 못하게 안 하는데...?
엄마도 아빠랑 빠구리하는 게 너무 좋아서 무조건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야?...
내가 다 강간해 버릴 거야....그래서 모두 내 마음대로 할거야....
누나도..선애 이모도..엄마도..큰 이모도..모두....”
“ 현아~~~~!!!!”
엄마의 마지막 비명 같은 소리를 들으며 나는 엄마에게 달려들어 찢듯이 옷을 벗겼고
처음에는 놀라 옷을 잡았던 엄마도 힘이 부치는지 아니면 체념한 건지
내가 벗기기 편하게 움직여주기까지 했다.
내가 마지막 남은 팬티를 잡자 엄마는 쥐고 있던 손을 놓고는 눈을 감았다.
엄마의 엉덩이에서 미끄러져 종아리를 타고 발끝으로 빠져 나온 팬티를 바닥에 던지고
나는 허겁지겁 옷을 벗어 발가벗고는 엄마의 몸 위로 올라갔다.
하얀 엄마의 나신 위로 몸을 얹자 따스하고 보드라운 살결이 내 온몸을 감싸왔다.
꽃잎처럼 예쁘게 다물어진 엄마의 입술에 살짝 입을 대자 솜털처럼 보드라운 살결이 느껴졌다.
나는 그 연하디 연한 입술을 벌리고서 억지로 혀를 넣었지만
쉽사리 열어주지 않는 엄마에게 화가 나 엄마의 젖꼭지를 꼬집듯이 손가락으로 비틀어
짧은 비명과 함께 열린 입 속으로 혀를 넣어 말랑말랑한 엄마의 혀를 찾아 감고서 빨았다.
나는 엄마의 가슴을 강하게 잡을 때마다 내 혀를 빨아들이고 허리를 꿈틀거린다는 걸 알고서는
엄마의 입에서 ‘악’소리가 나는데도 가슴과 젖꼭지를 떡 주무르듯이 해 빨갛게 손자국을 남겼다.
나는 내 아래에 문질러지는 엄마의 가랑이에서 물이 잔뜩 흘러나와 미끈거리는 걸 알고는
손을 내려 만져보니 뜨거운 그곳은 이미 물 천지가 되어 있었다.
손가락에 감겨오는 촉촉한 살결을 가르며 볼록해진 씨앗을 문지르자
엄마 입에서 큰 신음소리가 나오면서 내 목을 안고 혀를 강하게 빨며 허리를 돌려댔다.
큰 이모에게 배운 대로 엄지손가락으로 계속 문지르며 구멍을 찾아 손가락을 집어 넣자
들어가면서 벽을 따라 손끝에 미세한 주름이 만져지고 곧 벽이 손가락을 조여 왔다.
내가 엄마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고는 혀로 굴리며 손가락으로 보지 속을 휘젓고 씨앗을 문지르자
엄마가 허벅지를 조여서 푸들거리다 미친 듯이 허리를 돌렸다.
축 늘어진 엄마를 보면서 나는 벌려진 엄마의 다리 사이로 허리를 낮추고는
자지를 잡고서 구멍을 찾아 몇 번 문지르다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조금씩 들어갈 때마다 엄마의 몸이 푸덕거리며 질벽이 조여 왔고
완전히 들어갔을 때 늘어져 있던 엄마가 내 등을 안으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자지를 꼭 물고 놓지 않던 보지 속이 조금씩 옴찔거리며 부드럽게 감싸기 시작하는 걸 알고
내가 조금씩 뺏다 넣었다 움직임을 크게 해나가자 엄마의 손도 내 등을 점점 세게 잡아왔다.
내가 허리를 움직이는 게 커지고 빨라지자 뻘에서 나는 듯한 질퍽한 음란 소리와 함께
엄마의 거친 숨소리가 어느새 교성으로 바뀌어 방안을 울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 넘쳐 밑으로 흐르는 걸 알고
엄마를 흥분시켰다는 만족감에 더욱 세차고 깊게 박아 나가자
엄마가 아프다면서 나에게 애원을 했다.
“ 현..현아....너무...아파....커서..엄마...아파...제발...좀 살살....악~”
“ 헉,헉..정말 커?...아빠보다 더 커?...”
“ 현아....제발...악..아파...”
“ 빨리 말해 봐...아빠보다 더 커?...대답 안 하면 더 세게 할거야...빨리...헉헉...”
“ 악..악....그..래..네가...훨씬 커....제발....이제...악..”
“ 킥...그러면 그렇지....”
나는 아파하는 엄마를 보면서 오히려 더 세차게 박기 시작해
엄마의 가슴을 꽉 쥐고는 자궁 속 깊이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나는 엄마 속에서 천천히 작아지고 있는 자지를 느끼면서 제 정신이 돌아와
엄마 위에 엎드린 채 내려오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엄마가 조심스럽게 내 얼굴을 만져와 나는 고개를 들고 조심스럽게 엄마와 눈을 마주쳤다.
엄마의 눈에 가득한 눈물을 보는 순간 나는 엄마를 아프게 했다는 미안함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 현아..좀 내려 올래?...무거워...”
“ 으..응”
내가 몸을 내리자 자지가 빠져 나오면서 엄마의 엉덩이 쪽으로 허연 정액이 흘러내렸다.
“ 저..엄마....혹시...애기가.....”
“ 괜찮아...엄마는 너 낳은 다음 수술해서 이제는 애기가 안 생겨....”
“ 으..응...”
나는 순간적으로 겁이 났던 게 왠지 부끄러워 엄마의 얼굴을 못보고 고개를 슬쩍 돌렸다.
나는 엄마 옆에 모로 누워 엄마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를 기다리면서 숨죽이고 있었다.
“ 현아...아까..네가 한..얘기...엄마는 너무 무서워서...입에 담기도 겁나....
그러니까....그냥...엄마가....대신......그걸로 못 참겠니?”
“ ................”
나는 엄마가 보여주는 뜻밖의 태도에 잠시 약해졌던 마음이 사라지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 현아......응?”
“ ...엄마...그러면 나랑 몇 가지 약속을 해줘.....그러면 아까 한 얘기 없던 걸로 할게”
“ 그래?...말해 봐...뭔지..”
“ 엄마는 이제부터 아빠랑 자지마....섹스하지 말란 말이야....나하고만 해...
그리고 나랑은 내가 하고 싶을 때는 언제나 하고....
나랑 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거야....어때?..할 거야?..엄마...”
“ ....현아....그건...난 네 아빠랑 부부야....
그리고 넌 아직 어리고..공부에 지장이 있어서도 안 돼고.....”
“ 몰라...그런 거....공부는 약속할 게...절대 성적 떨어지지 않게 할거야...
대신 엄마도 빨리 약속해...아니면 나는 내가 말했던 대로 할거야....”
“ 현..현아....”
“ 결국..엄마도 거짓말이었구나...아빠편이야....난 역시 혼자네....알았어..”
나는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것처럼 과장된 몸짓으로 벌떡 일어섰고
엄마는 기겁을 하고서 벌거벗은 몸으로 나에게 매달리며 약속을 했다.
“ 알았어...현아..엄마가 약속할 게...제발 그러지 마....그러면 엄마는 죽을 거야....”
“ 좋아....그러면 나도 약속할 게....안 그러기로....
대신 이제부터 엄마는 내 거야..아빠가 아니라...”
“ ..............”
“ 뭐해...빨리 대답해....약속했잖아...”
“ 으..응....엄마는 네 거야...그래....휴~~”
엄마는 긴 한숨을 내쉬고는 포기한 듯이 대답을 했다.
나는 사진을 돌려달라는 엄마에게 엄마가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지
더 두고 보고 결정할 거라 얘기하고는 다시 서랍에 넣고 잠갔다.
나는 그 날밤 이모에게 배웠던 모든 것을 엄마에게 실험해 보았다.
엄마는 밤새 내게 시달리다 나중에는 아래가 쓰리다며 아파하면서도
침대 시트를 흠뻑 적시며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고는
제 정신이 돌아오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몹시 부끄러워했다.
나는 큰 이모에게 배웠던 것뿐만이 아니라 입에다 사정을 해 삼키게도 시켜 보았다.
그 동안 포르노를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던 것이 많았었지만
어차피 이제 엄마는 내 것이었기에 천천히 한 가지씩 해 볼 생각을 하며 참았다.
나는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가서 벌렸던 미친 행동의 결과가 의외의 행운을 가져온 것에
너무나 기뻐하며 이 기회를 잘 이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2-3 장
나는 엄마가 정말 약속을 지키는 지를 수시로 확인했다.
아빠와 한 방에서 잔 다음 날 아침에는 꼭 엄마의 보지 속에다 손가락을 넣어 확인을 해봤고
내킬 때는 장소나 시간을 구애 받지 않고 나는 엄마를 안았다.
처음에는 나와 있을 때는 아예 팬티를 입지 말고 치마만 입으라는 내 요구에 난감해하다
나중에는 오히려 엄마가 먼저 그렇게 하기를 원했다.
시도 때도 없이 팬티 속으로 손을 넣다 보니 옷도 늘어나고 엄마의 피부도 쓸려 아팠기 때문이다.
이제는 엄마도 익숙해져 화장실에서 일을 볼 때나 목욕을 할 때도 문을 잠그지 않았고
때로는 변기 위에 앉아 일을 보다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야 했고
밥을 하다 주방에서 싱크대를 잡고서 엉덩이를 내민 채
나를 뒤에서 받아들이는 건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나는 미친 듯이 인터넷을 뒤져 포르노를 모아 엄마와 같이 보며 각종 체위를 따라 했다.
엄마는 나보다 작고 가벼운데다 몸이 체조 선수처럼 유연해서 웬만한 자세는 다 할 수 있어 나는 신이 났다.
물론 나는 학교 공부는 이를 악물고 해서 약속대로 성적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조금 더 좋아져 엄마에게 더 많은 요구를 떳떳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도 수업이 끝나고 바로 돌아와 내 방 컴퓨터 앞에 앉아 엄마를 무릎 위에 올려 두고는
포르노를 보면서 엄마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다리 사이를 만지며 엄마를 적셔나가고 있었다.
이제는 완전히 내 손에 익어서인지 잠깐의 애무로도 엄마는 금방 젖어 들고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 현..아.....엄마...힘들어....이제..그만......”
“ 응? 그만..하자고?...알았어...”
“ 현아~!...제발....흑....”
나는 내 손가락을 조이고 흥건하게 흘러내린 엄마의 상태로 보아
이미 아까 전부터 참기 힘들 거라는 걸 알면서도 딴청을 피워
결국 엄마를 서러움에 울게 만들었다.
나는 얼마 전부터 자꾸 엄마를 괴롭히고 울리는 게 좋아졌다.
특히 엄마가 눈물을 흘릴 때 나는 엄마를 안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고
사정할 때도 엄청 쾌감이 컸다.
지금도 엄마가 울음을 터뜨리자 나도 더 이상 참기가 힘들어져
엄마를 책상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빼
포르노가 상영되는 화면을 바로 앞에서 보게 만들고는
뒤에서 엄마 속으로 단숨에 찔러 넣었다.
‘흡’하고 숨을 급히 들이키는 소리가 엄마의 입에서 나오며 질이 강하게 자지를 조여 왔고
내가 세차게 피스톤 운동을 하자 엄마는 엉덩이를 뒤로 부딪쳐 오며 뜨거운 숨을 토해 냈다.
점점 빠르게 부딪쳐 가자 엄마에게서 흘러나온 액이 엄마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또 일부는 튀어서 방울지며 바닥으로 흩어졌다.
엄마는 곧 절정에 오르려는 듯 얼굴을 모니터에 비비며 책상 위로 엎어졌고
나도 엄마의 몽실몽실한 가슴을 틀어쥐고서 깊이 찔러 넣고는 사정을 시작했다.
나는 맥이 빠진 엄마를 안고서 침대에 누워 엄마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다
다리 사이로 넣은 손에 아직도 축축하니 젖어있는 보지가 닿자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대부분의 포르노에서도 자주 본 거였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전에 진이를 씻길 때 만졌던 매끈하고 보들보들한 애기 같은 보드라운 보지였다.
나는 그 때의 짜릿했던 기분을 쉽게 잊을 수 없었고
엄마를 부끄럽게 만들 수도 있어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군다나 엄마가 내 거라는 이보단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을까?...
나는 지금까지 엄마와 같이 목욕하면서 한 번도 엄마에게 털이 없는 걸 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는 것은 내가 처음으로 엄마에게 면도를 시키는 게 된다는 것이다...그 누구도 못해본...
나는 벌떡 일어서 얼마 전 아빠에게 빌려온 면도기를 찾아 꺼내고
욕실에 가서 아빠의 면도 크림과 작은 코털용 가위를 가져왔다.
엄마는 눈을 감고 누워 내가 만지는 것도 손을 떼는 것도 무관한 일처럼 있다가
내가 엄마의 치마를 젖히고 엄마의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하자 순순히 따라 주었다.
나는 아직도 희끄무레한 정액이 조금 고여 있는 구멍을 쳐다보며
작은 가위를 손에 들고 조심스럽게 엄마의 털을 조금씩 자르기 시작했다.
엄마는 내가 다리를 벌리게 한 후 특별히 다른 행동을 하지 않자
이상했던지 고개를 들고 내려다 보고는 깜짝 놀라 소리를 쳤다.
“ 현아~!!! 너 대체 뭐 하는 거야?”
“ 엄마..움직이지마...잘못하면 가위에 찔려....”
“ 너..도대체...”
“ 나..여기 엄마 털을 깎을 거야...엄마는 내가 하는 걸 다 따라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리고 이러면 아빠나 다른 사람 앞에서 절대 못 벗을 거 아냐?
그러니까 이제는 확실히 엄마가 약속을 지킨다는 걸 믿을 수 있어....
그리고 나...엄마 여기가 털 없이 애기처럼 매끈한 게 더 좋아...
어차피 지금 긴 털들을 잘라서 그냥 둘 수도 없어....더 이상해...”
“ 너?.........휴~~제발...엄마한테 미리 말이라도 해 주렴....
너 요즘 엄마한테 너무하다는 생각 안 하니?....
마치 엄마를 무슨 물건처럼 다루는 것 같아....엄마는 마음 상할 때가 많아...”
“ 알았어...미안 엄마....지금 하는 것만 하고..이제 더 이상 그러지 않을게...”
“ 그래....이미 어쩔 수 없지...엄마는 무서워...살살 조심해야 해....”
“ 알았어...엄마는 몸에 힘을 빼고 절대 움직이지마....”
나는 긴 털들을 대충 자르고는 면도 크림을 엄마의 보지 털과 주변에 바르기 시작했다.
조금 차가웠던지 처음에는 작게 ‘꺅’하고 소리를 질렀던 엄마도 곧 조용해졌다.
엄마는 긴장을 했는지 눈을 감고 두 주먹을 꼭 거머쥐고 있었고
내 손끝이 살짝 스치기만 해도 흠칫 놀라며 몸을 떨어 덩달아 보지도 바르르 떨렸다.
털 뿌리를 손으로 살살 문질러가며 확인해 조금씩 면도를 시작하자
엄마는 내 손길과 사각거리는 면도날의 느낌에 예민해진 것처럼
아랫입술을 꼭 깨물고 신음소리를 참으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특히 튀어나온 싹이 다칠까 주의하느라 손으로 이리저리 싹을 젖히며 면도를 할 때는
허벅지와 보지입술이 눈에 띄게 경련을 일으키며 아래 쪽 구멍에서 말간 물이 흘러나왔다.
결국 한 쪽을 겨우 다 깎았을 때 엄마는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내 눈 앞에서 누워 다리를 벌린 채로 자위를 하고야 말았다.
긴 신음소리와 함께 손가락을 자신의 구멍 속에 넣고 부들거리는 엄마를 보면서
문득 사진 속의 선애 이모가 생각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지가 뻣뻣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일단 면도가 먼저였기에 엄마가 진정되기를 기다려 다시 면도를 시작했다.
결국 앞쪽을 다하고 엄마를 엉덩이를 쳐들고 엎드리게 해
항문 근처의 많지 않은 털들도 정리를 시작하자
손끝에 닿을 때마다 튀어나오는 엄마의 뜨거운 신음소리와 함께 움찔거리는 항문을 보면서
나는 아직도 엄마와 함께 못해본 게 참 많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내 손길에 다시 흥분해 겨우 참고 있던 엄마의 면도를 끝내고 물수건으로 보지를 닦아준 후
매끈해진 모습에 나는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고 맨 살에 닿는 민감한 감촉에 엄마는 금방 절정에 올랐다가
내가 엄마를 뒤에서 공격하기 시작하자 늘어진 상태에서도 엉덩이만 흔들며 다시 비명을 질렀다.
엄마는 근래에 드물게 밝은 표정으로 만족감을 표시했고
내가 우기는데도 반대하지 않고 내 무릎 위에서 상의만 입은 채 다리를 벌리고 앉아
매끈해진 보지를 내 손길에 맡기고 카메라를 향해 웃었다.
나는 프린터로 사진을 뽑아서 적당히 꾸며 다른 사람은 봐도 모르게
상체만 나오도록 액자에 넣어 책상 위에 올려두고는
엄마와 둘이서 그걸 지켜 보면서 웃다가 왠지 가려진 속의 사진이 생각나
우린 둘 다 같이 흥분을 해 다시 뜨겁게 엉겨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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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현이 아빠의 여자들을 수월하게 낼름하는 걸로 예상하신 분이 많았은데...
저는 탈세를 해가며 미성년자인 자식들한테 증여를 하는 그런 재벌들의 행태를 싫어하는 지라
현이 나름대로의 정당한 노력을 통해 소득을 얻기를 바랍니다....
불로소득(?)은 결사반대 합니다...
세상이 그렇게 쉽고 만만하면 성실하게 사는 일반 시민은 너무 억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