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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사랑과 욕망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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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사랑과 욕망 [2/2]
번역: 중늘그니
원제 : Scent of This Woman, Love and Lust
작자: stu4711 ⓒ
출처: Literotica


그녀의 방문 앞에 이르러 가만히 서서, 내 심장이 미친 듯이 뛰는 걸 느끼고 있었다. 난 노크도 하지 않고 문손잡이를 잡고 돌렸는데, 잠겨있지는 않았다. 엄마는 침대 위에 누워 있다가 나를 바라보았다. 방안 불빛은 환해서 그녀의 동요하는 표정을 알아볼 수 있었다. 난 내 뒤로 방문을 닫아걸었다. 내가 그녀의 침대로 다가가자, 그녀가 일어나 침대 한 가운데 앉아서, 눈을 크게 뜨고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었다.



"뭘 원하는 거니." 그녀가 들릴락말락한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먼저 번과는 다른 네글리제를 걸치고 있었고, 내 시선은 다시 한 번 의자로 향했다. 그녀의 브라와 팬티는 가지런하게 의자 위에 놓여 있었다. 그녀의 침대 옆에 서있자니, 호흡이 가빠지며 목이 메어지는 것 같았다.



한마디 말도 없이 나는 침대 옆의 불을 키고, 실내 등을 꺼버렸다. 약해진 불빛에 실내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마가 날 바라보는 눈이 동그랗고 빛나는 게 어린 사슴의 눈같이 느껴졌다. 내 파자마 상의 단추를 하나하나 열고는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리고는 아랫도리를 한꺼번에 벗어버리고 알몸이 되어서 그녀의 앞에 섰다. 페니스가 힘이 들어가고 부풀어 오르며 무거워졌다. 그녀의 침대로 올라갈 때, 그녀의 눈에 겁먹은 표정이 떠올랐다.



"제발, 나에게 이러지 마라." 그녀가 침대 머리로 몸을 움직이며 말을 꺼내고는, 무릎을 끌어당겨 안으며, 몸을 둥글게 웅크렸다.



난 이성의 한 가닥도 다 팽개쳤다. 그녀를 갖고 싶었다. 벗은 채로 그녀에게 손을 뻗어서 그녀의 얼굴을 두 손 안에 감싸 쥐었다. 그녀에게 키스하려고 내려앉을 때, 그녀가 두 손으로 내 가슴을 밀치려고 했다. 그녀가 얼굴을 돌려서 뿌리치며 피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얼굴을 꼭 붙들고 입으로 그녀의 입을 더듬어 찾았다. 내가 열에 들 뜬 상태에서 서둘러 그녀의 입술에 대려고 하다가, 우리의 입이 서로 스치며 마주 칠 때, 그녀의 입술이 차갑고 부드럽게 느껴졌다. 그녀의 손이 여전히 내 가슴을 두드리며 밀어내려고 하는 와중에도 난 혀로 그녀의 입술을 벌리며, 그녀의 입 속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그녀의 입술을 빨아대며 그녀의 혀를 맛보면서, 난 나의 거친 행동을 의식하고 있었다. 어느 틈엔가 그녀의 두 손이 내 가슴을 두드리며 밀어내던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한참 동안 키스를 퍼부으며 그녀의 입안의 침을 달게 빨아들이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가 저항을 완전히 멈추고 몸에서 긴장이 풀리면서 내 팔 안에서 늘어졌다. 난 내 마음대로 편한 자세로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녀의 머리를 베개 위에 누일 때 그녀는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있었다. 그녀의 두 눈을 들여다보니 그녀도 내 눈을 마주 보고 있었다. 난 천천히 그녀의 네글리제를 잡아당겨서, 그녀의 몸을 들어 올리며 위로 당겨서, 그녀의 머리 너머로 벗겨 냈다. 그녀의 탐스러운 머리칼이 베개위로 부챗살처럼 넓게 퍼졌다.



나의 여신이 마침내 완전한 알몸으로 내 앞에 있었다. 내 손이 저절로 뻗어나가서 그 탐스러운 가슴을 살살 쓰다듬고, 손가락이 그녀의 젖꼭지를 더듬어대자, 기다랗게 늘어지며 굳어졌다. 그녀의 젖꼭지를 엄지와 다른 손가락 사이에 가볍게 쥐고 굴리듯 만지작대자, 엄마가 흐느끼는 소리를 냈다. 내 입술이 젖꼭지 위로 다가가서 하나씩 차례로 빨아 보며, 기억도 없는 18년 전의 젖을 빨아 먹던 아기 때를 상상해보았다. 그녀의 젖꼭지를 빨면서 유방을 주무르며, 마치 젖을 짜내며 빨아 먹는 상상에 취했다. 엄마가 끊임없이 신음 소리를 내자, 난 그녀의 나긋나긋한 손을 이끌어서 나의 뜨거운 기둥으로 가져가 얹어 놓고는, 그녀의 손가락으로 예비 물기가 새어 나오고 있는 귀두를 만지게 했다. 그녀의 보드라운 손은 이내 끈적거리는 액체로 칠해졌다. 그러자 나는 그녀의 유방을 빙 돌아가며 키스를 퍼 붇고는, 그녀의 배를 더듬어 내려가며 혀로 핥고 입술을 대고 가볍게 누르기도 하다가 배꼽을 한번 혀로 누르듯이 찔러대고 입술을 대고 빨아주고는, 그녀의 음모가 솟아난 곳에 이르렀다.



다시 한 번 그녀의 보지로 부터 풍기는 향기가 내 콧구멍으로 떠올랐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더듬어 입으로 머금으며 난 그녀의 향기에 취했다. 그 조그만 돌기는 극소형 페니스처럼 불쑥 치솟았다. 내가 입술로 고놈을 꼭 머금자, 그녀의 엉덩이가 마치 내 입에다 대고 처박듯이 위로 밀어댔다. 그녀는 이제 미끈거리는, 질척한 손으로 내 굵은 기둥을 꽉 움켜쥐고 있었다.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내 다리를 69의 체위로 그녀의 몸 위에 걸치고 올라갔다. 그녀의 넓적다리를 끌어 당겨서 내 어깨 위로 걸치게 하고는, 머리를 그녀의 성으로 향해 내려갔다. 그녀의 보지에 입을 맞추고 그녀의 보지 입술을 핥았다. 그녀의 분비액이 새어나오자, 난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보지 주위와 입구를 휘저었다.



그 순간 내 딱딱한 막대를 머금는 그녀의 입이 느껴졌다. 세상에, 그녀가 날 빨고 있는 것이다. 난 그저 그녀를 즐겁게 해주고 싶었는데, 엄마가 입으로 날 받아들이다니, 정말로 강렬한 느낌이었다. 내 혀가 더욱 더 열심히 그녀의 보지를 들락거리자, 그녀가 더 깊숙이 내 자지를 머금는 것이 느껴졌다. 입으로 압박을 가하면서 왕복해서 움직이는 것이, 진공청소기 같았다. 난 오래 버티지 못할 걸 예감했지만, 멈추고 싶지 않았다. 난 내 자지가 터지도록 내버려두었다. 내 불알이 그녀의 얼굴에 닿는 걸 느끼는 순간 엉덩이를 얼굴로 향해 내리 눌러 단단히 고정하고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그대로 분출해버렸다. 그러면서 동시에 한껏 깊숙하게 내 혀를 그녀 속으로 뻗어 찔러 넣었다. 그녀가 내 다리를 밀어 내어 내 몸을 떼어내려고 했지만, 내 엉덩이로 누르고 그녀의 머리를 다리로 꽉 죄었다. 내가 계속해서 분출하자, 그녀의 억눌린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날 떼어내지 못하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입안에 가득한, 뜨겁고 걸쭉한 아들의 체액을 뱃속으로 삼킬 수밖에 없었다.



이윽고 난 긴장을 풀면서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꿀꺽 꿀꺽하는 소리가 들렸다. 내 혀가 그녀로 부터 빠져나오자, 그녀의 다리도 바닥으로 늘어졌다. 난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그녀 곁에 앉았다. 우리는 엉망이었다. 그녀의 얼굴은 온통 내 정액투성이로 문질러졌고, 내 얼굴 또한 그녀의 음액을 뒤바른 채였다. 난 그녀의 침대를 내려서서 화장실로 향했다. 얼굴용 수건을 적시어 들고는 그녀에게로 되돌아가서 그녀의 얼굴에서 내 정액의 흔적을 살살 닦아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 사이를 깨끗이 닦았다. 내 얼굴과 자지를 물로 씻어내고는, 침대로 가서 그녀의 옆에 누었다.
이불을 끌어 우리 몸을 덮고는 그녀를 두 팔로 껴안았다. 저녁 내내, 이따금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도, 우리는 한마디도 말을 하지 않았다. 난 침대 옆의 등불을 꺼버리고는 그녀를 향해 몸을 옆으로 눕히고는, 지친 탓인지 어느 틈에 잠이 들어버렸다.



잠결에 천둥소리를 듣고 깨어났는데, 엄마는 여전히 잠이 든 채였다. 침대 협탁 위의 시계를 보니 새벽 4:25 이었다. 번갯불에 방안이 으스스한 박명으로 순간적으로 희미하게 비쳤다. 자다가 우리가 덥고 자던 이불을 걷어찼는지, 그녀의 알몸이 드러나 보였다. 우리가 얼마 전에 사랑을 나눴던 그녀의 아름다운 몸이 내 마음 속에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그녀의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녀에 대한 욕망이 다시 살아났다. 난 그녀의 몸에 지칠 줄 모르는 탐욕을 느꼈다.



난 그녀의 어깨에, 그녀의 머리칼에, 그리고 그녀의 귀에도 입을 맞추었다. 내가 그러는 동안에 그녀가 무어라고 웅얼거렸지만, 알아들을 수는 없었다. 그녀가 깨어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몇 시간 전의 절정에 달한 사랑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금 또 맹렬하게 발기된 자신을 발견했다. 그녀는 옆으로 몸을 누워 웅크리고, 다리를 무릎에서 구부린 채 잠이 들어있었다. 그녀는 성교 후에 완전히 만족해서 잠이 든 여자처럼 보였다. 나는 그녀의 옆에 누웠는데, 머리는 그녀의 엉덩이에 다리는 그녀의 머리 쪽에 두고서였다. 난 몸이 그녀에게 안 닿도록 신경을 쓰면서 벌어진 볼기짝 사이로 그녀의 드러나 있는 골짜기를 혀로 가볍게 핥아보았다. 앞서 겪은 격렬한 절정 때문인지 이직도 부풀어있는 보지 입술을 계속 핥았다. 그녀의 몸이 가볍게 떨리더니, 사랑의 액체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깨어난 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지만, 그녀는 침묵을 지켰고, 난 그걸 허락으로 알고 그녀를 기쁘게 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내 혀가 그녀의 항문을 건드리자, 그녀가 흠칫하며 놀란 숨을 들이켰다. 내 혀는 다시 그녀의 보지로 돌아가서 밀며 들어가자, 그녀가 다리를 들어 올려서 혀가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었다. 엄마는 흠뻑 젖어있었다. 난 일어나서 그녀의 몸자세에 맞춰 옆에서 누워 접근하면서 내 단단하게 발기한 물건을 그녀의 보지 입구에 대고 문댔다.



"아냐, 매트, 그건 안 돼. 위험 해." 그녀가 멈칫거리면서 속삭였다.



그렇지만 난 그녀를 두 팔 안에 안으면서 내 얼굴은 그녀의 머리칼에 묻고는, 그대로 밀어 들이 대자, 내 자지 귀두 부분이 그녀의 보지 구멍에 박히며 멈추었다. "쉬잇, 엄마." "오기 전에 빼낼게요, 응?" 내가 사정했다. 그녀가 빼내려고 몸을 털썩거리자, 오히려 내 자지는 더욱 깊이 들어가 버렸다. 그녀가 질척하게 젖어있어서 너무나도 쉽게 내 자지기둥이 미끈덩 하고 뿌리 끝까지 들어가 박히고 내 불알이 그녀의 보지 주변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난 흥분으로 어쩔 줄 모르며, 자지를 약간 빼냈다가 다시 맹렬하게 들이 박았다. 내가 정신없이 진퇴운동을 반복하자, 그녀가 어쩔 수 없이 신음소리를 토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살 벽이 빡빡하게 내 자지 막대를 붙잡고 매달렸다. 나는 그녀의 보지 속을 빈틈없이 완전하게 채웠다. 내 손은 저절로 그녀의 가슴으로 향하고 유방을 주무르며, 이미 딱딱하게 부풀은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당기기도하고 비틀기도 했다.



그녀는 내가 꿈에서 보고, 그렸던 그대로였다. 완벽한 몸매, 내가 사랑하고 있는 유일한 여인의 몸을 나는 지금 침착하게 절제된 움직임으로 탐하고 있다. 당겨 냈다가 밀어 넣고, 다시 냈다가 찔러 넣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질척거리며 마찰과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찔거덕거리는 소리가 났다. 내 자지가 그녀 속에서 극한까지 부풀어지면서, 난 자제심을 잃고 말았다. 내 불알이 꽉 죄이면서 난 그녀를 꽉 끌어안고는, 더욱 더 깊숙하게 그녀 속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 순간 난 나의 생명을 만드는 액체를 그녀의 저 깊은 속의 자궁을 향해 분출했다. 그녀의 보지 속살이 나를 빨아들이며, 내 정액을 받아들이는 것이 느껴졌다. 나의 분출은 벌컥 벌컥 계속되어, 그녀의 다리 사이로 새어나와, 넓적다리를 흘려 내려서 침대 시트에 떨어지고 있었다.



욕망과 근친상간의 열띤 순간에, 나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이름을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이고 있었다. "사랑해요, 매릴린, 사랑해."



더 이상 억제할 수 없게 된 엄마는, 내가 그녀 속에서 사정을 하고 만 최악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충족 속에 앓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는 계속하여 그녀에게 입맞춤을 하면서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지 되풀이해 말했다. 나는 아직도 그녀 속에서 내 자지가 풀리지 않고 통증이 올 정도로 단단한 채로 있었다. 그녀를 단단히 끌어안고 다시 그녀에게 씹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이 내 팔 안에서 떨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나에게로 향해 돌리고는 그녀에게 깊숙하게 입맞춤을 하면서, 또 다시 한번 그녀 속으로 연속해서 나의 씨앗을 분출해 쏟아 넣었다. 가쁜 숨을 내쉬면서, 우리의 머리는 베개 위로 떨어졌다. 그녀의 보지는 여전히 내 자지 주변을 감싸고 경련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런 상태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잠이 깨었을 때, 침대 위에는 나 혼자 있었다. 지난밤을 되돌아 생각해보자, 내가 궁극적인 죄악을 범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내 어머니에게 씹을 했을 뿐만이 아니고, 그녀 속에서 절정을 맞이했고, 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두 번씩이 나였다. 나는 그녀가 하지 말아달라는 애원에도 불구하고 감행하고 말았다. 그녀는 나의 근친상간적인 욕구에 자신을 내맡겨서, 내가 그녀를 갖도록 했지만, 어쨌든 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난 신속하게 옷을 걸치고 내 방을 향해 걸어 나갔다. 엄마는 거실 홀에서 소파에 앉아 손으로 턱을 괴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 마주 보았다. 나는 그녀를 위로해주고 싶었지만, 현재는 말은 아무런 의미를 가질 수 없었다. 사건은 일어났고, 그 무엇도 그 사실을 바꿀 수는 없었다. 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알 수 없었다. 난 내 방의 고요함 속에서 내가 최초로 어머니의 알몸을 보았던 운명적인 그 날,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그날을 상기해보았다.



그 뒤 이틀 동안, 우리는 서로 피하려고 애를 썼다. 우리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음식은 때를 맞춰 항상 식탁에 차려져 있었다. 엄마는 그녀의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 다음 날이면 아버지가 올 예정이었다. 단 며칠 사이에 삶이 이렇게도 변해버리다니.



그녀에 대한 나의 열망은 조금도 식지 않았고, 아니 오히려 우리가 같이 경험한 황홀한 결합만 반복해서 끊임없이 반추하고 있었다. 엄마가 임신 위험에 대해 나에게 경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난 그녀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을 걸로 치부해버렸다. 다음날의 아버지의 귀가로 모든 것은 끝이 날 것이다.



그 날 밤, 목욕을 한 뒤에, 나는 앉아서 엄마하고의 마지막 시간을 가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숙고했다. 한 시간을 그렇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 틈에 늦어져서 자정이 다 되어버렸다. 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난 그녀의 방으로 걸어갔다. 한껏 높아진 기대와 불안 속에 그녀 방문의 손잡이를 응시했다. 만일 그녀가 나를 원하지 않으면, 방문이 잠겨 있을 터였다.



나는 발발 떨리는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보았다. 안 잠겨 있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방문을 열었다. 협탁의 등불이 켜져 있었고, 엄마는 침대 위에 앉아있었다. 그녀가 나를 향해 바라보았다. 난 말없이 방안으로 들어서서 방문을 걸어 잠갔다. 내가 지난 이틀 간 아무 짓도 안하고 지냈으므로, 그녀는 내가 왜 그녀의 방에 왔는지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것 같았다. 아버지가 집으로 오고 있는 것이다. 그녀를 바라보며 서있자니, 그녀가 일어나더니, 천천히 네글리제를 벗어서 떨어트리자, 그녀의 발치에 접혀지며 쌓였다. 그녀의 웨이브 진 머리가 헝클어지며 흘러내려 그녀의 어깨를 덮었다. 그녀는 거기 그렇게 서서 기다리고, 나는 문 앞에서 서둘러 옷을 벗었다.



알몸에 좆은 잔뜩 발기가 되어 천장을 향해 꺼떡거리며, 그녀를 향해 다가갔다. 그녀를 두 팔로 감싸 안고, 그녀의 입에다 키스를 했다. 우리는 마치 그것이 우리의 최후의 시간임을 이해하는 것처럼, 그대로 그 자리에 서서 열정적으로 서로 꼭 껴안았다. 내 입이 그녀의 입을 떠나서 서서히 그녀의 모가지를 더듬어 내려와서, 젖꼭지에 도달했다. 젖꼭지는 이미 튀어 나와서, 나에게 바쳐지는 공물인 것처럼 보였다. 내가 그 젖꼭지를 빨자, 그녀의 숨이 목에서 걸리는 듯이 헉하는 소리가 났다. 그녀의 젖꼭지를 계속 빨면서,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부드럽게 주무르다가, 유방 전체를 입안에 넣을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빨아댔다. 그녀의 몸에 팔을 두르고는 무릎을 굽히면서 손바닥으로 그녀의 둥글고 풍만한 엉덩이를 원을 그리듯이 크게 쓰다듬었다. 완전히 무릎이 바닥에 닿자, 내 얼굴의 전면에 그녀의 보물이 눈에 들어왔고, 그녀가 다리를 벌려 주었다. 내 입이 그녀의 다리 사이로 달려들었고, 그녀는 어느 새 물기가 새고 있었다. 내가 혀로 그녀의 보지 입구를 거칠게 훑어대자, 그녀가 내 머리털을 움켜쥐었다. 내가 그녀를 올려다보니, 그녀의 고개는 뒤로 젖혀지고, 신음 소리가 토해지고 있었다. 천천히 그녀의 몸을 돌려서, 그녀의 엉덩이가 나를 향하게 해서 골짜기에 내 얼굴을 가져다 댔다. 그녀가 몸을 앞으로 수그리자, 나는 뒤에서 그녀의 양손을 붙잡아 균형이 잡히게끔 했다. 이제 그녀의 보지를 뒤에서 먹을 준비가 된 것이다. 내가 일어서는데 쏘는 듯한 보지의 향기가 떠올랐다. 내가 그녀의 유방과 젖꼭지를 주무르며 쓰다듬자, 그녀는 뒷머리를 내 가슴에다 기댔다. 그녀에 대한 욕망이 주체할 수가 없도록 커졌다.



난 그녀의 무성한 머리카락에다 대고 속삭였다. "매릴린, 서서하고 싶어요."



내가 살짝 무릎을 굽히자, 잔뜩 성이 난 좆 대가리가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가볍게 꽂혀들자, 그녀는 다만 앓는 소리를 낼 뿐이었다. 내 빈 손으로 좆을 조정해서 그녀의 보지 구멍을 더듬어 찾았다. 그리고는 밀어 넣었다. 내가 그녀의 엉덩이 밑을 받히고 그녀의 등을 내 가슴에 기대게 하면서 살짝 들어 올리자, 그녀가 흠칫하고 놀란 숨을 들이마셨다. 난 이런 자세가 꿈속에서나 가능할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 엄마를 내 팔 안에 받쳐 안고, 내 얼굴은 그녀의 머리털 속에 파묻고, 나는 그녀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바닥에서 떨어져서, 내가 쑤셔댈 때, 다리는 내려뜨려져서 흔들거리고 있었다.



그녀 속에 그득 들어찬 나를 느끼면서, 그녀가 외쳤다. "매트야, 오오, 매트야."
그녀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자, 나의 흥분은 한 단계 더 고양되었다. 난 더욱 깊게 그녀의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의 귀에다 대고 급박하게 속삭였다. " 이런 식으로 씹하는 거 좋아요, 매릴린? 아버지가 이렇게 한 적 있어요?"
"아니야, 아아아. "  그녀가 신음소리를 발했다.



그리고는 난 오고 말았는데, 나의 정액이 뭉텅이로 그녀 깊은 속으로 쏟아졌다. 그녀도 자신의 절정으로 치닫자 나의 팔을 꽉 움켜쥐었다. 그녀가 몸이 풀리며 힘없이 나에게 기댔을 때도, 난 멈추지 않고 왕복 운동을 계속했다. 난 다시 한 번 절정이 찾아왔는데도,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여전히 그녀와 결합한 채로, 그녀의 침대로 향했다. 그 조그만 거리를 움직였는데도, 내 배설 액이 그녀로부터 새어나와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침대 가장자리에 닿아, 자지를 뽑아내자, 정액이 뭉텅이로 투두둑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녀를 조심스럽게 침대 위에 울려 놓자 그녀는 날 외면하고는, 태아처럼 웅크리고 옆으로 누워서 무릎을 가슴께까지 올려 구부렸다. 그녀의 음모는 헝클어지고 넓적다리 안쪽은 우리의 체액으로 번들거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내 정액은 계속해서 그녀 속으로부터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 광경은 나를 압도해서, 난 쭈그리고 앉아서 그녀의 부드러운 볼기짝 사이로 얼굴을 들이대고 내가 쏟아놓은 체액을 핥아먹었다. 내가 그러는 동안에 엄마의 엉덩이가 떨렸다. 난 한동안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있다가 욕실로 가서 작은 수건을 적셔서 그녀를 닦아주려고 다가갔다.



그녀를 다 닦아 주자, 그녀가 나직하게 말을 꺼냈다. "네 아빠가 일찍 전화했어. 아침 7시 비행기를 탄다고."



내 심장은 내려앉았다. 이제 몇 시간 안 있으면 우리는 아버지를 데리러 공항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그녀의 몸을 바라보자니, 또 다시 그녀에게 달려들어 씹을 하고픈 욕망으로 미칠 것 같은 충동을 느꼈다. 그것은 사랑의 행위를 영위하고픈 것보다는 그녀에게 그냥 쑤셔대고픈 욕망에 가까웠다. 난 그녀에게로 기어서 다가가며 말했다. "엄마, 이게 우리가 함께 있는 마지막 시간이야. 엄마하고 다시 씹하고 싶어."



그녀는 고개를 돌려서 나를 향했다. 그녀의 손이 뻗어지며 나의 자지를 붙잡았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그래." 그녀가 대답했다.



우리는 다시 입을 맞추었다. 이번에는 사랑과 욕망이 한데 어우러진 키스였다. 지난 며칠 간 일어났던 일은 이제 우리의 추억 속에만 머물 것이라는 걸 의식하면서였다. 난 그녀의 유방을 정성스럽게 키스했다. 그녀가 고개를 내 무릎 쪽으로 움직였는데, 내 딱딱한 자지는 여전히 손에 쥔 채였다. 그리고는 입술을 내밀고 혀로 끄트머리를 건드리며 새어 나오는 예비 체액을 핥았다. 그녀의 입술이 귀두를 덮으며 나를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머리칼을 쓰다듬는데, 그녀가 손바닥 안으로 내 불알을 받쳐 들었다. 그녀가 입에 머금었던 자지를 놔두고 불알을 머금자, 난 하마터면 쌀 뻔했다.



난 손 끄트머리로 그녀의 항문을 건드리며, 그녀에게 물어봤다. "엄마, 여기로 해 본적 있어?"



그녀는 두 눈을 휘둥그레 떴다. 그녀는 순진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항문 섹스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었다. 그녀의 남편 샘이 그걸 해보고 싶어 했지만, 그녀는 응하지 않았다. 그녀의 마음에는 부자연스런 행위로 거부감이 있었다. 짐승도 그 짓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그녀의 아들이 거기에다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매릴린은 너무나 수치스러워서 대답을 못했다. 대신 그녀는 침묵을 지키고 얼굴을 베개에 묻었다.



매트가 침대에서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들리길 래 그가 떠난 걸로 생각했다. 그녀가 고개를 쳐들고 바라보자, 그가 뭔가를 손에 들고 돌아오는 것이 보였다. 그것은 무슨 튜브였는데, 그녀는 순간적으로 그가 준비차 일어났던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녀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매트가 달래듯 말했다. "엄마, 다치지 않도록 할께. 아주아주 조심할 게. 엄마가 좋아할 거야. 내 불을 끌게."



실내의 불이 꺼지자 방안은 거리의 불빛이 비추어서 희미하게 보였다. 매릴린은 아들이 다시 그녀의 보지로 다가드는 기색을 느끼며, 곧 그의 혀가 음핵과 부풀어 있는 보지 입술을 핥아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애를 태우려는 듯 슬쩍슬쩍 가볍고 부드럽게 터치하고 스쳐가는 것이 더욱더 그녀의 감흥을 깊게 해서, 이제 그녀는 갈망으로 몸을 뒤틀게끔 되었다. 그녀의 구멍에서는 이제 홍수가 난 듯이 철철 애액이 넘쳐흐르고, 그의 혀가 간간이 스푼으로 떠가듯이 스쳐가곤 했다. 그러다가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작은 구멍으로 덮치더니, 압박하듯이 가볍게 누르고 빨아들이듯이 하더니 혀가 구멍 주위를 한 바퀴 휘돌았다.



새로운 감각이 그녀의 전신을 휩쓸고 지나가며, 그녀의 머릿속에는 잘디 잔 불꽃들이 폭발했다. 그녀가 항문 구멍에 힘을 주어 단단히 조였지만, 아들이 보지 구멍과 작은 구멍을 왔다 갔다 하며 적시자, 주름 잡힌 구멍은 힘이 빠지며 그의 혀가 살짝 드미는 걸 허용하고 말았다. 그가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는 베개를 두 개 그녀의  밑에 포개 놓았다. 그녀의 높여진 엉덩이가 부드럽게 그의 손에 의해 벌려졌다. 선뜻하게 차가운 느낌의 액체가 항문에 몇 방울 톡톡 떨어지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는 그의 손가락이 그 젤리 같은 물질을 그녀의 전인미답의 구멍에 살살 문질러 바르는 걸 느꼈다. 그의 손가락이 항문 주변을 문지르며 돌아가는 감각이 야릇한 느낌을 주었다. 그녀가 긴장을 풀자, 그가 손가락을 삽입하는 압박감이 느껴졌다. 그의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그녀의 항문 근육이 단단히 조여지면서 침입에 저항했다.



매트가 속삭였다. "매릴린, 힘을 빼야지요."



그녀는 그가 그녀의 이름을 부를 때면 이미 제 정신이 아님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녀가 힘을 늦추자 그가 그녀의 구멍에 윤활제를 더 떨어뜨리고, 이번에는 손가락 마디까지 미끄러져 들어갔다. 그는 천천히 손가락으로 진퇴 동작을 했다. 그녀의 뒤 출입구가 아들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자, 느껴지는 기분이 너무나 달랐다. 윤활제가 더 많이 칠해지고 두 번째 손가락이 더해졌다. 그의 참을성과 상냥함이 그녀를 마음 놓고 개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이윽고 세 번째 손가락. 그의 혀가 꼿꼿하게 힘을 주고 날카롭게 찔러 들어올 때, 그녀는 입을 헤 벌리고 있었다. 그의 행동이 지저분하다는 느낌으로 혼란스러웠지만, 자신을 그렇게까지 사랑해서라는 미묘한 감동도 곁들여져서 기분은 좋았다.

 

그가 올라타는 게 느껴지고, 그의 페니스 귀두의 끄트머리가 들어오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었다. 그건 좀 색다른 게, 송이버섯 같은 둥글고 부피가 있는 것이 거대하게만 느껴졌다. 그녀의 몸이 즉각적으로 굳어지며 조여 왔다. 그렇지만 그가 그대로 밀고나가자 불쑥 그녀의 몸이 열리며 최초의 진입에 굴복하고 말았다. 간신히 귀두 부분만이 입구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그녀는 입술을 깨물며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그 고통은 끔찍했다. 마치 작은 통나무를 항문 속으로 비집어 넣은 것 같이 느껴졌다. 아들의 굵은 자지 둘레가 꽉 끼인 채 서서히 항문 안에서 움직이자, 차가운 밤공기 속인데도, 진땀이 솟아나왔다. 그녀가 고개를 치켜들고 고통 속에 신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매트는 어머니의 직장 속의 빡빡한 감촉 속에서 황홀감만 느끼고 있었다. 그의 막대기 같은 자지가 그녀 속으로 반쯤 들어가자, 움직임을 멈추고는 그녀가 익숙해지도록 틈을 주었다. 그녀의 항문 근육이 자지 주위에서 움찔거리면서 그의 밀크를 짜내려고 하고 있었다. 그녀가 점차로 몸에서 힘을 빼자, 그는 서서히 불알이 보드라운 엉덩이 살에 닿을 때까지 밀어 넣었다.



"아직도 아픈가요, 매릴린?" 매트가 나직하게 물어왔다.



그녀는 뒤가 그렇게 통째로 꽉 들어찬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없었다. 심한 변비 상태에서도 그 정도는 아니었다. 매릴린은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엄마가 괜찮아질 때까지, 안에 가만히 있을게." 그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머리칼을 어루만졌다.



한 이분 쯤 지났을까, 그가 다시 살짝 조금씩 당겼다 밀어 넣었다 하는 게 느껴졌다. 그렇게 한 동안 계속되었다. 극도의 고통은 이제 무감각하게 마비된 충만감으로 대체되었다. 그가 조금 더 윤활제를 떨어뜨리자 훨씬 편안해졌다. 그리고는 그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좀 더 길게 뽑아냈다가 다시 길게 밀어 넣었다. 그는 이제는 씹 동작을 하고 있었다. 공기가 압축되는 듯한 희미한 소리가 났다. 그가 그녀를 약간 일으켜서 손과 무릎으로 짚고 엎드린 자세가 되게 했다. 그녀의 젖꼭지를 손으로 쥐고, 천천히 그녀에게 씹을 행하자 젖꼭지가 당겨졌다.



어슴푸레한 어둠 속, 조용한 이른 새벽에 그가 말하는 소리가 정적을 깼다. "매릴린, 내 애인, 당신은 발정난 암캐 같아. 내가 당신을 똥 씹하고 있는 중이야. 빡빡하고, 또 빡빡해. 내 평생이라도 당신을 씹할 수 있겠어. 당신 이거 좋아하지? 내가 씹하는 거 좋아한다고 말해 줘, 매릴린, 제발."



그는 그녀의 몸을 끌어올려서 가슴에 대고는, 무릎을 꿀은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유방에 두 손을 갖다 대고는 씹 동작을 계속했다. 그리고는 한 손을 그녀의 클리토리스로 내려서, 그 작은 돌기를 엄지와 검지 사이로 쥐었다. 그녀의 직장에서 오는 충만감과 클리토리스의 느낌이 매릴린으로 하여금 관능적인 쾌락의 신음을 토하게 했다. 그녀의 몸이 그렇게까지 활용된다는 느낌을 가져 본적이 전에는 없었다. 그녀의 귀에 대고 한 매트의 말이 그들의 결합의 고약함을 새삼스레 드러내서 그녀를 전율케 했다.



매트는 그녀의 내장 속으로 그의 흉기를 들이박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말을 토해내고 있었다. " 매릴린, 자기야, 내 창녀, 내 암캐, 내 아내여. 난 쌀 때까지 당신을 박을 거야."



그가 토해내는 한마디 한마디가 들려 올 때 마다, 그녀의 몸이 오싹 오싹하며 떨렸다. 그가 그의 참고 참았던 정액을 그녀의 속 깊숙한 뱃속으로 분출해내자, 그들 둘은 모두 극심한 쾌감에 신음소리를 냈다. 아들의 박아댐이 계속되며, 그의 깊은 속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감정이 가슴에 와 닿자, 그녀는 절정을 거듭해 겪으며 작은 비명을 질렀다. 매트는 계속 항문에 박아대면서 헐떡였다. 그는 그녀를 밀어 침대 위에 길게 누이고, 그녀의 등에 덮쳐서, 계속해서 성교의 동작을 이어갔다. 그는 그렇게 극열하게 절정을 겪은 적도, 그렇게 대량으로 정을 토해낸 적도 없었다. 그가 계속하여 박아대자, 정액이 가득한 항문 속에서 자지가 내는 찌걱거리는 소리와 그들의 헐떡이는 숨소리가 방안을 울리고 있었다.



모든 기운과 씨앗을 탕진하고, 녹초가 된 채 매트는 매릴린의 등 위에 그대로 엎어졌다. 그녀가 그의 무게로 힘들 거라는 걸 깨달은 매트가 자신을 일으키고, 흐물흐물해진 자지를 그녀의 항문에서 퍽 하는 소리를 내면서 빼냈다. 넘쳐흐르는 정액이 매트리스에 흔적을 그렸다. 매릴린은 뒤쪽의 부풀었던 구멍으로 갑작스런 공허감을 느꼈다. 방안은 온통 그들의 성행위에서 발생한 성취가 감돌고 있었다.



벌써 시각이 아침 4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두 시간 내로 어머니와 아들은 공항으로 가야만 했다. 멍한 상태에서 그녀는 그에게 방을 치워야하니 어서 그의 방으로 가라고 말했다. 매트는 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참았다. 지친 걸음으로 그의 방으로 올라갔다. 매릴린은 그들이 벌인 어수선한 모습을 둘러보았다. 침대 시트는 온통 그들의 체액으로 엉망이 되어있었다. 그녀는 몸이 솜방망이처럼 무거운 걸 억지로 참고, 몸을 움직여서 그 흔적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현재의 멍한 상태에서도, 그녀는 매트가 그녀를 취할 때 내뱉은 말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그들은 침묵 속에 공항으로 달렸다. 그들이 공항에서 도착 현관에 다가갈 때, 남편 샘은 벌써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더 빠른 항공편을 탔지." 그가 말을 했다. "그렇지만 당신의 미용을 위한 수면을 방해할 수야 없잖아." 그가 아내에게 말하며 키스했다.



매트는 아버지의 가방을 받아들면서 그의 시선을 피하고는 자동차로 걸어갔다.



2주 후에 매트는 엄마와 아버지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고는 스탬퍼드 대학교에 다니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몇 달 후에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그가 은행의 중역으로 임명되었음을 알렸다. 그가 편지 말미에 쓴 글이다. "얘야, 너에게 기쁜 소식이 있단다. 네가 동생을 보게 되었어, 계집앤지 사내 녀석인지는 모르겠다만.  네 엄마가 임신을 했다고. 내가 은행의 중역이 된 것과 어쩌면 그렇게 동시에 생긴 희소식이냐. 네 엄마는 네 방학이 얼른 와서 널 보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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