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가족 그리고 사랑 <5>
<완전한 가족 그리고 사랑> 5편
"엄마~"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내내 난 숙모에게 엄마라는 호칭을 썼다.
내가 엄마라고 불러줄때마다 나에게 방긋 웃음을 보이는 숙모......
우린 사이좋은 모자관계로 사람들에게 비치고 있었다.
숙모가 7월 이맘때 참외가 제철이라 하여 우리는 과일코너로 발걸음을 옮겼다.
문득 과일코너에서 진열되어있는 수박이 내눈에 들어왔다.
오늘 낮 민재네 집에서 먹었던 수박....
민재엄마....
민재엄마의 음란한 모습이 떠올랐다.
그런 작고 귀여운 요정같은분이.... 그런 모습을....
나역시 오늘 첫키스를 했다. 그것도 나의 숙모와....
숙모와 키스를 할때 그 이상의 것을 상상하지 않았던가....
사실 나의 물건이 서있어서 키스중에 조금 난감했다.
나의 위에 포개어진 숙모의 하복부에 눌려진 나의 자지...
분명 숙모도 느꼈을것이다.
하지만 그상황에서 난 그냥 숙모가 해주는 키스의 나락에 빠질뿐 그이상은 그냥 생각뿐이었다.
그냥 생각뿐......
씨발... 민재녀석....
다르다. 내가 숙모와 행위는 분명 사랑이다.
자기 스스로 개라고 하는 여자와 나의 엄마를 개취급하는 그런 모자와는 분명 다르다.
난 나의엄마, 나의숙모에게 가진 생각을 사랑이라 생각했다.
그 집안은 오직 탐욕이야...... 변태같은새끼..... 난 지금 진정한 사랑을 하는중이라구
"너 수박먹고싶니?"
진열된 수박앞멈춰 생각에 빠진 날보고 숙모가 물었다.
"수박도 하나 사자... 여름에 나오는 과일인데 한여름이 되면 가격이 금값이되니
지금 미리 먹어두는것도 나쁘지 않지.... 호호"
숙모는 진열된 수박을 꼼꼼하게 두둘겨 보고 마음에 드는 소리가 나는 놈을 찾았는지
하나를 들려고 한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엄마랑 같이 장을 본적이 손에 꼽힌다.
엄마가 눈이 보였을땐 나의 학구열에 불타올랐으니 학교를 마치면 바로 학원에 가기 일수였다.
하지만 아빠가 죽고나는 엄마의 그런 학구열은 식어버렸다.
그래도 좋은 성적을 받아오고있었고...
학원을 그만두고 저녁에 내가 엄마를 돌보아 드리고 싶다고 말하니
엄마는 왠일로 선뜻 나 좋을대로 하라고 하셨다.
숙모와 장을보면서 느낀점은..... 숙모는 의외로 꼼꼼하다.
알뜰하다고할까.....
그동안 숙모가 그다지 풍족한 생활을 하지 못한건 안다.
근 한달걸러 한달... 엄마가 숙모에게 생활비를 주는것을 보았다.
물런 그 생활비도 숙모가 모두 쓰는건 아니다.
삼촌은 집에 올때마다 집안에 돈을 다 털어가는것 같았다.
한번은 돈을 숨겼는데 삼촌한테 발각되어 숙모가 심하게 맞은적이있다.
그날 마침 아버지가 출장중인 날이었다.
안방에서 엄마는 삼촌을 불러 호대게 야단하였지만.....
삼촌은 건성건성한 대답소리만 할뿐이었다.
이런 생각을하며 숙모의 알뜰함을 보자 왠지 측은한마음이 들었다.
숙모.... 앞으로는 내가 엄마처럼 숙모를 지켜드릴께요.
"엄마 제가 할께요~ 이런건 남자가 해야죠 영차~"
난 수박을 들어 카트에 실었다.
"어머.. 호호호~ 우리 아들 너무 늠늠하다~ 멋진걸~"
"하하하 앞으로 힘든일 있음 머든지 말하세요"
"호호호 엄마 그럼 앞으로 아들덕 좀 봐도될까?"
"물런이죠~ 하하하"
그다지 많은 물건을 사진 않았지만
수박 참외 생수등 무계가 나가는것들이 좀있었다.
결국 우리는 마트에 배달을 주문하고 빈손으로 서로의 손을잡고 집으로 향했다.
"종범아... 있다가 잠잘때 엄마가 재워줄까?"
".......네? 숙모?.."
난 생각지도 못한 숙모의 말에 순간 숙모라고 부르고말았다.
그말을 들어서일까... 숙모의 입이 삐쭉거린다.
"아.... 엄마.... 미안해요 좀 놀래서요"
다시 엄마라는 말을 듣고는 이네 웃음을 찾는 숙모....
"왜? 왜 놀래?"
"숙모 오늘 우리집에 자고 가요?"
"......응.. 집에 니 삼촌도 와있고.. 오늘은 늦게까지 종범이랑 있고싶어."
그래 삼촌이 와있지.....
이쁜 숙모의 눈가에 멍자국을 낸 삼촌......
그런 삼촌곁으로 숙모가 가는게 싫다.......
"종범아 오늘 엄마 자도가도 되지..........?"
"그럼요 엄마... 엄마 꼭 자고 가요"
"그래 고마워....."
숙모가 오늘밤 우리집에서 함께 잠을 잔다고 하니 기뻤다.
예전에도 숙모가 우리집에서 한두번씩 잠을자고 간적이있다.
그때도 물런 기뻤다.
숙모가 있으면 아침식사부터가 달라진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아침보다..... 저녁이 더 기대된다.
숙모가 나를 재워주는구나.........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살며시 아들의 방문을 열었다.
"뭐하고 있었어?"
"뭐하긴요 엄마 기다리고 있었죠?
희정은 종범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엄마라고 불러주자 하늘을 날듯이 기뻤다.
"호호호호호..... 내 아들 종범이~"
침대등받이에 허리를 세우고 앉아있는 종범이 곁으로 갔다.
"우리종범이..... 엄마 기다리고 있었어?"
"네.. 하하"
하나를 얻게되면 다시 또 하나를 더 얻기를 원하는것인가....
불연듯 이 아이 입으로 확실히 듣고 싶었다.
이 아이가 부르는 엄마는 두명이다. 지금 분명 날 바라보고 날 엄마라고 불러주고있다.
하지만 더욱더 확실히 종범이 입으로 확인하고 싶어졌다.
마트를 갔다오며 대문앞에서 까지 나에게 엄마라고 불러준 이아이...
하지만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난 다시 숙모가 되었다.
물런 형님 앞에선 난 숙모일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적어도 이공간에서라도 꼭 이아이의 엄마가 되고싶다.
이집안에서 이공간만큼은 적어도......
"응 어떤엄마? 형님 아님 나?"
침대로 올라가 종범이의 옆자리에 몸을 붙이고 앉았다.
"음... 어떤엄마일것 같아요? 하하"
"아잉~ 애태우지 말고 어서 말해죠~"
날 애태우고있는 종범이에게 난 약간 콧소리를 내며 매달렸다.
"이야~ 우리 엄마 애교도 부리넹 하하 기엽다~."
"어머~ 얘는 엄마한테 그렇게 대놓고 기엽다가 뭐야 호호... 몰라~"
난 침대 등받이에서 그대로 쭉~ 내려와 침대에 누워버렸다.
그리곤 이불을 손을로 당겨 얼굴을 감쌓다~.
"에이 엄마 어때요~ 전 우리 엄마가 너무 기여운걸요~ 하하하"
"아이~ 참~"
눈동자을 위로올려 나를 내려다보는 그아이를 보았다.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 종범이....
곧 그아이도 내 내옆에 눞는다.
침대에 누워 나만을 바라보는 그 아이의 눈을봤다.
이 집에서 이 비록 공간밖에 느끼지 못하지만 이공간이 너무 좋다.
이 공간이 있는 이집이 너무 좋다.
나의 아들 종범이와 함께 있을수있는 이집이 너무 좋다.
어젲밤 나의 어두운 아파트와는 천국과 지옥같은 느낌이다.
"엄마 내가 지금 누구를 엄마라고 부르는지 알죠?"
"누군데....."
"어라~누군지 몰라요?"
그 아이가 나를 보첸다.
내가 듣고싶은 말을 해주지 않고 내입으로 그말을 하게 만들려는걸까...
"아니~ 누군지 알아....."
"그럼 누구예요....."
"지금 종범이랑 누워있는 나.... 종범이랑 웃으며 눈을 마추는 나....
나야.... 내가 종범이 엄마야...."
내 대답이 만족스러운듯 환하게 웃는 그아이.
"딩동댕~ 하하하... 보자 상으로 우리엄마한테 뭘해드릴까나..."
"호호 괜찮아... 아~ 단하나 상을 줄려면 나 받고싶은게 있어."
종범이의 눈이 동그래진다.
"어 뭐예요? 말해죠요..."
"응.... 나....."
"네...."
"종범이 입으로 방금 내가 말한게 듣고싶어....."
동그래진눈이 다시 작아지더니 뭔가 궁금한듯 다시 물어본다.
"엄마가 말해준거?"
이해하지 못한건가..... 방금 내가 해준말을......
난 뽀루뚱하게 입술을 내밀었다.
"아잉 방금 내가 말해서 종범이가 상준다구 했잖아 그 말....."
"보자.... 내가 상준다고 했던말 전에말이라면.... 어디보자....."
"이그... 정말~ 다시말해?"
"네 다시 말해봐요...."
난 종범이와 눈을 마추고 또박또박 다시 말했다.
"지금 종범이와 누워있는 나.... 이렇게 지금 종범이랑 눈을 마추고있는 나.....
내가 종범이의 엄마라구... 나 강희정이 박종범이의 엄마야...."
"아하 하하하하...."
종범이가 겸연쩍인 웃음을 짓는다.
"피~ 내말이 어려웠어?.... 그것도 못알아듣구."
"아니예요 알고있었어요 하하... 그냥 뽀루뚱해진 엄마가 너무 기여워서 나도 모르게
엄마 입으로....다시 한번 듣고싶었어요 하하...
엄마가 어떻게 나오는지도 궁금했구요"
난 한손을 올려 종범이의 빰을 어루만졌다.
어리적 검은제를 닦아주기 위해 만져본 그 젖살은 이제 찾아볼수없었지만
처음 만져본 그느낌과는 다르게 늠늠한 느낌이 좋았다.
"치... 또 엄마보구 기엽데... 엄마 애태우지 말라니깐 말도 안해주구...."
"하하하 난 엄마 애타는 모습이 너무 기여워서 보기 좋은데요...
그리고 기여워 죽겠는데 어떻게 안기엽다고 말해요...."
"에이~ 몰라~"
난 이불을 들어 얼굴을 감쌌다.
너무 기쁘다... 아들이 날 애태우고 있지만 아들과의 대화는 너무 좋다.
내가 이렇게 매달릴수있는 아들이 있어 좋다......
이 아이도 나처럼 나에게 좀더 매달려줬으면 좋겠다.
푹뒤집혀진체로 내 얼굴을 덥고있는 이불이 아래로 서서히 당겨진다.
그 아이의 얼굴이 보인다.
옆으로 누워 한쪽팔을 받이고 상체를 세운상태로 나를 이불을 끌어내리는
그 아이의 얼굴이 보인다.
"엄마~ 삐졌어요?"
나를 보고 미소짓는 그아이....
"아니야~ 엄마는 종범이한테 안삐져...."
"그럼 왜 입술을 뽀루뚱하게 내밀고 계실까요?"
"아잉... 몰라...."
아이의 한손이 나의 머리결을 매만진다.....
"엄마 내눈 똑바로 봐요....."
난 아무말 않고 종범이의 눈을 똑바로 본다.....
그의 눈과 나의눈이 깜빡이지도 않고 고정되어있다.
"지금 내방에서 나랑 한침대에 누워 나와 눈을 마추고있는 한여자
이름은 강희정이라고 하고요 나의 말에 기엽게 애교부리는 지금 내가 어루만지는
이 여자가 나의 엄마예요."
아들의 말이 너무 기뻤고 귓속에서 종소리가 울리는것같다.
이미 이아이는 내 조카가 아니다.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 조카라는 단어는 지워버리기로 했다.
나의 아들....... 나의 사랑........ 박종범............
나의 눈에서 눈물이 맺혔다.
그것을 본것일까......
"어라.. 엄마 또 울어요?"
"아니야 종범아 엄마 안울어~"
"우리 엄마 완전 울보잖아~ 하하하 자 엄마 뚝~ 울면 안되요"
"그래 뚝~ 엄마안울께"
나의 머리결을 쓰다듬는 그의 손길이 너무 따스하다...
지금 나를 바라보고있는 그의 눈길이 너무 따스하다...
"그렇게 좋아요?"
난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아잉.... 대답해죠요 엄마 입으로 듣고싶어요~"
또한번 나를 보첸다.... 이 아이의 보쳄은.....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너무 좋아.... 좋아서 귀에서 종소리가 들리고 눈물에서 눈물이 들릴것같아..."
"하하하.. 엄마두참... 나도 지금 귀에서 종소리가 들려요 하하"
사랑스러운 그에게 나도 상을 주기로 했다...
무엇이 좋을까.....
"아들~ 우리 아들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었으니 엄마도 상을 주어야지
자~ 어서 말해봐요~ 우리아들 뭘 갖고싶었요~ 호호호호"
종범이는 내 말을 듣더니 내 머리결을 어루만지던 손을 멈추고
곰곰히 생각하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뭘 그렇게 고민할까.... 그 표정이 사랑스럽다.
"엄마 저......."
"응 말해봐~ 뭐든지 어서~"
"정말 뭐든지 다 들어주실꺼예요?"
"그럼~ 우리 아들이 원하는건 다~ 해줘야지...."
종범은 불연듯 머리속에서 숙모와 마트를 가던길이 떠올랐다.
내 손에 매달려 울고있는 숙모...
내가 엄마라고 불러준다면 내가 원하는건 무엇이던지 해준다던 숙모.....
지금의 엄마가 해주지 못하는 모든것을 해주겠다던 숙모.....
"엄마~"
"응?"
똘망똘망 나의 대답을 기다리는 숙모.....
"엄마 아까 마트가던 길에 기억나요.......?"
"....으..응?... 어떤......"
"그 있잖아요 엄마가 울면서 나에게 했던말......."
그녀는 부끄러운기억이 떠올랐는지 수줍을 미소를 띄웠다.
그 미소때문일까 어느센가 핑크빛으로 붉어진 숙모의 볼이 더욱 붉어진다....
"....응... 기억해......"
난 다시한번 확답을 듣고싶었다.
"정말 내가 원하는건 무엇이던지 다 해주실꺼죠?"
"응.... 니가 원하는건 무엇이든지 다할께"
"지금 엄마가 해주지 못하는것까지요?"
"......으응.... 지금 형님이 못해주는것까지 난 다해줄수있어.....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할꺼야......."
난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내 입술이 긴장을 했는지 바짝 말라있는게 느껴진다......
"저 엄마...."
"응?"
내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대답하는 숙모....
"나 엄마랑 키스하고 싶어요....."
나의 대답을 듣자 눈꺼플이 내려깔고 나와 시선을 피하는 숙모......
"정말..... 원해.....?"
"네.... 정말 하고싶어요."
다시 숙모의 눈꺼플이 올라간다. 그 눈동자가 다시 모습을 들어낸다...
나를 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있는 그눈동자....
숙모의 볼이 더욱 붉어진다.
"나도.... 좋아......."
숙모의 입에서 허락의 말이 나왔다.
난 다시한번 침을삼치며 조용히 나의 입술을 숙모의 입술로 가져갔다.
살짝 벌어진 그 입술이 나를 반긴다.
나의 입속으로 뜨거운 숙모의 입김이 들어온다.
난 숙모의 입술에 혀를 가져다 대었다.
나의 건조한 입술과는 달리 촉촉한 숙모의 입술.....
달콤하다..... 난 마치 사탕을 빨듯 숙모의 입술을 나의 혀로 핧았다.
얼마지나지 않아 숙모의 혀가 나의 혀를 마중나왔다.
나의 혀끝에 닿아있는 숙모의 혀끝.....
위아래로 살짝살짝 나의 혀를 간지럽히던 그 혀는 나의 혀 아래로 들어간다.
점점 깁숙히 나의 혀 아래로 파고드는 숙모의혀....
이불속에서 숙모의손이 나와 나의 머리를 휘감아 자신의 쪽으로 점점 당기기 시작한다.
나의 혀가 숙모의 혀 위에서 미끌어지듯 입안으로 들어간다..
살짝 혀를 들어보니 숙모의 치아가 느껴진다...
치아를 타고 넘어 숙모의 입천장을 나의 혀로 훌텄다.
미끄럽고 딱딱한 살들이 나의 혀를 맞이한다.
곧 고개를 약간돌려 숙모의 아랫치아를 느껴보았다.
숙모의 입속을 탐험하듯 나의혀가 쉴세없이 숙모의 입안을 휘젖고다닌다.
깊숙이 혀를 밀어넣고 나의 침을 흘려보냈다.
나의 침이 나의 혀를 타고 숙모의 목으로 그대로 흘러들어간다...
숙모의 숨이 가빠지는게 느껴진다.
꿀꺽~
입안에 고인 나의 침을 삼키고 있다.
"하아..... 하.........하..........."
나의 혀가 들어있는 그 입에서 나오는 뜨거운 숨소리가 좋았다.
나의 입안에 더욱많은 침이 고이고 더욱 많은량의 침이 나의 혀를타고
숙모의 목으로 흘러들어간다....
다시한번 숙모의 목이 꿀꺽대며 나의 침을 삼킨다...
"............헉~"
이어서 나오는 거친 숨소리...
숙모의 입에서 혀를 뺐다.
꼭감은 눈에 홍조띤 얼굴로 가볍게 입을 벌리고 내뿜는
뜨거운 숨이 나의 볼에 느껴진다.
"괜찮아요?"
살며시 감은 눈을뜨며 내게 대답했다.....
"...으..응.......괜찮아~"
"엄마 숨이 넘어가는지 알았어요."
"아니야... 정말 괜찮아~ 우리 아들... 침이 너무 맛있는걸....."
숙모가 나의 침이 맛있다고 말을했다.
그 모습이 내게 너무 자극적이다.
"맛있으면 앞으로 많이 많이 드려야겠네~"
"호호호.... 응 엄마가 다 받아 먹을꺼야..... 우리 아들의 달콤한 침....."
나의 침도 다 먹어주겠다는 숙모.....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나의 모든것을 받아줄 사람처럼 느껴졌다.
"저 엄마..."
"응?"
"....저........"
"으응?..... 괜찮아 말해봐~"
"네.....저 아까 낮에처럼 엄마가 해주는걸 받고싶어요...."
숙모는 내가 무슨말을 할까 조용히 듣고 있다가 내말이 끝나자 방끗 웃음짓는다.
"아이구~ 우리 아기.... 자~ 이리 누워요 엄마가 해줄께요."
"네 하하...."
숙모와 내가 자세가 바뀌었다....
난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누웠고 이제 숙모가 나의 위에서 나를 들여다보고있다.
내아들 종범이~
종범이가 나에게 바라는게 있어 기쁘다.
종범이가 나를 필요로해서 기쁘다.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종범이가 지금 날 필요로 하고있다.
살며시 그 이마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넓고 반듯한 이마.....
잘생긴 얼굴이다..... 내 아들이 잘생겨서 기분이 흐믓하다.
정말 키만크면 티비에서 나오는 모델들 저리가라고 할정도로 호남형이다.
하지만 난 키작은 종범이가 좋다.
키작은 엄마 아기가 좋다.........
종범이의 이마가 점점 나의 침으로 젖어간다.
난 입술을 모아... 내가 흘려놓은 침을 다시 빨았다..
쪽~ 쪽~
아들의 피부에 흘려진 나의 침... 사랑하는 아들의 피부에 닿은 것이라 그럴까... 너무 달콤하다.
점점 입술을 내려 그의 코끝에 입술을 대었다.
눈을 뜨고 있는 아들이 보였다...
"아잉~ 부끄러워...."
"하하... 미안해요... 그냥 보고싶었어요.. 가까이서 엄마의 얼굴이...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 얼굴이 보고싶었어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게 말을할까....
난 무슨 마법에 걸린마냥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귓속에서 그 목소리들이 종처럼 울리는 느낌이다.
"그래도... 엄마 조금 부끄러운데........"
"알았어요.... 자~"
살며시 눈을 감는 종범.... 그의 감은 눈에 입을 마췄다.
입술끝에 그의 눈동자가 느껴진다.....
나의 눈을 바라보던 그 눈동자가 입술로 느껴진다....
점점 입술을 내려 그의 입술을 찾았다.
아직 뽀얀피부..... 솜털같은 수염이 난 그의 인중....
그 인중아래 내가 기다리던... 나를 기다리던... 그 입술이 나를 반긴다.
살며시 윗입술을 빨아당겼다....
부드러운 입술이 내입에 빨아 당겨졌다가 탄력있게 내입을 빠져나간다.
이번엔 아랫입술......
사내답고 두툼한 그의 아랫입술을 빨았다. 내 입안으로 그 입술이 느껴진다.
살짝 이빨을 세우고 아들의 아랫입술을 마사지 하듯 살살 깨물었다.
"좋아.....?"
"네......."
아들의 반응을 살폈다.
나의 키스를 좋아하는 나의 아들....
혀를 세워 살며시 그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내겐 너무나 포근한 아들의 입..........
나의 혀를 기다린들 아들의 혀는 나의 혀와 서로 부대낀다.
나의 뜨거운 숨결과 아들의 뜨거운 숨결이 마주치고 우리의 입속은 뜨거워졌다.
어느세 아들의 손은 나의 등을 감싸고있다.
우리의 입속은 용광로 처럼 뜨거워졌다.
창문을 열어 초여름의 바람이 불었으나
우리의 열기를 식힐순 없었다.
어느세 나의 이마에 한줄기 땀빵울이 느껴진다.
몸이 뜨거워졌다.
등줄기로도 땀방울이 흐르는 느낌이다.
내가 이렇게 더운에 내아래 깔려있는 종범이는 얼마나 더울까.
이불속 공기가 너무도 뜨겁다.
난 공기를 정화라도 시키듯 난 우리를 덥고있는 이불을 걷어내버렸고
이내 들어난 우리의 모습.....
한결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느낌까지 상쾌했다.
허벅지에 느낌이 왔다.
뭐가 단단하고 뜨거운것이 나에게 힘을주고있다.
손으로 숙모의 몸을 더듬었다.
숙모의 혀가 황홀하다.
키스가 이렇게 좋은것이라니.
손을 뻣어 숙모를 껴안았다. 나와 비슷한키의 숙모....
하지만 숙모를 껴안고 느낀것은 숙모역시 매우 가냘픈 여자라는 것이다.
운동으로 단련된 다부진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나의 팔에 감겨있는
숙모는 너무도 가냘프다.
이런 숙모가 도대체 몇년간 혼자서 지내신걸까...
도대체 몇년째 삼촌에게 괴롭힘을 당하시며 사신것일까...
이렇게 착하고 아름다운 여자를 왜...
단지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게 정확히 얼마만큼의 의미인지 아직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지금 날 아들로 생각하고 나에가 듣는 엄마라는 한마디만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기쁜 웃음을 보여주고 있는 숙모.....
얼마나 고통을 당해왔을가... 얼마나 자식의 향기가 그리웠을까...
하지만 지금내가 하는 행동이 자식으로써 하는 행위일까.
나에게 엄마라고 불려지길 원하는 숙모.
엄마와 자식간에 지금의 행동이 과연 용납이 되는것일까....
불연듯 내머리속에 오늘 낮 민재네 집에서 본 민재와 민재 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자신 엄마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엄마몸을 더듬는 민재...
그리고 아들을 사랑하다고 외치며 아들의 몸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민재의 엄마.
이들과 내가 과연 다를까......
하지만 그녀석은 자기엄마를 강아지취급한다.
우리 엄마까지.....
내가 욕을하면 뛰처나온 그집의 그놈.....
마음가짐이 다르다면 똑같은 행위가 용납이 될까.
난 나의 성기가 힘을 받아 서있는것을 느꼈다.
지금의 내몸..... 낮에본 민재의 몸과 다를게 없다.
순간 난 무엇인가로 얻어맞은듯이 머리속이 띵~해졌다.
난 절때 숙모를 짐승 취급하지않아.
이건 순수한 사랑이라구.
순수한 사랑이라고..... 난 자기합리화를 시키고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지금의 숙모가 엄마가 아니라 여자로 자신에게 다가오길 원한다.
숙모는.......
숙모는 진정 날 어떻게 보고있는걸까.
나의 입안에 혀를 넣고있는 숙모는 도대체 날 어떻게 받아드리고있는거지?
이 와중에도 빳빳하게 힘이 들어간 내 육봉은 갑갑한 추리닝속에서 괴로워한다.
허벅지를 강하게 밀고있는 종범이의 성기가 느껴진다.
낮에도 느꼈던 기분이다.
종범이의 성기를 생각하자 조금 시원해지던 몸이 다시 뜨거워진다.
보고싶다.... 어떤 모습일까....
오늘낮 어색하게 마주앉아 보았던 종범이의 허벅지.
바지를 밀어올리고 힘들어하는 그모습이 떠오른다.
다시한번 확인하고싶다.
난 종범이의 입에서 입을땠다.
"하...아..... 하....아...."
"하.........."
나와 종범이의 뜨거운 숨소리가 들린다.
서서히 상체를 들어올리고 시선을 아래로 향했다.
얼마가지 않아 내 눈에 들어온 종범이의 하체....
나의 두눈에는 잔득 성나있는 아들의 성기가 자신의 추리닝을 밀어내고
그속에서 갑갑해하는 것이보였다.
한창 혈기왕성한 10대 소년의 육봉인가.....
젖어오는 나의 팬티가 느껴진다.
키스를 하다말고 이불을 것어올렸고.
그 후 아들의 성기에 눈이 고정되어 멈추어버린나.
종범이 역시 내가 입을때고 말없이 있는것이 의아했을까
어느세 눈을뜨고 날 바라보고있는 그 아이.
곧 내가 자신의 하체를 보고다는걸 알게된다.
"엄마..."
"으응?"
흥분이 된다. 하지만 애써 태연하며 아들의 부름에 대답했다.
"............."
나를 부르는 아들 그 부름에 대답한나.
하지만 그이후 아들은 말이없다.
부끄러운걸까.... 지금 자신의 모습이 민망했던걸까....
얼굴을 붉히는 아들의 모습이 그 모습이 날 더욱 뜨겁게 만든다.
그리곤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우리 아들 흥분했구나..."
"아.... 저.... 그게...."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작 키스를 해달라고 조른것은 나인데....
달콤하고 진한 숙모의 키스는 날 흥분시켰다.
분명 나의 몸은 그 흥분을 다스리지 못하는걸 안다.
숙모가 엄마라고 부르고있는 나......
하지만 내몸은 숙모에게 엄마 이상의 모습을 바라고있다.
엄마에게는 용납되지 않는것을.......
민재녀석 설마...... 그래서 이름을 부르는건 아니겠지.....
망설이고있는 나를 보고있는 숙모의 얼굴이 보인다.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종범이의 모습.... 기엽다.
10대 소년의 입술을 뺏고있는나...
나의 아들의 입술을 탐욕하는나...
내가 아들을 이렇게 만든것이다.
여기서 이렇게 끝낸다면 이 아이는 분명 달아오른 뜨거운몸으로
오늘밤을 지내야 하겠지...
괴로울 것이다. 난 그 고통을 안다.
지난 수년 밤마다.... 외로움에 찌들어 나의 몸을 달구어온 난 그 고통을 안다.
난 이 아이의 엄마야... 아들의 욕구를 내가 풀어줄것이다.
형님은 절대 해주지 못하는것을 내가 해줄것이다.
이렇게 해서라도 이 아이가 나에게 집착하게 할것이다. 형님이 아닌 나에게....
"종범아... 힘들어 하지마....."
마음을 다져먹고 나의 손을 종범이의 성기쪽으로 내밀었다.
나의 손을 나의 아들의 성기쪽으로 내민것이다....
나의 손에 추리닝 위로 잡힌 그의 성기가 느껴진다.
팬티와 추리닝에 쌓여있지만 그 크기를 가늠할수있다.
눈으로 봤을때도 상당히 힘찬 느낌이었지만 손으로 만져본 느낌은 더욱 단단하다.
과연 어느정도일까........
나의 눈이 음흉한 미소를 짔는다.
고개를 들어 종범이의 얼굴을 보았다.
나의 음란한 눈빛에 놀라는 것일까....
"수...숙모...."
팔을 집고 허리를 들어 상체를 세우는 아들....
무심코 내게 숙모라고 부른다.
그의 무의식중엔 난 숙모인가..... 싫다. 종범이의 가슴깊이 난 엄마가 되고싶다.
나 역시 자세를 고쳐잡았다. 몸을 종범이의 하체쪽으로 옮겼다.
그리고 나의 양손에 힘을주어 아들의 바지를 바지를 잡아 내렸다.
"......숙모..."
다시한번 내게 숙모라고 부르는 아이....
바지가 그의 엉덩이에 걸려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아직 보고싶은 아들의 성기가 내눈에 보이지 않는다.
난 고개를 들어 종범이와 눈을 마췄다.
그리고 조용히 입을 열었다.
"종범아~"
"네...."
"난 니 숙모가 아니야...."
"......."
말이 없는 나의 아들 종범이.
"종범이 힘들지...."
"...네?"
"나도 알고있어.... 엄마도 알고있다구.....
지금 종범이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이렇게 끝난다면 오늘밤 우리 종범이가 얼마나 힘들지
엄만 다 알고있어......."
"....어...엄마..."
드디어 다시 그의 입에서 엄마라는 듣기좋은 단어가 들린다.
"숙모라면 이렇게 못해줘.... 아니 안해줄꺼야...
난 니 엄마야.... 아들이 힘들어하는걸 보지 못하는 엄마야....
니가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다 해주는 엄마가 될께 난 자신있어.
다른 엄마들과 날 비교하지마.... 종범이 엄마는 나야...."
"........."
종범이가 더욱 상체를 들어올려 앉아버린다.
어떻게 하면 이아이를 가질수가 있을까.......
뭐라고 고백하면 도대체 이아이를 내것으로 만들수가 있을까.....
"종범아... 제발.... 허리 들어봐...."
그 아이에게 속삭였다.
나의 바램이 통한것일까. 그 아이가 살짝 엉덩이를 들어준다.
난 기다렸다는듯이 아들의 바지와 팬티를 내려버렸다.
드디어...
아들의 성기가 눈앞에 들어났다.
상상했던것보다 더욱 커서 좀 놀랍다.
16살 소년의 성기가 예전 신혼때 봐왔던 남편의 성기보다 더욱 크고 멋져보였다.
힘들게 고개를 치켜들고 잔뜩 성을 내고있는 아들의 성기......
내가.... 이 엄마가.... 곧 편안하게 해줄께.........
"어...엄마.."
고개를 들어 아들의 얼굴을 보았다.
"이렇게 까지 안하셔도......"
난 고개를 가로저였다.
"아니야... 난 절때로 널 외롭게 하지 않을꺼야.
그리고 이건 날 위한거야... 부디... 허락해죠"
아 이아를 내속에 속박시키고싶다......
그리고 나의 외로움도 함께 이아이가 밀어내주었음 좋겠다.
무슨짓을 하더라도.... 형님이 아닌 내것으로 만들것이다.
종범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마음을 굳이고 한손을 뻗어 종범이의 성기를 잡았다.
몇년만에 잡아보는 남성의 성기인가
뜨겁다 매우뜨겁다.... 이게바로 내가 원하던 내가 그동안 기다린 아들의 성기.
잡는순간 알았다.... 나의 수많은 밤 나의 꿈속에 그아이...
나의 외로움을 달래준 그아이....
난 지금까지 이걸 기다리면서 그렇게 오랜시간을 보낸거야.
완벽한 나의 사랑... 나의 아들... 종범이...
뜨거운 성기를 한손으로 잡고 종범이에게 말했다.
"종범아 난 너의 육체와 정신 모두를 가진 엄마이고싶어.
이런 내욕심 허락해 줄수있겠니?"
다시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그의 손.
내귀에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고마워요....엄마..."
나의 마음을 받아준건가....
뛸듯이 기쁘다...
엉켜져있던 실이 풀린듯 머리속이 뻥뚤린다.
그래...
손을 모아 조심스럽게 아들의 귀두를 매만져보았다.
부드럽고 단단한 귀두......
20살 처음 남성의 성기를 봤을때보다 지금이 더 신비롭다.
조심스래 손을 내려 그 기둥을 움켜쥐었다.
아들의 맥박이 느껴진다. 내 손에서 살아숨쉬고 있다.
건강한 아들의 냄새가 나의 코를 자극한다.
조심스래 상하로 손을 움직였다.
"....아..... 엄마...하아......"
듣기좋은 숨소리가 들린다..
"좋아?......"
"네..... 너무 좋아요....아....."
기쁘다 아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입꼬리가 절로 올라간다.
손에 힘을 주었다.
상체를 세우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들
그의 시선이 날 더욱 흥분시킨다.
"종범아~"
"네...하..아...아..."
"엄마에게 원하는걸 이야기 해봐~
엄마가 어떻게 해주길 원하지..."
"....어..엄마..."
"무엇이든 니가 원하는걸 이야기해봐... 어서~
니가 원하는게 내가 원하는거야"
아들은 거친숨을 내뿜은 아들...
어서 어서~ 말을해죠...
어서 나에게 니가 원하는걸 말을해죠.
지금 이순간 나만이 해줄수있는걸...... 어서~
아들이 입이 떨린다...
그의 입술을 뚤어져라 쳐다보고있다.
곧 듣기좋은 그의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 아.....나의 자지를.... 입속에 품어죠요
그렇게 해줄수있죠?"
"엄마가 그렇게 해주길 원하니..."
"네... 엄마 원해요"
"......응... 기뻐"
아들이 내게 부탁하고있다.
나의 아들이 나에게...
난 곧 그 성기에 나의 입을 가져갔다.
큰 귀두가 나의 입술을 맞이했다.
살살 혀로 귀두의 맛을봤다.
새롭다..... 예전에 남편과오랄섹스를 했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미 그런 기억따윈 잊혀진지 오래이다.
이건 나의 첫 오랄.... 아들의 성기를 처음 입에 품은 날로 기억될것이다.
좀더 입술을 열고 아들의 귀두끝까지 입안으로 넣었다.
큰 귀두가 나의입을 가득메우고 나의 혀를 압박한다.
"헉........"
아들의 입에서 단발마의 숨소리가 들렸다.
기쁘다 나의 행동에 반응해주는 아들의 모습이 기쁘다.
더욱 열심이 아들의 자지를 입안에 품었다.
끝까지 최대한......
목젖에 아들의 자지가 닿는게 느껴진다.
아직 믿둥까지 모두 밀어넣지 못했는데 목젖에 닿아버린 아들의 자지
목안이 포만감으로 가득찬다....
"허헉........."
이번엔 나의 숨소리이다. 목구멍까지 넣었던 자지가 구토증세를 일으킬려고 한다.
이번에도 다 뿌리 끝까지 다 넣지 못했다...
내 입으론 이게 한계인가. 이렇게 크고 늠늠할수가.... 이건 이건.. 나를 위한것이다...
좀더 아들의 성기를 입안에 품고싶다. 귀두부터 뿌리끝까지.
나의 입으로 .....
난생처음 오랄섹스를 받아본다.
성인사이트에서나 보아왔던 행위를 지금 내 눈앞에서 나의 숙모가 나에게 해주고있다.
오늘하루 난 지난 몇해보다 몇년은 더 성장한것같다.
민재집에서의 사건 숙모와의 첫키스 그리고 지금 숙모의 오랄...
내몸이 가만있지를 못한다.
처음 받아본 오랄섹스의 느낌은 너무 강했다.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편안히 앉아있는데도 숨이 거칠어진다.
그리고 지금 내눈에 들어오는 숙모의 모습.....
작은입을 한껏 벌리고 나의 성기를 물고있는 숙모의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다.
나의 성기를 목구멍 깊숙이 받아들이고 있는 숙모
귀두가 숙모의 입 깊은곳에서 압박되는 느낌이다.
그러길 몇번 숨이차신걸까...
침으로 범벅된 나의 자지가 숙모의 입에서 나온다.
"하...아..........하..아.......하........."
깊게 숨을 헐떡이고있는 숙모.....
여전히 나의 성기를 잡고있는 숙모의 손.
귀두끝에서부터 범벅이된 침이 나의 기둥을 타고 숙모의 손을로 흐르고있다.
숙모가 눈을 들어 나를 처다본다...
나의 성기를 손에 쥐고 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뭍고 눈을 치켜세워 나를 보고있다.
붉게 충혈된 숙모의 눈..... 눈 가득 눈물이 맺혀있다.
"종범아..... 사랑해......."
숙모가 나에게 속삭인다.... 음란한 표정으로 나에게 사랑을 말한다.
"저도요.... 저도 사랑해요..."
나의 대답에 만족한듯 다시 그 입을 나의 성기로 가지고 간다.
이내 다시 용광로 처럼뜨거운 숙모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나의 자지....
부드러운 숙모의 혀가 나의 귀두 아래쪽을 매끄렇게 핧고있다.
복근에 힘이 들어간다...
귀두에서 부터 기둥을 타고 복부를 거처 나의 온몸으로 퍼지는 간지럽고 자극적인 느낌이 좋다.
이렇게 황홀할수가..........
그때다..
<윙~~~~~~~~~~ 윙~~~~~~~~~~~>
핸드폰 소리...
<윙~~~~~~~~~~ 윙~~~~~~~~~~~>
책상위에 놓아둔 나의 핸드폰이 요란하게 진동한다.
<윙~~~~~~~~~~ 윙~~~~~~~~~~~>
나의 자지를 쪽쪽빨아든 숙모의 입에 그 느낌이 멈췄다.
그리고 다시 숙모의 입에서 나의 성기가 그 모습을 들어낸다...
아까보다 더욱 젖어버린채로.....
핸드폰은 계속 울리고 있다.......
"안받아도되....?"
나를 보며 말하는 숙모.....
"네 괜찮아요.."
"으응.... 계속 해줄까?"
".....네에...."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그녀에게 대답했다.
"아들~ 엄마에게 확실히 말해죠... 뭘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
나의 미소에 대답하듯 미소지으며 나에게 물어오는 숙모...
혀를 내밀어 잡고있는 내 성기에 대며 말한다...
"엄마...."
"응~"
"다시 내 자지를 물어줘요...."
"응... 기뻐~....."
환하게 웃으며 다시 나의 자지를 입안에 품는다.
그리고 위 아래로 자신의 머리를 흔들고있다.
아..... 이렇게 좋을수가... 이렇게 황홀할수가...
핸드폰이 울리길 멈추는가 했더니 다시 이내 진동을 한다.
날 원하고있는 아들....
지금은 비록 오랄을 원하지만 난 나의 모든것을 원하게 만들것이다.
나의 마음까지 원하게 만들것이다.
엄마의 마음까지........
아들의 사랑스런 성기를 입안에 넣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달콤하다. 입안을 가득채우는 이 포만감이 너무나도 좋다.
이 와중에도 핸드폰이 자꾸 울린다.
누구일가...... 종범이 친구일까......
저 진동소리.... 문뜩 낮에 들었던 그 진동소리가 떠오른다....
맞아 저 핸드폰은.....
물고있던 종범이의 성기를 입에서 뺐다.
침대에서 일어나 종범이 챈드폰이 있는 그 책상쪽으로 이동하고있다.
그리고 손을 뻗었다.
이 핸드폰 속에는.........................
"어...엄마..."
깜짝 놀랐다.
갑자기 물고있던 나의 성기를 입에서 빼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버리는 숙모
무슨일일까?
침대에서 일어나버린 숙모....
숙모의 몸이 나의 책상쪽으로 향하고 있다.
숙모의 손이 나의 핸드폰 쪽으로 향하고 있다.
다시 핸드폰은 그 진동을 멈췄지만 그 핸드폰을 주워드는 숙모의 손....
"안받아도 되는데........"
숙모의 돌발행동에 조금 놀라버린 나...
숙모는 말없이 핸드폰을 들고 다시 나의 옆에 앉는다.
왜 그럴까.... 무슨 일일까....
"종범아..."
차분한 숙모의 얼굴.... 미소를 잃어버린 얼굴....
"네..?"
"이속에 아직.... 형님 사진이 들어있니?"
".....네....네에?
불연듯 물어오는 숙모의 질문에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다.
나 역시 잊고있었던 엄마의 사진....
"아까 낮에 거실에서 찍었던 형님 사진 이속에 들어있지...."
"........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날이해해 준다고 하고선.....
하긴 나에게 이렇게 까지 해주는 숙모인데....
사진을 지워 놓을껄... 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지금.... 지울께요......"
"아니 지우지마..."
"네..?"
"나 보고싶어... 어떻게 찍혔는지 보고싶어..."
의외의 말에 난 숙모의 눈만 멀뚱멀뚱 쳐다봤다.
종범이는 형님의 어떤모습을 보고있었던걸까...
종범이는 형님의 어떤모습에 집착했던걸까......
보고싶다.
"보여줘 종범아 괜찮으니깐.... 나 정말 보고싶어..."
핸드폰을 종범이에게 건네 주었다.
이내 버튼몇개가 눌러지더니 다시 나에게 돌아온 종범이의 핸드폰...
내 손에 들어있는 작은 액자속엔 알몸의상체가 보였다.
초첨없는 눈빛 풍만한 가슴 흰 피부.............. 형님의 알몸이다....
샤워하면서 본 느낌과는 많이 달랐다.
다음 버튼을 눌렀다.
형님의 이번엔 형님의 가슴이 좀더 크게 부각되어있었다.
어쩜 이리도 클까.... 이 큰가슴에 종범이가 집착한것일까...
다음장에는 형님의 다리가 찍혀있었다.
늘씬하고 긴다리.... 어쩜 이리도 완벽할까...
아니야.... 내가 더 아름다울수있어 난 그동안 운동도 많이 해왔는걸
앞으로 더욱더 아름다워 질꺼야.
아들이 나만 보게 종범이가 나만 보게 만들꺼야....
그리고 다음장
나의 눈에 형님의 검은숲이 드러났다.
숲속으로 보이는 갈라진 계곡....
계곡을 덥고있는 무성한 털들이 음란하게 한올한올 핸드폰엔에 찍혀있다.
싫다... 내가 아닌 형님의 모습이 담겨져있는 아들의 핸드폰이 싫다.
난 내 원피스를 벗어버렸다.
"찍어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의 헨드폰 속 엄마의 알몸을 뚤어져라 쳐다보고있는 숙모.
이내 숙모가 핸드폰을 나의 앞에 내려놓더니
말없이 입고있던 원피스를 벗어버렸다.
낮에 본 흰 팬티만 입고있는 숙모....
잘 발달된 숙모의 몸매가 그대로 나의 눈앞에 드러났다.
"쩍어죠...."
잘못들은건가.... 숙모가 나에게 찍어달라고 말을했다...
"..네..네에?"
"어서~ 그걸로 나도 찍어죠..."
".......이걸로요?"
나의 앞에 나의 핸드폰이 보인다..
"응 어서... 이 엄마도 찍어죠... 어서....."
난 떨리는 손으로 핸드폰을 들었다.
그리고 서서히 헨드폰 카메라를 숙모에게 마췄다.
약간 구리빛 숙모의 피부와 대조대는 백옥같은 흰 팬티가 눈부시다..
처음 거실에서 보았던 그 팬티가...
숙모의 몸뒤로 책상위 시계가 보인다.
10시 5분전
그후로 6시간이 지났나... 해는 떨어지고 아직 선선한 초여름의 바람이 창가로 들어온다.
6시간이 지난 지금 숙모는 6시간 전의 모습 그대로
팬티한장만을 걸치고 내앞에 서있다.
"종범아... 이제.. 팬티도 벗을께......"
숙모가 조용히 내게 속삭이며 그녀의 팬티라인에 손을 가져다 댄다...
이미 팬티까지 모두 벗겨져 모습을 드러낸 내 성기가 강하게 꿈틀거고 있으며
귀두부분은 숙모의 침으로 번들대며 형광등 불빛을 반사시키고있다.
싫다 내 아이의 핸드폰에 형님의 사진만 남아있는게 싫다.
내가 내가 형님보다 더 뛰어나단말이야...
나의 몸... 나의 몸을 보아죠 종범아........
난 내몸을 가리고있는 마지막 부위까지 벗어내버렸다.
살짝 젖어있는 나의 팬티.....
나의 팬티가 젖어있는것을 종범이가 알지 못했으면 좋겠다.
부끄럽다..
나의 팬티가 있던 그곳 종범이의 눈이 나의 그 곳에 고정되었다.
그 시선이 너무 뜨겁다.....
지금 나의 숲을 보고있는거지....
나의 비밀스러운곳을 보고있는거지....
곧 나의 아들이 버튼을 누르기 시작한다....
형님이 아닌 나의 몸으로 핸드폰을 가득 채워죠 종범아.
들려있는 핸드폰 뒤로 아직 식지않은...
내가 먹다 말은 종범이의 성기가 나의 침으로 번들대며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고있다.
종범이의 눈을 내려다 보았다.
핸드폰에 고정된 종범이의눈......
핸드폰속 나의 몸에 고정된 종범이의 눈.
그래 저 눈이야..
저 눈으로 종범이는 낮에 형님을 보고있었던것이구나....
이제 그 눈은 오로지 나만 보아죠.... 나에게만 그 눈빛을....
점점 핸드폰이 나의 몸에 다가온다....
거의 근접하다싶이 나의 숲속에 다가온 그의 손.....
이미 그곳은 흠뻣젖어 건들면 터질 홍수같다.
나의 그곳에 집중되어있는 종범이의 눈........
부끄럽지만..... 보여주고 싶다. 저 아이한테만은 모든것을 보여주고싶다...
"종범아...."
"....네..."
"아들......"
"..네...엄마..."
"엄마의 이곳이 궁금하니...."
"......... 네 ....... 보고싶어요..."
잔뜩 긴장한 그의 음성이 듣기 좋았다.
난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침대 위로 올렸다.
이미 가득찬 나의 그곳에서 한줄기 물기가 허벅지로 흐르는것이 느껴진다...
종범이도 보고있겠지..... 내가 흘리는 모습을 종범이도 보고있겠지...
이내 손을 내려 나의 그곳에 가져다 대었다.
"종범아... 보아죠..."
살짝 나의 꽃잎을 벌렸다.
이리 달아오른 클리토리스가.... 밖의 공기와 만나 시원함이 느껴진다.
"와..........."
종범이의 탄성의 소리가 들린다...
나의 그곳을 보고 종범이가 탄성을 지르고있다니...
핸드폰의 버튼을 열심히 누르고있는 그의 손이 보인다..
"종범아... 어때?....."
묻고싶었다. 나의 그곳을 보고있는 아들에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엄마...... 놀라워요....."
"그리고?"
"신비스러워요....."
"..... 또?"
"또....... 너무 아름다워요...."
나의 그곳을 아름답다고 표현해주는 종범이의 말이 너무나 듣기 좋았다.
앞으로 니가 원한다면..... 엄만 뭐든지....
형님이 아닌 나를 원한다면 난 뭐든지.....
구석 구석 나의 몸을 찍던 종범이의 핸드폰이 점점 들리더니 나의 얼굴로 향하고있다.
랜즈를 통해서 나의 눈을 보고있는 종범이....
마치 그 랜즈가 종범이의 눈인마냥 그 랜즈를 향해 밝게 웃어주었다.
핸드폰 뒤의 종범이의 표정...
만족한 웃음을 보이는 그의 표정이 너무 좋다.
<윙~~~~~~~~~~~~~ 윙~~~~~~~~~~~~~~>
핸드폰이 다시 진동을 한다....
전화가 온것인가....
<웡~~~~~~~~~~~~~ 웡~~~~~~~~~~~~~~>
우리의 비밀스러운 장난이...
형님을 넘어서고싶은 나의 욕망이 불러일으킨 장난이 끝날시간인가.
누군가 이 장난을 그만두라고 하는것 같다...
난 진동하는 종범이의 핸드폰을 손을 내밀어 잡았다.
그리고 침대 아래로 그 핸드폰을 떨어트려버렸다.
나의 알몸..... 잘보았니 종범아...
엄마의 속살.. 잘보았니 아들......
종범이에게 안겼다.
그리고 다시 아직 식지 않은 뜨거은 아들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입을 가져다 대었다.
엄마가 곧 편하게 해줄께......
종범이의 성기를 꽉지고 강하게 입술에 힘을 주었다.
살짝 이빨을 세워.... 귀두안쪽을 살짝 깨물었다....
성기에서 종범이의 맥박이 나의 혀 느껴진다...
"어...엄마.."
나를 부르는 종범이의 떨리는 목소리...
더욱빠르게 고개를 움직여 종범이의 성기를 위아래로 빨아드렸다.
"엄마... 어...엄마... 안되요..."
더욱 빠르게 맥박치는 좀범이의 성기가 내 입안에서 꿈틀거리는게 느껴진다.
"엄마... 나....아............."
종범이의 손이 나의 양쪽 볼을잡고 날 이르켜 세웠다.
내 입에서 종범이의 자지가 빠졌다....
그 순간 내 눈앞에 종범의 성기가 폭발 하고있다.
아들의 정액이 나의 얼굴로 튀었다...
진한 밤꽃냄새가 나의 콧끝을 자극한다.
"엄마................"
이미 많은량의 정액을 나의 얼굴에 쏟고도
계속해서 그의 자지를 지고있는 내손위로 흘러내리고있다.
사랑스러운 나의 아기......
그래 모두 쏟아내............
난 손에 힘을 주고 아들의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민재의 번호가 아니다.
처음보는 번호이다.
011로 시작하는것을 보니 핸드폰으로 전화한것인가....
학교에서 나의 폰 번호를 알고있는 사람은 민재외에는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누구일까.... 잘못걸려온 전화인가....
걸어볼까? 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난 곧 잘못 걸려온 전화일꺼라 생각하고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지금의 이 기분을 괜히 엉뚱한 사람과의 대화로 망치고 싶지 않았다.
기분이 날아갈듯 좋다. 이런느낌인가....
이게 어른들이 느끼는 감정인건가..... 그리고 민재가 매일 느끼고 있는 감정일까......
민재를 생각하니 다시 화가좀 났다.
아니야 그녀석은 그냥......
애써 부인하려 하였으나 결국 민재도 이런 감정을 느꼈다는것을 부인할수가 없다.
젠장...
다시 버튼을 눌러 액정화면을 이미지모드로 전환했다.
첫사진에 숙모의 아름다운 상체가 나온다.
숙모의 가슴을 보니 방금전의 감정이 다시 피어오른다.
흐믓하다.
한장한장 넘겨보았다. 여러포즈의 숙모의 알몸이 여러각도로 찍혀있다.
정신없이 버튼을 눌러 찍은탓인가.....
사진으로 본 숙모의 몸은 새삼스럽도 그 느낌이 좋았다..
방금 사정을 한 내 물건이 어느정도 식는가 싶더니 다시 숙모의 사진에 반응을 보인다.
"숙모..."
난 내 육봉을 쥐었다.
숙모의 얼굴에 사정한 내 육봉이 불끈불끈 고동치는게 느껴진다.
다음장을 넘겼다..
그렇게 몇장...... 이내 정면에서 찍은 숙모의 사타구니.....
난 내 육봉을 앞뒤로 움직였다.
숙모의 짙은색의 핑크빛 계곡이 보였다.
신비스러운 그리고 이내 벌어진 숙모의 그곳이 명확히 찍힌 사진이 나왔다.
난 자세히 그 사진을 들여다보았다.
새끼손톱만한 공알이 보인다. 이게 바로 클리토리스라는 것이겠지...
그 아래로 핑크빛 살에 막혀있는 곳.... 이곳에 요도라는 부분이 있겠지...
그리고 그아래로 숙모의 구멍이 보인다.
음란한 물기에 젖어있는 숙모의 동굴............
언젠간 내가 저 동굴을 탐험하는 날이 올까.
다음장에 웃고있는 숙모의 이쁜얼굴이 나왔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자를 삼촌은 왜 괴롭게 하는것일까...
눈가에 퍼런 멍자국이 안스럽다.
삼촌이 밉다.... 이런 사랑스러운 숙모를 괴롭히는 삼촌이 밉다....
숙모는 내가 지킬것이다.
못땐 삼촌의 품에서 내가 지켜낼것이다.
삼촌의 여자가 아닌 내 여자로 만들것이다.
영원이 웃고있는 이 모습을 간직하게 해줄것이다.
불과 몇시간 전에만 해도 숙모에 대하여 아무 감정도 없던 내가
이제는 숙모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하다니....
좋은 향기를 풍기던 그곳을 떠나고 싶지않다... 영원히....
불연듯 다음장에 생각지도 못한 엄마의 알몸이 나왔다.
숙모의 몸과 확연이 비교되는 엄마의 몸....
엄만 어쩜 이렇게 햐얀피부를 가지고있을까
엄마의 얼굴을 찍은 사진이 나온다. 약간 고개를 옆으로 틀은 엄마의 얼굴
엄만 항상 어디를 보고있는걸까.......
엄마의 입술이 보인다.
엄마의 입술도 숙모의 입술처럼 달콤할까?
희정은 알몸으로 종범이의 방을 나왔다.
오른손엔 자신의 팬티와 아들의 정액이 뭍어있는 원피스가 들려있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손에 들려있는 팬티를 보았다.
이미 젖어버린 나의 팬티.... 정확히 말하면 형님의 팬티이지
팬티를 들어 젖어있는 부분에 입술을 대어본다.
나의 팬티를 젖게해준 그 아이.... 그 아이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
그 아이의 엄마라는것이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다시 아들의 정액을 닦아낸 원피스를 들여다 보았다.
젖어있는 그곳 살며시 혀를 내밀었다....
"동서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알몸으로 형님방에 들어갔다.
침대에 누워 살짝 잠이든 형님이 나의 인기척을 느끼고 말을한다.
"네 종범이랑 이야기좀 한다고요"
"응 무슨이야기?"
"그냥 종범이 학교생활이랑 그냥 이것저것 들이요 호호호....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물어봤고요."
"뭐?.... 여자친구?"
"네 호호호...."
순간 여란의 귀가 쫑끗해진다.
"뭐래 여자친구 있데?"
"네 형님 여자친구라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데요 호호.."
동서의 말을 듣고 좀 섭섭한 감정이 들었다.
종범이가 사랑하는 여자...
내가 모르는 종범이의 이야기를 알고있는 동서
언제나 사소한 일이라도 나에게 모두 털어놓고 어리광을 부리던 내 아들
그런 아들에게 버릇이 나빠진다며 언제나 엄하게 굴었던 나의 지난날들이 떠오른다.
분명 그 사고 이후로 많이 달라졌다.
큰 사고를 겪고 어른스러워졌다고 느끼고있었지만.
왜 지난날 아들의 모습을 볼수있었던 그 지난날 아들에게 좀더 자상하지 못했을까....
이젠 종범이가 어떤생활을 하고있는지 볼수도 없는데....
".....그래 동서 그사람이 누구래?"
"호호호"
동서가 대답 하지 않고 웃고있다.
"누군지.... 혹시 들었어?"
"아니요 형님... "
왠지모를 안도감이 든다.
나도 모르는 종범이의 비밀을 동서 먼저 알고있다는 것이 싫었다.
은근한 질투심과 무기력한 자신이 느껴질까봐 싫었다.
내일은 일요일 종범이가 집에 있는 날이다.
시력을 잃어버리고 나서 항상 종범이에게 엄마로써 미안한 마음뿐이다.
내일은 우리 종범이랑 좀더 많은 시간을 가져야지....
"형님 근데 종범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종범와 아주 가깝게 있는 사람이래요"
"가깝게 있는 사람?"
"네... 호호..."
가까운 곳에 종범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일까..... 집 근처 이웃을 생각 해봐도 마땅히 종범이랑 사귈만한 나이의
여자아이가 있는 집은 떠오르지 않는다.
과연 누구일까....
불연듯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한편으로 마음이 흐믓해진다.
나의 볼이 약간 상기된다.
형님 그 가까이 있는 바로 저예요. 종범이는 절 사랑하고 있다고요
저도 이세상 누구보다 종범이를 사랑해요. 단지....
형님이 저의 사이를 막고있다고요...... 단지 형님이....
희정은 알몸으로 침대에 앉아있는 여란을 노려보고있다.
왜 그아이의 엄마가 당신인거죠...
이제 당신이 그아이에게 해줄수있는게 뭐가있죠?
왜 아직도 종범이의 엄마로 있는거예요?
종범이의 방에 들어갔다 나오면 난 점점 다른사람이 되는듯 하다.
오늘 종범이 방을 2번 들어갔다.
첫번째 나왔을때 달랐고.... 지금 2번째 난 더욱 달라있다.
형님 이집에서 당신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당신이 종범이에게 무슨 의미죠?
난 바꾸고 말테다.
당신 앞에서 종범이가 나를 보고 엄마라고 부르도록 만들것이다.
우리 둘이 있는 자리에서 당신이 아닌 나에게 엄마라고 소리치게 만들것이다.
이미 종범이에겐 내가 필요해......
불연듯 어제밤 혼자서 자위를 하던 자신이 떠오른다.
이집에 내가 있어야 할곳....
그래 내가 이집에서 할수있는건 단순한 이집의 식구가 아닌 종범이의 엄마가 되는거야
낮에 같이 샤워할때만해도 나의 보살핌을 받던 귀여운 형님이 이제는 미워진다.
이 관계를 바꾸고 말테야.....
꼭 이집에서 난 새로운 가족을 만들거야......
불연듯 무서운 생각들이 내 머리속에 가득찬다.
"형님 그럼 어서자요 우리"
"응.. 동서"
넓은 형님의 침대
알몸으로 형님의 옆에 누웠다.
고급스러운 침대보가 기분이 좋다.
어젯밤 내가 누워있던 어두고 차거운 침대와 비교된다.
"그럼 동서 잘자"
"네 형님도 잘자요"
난 머리속에 우리 사랑스러운 아들 종범이를 생각하며 잠에 들었다.
내가 할수있는건 내가 그아이에게 줄수있는건 모두다 줄꺼야.....
무슨짓을 해서라도 그 아이의 엄마가 되고말꺼야......
나에게 엄마라고 불러주는 종범이의 목소리가 머리속에서 떠오른다.
몇일만의 달콤한 잠자리인가.....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잠자리.....
눈물을 흘리며 혼자만의 자위로 나를 달래던 수많은 밤....
그 날들과는 달리 행복한 마음으로 잠을 자고있다.
눈을떴다.
내품에서 잠들어있는 한 소년이 있다.
나의 아들... 나의 서방님...
고개를 돌려 시개를 보았다. 8시를 막 넘겼다.
시험기간이 끝난 모처럼의 일요일 마음껏 늦잠을 자고있는 나의 아들
살며시 그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그가 깨지않게 조심스럽게 침대를 빠져나왔다.
매일아침 나의 시작은 언제나 욕실로 들어가 지난밤 아들의 사랑의 흔적을 씻어내는 것이다.
기분좋게 아침 샤워를 하고나와 베란다 커튼을 열었다.
초여름의 아침인데도 알몸의 나에겐 약간 싸늘한 냉기가 돌았다.
잠이든사이 비가 내리기시작했나보다.
하늘도 꽤 어둡고 베란다 유리창이 내리는 빗방울에 얼룩지고있다.
주방으로가 그가먹을 아침을 준비했다.
아침엔 간단한 토스트를 즐기는 그사람.....
어릴적부터 나의 식성에 익숙해진것이겠지....
요즘은 나보다 더 아침에 밥을 먹기 싫어한신다.
간단한 토스트 준비가 끝난 난
나의 방으로 들어가 옷장을 열었다.
내가 하루중 집안에서 제대로된 옷을 입는 시간은 지금 이시간뿐이다.
이건 그사람이 나에게 말한 조건중 한가지이다.
아침에 그를 깨울땐 언제나 꼭 완벽하게 차려입고 그를 깨울것을.....
비내리는 오늘 날씨때문일까...
어제밤 그사람의 친구 종범이가 왔다가서일까...
요근래 밝은 복장을 자주 입었던 나는 간만에 옷장 구석자리에 걸려있는
검정색 투피스 정장을 꺼내들어 그속에 정장치마를 빼내었다.
검정색 가터벨트를 허리에 차고 검정에 세로라인이 살아있는 밴드스타킹 올렸다.
그리고 가터벨트위로 엉덩이부분이 모두 망사로 되어있는 검정팬티를 입었다.
이내 흰 브라우스까지 입은난 준비한 정장치마를 입고있다.
큰 거울에 비치는 모노톤의 깔끔한 내 모습이 만족스러웠다.
머리를 깔끔하게 말아올리고 망으로 마무리를 하고
고급스러운 은빛과 붉은빛의 얇은비녀2개로 망이있는곳을 고정했다.
그리고 화장대에 앉아 간단히 화장을 끝냈다.
어느세 시간이 9시를 향해간다.
준비한 토스트를 마무리하고 그의 우유에 연유를 섞어 렌지에 살짝데운다.
커피포트에 전원을 넣었다.
그리고 빈 찻찬을 하나더 가지고 서방님이 자고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테이블 위에 준비한 식사를 두고 침대위 그의 발쪽으로 올라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사랑스러운 그의 자지가 그와 함께 잠을자고있다.
조심그래 표피를 벗기고 그의 귀두에 혀를 대어보았다.
간밤에 나와의 사랑의 흔적을 그대로 가지고있는 그의 자지....
시큼한 냄새가 이불속에 가특차있고 그 향기의 근원지에 난 혀를 대고있다.
아이가 사탕을 핧듯 그의 성기를 혀로 살살굴렸다.
곧 그의 성기가 나의 혀에 반응을 한다.
잠시 입을때고 그의 자지가 점점 기지개를 펴는 모습을 지켜봤다.
볼때마다 신기했다.
지금 이렇게 손보다 작은 그의 자지가 어떻게 나의 손이 무색할 정도로 커지는걸까...
그의 불알을 낼름낼름 핧으며 눈을 모아 그의 자지를 보고있다.
점점 힘을받아 스스로 일어나는 그의 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