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인생 -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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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인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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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인생



또 다시 작은 글로 새해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그냥 덤벙 덤벙 살아가는 터라
제대로 마감할지 모르겠습니다.
재미롭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는데 워낙 글 솜씨가 없어서........



-1-


동생이 결혼하고 한집에 노총각이 있으면 거북스러워 할 것 같아 전세방이라도 얻어 나가려했지만 동생의 만류로 결혼한 동생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모든 걸 조심해야했지만 미모가 뛰어난 제수씨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자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의 아내 지선을 보노라면 가슴이 뛰고 숨이 가빠오고  당황하기 시작하면서 생리적으로 쏟아내야만 하는 순간이 되어 가면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바지를 내리고 거대한 자지를 잡고 자위로 동생의 아내 지선을 생각하며 흔들어 포만감을 해소하여 갔습니다.


이런 생활이 하루 이틀이지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가는게 지쳐버렸고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수 없을 정도로 이어져가게 되어 갔습니다.


동생의 집을 나와 따로 살아 갈까도 생각을 해봤지만 동생이 초라하게 살아가는 형의 모습을 볼 수 없다고 완강하게 반대해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 가는게 여섯달이 흘렀지만 제수씨인 지선와 마주치다보니 하루에도 수없이 욕구가 일어나 미쳐가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을 실험이라도 하는 듯 지선의 옷차림에는 팬티와 브래지어 어깨끈이 보일 듯 말듯한 가운을 입을 때면 뒤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훔쳐 보면서 침을 삼켜갔습니다.
저렇게 이쁜 여자와 사는 동생이 얼마나 행복할까 부럽기만 했습니다.


동생부부가 외출을 하고 집안에 아무도 없을 때 신혼부부인 동생의 방에 들어가 제수씨의 야한 속옷으로 제 자지에 감싸고 자위를 하였습니다.
너무도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제수씨와 한 몸이 되어 제수씨를 내 품에 안은 기분이 들었으며 너무도 황홀한 느낌을 격었습니다.
 
그 뒤로 혼자 있을 때면 제수씨의 옷장을 열어 야한 속옷을 만져보고 입어보면서 제수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차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루일과가 되어갔으면 습관화 되어갔습니다.
워낙에 깔끔한 성격이라 옷장에 화려하게 정리되어있는 제수씨의 옷들은 모두가 아름답고 예쁘면서도 야한 것들이었습니다.
 
특히 흰색 반투명 브래지어와 레이스가 달린 망사팬티 한 셋트을 너무도 제가 좋아하는 속옷입니다. 조금 작기는 하지만 제가 입어도 별무리 없이 입을 수 있었으며 가슴이 볼록하게 만들기 위해 스타킹을 뭉쳐서 브래지어 속에 넣고 볼록하게 만들었으며
그 위에 속살이 보이는 슬립을 걸치고 제수씨의 긴 스타킹을 신으면 너무도 흥분되어 갔고
제수씨를 품에 안은 느낌이 되어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 되어갔습니다.
그리고 성기를 잡고 슬립으로 감싸서 흔들어 가면서 결혼식 때 찍은 드레스 입은 제수씨의 커다란 사진앞에서 제수씨를 보면서 혼자만의 욕구를 채워갔습니다.


그때 현관의 벨이 울리는 소리에 놀라 당황하게 되었으며 급한 김에 제수씨의 속옷을 벗지도 못하고 추리닝 바지와 윗도리를 입어버리고 동생의 방을 나와 현관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발기되어버린 자세로 어정쩡한 걸음걸이가 되었으며 동생부부는 두 손에 무엇인가 들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아주버님 죄송해요.........저희들만 외식을 해서........."
"별말씀을.......다하십니다.........잘하셨어요"
"아주버님 좋아하시는 것 사왔어요...........식기 전에 드세요"


그리고 자리를 빨리 피하려고 방 쪽으로 가려는데 제수씨가 제 옷을 잡으며 붙잡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져왔습니다.
제수씨에게 들키게 된 것을 직감하고 저는 제수씨의 손을 잡아버렸습니다.
추리닝 바지가 조금 내려오면서 제수씨의 눈에 속에 걸친 제수씨의 슬립 옷이 보였던 것입니다. 
멈칫거리는 제수씨는 당황하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놀라는 눈으로 저를 보고있었습니다.
아~~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잠시 제수씨의 손을 거두면서 옷을 올리고 감추려 했습니다.


"아주버님 생각해서 먹을 것을 사왔는데................"
".................."


제수씨는 당황하지 않고 못 본체 몸을 돌려 주방 쪽으로 갔습니다.
이제 제수씨의 얼굴을 어떻게 볼게 걱정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모른 체 눈감아주는 마음씨가 고마웠다. 이런 모습을 동생놈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형이 되어 체면이 말이 아니었을 겁니다.


아직도 꼼작 못하고 제수씨 말대로 그 자리에 주저 않고 사온 음식을 먹었지만 그렇게 맛있던 음식이었건만 이 순간 만 큼은 맛을 모르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고 먹기만 했으며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기를 바랬습니다.
왜 이리시간은 아니 가는지 자꾸 브래지어와 슬립의 어깨끈이 조여움를 느끼면서 거치장스런 자세를 하고 있으니 미쳐버릴 것 같았습니다.
브래지어속에 넣어둔 스타킹뭉치로 볼록해진 가슴을 제수씨는 자꾸 바라보았고 동생의 눈치를 보면서 불안한 자리에서 고통 밭아야 했습니다.


"여보.........아주머님과 같이 맥주한잔 드리게 사 오실래요..........지금 보니 냉장고에 맥주가 떨어져어요."
"알었어..........서너병만 사오면 되겠지..........."


제수씨는 제 처지를 알고있는지라 남편을 심부름시켜 자리를 비우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한동안 말이 없고 어색한 자리가 가고 있을 때 제수씨는 저를 보면서


"많이 불편하시지요................."
"죄송합니다..........어쩌다 보니..........."


그리고 말 끝에 고개를 떨구고 제수씨 앞에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말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주버님 심정 이해합니다..........아주버님 나이에 혼자 사시다보니 여자 생각나서 그랬을 거라는 것 압니다."
"드릴 말이 없습니다.........주책 떠는 제가 몹쓸 놈입니다."
"어서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하셔야 할텐데.........."
"저 같은 놈에게 좋은 여자가 따르겠어요"
"아주버님이 어때서요........."
"........................"
"그렇게 제 속옷을 입고 있으면 좋아요"
"그게 아니고..........그냥 한번 걸치고..........자위를 하다보니............."
"아닐텐데..................혹시 저에게 ..........."
"제수씨 만 보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그러다 보니 제수씨의 속옷으로 장난을 쳤던 것 뿐 입니다.............제가 미친놈이죠..........."
"어서 빨리 벗고 오세요 거추장스럽게 않자 있지 말고............."


제수씨의 그 말이 어찌 고맙게 들리는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방으로 달려가 옷을 벗어 버리고 제수씨의 속옷을 곱게 접어 나오려 하는데, 동생이 슈퍼에 같다 들어 오는걸 보고 다시 방안에 놓고 거실로 나왔습니다.
이해해주는 제수씨의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그 날 그렇게 힘든 일을 격으면서 제수씨의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고 피했습니다.
그렇지만 욕구는 점점 더 살아나서 전보다 많은 회수로 자위를 했습니다.
다음날 제수씨의 방을 두드리고 어제께 입었던 속옷을 전해주려 했습니다.


"제수씨............"
"들어오세요............."


두 손으로 제수씨의 속옷을 받쳐들고 제수씨에게 건네 주려 손을 뻗어 내밀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한참을 바라보던 제수씨는 망설이다가


"아주버님...........가끔 필요 하실때가 있을테니 그냥 아주버님이 사용하세요.............저는 많이 있는 옷들이니까....................다만 남편에게 들키지 않게 만 하세요.............."
"이제 자위 같은 것 참아보려고 합니다."
"참을게 따로 있지...........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제수씨는 저를 생각해서 받을 생각을 하지 않았고 멎적게 다시 그 속옷을 받아들고 왔습니다. 이상하지요...............제수씨가 어찌 제 마음을 알고있는지 필요할 것이라며 받지 않습니다.
그 옷들을 침대 위에다 펼치고 바라보고 있으니 제수씨가 제 앞에 두 팔을 벌리고 누어있는 듯  보였습니다. 마치 안아달라는 듯이.................
한참을 보고있으니 또다시 바지 섬에서 자지가 불끈거려왔습니다.
자연스럽게 바지를 내리고 자지에다 제수씨의 팬티를 감싸고 흔들어 습니다. 너무도 황홀했고 좋았습니다.


"아~ 제수씨.........한번만............네...........딱 한번만........."
"제수씨가 너무 좋아요.........어서. 벌려 주세요.............따스한 보지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끝내 허연 액체를 뿌리고 허전한 마음으로 제수씨의 속옷을 접에 깊숙이 감추어 넣어두고
제수씨의 모든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동생과 찿아왔을 때 이렇게 내 마음에 쏙드는 여자가 있었다니...........제수씨는 천사요
아름다운 모습에 온몸이 찌릿해왔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하루라고 제수씨를 잊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제수씨을 생각했습니다.
 
몇 일간은 어색한 제수씨와의 생활이 이어졌지만 밝은 얼굴로 대하여주는 제수씨 때문에 평소처럼 생활하게 되었고 시간이 가면서 그때의 일을 점점 잊어갔습니다.


허지만 제수씨을 갖고싶어하는 마음은 전보다 더해갔으며, 그 뒤로도 가끔 제수씨의 방에 들어가 제수씨가 입었던 속옷으로 내 마음을 달랬습니다.
아마도 이런 제행동을 제수씨도 알고있을 겁니다. 정리정돈이 잘 돼있는 옷장이라 제가 만지고 있던 대로 놓았다고 하지만 깔끔한 제수씨 성격인 제수씨가 모를 리가 없을 겁니다.
다만 내게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어느 날 또 다시 제수씨의 방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속옷을 만지고 있을 때 밖에 인기척이 나자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머지 열려 있은 옷장으로 들어가 숨었습니다.
제수씨가 외출하고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좁은 틈새로 빛이 들어와 밖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수씨는 외출복을 벗어 던지고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걸치고 있는 모습이 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뽀얀 살결에 만지기만 해도 터질듯한 볼록한 가슴을 보니 숨이 막힐 것 같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뛰쳐나가 그대로 덮치고싶은 생각이지만 입안에 고여오는 침만을 삼키어야했습니다.


그리고 제수씨는 화장대에서 무엇인가 작은 병을 들고 손바닥에 묻혀 팬티를 반쯤 내리고
보지에다 바르는 것입니다.
 털에 가려 보이지는 않았지만 얼굴모습만 보아도 제수씨의 보지도 예쁠 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보지 구멍 속에 동생놈의 자지가 수없이 들어갔다는 생각을 하면 미치겠습니다.
저도 그 보지 속에 한번만이라도 넣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제수씨는 브래지어를 벗고 침대에 던져버리자 베일 속에 가려있던 두 가슴이 나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탈력 있는 가슴으로 보였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비너스 동상처럼 고운 피부이고 완벽한 가슴을 갖은 제수씨 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사라져 가는 제수씨................
잠시 방안에 딸린 화장실 문소리가 나고 물소리가 나면서 제수씨가 샤워하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때를 이용해 나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저는 조심스레 장롱 속에서 나와 제수씨의 방을 나왔지만 너무도 아쉽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볼록해진 바지 섶의 자지를 잡으며 제방에 들어오자마자 또다시 참을 수 없는 욕구를 해결해야했습니다.
이런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하는 제 자신이 처량하고 한심스러웠습니다.
제수씨와 한번 할 수 있는 무슨 좋은 방안이 없을까?


제수씨 앞에서 점점 강심장으로 변해가며 대담해져 가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술 한잔하고 나면 제수씨을 붙잡으며 껴안을 자세를 하였고 조금은 과도하게 인사 불성돤 듯싶이 일부러 몸을 휘청거리며 부추기는 제수씨에게 넘어지는 척하며 가슴을 잡아보기도 했습니다. 제수씨에게 가까이 하면 제수씨 만의 냄새에 도취 듯는 듯 좋았으며 짫으나마 행복한 순간을 갖을수가 있었습니다.


"제수씨..............저............제수씨가 너무 좋아요...............사랑합니다..........."
"알아요...............아주버님 많이 취하셨어요.........."
"제수씨..............언제 데이트라도 합시다"
"그래요..............한번 만들어 볼께요.............으.......이크............넘어지시겠어요"


제수씨에게 한번이라도 더 잡고 싶은 마음으로 과한 행동을 하였지만 제수씨을 넘보기에는
너무 높은 산이었습니다.
그리고 침대에 꼬꾸라지면서 제수씨의 허리를 잡자 제 몸 위로 같이 넘어져오는 제수씨가 좋았습니다.


"어서 주무세요............."


힘겨운 제 의도에도 짜증내지 않고 도와주는 제수씨가 좋습니다.
겉 옷을 벗겨주고 돌아가는 제수씨의 뒤 모습을 보며 끝없이 오르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고 자위로 마감하며 위로했습니다.


한결같이 아침이 되면 제수씨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멋 적은 얼굴로 아침상을 받는 것이 일상화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여쁜 제수씨와 한집에서 마주보고 생활할수 있다는게 제겐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앞치마를 두루고 작은 힙을 흔들며 주방일을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으며 순간순간 제수씨을 품에 안기고 싶은 충동에 황홀했습니다.
저런 제수씨가 나의 아내로 맞이 할수 있다면 그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가끔은 제수씨를 돕는 재미로 제 손에 물을 묻히며 설거지를 도와주었습니다.
저보다 작은키의 제수씨를 내려다보면 가슴이 파인 옷 사이로 볼록한 가슴살을 보면서 마른침을 삼키는게 유일한 취미도 되기도 한답니다.


"제수씨.............언제 한번 분위있는 좋은 곳에서 식사대접이라도 해주고싶은데.............어떠세요"
"정말이세요.........저야 대환영이죠...........아주버님과 같이라면............."
"시간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늘 저녁에라도 좋은데..........멎지게 꾸미고 나갈께요..........."
"그러세요...............전화하세요.............."


서슴없이 활달하게 답하는 제수씨의 성격을 말하는 듯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제수씨의 행동과 말하는 습관  모든 것이 저를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하고 하루종일 일손이 잡히지 않아 들뜬 기분으로 기나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수씨와의 데이트를 상상하면 흥분된 하루가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전화가 제수씨에게 걸려 왔고 약속한 장소에 먼저와 있는 제수씨를 보고 저는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 앞에 서있는 저 여자가 제수씨란 말인가?
 
어느 잡지 모델에서 본 여인처럼 우아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다른 여자로 변신되어있어
저는 제수씨의 주위를 한바퀴 돌아 습니다.


"제수씨 맞지요................"
"어머.................아주버님도............제가 다른 여자로 보이던가요........."
"너무 아름다워요...........다른 여인이 된 모습에 제 눈을 의심했어요............."
"배고파요...............어서...............맛 있는거 사주세요............"


언젠가 그녀가 좋아한다는 일식집으로 우리는 나란히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면서고 제수씨의 손을 잡을까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손을 잡아도 이해 해줄까? 아니면 화를 낼까? 두려움에 저는 몇 번을 망설이고 내밀던 손을 거두어 들렸습니다.
망서림 속에 용기를 내어 제수씨의 손을 잡자 제수씨는 제게 얼굴을 돌리고 웃어 보여 주었습니다. 너무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가벼운 발걸음에 제수씨와 발을 맞추어가면서 제수씨의 하이힐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무 기분 좋은 데이트에 기쁨니다."
"저도 아주버님과의 데이트에 행복합니다."


많은 인파속에서 모두가 연인이나 부부로 알고 있을 겁니다. 너무도 예쁜 제수씨와 같이 걸어 간다는게 자랑스럽고 부러울게 없다는 자신감에 어께를 으스대어 걸어갔습니다.
마치 제가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제수씨의 손끝에서 젖어오는 부드러움과 따사로운 온기에 촉촉이 젖어드는 느낌이 왔습니다.
연신 제수씨의 가슴속에서 눈을 띄지 못했습니다. 그 속옷을 무얼 입었을까?   
브래지어의 색깔은 야한 팬티는 무엇을 입었을까?
좀더 가까이 제수씨와 몸을 맞대고 스치는 느낌에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동생이 우리의 만남을 알고 있어요"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친구모임에 나간다고 말했어요.........저 나쁜 여자죠"
"아닙니다.............아무래도 동생이 알면 서운하겠지요"
"아주버님이 너무 외로운 것 같아 기분전환이라도 해주고 싶었어요"
"항시 제 마음을 알아 주시는게 고맙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연인처럼 애인처럼 대하여 주세요"
"그렇게 해도 되겠어요..........."
"오늘만큼은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제수씨는 그 말과 함께 제 팔을 감아 잡으며 팔장을 끼었습니다. 정말 제수씨는 제 애인이었습니다. 제수씨의 말대로 저는 제수씨의 가는 허리를 감아 줘고 내 쪽으로 제수씨를 끌어당겨 걸었습니다.
위이브 퍼머한 머리카락이 제 얼굴에 닿아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녀만의 독독한 머릿결의 냄새로 저는 마취되어갔습니다.


어느듯 어는 일식집 간판이 보였고 우리는 나란히 그곳에 들어서서 한적한 작은 방으로 안내되어 마주앉자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때요..........."
"아주 맛있어요.........."
"왜이리 떨리는지 모르겠네요.............제수씨와 같이 식사를 하는게 기분은 좋은데........."
"아마 제가 여자로 보이는가 보죠..............호호호"
"아!~ 그렇지도 모르죠...................항시 제수씨만 보면 가슴이 뭉쿨한 느낌에 ............"
"어떤 느낌.............."
"아시면서............"


점점 말소리도 떨려왔고 손에 힘이 빠지면서 떨고 말았습니다 . 전신에 힘이 쫙 빠지면서 제수씨를 보면은 넉 나간 사람처럼 되어갔습니다.
그토록 제수씨를 갈망하고 제수씨을 사랑하는 제 모습에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잊혀지지 않은 것은 나에겐 제수씨만 한 여자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주버님이 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걸 압니다. 항시 그랬왔지만 아주버님이 저를 상대로 욕구를 채우고 있는 것도 알고요. 마음 같아서는 불쌍한 아주버님을 도와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제 마음도 안타까워요"
"저..............이러다 큰일 저질를 것 같은 마음입니다"
"진정하세요"
"제수씨............아무도 모르게 저와 사랑한번 나누게 해주세요"
"아주버님이 저를 사랑하는 건 괜찮지만 제의 몸까지는 해드릴 수 없어서 미안해요...........남편에게 죄를 짖는 것이고 그로 인해 가정파괴 되고 형제간에 의 나는 것을 볼수 없으니까요"
"그냥 제수씨와 저와의 비밀로 하면 그 누가 알겠습니까?"
 
완강하게 거절하는 제수씨가 미웠습니다. 그렇지만 개의치 않고 집요하게 매달리듯 제수씨에게 애원했습니다.
그래도 강한 마음 꺽을수는 없었고 시무룩한 자리가 되어 절망스런 모습으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제수씨 앞에서 애처러운 모습을 보이면 동정심이라도 얻지 않을까 생각해서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 생각뿐이지 흩트러지지 않는 제수씨 엿습니다
저는 자리에 일어나 제수씨 옆으로 가 않자 습니다
조금은 의아하며 놀라는 모습이지만 개의치 않고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제수씨의 손을 잡고 애원하는 듯한 자세로 얼굴을 보았습니다. 가까이 보니 너무 뽀얀 작은얼굴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마주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블라우스 위로 솟아 오른 아담한 가슴을 감춘 브래지어의 실루엣........그리고 늘씬한 다리의 바디 라인을 훔쳐보았을 때 뜻밖에 가슴 밑바닥을 흘러가는 미묘한 욕망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제수씨의 가슴 위 브래지어를 거칠게 움켜쥐었습니다


"학.......그건.......하아아........"
 
브래지어 속 와이어가 구겨지는 느낌.........가슴이 마음껏 일그러지는 촉감을 손으로 전달받으며 가슴를 아래로 미끄러뜨렸다.


"너무 보드럽고 촉감이 좋아요.........."


그런 제 행동에 제지하지 않고 받아주는 제수씨 였습니다.
제수의 가슴을 만져본다는 것은 모든 걸 허락한다는 뜻으로 알았습니다.  너무 쉽게 이루어지는게 의아할 정도였으니 거침없이 제수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제수씨의 얼굴에 제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입술을 탐하려 하였을 때 제수씨는 살며시 두 눈을 감아 습니다.
촉촉이 흐르는 붉은색의 입술이 제 입술과 마주칠 때 온 세상을 점령한 기분이었으며 뭐하나 부러울 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수씨를 껴안자 제수씨의 젖가슴의 촉감이 내 몸으로 짜릿하게 전해왔습니다.
사정없이 혀을 굴려 제수씨의 입술을 탐하였고 제수씨의 침까지도 삼켜가며 그녀의 체취에 훔뻑 젖어들어 갔습니다.
 
"흐흠..............흐..........흥..............그만..........."


제수씨가 그만 하라며 제 몸을 밀치려 했습니다.  이제 달아오르는 기분에 흠벅 젖어가는데
찬물을 끼언듯한 소리가 들렸지만 저는 계속해서 제수씨의 몸을 탐하면서 입술을 흠치고 있습니다. 그러자 제수씨가 얼굴을 돌리며 발버둥쳤습니다.


"아주버님......이제 그만 ............더 이상은 안돼요............우리는 넘어서는 안될 관계이잖아요"
"왜 제 마음을 그리 몰라주시는 거예요"
"이건 아닙니다. 불륜은 절대 안됩니다.................그냥 연인처럼 데이트만으로 끝내야 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데이트입니까?"
"절대 몸은 허락 할 수 없어요...............아주버님..............만지는 것까지는 좋지만.............더 이상은 안됩니다."


제수씨의 말이 맞는 말입니다. 아무리 여자가 그리웠기로서니 동생의 아내와 섹스를 한다는 것은 죄악이라는 걸................
제수씨는 당황하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갔습니다. 너무 허탈하다는 생각뿐 마음 상당히 불쾌해져 버린 것입니다.
담배를 꺼나 깊게 빨고 안정을 차리고 식비를 계산하고 나오니 길가에서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무말도 없이 걷기만 했습니다.
누가 먼저라도 말을 꺼내지 않고 그냥 집까지 걷기만 했습니다. 너무도 어색한 시간이었으며 조금전의 상황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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