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가족 그리고 사랑 <3>
<완전한 가족 그리고 사랑> 3편
"오셨어요~"
작고 아담한 30대에 여인이 알몸에 노랑색 앞치마만 두른체
현관으로 달려나가 자신보다 어린 소년앞에서 앞치마 앞자락을 양손으로 들어올려
자신의 음부를 들어내며 공손히 인사한다.
"어.. 나 왔어..... 어디보자~"
소년은 여인의 숲속으로 자연스럽게 손을 밀어넣는다.
그리고 잠시 손까락을 굴리는듯 싶더니 다시 손을 자신의 눈앞으로 가져와
손까락에 묻어있는 물기를 느끼고있다.
그리곤 곧 소년은 못마땅한 목소리로 여인에게 말을했다.
"어라... 뭐한거야? 준비 안하고 있었던거야?"
"저.. 그게.... 오늘 당신 학교가.... 이렇게 빨리 끝날줄 몰랐어요........"
여인은 큰 잘못이라도 저지른듯 소년앞에 고개를 조아리고있다.
소년은 인상을썼고 미간에는 그늘이 졌다.
"은영아~"
소년은 낮은 목소리로 여인의 이름을 부른다.
"네 말씀하세요"
"오늘따라 안하던 말대꾸도 하는데..... 정말 실망인걸...."
그말을 들은 여인은 놀란토끼마냥 그의 앞에 무릅을 꿇고 두손을 모은다.
"용서에 주세요.. 제가 잠시 미쳤었나 봐요.... 제발..."
고개를 내려 한동안 여인을 내려보던 소년은 그제야 신발을 벋고 집안들어섰고
방금전 여인의 숲속을 드나들던 그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했다.
"은영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뭐라고했지?"
그녀는 숨을 죽이며 가녀린 목소리로 말을한다.
"당신 말을 듣지않는 제가 가장 싫다고 하셨어요"
"음..... 그리고 내가 말할땐 어떻게 하라고했지?"
잠시생각하던 여인은 곧 입을열었다.
"당신이 말하실땐 토를 달지 말라고 하셨어요"
인상을 푼 소년은 곧 작은 미소를 띄웠고. 여인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내려 그녀의 턱을잡고
그녀의 얼굴을 들어올렸다.
눈웃음을 짓고있는 소년의 눈과 큰죄를 지은듯 애처러워보이는 여인의 눈이 마주쳤다.
"우리 은영이 똑똑한데~ 하긴 내가 오늘 좀 빨리오긴했지...
매번 시험기간마다 잡아놓던 학교가 오늘은 왠일로 시험마치고 바로 보내주더라구..."
소년의 말을 들은 여인.. 안도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있까.....
여인의 입꼬리가 수줍에 올라간다.
이내 소년은 자세를 나춰 여인과 같은 눈높이를 유지했다.
"앞치마 들어..."
"네....."
여인은 다소곧이 양손으로 다시 앞치마 앞자락을 들어올렸고
곧 그녀의 검은털이 소년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소년은 턱에서 손을때고 다시 여인의 검은숲으로 손을뻗었다.
아까보다 분명이 더 젖어있는 여인의 숲속.....
손까락을 움직여 촉촉함을 손으로 느껴본다.
"ㅇㅏ...아...."
가는숨을 내쉬며 얇게 신음하는 여인...
"음... 엄마는 역시 어쩔수없는 메조구나......그렇지 엄마?"
"..네.... "
소년은 여인의 검은털 몇가닥을 손끝으로 집었다.
그리곤 그상태로 서서히 숲속에서 손을뺀다..
"아..앗.... "
몇가닥의 털이 빠질것처럼 팽팽하게 당겨졌고 털끝의 살결도 그 힘에 딸려오고있었다.
은은한 느낌이 점점더 짜릿한 고통으로 변하자 여인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내며
양손으로 잡은 앞치마를 노쳐버렸다.
"..아............ 아앗........... 아...."
"어허~ 앞치마가 내려와서 안보이잖아 내가 봐주는게 싫어?"
"아..... 아니...예...요..... "
여인은 떨리는 손으로 다시 앞치마자락을 들어올린다.
"나도 내가 일찍온건 알아....
하지만 내가 기분나빴던건 물기없는 상태로 나를 맞이했던 엄마의 보지가 아니라
엄마가 하는 말대꾸가 짜증났던거야..... 알아?"
"..네....아...아. ㅅ...... 조심...하께요... 아... 정말...죄..송해요...."
몇가닥의 털이 뽑힐듯 말듯 속살을 당겨오고 한올한올의 따가움들은 점점 큰고통으로 변하고있었다.
여인의 동굴는 이와중에도 점점 젖어오고있었다.
"그럼 일단 벌은 받아야겠지? 어디보자~ 벌은 이 털들로 대신할께
몇가닥 안되니 은영이 꾹 참아야되~"
"네...넵.......... 아... 참을께..요...."
소년은 드디어 해맑게 웃는모습을 여인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곤 한층 들뜬 톤으로 말했다.
"그래 좋아~ 그럼 은영아 내가 뭐할껀지 한번 말해봐 어서~ 어서~"
"아.....네.... 이제..... 곧...... 당신..이... 아.... 제... 보지털을.. 뽑으실...꺼..예요....아...."
"좋아~ 좋아~ 잘했어.. 그럼 니가 말하는 당신이 누구지?"
"제......아... 제.. 서방님... 이..십니다....아..앜..."
"음.. 그리고?"
"제... 아....아.. 주인... 님.. 이세요..."
소년은 음모를 당기던 손에 힘을뺐고 여인의 당겨진 살들은 제자리를 찾았다.
곧 여인의 통증은 사라졌지만 당겨진 부분에선 아직도 찌릿찌릿한 느낌이 전해온다.
호주머니에서 놀고있던 손을빼서 여인의 앞머리를 옆으로 쓸어넘겼다.
7월초... 여름의 길목에 들어서고있는 오늘의 날씨는 약간 후덥지근하다.
이런 날씨보다 더운 뜨겁게 달구어진 여인의 몸......
그런 탓일까... 알몸에 앞지마만 두른 여인이었지만 이미 이마와 콧잔등에
작은 땅방울이 맺혀있다.
"엄마..."
"...네.......헉...헉..........허...."
숨이찼던것일까 여인의 숨소리가 거칠다.
"또~ 또있잖아~ 엄마 내가 누구지?"
홍조를 띄며 수줍게 입을연다.
"제 아들.. 저의 아들...김민재예요....."
"엄마... 아들이 왜 엄마을 힘들게 하고있는거죠?"
"그건........"
"그건?"
"제가 감히....... 아들이 말하는데.. 말대꾸를 했기 때문이예요..."
소년은 흡족한 미소를 띄웠다.
"좋아~ 아주 좋아~ 은영이도 내가 왜이러는지 잘 알구 있구나~"
"...네.........."
"맞아.. 난 아무이유없이 엄마를 힘들게 하진 않아.
내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이유가 있는것이고.... 은영이는 언제나 그 이유를 알아야되..
알겠지?"
"네....잘 알고있어요.....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제겐 의미있는 것이예요...."
소년은 여인의 앞머리를 만지던 손으로 콧잔등의 땀을 딱아주며 말한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 우리 은영이 참을수있지..."
"..네.... 참을게요"
소년은 아까보다 더 많은 가닥의 털은 손끝으로 집었다.
"내 눈을봐... "
불안감에 휩쌓인 여인의 눈이 소년의 눈과 마주친다.
곧 소년은 전과같이 서서히 그 털들을 자기쪽으로 당기기 시작했다.
조금씩 딸려오는 여인의 살결.... 이어 전해져오는 따가운 느낌의 고통...
"..아앗...합..............."
여인은 또다시 고통이 전해오자 입을 굳게 다물었다..
"안되~ 안되~ 입벌려...... 자 어서~"
하지만 이네 소년의 말이 들려오고 굳게 다문입은 벌어진다.
"헉....허....하아...................아..악......아......"
입을 열자마자 거친 숨소리와 애절한 신음소리가 현관을 매운다.
여전히 멈추지 않고 서서히 자신쪽으로 털을 당기는 소년...
여인의 털이 매우 팽팽해지며 한올한올 뽑혀 나오기 시작한다.
일그러진 얼굴로 입을 벌린체 소년과 눈을 마추는 여인...
들어올린 앞치마를 잡을손에 힘이들어가고 치마자락이 심하게 우겨진다.
"아..앟...... 아........................하...앜.."
여인의 상체가 앞쪽으로 살짝 내려왔지만 소년의 시선만은 노치지 않기위해 고개를 더욱 들어올린다.
알고있다.. 소년의 시선을 노치는 날에는 분명 또다른 벌이 여인를 기다린다는걸...
순간 소년이 손까락에 힘을 풀었다.
"헉.."
아직 뽑히지 않은 팽팽한 그녀의 털과 당겨진 그녀의 살결이 급히 제자리를 찾았다.
"하........... 아.. 하...........하......."
여인은 참았던 깊은숨을 거칠게 들어쉰다.
소년은 자신의 손을 여인과 소년의 눈사이로 들어올렸다.
손까락 끝에는 이미 뽑혀버린 몇가닥의 검은 털들이 보인다.
"은영아.. 이게 뭐지?"
"제 털이요..... 보지털.....하아.... 하......"
여인의 이마와 콧잔등에는 아까보다 더욱 많은량의 땀방울이 맺혀있다.
"그래.... 은영이가 대답도 잘하고 잘 참고있으니 오늘은 이정도로만 할께.."
소년은 만족한듯한 표정을 짓고있다.
"..... 고마워요.. 당신..."
"하하......난 너무 자상하다니깐 하하하..."
어느세 여인의 그곳은 촉촉히 젖어있다.
소년은 굽힌 다리를 펴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해맑게 말을한다.
"아~ 덥다.. 이제완전 여름이구만... 나도 땀이나네..
은영아 나 씻고 나올꺼니까.... 넌 여기서 매일 날 맞이하는 상태로 몸을 달구고있어...
어떻게 하는지 알지?"
"네... 알고있어요"
"그래 나 금방 씻을꺼니까 서둘러~"
"네......."
소년은 현관앞에 무릅을 꿇고있는 여인을 남겨두고 욕실로 향했다......
욕실문앞에서 양말과 교복을 벗어버렸다.
현관쪽에선 무릅을 꿇고있는 여인의 뒷모습이 보인다.
미끈한 등의 곡선과 기여운 엉덩이....
장시간 무릅을 꿇어서일까 피가 몰려 붉어진 그녀의 발까락들이 앙증맞다...
곧 여인의 허벅지 사이에서 무엇인가가 모습을 들어낸다. 그녀의 손이었다.
여인의 손까락이 그녀의 음부를 음란하게 매만지고있으며..
손까락 하나가 계속사이로 그모습을 감춘다.....
소년은 흡족한 미소를 보이며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지어진지 10년이 훨씬지난 낡은 아파트 어두운 조명속에서 한여인이 식사를 하고있다.
혼자서 식은 밥을 먹고있는 희정.....
따뜻한 7월의 날씨속에서도 그녀의 아파트는 사람이 살지 않는곳인냥 싸늘한 기운을 뿜어내고있다.
벌써 몇달째인가...
일주일에 2~3번씩 큰동서네 집을 방문하는 그녀
처음엔 매주 2번정도씩 그집을 찾았으나... 날이 갈수록 큰동서네 집을 찾는 날이 많아지고
이제 하루걸러 하루~ 일주일에 근 4일은 큰동서네 집에서 생활을 한다.
형님네 집은 넓고.. 밝으며.. 따듯하다......
큰 동서네가 사고를 당하고 형님과 종범이가 퇴원하고부터 몇달간은
그동안 형님댁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과 나름대로의 의무감으로 그집을 찾았다.
어느세 익숙해져버린걸까.... 그 집의 분위기에 젖어버린걸까....
사람 소리가 나지않고 언제나 어둡게 그늘진 자신의 아파트가 싫다.
그러길 몇달 이제는 큰동서네 집으로 가는 날이 가장 행복하다.
그곳이 편하고 마치 그곳이 원래 나의집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 집을 떠날때면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초라한 나의 아파트로 올수밖에 없다.
나의 처지를 잘 알고있는 큰동서.... 그렇기에 더더욱 그집에 남아있지 못한다.
이런게 최소한의 자존심일까....
최근 몇년간 형님댁 식구들에게 비참한 모습만을 보여주며 살아왔다.
당장 눈앞에 닥친 생활고에 마땅히 도움받을 형제하나 없는 난
번번히 큰동서네 댁에서 신세를 질수밖에 없었다.
이런 나의 모습을 더이상 보여주기 싫다.
언제나 초라한 자신의 모습과 언제나 넉넉한 큰동서의 모습을 비교하며 내마음속 한구석엔
질투심이라는 것이 피어오른것인지도 모른다.
고마움과 의무감 그리고 질투심이 모두 공유하게 만드는 그곳.....
6개월이라는 시간은 날 변화시키기에 충분했다.
고마움? 의무감? 그리고 질투심? 이런 일연의 느낌보다 오히려 내겐 새로운 지배욕이 타올랐다.
그래... 그곳은 나의 집이야.... 내가 그 집의 주인이야.....
어제나 따뜻하게 날 맞아주는 그 집.... 그리고 그 집의 큰동서.......
우리 종범이까지....
눈이보이지 않는 큰동서와 아직 어린 종범이가 살고있는 그집에 자신이 있을곳이 보였다.
언젠가 이 모든것을 가질것이다.
지긋지긋한 어둡고 낡은 아파트와 이제는 얼굴조차 보기싫은 남편을 버리고
난 내가 있을곳으로 갈것이다.
간단히 설겆이꺼리들을 싱크대에 담궈두고 욕실로가 양치를 한후 침대에 누웠다.
따뜻한 날씨에 침대시트위엔 얇은 이불한장만이 있을뿐이다.
춥다........
얇은 이술속에 몸을 말았다. 마치 애벌래가 된것처럼.....
외롭다........
희정은 한손을 자신의 잠옷바지속으로 밀어넣었다.
까칠한 느낌의 나의 털이 나의 손을 자극한다. 팬티 안으로 좀더 깊숙히 손을 밀어넣었다.
갈라진 나의 계곡이 입구가 느껴진다. 그리고 그 입구를 지키고 있는 작은 돌기....
클리토리스가 날 반기고있다.
벌써 몇년째 나의 그곳은 남자의 성기를 받아보지 못했다.
불임수술을 했어도 난 여자이다.
수술을 한 그해 남편의 사랑이 식어버린걸 느낄수있었다.
술에 취해 늦은 귀가를 하는 날이 잦아졌고 잠자리에서도 예전같이 날 꼭 껴안아주지 않았다.
IMF가 터지던해 난 남편에게 또다른 여자가 생긴것을 알았다.
당시엔 그런 남편을 원망할수없었다.
아이를 바라는 그에게있어 아이를 갖지못하는 나의몸이 미안할뿐이었다.
회사를 잃고 힘들어하던 남편에게 나보다 그녀가 오히려 힘이 되어준다는 생각마져 들었다.
그 후 또 한번의 직장을 잃은 남편은 자신의 가정.......
우리집에 그리고 나에게 완전히 등을 져버렸다.
난 외로웠다.
30대 초반 대부분 날들을 낡은 아파트속에서 홀로 생활을 했다.
새로운 직장을 얻기도 이미 몇년간 일을쉬고 주부가 되어버린 나에겐 힘든 일이었다...
그리고 나의 몸..... 나의 몸도 외로웠다.
마음속의 외로움과 함께 끓어오르는 성욕..................
결국 난 마스트베이션을 통해 내몸안의 욕구를 홀로 배출하였다.
얼마나 수많은 밤을.... 침대에 웅쿠려 몸을 떨었던가...
한해 두해... 나의 자위행위는 내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매일밤 침대에 누워 난 나의 음부를 괴롭힌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자위였지만...... 자위를 할때마다 난 더 큰 외로움에 빠져든다.
이제..... 나에겐 나하나 뿐인건가....
남편의 성기를 그리워한적도 있다...
차츰 시간이 지나 남편의 성기가 아닌 남성의 성기자체를 그리워 했던적도있다.
길거리에 나가 별볼일없는 가벼운 남성의 눈길에 넘어가 몸을 줄수도있었다.
하지만 그런 성기를 몸안에 품게되면 난 지금보다 더욱 타락할것이다.
잊었던 그 맛을 한번이라도 보게된다면 앞으로는 자위로 나의 외로움은 달래지 못할것이다.
그럼 결국 매일밤...
어두운 밤거리를 내 몸만을 노리는 음탕한 남자들의 먹이가 되기위해 방항하겠지...
그런 내모습을 상상하기 싫다.
"..아........."
얇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나의 클리토리스는 어느세 단단해져 나의 손을 막고있었다.
손까락으로 음핵을 집어보았다...
벌써 몇년째 자위인가... 클리토리스가 예전 신혼때 모습보다 더욱 커져있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음핵을 지긋이 누르고 빙글빙글 돌려보았다.
"하............하......하.....아.."
숨이 짧아지고 기분이 들떠오른다. 웅크린 다리가 꼬여온다.
중지를 길게 뻗어 나의 동굴입구에 대어본다.
약간은 끈적하고 촉촉한 물기가 베어오는것이 느껴진다. 음란한 냄새가 점점 이불속을 채운다.
손까락을 밀어넣었다.
"읔..아................."
따뜻한 나의 보지....... 내가 외로움을 달래줄께...
남은 한손을 입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곧 손까락이 침에 젖는다.
어린아이가 막대사탕을 빨듯 쪽쪽~ 소리내어 손까락을 빨았다.
입안에서 나의 혀와 뒤엉켜 거칠게 움직이는 손까락의 느낌이 좋다.
보지속에 들어있던 손까락은 살짝 빠지더니 다시 두번째 손까락과 함께 내 보지속으로 들어온다.
두개의 손까락을 꽉물은 나의 보지.........질구에 포만감이 느껴진다.
"으..음...............으...하."
보지를 점령한 손까락이 서서히 왕복운동을 한다.
<쩍~ 쩍~>
애액은 손과 질구사이를 삐집고 나와 나의 허벅지를 적시고있다.
손을 밀어넣을때마다 그곳에선 축축한 소리가 들린다.
"아.... 아...앜.... 아.."
어둠고 조용한 집안에 나의 신음소리만이 들릴뿐이다.
한참을 빨고있는 손까락을 입에서 뺐고 빰에는 침이 흐르는것이 느껴졌다.
보지속 손까락만큼 젖어버린 또다른 나의손.........
난 더욱더 아기처럼 몸을 웅크리고 나의 또다른손을 허벅지 사이로 안내했다.
그곳엔 이미 한손이 보지를 점령하고있다.
계속 질구를 문지르며 클리토리스를 집어보았다.
단단하게 부풀어버린 나의 음핵이 애액으로 미끈거렸다. 음핵을 집은손에 점점 힘을 가했다.
"읔......아..하.... 헉...헉.......허....엏.."
하복부가 땡겨오며 하체에 힘이 들어갔다. 숨이차다... 내 귓가로 들려오는 나의 신음소리..
이를 꽉물었다......
"음.............으... 으읔....."
클리토리스를 매만지던 손을 더욱 깊숙하게 나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었다.
손끝에 느낌이 왔다... 나의 항문주름이 느껴졌다....
이미 애액이 흘러 젖어버린 항문주위를 검지 손까락으로 살살 어루만졌다....
축축히 젖은 나의 항문... 주위를 어루만지던 검지에 힘을줬다...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어느정도 항문입구와 실랑이를 하던 나의 손까락이 쏙~ 항문속으로 들어가버린다.
손까락 마디를 강하게 압박하는 나의 항문입구와 손끝에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나의 항문속...
".....아... 하앜... 아.........앙....."
항문속에 들어있던 손까락을 뺐다 그리고 그 손을 코앞으로 가져와 냄새를 맡아보았다.
약간은 시큼하고 항문특유의 구린향이 느껴졌다.
그 냄새가 날 더욱 흥분시켰고 난 향이 피어오르는 손까락을 입안에 넣었다.
<쪽~ 쩝~ 쪽~ 쪽~>
소리가 날정도로 과장되게 손까락을 빨았다...
따뜻한 침에 젖어버린 그 손까락은 다시한번 향문을 향해갔으며 이내 내 항문속에 자리잡았다.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자극했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머리속이 밝아온다..... 자위행위 중에 이런 몽롱한 기분이 좋다.....
한줄기 빛이 내 머리속의 모든 근심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가려주고있다.
"아...아앙..... 하....... 아기... 아앜. 내.. 아..기..........
제발.......앟.....아아........... 내..아기..를.............돌려줘요..앜..."
두번의 유산과 불임의 이유일까... 언제나 이 상태에 오르면
눈부시게 빛나는 머리속에서 한 갖난아이가 떠오른다.
그 아이는 옹아리를 하듯 웅얼대며 희정의 가슴을 빤다...
적꼭지를 힘힜게 빨아대며 가볍게 적꼭지를 지근지근 깨물고있다..
"..아..아잉....... 아... 엄..마젖..... 배고프지.. 우리..아기..
엄마젖....꼭지..를........ 아하......읔..."
굳게다문 입을 열고신음하는 희정...
그녀의입가로 더 많은량의 침이 흘러내린다..
"아잉... 거긴... 아..하아... 하아........."
상상속의 아기가 희정을 몸을 핣다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파뭍는다.
희정의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는 아기... 이내 다시 엄마의 젖을 빨듯이
희정의 음핵을 빨아당긴다.
"부끄러워... 아기야.. 아........으..아.... 더.. 아... 제발.."
얼마나 빨렸던가 아기는 입을땠고 부풀때로 부풀은 음핵은 그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다시 옹아리를 하던 아기는... 희정의 보지를 어루만지더니 질구속으로 손을 밀어넣는다.
"으앙............하.. 그래... 아기야...헉..헉... 그곳이...... 니가... 있었던... 곳..이란다..."
아기의 손으로 가득찬 희정의 질속... 상상속의 포만감을 느끼며 행복하는 희정...
아기는 질속을 매만지며 고개를 더욱 희정의 허벅지 안쪽을 밀어넣었다.
엉덩이가 찌릿찌릿하다... 아기의 혀가 항문을 간지럽히고 있다.
"엉...어.....아............아앙.. 거긴.....거..긴.....
거긴... 안되.. 아기야... 거긴......아잉... 지저분.. 하단.. 말이야.... 지저분해.."
손까락 하나더를 힘을주어 항문속으로 밀어넣었다.
"읔......으읔.."
항문속으로 손까락 두개가 들어갔다....
좁은 항문입구를 비집고 들어온 손까락 두개가 비좁은듯 서로 엊갈려져 겹쳐있다.
"아앙...........아.. 엄마도.... 거기가... 아.. 거기가.. 좋아...아....
우리 아기....우리 착한....아... 아기...... 엄..마가... 영원히.. 지켜줄께..
아.. 아.. .... 아가야... 엄마 더 이상은....... 아..앜"
머리속을 비춰주던 빛은 더욱더 그 열기를 더하고
아기를 보고있는 머리속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엉.. 엌.. 흨.. 으읔... 엄마.. 갈..것갔......아..."
순간 아지랑이속에서 자신의 허벅지에 머리를 파묻고 항문을 빨아대던 아이가 고개를 든다.
"헉.... 형님............................"
움추려있던 희정의 허리는 용수철처럼 출렁이며 반대로 곧고 팽팽하게 펴진다.
희정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발끝이 발래리나처럼 뽀족해졌다.
보지와 항순속의 손까락을 뽑았다.... 손이 빼는 동시에 그녀의 애액이 터져나왔다.
흠벅 젖어버린 침대시트에서 옴몸에 힘이 들어간체 바르르 떨며 애액을 뿜어대고있는 희정.
그녀의 검은눈동자가 가볍게 떨리는 눈꺼플 위로 넘어가 희자위만을 보여주고있다...
"헉..... 허.... 헉....헉.. 쿨럭 쿨럭~...... 아....하..."
넘어가는 숨을 잡으며 가쁜숨을 내쉬더니.. 이내 기침이 났다.. 숨이차다......
잠시후 몸에서 힘이 빠졌지만... 아직도 떨림은 계속되었다.
축축히 젖어버린 침대에 누워 떨고있는 희정....
몸을 웅크리고 보지와 항문에 넣었던 손을 얼굴가까이 가져간다.
여전히..애액으로 젖어 번들거리고 있는 그녀의 손들....
눈을감고 양손을 콧가에 가져가 냄새를 맞아본다...
애액 특유의 시큼한향과 항문속 불쾌한향이 어울어져 코속을 가득채운다.
잠시 그 향기를 맞으며 오르가즘의 여운을 느끼는 희정....
이내 그 손까락들을 자신의 입안으로 가져간다.
침으로 범벅된 얼굴.... 눈가에 한줄기 눈물이 흘렀다.
아기... 나의 아기..........
왜 마지막에 아기의 얼굴이 형님의 얼굴로 변한것인가......
몸이 점점식어가자 젖어버린 침대시트가 엉덩이와 허벅지를 차갑게한다....
형님..........
나의 아기...............내일봐요...
젖어버린 침대에서 몸을 웅크린채로 손까락을 빨며 희정은 잠에 빠진다.....
<띵~동~댕~동~>
"아싸~ 시험 끝이다~"
종료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나고 교실안 아이들은 뒤에서 부터 분주하게 시험 답안지를 걷고있다.
"종범아 이번 시험 쉬웠냐?"
언제나 그렇듯이 민재는 종범이 옆으로 다가와 종범이에게 말을 걸었다.
"음.. 몰라... 이번 시험 좀 어려웠던것 같은데..."
이번 시험이 어렵기보다.... 오늘 시험이 어려웠다.
어제밤 밥을먹으며 엄마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나의 정액이 묻어있는 반찬을 엄마에게 먹이고
그것도 모잘라 거실에서 함께 티비를 보면서 또한번의 자위행위를 했고
그리고 오늘 아침... 식사시간
어제밤 저녁을먹을때 나의 정액을 먹는 엄마에게 자극이 되었던것일까...
아침 식사시간 난 또 한번 엄마의 반찬에 나의 정액을 썪었다.
맛있다며 나의 정액을 먹는 엄마....... 물런 반찬을 먹고계신것이지만.......
결국 오늘 시험을 치면서도 그생각만이 머리속에 떠올라 도무지 문제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분명 이번 시험은 망친것이다.
"또 이러네~ 하여튼 성적 잘나오는 애들이 시험 어렵다는거 다 개구라야~"
"야 정말이야.. 성적나오면 함 봐라 내가 얼마나 죽썼는지.."
"그래? 뭐 신경꺼 니 등수에서 한두등수 내려가도 그게 그거아니냐
하여튼 이녀석 이상하게 공부는 잘해요~"
"뭐가 또 이상하냐? 옆에 앉아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도 못느끼냐?"
"어쭈~ 열심히 하기는 피~ 야야 담탱이는 끝났으면 빨리 와야지 왜케 안오냐
이거또 늦게 보내줄려고 수작피우나?"
"오겠지..."
"너 오늘 일찍마치면 어디 갈때있냐?"
"갈때? ...... 음.. 그냥 뭐.... 없지"
"그래 그럼 우리집 가는거다. 우리 은영이가 너 많이 궁금해 하더라."
"은영이? 은영이는 누구야?"
"누구긴 당연히 우리 엄마지."
자신은 엄마 이름을 이렇게 쉽게 막 부르는 민재의 모습에 놀랐다.
그때마침 단임선생이 들어왔다.
뻔한 종례멘트.. 시험끝났다고 너무 퍼져서 놀지말고 푹 쉬다가 다음주에 보자는것이다.
시험을 끝마친 주말이다.
이제 곧 여름방학도 오고 학교내의 분위기도 한결 여유로워진 느낌이다.
평상시 처럼 민재와 난 교문을 나섰다.
하지만 난 평상시 가던 쪽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걸어가고있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민재엄마를 만나게 되는건가....
아들에게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매일밤 아들과 몸을썪는 그 여자는 과연 어떤사람일까....
"종범아 너의 엄마는 잘계시냐?"
"으응?"
길을걸어가며 민재가 갑자기 나의 엄마에 대해 물어보았다.
"너도 나처럼 아빠도 안계시고 엄마랑 둘이사는데
생각해보니 도통 너의 엄마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아서."
"야 엄마 이야기 할게 뭐가있냐... 엄마가 그냥 엄마지...."
"그런가?...... 너의 엄마는 이쁘냐?"
민재가 엄마의 외모를 물어봤다...
분명 우리 엄마는 중학교때 본 친구들의 엄마들보다 외모적으로 뛰어났다.
다른 엄마들에 비해 월등히 큰키에 좋은 몸매를 가진 엄마
큰키에 비해 입술 누가봐도 기여운 얼굴을 가진 엄마...
고생을 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깨끗한피부에 어디서든 흐트러짐 없는 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쁘가?... 그냥 아줌마지뭐..."
"치~ 녀석 뜸들이는것 보니 이쁜가 보구나..."
"야 이쁘면 뭐하냐 엄마는 그냥 엄마지....... "
불과 오늘아침까지 엄마를 보며 흥분한 나였지만 남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긴 싫었다.
"엄마가. 그냥 엄마라~ 우리 은영이도 한때는 그냥 엄마였지 하하"
"너 이제 그냥 엄마 이름을 막부르는구나."
"뭐... 그런거지 하하~ 너 우리 은영이 보면 깜짝놀랄껄 얼마나 이쁜데 하하하"
민재는 마치 마누라자랑하는 팔불출처럼 내내 자신의 엄마자랑을 해댔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아파트에 도착했다.
"여기야~"
<띵동~>
<누구세요~>
인터폰 넘어로 나긋한 여성의 음성이 들려왔다.
"응 엄마 나~"
과연 어떤 여자일까 가슴이 두근거려오기 시작했다.
<찰칵~ >
열쇠를 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곧 문이 열렸다.
눈앞엔 한 여인이 나타났고 난 깜짝놀라고 말았다.....
작은키에 웨이브진 단발머리 핑크와 그린이 스프라이트로 이어진 나시티와 팔랑거리는 청빛스커트
작은발이 레이스가 달린 아기자기한 양말에 쌓여 귀엽다.
동그랗게 쌍커플진 눈 촉촉하고 둥근 입술..... 앵두같은 입술은 저런 입술을 말하는건가?
이 여인이 정말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여자란 말인가...
정말 이 여자가 민재의 엄마란 말인가....
흔히 생각했던 여느 아줌마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민재엄마의 모습에
눈이 번쩍 뜨이는것 같았다.
둥근눈이 웃으며 우릴 반긴다.
"어머~ 니가 종범이구나. 어서 들어와 자~"
"네 안녕하세요"
현관으로 들어섰다. 52평 아파트... 어릴적부터 일반 주택에서 생활한 나는
지금은 비록 흔히 볼수있는 아파트 였지만 그 내부는 신선한느낌을 주었다.
아파트도 52평은 꽤 넓구나....
내부 역시 큰 평수에 비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가구들로 가득했다.
가늘게 꽃무늬가 들어간 브라운소파에 밝은색 쿠션들
고급스럽지만 밝은 느낌의 카페트가 깔린 거실...
거실을 지나 민재의 방으로 향했다. 민재엄마를 스쳐 지나갔다.
나보다도 작구나.. 160은 될까?
민재의 방은 여느 남자고등학생방과는 좀 달랐다.
책장엔 평범한 문제집들과 참고서들이 보였지만.... 오히려 여학생 방같은 느낌이랄까....
흰바탕에 핑크빛 작은 꽃무늬가 들어간 벽지. 조금 화려하다싶은 레이스가 요란한 침대시트
방 한쪽에는 화장대도 보였고 방 중앙에 작은 테이블도 보였다.
"엄마 우리 목말라요~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잔 내와요~"
"어머 그래 내 정신좀봐라 호호.. 조금만 기다려 곧 준비해올께"
"종범아 편하게 가방 내려두고 편하게 앉아~"
"어..엉.. 야~ 너의 집 좋다."
"뭐~ 아파트 내부가 다 비슷하지.."
"아니야 난 아파트는 잘 안가봐서... 이렇게 좋은 아파트는 첨봐~"
"올~ 너 주택에 사는구나..."
민재는 종범이가 일반 빌라형 주택에 살고있나.... 라고 생각했다.
"야 너 취향이 색다르다. 여학생 방에 들어온것같다."
"어 이거~ 이거다 엄마 취향이야.. 우리엄마가 워낙 알록달록한걸 좋아라해서"
"하하하 은근히 너랑 이방 잘어울린다."
"왜?"
"왜긴. 넌 좀 특이하잖아~ 남자방이 이렇게 여성스러운게 약간 변태스럽기도하고
완전 딱 니 스타일이랑 맞잖아 하하."
잠시후 민재 엄마는 음료수와 수박을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정말 이 여자가 우리 엄마와 같은또래의 나이랑 말인가...
눈가에 약간의 나이든 흔적이보였으나..
지금 외로에서 풍기는 느낌은 마치 20대 여성을 보는 기분이다.
"엄마 왠 수박이야?"
"응 낮에 동네마트에 갔다가 팔고있길래 하나 사왔지~
오늘 민재 친구도 오고하는데 마땅히 내놓을것도 없고해서 호호...
종범이는 민재말처럼 매우 의젖하구나."
"아니예요 하하.. "
민재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귀엽게 웃고있는 아주머니의 얼굴...
난 그동안 민재가 왜 자기 엄마 노래를 불렀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기분이었다.
"학교에서 우리 민재가 괴롭히고 그러진 않아?
호호호.. 애가 너무 장난꾸러기라서"
"뭘요 하하.."
"엄마 닮아서 장난꾸러기 인거지 뭐"
"호호호 그런가..
그럼 배고프지 이거 먹으면서 조금만 기다려 금방 밥차려줄께~
뭐 필요한거 있으면 부르고"
"네..."
민재엄마는 그렇게 방을 나갔고
곧 주방에서 음식을 차리는 소리가 났다.
항상 학교에서 자신의 엄마를 대상으로 음랑한 이야기를 해대는 민재
하지만 막상 자신에 집에 오니 여느 가정집의 모자관계랑 다를게없었다...
"우리 은영이 어때?"
"으..응?"
"어떻냐구?"
"음.. 너의 엄마 그래 미인이다. 인정인정~"
"얼굴만 이쁜게 아니야 내말도 엄청 잘들어 하하"
어느세 학교에서 보던 느낌으로 민재는 말을했다.
저런 기여운엄마를 자신의 쪼가리로 두고있다고?...
지금 민재의 모습은 그냥 평범한 아들의 모습뿐이다.
난 항상 내게 말했던 민재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졌다.
"야~ 너 사실 말만 그렇게 하지... 어제부터 했던말들 다 구라지?"
"하하 뭐가 구라야?"
"너 엄마앞에선 그렇게 이름도 막 못부르잖아"
"그래? 프하하하..."
민재는 자지러지며 바닥에 누워버린다.
한참을 그렇게 웃더니 말을꺼냈다.
"종범아~"
"응?"
"너 보고싶지?"
"뭘?"
민재는 다시 테이블로 자세를 고쳐잡고 수박하나를 들며 나에게 말을했다.
"은영이가... 내 앞에서 헐떡이는 모습 보고싶지?
보고싶었다.
저런 아주머니가... 그동안 민재가 말한대로 민재 앞에서 음란한 행동을 하는모습을.....
하지만 몇시간 시간 전에만해도 믿었던 민재의 이야기들을
내심 반신반의 하고있다.
"어때? 말해봐 보고싶니?"
"됐어~ 그동안 혹시나 하고 니말을 믿었던 내가 바보지"
"음.. 그말은 내가 거짓말이 아니라면 보고싶다는 말이구나....."
"뭐~ 니 맘대로 생각해~"
민재는 계속 웃는 얼굴로 나에게 이야기 한다.
"니가 원한다면 지금 이자리에 불러서 홀닥벗겨놓고 내좃을 빨게 할수도있어"
이녀석의 말투에 수의가 점점높아져 간다.
"넌 둘도없는 나의 친구니까... 특별히 니가 원한다면 니좃도 빨게 해줄수있어"
"뭐?"
순간 민재엄마가 나의 성기를 물고있는 모습이 머리속에 상상되었다.
저 귀여운 얼굴... 앵두같은 입속으로 나의 자지가 들어간모습...
"우리끼리 뭐가 쪽팔리냐~ 우리 은영이 정도면 따먹고 싶지 않냐?"
사실이다... 민재엄마는 누가봐도 품고싶은 그런 외모이다.
나의 육봉에 느낌이 왔다.
민재엄마가 나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해주는 모습을 상상해서일까....
자지에 점점 힘이들어가는것이 느껴진다.
"야...... 그게 니말이 사실이라면..."
"어 그래그래~ 이제야 좀 이놈이 솔직해지네 하하하... 말해봐~"
"그래 너의 엄마가 해주는 오랄섹스 받아보고싶다."
난 무슨말을 하는건가
난 지금 친구에게 자신의 엄마가 해주는 오랄섹스를 받아보고싶다고 말하고있다.
그것도 그녀석 눈앞에서.....
"하하하 좋아좋아~ 풋....크크크..."
민재는 나의 말을 듣더니 자지러지게 웃으며 좋아한다.
뭐가 그렇게 즐거운 것일까....
이것도 이녀석의 변태적인 취향중 하나인건가......
어느세 난 민재의 말을들 굳게 믿어버리고 있었다.
"야~... 야 좀 그만 웃어라 이놈아~
뭐가 그리 신나냐~"
"하하.... 아니 좋아서.... "
"뭐가 그리 좋아?"
난 민재를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음.. 그런게 있어.... 너도 조만간에 이해할꺼야~"
민재는 자신의 침대로 뛰어올라가 내쪽을 향해 업드렸다.
"종범아~"
"엉?"
나 역시 바닥에 앉아 침대에 등을 기대고 대답했다.
"우리 은영이 오랄섹스 죽여주게 잘한다~ 내가 아주 교육을 잘시켰거든"
"어..엉.... "
난 어색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너한테 오럴섹스를 하게 해주는데 조건이 있어."
"응? 조건?"
"어.... 나도 너한테 한가지 부탁하고싶은게 있어"
조건이라....
갑자기 조건이야기를 하며 나에게 뭘 부탁하는거지?
"뭔데? 뭐 필요한거 있냐?"
"응 필요해~ 너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의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선 필요하지~"
"아 뭐냐구~ 뜸들이지 말고 말해봐~"
"그래 그럼 너 핸드폰 줘봐~"
난 의아해 하며 포켓에서 핸드폰을 꺼내 건내주었다.
한동안 나의 핸드폰을 요리조리 둘러보더니 민재가 말을꺼냈다.
"오~ 이거면 충분하네..."
"엉? 뭐가?"
"종범아 잘들어~"
"응 말해봐~"
민재는 돌아 누운상태로 나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말을했다.
"내가 너에게 우리 은영이의 벗을 모습을 보여주고
니가 원한다면 오랄섹스... 아니.. 그 이상의 것도 시켜줄수있어."
"그... 이상의 것?"
"응.. 하지만 그전에 나도 원하는게 있어"
"그게 뭔데?"
민재는 뜸들이지 않고 바로 말했다.
"딴건아니고 그냥 이 핸드폰으로 너의 엄마 벗은모습좀 찍어와라~"
"뭐라구?"
"뭐 그다지 잘 안찍어도 되고 샤워중이나 옷갈아입을때 뒷모습 정도로도 만족할께"
민재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에 난 놀랐다.
"아니 그냥 너의 엄마의 모습도 궁금하고... 우리가 이제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데
나한테도 뭔가 보상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
"야 장난하냐~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
순간 난 약간 화가났다.
결국 이녀석의 의도는 나의엄마에 알몸을 보고싶다는건가.
"장난같냐?... 나름대로 상당히 너한테 이익인거 아니야?
난 그냥 너네 엄마 벗은 모습을 핸드폰사진으로 보는것 뿐이고
넌 니앞에서 우리엄마가 알몸으로 오랄이상의 것을 해주는데...."
분명 민재의 말은 옳은것이다.
수지타산을 재어봐도 이 거래는 내가 훨씬 이익인것이다.
하지만......
"됬네 됬어~ 니가 아줌마 스타일이 취향인건 알고있었지만.
어떻게 친구엄마 벗을몸을 볼려고 이런 구라를쳤냐....
그냥 못들은 걸로하마 치~"
민재는 말없이 웃고있다.
잠시후 식사준비가 다되었다는 민재엄마의 부름을 듣고 우리는 주방으로 갔다.
주인의 취향만큼 깔끔한 음식들... 항상 네모난 식탁만 보다가 둥근식탁이 신선했다
우린 식탁에 둘러앉았다.
"차린건 별로 없지마 종범이 맛있게 먹어죠~"
민재엄마는 눈웃음을 지으며 식탁에 앉았다.
타고난 애교인가..... 외모의 영향인가.....
나의 엄마와는 다른 묘한 매력을 풍기고있다.
"네 잘먹겠습니다."
"종범아 많이 먹어~ 우리 엄마 음식솜씨 정말 끝낸준다~"
"호호호 애는 갑자기 아부도 하고 그러네.."
"하하하.... 엄마 간만에 친구가 놀러와서 분위기 띄워주는거잖아요"
"그래? 호호..."
즐겁게 민재내 가족과 식사를 했다.
음식을 먹고있는 민재엄마가 보인다. 어쩜 저렇게 깨끗하고 귀여울수가...
아무리 봐도 30대 후반이라고... 고등학생자녀의 엄마라고 보이지가 않았다.
음식을 먹는 그녀의 앵두같은 입술이 이쁘다.
민재엄마는 나 역시 어머니와 둘이 살고있다는것을 알고있었고.
그렇게 된지 얼마되지않았다는 말을 듣고는
앞으로 더욱 힘내서 엄마와 잘 지내야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민재녀석이 나에대해 어디까지 이야기 한지는 모르겠다.
밥을 먹는내내 평범한 학교이야기 종범이 어렸을적 이야기 들을 나누었지만
역시 다른 가정과 별다를게 없는 평범한 가정의 모자지간의 이야기들이다.
이녀석... 나의 엄마 몸이 보고싶어서 거짓말을 한게 분명해...
난 한순간이라도 민재의 말을 믿고 정말 엄마 몸을 찍어볼까..... 라고 생각했던
내자신이 한심했다.
식사를 끝내고 민재는 새로산 게임타이틀이 있다며 거실에서 나와 플스 게임을 했고
민재엄마는 주방에서 우리가 먹은 식사를 치우고있다.
"오~ 이거 잼있네 하하하"
"죽이지~ 이게 이번에 새로나온 게임인데 국내에 정발되기를 얼마나 기달렸다고"
"어..엉... 근데 좀 어렵다."
"야 너 왜케 둔하냐~ 게임 잘 안해봤냐?"
"응 게임은 그냥 오락실에서 하지... 이런 조이스틱은 안 익숙하다."
"그렇군.... 뭐~ 자주 놀러와서 해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질꺼야 하하."
"오 정말 잼있는데 크크...앗.. 이런 죽어버렸넹.."
한참 게임에 빠질려는 나의 옆으로 민재가 다가왔다.
"종범아~ 여자랑 침대에서 딩구는게 이것보다 딱 100배는 잼있다."
"응?"
난 민재를 쳐다봤다.
"어때 아까 우리의 거래 성립된거다~"
"됬어 너 안믿어..... 널 믿은 내가 한심하다.
둘이 있을땐 은영이~ 은영이~ 잘만 떠들던 녀석이 엄마옆에만 가면
엄마 이름은 무슨 찍소리도 못하면서....."
"하하하.. "
민재는 내가 의심의 말만하면 웃어넘긴다.
"야~ 우리가 아무리 허물없이 친한사이고..
내가 매일 니옆에서 울엄마를 잡아먹는 소리를 하지만
그래도 이건 나만의 비밀이었고.
난 지금 이 비밀을 너랑 공유하겠다는건데 넌 그걸 날로 낼름 먹겠다는거냐"
주방에선 민재 엄마가 콧내음을 내며 설겆이를 하고있다.
"종범아 너네 어머님 이름이 어떻게되?"
"우리엄마 이름은 왜?"
이녀석이 오늘 왜이리 우리 엄마에게 관심을 보일까....
"아니 그냥 궁금해서."
"우리 엄마 이름이라..... 여란... 최여란...."
"오호~ 여란이라~"
이녀석은 아무렇지도 않게 나의 엄머님 이름을 부른다.
"여란이 이름 좋은데...."
"그런가...."
그냥 평범하게 대꾸해주었다.
게임 화면속 나의 케릭터가 또 적들에게 맞아 죽어가고있다....
"그래~ 그럼 다음에 여란이 사직찍어와 알았지? 사진만 찍어오면 그날 내가 그냥
은영이 너 하루 빌려준다~"
점점더 민재가 나의 엄마이름을 부르는것이 귀에 거슬렸다.
"됬어 그만해...."
민재는 나의 뒤로 가더니 소파에 반쯤 누운자세로 기대버린다.
"여란이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거 도통 너한테 들은게 없어서 상상도 못하겠네...
여란이 키는 큰가? 하긴 종범이 니 키를 생각하면 그다지 크지는 않겠다...
으... 여란이 엄청 작고 귀여운거 아니야?....."
난 계속되는 거슬리는 소리에 조이스틱을 놓고 그녀석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야~ 이왕 찍어오는김에 그 곳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슴정도는 확실히 찍어야되..
으.... 여란히 가슴이라~ 생각만해도 흥분이되네..."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민재의 중얼거림...
녀석은 점점더 평소 자신의 엄마를 대상으로한 음탕한 이야기를 나의 엄마이름을 넣어
말하고있다... 그녀석 말속의 나의 엄마는 친구의 엄마가 아닌 그냥 평범한 한 여자로써.....
비춰지고있다.
화가났다...
"야 미쳤냐~ 그만좀해!"
주방에 민재의 엄마가 있었기에 크게 소리칠수없었다.
"이거 완전 똘아이도 아니고...
그냥 너의 엄마를 대상으로 니가 그러는것은 참을수있어도
니가 우리엄마를 너의 엄마랑 동급으로 취급하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나... 못참는다."
민재는 태연한 표정으로 나를 처다보며 나에게 물었다.
"내가 우리엄마를 어떻게 취급하고있는데?"
이녀석은 요즘들어 왜 언제나 이렇게 태연한건가.........
마치 나혼자 매일 옆에서 흥분하는 놈같다.
"너의 엄마.. 그래.. 넌 너네 엄마를... 그 쪼가리로 생각한다며
밤마다 너랑 섹스를 하고... 니가 원할때는 언제나 알몸으로 니 자지도 물어주고..
됬냐? 이 망상에 빠진녀석아"
내말을 듣고 약간 미소를 짓는 민재는 허리를 숙여 내 앞으로 왔다.
"그래 니말이 맞아... 이게 망상일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너의 엄마를 절때 우리 은영이 처럼 생각하지 않아......
자 봐봐~"
민재의 고개짓으로 주방쪽 자신의 엄마를 가리켰다.
설겆이중인 민재 엄마의 뒷모습이 보였다.
이 와중에도 민재엄마는 왜이리 작고 귀여울까라는 생각이 머리한편에 떠오르고있다...
"어때 귀엽지....."
민재가 물었다.
"어...응..."
난 화를 내면서도 무심코 대답해버렸다.
정말 기여웠다 치마 아래로 곧게 뻗은 앙증맞은 다리....... 저 치마 속이 궁금해진다..
화가 났지만 민재엄마를 보고있으면 입안에 침이 고인다.
"은영아~"
갑자기 민재가 큰소리로 자신의 엄마를 부른다.
난 놀랐다.. 이녀석이 정말로 큰소리로 자신의 엄마 이름을 부르다니... 그것도 엄마앞에서...
그대로 굳어버린난... 동그랗게 놀란 눈으로 민재를 처다봤다.
"야 이은영~ 안들려?"
민재는 다시한번 주방쪽으로 큰소리로 소리쳤다.
잔뜩긴장한 난.. 서서히 고개를 주방으로 돌려 민재 엄마를 바라보았다.
여전히 싱크대 앞에 서있는 민재엄마의 뒷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순간 난 내 귀를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네.. 들려요 말하세요"
민재엄마가 대답한것이다...... 그것도 민재에게 평밤한 아들에게 하는 말투가 아닌 존댓말로....
"은영이 이쪽으로 좀 와봐"
민재가 자신의 엄마를 이쪽을 부른는 소리가 들렸다...
곧 행동을 멈춘 민재엄마는 싱크대 옆 행주를 들어 손을딱더니
조용히 돌아서서 우리가 있는거실쪽으로 걸어오고있다.
눈을깔고 살며시 앵두같은 입술을 깨물고있는 민재엄마의 얼굴이 보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민재엄마는 우리가 앉아있는 거실 우리앞에 조신하게 서있었다.
"은영아 여기 앉아봐."
민재는 소파 깊숙히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가랑이를 벌렸고.
가랑이 사이 소파공간을 손으로 집으며 말했다.
"네..."
내 얼굴을 보는 민재엄마... 나와 눈이 마추지자 살짝 눈웃음을 지으며 그 공간에 앉아버린다.
민재 엄마의 가지런한 다리가 거실바닥에 앉아있는 내 눈앞에 그대로 들왔다.
이내 민재는 자신의 엄마가 앉자마자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 껴안고 엄마의귀에 속삭인다.
"은영아.. 종범이 한테 우리가 어떤 사이인지 말좀 해줘봐.."
"네..."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아들에게 대답한 그녀는 다시 나와 눈을 마추친다.
그녀의 앵두같은 입이 벌어지면서 내 귀에는 믿기 힘든 소리가 들려왔다.
"종범씨...."
종범씨라니....... 방금전만해도 종범이라며 아들의 친구를 대했던 그녀가
나에게도 말을 높이고 있다.
"네....넵........"
난 긴장이 되서 떨리는 음성으로 대답했다.
이런 내가 왠지 더 부끄러워지는 느낌이다.
"저의는 비록 엄마와 아들사이 이지만... 전 민재를 제 아들로만 생각하지 않아요."
난 멀뚱멀뚱 민재엄마와 민재의 얼굴만을 번갈아 볼뿐이다.
"종범씨에겐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전 저의 민재를 제 남편 저의 지아비로써 섬기고 있어요..."
말을 건내고 머뭇거리는 그녀를 민재가 보첸다.
"그리고? 그거 뿐이야?"
"아.. 아니요..."
자신의 엄마에 허리를 두르고있던 민재의 손이
그녀의 나시티 속으로 들어가더니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진다
"자 계속 이야기 해야지.... 자~ 내가 만지고 있는 이 유방은 누구꺼지?"
"네.. 제.. 유방은 당신꺼예요"
붉어진 얼굴을 숙인체 눈을 떨구고 민재엄마가 대답했다.
"그래....."
민재의 손이 엄마의 다리사이로 오더니 치마를 들추고 있다.
민재 엄마의 치마가 올라가면서 그녀의 앙증맞은 흰색 팬티가 보인다...
"자~ 넣기 힘들잖아 다리 벌려야지..."
이내 민재의 음성이 들리더니 곧 그녀의 다리가 내눈앞에서 벌어지고
그녀의 음부를 가리고있는 팬티가 모두 나에게 노출되었다.
"올치~ 올치~"
민재는 아이를 달래듯 말하며
자신의 엄마팬티속으로 한손을 집어넣었다.
고개를 숙이고 살며시 눈을 감고있는 그녀.... 그녀의 긴속눈섭이 보인다...
"어허~ 고개 들어야지... 종범이 얼굴을 보고 어서 말해줘~"
민재의 말을 들은 그녀가 서서히 고개를 든다.
홍조띤 볼 촉촉히 젖은 눈매....
기여움과 섹시한 분위기를 모두 가지고있는 민재엄마의 얼굴...
다시 나와 눈을 마주친다.
처음 만났을때보다 더욱 귀엽고 이쁘게 보인다.
그녀의 입술이 떨린다.
"전 민재를 이세상 그누구보다 사랑하며 이사람이 원하는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할꺼예요.
제 몸과 마음을 아들에게 받치기로 했고 영원히 이사람의 것이 되기로 약속했어요.
어제... 제가 강아지냐고 하셨다고 들었어요....
...전..... 제 아들..... 민재의 이쁜.. 강아지 입니다..."
머리속이 어지러웠다.
민재엄마의 말투하나하나가 모두 나에게 자극이되었지만
그것보다 지금 내눈앞에서 적나라게 들어나있는 민재 엄마의 팬티
그리고 그속을 점령하고있는 민재의 손...... 꿈틀거리는 패티가 나에겐 더 큰 자극이었다.
난 지금 상항을 도무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민재의 말을 듣고 어느정도 혹시나 하는 맘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정도일줄은....
"하하하.. 잘했어 우리 강아지~"
"네.. 고마워요"
그녀의 엄마 팬티속에 속을넣을체 민재는 나에게 말했다.
"종범아.."
"......으..응?"
"이래도 내가 망상에 빠져 있는것 같니..."
"아...아니..."
"난 절때 너의 엄마를 우리엄마 취급 하지않아."
"으응..."
머리속이 멍해져간다.. 민재가 무슨말을 하는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너의 엄마를 소유할수있는건 오직 너 뿐이야..."
"어...엉?"
민재의 말이 무슨말인지 깊게 생각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민재는 분명 내가 이해하지 못할 말을 하고있었다.
"너의 엄마는 이제 주인이 없는 몸이야..."
"뭐라고...?
"나나 너나.. 우린둘다 아버지가 계시지 않아..... 둘다 홀어머니와 둘이서 살아가고있지.
이건 낭비야......
비록 너의 엄마를 보지 못해서 잘 알순없지만
이제 너의 엄마의 주인이 될 사람은 너뿐이야...."
"너.. 너 지금 무슨 말 하고있는거야?"
민재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분명 금지된일을을 나에게 강요하고있는건 안다..
"하... 아앗..........하...하..."
민재엄마가 참았던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 소리가 나에게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민재엄마는 애처럽게 인상을 쓰며 나와 눈을 마추고 있다.
"어허... 은영이 벌써느끼는거야.... 지금은 참아야지...
지금은 종범이랑 심각한 이야기 중이잖아."
민재가 신음하는 자신의 엄마을 나무란다.
"... 네... 죄송해요.. 아....... 참을께..요..."
민재엄마는 큰 잘못이라도 한듯 사죄를 하며 그녀의 입술을 굳게 다물고 고개를 숙인다.
이마에 땀이 맺혀있는 그녀의 안스러운 얼굴이 자극적이다.
"너의 엄마도 분명 외로울꺼야...... 주인잃은 강아지는 외로움을 많이타지"
대답하지않고 지금 이분위기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내게 민재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언젠간 그 강아지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여기 저기 동내 길잃은 개들이나 만나게되겠지..
결국... 그렇게 되면 아무리 품종좋은 강아지도 똥개가 되고마는거야~"
"너 그게... 무슨 말이야~"
민재의 말속에는 아빠가 안계신 엄마가 결국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위해 여기저기
바람이나 피우고 다닌다는 것인가.
"잘생각해봐~ 품종은 좋을때 지켜줘야되는거거든..
한번 엉뚱한 놈이랑 섞여버리면.... 이미 갚어치가 떨어지는거야
어때 여란이를 너만의 강아지로 지켜줄 생각없는거야
그 강아지를 계속 이쁘게 지켜줄생각이 없는거야... "
언제나 정숙하고 자상하신 우리 엄마를 이녀석을 뭘로보고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건가.
비록 지금은 눈이 보이지 않아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 어머니지만
나에게 그 무엇보다 찬란한 존재인것을.....
근래 어머니를 생각하며 음란한 마음을 품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민재의 말은...
어머니를 한여자로써 사랑하는것이 아닌 애완동물로써 사랑하는것 아닌가.
나의 어머니를 한마리 짐승에 비교하는것이 기분이 나빴다.
"여란이가 계속 품종좋은 이쁜 강아지가 될것인가
아님 한마리 똥개가 될것인가.... 모두 너의 선택에 달렸어..."
"그만해!"
화가났다... 민재에게 이렇게 화가나긴 처음이다.
감히 우리 엄마를 뭘로보고....
이녀석 입이 쌍스러운건 알았지만.... 이녀석 머리통이 온통 음탕한 생각에 찌든건 알았지만...
우리 엄마를 대상으로 그런 말을 하는건 용서할수가 없었다.
"왜? 내말이 틀렸어?"
"헉...허.... 하...................하........아.."
눈앞에 민재엄마가 몸을 베베꼬으며 신음을 참아내고있다.
더운 날씨속에 아들의 손에 더듬어지며 땀을 흘리고있다.
"그래 틀렸어..... 우리 엄마는 개가 아니야!
우리 엄마를 감히 너의 엄마따위랑 비교하지마!"
난 자리에서 일어나며... 소리쳤다.
나의 말을 들은 민재엄마가 순간 고개를 들고 나와 눈을 마주친다...
너의엄마따위라........
민재엄마와 눈이 마주친 순간 미안했다...
민재어머니가 듣는곳에서 난 무슨말을 한것인가..
민재에 대한 분노와 민재엄마에 대한 미안함이 내 가슴속에서 복잡하게 뒤엉킨다.
한동안 나와 시선을 마춘 사슴같은 망울이 긴 속눈섭에 쌓인다.
그녀의 굳게다문 입술이 떨린다. 미간에 주름이 지고 그녀가 인상을 쓴다.
말라올라간 나시티로 훤히 보이는 그녀의 복부에 힘이들어가고 떨림이 시작된다.
그 떨림은 복부에서 하체와 상체로 전달된다.
벌어진 다리가 잔뜩 긴장되서 바들바들 사시나무처럼 떨리고 있으며
곧 그녀의 고개가 힘들게 뒤로 넘어갔다.
"..하..아앜......잉......... 앗.............헉... 헉...헉.....허..."
민재 엄마의 벌어진 다리... 민재의 손이 들어간 팬티...
팬티 앞부분과 아랫부분이 젖어 물기로 흥건해진게 보인다.
그 소리를 듣고 민재가 웃고있다..
"하하하... 프하하... 이런 우리 은영이 싼거야?
왜 긴장되? 이렇게 금방 가버리는게 어딧어~ 하하하하.."
그리고 웃으며 나를보며 말한다..
"어때 크크.. 내 강아지 기엽지..."
이런 미친놈.............
난 민재의 방으로 들어가 내 가방을 들고 나왔다.
"야 왜? 집에 갈려구?"
민재가 일어나 내쪽으로 오더니 나의 팔목을 잡는다.
민재엄마는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며 거실바닥에 무릅을 꿇고 업드려있다.
그녀의 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하아.......... 하아............"
"그래 이거놔~"
"야 뭐이리 빨리가냐.. 좀더 놀다가~
사실 우리집 강아지가 준비한게 있단말이야~ 장난아니게 자극적이라니깐"
솔깃했다... 그녀가 뭘 준비한걸까
거실바닥에 수구려 몸을떨고있는 작은 그녀....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그리고 미안했다....
"됐어 난 갈래..."
미친놈...
종범은 머리속으로 다시한번 같은반 친구 민재를 욕하며 민재네 집을 나왔다.
미친놈....................
"여보....... 혹시 제가 잘못이라도......"
은영이 거실 소파로 돌아오는 민재에게 말했다.
"아니야~ 하하하... 오히려 잘됬어
이제 좀있음 방학인데 슬슬시작해야지...."
"축하해요 당신..... 드디어 진정한 친구를 찾으셨군요"
"그럼 크크크... 종범이는 날 실망시키지 않을꺼야...
그녀석도 분명히.... 하하하"
민재는 다시 소파에 앉았다 자신의 자리 앞쪽이 방금전 은영의 애액으로 젖어있다.
"생각보다 많이 쌌구나.... 너 그렇게 흥분이 됬어?"
또다시 얼굴을 붉히는 은영 수줍어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네...... 당신 친구분이 보고있다고 생각하니...."
"하하하 그래 이번이 두번째지......"
민재의 얼굴에서 웃음이 점점 사라진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긴 모습...
은영은 민재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불안해진다.
어느정도 생각이 끝난것일까 민재가 입을연다.
"종범이는... 날 실망시키지 않을꺼야......"
민재 쪽으로 자세를 고쳐 잡는 은영... 그의 발앞에 무릅을 꿇고 그에게 기댄다.
민재는 은영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나저나 은영이가 준비한게 다 허사가됬네"
"네..."
"어쩔수없지 뭐 다음이 있으니까"
"..네... 그럼 오른은 당신이 즐겨주세요.."
"그래 그럴까 하하..... 그럼 지금 준비하고 나와~"
"저기 그전에..."
"응 왜?"
"저 오줌마려워요."
은영이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음... 그래?"
"그럼 화장실 다녀오겠습니다."
자리를 일어날려는 그녀를 민재가 잡는다.
"아니야... 가지마봐.."
"네..?"
"오랜만에 우리 은영이 오줌누는 모습이 보고싶은데...
여기서 싸봐..."
"여기서요...?"
"응.... 그냥 그 상태로 그대로 싸~ 팬티도 내리지 말고."
"...바닥이.... 젖을텐데요..."
"그래 괜찮아 어서~"
"넵.. 그럼..."
은영은 다시 민재의 발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에게 기대어 눈을 감는다..
그리고 곧 그녀의 무릎사이로 약간노란빛을띈 투명한 물이 펼쳐진다.
그녀의 볼에 홍조가 돌고.. 거실바닥은 점점더 그녀의 오줌으로 잠긴다.
민재의 큰 웃음소리가 거실에 울린다.
"하하하..... 우리 은영이 너무 기여운데... 다쌌어?"
"네......"
"이야~ 거실바닥이 완전 홍수네.."
수줍게 민재의 가랭이 사이로 얼굴을 파뭍는 여란...
어느세 단단해진 민재의 성기가 느껴진다.
고개를 들어 민재와 눈을 마추었다.
"나도 싸고싶은데...은영이 우유 먹을래?"
"......네 먹고싶어요..."
여란은 민재의 바지벨트를 풀고 그의 성기를 꺼냈다.
포경이 되지않은 성기가 이미 크게 부풀어 작은 그녀의 얼굴앞에 나타난다.
앙증맞은 그녀의 작은손엔 그의 성기가 다 잡히지 않는다.
"자.. 은영이 입벌리고 넣어.."
"네.. 잘먹겠습니다..."
화창하고 맑은날 아파트 17층 거실에서 37살 여인이 16살 소년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다.
여인의 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