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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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말 특 선
모자상간 시리즈 (9탄)
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13부)
어느덧 새해가 지나고 서서히 따스한 봄날의 볕이 우리의 판자촌 허름한 달동네에도 스며들기 시작했다. 진짜 길고지루한 추운 겨울이었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 내게는 온갖 시련과 아픔만이 존재했던 매섭게 살을 에는듯한 강추위였다. 이제는 봄날의 따스함만 있기를 원년 새해아침부터 나는 온갖 신들에게 빌고 또 빌었다. 제발 그런 시련은 다시는 우리집에 찾아오질 않기를...... 바라며....
아버지의 건강이 예전보다는 많이 호전된듯하다. 우리집에도 아버지때문인지 제법 활기가 넘친다. 늘상 골방에만 앉아있은체 세월을 탕진하던 그 병약하고 무기력한 아버지가 이제는 아니었다. 이제는 두손가득 야채꾸러미를 짊어지고 언덕길을 오를정도로 건강이 예전처럼 돌아오시는것같다. 물론 그 동료분이라는 분의 도움이 진짜 컸다. 늘상 털털거리는 삼륜차를 언덕아래에까지 이끌고 와서는 새벽마다 아버지를 태우고 시장을 갔으며 일이 끝나면 늘상 아버지를 집앞까지 배웅해주시고는 하셨다. 정말 고마우신 분이다. 내 아직 어린나이지만 세상에 온갖 불만과 증오만 팽배하던 나의 삭막해진 가슴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심어주신 분이었다. 늘 난 세상사람들을 적대시했다. 가진자들의 착취와 핍박에대한 반발심이라고 할까?? 하지만 그분은 그렇게 삭막하고 얼어붙은 내 마음에 사람의 정의 본질을 깨닭게 해주셨다.
엄마........ 아직은 그 아파트현장에 다니신다. 이제는 제법 하루일당을 많이 받아오신다. 어찌보면 아버지보다 더 많이 버시는것같다. 그돈..... 그돈이 어떻해 생기는줄 나는 알지만...... 아직도 엄마에게 불만이 많지만 한동안 나는 잘 견디었다. 엄마도 그런 내앞에서는 전혀 내색을 안하실려고 무단히 애를쓰셨다. 하지만 간간히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엄마의 몸에서 풍겨오는 살내음...... 희미한 밤꽃의 향기....... 그때마다 미칠것 같았지만 나는 정말 잘 참았다. 이제 엄마는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시면 더운물을 뎁혀 목간을 하는게 일이되어 버렸다. 그 추운겨울철에도 엄마는 내 기분을 알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더럽혀진 몸을 씻어내었다. 이제 곧 따스한 진짜 봄이 오니 엄마의 저 마음고생도 끝이나겠지....
그리고.....나.... 이제는 몇일 있으면 새로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한다. 별로 가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릴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제것 나하나를 위해 저렇게 고생하시는 두분인데...... 지난 겨울.... 새벽에 신문배달 일자리를 겨우 정말로 간신히 구해 하루 다녔다. 단 하루........ 결국 다음날 새벽에 몰래 집을 나서는 나를 엄마가 발견하고 만것이다. 그날 엄마와 아버지에게 정말 귀를 후벼파고 싶을만큼 하루종일 잔소리에 시달려야했다. 그어떤 말도 그 어떤 변명거리도 당체 두분에게는 먹히지가 않았다. 결국 하루만에 힘들게 구한 일자리를 포기하고야 말았다. 후로도 엄마와 아버지의 따가운 감시로인해 나의 일자리계획은 물거품으로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 그동안 나도 신기할 정도로 잘참았다. 아니 버티었다. 밤마다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그 욕정을....... 더러운 욕정을 나는 참아냈다. 엄마에 대한 더러운 욕정이 피어오를때마다 공사장에서 고생하시는.... 술기운으로 버티시는 엄마의 초췌한 모습을 상기하고 또상기하며 내 스스로를 질책했다. 한번 엄마의 몸을 탐한것이 이리도 깊은 후유증이 될줄이야...... 엄마의 그 살결..... 살내음..... 그......뜨겁고 온통 미끌거리던 활화산같은 분화구가 도무지 내 뇌리속에 깊이 박혀서는 지워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나의 어......머........니.....였다.
마지막으로 동생...... 수덕이.... 그후로 단한번도 수덕이의 얼굴을 본적은 없다. 간간히 전해들은 말로는 그 부잣집에서 행복히 지낸다는 말밖에는...... 그 중년부부가 정말 친자식처럼 아껴준다는..... 정말 다행이었다. 만약 조금이라도 수덕이에게 해가 끼친다면 당장이라도 나는 부엌칼을 들고 그집을 쳐들어갔을것이다. 잘산다는.... 행복하게 지낸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한쪽 가슴에서는 왠지모를 서글픔이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고등학교란것도 내게는 그저 그런 하나의 족쇄처럼만 느껴진다. 예전 같이 다녔던 그 판잣촌 친구들은 일찌감치 고등학교진학을 포기했는지 입학한 후로도 단한명의 얼굴도 볼수가 없었다. 아마 저마다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사회에 첫발을 디디고 있겠지..... 나란 녀석만 호강하는 것인가? 반아이들...... 별로 마음에 안든다. 다들 왠만하게 먹고 지내는 넉넉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녀석들...... 이질감이 느껴진다.
학교에서 집까지는 제법거리가 되었다. 중학교 다닐때와는 그 통학거리가 배는 되었다. 엄마나 아버지꼐서 늘상 차비를 조금씩 주시지만 등록금만해도 두분에게 큰부담을 지어주고 있는데 속편하게 차비까지 얻어쓸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렇듯 언제까지 두분께 짐만 지어드리고 속편한 학업생활만을 해야되는지........
중학교다닐때보다는 하교시간이 좀 늦어졌지만 그래도 다른 부유층놈들처럼 과외나 서클활동이 없는 나는 집에 일찍 돌아가는 편이었다. 부모님 두분이 생계로인한 부재를 내가 대신 메꾸고 있었다. 집에 돌아오면 전처럼 가방만 던져놓고 놀거나 책이나 뒤적거릴 한가로움은 그다지 없어졌다. 청소, 쌀을 씻어 올려놓거나 가끔씩 빨래도 내몫이 되어버렸다.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들이었다. 이제는 일상사가 되어버렸지만.........
막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뿌옇게 부엌가득 더운 수증기가 내시야를 가려왔다. 불이라도 난걸까? 아님 방바닥 온돌이 터졌나? 황급히 부엌안으로 들어서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시야에 들어오는것은 뽀얀 알몸의 여인네의 등이 들어왔다. 그위로 놀란눈을 하고있는 엄마의 얼굴이 보였다. 엄마였다. 휴~~ 엄마가 목간을 하고있었던 것이군... 난또....
[ 문도 안잠그고 목욕하는거에요? 그러다가 누구라도 덜컥 들어오면 어떻할려고 그래요? 하여간 조심성이 없다니까.. ]
애써 엄마의 알몸을 훔쳐보고 싶지않아 고개를 돌리고는 헛기침 몇번을 하고 후다닥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엄마의 알몸을 봤다가는 내가슴속에 꼭꼭 묻어두었던 그 더러운 음욕이 다시 치솟아 오를가 두려워서였다.
[ 으....응.... 문..문....이라도 두....들기지...얘는... 놀...놀..랐잖니... ]
이상했다. 유난히 더듬거리는 엄마의 말투.... 그리고 이시간에 집에 돌아오신것도 이상했고..... 오늘 비도안오고 눈도 안왔는데 데마찌가 나서 일찍 돌아올리가 없는데...... 그러고보니........ 방금전........ 엄마의 얼굴...........
나는 후다닥 방문을 열고 막 옷을 입을려는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나의 등장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웅크리며 알몸을 가리시는 엄마..... 그런 알몸의 충동적인 장면이 내게는 지금 이순간 들어오지가 않았다. 눈에 들어온것은....... 들어온것은 엄마의 여기저기 상처난 얼굴이었다. 입술을 가늘게 터져있었고...... 얼굴여기저기 작은 상처와 몽울진 멍.... 목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벌건 이빨자국..... 등에도 상처들..... 무슨일이.......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 들.....들어...가.. 그렇게 갑...갑자기..나오면....어떻하니? 어...엄마..옷좀 입게..... ]
여전히 엄마는 더듬거리며 알몸을 웅크린체 고개를 부엌바닥만 쳐다보신체 말을 이어가신다. 얼굴을 숙인다고 못봤을 내가 아니다. 저 얼굴에 난 상처....... 그리고 목의 이빨자국...... 엄마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게 틀림없었다. 나는 거칠게 엄마의 어깨를 흔들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 얼굴.....얼굴.......왜이래? 응? 엄마 얼굴 왜이렇냐구?? 무슨일...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응? 어서 말해봐!!!!!! 말해보라구!! ]
[ 아...아무...것..도 아냐.... 어서 들...어가... 아무일도....없었어...... 아무일도 없었다구.... 그러니..제발... ]
[ 뭐가 아니야? 이 얼굴에 상처.... 누가..어떤새끼가 그랬어? 응? 어떤새끼가 그랬냐구? 그새끼지? 그 소장새끼지? 응? 그렇지?? ]
[ 아냐!! 아냐! 아니라구!!!! 흑흑..... ]
엄마는 오열을 터뜨리며 알몸을 가릴생각도 못한체 황급히 알몸그대로 방안으로 뛰쳐 들어가신다. 엄마의 알몸 뒷모습이 그대로 내 시야에 각인되어 들어온다. 그대로....... 아프게.... 치가 떨릴정도로 처절하게 각인되어온다..... 등에 난 무수한 작은 상처들.... 엉덩이에.......엉덩이에.... 난 빨간 손자국들....... 그리고....그리고...... 엉덩이 그사이에서 부터 배어나오는 빨간선혈........ 뛰어갈때마다 언듯언듯 드러나는 엄마의 엉덩이사이의 그 시뻘겋게 부풀어있는 항...........문....... 그주위로 동그란 테두리를 한체 배어나오는 붉은 선혈의 방울방울들....... 그개자식이 도대체 엄마에게 무슨짖을 한걸까? 무슨짖을......... 내눈이 점점 돌아가기 시작한다. 억누를수없는 분노로 가슴이 터져나갈것만 같았다. 머릿속이 미쳐 돌아가는것만 같았다.
엄마를 따라 방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방한구석에 여전히 웅크린체 오들오들 떨고만 있는 엄마의 모습...... 순간 내눈자위가 돌아갔다. 다시금 거칠게 엄마에게 다가가 충격으로인한 제정신이 아닌 엄마의 어깨를 마구 흔들어대었다.
[ 누구야? 누구냐구? 소장새끼지? 그새끼지? 그렇지? 말해!! 말좀해보라구!!!!! 말좀!!!!!!!!!!!!! ]
무릅사이에 고개를 파묻은체 부들부들 떨기만 하는 엄마...... 내엄마.... 그 쳐죽일 새끼!!!! 개새끼!! 분명 그새끼다. 그새끼말고는 엄마에게 이런짖을 할놈이 없어...... 죽인다. 죽여버린다. 갈갈이 찢어 갈아마셔 버린다!!!!!!!!
[ 죽여버릴거야! 그 개새끼 죽여버릴거야!! 아주 토막을 내서 갈갈이 찢어 죽여버릴거야!!!!!! ]
( <==== 제 감정이 좀 지나치게 흥분해서 욕이 난무하는 이대목이 심의에 걸리지 않을까 두렵군여. ㅡㅡㅋ )
덜덜 떨고만 있는 엄마를 팽겨쳐두고 부엌으로 갔다. 도마에 올려져있는 시퍼런 식칼을 쥔다. 손아귀 가득 힘이 들어간다. 이미 눈은 충혈된체 이성을 잃고 있었다. 오로지 가슴속에서 치밀어오르는 복수심과 살심만 활활 치솟아 오를뿐이었다. 막 부엌을 뛰쳐 나갈려는데......... 어느새 엄마가 뛰어나와 내 바지가랑이를 움켜쥔다. 하마터면 그대로 앞으로 꼬구라질뻔했다. 뒤를 돌아 엄마를 쳐다봤다. 얼굴가득 눈물자국을 한체 고개를 힘없이 도리질 치신다. 안돼긴 뭐가 안돼!!!!!!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라구!!!!!! 엄마의 팔을 뿌리치고 다시 나갈려면 이번에 엄마는 어서 그런 힘이 났는지 아예 등뒤에서 나를 꽈악 부등켜 안고는 놓을 생각을 안하신다. 교복의 등뒤로 전해지는 엄마의 물컹한 젖가슴의 감촉들.... 하지만 지금 내게는 아무 감각도 아무 반응도 느낄수가 없었다. 이리저리 엄마를 떨쳐낼려고 한참을 엄마와 실갱이를 해야했다. 어느순간 엄마가 있는힘것 나를 방안으로 밀어넣으신다. 가히 초인적인 힘이라고 밖에는....... 우당탕탕 방바닥에 꼴사납게 뒹굴고 말았다.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지금 아무 감각도 느낄수 없을만큼 난 살심에 취해있었다.
벌떡 일어나 다시 집을 뛰쳐나갈려는 나를 이번에는 아예 몸전체로 내가슴을 받아온다. 그 충격에 엄마와 나는 동시에 방바닥에 뒹굴고 말았다. 어느새 엄마가 내몸위를 몸전체로 깔고 내리누르신다. 이상한 자세......... 하지만 다시 엄마를 밀쳐낼려고....... 다시 그새끼에게 달려갈려고 발버둥을 치는 내 귓가로 엄마의 슬픈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 제발....제발....가지마...... 제발...가..지....마..... 엄마.... 엄마는.... 괜찮아.... 괜찮아.. ]
[ 괜...괜찮긴 뭐가 괜찮아? 뭐가 괜찮냐구? 그 새끼 죽여버릴거야!!!!!! 어서 비켜! 어서 비키라구!! 아아!!!!!!!악!!!!!!악!!!!!!! 비켜!!!!!!!! ]
순간 엄마의 얼굴이 내 시야에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내 바지앞섭에 느껴지는 이상한 감촉..... 손길이었다. 바로 엄마의 손길........ 엄마는 부지런히 내 교복바지의 자크를 내리시고 있었다. 뭐......뭐 하는것인가? 지금 엄마가 내게 무슨짖을????? 순간 당황했다. 아니 소스라치게 놀랬다. 방근전까지 미쳐 날뛰던 나는 지금 또다른 새로운 감각에 다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아니 혼란스러웠다. 지금 이상황에서 엄마는 내게........ 아들인 내게 무슨짖을 하고있는거란 말인가?
[ 뭐......뭐하는거...야? 뭐하는....짖..이냐구? 그..만.해....그만하라구.....어서....비켜....비키라구.. ]
한없이 떨려오는 내목소리.... 내가 왜이리 떨고있지? 그리고 엄마는 지금 내게 왜 이런짖을 하고있는것이지? 어느순간 바지가 밑으로 내려가고 팬티마저 엉덩이밑으로 내려가버렸다. 무엇을?? 왜 나는 지금 엄마를 밀쳐내지 못하고 이렇게 당하고 있는것일까? 왜 나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것일까? 아까의 그 복수심에 들떠미쳐있던 나는 어디에 간것일까?
옷밖으로 튀어나온 나의 물건.... 이미 팽팽이 부러질듯 솟아있었다. 아무런 흥분도 못느끼고 있었는데 내 거시기가 왜 이리 발기되어있지? 엄마의 손길을 받아서? 그런건가? 정말로?? 갑자기 사타구니사이에서부터 전기에 감전된듯한 격심한 짜릿한 자극....... 척추를 타고 치솟아 오르는 강렬한 느낌......... 느낌들...... 귀두끝에 예민하게 전해오는 물컹하고 촉촉한....... 한없이 부드러운 따스한 물기가 배어있는 이물질의 감각, 감촉들.......... 고개를 들어 서둘러 그 감각의 정체를 확인했다.
그것은....... 바로 그것은...... 엄.......마......의...... 입......이.....었........다.........
지금 엄마는 그 입으로 나의....아들의 자지를 입에 품고 있는것이었다. 그 입으로..... 입술을 한껏 벌린체 입안 가득 물고있는..... 내 다리사이에 쭈구려 앉은체 얼굴을 내 사타구니에 쳐박고 열심히 아들의 좆을 머금고있는 엄마의 모습......... 모습...... 그리고 가장 예민한 성기전체로 전해오는 엄마의 따스한 입안의 감촉....... 말랑말랑한 혀의 감촉들...... 미칠것마 같았다. 이런 죽을것만 같은 강렬한 쾌감은...... 으흑....
어느새 손에 쥐어져있던 시퍼런 식칼이 힘없이 손아귀에서 벗어나 방바닥에 떨어진다. 몸이 흐물흐물 힘을 잃어가며 엄마의 입술이 움직일때마다 격렬한 요동을 친다. 어느새 내입에서는 끊임없이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 아흑...헉.헉... 아아학!! 어..엄마.....엄마......헉..헉..... ]
엄마는 두손으로 내 터질듯 부풀어있는 물건을 감아쥐고는 위아래로 격심하게 훑어가며 입으로 입안가득 물고는 격심하게 삼켰다 뱉었다 하신다. 간혹간혹 이빨로 내 귀두를 살포시 깨물어댈때는 나는 거의 까물어치고 있었다.
어느순간 금방 폭발의 조짐이 보였다. 더이상 이런 극심한 쾌감을 견딜수가 없었다. 엉덩이가 심하게 흔들거린다. 그리고......... 내안에 고여있었던 그 뜨거운 욕망의 덩어리들이 모두 남김없이 몸밖으로 쏟아져 나와버린다. 하지만 엄마는 입을 결코 내 자지에서 떼낼 생각이 없어셨다. 그대로 내 분신들은 엄마의 촉촉한 입술을 통해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얼마나 쏟아부었는지 계속해서 쏟아져 들어간다....... 엄마는 결코 입을 뗴시지 않았다. 마지막 한방울 한방울 까지 모두 쏟아져나오고 나서야 엄마의 목젖이 일렁거리는 것을 볼수있었다. 지금....... 삼.....키...고..있는것이다....... 내 것을....... 내 정액을.... 지금 엄마는 삼키고 있는것이었다. 머리가 띵해왔다. 어떻해......어떻해..... 이런...... 엄마의 목젖이 심하게 한동안 울렁거리더니만 서서히 내 아직도 부풀어있는 좆에서 입술을 떼신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었다......... 그것으로....... 지금 엄마는....... 지금 엄마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 엄마의 오랄서비스를 받는 나또한 이제 제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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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제글은 항상 빨간 바탕이라고 하시더군여. 성공했슴돠. 히히 ^^γ
저마다의 특색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함돠. 물론 글체나 문체야 저마다의 특색이 있겠지여. 그리고 한가지더 문서바탕도 좀 저마다의 특색이 있으면 좋겠구나 하여 늘 이렇게 빨간바탕에 합니다.
빨간바탕에 근친류의 야설 <=== 발기맨의 트레이드 마크임돠. ^^
오늘도 글올리느라 렙옵을 몬해서여 ㅡ.ㅜ
모자상간 시리즈 (9탄)
판잣지붕위의 부러진 피리 (13부)
어느덧 새해가 지나고 서서히 따스한 봄날의 볕이 우리의 판자촌 허름한 달동네에도 스며들기 시작했다. 진짜 길고지루한 추운 겨울이었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 내게는 온갖 시련과 아픔만이 존재했던 매섭게 살을 에는듯한 강추위였다. 이제는 봄날의 따스함만 있기를 원년 새해아침부터 나는 온갖 신들에게 빌고 또 빌었다. 제발 그런 시련은 다시는 우리집에 찾아오질 않기를...... 바라며....
아버지의 건강이 예전보다는 많이 호전된듯하다. 우리집에도 아버지때문인지 제법 활기가 넘친다. 늘상 골방에만 앉아있은체 세월을 탕진하던 그 병약하고 무기력한 아버지가 이제는 아니었다. 이제는 두손가득 야채꾸러미를 짊어지고 언덕길을 오를정도로 건강이 예전처럼 돌아오시는것같다. 물론 그 동료분이라는 분의 도움이 진짜 컸다. 늘상 털털거리는 삼륜차를 언덕아래에까지 이끌고 와서는 새벽마다 아버지를 태우고 시장을 갔으며 일이 끝나면 늘상 아버지를 집앞까지 배웅해주시고는 하셨다. 정말 고마우신 분이다. 내 아직 어린나이지만 세상에 온갖 불만과 증오만 팽배하던 나의 삭막해진 가슴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심어주신 분이었다. 늘 난 세상사람들을 적대시했다. 가진자들의 착취와 핍박에대한 반발심이라고 할까?? 하지만 그분은 그렇게 삭막하고 얼어붙은 내 마음에 사람의 정의 본질을 깨닭게 해주셨다.
엄마........ 아직은 그 아파트현장에 다니신다. 이제는 제법 하루일당을 많이 받아오신다. 어찌보면 아버지보다 더 많이 버시는것같다. 그돈..... 그돈이 어떻해 생기는줄 나는 알지만...... 아직도 엄마에게 불만이 많지만 한동안 나는 잘 견디었다. 엄마도 그런 내앞에서는 전혀 내색을 안하실려고 무단히 애를쓰셨다. 하지만 간간히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엄마의 몸에서 풍겨오는 살내음...... 희미한 밤꽃의 향기....... 그때마다 미칠것 같았지만 나는 정말 잘 참았다. 이제 엄마는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시면 더운물을 뎁혀 목간을 하는게 일이되어 버렸다. 그 추운겨울철에도 엄마는 내 기분을 알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더럽혀진 몸을 씻어내었다. 이제 곧 따스한 진짜 봄이 오니 엄마의 저 마음고생도 끝이나겠지....
그리고.....나.... 이제는 몇일 있으면 새로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한다. 별로 가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부모님의 기대를 져버릴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제것 나하나를 위해 저렇게 고생하시는 두분인데...... 지난 겨울.... 새벽에 신문배달 일자리를 겨우 정말로 간신히 구해 하루 다녔다. 단 하루........ 결국 다음날 새벽에 몰래 집을 나서는 나를 엄마가 발견하고 만것이다. 그날 엄마와 아버지에게 정말 귀를 후벼파고 싶을만큼 하루종일 잔소리에 시달려야했다. 그어떤 말도 그 어떤 변명거리도 당체 두분에게는 먹히지가 않았다. 결국 하루만에 힘들게 구한 일자리를 포기하고야 말았다. 후로도 엄마와 아버지의 따가운 감시로인해 나의 일자리계획은 물거품으로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 그동안 나도 신기할 정도로 잘참았다. 아니 버티었다. 밤마다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그 욕정을....... 더러운 욕정을 나는 참아냈다. 엄마에 대한 더러운 욕정이 피어오를때마다 공사장에서 고생하시는.... 술기운으로 버티시는 엄마의 초췌한 모습을 상기하고 또상기하며 내 스스로를 질책했다. 한번 엄마의 몸을 탐한것이 이리도 깊은 후유증이 될줄이야...... 엄마의 그 살결..... 살내음..... 그......뜨겁고 온통 미끌거리던 활화산같은 분화구가 도무지 내 뇌리속에 깊이 박혀서는 지워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나의 어......머........니.....였다.
마지막으로 동생...... 수덕이.... 그후로 단한번도 수덕이의 얼굴을 본적은 없다. 간간히 전해들은 말로는 그 부잣집에서 행복히 지낸다는 말밖에는...... 그 중년부부가 정말 친자식처럼 아껴준다는..... 정말 다행이었다. 만약 조금이라도 수덕이에게 해가 끼친다면 당장이라도 나는 부엌칼을 들고 그집을 쳐들어갔을것이다. 잘산다는.... 행복하게 지낸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한쪽 가슴에서는 왠지모를 서글픔이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고등학교란것도 내게는 그저 그런 하나의 족쇄처럼만 느껴진다. 예전 같이 다녔던 그 판잣촌 친구들은 일찌감치 고등학교진학을 포기했는지 입학한 후로도 단한명의 얼굴도 볼수가 없었다. 아마 저마다의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사회에 첫발을 디디고 있겠지..... 나란 녀석만 호강하는 것인가? 반아이들...... 별로 마음에 안든다. 다들 왠만하게 먹고 지내는 넉넉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녀석들...... 이질감이 느껴진다.
학교에서 집까지는 제법거리가 되었다. 중학교 다닐때와는 그 통학거리가 배는 되었다. 엄마나 아버지꼐서 늘상 차비를 조금씩 주시지만 등록금만해도 두분에게 큰부담을 지어주고 있는데 속편하게 차비까지 얻어쓸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렇듯 언제까지 두분께 짐만 지어드리고 속편한 학업생활만을 해야되는지........
중학교다닐때보다는 하교시간이 좀 늦어졌지만 그래도 다른 부유층놈들처럼 과외나 서클활동이 없는 나는 집에 일찍 돌아가는 편이었다. 부모님 두분이 생계로인한 부재를 내가 대신 메꾸고 있었다. 집에 돌아오면 전처럼 가방만 던져놓고 놀거나 책이나 뒤적거릴 한가로움은 그다지 없어졌다. 청소, 쌀을 씻어 올려놓거나 가끔씩 빨래도 내몫이 되어버렸다.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들이었다. 이제는 일상사가 되어버렸지만.........
막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뿌옇게 부엌가득 더운 수증기가 내시야를 가려왔다. 불이라도 난걸까? 아님 방바닥 온돌이 터졌나? 황급히 부엌안으로 들어서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시야에 들어오는것은 뽀얀 알몸의 여인네의 등이 들어왔다. 그위로 놀란눈을 하고있는 엄마의 얼굴이 보였다. 엄마였다. 휴~~ 엄마가 목간을 하고있었던 것이군... 난또....
[ 문도 안잠그고 목욕하는거에요? 그러다가 누구라도 덜컥 들어오면 어떻할려고 그래요? 하여간 조심성이 없다니까.. ]
애써 엄마의 알몸을 훔쳐보고 싶지않아 고개를 돌리고는 헛기침 몇번을 하고 후다닥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엄마의 알몸을 봤다가는 내가슴속에 꼭꼭 묻어두었던 그 더러운 음욕이 다시 치솟아 오를가 두려워서였다.
[ 으....응.... 문..문....이라도 두....들기지...얘는... 놀...놀..랐잖니... ]
이상했다. 유난히 더듬거리는 엄마의 말투.... 그리고 이시간에 집에 돌아오신것도 이상했고..... 오늘 비도안오고 눈도 안왔는데 데마찌가 나서 일찍 돌아올리가 없는데...... 그러고보니........ 방금전........ 엄마의 얼굴...........
나는 후다닥 방문을 열고 막 옷을 입을려는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나의 등장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웅크리며 알몸을 가리시는 엄마..... 그런 알몸의 충동적인 장면이 내게는 지금 이순간 들어오지가 않았다. 눈에 들어온것은....... 들어온것은 엄마의 여기저기 상처난 얼굴이었다. 입술을 가늘게 터져있었고...... 얼굴여기저기 작은 상처와 몽울진 멍.... 목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벌건 이빨자국..... 등에도 상처들..... 무슨일이.......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 들.....들어...가.. 그렇게 갑...갑자기..나오면....어떻하니? 어...엄마..옷좀 입게..... ]
여전히 엄마는 더듬거리며 알몸을 웅크린체 고개를 부엌바닥만 쳐다보신체 말을 이어가신다. 얼굴을 숙인다고 못봤을 내가 아니다. 저 얼굴에 난 상처....... 그리고 목의 이빨자국...... 엄마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게 틀림없었다. 나는 거칠게 엄마의 어깨를 흔들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 얼굴.....얼굴.......왜이래? 응? 엄마 얼굴 왜이렇냐구?? 무슨일...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응? 어서 말해봐!!!!!! 말해보라구!! ]
[ 아...아무...것..도 아냐.... 어서 들...어가... 아무일도....없었어...... 아무일도 없었다구.... 그러니..제발... ]
[ 뭐가 아니야? 이 얼굴에 상처.... 누가..어떤새끼가 그랬어? 응? 어떤새끼가 그랬냐구? 그새끼지? 그 소장새끼지? 응? 그렇지?? ]
[ 아냐!! 아냐! 아니라구!!!! 흑흑..... ]
엄마는 오열을 터뜨리며 알몸을 가릴생각도 못한체 황급히 알몸그대로 방안으로 뛰쳐 들어가신다. 엄마의 알몸 뒷모습이 그대로 내 시야에 각인되어 들어온다. 그대로....... 아프게.... 치가 떨릴정도로 처절하게 각인되어온다..... 등에 난 무수한 작은 상처들.... 엉덩이에.......엉덩이에.... 난 빨간 손자국들....... 그리고....그리고...... 엉덩이 그사이에서 부터 배어나오는 빨간선혈........ 뛰어갈때마다 언듯언듯 드러나는 엄마의 엉덩이사이의 그 시뻘겋게 부풀어있는 항...........문....... 그주위로 동그란 테두리를 한체 배어나오는 붉은 선혈의 방울방울들....... 그개자식이 도대체 엄마에게 무슨짖을 한걸까? 무슨짖을......... 내눈이 점점 돌아가기 시작한다. 억누를수없는 분노로 가슴이 터져나갈것만 같았다. 머릿속이 미쳐 돌아가는것만 같았다.
엄마를 따라 방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방한구석에 여전히 웅크린체 오들오들 떨고만 있는 엄마의 모습...... 순간 내눈자위가 돌아갔다. 다시금 거칠게 엄마에게 다가가 충격으로인한 제정신이 아닌 엄마의 어깨를 마구 흔들어대었다.
[ 누구야? 누구냐구? 소장새끼지? 그새끼지? 그렇지? 말해!! 말좀해보라구!!!!! 말좀!!!!!!!!!!!!! ]
무릅사이에 고개를 파묻은체 부들부들 떨기만 하는 엄마...... 내엄마.... 그 쳐죽일 새끼!!!! 개새끼!! 분명 그새끼다. 그새끼말고는 엄마에게 이런짖을 할놈이 없어...... 죽인다. 죽여버린다. 갈갈이 찢어 갈아마셔 버린다!!!!!!!!
[ 죽여버릴거야! 그 개새끼 죽여버릴거야!! 아주 토막을 내서 갈갈이 찢어 죽여버릴거야!!!!!! ]
( <==== 제 감정이 좀 지나치게 흥분해서 욕이 난무하는 이대목이 심의에 걸리지 않을까 두렵군여. ㅡㅡㅋ )
덜덜 떨고만 있는 엄마를 팽겨쳐두고 부엌으로 갔다. 도마에 올려져있는 시퍼런 식칼을 쥔다. 손아귀 가득 힘이 들어간다. 이미 눈은 충혈된체 이성을 잃고 있었다. 오로지 가슴속에서 치밀어오르는 복수심과 살심만 활활 치솟아 오를뿐이었다. 막 부엌을 뛰쳐 나갈려는데......... 어느새 엄마가 뛰어나와 내 바지가랑이를 움켜쥔다. 하마터면 그대로 앞으로 꼬구라질뻔했다. 뒤를 돌아 엄마를 쳐다봤다. 얼굴가득 눈물자국을 한체 고개를 힘없이 도리질 치신다. 안돼긴 뭐가 안돼!!!!!!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라구!!!!!! 엄마의 팔을 뿌리치고 다시 나갈려면 이번에 엄마는 어서 그런 힘이 났는지 아예 등뒤에서 나를 꽈악 부등켜 안고는 놓을 생각을 안하신다. 교복의 등뒤로 전해지는 엄마의 물컹한 젖가슴의 감촉들.... 하지만 지금 내게는 아무 감각도 아무 반응도 느낄수가 없었다. 이리저리 엄마를 떨쳐낼려고 한참을 엄마와 실갱이를 해야했다. 어느순간 엄마가 있는힘것 나를 방안으로 밀어넣으신다. 가히 초인적인 힘이라고 밖에는....... 우당탕탕 방바닥에 꼴사납게 뒹굴고 말았다.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지금 아무 감각도 느낄수 없을만큼 난 살심에 취해있었다.
벌떡 일어나 다시 집을 뛰쳐나갈려는 나를 이번에는 아예 몸전체로 내가슴을 받아온다. 그 충격에 엄마와 나는 동시에 방바닥에 뒹굴고 말았다. 어느새 엄마가 내몸위를 몸전체로 깔고 내리누르신다. 이상한 자세......... 하지만 다시 엄마를 밀쳐낼려고....... 다시 그새끼에게 달려갈려고 발버둥을 치는 내 귓가로 엄마의 슬픈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 제발....제발....가지마...... 제발...가..지....마..... 엄마.... 엄마는.... 괜찮아.... 괜찮아.. ]
[ 괜...괜찮긴 뭐가 괜찮아? 뭐가 괜찮냐구? 그 새끼 죽여버릴거야!!!!!! 어서 비켜! 어서 비키라구!! 아아!!!!!!!악!!!!!!악!!!!!!! 비켜!!!!!!!! ]
순간 엄마의 얼굴이 내 시야에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내 바지앞섭에 느껴지는 이상한 감촉..... 손길이었다. 바로 엄마의 손길........ 엄마는 부지런히 내 교복바지의 자크를 내리시고 있었다. 뭐......뭐 하는것인가? 지금 엄마가 내게 무슨짖을????? 순간 당황했다. 아니 소스라치게 놀랬다. 방근전까지 미쳐 날뛰던 나는 지금 또다른 새로운 감각에 다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아니 혼란스러웠다. 지금 이상황에서 엄마는 내게........ 아들인 내게 무슨짖을 하고있는거란 말인가?
[ 뭐......뭐하는거...야? 뭐하는....짖..이냐구? 그..만.해....그만하라구.....어서....비켜....비키라구.. ]
한없이 떨려오는 내목소리.... 내가 왜이리 떨고있지? 그리고 엄마는 지금 내게 왜 이런짖을 하고있는것이지? 어느순간 바지가 밑으로 내려가고 팬티마저 엉덩이밑으로 내려가버렸다. 무엇을?? 왜 나는 지금 엄마를 밀쳐내지 못하고 이렇게 당하고 있는것일까? 왜 나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것일까? 아까의 그 복수심에 들떠미쳐있던 나는 어디에 간것일까?
옷밖으로 튀어나온 나의 물건.... 이미 팽팽이 부러질듯 솟아있었다. 아무런 흥분도 못느끼고 있었는데 내 거시기가 왜 이리 발기되어있지? 엄마의 손길을 받아서? 그런건가? 정말로?? 갑자기 사타구니사이에서부터 전기에 감전된듯한 격심한 짜릿한 자극....... 척추를 타고 치솟아 오르는 강렬한 느낌......... 느낌들...... 귀두끝에 예민하게 전해오는 물컹하고 촉촉한....... 한없이 부드러운 따스한 물기가 배어있는 이물질의 감각, 감촉들.......... 고개를 들어 서둘러 그 감각의 정체를 확인했다.
그것은....... 바로 그것은...... 엄.......마......의...... 입......이.....었........다.........
지금 엄마는 그 입으로 나의....아들의 자지를 입에 품고 있는것이었다. 그 입으로..... 입술을 한껏 벌린체 입안 가득 물고있는..... 내 다리사이에 쭈구려 앉은체 얼굴을 내 사타구니에 쳐박고 열심히 아들의 좆을 머금고있는 엄마의 모습......... 모습...... 그리고 가장 예민한 성기전체로 전해오는 엄마의 따스한 입안의 감촉....... 말랑말랑한 혀의 감촉들...... 미칠것마 같았다. 이런 죽을것만 같은 강렬한 쾌감은...... 으흑....
어느새 손에 쥐어져있던 시퍼런 식칼이 힘없이 손아귀에서 벗어나 방바닥에 떨어진다. 몸이 흐물흐물 힘을 잃어가며 엄마의 입술이 움직일때마다 격렬한 요동을 친다. 어느새 내입에서는 끊임없이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 아흑...헉.헉... 아아학!! 어..엄마.....엄마......헉..헉..... ]
엄마는 두손으로 내 터질듯 부풀어있는 물건을 감아쥐고는 위아래로 격심하게 훑어가며 입으로 입안가득 물고는 격심하게 삼켰다 뱉었다 하신다. 간혹간혹 이빨로 내 귀두를 살포시 깨물어댈때는 나는 거의 까물어치고 있었다.
어느순간 금방 폭발의 조짐이 보였다. 더이상 이런 극심한 쾌감을 견딜수가 없었다. 엉덩이가 심하게 흔들거린다. 그리고......... 내안에 고여있었던 그 뜨거운 욕망의 덩어리들이 모두 남김없이 몸밖으로 쏟아져 나와버린다. 하지만 엄마는 입을 결코 내 자지에서 떼낼 생각이 없어셨다. 그대로 내 분신들은 엄마의 촉촉한 입술을 통해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얼마나 쏟아부었는지 계속해서 쏟아져 들어간다....... 엄마는 결코 입을 뗴시지 않았다. 마지막 한방울 한방울 까지 모두 쏟아져나오고 나서야 엄마의 목젖이 일렁거리는 것을 볼수있었다. 지금....... 삼.....키...고..있는것이다....... 내 것을....... 내 정액을.... 지금 엄마는 삼키고 있는것이었다. 머리가 띵해왔다. 어떻해......어떻해..... 이런...... 엄마의 목젖이 심하게 한동안 울렁거리더니만 서서히 내 아직도 부풀어있는 좆에서 입술을 떼신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었다......... 그것으로....... 지금 엄마는....... 지금 엄마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 엄마의 오랄서비스를 받는 나또한 이제 제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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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제글은 항상 빨간 바탕이라고 하시더군여. 성공했슴돠. 히히 ^^γ
저마다의 특색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함돠. 물론 글체나 문체야 저마다의 특색이 있겠지여. 그리고 한가지더 문서바탕도 좀 저마다의 특색이 있으면 좋겠구나 하여 늘 이렇게 빨간바탕에 합니다.
빨간바탕에 근친류의 야설 <=== 발기맨의 트레이드 마크임돠. ^^
오늘도 글올리느라 렙옵을 몬해서여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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