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노예의 길 -15- 노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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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의 반대편에 온 순간 눈부신 빛이 쏟아졌다.
조명일 것이다.
보통 탤런트 지망생인 여자라면 스타가 된 기분이 될지도 모르지만,지금은 여자 노예로 팔리는 몸에 조명이 비춰져 눈을 못뜨게 될 느낌으로,주위가 잘 보이지 않은 채 카즈키의 사슬을 끌려 걸어간다.
가랑이 줄의 자극에 비틀 비틀 거려지면서,
분명히 자신이 걷고있는 곳은 무대 같은 곳에서 주변보다 한층 더 높게 있는 것 같다.
경매대라는 말이 떠올랐을 때 카즈키가 말하기 시작했다.
「자, 세 번째는 오늘의 특가이라고도 할 희귀한 여자노예입니다.
진품이예요.이 외모, 멋지고 섹시한 몸이라서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이 여자 몇 개월 전까지는 남자였어요!」
이야~라는 조용한 웅성 거림이 회장에 퍼진다.
흥미만으로 절반에 가까운 많은 구매자들이 알몸으로 묶여서 재갈을 한 모습을 보여지는것이 매우 부끄럽다.
「조교와 첨단 의학 덕에 여자로서의 섹시함이 이처럼 나무랄 데 없습니다.
가슴도, 이봐요, D컵입니다. 이것은 순수한 유방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카즈키는 밧줄에 묶어 나온 마키의 유방을 거칠게 잡고 그 부드러움을 강조하게 흔든다.
부끄러움이 더해보이면서 자극이 묘하게 기분 좋아 참지 못하고 마키코는 신음했다.
「으 ...」
「이봐요, 목소리도 여자잖아? 성대도 제대로 수술했어요. 그리고, 중요한 곳은 ...」
카즈키는 마키코 앞에 돌아 앉아서, 가랑이 줄을 풀기 시작했다
「자, 여기가 중요한 곳입니다.안돼 ~우와 여자의 성기가 사타구니에 있어요.
여기가 균열, 그리고 여기가 클리토리스. 마치 여성겠지. 여자라니까요 완전히.」
카즈키는 마키코의 사타구니에 균열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넓히도록하고 또 집게 손가락으로 가볍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우우 ...」
「호홋 젖잖아! 이 여자노예도 아까의 여자노예와 마찬가지로 가랑이 줄의 자극에 완전히 흥분하고 있어요!.」
마키코는 부끄러움으로 새빨갛게되었다.
알몸으로 벗기고 묶여 앞으로 경매에서 팔린다고하는데 어째서 흥분해 버리는 것인가.
자신의 반응이 원망스러웠다.
여자라면 누구나 이런 반응을 하냐고 생각했다.
만약 남자의 몸으로 끌려와도 절대 안되는거라고도 생각하기도했다.
「남자에서 여자가 된 것으로 이 노예는 다른 여자노예는 흉내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생리가 없기 때문에,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괜찮습니다.게다가 아무리 질내사정을 해도 임신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완벽한 여성의 육체와 미모. 더 이상 섹스 노예에 어울리는 여자노예은 없어요.」
과연, 그런 선전 방법이 있구나. 자신 몸이라는 것을 잊고 무심코 감탄해 버리는 카즈키의 말이었다.
카즈키는 다시 사타구니의 균열에 줄을 마음껏 먹혀 들게 가랑이 줄을 걸었다.
「...!」
「잠깐, 울려버리게 만들어 버릴까요?」
카즈키는 일단 뒤로 돌면, 마키코의 허리의 줄에 추가로 줄을 묶는 기척이 있었다.
이윽고 경매대의 천장에 있던 사슬을 가져 와 허리의 줄을 사슬에 묶어 줄을 끌었다.
마키코의 몸은 위로 당겨져 까치발을 하게 되었다.
이것은 ...무서운 예감이 들어 뒤를 돌아 보니 카즈키가 채찍을 들고있다.
여기서의 엄격한 조교로 채찍의 무서움은 몸소 알고있는 마키코이다.
무심코 한 걸음 앞에 나아가 조금이라도 채찍에서 벗어나려고했지만,
슬프게도 까치발로 매달려 있기 때문에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다.
카즈키의 채찍이 마키코의 엉덩이에 작렬했다.
「으으으!...」
마키코는 재갈 속에서 힘껏 신음했다.
아픔에 눈물이 나오고 주위가 희미해졌다.
카즈키는 또한 두 발, 세 발 채찍을 휘둘러져, 마키코의 비명을 짜낸다.
관중에게는 그 비명이 좋은 것이다.
관중이 흥분하면서 품평하고있는 분위기를 마키코는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채찍을 받고 완전히 빨개진 엉덩이는 채찍질 특유의 느낌을 포함하고 있었다.
한층 더 사타구니가 촉촉하게 줄을 묻어있다고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자, 그럼 이 멋진 여자 노예, 남자에서 멋지게 변신한 이 미녀 노예. 경매 시작합니다!」
카즈키는 채찍을 끊자 드디어 경매에 들어갔다.
가격의 목소리는 들려 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에서 사회의 카즈키와 손님의 수중에서 경매 가격이 나타나는 것 같다.
「오 대단하네요. 좋네요. 점점 값이 올라갑니다. 자 어때? 또 넘는다. 그래. 그렇습니다. 더 없는가?」
아무래도 점점 값이 올라가는 것 같다.
가격은 팔리는 노예에게는 가르치지 않는 구조로되어 있는지, 아무도 값을 말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자신에 가격이 붙는다는 것은 자신이 인간에서 노예로 떨어져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값이 올라가는 것은 묘하게 기뻐했다.
가능하다면 더욱 더 높다고 생각해 의외로 냉정한 자신이 마키코는 신기했다.
자신에게 경매 가격이 매겨지고있을 때, 오히려 침착한 마키코 눈이 익숙해졌다는 점에서, 주위를 둘러 볼 여유가 생겼다.
경매대는 무대라고해도 손님 앞에 서있게 되어있다.
손님은 경매대 주위의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서 그 수중의 디스플레이와 경매대에 있는 자신을 교대로 비교해하면서 뭔가 손으로 조작하고있다.
손님은 그다지 많지 않다.
헤아려서 20 명 정도 일까,라고 생각했을 때 관객 소파 좌석 안쪽에있는 이상한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전혀 몰랐다.
거기에는 알몸으로 손이 묶여 볼 개그를 입에 물고 비참한 모습으로 삼각 목마에 실려 천장에서 매달려 허우적거리고 있는 미카의 모습이 있었다.
아마도 첫 번째 여자 노예의 경매 때부터 계속 그곳에서 삼각 목마에 실려있는 것이다.
그 몸부림은 힘없이, 사타구니에서 삼각 목마에 나무 판의 표면에 피가 한줄기 흘러 있었다.
고개를 숙이고 있기 때문에 얼굴의 표정은 잘 보이지 않는다.
노예 시장의 농담인지, 아니면 노예로 팔릴 것을 승낙시키기 위한 방법인가.
마키코의 경매를 하는 동안에 카즈키도 전혀 미카의 일를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몰랐다.
「자! 이제 없는가? 벌써 끝인가? 다시 한번 아닌가? 어때!」
카즈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아무래도 경매 가격이 안정된 것 같다.
도대체 누가,라고 생각하면서 20여명의 관객을 둘러 보다가 그 중에 선글라스를 낀 켄의 모습을 발견했다.
(...!)
켄이 손님으로 경매에 참여하는건가?
설마. 켄은 조련사이다.
켄과 꼭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럴 때 켄이 생각날 정도로 켄이 좋아하고 있었구나라고 마키코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이제 와서 켄에 대한 마음을 알게되었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지금 자신이 낙찰된다.
낙찰되면 마지막, 이제 자신의 소유자는 정해져 버린다.
이제는 그 소유자에게 사랑받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낙찰!」
카즈키의 소리가 울렸다.
「낙찰했습니다. 낙찰한 운이 좋은 분은 ... 어?」
카즈키는 의외의 인물을 본 순간 살짝 흔들렸다.
마음을 다 잡고 계속했다.
「자, 그럼이 여자 노예는 고객에게 넘겨줄 준비를 합니다. 치장하지 않으면 안되요. 자자.」
카즈키는 천장에서 사슬에서 마키코을 내리고 목걸이에 연결된 사슬을 당겨 경매대에서 무대 뒤로 끌고갔다.
들어온 곳과는 다른 문이 있고 거기 단상의 안쪽으로 마키코는 걸어 갔다.
끝났다.
경매는 끝났다.
자신의 경매는 끝났다,
그리고 마키코는 생각했다.
끝나 버렸다.
제 남자 대학생이던 마코토라는 소년의 존재는 영원히 이 땅에서 소멸하고 자신은 여자 노예 마키코라는 존재가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다음은 마유미씨 일까라고 생각하고 뒤를 뒤돌아보려고했지만, 그것은 허용되지 않고, 단상의 저편으로 데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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