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길의 처가집 처남댁 과..... (1)
우리는 사흘전에 부인 [정화]와 본인[수영] 은 서울 종로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하였다
신혼여행은 제주도에서 2박3일 코스로 다녀왔고 지금은 꼭 찾아뵈오야하는 부인 친정
집 그러니까 처가집으로 향해가는 열차속에서의 일이었다.
"우리올케는 여자로써 굉장이 색정적으로 생겼어, 어떻게 유인해 보시지?"
남편[수영] 역시 색광으로 생긴것을 안 정화 자신은 일부러 그에게 찝적거리지 말라고 일침 이라도 가하듯이 수영이 에게 하는 말이었다.
수영역시 그녀의 의도를 알았다는 듯이
"설마, 그렇게 할수있겠어."
하고. 마음에 캥기는 듯한미소를 지었다.
"아무리, 내가 네 올캐를 좋아한다고 해서 네 오빠의 부인을 애인으로 삼을수있겠나?"
"그렇지만 어디 한번 유인해 보라구."
하고 정화가 다시 말했다.
정화는 자기 올케의 남편인 오빠가 현재친정에 없었기때문에 신랑 의 속마음을 떠볼
양으로 능청스럽게 그렇게 말하였던 것이다.
정화는 친정 엄마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빠는 지금쯤 인도양을 지나바다한복판에서 있을
거라고하였다.한 두달쯤지나야 돌아온다고 했다.
올케를 유인하고 안하고는 어찌되던간에 27살의 한창 발랄한남자맛을아는 성숙한 여자가 선원의 아내가되어 몇개월씩 남자맛을 못보고 있는것을 생각하니 슬그머니 도발적인
감정이 일었다.
"올케의 이름은 뭐라고 하지?"
"춘심이라고 해요.배타는 남편의 부인다운 이름이지요.혹시 오빠는 그이름 때문에 반해
버린지도 모르지요."
수영이는 한번도 만나본적은 없지만 정화로부터 이런 저런 애길 들어서 대충은 알고 있었다.
예식장에서 정화의 어머니와 집안들은 상경하였지만 올케인 춘심이는 오지 안했었다.
그래서 정화는 올케가 마음에 들지 안했었다. 오빠가 나가고 없으면 오빠대신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어야 했던 것인데 그렇지가 안았던 것이다.
결혼식에 참석치 못한 친척들은 사위인 수영이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수영이로서는 꼭 가야할 신행길이었던 것이다.
정화의 어머니는 사위를 모든 친척들에게 일일이 소개하는 것도 딸자식을 기른 어머니로의 보람이며 자랑이기도 하였다.
홍성역에서 내러 서산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온 수영이와 정화는 서산군의 한 작은 마을의 버스 주차장에 내리자 마자, 정화의 어머니와 그 친척들이 마중나와 있었다.
여기서 비로서 수영이는 올케 춘심이를 처음으로 만라게 되었다.
몸이 작달막하고 살결이 하얀 여자였다. 거기다가 얼굴도 작은편에다 턱은 이중턱이었다.
이중 턱을 가진 여자는 어느 책에선가 읽은 적이 있는데, 색을 좋아한다고 했다.
유방도 볼록했고 얻엉이도 뒷둥뒷둥 걸을 때마다 왔다리갔다리 했다. 쾌 살집이 좋아 봉였다.
눈빛은 약간 푸른끼가 감돌았으며 그녀는 수영이와 처음 인사를 나눌때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그 눈의 저 먼속에서 그리움에 지친듯한 물끼가 감돌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둣한 눈빛으로 빤짝거렸다. (야아, 멋진, 개성있는 육감적인 여자야!)
수영이는 한마디로 보는 순간 반해 버렸던 것이다.
(이런 여자를 집에다 놓아둔 채 몇달씩이나 선원생활을 계속하면서 살아가는 사나이 심정이 딱하기도 하다. 또한 여자 역시 불쌍해 보였다)
그때 올케 정화는 수영이가 들고 있는 짐을 받아들려고 하였다. 그때 정화 역시 양손에 짐을들고 있었지만 올케가 받으려는 수영이의 짐을 자신이 받을려고 하였다.
수영이는 자신을 큰 손님으로 생각해서 이러는 것인가 그렇잖으며, 남자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고장 충청도 양반인 서산의 풍습 때문일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수영이 옆에 섰던 정화가 말했다.
" 언니, 이 짐을 받으세요!"
정화는 올케가 첨보는 자기 남편의 짐을 받을려고 하는 것이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빳던 것이다.
택시는울퉁불통한 비 포장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길의 한 쪽은 높은 절벽이 이어져 있었고 그 절벽의 위로는 주욱 집들이 들어서 있었으며 한 쪽은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해변이 보이는 산중의 고장이었다.
집 앞에도착하자마자 정화의 큰 아버지가 마중나옸다. 이 어른은결혼식에도 참석하였던 분이다. 또 큰 어머님도 어린애들을 데리고 나오셨고, 또 친척들이 줄을 이어서 나오셨다. 그러나 모두가 처음보는 사람들이었다.
춘심이의 친정 어머니도 나오셨다.
벌써부터 새신랑이 왔다고 정화의 천정집은 말할것도 없이 온 동네 사랆이 다 모여 잔치집을 벌렸던 것이다.
오후 3시가 되었는데 벌써부터 술좌석이 벌어져 있었다.
이 모두가 정화와 수영이를 환영하기 위하여 베풀어진 잔치인 것이다.
정화의 어머니와 춘심이는 어젯밤을 세워가며 잔치 준비를 하느라 잠도 못자고 바쁘게 일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도 그 일은 계속되어야 하니 몸이 말이 아닐정도로 피곤한 것이었다.
수영이는 최고의손님 대우를 받으면서 일정한 자리ㅣ에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이사람,저사람 앞으로 자리를 옮겨 다니면서 즐거운 듯이 애길 나누는 것이었다. 모두가 정화의 친척이라고 생각하니 즐겁기만 하였다.
충청도 시골 사람이어서 그런지 퍽이나 순진하고 천진스러워 보이는 얼굴들이었다.
어느새 신간은 흘러 밤10시가 되어서야 손님들은 하나 둘 헤어져 가고 그렇게 북적거리던 집안이 썰렁하니 텅 비어 조용해졌다.
이제 잔치는 다 끝난 셈이었다.
그러나 수영이는 더 술을 마시고 싶었다.
그때 마침 춘심이가 술 주전자를 들고 와서 술을 따르며 애기하는 것이었다.
"술을 권할 상대가 없어서 죄송해요. 신랑께서 술이 센줄도 모르고 그런데가 새 신랑에게 실례가 될까봐 모두들 일찌기 돌아갔나 봅니다"
수영이는 춘심이가 따라준 술을 꿀꺽꿀꺽 들이키고는 비운 잔을 춘심에게 내밀었다.
"저야 아무 사람이면 어때요. 춘심시와 장모님이면 충분합니다. 자 한잔 드시겠습니까?"
내민 잔을 받아 든 춘심이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시누이 동생의 새 신랑에게서 이렇게 술을 받아 마셔야 좋을지 나쁠지 거기다가 시어머니가 바로 옆에 있는데서 어쩐지 마음에 켕기는 것이 있어 당황하였다.
그때 이 모습을 본 시어머니가 웃으면서 말하였다.
"오늘밤은 잔칫날인데, 마시렴, 무슨 흉이 되겠니. 뒷설거지는 내일하기로 하자꾸나"
그때 어느새, 옆자리에 정화가 누구도 알지못하는 새에 와서 이런 말을 올케에게 하는 것이었다.
"언니는 왜 애가 태어나지 않지요?"
술이 취해 있었다고 하지만 춘심이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교양없는 말이었다.
"글쎄 말이어. 젠들 그것을 알수가 있겠오" 하고 춘심이 역시 불쾌하다는 듯이 고개를 ㄹ갸웃뚱하였다.
그 모습 자체가 어딘지 누구와 잠자리를 같이해 봤으면 하는 색정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양쪽다 의사는 이상이 없다고 진단을 하였으니까 언제 나도 낳게 되겠지"
라고 옆에 앉아 있는 정화의 어머니이고 춘심이의 시어머니가 되시는 분이 이렇게 대담을 하는 것이었다.
"그보다, 새신랑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인가?"
"당분간 낳지 않기로 했어요. 어머니께서는 걱정하시겠지만, 제 월급으로는 너무 벅차니까, 2,3년 돈을 벌어 놓고 나서 ..."
"그렇지만 저는요 ...."
옆에서 정화가 말을했다.
"낳아서 기르고 싶어요. 이 사람이 낳을려고 한다면 당장에 낳을 수 있을걸요"
당장에 낳을 수 있다는 말을 쓴 것은 너무나 당돌하고 올케를 앞에 놓고 무엇인가 은근히 압력을 주는 듯한 묘한 분위기가 되어가는 듯한 것이었다. 춘심이는 역시 드 "당장" 이란 말을 듣고 보니 불쾌한 감정을 억제하느라 애쓰는 표정이 역역했다.
정화는 당당한 표정으로 웃음을 꿀꺽 삼키면서 어머니와 수영이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었다. 정화역시 잔치의 뒷일을 거들다보니 입에 무엇하나 넣지도, 마시지도 않은채 있다가 손님이 다 간 뒤에야 비로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기에, 아직은 꽤나 마실수 있는 주량이었다.
춘심이 역시 정화에 버금갈 정도로 술에 강한 체질이었다.
잉때 엎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사위와 며느리와 딸을 향해서 말했다.
"봐라, 내일은 오늘 오셨던 손님들 중, 친한 친척되시는 분들의 집을 찾아가 인사를 해야하느니라!"
술을 마시지 못하시는 정화 어머님이 걱정스런 듯이 이렇게 말하면서 꼭 찾아 봐야할 친척들의 집을 손꼽아 보는 것이었다.
이때 늦께까지 술을 못마신 장모님께서 멋적은 둣 그냥 멀거니 앉아있다가 밤11시가 다 되어서야 피곤함을 못 이기겠다는 듯이 말하는것이었다.
"자 , 이 귀찮은 늙은이는 없어져야 겠어요. 아가는 대충 뒷치닥거리하고 자거라!"
시어머니는 춘심에게 이렇게 타이르고 잠자러 갔다ㅣ.
셋이서는 술을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꽤 많은 양을 마셨다.
술이 많이 취한 정화는 옆에 앉아 있는 수영이의 사타구니로 손을 넣었다. 그러면서 춘심이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었으나 춘심이 역시 사타구니로 손이 들어가는 것을 봤기에 열른 눈을 정화에게서 피했다.
수영이의 그것은 술김이어서 그런지 빳빳하게 서 있었다, 수영이 역시 만져 주는 것이 싫지가 않았다. 두 여자를 다 한 방에다 갖다 놓고 놓았으면 하는 욕정이 솟구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을 겉으로 억제하면서 춘심이를 바라보았다.
그때 춘심이는 정화의 얼굴을 뚫어질 듯이 무슨 질투라도 하듯이 바라보았다.
그때 정화는 수영이의 속셈을 떠 볼려고 춘심이에게 말을했다.
"이 사람은 치마두른 여자만 보면 닥치는대로 먹어 치운다구요, 올케언니도 조심조심 하세요"
"어머머, 그렇다고 나같은 시골뜨길 다 ...."
"그렇지도 않다구요. 올케만큼 다정다감한 성격에다 순진해 보이면서 색정에 넘치는 여자다운 여자는 서울에서도 눈을 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 없다구요"
여자들은 술이거나해지자 사내라는 존재를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마구 지껄여대는 것이었다.
그때 수영이는 말했다.
"내일도 있다고, 아껴 두었다 하지 , 자 이제 슬슬 잠자리로 들어가지? "
하고 정화에게 말하였다.
그때 정화는 시계를 쳐다봤다.
"어머나, 벌써 12시가 다 되었네요. 그럼 이제그만 자지요. 허지만 오랫만에 만난 올케와 아직도 할 애기가 많은데 ....."
결국 세사람은 너른 큰 방으로 들어가서 한방에서 자기로 하였다.
먼저 수영이는 자고, 여자 둘이는 누워서 이런 저런 시시콜콜한 애기를 계속하는 것이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것은 정화의 교묘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그것은 색정으로의 복수를 하는 것인줄도 모른다.
알고보면 춘심이와 계속해서 이야길 하고싶어서가 아니였다. 세 사람이 나란히 자도록, 큰요를 펴놓은데다 널따란 이불로 두 여자와 한 사나이가 한 방에서 잔다는 것도 보통일은 아닌 것이었다.
창쪽으로는 수영이가 자고 그 다음에 정화가 그리고 춘심이가 이렇게 자는 것이었다.
이불은 큰 이불로 함께 덮고 자는 것이었다.
수영이는 애길하건 말건 서울서 차로 오느라 지친데다 술기가 있어 졸려 눈을 감았다.
그렌데 정화는 춘심이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수영이의 몸을더듬는 것이었다.
사실 올케와 한방에 자면서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드문 일인 것이다.
정화는 섹스를 한 뒤거나 않은 밤이거나 할 것 없이 수영이의 "자지"를 손에 쥐고 자는것을 좋아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렇게 쥐니까 마음이 안정되는걸요"
정화는 춘심에게 이 소리가 드릴도록 아무렇게나 해대는 것이었다.
그리고 쥐는 그것도 그냥 쥐는데 아니라 불알 밑을 살살 위로 만져 올리면서 :자지"를 쥐고는 위 아래로 살살 움직이면서 힘을 넣었다가 뺏다가 하면서 만지는 것이었다.
수영이는 이럴 경우 참을수 없을 정도로 빳빳하게 굳어지는 경우도 있고 피곤할때는 아무리 만져도 흥분이 되지 않을 때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 밤은 어떻게나 만져대던지 "자지"가 금방 빳빳이 굳어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정화는 무슨 용기라도 얻은듯 춘심이쪽을 향해 계속 쓰잘대기 업서는 말을 시시콜콜하면서도 정화의 손은 계속 수영이의 자지를 매무하는데 치밀하게 하는 것이었다.
"야아, 이것봐라!"
수영이는 곤란한 일이 벌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심하게 흥분이 절정에 달해서 참을수 없도록 한적은 전에는 없었는데 이것은 본격적인 섹스를 하기 위한 전희의 애무인데 그렇지만 그것이라면 일부러 한방에다 춘심이를 불러 들여 한방에서 자게 할리가 없지 않은가"
이런 의문을 품은 수영이는 더이상 참을수 없다는듯이 자신의 손을 살며시 뻗어 정화의 몸으로 갖다댔다.
정화는 그러길 유도했다는 듯이 서슴없이 몸을그에게로 맡기는 듯하게 하면서두다리를 벌려주는 것이었다.
어느 틈에 벗었는지 늘 그랬지만 잠옷 속에는 아무것도 걸친것이 없어서 만지기에 좋아다.
정화는 결혼이후에는 늘 옷을 벗고 자는 버릇이 생겼다.
수영이의 손은 마침내 우거진 숲에 닿았다. 더욱 깊숙이 뻗어간 그의 솓가락은 마침내 꽃봉오리 골짜기에서 뜨거운 탕물이 넘쳐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역시 하고 싶어서 몸삼을 하고 있구나. 전에는 이렇게까지 초저녁부터 심하지는 않았는데 잠자리에 더러누우니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까)
수영이도 쉬지않고 그녀의 이곳저곳을 마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손가락의 감촉에 의하여 그녀의 욕정을 확인한 이상 매무만은 계속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수영이가 애무를 계속해서 하자 정화도수영의 "자지"에 본격적인 애무를 계속하므로 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흥분되어 숨이 가빠오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다.
(이렇게 할려면 처남댁과 한바아을 쓰지 안했어야 했었는데 지금즘 정화는 후회하고 있을거야)
그러나 정화는 자기네 둘 사이의 남녀 애무의 환히를 춘심이가 느낌으로 알아달라는 듯이 함께 덮는 이불이 움직이던지 말던지 모른체하고 계속 춘심이와 이야기를 할려고 하였다.
수영이는옆에 있는 춘심이가 알까봐 조심스럽게 자신의 한쪽 손을 뻗어 정화의 어깨를 자기쪽으로 끌어 당겼다.
그러 자 정화는 흥분이 고조되었는지 춘심이와의 이야기가 끔해지더니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이었다.
그때 한방에 누굴 약올리는거야, 정말 못참겠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춘심이가 말하는 것이었다.
"졸리지요, 이제 자자구"
"아직은 졸리지도 않은데....."
숨을 가쁘게 쉬면서 정화가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수영이가 말했다.
"이제그만 하고 자는게 좋겠어 나도졸리는데 ....."
그러자 춘심이가 말했다.
"나도졸려요, 자야겠어요!"
이리하여 두 여자의 애기는 끝나고 조용해졌다. 그리고 춘심이는 의도적인줄은 몰라도 정화의 반대쪽으로 모로 몸을 세워 누웠기에 얼굴도그 쪽을 향하였기에 수영이로서는 참으로 다행이었다.
그러자 정화의 온 신경은 수영이한테로집중이되었다. 잠시 후에 정화는 더 이 상 참을수 없다는 듯이 수영이한테로돌아눕더니 그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그리고 입술을 더듬어서 소리 안나게 키스를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손은그의 젖가슴을 더듬어서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면서 또 배꼽을 만지고 다시 자지가있는 바로 위를 살살 문지르고 다시 그것을 쥐었다 늦추었다마다가 꼭지를 살짝 살짝 만지작 거리다가 다시 불알 잍을 위로 쓰다듬는 것이었다. 수영은 정화의 이런 애무에는더 이상섹스를 하지 않고는 참을수가 없을 그런 흥분의 상태에 도달해 있었다.
정화가느낌으로 봐서 섹스를 본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이야기가 중단된지 10분이 지났을 정도였을 때었다.
춘심이는 이불이 자꾸만 움직이는걸 보고 무엇인가를 눈치 챘는지 똑바로 몸을 누워 얼굴이 천정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지 않으면서도 자는척 하는지도 모른다.
수영이는 푸욱 집어 넣어 쏟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았지만 옆에 여자가 있다는 것 의식할 때 자제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은 소리로 정화에게 귀속말을 했다.
"안돼, 오늘 저녁만은 ....."
"싫어 하고 싶은걸"
"이렇게 셋이서 자자고 한 거서은 너라구 그래놓고서.... 이게 뭐람"
"그렇지만 이렇게하고 있으니까 하고 싶어지는걸"
"그럼 춘심일 깨울테다"
"괜찮아 좋을대로 해요!"
"아니야! 그러면 못써"
"아니야. 알맞은 술기운인데 이렇게되길 잘한거야"
"그렇다면더 마시고 오지 그래?"
"싫어요"
"정 그렇다면 이불을 저 쪽 방으로 옮길 생각은없니?"
"싦어, 여기가 좋아!
"그런 개같은 짓은 ...."
"괜찮다니까요"
"그만해 재발 놓아주어 이제"
그러나 정화는 "자지"를 꼬옥 손안에 쥐고 그녀의 덩덩일 좌우로 흔들어대면서 한 손으로는 수영일 끌어 안는 것이었다.
"그냥 그대로 가만이 있으면 싫어!"
"그렇지만, 어쩔수 없지 않느냐?"
"괜찮아요"
"내일로 미루어"
"참을수 없어요"
"고집부리지 말아요"
"아이구 못 참겠어요. 어젯밤에도 긂었잖아요?"
"어젯밤이야, 어쩔수 없었잖아. 이렇게 오늘 여행을 오기 위해서였잖아!"
"어서 하고싶어, 여보"
정화가다그치는 바람에 수영이는 살며시 춘심이가 누워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얼굴은 움직이질 않고 있었다.
잠자는숨소리도 들리지 않는걸로 봐서 자지않고 있는 줄도 모른다. 설령 잠이 들었다고 해도 섹스를 하게 되면 잠을 깨게 될 것이 분명했다.
"너무나 곤란한데"
"여보?"
"으응!"
"괜찮다니까 그래요"
"무엇이 괜찮다는거야?"
"설령 알아차린다 해도 말이요"
"그럴 수는 절대로 없다"
"내가 전에 여기서 살고 있을 적의 일인데요 말애요"
"그래서 ....."
"이 사람들은 나에게 약이 오를 정도로 그런 꼴을 나에게 노골적으로 보여준 적이 있었다고요.
그런데도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우리라고 해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을 꼭 몰래 해야 할것이 뭐가 있어요. 당신은 종종 나하고 신나게 하다가도 만이 보는데서 하고 싶다는 애길 했었잖아요. 그러니 어서 해요?"
정화의 목소리는 아무리 작은 소리로 줄여서 할려고 하여도 어딘지 흥분된소리여서 카랑카랑 떨리면서 크게 들렸다.
그제서야 수영이는정화가 이렇게 춘심이와 한 방에서 잠을 자도록 한 연유를 알것만 같았다.
그것은 지난랄 자신이 당한 보복인 줄도 모른다.
버스정류장까지 마중나왔을때 춘심이가 수영이에게 베푼 호의에 대해 정화가 도전적으로 취한 행동을 이제는 이해할만 했다. 그래서 수영이는 잠자코 있었다. 한 참 뒤에 정화는다시 귀에다 대고 속삭이는 것이었다.
"화 났어여요?"
"아니, 화는 왜 내. 넌 지금 술이 취해서 대담해진 거야.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을거야 술이 깨면 모든것이 후회스러워"
"아니야, 절대로 그럴리 없어 저 사라마들은 맹숭맹숭 멀쩡한 정신을 갖고서도 대담하게 내가 깨어 있는데서도 그짓을 서슴없이 해댔는걸요"
정화는 이렇게 이야길 하면서도 수영이가 그곳에 솓가라가을 넣었을 때는 물커덩 물커덩 하고 물이 쏟아내고있었다.
그가 손가락을 넣어 조금만 움직여 주어도 그녀는 더욱더 몸을 비비 꼬면서 이상 야릇한 신음소릴 내는 것이었다.
정화는 어서 빨리 자신의 사타구니 속으로 수영이의 그것이 들어왕 주기를 재촉하고 있는것이다.
정화는 지난날 올케가 잠자리에서 자신을 그토록 애태우며 못된 짓을 해 보인것에 대하여 복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그녀는 더욱더 자극이 되어 참을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이야기가 너무 길었나요?
제2부는 더욱 재미있는 내용이 있을거예요!
기대하셔도 좋을거예요.
신혼여행은 제주도에서 2박3일 코스로 다녀왔고 지금은 꼭 찾아뵈오야하는 부인 친정
집 그러니까 처가집으로 향해가는 열차속에서의 일이었다.
"우리올케는 여자로써 굉장이 색정적으로 생겼어, 어떻게 유인해 보시지?"
남편[수영] 역시 색광으로 생긴것을 안 정화 자신은 일부러 그에게 찝적거리지 말라고 일침 이라도 가하듯이 수영이 에게 하는 말이었다.
수영역시 그녀의 의도를 알았다는 듯이
"설마, 그렇게 할수있겠어."
하고. 마음에 캥기는 듯한미소를 지었다.
"아무리, 내가 네 올캐를 좋아한다고 해서 네 오빠의 부인을 애인으로 삼을수있겠나?"
"그렇지만 어디 한번 유인해 보라구."
하고 정화가 다시 말했다.
정화는 자기 올케의 남편인 오빠가 현재친정에 없었기때문에 신랑 의 속마음을 떠볼
양으로 능청스럽게 그렇게 말하였던 것이다.
정화는 친정 엄마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빠는 지금쯤 인도양을 지나바다한복판에서 있을
거라고하였다.한 두달쯤지나야 돌아온다고 했다.
올케를 유인하고 안하고는 어찌되던간에 27살의 한창 발랄한남자맛을아는 성숙한 여자가 선원의 아내가되어 몇개월씩 남자맛을 못보고 있는것을 생각하니 슬그머니 도발적인
감정이 일었다.
"올케의 이름은 뭐라고 하지?"
"춘심이라고 해요.배타는 남편의 부인다운 이름이지요.혹시 오빠는 그이름 때문에 반해
버린지도 모르지요."
수영이는 한번도 만나본적은 없지만 정화로부터 이런 저런 애길 들어서 대충은 알고 있었다.
예식장에서 정화의 어머니와 집안들은 상경하였지만 올케인 춘심이는 오지 안했었다.
그래서 정화는 올케가 마음에 들지 안했었다. 오빠가 나가고 없으면 오빠대신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어야 했던 것인데 그렇지가 안았던 것이다.
결혼식에 참석치 못한 친척들은 사위인 수영이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수영이로서는 꼭 가야할 신행길이었던 것이다.
정화의 어머니는 사위를 모든 친척들에게 일일이 소개하는 것도 딸자식을 기른 어머니로의 보람이며 자랑이기도 하였다.
홍성역에서 내러 서산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온 수영이와 정화는 서산군의 한 작은 마을의 버스 주차장에 내리자 마자, 정화의 어머니와 그 친척들이 마중나와 있었다.
여기서 비로서 수영이는 올케 춘심이를 처음으로 만라게 되었다.
몸이 작달막하고 살결이 하얀 여자였다. 거기다가 얼굴도 작은편에다 턱은 이중턱이었다.
이중 턱을 가진 여자는 어느 책에선가 읽은 적이 있는데, 색을 좋아한다고 했다.
유방도 볼록했고 얻엉이도 뒷둥뒷둥 걸을 때마다 왔다리갔다리 했다. 쾌 살집이 좋아 봉였다.
눈빛은 약간 푸른끼가 감돌았으며 그녀는 수영이와 처음 인사를 나눌때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그 눈의 저 먼속에서 그리움에 지친듯한 물끼가 감돌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둣한 눈빛으로 빤짝거렸다. (야아, 멋진, 개성있는 육감적인 여자야!)
수영이는 한마디로 보는 순간 반해 버렸던 것이다.
(이런 여자를 집에다 놓아둔 채 몇달씩이나 선원생활을 계속하면서 살아가는 사나이 심정이 딱하기도 하다. 또한 여자 역시 불쌍해 보였다)
그때 올케 정화는 수영이가 들고 있는 짐을 받아들려고 하였다. 그때 정화 역시 양손에 짐을들고 있었지만 올케가 받으려는 수영이의 짐을 자신이 받을려고 하였다.
수영이는 자신을 큰 손님으로 생각해서 이러는 것인가 그렇잖으며, 남자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고장 충청도 양반인 서산의 풍습 때문일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수영이 옆에 섰던 정화가 말했다.
" 언니, 이 짐을 받으세요!"
정화는 올케가 첨보는 자기 남편의 짐을 받을려고 하는 것이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빳던 것이다.
택시는울퉁불통한 비 포장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길의 한 쪽은 높은 절벽이 이어져 있었고 그 절벽의 위로는 주욱 집들이 들어서 있었으며 한 쪽은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해변이 보이는 산중의 고장이었다.
집 앞에도착하자마자 정화의 큰 아버지가 마중나옸다. 이 어른은결혼식에도 참석하였던 분이다. 또 큰 어머님도 어린애들을 데리고 나오셨고, 또 친척들이 줄을 이어서 나오셨다. 그러나 모두가 처음보는 사람들이었다.
춘심이의 친정 어머니도 나오셨다.
벌써부터 새신랑이 왔다고 정화의 천정집은 말할것도 없이 온 동네 사랆이 다 모여 잔치집을 벌렸던 것이다.
오후 3시가 되었는데 벌써부터 술좌석이 벌어져 있었다.
이 모두가 정화와 수영이를 환영하기 위하여 베풀어진 잔치인 것이다.
정화의 어머니와 춘심이는 어젯밤을 세워가며 잔치 준비를 하느라 잠도 못자고 바쁘게 일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도 그 일은 계속되어야 하니 몸이 말이 아닐정도로 피곤한 것이었다.
수영이는 최고의손님 대우를 받으면서 일정한 자리ㅣ에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이사람,저사람 앞으로 자리를 옮겨 다니면서 즐거운 듯이 애길 나누는 것이었다. 모두가 정화의 친척이라고 생각하니 즐겁기만 하였다.
충청도 시골 사람이어서 그런지 퍽이나 순진하고 천진스러워 보이는 얼굴들이었다.
어느새 신간은 흘러 밤10시가 되어서야 손님들은 하나 둘 헤어져 가고 그렇게 북적거리던 집안이 썰렁하니 텅 비어 조용해졌다.
이제 잔치는 다 끝난 셈이었다.
그러나 수영이는 더 술을 마시고 싶었다.
그때 마침 춘심이가 술 주전자를 들고 와서 술을 따르며 애기하는 것이었다.
"술을 권할 상대가 없어서 죄송해요. 신랑께서 술이 센줄도 모르고 그런데가 새 신랑에게 실례가 될까봐 모두들 일찌기 돌아갔나 봅니다"
수영이는 춘심이가 따라준 술을 꿀꺽꿀꺽 들이키고는 비운 잔을 춘심에게 내밀었다.
"저야 아무 사람이면 어때요. 춘심시와 장모님이면 충분합니다. 자 한잔 드시겠습니까?"
내민 잔을 받아 든 춘심이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시누이 동생의 새 신랑에게서 이렇게 술을 받아 마셔야 좋을지 나쁠지 거기다가 시어머니가 바로 옆에 있는데서 어쩐지 마음에 켕기는 것이 있어 당황하였다.
그때 이 모습을 본 시어머니가 웃으면서 말하였다.
"오늘밤은 잔칫날인데, 마시렴, 무슨 흉이 되겠니. 뒷설거지는 내일하기로 하자꾸나"
그때 어느새, 옆자리에 정화가 누구도 알지못하는 새에 와서 이런 말을 올케에게 하는 것이었다.
"언니는 왜 애가 태어나지 않지요?"
술이 취해 있었다고 하지만 춘심이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교양없는 말이었다.
"글쎄 말이어. 젠들 그것을 알수가 있겠오" 하고 춘심이 역시 불쾌하다는 듯이 고개를 ㄹ갸웃뚱하였다.
그 모습 자체가 어딘지 누구와 잠자리를 같이해 봤으면 하는 색정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양쪽다 의사는 이상이 없다고 진단을 하였으니까 언제 나도 낳게 되겠지"
라고 옆에 앉아 있는 정화의 어머니이고 춘심이의 시어머니가 되시는 분이 이렇게 대담을 하는 것이었다.
"그보다, 새신랑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인가?"
"당분간 낳지 않기로 했어요. 어머니께서는 걱정하시겠지만, 제 월급으로는 너무 벅차니까, 2,3년 돈을 벌어 놓고 나서 ..."
"그렇지만 저는요 ...."
옆에서 정화가 말을했다.
"낳아서 기르고 싶어요. 이 사람이 낳을려고 한다면 당장에 낳을 수 있을걸요"
당장에 낳을 수 있다는 말을 쓴 것은 너무나 당돌하고 올케를 앞에 놓고 무엇인가 은근히 압력을 주는 듯한 묘한 분위기가 되어가는 듯한 것이었다. 춘심이는 역시 드 "당장" 이란 말을 듣고 보니 불쾌한 감정을 억제하느라 애쓰는 표정이 역역했다.
정화는 당당한 표정으로 웃음을 꿀꺽 삼키면서 어머니와 수영이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었다. 정화역시 잔치의 뒷일을 거들다보니 입에 무엇하나 넣지도, 마시지도 않은채 있다가 손님이 다 간 뒤에야 비로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기에, 아직은 꽤나 마실수 있는 주량이었다.
춘심이 역시 정화에 버금갈 정도로 술에 강한 체질이었다.
잉때 엎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사위와 며느리와 딸을 향해서 말했다.
"봐라, 내일은 오늘 오셨던 손님들 중, 친한 친척되시는 분들의 집을 찾아가 인사를 해야하느니라!"
술을 마시지 못하시는 정화 어머님이 걱정스런 듯이 이렇게 말하면서 꼭 찾아 봐야할 친척들의 집을 손꼽아 보는 것이었다.
이때 늦께까지 술을 못마신 장모님께서 멋적은 둣 그냥 멀거니 앉아있다가 밤11시가 다 되어서야 피곤함을 못 이기겠다는 듯이 말하는것이었다.
"자 , 이 귀찮은 늙은이는 없어져야 겠어요. 아가는 대충 뒷치닥거리하고 자거라!"
시어머니는 춘심에게 이렇게 타이르고 잠자러 갔다ㅣ.
셋이서는 술을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꽤 많은 양을 마셨다.
술이 많이 취한 정화는 옆에 앉아 있는 수영이의 사타구니로 손을 넣었다. 그러면서 춘심이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었으나 춘심이 역시 사타구니로 손이 들어가는 것을 봤기에 열른 눈을 정화에게서 피했다.
수영이의 그것은 술김이어서 그런지 빳빳하게 서 있었다, 수영이 역시 만져 주는 것이 싫지가 않았다. 두 여자를 다 한 방에다 갖다 놓고 놓았으면 하는 욕정이 솟구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을 겉으로 억제하면서 춘심이를 바라보았다.
그때 춘심이는 정화의 얼굴을 뚫어질 듯이 무슨 질투라도 하듯이 바라보았다.
그때 정화는 수영이의 속셈을 떠 볼려고 춘심이에게 말을했다.
"이 사람은 치마두른 여자만 보면 닥치는대로 먹어 치운다구요, 올케언니도 조심조심 하세요"
"어머머, 그렇다고 나같은 시골뜨길 다 ...."
"그렇지도 않다구요. 올케만큼 다정다감한 성격에다 순진해 보이면서 색정에 넘치는 여자다운 여자는 서울에서도 눈을 씻고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 없다구요"
여자들은 술이거나해지자 사내라는 존재를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마구 지껄여대는 것이었다.
그때 수영이는 말했다.
"내일도 있다고, 아껴 두었다 하지 , 자 이제 슬슬 잠자리로 들어가지? "
하고 정화에게 말하였다.
그때 정화는 시계를 쳐다봤다.
"어머나, 벌써 12시가 다 되었네요. 그럼 이제그만 자지요. 허지만 오랫만에 만난 올케와 아직도 할 애기가 많은데 ....."
결국 세사람은 너른 큰 방으로 들어가서 한방에서 자기로 하였다.
먼저 수영이는 자고, 여자 둘이는 누워서 이런 저런 시시콜콜한 애기를 계속하는 것이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것은 정화의 교묘한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그것은 색정으로의 복수를 하는 것인줄도 모른다.
알고보면 춘심이와 계속해서 이야길 하고싶어서가 아니였다. 세 사람이 나란히 자도록, 큰요를 펴놓은데다 널따란 이불로 두 여자와 한 사나이가 한 방에서 잔다는 것도 보통일은 아닌 것이었다.
창쪽으로는 수영이가 자고 그 다음에 정화가 그리고 춘심이가 이렇게 자는 것이었다.
이불은 큰 이불로 함께 덮고 자는 것이었다.
수영이는 애길하건 말건 서울서 차로 오느라 지친데다 술기가 있어 졸려 눈을 감았다.
그렌데 정화는 춘심이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수영이의 몸을더듬는 것이었다.
사실 올케와 한방에 자면서 이런 짓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드문 일인 것이다.
정화는 섹스를 한 뒤거나 않은 밤이거나 할 것 없이 수영이의 "자지"를 손에 쥐고 자는것을 좋아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렇게 쥐니까 마음이 안정되는걸요"
정화는 춘심에게 이 소리가 드릴도록 아무렇게나 해대는 것이었다.
그리고 쥐는 그것도 그냥 쥐는데 아니라 불알 밑을 살살 위로 만져 올리면서 :자지"를 쥐고는 위 아래로 살살 움직이면서 힘을 넣었다가 뺏다가 하면서 만지는 것이었다.
수영이는 이럴 경우 참을수 없을 정도로 빳빳하게 굳어지는 경우도 있고 피곤할때는 아무리 만져도 흥분이 되지 않을 때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 밤은 어떻게나 만져대던지 "자지"가 금방 빳빳이 굳어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정화는 무슨 용기라도 얻은듯 춘심이쪽을 향해 계속 쓰잘대기 업서는 말을 시시콜콜하면서도 정화의 손은 계속 수영이의 자지를 매무하는데 치밀하게 하는 것이었다.
"야아, 이것봐라!"
수영이는 곤란한 일이 벌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심하게 흥분이 절정에 달해서 참을수 없도록 한적은 전에는 없었는데 이것은 본격적인 섹스를 하기 위한 전희의 애무인데 그렇지만 그것이라면 일부러 한방에다 춘심이를 불러 들여 한방에서 자게 할리가 없지 않은가"
이런 의문을 품은 수영이는 더이상 참을수 없다는듯이 자신의 손을 살며시 뻗어 정화의 몸으로 갖다댔다.
정화는 그러길 유도했다는 듯이 서슴없이 몸을그에게로 맡기는 듯하게 하면서두다리를 벌려주는 것이었다.
어느 틈에 벗었는지 늘 그랬지만 잠옷 속에는 아무것도 걸친것이 없어서 만지기에 좋아다.
정화는 결혼이후에는 늘 옷을 벗고 자는 버릇이 생겼다.
수영이의 손은 마침내 우거진 숲에 닿았다. 더욱 깊숙이 뻗어간 그의 솓가락은 마침내 꽃봉오리 골짜기에서 뜨거운 탕물이 넘쳐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역시 하고 싶어서 몸삼을 하고 있구나. 전에는 이렇게까지 초저녁부터 심하지는 않았는데 잠자리에 더러누우니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까)
수영이도 쉬지않고 그녀의 이곳저곳을 마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손가락의 감촉에 의하여 그녀의 욕정을 확인한 이상 매무만은 계속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수영이가 애무를 계속해서 하자 정화도수영의 "자지"에 본격적인 애무를 계속하므로 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흥분되어 숨이 가빠오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다.
(이렇게 할려면 처남댁과 한바아을 쓰지 안했어야 했었는데 지금즘 정화는 후회하고 있을거야)
그러나 정화는 자기네 둘 사이의 남녀 애무의 환히를 춘심이가 느낌으로 알아달라는 듯이 함께 덮는 이불이 움직이던지 말던지 모른체하고 계속 춘심이와 이야기를 할려고 하였다.
수영이는옆에 있는 춘심이가 알까봐 조심스럽게 자신의 한쪽 손을 뻗어 정화의 어깨를 자기쪽으로 끌어 당겼다.
그러 자 정화는 흥분이 고조되었는지 춘심이와의 이야기가 끔해지더니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이었다.
그때 한방에 누굴 약올리는거야, 정말 못참겠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춘심이가 말하는 것이었다.
"졸리지요, 이제 자자구"
"아직은 졸리지도 않은데....."
숨을 가쁘게 쉬면서 정화가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수영이가 말했다.
"이제그만 하고 자는게 좋겠어 나도졸리는데 ....."
그러자 춘심이가 말했다.
"나도졸려요, 자야겠어요!"
이리하여 두 여자의 애기는 끝나고 조용해졌다. 그리고 춘심이는 의도적인줄은 몰라도 정화의 반대쪽으로 모로 몸을 세워 누웠기에 얼굴도그 쪽을 향하였기에 수영이로서는 참으로 다행이었다.
그러자 정화의 온 신경은 수영이한테로집중이되었다. 잠시 후에 정화는 더 이 상 참을수 없다는 듯이 수영이한테로돌아눕더니 그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그리고 입술을 더듬어서 소리 안나게 키스를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손은그의 젖가슴을 더듬어서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면서 또 배꼽을 만지고 다시 자지가있는 바로 위를 살살 문지르고 다시 그것을 쥐었다 늦추었다마다가 꼭지를 살짝 살짝 만지작 거리다가 다시 불알 잍을 위로 쓰다듬는 것이었다. 수영은 정화의 이런 애무에는더 이상섹스를 하지 않고는 참을수가 없을 그런 흥분의 상태에 도달해 있었다.
정화가느낌으로 봐서 섹스를 본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이야기가 중단된지 10분이 지났을 정도였을 때었다.
춘심이는 이불이 자꾸만 움직이는걸 보고 무엇인가를 눈치 챘는지 똑바로 몸을 누워 얼굴이 천정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지 않으면서도 자는척 하는지도 모른다.
수영이는 푸욱 집어 넣어 쏟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았지만 옆에 여자가 있다는 것 의식할 때 자제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은 소리로 정화에게 귀속말을 했다.
"안돼, 오늘 저녁만은 ....."
"싫어 하고 싶은걸"
"이렇게 셋이서 자자고 한 거서은 너라구 그래놓고서.... 이게 뭐람"
"그렇지만 이렇게하고 있으니까 하고 싶어지는걸"
"그럼 춘심일 깨울테다"
"괜찮아 좋을대로 해요!"
"아니야! 그러면 못써"
"아니야. 알맞은 술기운인데 이렇게되길 잘한거야"
"그렇다면더 마시고 오지 그래?"
"싫어요"
"정 그렇다면 이불을 저 쪽 방으로 옮길 생각은없니?"
"싦어, 여기가 좋아!
"그런 개같은 짓은 ...."
"괜찮다니까요"
"그만해 재발 놓아주어 이제"
그러나 정화는 "자지"를 꼬옥 손안에 쥐고 그녀의 덩덩일 좌우로 흔들어대면서 한 손으로는 수영일 끌어 안는 것이었다.
"그냥 그대로 가만이 있으면 싫어!"
"그렇지만, 어쩔수 없지 않느냐?"
"괜찮아요"
"내일로 미루어"
"참을수 없어요"
"고집부리지 말아요"
"아이구 못 참겠어요. 어젯밤에도 긂었잖아요?"
"어젯밤이야, 어쩔수 없었잖아. 이렇게 오늘 여행을 오기 위해서였잖아!"
"어서 하고싶어, 여보"
정화가다그치는 바람에 수영이는 살며시 춘심이가 누워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얼굴은 움직이질 않고 있었다.
잠자는숨소리도 들리지 않는걸로 봐서 자지않고 있는 줄도 모른다. 설령 잠이 들었다고 해도 섹스를 하게 되면 잠을 깨게 될 것이 분명했다.
"너무나 곤란한데"
"여보?"
"으응!"
"괜찮다니까 그래요"
"무엇이 괜찮다는거야?"
"설령 알아차린다 해도 말이요"
"그럴 수는 절대로 없다"
"내가 전에 여기서 살고 있을 적의 일인데요 말애요"
"그래서 ....."
"이 사람들은 나에게 약이 오를 정도로 그런 꼴을 나에게 노골적으로 보여준 적이 있었다고요.
그런데도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우리라고 해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을 꼭 몰래 해야 할것이 뭐가 있어요. 당신은 종종 나하고 신나게 하다가도 만이 보는데서 하고 싶다는 애길 했었잖아요. 그러니 어서 해요?"
정화의 목소리는 아무리 작은 소리로 줄여서 할려고 하여도 어딘지 흥분된소리여서 카랑카랑 떨리면서 크게 들렸다.
그제서야 수영이는정화가 이렇게 춘심이와 한 방에서 잠을 자도록 한 연유를 알것만 같았다.
그것은 지난랄 자신이 당한 보복인 줄도 모른다.
버스정류장까지 마중나왔을때 춘심이가 수영이에게 베푼 호의에 대해 정화가 도전적으로 취한 행동을 이제는 이해할만 했다. 그래서 수영이는 잠자코 있었다. 한 참 뒤에 정화는다시 귀에다 대고 속삭이는 것이었다.
"화 났어여요?"
"아니, 화는 왜 내. 넌 지금 술이 취해서 대담해진 거야.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을거야 술이 깨면 모든것이 후회스러워"
"아니야, 절대로 그럴리 없어 저 사라마들은 맹숭맹숭 멀쩡한 정신을 갖고서도 대담하게 내가 깨어 있는데서도 그짓을 서슴없이 해댔는걸요"
정화는 이렇게 이야길 하면서도 수영이가 그곳에 솓가라가을 넣었을 때는 물커덩 물커덩 하고 물이 쏟아내고있었다.
그가 손가락을 넣어 조금만 움직여 주어도 그녀는 더욱더 몸을 비비 꼬면서 이상 야릇한 신음소릴 내는 것이었다.
정화는 어서 빨리 자신의 사타구니 속으로 수영이의 그것이 들어왕 주기를 재촉하고 있는것이다.
정화는 지난날 올케가 잠자리에서 자신을 그토록 애태우며 못된 짓을 해 보인것에 대하여 복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그녀는 더욱더 자극이 되어 참을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이야기가 너무 길었나요?
제2부는 더욱 재미있는 내용이 있을거예요!
기대하셔도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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