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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NTR] 최근 아내를 고교생 조카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 7월 말


7월 말 - 「AF」


대충 7월 중순 쯤 있었던 일이야.



이때 쯤 되서 가까스로 망가진 부부 관계가 원래대로 돌아왔어.
그 일이 있기 전보다 서먹하긴 하지만...



아, 지금도 하고 있냐고?



쇼타는 여전히 일주일에 2~3번은 집에 찾아와서 아내와 섹스를 하고 있고
나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어.
꿈꾸던 라이프 스타일이 완성되서 최고로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달까...
게다가 최근엔 아내가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쇼타도 나도 콘돔은 쓰지 않게 되었고.



그러다가 쇼타가 갑자기 오지 못한 어느날 밤.


오랜만에 아내와 섹스를 하게 되었어.
나야 뭐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생으로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 씨. 하고 싶으면 콘돔부터 끼고와. 질내 사정을 해도 되는건 쇼타 군뿐이니까."



진지한 얼굴로 그렇게 말하더라고.



"에엑~ 자,잠깐! 그건 아니잖아... "
"내 자궁은 쇼타 군의 정액 이외엔 마시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걸."
"어이..."
"꺄하핫... 거짓말, 거짓말이야. 하지만 방금 그걸로 꽤 흥분 했지? ○○ 씨는 변태인걸-♪"



뭐, 다행히 이런 식으로 넘어가긴 했지만.
실제로 그 말을 들었을 때 위장이 콱 조여올정도로 분해서 눈물까지 나왔다니까?
뭐... 설레임 같은 것도 느꼈지만.



그 날도 나는 쇼타와 아내의 섹스를 떠올리며 격렬하게 아내를 품었어...
역시 생으로 하는건 콘돔을 착용했을 때 보다 기분 좋아서 금방이라도 사정해버릴 것 같았지.



"하아하아 ... 아아, 기분좋아, 료코... 있지, 료코는 좋아?"
"기뻐...그러니까 더.. 잔뜩 기분 좋아져... 사랑해..."
"료...료코는 ... 나로는...느끼지 못하는거야?"
"............ 우읏......미안해......... "
"우아아앗! 료코오오옷!!"
"싫다 ,○○씨 ... 왜 그걸로 흥분하는거야~? 정말 변태라니까..."



그 날 이후 아내는 나와 섹스할 때는 항상 이런 느낌이야.
그에비해 쇼타와 섹스할 때는 격렬하게 느껴버려서 몇 번이나 몇 번이나 가버리지.


쇼타의 큰 자지에 빠져버린건지, 아니면 쇼타와 처음 섹스했던 날의 정신적 충격이 남아 있는건지,
나와의 섹스로는 조금도 느끼지 않게되었어...



즉, 아내에게 있어서
나와의 섹스가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라면 쇼타와의 섹스는 성적 쾌락을 얻기 위한 것.
그런 관계가 마음속에 형성되버린 것 같아.



물론 나에게도 아내를 느끼게 만들어서 함께 절정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
하지만...아내가 지금같은 시간을 이어가는 것을 계속 허락해준다면
함께 절정을 맞이하게 되는 상대가 쇼타라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내가 삐뚫어져 있다는 것은 자각하고있어.
하지만 그런 나를 아내는 이해해주고 여전히 사랑해 주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예를 들자면 그날 밤,
아내는 부드럽게 내 뺨을 어루 만지면서



"○○ 씨 ... 언제나처럼 괴롭혀지고 싶어?"



라고 말했어.



"응 ... 부탁해..."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해.



"진짜 변태라니까 ..."



그다음 아내는 쓴웃음을 짓고는 상냥했던 표정을 무표정으로 바꾸고는(물론 연기야.)

나에게 이렇게 말해.



"전혀 느끼지 못하겠는데. ○○ 씨, 혹시 지금 이게 섹스라고 말할 셈이야?"
"아아 ... 료코 ... 미안해..."
"혼자 흥분해서는...... 나를 오나홀로 착각이라도 하고 있는거 아니야?"
"그런 ... 그렇지 않아... "
"아-아, 왜 이런 한심한 남자와 결혼 해 버린걸까..."



그 시점에서 난 이미 한계였어.



"아아앗, 료코 ... 간다! ... 이제 간다!"
"간다고? 혼자서 기분 좋아지는 것 말야~, 재미있어?"
"료코! 료코오오오오옷!!"
"어라라? 혹시 지금 사정하고 있는 거야?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겠는데?
 우와, 이래서야 입다물고 지나가면 사정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겠네. "



그런 아내의 말을 들으며 나는 최고로 기분 좋게 사정해버렸어.
그리고 아내는 말과는 정반대로 내 몸을 부드럽게 끌어안은채 나의 사정을 전부 받아 들여 주었고.



그 날 밤.
나는 잠들기 전에 아내에게 의외의 상담을 받았었어.



"저기 ... 쇼타 군있지 ... 또 ○○씨와 섹스하지 말라고 했는데..."
"에엑~! 그녀석... 그런 말을 ... 이해하지 못하겠는건 아니겠지만 ..."
"...우리하고 이런 식으로 연관되서...나중에 쇼타군. 상처 받는 거 아닐까? "
"으~음 ... 진심으로 료코를 좋아하게 된걸까...?"
"아마도...나 어떻게 해야할까...?"



아내의 말에 따르면 쇼타는 아내와 섹스를 하고있을 때 내가 지켜보고 있다는게 큰 불만이라고 해.
그리고 쇼타 자신은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내는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나에게 엄청난 질투를 느끼고 있다고...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조금 우쭐했었지...)



그래서일까...
만일 아내가 나와 섹스하는 것을 그만 두지않는다면 아내와의 관계를 끝내겠다고 말했대.
뭐...섹스의 맛을 기억해버린 15살 소년이 정말 아내와의 관계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쇼타가 진짜 그만두게 되면 곤란했어.
최악의 경우, 누나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말해버린다면...
게다가 아내는 쇼타와의 섹스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고.



그래서 우리들은 밤새 상의한 결과 쇼타에게 타협안을 제시해 보기로 했어.



이제 곧 쇼타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그러니까 여름 방학 동안 쇼타를 우리 집에서 지내게 하는 거야.



누나에겐 "료코가 매일 수험 공부를 가르쳐 줄께"라고 하면 OK 받을 수 있을테고.
(실제론... 성교육이려나...)



그리고 나는 쇼타가 우리집에서 지내는 동안 아내와 섹스를 하지않는다.
아내와 섹스할 수 있는 건 쇼타뿐.
그리고 아내와 쇼타의 섹스를 지켜보면서 자위하지도 않는다.
밤에 잘 때도 쇼타와 아내가 침실에서 함께 자고 나는 거실에서 혼자 잠든다.



이렇게까지해서 쇼타에게 아내를 맡겨도 좋은 걸까?
역시 이쯤되면 조금 불안했지만 아내가



"정말 사랑하는 것은 ○○씨 뿐인걸."



라고 말해줘서 결심 할 수 있었지.



이걸로 쇼타도 조금은 기분이 풀릴까?
반대로 연모의 정이 늘어나 버릴 위험도 있었지만...
아내에 대한 영적 기아감이 만족되면 금방 괜찮아질꺼라고 우리들은 생각했다.



거기까지 이야기가 결정되었을 때, 아내가 터무니없는 말을 했어.



"저기, ○○씨...엉덩이의 처녀... 쇼타에게 주는건 어떨까?"
"뭐? 설마... 아날섹스를 말하는거야!? ...나도 아직 ...그건 ...해본 적 없는데 ..."
"그러니까 쇼타 군이 기뻐할꺼라고 생각해. 그리고...○○씨도 그 쪽이 흥분되잖아?
 ○○씨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 곳을 쇼타군에게 빼앗겨 버리는거야? 더럽혀지는거야?
 나의 몸, 진짜 의미에서 ○○ 씨 만의 것이 아니게 되는거야? "
"분명히... 두근두근해지는 걸..."



라는 이유로 아내의 아이디어를 채용해 쇼타에게 말해주자



"무척 기뻐요 ... 죄송했어요, ○○씨...그리고 고마워요.료코씨"



라고 말해왔어.



그런데 아내가 첫 아날섹스를 약 2 주 뒤인 결혼 기념일에 하자고 하더라.
하필이면 왜 그 날에? 라고 아내에게 질문하니까



"초 M 인 ○○씨는 그 날이 제일 흥분될테니까"



라고 말하더라.

뭐, 사실이지만.



그렇게 결정한 뒤.
쇼타는 여전히 일주일에 2 ~ 3 회의 페이스로 아내와 섹스하러 왔어.
그동안 나는 쇼타가 찾아오는 날엔 침실에서 아내와 둘만 있게 해주었지.


그리고 아내는 쇼타의 희망을 받아 들여 쇼타가 오지 않는 날에도 나와 섹스해주지 않게 되었다.
쇼타가 오지 않는 날 나의 자지를 손으로 조금 훑어줄 뿐 그 이상은 해주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욕구불만에 괴로워하면서도 나는 결혼 기념일에 쇼타에게 아내의 아날 처녀를 주기위해서
내돈으로 아날 바이브를 구매해 아내의 엉덩이 구멍을 개발해 나갔다.
쉬지않고 노력한 결과 아내의 항문은 쇼타의 자지처럼 굵은 바이브도 삼킬 수있게 되었어.



그리고 7월말, 결혼기념일.
아내는 흰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 씨,이 원피스 기억하고 있어?"



라고 말해오는 아내.


잊을 수 있을리가...
저 원피스는 나와 아내가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무렵, 내가 아내의 생일에 선물 한 것이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신혼 여행 때도 입었던 추억의 옷.
그런 옷을 하필 오늘....



"아아 ... 료코 씨 ... 굉장히 예뻐요 ..."



라고 조금 긴장한듯한 쇼타.
그런 쇼타에게 아내는.



"쇼타 군. 이젠 나를 "료코" 라고 불러주지 않을래?"
"네!? ... 그 ... 알겠어요..."



경칭을 생략하고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일단, 우리들 세 사람은 침실에 모였어.
그리고 아내가 선채로 팬티를 벗어 치마를 걷어 올리더니 쇼타에게 애무를 부탁하자,
쇼타는 아내의 부탁대로 아내의 그 곳에 얼굴을 묻고는 차분하면서도 집요하게 애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아내는 허리에서 힘이 빠지고 숨도 가빠져 서있는 것이 겨우 같았다.



아아, 그러고보면 나는 이렇게 시간을 들여 핥아준 적은 없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그런 둘을 지켜보았어.


지금까지 함께 살아오면서 아내는 단한번도 섹스 중에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었어.
하지만 최근 2 개월 동안 아내는 쇼타에게 원하는 애무 방법을 가르쳐줘서 부쩍부쩍 아내의 몸에 익숙해져갔다.
그 덕에 지금 아내의 몸에 대해선 나보다 쇼타가 더 잘 알고 있을 정도야...



 "(츄흡 ...) 료코 ... 굉장히 젖어있어 ..."



지금 이 순간, 쇼타가 처음으로 아내를 이름만으로 불렀어.



"으으응 ... 기분 좋아, 쇼타 군 ..."



그 말을 들은 아내는 이미 준비완료였다.



"(츄릅...츄르릅) 료코의 애액... 맛있어... 말해봐. 이건... 전부 내 것이지?"
"응 ... 내 몸은 전부 쇼타군의..."



거기서 말을 멈춘 아내는 힐끗 내 쪽을 보았어.
나는 그런 아내에게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주었지.
결국 쇼타에게 격렬하게 애무당한 아내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몸을 부들부들하면서 가버렸어.



"굉장해, 쇼타 군, 나 벌써 가버렸어.."
"료코, 그럼 이번엔 내걸 해줘..."



바지를 내린 쇼타 앞에 무릎을 꿇고 자지를 입에 무는 아내.



"쇼타 군의 자지... 멋져 ... (응츄웃)"
"료코의 보지를 핥으며 흥분해버려서야"
"아아...그런...나 기뻐... (할짝...츄프...츄릅)... 아앙 쇼타의 쿠퍼액, 맛있어어―."



내게 페라를 해줄 때는 얼굴을 앞뒤로 움직일 뿐이었는데...
쇼타의 자지는 아주 맛있다는 듯이 황홀한 얼굴로 기둥을 핥아주고 음낭을 츄읍츄읍 빨아주거나 목 깊숙히 받아들이고...
엄청나게 야한 펠라치오였다.



어찌된건지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 보니 내가 잔업으로 늦을때면 쇼타와 함께 성인 DVD 등을 보면서 연습했다고 한다.



"하아하아 ... 료코 ... 이젠..갈것같아..."
"싸줘 ... 쇼타 군의 정액, 뿌려 줘... 나는 쇼타 너만의 것이야..."
"으 ... 아아앗!"



쇼타는 이날을 위해 나흘이나 자위를 참았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진하고 젤리같이 끈적거리는 정액이 아내의 얼굴과 가슴에 쉬지않고 뿌려졌다.



"아앙 ... 추억의 원피스가 쇼타 군의 정액으로 얼룩져버렸어..."



그것을 보고 흥분한 나는 자위를 하고 싶어서 바지를 벗는데 아내가



"이 뒤가 진짜 볼거리니까 아직 참아"



라고 말해서 견디기 힘들어도  아내가 시키는대로 일단 참아보기로 했어.
일단 여기서 쇼타를 옆방에 대기시키고 나와 아내 두 사람이 침실에 남았어.



"○○ 씨, 준비 부탁해"
"아 ..."



아내는 이미 쇼타가 오기 전에 몇 번씩이나 관장을 해서 뱃속을 깨끗하게 비워두기는 했어.
하지만 쇼타의 자지가 크다보니 삽입하기 직전에 미리 로션과 바이브로 아날을 풀어달라고 나에게 부탁한거야.



내가 한번도 삽입 해보지못한 아내의 아날을 15살 소년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한다.
마치 내가 쇼타의 하인이 된 듯한 기분...



"끝났어, 이걸로 괜찮을꺼야"
"응 ... 고마워"



아내는 한동안 진지한 눈으로 나를 가만히 응시하더니,
옆방에 있을 쇼타에게 들리지 않도록 조용한 목소리로 말해왔어.



"○○ 씨... 괴롭지 않아? 정말 쇼타 군에게 내 처음을 줘버려도... 좋은거야?"
"괴롭지만... 지금 나 흥분하고있어...굳이 따지자면 보지의 처녀는 원했지만.."
"미안해 ...○○씨와 만났을 때 이미 처녀가 아니어서...
 ...○○씨에게는 나의 소중한 것 하나도 주지 못했네 ...하지만 가장 사랑하는 건 ○○씨니까 "



(어라? 전엔 "사랑하는 건 나뿐 "이라고 말하지 않았었나...?)



조금 혼란스럽긴 했지만 넘어가기로 하고 쇼타에게 준비 끝났으니 들어오라고 했어.
방에 들어오자마자 쇼타는 아내를 강하게 끌어안았어.



그리고 쇼타와 아내 두 사람은
나와 아내의 결혼 기념일에…,
나와 아내의 침실에서…,
나와 아내의 더블 베드 위에 누워서…,
차분히 시간을 들여 혀를 감고 키스를 했다
츄읍츄읍 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격렬하게.



그리고 키스가 끝나자 아내는 네 발로 엎드린 자세로 엎드려 쇼타의 자지를 받아 들이기 시작했어.
물론 콘돔은 쓰지 않았고.

처음엔 좀처럼 들어 가지 않았지만 힘을 주고 몇 번 앞뒤로 움직이면서 계속 시도하자
조금씩 조금씩 아내의 아날이 쇼타의 귀두 부분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쇼타의 귀두부분이 아내의 아날에 전부 삽입되자 나머지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었는지
쑤…욱 하는 느낌으로 쇼타의 자지가 단숨에 아내의 아날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렸어.



"아우우읏 ... 료코, 굉장히 기분좋아 ... 아프진 않아?"
"조금 아프지만 ... 괜찮아, 참을 수 있어"
"움직여도 돼?"
"응...쇼타군. 하지만 천천히해줘 ..."



처음에는 쇼타도 천천히 조심해서 허리를 움직였지만 결국 흥분을 참지 못하는 것인지 점점 격렬해졌다.
아내는 어떻게든 쇼타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는 있었지만 아직 느끼지는 못했어.



"미안해...료코, 나 더이상 못 참겠어... 료코의 엉덩이... 따뜻하고 기분좋아서...크읏..."
"... 으큭! ... 아우! ... 응응, 괜찮으니까 ... 쇼타 군이 기분 좋은데로 움직여줘... 
 나는...... 아으웃! ... 차...참을 수 있으니까 ... 하크읏 ...... "



나는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둘을 지켜보면서 질투와 억울함과 흥분으로 몸이 떨렸어.
그에 비해 자지는 아플정도로 발기해버려서 결국 참지 못하고 자위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쇼타가 정상 위로 키스하면서 가고 싶다고 말해서 체위를 바꾸자고 했어.
처음엔 엉덩이 아래에 베개를 넣어서 허리 높이를 조절해 봤지만 배개가 너무 푹신해서 그다지 차이가 없었어.


결국 아내가 아날에 쇼타의 자지를 삽입한 채로 나에게



"거실에서 방석 가져와줄래?"



라고 부탁을 했어.
나는 아내가 시키는대로 가져와 아내의 허리 밑에 받쳐줌으로써
쇼타와 아내가 정상위로 아날섹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게 됐어.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안길 수 있도록 돕는 남편.
너무 분해서 울것 같았다. 아니, 실제로 눈물 흘렸어.



아내도 이건 좀 지나쳤다고 생각했는지



"미안해,○○씨 ... 우는거야? 울고 있는거야?"



이렇게 말할 정도였으니까.
쇼타도 이번엔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나와 눈을 맞주치지 못했어.

그렇게 한참 침묵을 지키던 쇼타는 다시 허리를 격렬히 움직이더라.



이때 나는 이미 더이상 참지 못하고 싸버릴 것 같아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까 쇼타의 정액으로 더럽혀진채 바닥을 굴러다니는 아내의 원피스가 눈에 들어오더라고.
갑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충동이 생겨서 그 원피스에 대고 사정을 하고는 자지를 문질러 정액을 닦았어.



쇼타는 그런 내게서 눈을 돌린채 묵묵하게 허리를 움직였고
아내는 나의 한심한 모습을 곁눈질로 보면서 쇼타에게 입을 맞췄어.
그리고 양손으로 쇼타를 단단히 포옹하고 양다리를 허리를 감쌌지.



"료코... 사랑해 ..."
"응... 쇼타 군, 나도 ... 사랑해 ......"



그래...아내가 쇼타에게 "사랑해"라고 말한건 그 때가 처음이었지.
그리고 마침내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내 앞에서 쇼타가 아내의 항문에 사정을 해버렸어.
그날 나는 그렇게 또 하나 중요한 것을 쇼타에게 빼앗겨 버렸어.



결국 그날 아내는 아날섹스로는 느끼지 못한 것 같아.
그저 아이처럼 달라붙어 오는 쇼타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면서 키스해줄뿐.



격렬한 섹스가 끝난 뒤.
둘은 30 분 정도 서로를 응시하거나 키스하면서 시간을 보냈어.
그러다가 시간이 늦어서 쇼타는 집으로 돌아갔고 더이상 견딜 수 없었던 나는 아내에게 안고 싶다고 말했어,



그런데 아내는



"쇼타 군에게 오늘은 절대 ○○씨와 섹스하지 말라고 부탁받았어."



라고 못을 박고는 샤워를 하러 방을 나갔어.



그리고 삼일 후.
여름 방학을 맞이한 쇼타가 집에 찾아왔다.




next : 9월 - 「 이젠, 이런 식으로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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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 보고 넘어갔을 때는 괜찮았는데...

번역하려니 멘탈이 깨져나가네요...

NTR을 주로 번역하신 분들 내공이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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