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제2장 아이돌 그룹 -18화- 첫번째 먹이감
한편, 나구라 눈 앞에서 두 아름다운 짐승들은, 가련한 동료를 제물로 삼아 레스보스의 쾌락에 취해 있었다.
처음엔 나구라에게 명령받아 시작한 것이었지만 신체 안에서 끓어오르는 거무튀튀한 욕망에 충동질되어, 루메와 케이는 레즈비언 플레이에 몰두해 있다. 봉고차 안에 충만한 페로몬에 취한 미수(美獸)들은, 평소 이상으로 욕망을 드러내며 동료의 미육을 탐해댄다.
"후후, 에마. 귀여워. "
"으흐으윽, 아흑!"
루미가 에마의 입술을 빨며, 질릴 정도로 끈질기게 딥키스를 반복하면서, 푸른 정맥이 비쳐보이는 하얗고 풍만한 유방을 빨간 흔적이 남을 정도로 애무하고 있다. 가끔 뾰족하게 딱딱해진 유두를 괴롭히며, 에마가 울음을 터트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케이쪽은 에마의 가랑이 사이를 핥으며, 드디어 레오타드 안쪽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질척질척 젖셔진 레오타드의 가랑이 부분을 옆으로 젖히고는, 손톱으로 스타킹을 찌이익하고 찢어 비육을 바깥에 드러낸다.
"싫어! 핥지 마!"
차안에 충만한 나구라의 페로몬과 신체의 민감한 부분을 훤히 꿰고 있는 두 레즈비언에게 범해지며, 입과는 반대로 에마의 가랑이는 범해지는 그대로 활짝 벌려져 있다. 주어지는 쾌락이 너무 커서, 그 저항도 산발적이고 미약하다.
"봐요, 보이죠? 나구라씨. .....후후, 맛있어 보이죠?"
케이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에마의 가랑이를 나구라의 눈앞에 드러낸다.
에마의 꽃잎은 충혈되어 벌려져, T팬티를 먹고 있는 모습이 음란하기 그지 없다.
"후후, 역시 생리중이었나...."
거대한 자지를 미키의 달콤한 입안에서 쭈븝쭈븝하고 시중받으면서, 나구라는 자신의 예상이 맞은 것에 씨익하고 웃는다. 정면에서 케이가 양손으로 장미빛의 꽃잎을 벌리고 있어, 에마의 질구멍에서 생리용품의 하얀 끈이 축하고 늘어져 있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
"아아, 보지마요!"
얼굴이 새빨개져 부끄러워하지만, 에마는 이미 축 늘어져 음수들이 집적거리고 있는 대로다.
"알고 있었거에요? 나구라씨....이 아이가 그 날이라는 걸...."
루미가 에마의 뒤로 돌아들어가, 유방을 주무르면서 나구라에게 묻는다.
"뭐 그렇지...."
나구라는 미키의 거대한 유방을 괴롭히면서 애매하게 대답한다. 에마가 생리라고 나구라가 생각한 것에는 연유가 있다.
실은 나구라의 페로몬의 효과는, 상대 여성의 성주기에 의해 효과가 달라진다.
가장 강력하게 먹히는 것이 배란기의 여성으로, 아마도 이 네 명중에서 루미와 케이가 그럴 것이다. 반대로 가장 효과가 느린 시기가 생리때로, 따라서 이번에 가장 페로몬에 대한 반응이 가장 둔감했던 에마가 생리중이라고 나구라는 맞춰낸 것이다.
원래 페로몬의 성질이 교미를 촉진시켜 자손을 남기려는 목적임을 생각한다면, 지극히 납득이 가는 이야기이다.
"에마의 여기, 굉장히 조임이 좋아요. 그래서 에마를 상대한 남자는, 모두 순식간에 싸버리죠...."
"그만해....케이........아앗. "
오늘 처음 만난 중년 남 앞에서 자신의 성기의 성능을 비평당해, 에마는 화끈거리는 듯한 수치심과 동시에 두근두근 한 흥분을 맛보고 있었다. 이런 반반한 얼굴을 가진 아이돌 그룹 멤버가, 부끄러운 것에 기쁨을 느끼는 중증 마조 인 것이다.
"하지만, 나구라씨는 다르죠? 설마 그 대단한 좆이, 허울대만 좋다거나 할 일은 없겠죠. "
루미가 도발하는 듯한 눈빛으로 나구라를 바라본다. 그 시선 끝에는 미키가 거대한 육기둥을 입안에 집어넣으려 하고 있지만, 너무나 커서 3분의 1까지가 한계가 되어, 그럼에도 열심히 볼을 홀쭉이며 빨아대고 이싿.
이 거유 아이돌은 어지간히 음란한 봉사를 좋아하는 모양인지 나구라쪽의 대화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방금전부터 계속 농밀한 구강성교에 취해 있다. 이런 거유 미녀에게 그정도로 끈질기에 당하면, 보통 남자라면 5분도 버티지 못한다.
"남자는, 모두 우리들의 몸을 노려요. 프로듀서도 디렉터도, 다른 연에인씨들도 그래. 모두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우리들을 바라보고는, 이런 저런 수로 유혹해오죠.....하지만, 어느 누구도 우리들을 만족시켜준 남자는 없었어요.......그러니까, 우리들은 레즈로 발전한 거에요. "
"응응. 펠라오치만으로 가버리는 사람이 많고, 그 중에는 속옷차림이 된 것만으로 싸버린 사람도 있어. "
무리도 아니다. 이정도의 미모와 극상 보디를 보게 되면, 어지간한 남자는 정신을 놓아버릴 것이다.
"그럼 시험해 볼건가?"
나구라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미키의 입에서 물건을 뽑아, 과시하듯이 네 명에게 보여준다. 푸른 정맥이 뱀처럼 떠오른 갈색의 육봉은, 미키가 뱉어낸 끈적한 타액으로 번들번들 빛나 더할 나위없이 외설스럽다. 질리게도 미키는 아직 부족한 건지, 그래도 끈적한 눈으로 기둥에 혀를 뻗으며, 교묘한 손가락 놀림으로 페니스를 훝고 있다.
"아앙, 빨리 우리들에게 증명시켜줘요....."
"누구부터 먹을거야?"
루미와 케이는 도전하는 것처럼 그렇게 말하며, 낼름 자신의 입술을 혀로 핥는다.
"그럼, 에마부터 먹어볼까...."
첫 제물은, 아직 생리가 남아 있는 에마로 한다.
"어머, 잘됬네요. 그럼, 준비할까, 에마. "
"아아, 그만해...."
케이가 에마의 질에 꽂혀 있는 탐폰을, 나구라의 눈 앞에서 뽑기 시작했다.
"싫어어어어엇!"
에마의 저항도 무색하게, 이윽고 끝을 빨갛게 물들인 탐폰이 에마의 육단지에서 뽑혀져 나왔다. 하얀 생리용품은 에마가 토해낸 질액을 빨아들여, 이상할정도로 부풀어 있다. 출혈이 격렬한 시기는 지난 것인지 뽑혀진 질구에선 빨간 것은 보이지 않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흘러넘치고 이싿.
"자, 빨리 드세요 후후, 이 아가씨라면, 이미 준비OK야....."
케이의 말대로, 에마의 그곳은 빨갛게 충혈되어 쫙 벌려져, 가끔씩 수축하며 하얀 점액을 토해내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보인다. 서양인 같이 뚜렷한 얼굴형을 가진 에마의 가랑이에 꽃핀 음란하고 탐욕스런 꽃잎에, 나구라도 참을 수 없는 욕망을 느꼈다.
"싫다. 나구라씨의 메.........짐승 같아. "
그렇게 말하는 루미의 눈은, 당장 그 짐승에게 범해지고 싶다고 바라고 있었다. 늑대에게 먹히는 토끼처럼, 빨리 그 달콤한 고기를 맛보기를 원했다. 에마의 유방을 뒤에서 주무르면서, 루미는 가는 목덜미를 깨물고 있다.
(못참겠는걸....)
꿀에 모여드는 벌처럼 얼굴을 가져가며, 나구라는 그 점액을 후릅 마시면서 광폭한 혀놀림으로 에마의 비육을 탐한다.
"아흐으으윽! 싫어어어, 안되에에에에엣!"
에마는 남자의 성감을 부축이는 듯한 목소리를 내며, 전신을 쭉 펴며 오르가즘을 맛본다. 그냥 둬도 조임이 좋아보이는 에마의 비육이, 생리중에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진 순간을 혀로 맛보면서, 내부의 참을 수 없는 진미를 생각하자 자연스럽게 표정이 경박해진다.
"그럼, 거기에 엎드려 에마와 껴앉도록 해. 미키.
잠시 에마의 가랑이를 맛보고 나서, 미키를 에마와 끌어안는 모습으로 만들어, 상하로 겹쳐진 두 사람의 가랑이에 몸을 밀어넣는다.
"으응.....키스하자............에마. "
"아앗, 으응. 미키...."
미키는 에마의 위로 올라가더니, 유방과 유방을 비벼대면서, 딥키스를 한다. 공포를 덜기 위해서인가, 에마는 망설임 없이 미키의 입을 빨아들이며, 크게 입을 벌리면서 미키의 타액을 삼키고 있다.
방금 전 까지 나구라의 페니스를 빨고 있던 미키의 타액에는, 나구라가 토해낸 카우퍼 분비액의 페로몬이 듬뿍 함유 되어 있음을 두 사람이 알리가 없다.
(후후, 그럼, 아이돌 그룹을 먹어볼까)
상하로 나뉘어진 가랑이를 바라보면서, 거대한 끝을 에마의 비육에 갖다 맞췄다.
"자. 넣는다. "
장미빛의 꽃잎을 잔뜩 휘감아넣으면서, 즈즈즙하고 거대한 귀두가 파고 들어간다.
"흐우으으으으으으으읍!"
(아아! 아파! 아파! 아아, 햐으으으으으읏!)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거대한 육봉에 신체의 중심이 찢겨져 나가는 아픔에 에마는 비명을 지르려 하지만, 미키가 입을 막고 있기에 웅얼대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새로운 지배자는 가차없이 에마의 미육을 갈라 찢으며, 생리로 민감해진 점막을 비벼대며 제것이라는 양 밀고 들어온다.
"아아, 나구라씨. 대단해....흥분해버려....."
"에마짱의 꽃잎이 휘말려 들어가......아아, 번들번들 빛나고 있어. "
루미와 케이가 벗갈아 나구라와 에마의 결합부를 들여다보며, 나구라의 입을 빨면서 전신을 비비 비벼대고 있다.
"으흐으븝, 아아앙"
비명을 지르는 입을 위에 탄 미키가 막고 있어, 에마는 아픔으로 얼굴을 꾹하고 일그러트리면서도 지금까지 맛본적이 없는 쾌락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런 아이돌의 연약한 모습을 냉정하게 보면서, 즈븝거리며 자지를 진입시키고 있던 나구라 였지만, 가장 깊은 곳 앞에서 여유를 준다.
"흐브우우우읍......"
(아파.......아프고, 커다래....아아아.....)
욱신욱신거리며 뜨겁게 불타오르는 질육을 거세게 마찰당하며, 에마는 지금까지와의 남자와는 격이 다른 존재감에 멍해져 있었다. 무엇보다 안을 넓히고 들어오는 확장감이 차원이 다르다.
(아아아......이렇게 넓어지다니.....굉장히, 굉장히.........굵어.....)
꿀럭꿀럭 경련하고 있던 꿀단지가 진정되는 시간을 계산해, 미인 아이돌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낙인을 새기기 위해 허리를 단숨에 찔러넣는다.
"허이짜!"
"히이이이익! 아흐으그으으윽!"
마지막 한번의 찌르기로 자궁구를 격돌당하자, 에마는 격렬하게 남자살해의 명기를 수축시키면서 전신을 부르르 떨며, 애액을 질내에 자리잡은 페니스에게 끼얹으며 거세게 기를 만들어낸다. 발정한 아이돌의 미육이 꽈악 침입자를 쥐어 짜지만, 그 뜨겁고 딱딱한 흉기는 전혀 미동도 없이 계속해서 그 끝을 민감한 최심무에 박아넣고 있다.
"아그으으으으읏!"
(안이.....아아아.....내장이 찔러지고 있어.....)
거대한 귀두가 자공째로 에마의 신체를 찔러 올리자, 그 태어나서 처음의 충격에 아이돌은 영혼이 날아가버리며 엑스터시를 탐닉한다. 극채색의 쾌락에 머리가 마비되, 몸안이 조각조각 나 어디론가 가버릴 것 같다.
나구라는 방중술로 즉시 에마의 기를 요도에서 빨아들이고는, 단전에 쌓아 에너지를 전신으로 돌린다. 전신을 돈 기가 다시 음경에 모여, 한층 더 페니스가 굵어진다.
(헤헷, 에너지 충전완료군. )
양측에서 등과 가슴의 땀을 핥고 있는 루미와 케이를 끌어안으며, 나구라는 에마의 달콤한 단지를 야만적인 스트로크로 다시 괴롭히기 시작했다.
=====================================================================================
역자 후기
원래 드립은 의식하고 하면 잘 안되요. 원래 다들 그렇잖아요? 부담.
사실 완결 번역가지고 원피스 드립치려다 말았습니다[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