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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두명의 자매-04


04


 








 자신의 타액과 음란한 애액에 음란하게 젖은 자신의 아내가되는 암캐의 보지를 클라우스는 만족스럽게
바라 보았다. 그 모습은 인간의 여자를 굴복시킨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것이었다.



(아... 부끄러워요...)



 굳이 뒤를 보지 않아도 미키는 뒤에서 자신의 보지를 바라 클라우스의 뜨거운 시선이 느껴졌다.



(아... 이제... 빨리 범해줘요...)



 프라이드를 모두 버린체 자신의 음란한 치태가 사람들에게 노출되자 미키는 초조함이 나타났다.



(이렇게 뜸들이는 것은 너무 해요.... 크라우스 님, 부탁입니다. 부디 이 불쌍한 암캐를 아내로 삼아, 제 몸을
 사용해 주세요 )



 처녀인 미키는 상대를 어떻게 유혹 해야하는지를 모른다. 그래도 미키는 매달리는 기분으로 자신과 교미를


재촉하도록 허리를 흔들어했다.



"멍!"



 미키의 마음이 통했는지 크라우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미키 뒤에서 덮치듯이 자신의 페니스를
미키의 보지위에 눌러댔다. 크라우스의 점액으로 음란하게 빛나는 붉은 그 페니스는 평범한 남성보다도
상당히 컸지만,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수컷 개에 바치고 있는 미키는 그 사실조차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 크라우스 님... 기쁘다..."



 목덜미에 느껴지는 짐승 냄새 숨결에 미키는 크라우스가 자신의 등뒤에 있는것을 깨닫고 상체를 약간 올리
고 되돌바 봤다다.



"헉, 헉..."



 크라우스의 숨도 거칠게되며 긴 혀를 미키의 얼굴 바로 옆에 늘어뜨리고 있었다. 미키도 혀를 내밀어
두 마리의 혀가 맞닿았다.



(온다...)



 그것이 신호에 됐는지 크라우스는 단번에 체중을 싣었다.



(왔어, 아앗...)



 처음 이물질을 받아들이 미키의 보지를 찢는 것처럼 크라우스의 페니스가 들어왔다. 육체를 찢는듯한 아픔
 에 미키는 일순간 작은 비명을 질렀지만, 저항 다운 저항을 할 순간도 없이 두 마리는 순식간에 완전히 하나
로 묶였다.



"기쁘다..."



 아직 계속되는 통증에도 눈살을 찌푸면서 미키는 크라우스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 이제 진짜 암캐가 됐어. 크라우스의 아내가 된거야!)



 처녀를 바친 감상에 빠지는 미키였지만, 숫캐인 크라우스는 미키가 그런 소녀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을
바라지 않았다.



 크라우스는 정복 한 암캐를 더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천천히 허리를 움직 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을 점차적으로 가속시켜 갔다.



(아!!!, 뭐...야...)



 섹스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는 미키는 초조했지만 점차 요염한 쾌감이 몸과 마음이 달아 오른는 것을
느꼈다



(아... 안돼... 이상한 기분이되어 버린다...)



 미키의 숨이 거칠고 음란해지고 있는 것을 크라우스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크라우스가 허리의 움직임을
천천히 해줄리도 없었다.



(아... 안돼... 아....좀더....)



 미키의 눈은 이미 초점이 맞지 않았다. 입에서 침을 줄줄 흘리고 수컷 개에 몸을 맡기는 그 모습은 이제
인간 이라고 부르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어머, 상당히 궁합이 좋은 것 같네. 인간과 개에서 처음부터 이렇게 잘 하다니 분명 드문 일이야. "



 준코의 조롱도 가족이나 손님들의 호기심의 시선도 미키는 전혀 상관 없었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암캐로 당연한 것이다. 미키의 뺨을 타고 흘러 내리는 눈물은 이미 고통의 눈물도 아니고 굴욕을 견디는
눈물도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으로 살아온 자신의 결별의 눈물이며 암캐로서 자신 본래의 모습을 얻은
기쁨의 눈물이었다.


 


 


 


 무사히 처녀를 남편에게 바친 젊은 견녀에게 결혼식장에서 박수의 갈채가 쏟아졌다. 하지만, 미키는 박수
갈채도 비웃음 특히 주로 동성의 조롱과 굴욕의 말조차 자신과는 먼일처럼 느껴지고 현실이 아닌것만 같았
다.



 일반적으로 개의 교미는 다른 포유류에 비해 시간이 길다. 그리고 크라우스의 교미는 다른 개보다 더 길며
사람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더 심한 것이었다.



 희고 투명한 우유빛 피부가 연 분홍빛으로 달아오른 미키의 몸을 크라우스는 자신의 복부로 누르며
뒤에서 앞발로 단단히 감싸 안고 목이나 귀 등 미키의 민감한 부분을 부드럽고 정확하게 핱기 시작했다



"아... 크라우스 님..."



 미키가 달콤한 관능에 몸을 맡기며 교성을 낼때 크라우스가 갑자기 격렬하게 허리를 내리며 미키를 농락했
다.



 주도권은 완전히 크라우스가 쥐고 있었다. 클라우스의 교묘한 교미 기술에, 방금 전까지만해도 처녀였던
미키는 사람이 아닌 한마리 짐승이 되어가고 있었다



"아...이제 안...돼 용서를 · · ·"



 격렬한 짐승의 교미에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면서도 몸에 딱 달라 붙은체 페니스를 밀어넣는 크라우스를
거부하지 않았다. 괴로우면서도 왠지 기분좋은 상반된 느낌에 미키는 이성을 잃어갔다



"아... 기분이...좋아..."



"아...더... 이젠 안돼...아..."



크라우스의 사정이 시작된 것은 이미 미키가 여러번 절정에 오른 뒤였다.



"멍!"



 기분 좋은 듯이 눈을 가늘게 뜬 크라우스는 혼신의 기세로 미키의 뒤에서 그 페니스를 끼우고있다. 그리고
대량의 크라우스의 정액이 미키의 체내에 발사되었다.



(아...크라우스 님의 정액이 ... 내 안에 들어오는...)



(아, 따뜻해...)



이미 몽롱한 정신임에도 미키는 자신의 체내에 방출되는 정액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아, 크라우스 님의 아기를 갖고 싶다...)



 체내 깊숙이 발사 된 크라우스 정액은 암캐로서의 마음뿐만 아니라 모성애조차 미키의 마음에 새기고
있었던 것이다
 미키는 어린 시절에나 맛볼수 있었던 행복하고 포근한 기분에 휩싸이면서 천천히 정신을 잃어 갔다.


 


 


 



"첫 교미인데 상당히 기분이 좋았 나봐. 마치 타고난 암캐 같았어요."



간신히 눈을 뜬 미키에게 준코가 말을 걸었다.



 크라우스가 미키 몸안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뺄 때 미키는 바닥에 엎어졌지만 이내 눈을 떴다. 아름다운
다리 사이에서는 처녀였던 증거인 새빨간 선혈과 크라우스 흰 정액이 섞여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런... 나는 타고난 암캐인건가???)



 미키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앞에서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크라우스에게 키스를했다.



 "크라우스 님, 걱정 해줘서 감사합니다.하지만 이제 괜찮아요."



 미키는 부끄러운 듯이 수줍어 하면서도 다시 견녀의 자세인 네발로 엎드린 자세로 돌아갔다.



"아주 좋은 궁합인걸~, 미키. 우리집 애완견에 적합한 암캐인거 같어."



 마치 진짜 강아지하듯이 미키의 머리를 어루 만지면서 코시는 만족스럽게 말했다.



"미키는 크라우스를 받아들여 아내가 된거야. 개 아내가 된 이상 인간과 같은 신분이라고는 할순 없지.
미키의 몸에 견녀의 증거를 새겨야 해... "



"..."



 코시의 말에 미키는 순간 몸을 경직시켰다. 옆에서 듣고 있던 준코도 마찬가지였다. 첫 경험을 겨우 치룬
것일뿐 견녀의 일에 대한 지식이 아직 부족한 미키였지만, 코시의 말의 의미는 알고 있었다.



"무서운거야?"



"..."



"무리는하지 않아도된다. 무서울거야.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일이야."



"네..."



 미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미키가 수긍하는것을 것을보고 코시은 담당자에게 신호를 보냈다.



 잠시 후 직원이 결혼식장에 들고 온 것은 글자가 적혀있는... 가축에게 낙인을 찍는 쇠로된 주물이었다.



"오...!"



 장내에 소리가 일어났다. 쇠로만들어진 글자 주물은 2개가 있었고 새빨갛게 달아올른 그 주물은 멀리서도
열기가 느껴졌다. 이제 미키가 받을 의식은 단순히 수치를 주기위한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냉정하게 운명을 받아들이려고한 미키였지만, 열기가 전해져 오는 곳까지 다가오면자 신체의 떨림을 억
누를 수 없게되어왔다.



따닥따닥따닥...



 의지와는 상관없이 떡이 떨리며 이가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했다. 앞으로 미키가받는 고통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을 정도로 고통 인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래도 도망 싶다고
마음은 이상하게 없었다.



(아, 내가 ..., 견뎌 낼 수 있을까?...)



 이제 한마리의 견녀로서 자신이 모실 주인님과 남편인 크라우스를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미키는 비참한 기분에 휩싸이며 손발에 힘을 쏟았다.



 직원이 미키의 입을 벌리고 수건을 물린후 코시에게 신호를 보냈다.



"자, 간다!"



 코시도 긴장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태연을 가장하며 낙인 봉을 들었다. 봉의 끝은  문자가 새겨 져있다.
그리고 그 부분은 불에 가열되어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아, 아..., 이제 달아날수는 없다...)



 미키의 이마에는 땀이 흘러내렸다다. 미키는 조금씩 몸을 떨면서도 엉덩이를 높게들어 코시를 향해 쑥 내밀
었다. 미키의 굳은 결심에 응답하듯 코시는 새 빨갛게 탄 봉의 낙인을 미키의 흰 엉덩이 언덕 왼쪽에 눌러
댔다.


 


 


 


 


 


 



"아아아아악!!!~~~~"



 수건을 물고 있었지만 미키의 입에서 짐승 같은 큰 비명이 쏟아졌다. 인생에서 처음 경험하는 말로 표현
할 수없는 몸을 태우는 고통. 의식이 잃을 뻔하면서도 미키는 참아내고 있었다.



 결혼식장에는 고기 굽는 냄새가 풍겼다. 낙인봉을 미키의 엉덩이 언덕에서 떼어놓자 검붉게 탄 "견"자의
글자가 새겨져있었다



"오옷!"



 결혼식장의 손님들 사이에서 환성이 터져나왔다. 최근 견녀의 존재가 상당히 익숙해졌다고는해도, 눈앞
에서 낙인을 찍는것은 본적이 아직 많지 않아서였다.



"또 간다..."



"네..."



 코시의 말에 미키는 제대로 대답했다.



 코시는 또 다른 쪽의 낙인봉을 손에 들었다. 코시의 이마에는 굵은 땀이 흘러내렸다다.



"..."



 침묵하게 낙인을 찍고 있지만 코시가 긴장하고있는 것은 누구의 눈에도 분명히 보였다. 죄도없는 여성의
육체에 한번 아니라 두번이나 평생 사라지지 않는 낙인을 새기는 것이다. 착한 정신의 소유자인 코시에게는
말할수 없이 힘든 행위였다.



"코시 씨, 언니를 진짜 견녀로 만들어줘!"



 긴장해 경직이된 코시를 구한 것은 쥰코였다. 쥰코는 조금씩 떨리는 코시의 팔에 손을 대고하면서 격려를
했다



"아, 그래. 자, 간다!"



"..."



코시는 정신을 차리며 그대로 단번에 낙인봉을 미키의 오른쪽 엉덩이에 찍었다.



"아아아악!"



 미키는 다시 짐승같은 비명을 지르며 고통에 몸을 비틀었다.



 왼쪽 처음 낙인의 아픔이 가시지도 않은체 아픔이 한층 더 늘었다. 입에 물은 수건을 뱉어내니 입에서
침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간신히 의식은 있었지만 너무 큰 충격으로 생각의 폭이 좁아져 지금 상황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왜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조차 지금의 미키는 감을 잡지 못했다.



낙인봉이 떼어지자 미키는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져 바닥에 무너져버렸다다.



(... 크, 크라우스... 님...)



흐릿한 시야속으로 미키는 크라우스의 모습을 쫓았 다.



크라우스는 정면에서 제대로 미키가 견녀의 신분에 저속해지는 것을보고 있었다.



"컹컹!"



 그리고 만족하게 짖어을 올렸다.



(크라우스 님..., 미키는 견녀가... 크라우스 님의 아내가되었습니다...)



 크라우스가 만족 한 모습을보고 미키는 안심하면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이제까지 상처 하나 없던 아름다운 미키의 엉덩이에 "견녀" 두 글자가 제대로 새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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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하시면서 글 쓰시는 작가님들 대단하시네요
전 번역기 돌리고 다듬는것도 힘든데...
요즘엔 인수인계받고 적응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많이 늦었습니다
이제 1~2편이면 이 작품 끝나니 어떻해서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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