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恐皇) 5부 <새로운 시대> Part 1_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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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샤라와 이쓰미라도 델로나 만큼은 아니지만 죄책감에 짓눌려 있었다. 게다가 방금 단순한 [삽입]만으로 델로나가 기절해버린걸 본 직후다. 공포에 질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할 것이다.
" 아아... 이 악마!... "/헬샤라
" 아아아... "/이쓰미라
아예 겁에 질려 벌벌 떠는 이쓰미라와 달리 헬샤라는 한번 호기롭게 외쳤지만, 슈발츠의 손가락이 그녀들의 보지에 파고들자 마자 보인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 아으악!! "/헬샤라
" 하응!!... "/이쓰미라
" 음, 젖어 있군 그래? "/슈발츠
자매들의 보지는 젖어서 매끌거렸다. 슈발츠에게 그점을 지적 당하자, 자매들은 시선을 피했다. 슈발츠는 알루데시아와 두르나, 비코니아도 침대 위로 불러들여, 먼저 소녀들을 [솔직하게]만들기로 했다. 다짜고짜 삽입했던 델로나가 한방에 기절했기 때문에, 오래 즐기지 못한 점에 대한 반성이었다.
" 으음...인간 여자애들도 꽤나... 괜찮다. "/비코니아
" 히아악!...그, 그런 곳을... 하으응!!... "/헬샤라
" 후후후...꽤나 귀여워, 특히 이곳이. "/두르나
" 하으응!! 히앙!... 아, 안돼에!.. 이상해지고 말아아!... "/이쓰미라
델로나를 침대 아래, 바닥에 깔린 카펫 위에 반듯하게 누인 후 침대 위로 기어온 알루데시아가 슈발츠의 자지에 오랄 봉사를 시작했다. 헬샤라는 비코니아에게 등 뒤로부터 껴안아진 후, 귀를 물리고 유방을 쓰다듬어진 것을 시작으로 원숙한 드로우 여인의 농염한 성 테크닉을 온몸으로 받는 처지가 되었으며, 두르나에게 제압당한 이쓰미라 역시 마찬가지 상황에 처했다.
" 히아학!... 아하앙!... "/헬샤라
" 하으응!... 으아앙!... "/이쓰미라
푸슉!... 푸슉!...
소녀들의 하얀 나체는 곧 땀으로 흠뻑 젖었다. 거의 동시에 절정에 오르며, 애액을 분사해 내는 것도 거의 동시였다. 하지만 한번만 절정을 주고 끝내는 일은 없다. 비코니아와 두르나는 누가 누가 테크닉이 더 뛰어난가 경쟁하듯이 소녀들을 거듭해 절정에 올려 놓았다.
" 으아항!... 제, 제발... 용서를!... 하으아아앙!!... "/헬샤라
" 아흣!... 살, 살려... 히아앙!... 아흐아으앙!!... "/이쓰미라
푸슉!... 푸슈슉!...
여섯번 정도 절정에 오르게 한 후, 비로소 슈발츠는 알루데시아를 물렸다. 그리고 절정으로 곤죽이 된 헬샤라가 비코니아의 손에 끌려와 슈발츠의 품에 안겨졌다.
" 하으앙!... 으윽!!... "
델로나와 달리 헬샤라와 이쓰미라는 처녀였다. 그런 처녀의 보지에 슈발츠의 자지가 삽입되었으니, 삽시간에 처녀막이 찢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거의 의식을 잃고 있던 헬샤라였지만, 처녀막이 찢기는 고통에 몸을 움츠리며 다시 비명을 질렀다. 그런 그녀의 등을 누르며, 비코니아는 그녀의 항문에 키스했다.
" 아히악!! 그, 그곳은.... 더러워... 히아아앙!!!... "
계속된 절정 떄문에 지쳐 있는 소녀의 항문은 드로우 여인의 농염한 혀놀림에 너무도 쉽게 열려 버렸다. 곧바로 비코니아의 혀가 항문을 칩입해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헬샤라는 자지러졌다. 일반적으로 항문은 배설기관이지만, 슈발츠의 노예들에겐 제 2의 성기나 마찬가지다. 비코니아 역시 그동안 두르나에게 철저히 가르쳐져, 항문에 대한 애무 테크닉도 능란하기 그지없었다.
앞에는 슈발츠의 자지, 뒤에는 비코니아의 혀, 아직 레즈비언 섹스로 맞은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달아올라 있는 헬샤라의 몸은 처녀를 상실한 직후였음에도 다시 절정에 올랐다.
" 흐아아앙!!... 하아아!... 히아아앙!... 아으아!!... 응응!!... 윽!... 으앙!!... 힉!... "
지나친 쾌감에 소녀의 이성은 무너졌다. 슈발츠의 목을 강하게 끌어안으며 몆번이나 거듭해서 전신을 벌벌 경련하는 헬샤라. 이번 절정은 이제까지 맞았던 절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처녀막을 부수고 전진한 슈발츠의 자지가 마침내 헬샤라의 자궁구에 닿았다.
" 히악!... "
절정의 여운에 휩싸인 헬샤라지만, 자신의 가장 내밀한 곳에 닿은 슈발츠의 자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방금 전 델로나가 기절해버린 이유도 깨닫게 되었다. 슈발츠의 자지는 아직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자궁의 입구를 압박하는 귀두의 압력은 점점 늘어가고 있었다.
" 주...죽...는다아... 히아응!!!... "
저항해야 했지만, 방금 전 강렬한 절정을 맞은 몸은 뜻대로 힘을 줄 수 조차 없었다. 정말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혼몽 상태의 헬샤라는 무력하게 버르적거렸다. 그런 버르적거림 같은건 있으나 마나 한 저항이었기에, 슈발츠의 흥만 더해 주었을 뿐이다.
" 으아악!!!... "
마침내, 자궁이 열리며 슈발츠의 귀두가 들어왔다. 내장이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아픔이 헬샤라의 전신을 달리고, 소녀의 보지는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슈발츠의 자지를 조여왔다. 슈발츠조차 아찔한 감각을 맛보았을 정도다.
" 힘을 풀어, 안그러면 정말 찢어진다. "
그러나 비코니아의 충고는 헬샤라의 의식에 닿지 않았다. 입가로 거품까지 흘려내며 한참 동안 전신의 힘을 모두 보지에 모으고 있던 헬샤라는, 마침네 정신줄을 놓치고 말았다.
주르륵...
헬샤라가 축 늘어지며, 처녀의 증거인 피와 함께 대량의 애액과 오줌이 헬샤라의 다리 사이에서 흘러나와 슈발츠의 아랫배와 허적지를 더럽혔다.
" 아아...아깝게 스리... "
간헐적으로 움찔거리는 헬샤라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은 비코니아는 그녀가 흘린 애액을 아깝다는듯이 몆번 핥아먹었다. 그리고 마침내 슈발츠의 자지를 붙잡고 있던 힘이 다한 후에야, 더 쓸모가 없어진 소녀의 몸을 끌어당겨 슈발츠의 자지에서 떼어 놓았다.
주르르... 퐁!...
자지가 빠져 나올때 다시 한번 헬샤라의 몸이 크게 진저리 쳤다. 그리고 헬샤라가 침대 아래로 질질 끌려 내려가는 동안, 두르나에 의해 초주검이 된 이쓰미라가 끌려 오며 흐리멍텅한 눈에 눈물을 가득 띄우고 애걸해 왔다.
" 제...제발 상...상냥하게... 해 주세요... "
처음 만났을 때는 다른 자매들과 달리 호기가 넘치던(그래서 슈발츠에게 대거리를 하던) 이쓰미라였지만, 지금은 자매들 중에서도 가장 겁쟁이가 되어 있었다. 이계의 존재에게 몸을 빼앗기고 살인을 강요당했던 시절의 기억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겁쟁이라 그런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 그렇다면 성의를 보여 보아라. 네가 상냥하게 대할 가치가 있는 년인지, 아니면 쓰레기인지. "
슈발츠가 팔짱을 끼고 뒤로 눕자, 이쓰미라는 두르나의 부축을 받아 그의 아랫배 위에 엎드린 형상이 되었다. 소녀는 총명한 만큼 깨닫는 것도 빨랐다. 눈앞에서 흑요석 기둥마냥 번들거리고 있는 슈발츠의 자지를 보더니, 그것에 키스해 왔다. 눈을 질끈 감으면서.
" 쵸옵... 츄웁... "/이쓰미라
" 이봐, 눈을 감으면 제대로 위치를 알수가 없지 않냐. "/슈발츠
" 응음... 춉... 죄, 죄송합니다. "/이쓰미라
영문도 모른 채 사죄하는 이쓰미라 이번엔 눈을 뜬 채로 슈발츠의 자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서툴기 짝이 없는 애무를 시작했다. 키스를 하고, 핥고, 방금전에 알루데시아가 보여 줬던 것을 따라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열심히 오랄 봉사를 깨우쳐 가는 동안, 두르나는 그녀의 뒤에서 엉덩이를 애무해 주고 있었다.
" 웅음!... "
보지를 애무당하는 것에는 그럭저럭 놀랄 이유가 적지만, 항문에 두르나의 혀가 닿자 이쓰미라는 크게 놀라 코로 콧물과 눈물이 섞인 액체를 뿜어 냈다. 게다가 두르나의 애무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적당히 항문 언저리를 침에 적신 후에는 손가락을 집어넣어온 것이다.
두르나의 [공격]에 놀란 이쓰미라의 애무는 불규칙하고 급박해졌다. 게다가 슈발츠의 자지를 입에 넣고 이빨이 닿지 않도록 애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심력을 소모해야 했던 소녀에게 있어 배설기관에 대한 공격은 너무 잔혹한 처사였다.
" 크후흣!!... 아그윽!... "
프샷!...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당한 채 , 슈발츠의 손에 유방을 쓰다듬어 지자 이쓰미라는 더이상 견디지 못했다. 절정에 달하며 크게 한번 전신을 진저리친 후, 가볍게 실금한 그녀는 입에서 자지를 뱉아내고 모로 쓰러지고 말았다.
" 성의가 없군. "/슈발츠
" 아아...윽!... 죄송해요...죄송합니다... 흑!... 용서를... "/이쓰미라
절정의 여운 때문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소녀는 어눌한 어조로 몆번이나 사죄했다. 다시 두르나의 손에 겨드랑이를 붙들려 일으켜진 그녀는, 슈발츠의 자지 위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 앉은 형태가 되어갈 무렵 눈을 감았다. 각오를 한것인지, 감은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 흐아아앙!!... "
비명을 흘리려는 이쓰미라의 입술 사이로, 달콤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처녀막을 찢기우는 고통도, 절정과 비정상적인 섹스 준비에 달아올라 있는 소녀에게는 쾌감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슈발츠의 자지를 받아들인 그녀는 핏방울이 배어 나오는 보지를 꽉 조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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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응... 하으앙!... "/델로나
" 하아악!... 히응!... "/헬샤라
" 아흐응!... 앙!... "/이쓰미라
슈발츠의 몸 위에서, 델로나, 헬샤라, 이쓰마라 자매들이 엎드린 채로 그의 자지와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쾌락과 정욕에 푹 잠긴 그녀들의 흐리멍텅한 시선에는 이미 거부의 빛이 없었다.
" 어마.. 음탕한 아이. "/두르나
" 그러게 말이다. 인간도 꽤나... 으음... "/비코니아
" 냐앙... "/알루데시아
그녀들의 [파트너]역할을 하고 있는 슈발츠의 노예들(두르나, 알루데시아, 비코니아)도 저마다 이 자매들의 서툰 애무를 받으며 즐기고 있었다.
가장 불쌍한건 세 자매의 장녀인 델로나였다. 슈발츠는 일부러 자궁을 범하지 않은 상태로 그녀의 보지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 자지를 음탕하게 조여 오며 젖을 탐하는 갓난아이처럼 알루데시아의 유방을 빨아대는 그녀는 배설을 조절할 능력조차 상실했을 정도로 철저하게 망가져, 자지에 삽입된 보지로부터 끊임없이 오줌 방울을 흘려내고 있는 중이었다.
" 아으응... 앙!... 음... "
" 히응!... 읍..."
헬샤라와 이쓰미라는 항문으로 슈발츠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방금전까지 처녀였던 소녀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보지로부터 음액이 흥건히 배어 나오고 있었다. 슈발츠의 손가락이 살짝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땀에 젖은 하얀 나신들이 꿈틀거리며 반응하는 모양은 걸작이었다. 거기에, 두르나와 비코니아는 그녀들 자매 끼리도 서로 애무를 하도록 시켰다. 거기에 고무받았는지, 헬샤라와 이쓰미라는 서로의 입에 진한 키스를 하며 혀를 걸고 타액을 교환하기 시작했다.
물론 세명 다 손은 등 뒤로 돌려져 비단 밧줄에 봉쇄되어 있었다. 위험하기 때문이 아니라 일부러 그런 것이다. 속박당한채 강제로 당하고 있다, 어쩔 수 없다는 체념을 부추기기 위한 플레이였지만, 이제와서는 아무래도 상관없는듯 자매들 중 누구도 불편을 호소하지 않았다.
" 푸하!... 응읍... "/헬샤라
" 아흥!... "/이쓰미라
깊은 키스를 교환한 헬샤라들은 서로에게서 떨어지자 마자 다시 두르나와 비코니아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처박았다. 그녀들의 보지에는 애액 말고도 슈발츠가 한번씩 사정한 정액이 조금씩 배어 나오고 있었는데, 다시 그것을 핥아 먹기 시작한 것이다. 어떻게든 질 안 더 깊이 혀를 끼워넣어 핥아 내려는 인간 자매들의 천박한 애무를 즐기며, 두르나와 비코니아도 만족감을 느꼈다.
" 으으응!... 그래도 서툴구나. "/비코니아
" 으음!... 너무 능숙해도 좋지 않아... 적당해. "/두르나
두명의 머리를 허벅지로 조이면서, 비코니아와 두르나가 감상을 흘려냈다. 이미 슈발츠에게 안겨 한번씩 보지에 사정당해 만족한 두명에게 있어, 이 자매들과의 레즈 플레이는 여흥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 으으음!... 응윽!... "
푸쉿!... 푸슈슛...
절정에 달한 델로나가 알루데시아의 유방 위로 억눌린 비명을 토해 내면서 음액을 싸내자, 그에 영향을 받은 나머지 두 자매들도 저마다 절정에 올랐다.
푸슈슛!...
푸슉!...
" 어쩜 이리 닮았을까... 귀엽구나. "/비코니아
거의 의식을 잃어버린 헬샤라의 혀를 보지로 붙잡아 꽉 조이며, 약한 절정에 달한 비코니아도 만족감을 받으며 엉덩이를 무겁게 흔들었다. 맞은편의 두르나와 알루데시아 쪽은 쪽은 이미 기절해버린 여자들의 몸을 끌어당겨 눕히는 중이었다.
" 음, 아직이야, 난 만족 못했는데 말이지... "/슈발츠
슈발츠가 투덜대자, 두르나들의 눈이 반짝였다.
" 주인님, 그럼 저에게! "/두르나
" 아앙!... " /알루데시아
" 나...나는 언니께 양보하겠다. "/비코니아
겸손하게 물러난 비코니아가 기절해버린 델로나 자매들을 침대 가로 끌어다 눕히는 동안, 두르나와 알루데시아는 좋아라 하며 슈발츠의 자지에 달려들어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그리고 물론 비코니아도 결국 한몫 끼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 아아아... 너무 좋다...너무 좋다 주인... "
마지막으로 항문 안에 사정을 받은 비코니아는, 몽롱한 의식 속에 엉덩이 속을 채워 가는 뜨겁고 뻐근한 충족감을 즐기며 허리를 부르르 털어냈다. 슈발츠로부터 받는 절정은 크고 싶고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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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붕가. 더이상 뭔 말이 필요하겠슴미콰.
사실 이 파트는 여러군데 따로 썼던것을 한데 이어붙인거라 약간 뭔가 이상한 점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_-; 딸감으로 불합격일지도... 죄송합니다. 점점 필력이 떨어지고 있어요. 저도 알아요 흙흙... ㅠ.ㅠ... 그래도 붕가장면 쓰는게 젤 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