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어머니와 누나 - 상간지옥 - 제3장 Part A
너무 장편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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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신비의 화원 탐험
1.
사나에가 수학여행을 가버렸다.
이래서 일주일정도는 섹스상대가 없이 지내야했다.
이런저런 일이 있었던 유구미도, 아키라가 무서웠는지 완전히 아키라에게서 멀어져 있던 것이다.
그러나 아키라는 무드나 다른 어떤 것도 없이 유구미를 더럽힌 것에 대해 후회는 하고 있지 않았다.
다소 성급하게 되어버렸지만, 본래 목적과 상관없는 사나에나 유구미는 단순한 성욕처리의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
던 것이다.
원래의 목적은 물론 후미코 이다.
이 아름다운 의모만은 성욕처리 뿐만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랑받고 싶은 것은 아니다.
강제적인 관계에서 시작하여, 점차 자신만의 성의 노예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아직 14세이지만, 두배이상의 연상인 숙녀를 정복하는 것이 최대의 기쁨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아키라에게는 호기심으로 다가오는 중고생 여자아이로는 뭔가 부족하고, 아주 연상의여자를 정복해야만 스스로 여자를 처
음 가졌다고 하는 기분이 되는 것이었다.
사나에의 여행중에도 아키라 이치로는 평소와 같이 안들어오는 밤이 많았다.
물론 아키라 이치로는 아키라와 의모의 관계에 전혀 의심조차 가지고있지 않았다.
후미코는 소극적이고 얌전한 성격이었지만 생활에 있어 빈틈을 보이진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14세의 중학생은 아직도 어린아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확실히, 성욕에 눈을 뜨는 시기이지만, 텔레비젼에 나오는 아이돌이나 같은반의 여자애한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도라 생
각하여 방심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키라 이치로는 후미코가 가정을 지켜주는 것에 안심하고 더욱 더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이다.
후미코도 아키라에게 입술을 빼앗긴 것 정도는 아키라 이치로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러니깐 둘이서만 지내는 밤은 아키라가 흥분하는 만큼 후미코도 몰래 경계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침실을 잠그고 다니는 것은 하지 않았지만, 첫째날부터 두명만의 저녁식사때의 대화도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
낌이 들었다.
말을 건네오는 후미코에 대해 아키라는 최소한의 대답만을 할 뿐이었다.
"아버님도 지금 매우 바쁜 시기야. 아키라상은 외로이 지내는게 익숙해진거야?"
"응..."
야마오 상사는 주로 수입 귀금속이나 미술품을 취급하고 있었다.
그러니깐 아키라 이치로의 해외출장도 잦은 편이었다.
아키라는 텔레비젼을 보며 묵묵히 식사를 하면서 이따금 힐끔 후미코를 엿보았다.
후미코는 확실히 국을 마신 것 같았다.
사실, 그 국에는 수면제가 들어가 있다.
오늘 낮에 아키라는 의사에게 찾아가 수면제를 받아왔던 것이다.
할아버지때부터 아는 사람으로 아키라도 어릴적부터 진찰해준 의사였다.
"뭐? 밤에 잠을 잘수 없다고? 넌 어렸을때부터 좀 민감했고, 여자 두명이 가족으로 갑자기 생겼으니 긴장해서 그런거야"
노의사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아키라는 전에 몇번이나 신경성 설사를 일으키거나, 아키라 이치로도 불면증으로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약을 건네받고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들었다.
그 약을 저녁식사때 후미코가 주방에 간 틈에 재빨리 그녀의 국에 넣었던 것이다.
별다른 맛은 안느껴졌는지 후미코는 전혀 의심없이 그 국을 먹었다.
이미 입욕도 마쳤고 이제 텔레비젼을 보는 거 정도만이 남아있었다.
이윽고 저녁식사를 마친 아키라는 거실에 가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는 후미코의 상태에 주의하고 있
었다.
후미코의 모습에 변화는 없었다.
대량으로 약을 넣으면 약맛이 날지도 몰라 양을 줄인 탓인지도 몰랐다.
그렇지만, 잠든 다음에 알몸으로 만들때까지만 약기운이 남아있어준다면 중간에 눈을 떠도 상관없었다.
수면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오늘아침 일찍부터 아버지를 배웅하고, 쭉 가정일이나 쇼핑을 마쳐 피곤할 것이다.
어젯밤도 늦게까지 사나에의 여행준비를 도우느라 잠이 부족할테니 일단 잠들기만 하면 웬만해선 눈을 뜨지 않을 것이다.
"이제 졸려요. 올라가서 잘께요."
아키라는 부자연스레 말을 해버리고 텔레비전을 끄고 자기방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방문은 닫지 않고, 파자마로 갈아입은채 아래층의 소리에 전신경을 집중시켰다.
후미코는 설겆이를 끝내고 욕실 불이나 현관, 뒷문 단속을 하는 것같았다.
그리고 화장실에 다녀오곤 아래층의 불을 모두 끄고 곧바로 침실에 들어간 것 같았다.
아키라는 후미코가 잠옷으로 갈아입고 이불속에 들어가는 시간을 계산하고 조금 지나 발소리를 죽여 슬슬 계단을 내려갔
다.
아래층에 내려가 어두운 복도를 고양이 걸음으로 지나 침실근처의 벽에 귀를 대고 방안의 기색을 살폈다.
미닫이 문의 틈새에 빛이 새어나오진 않았다.
역시 이불속에 들어간것 같았다.
아키라는 문앞까지 다가갔다.
손에는 소형 라이트를 쥐고 있었지만 아직 켜진 않았다.
방안에는 움직이는 소리도 없고 아무런 기척없이 조용해져 있었다.
아키라는 입술에 침을 바르고 조용히 문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조금씩 열기 시작하자, 겨우 후미코의 규칙적인 숨소리가 들려왔다.
기대한 대로, 깊은 잠에 빠진고 있는 것 같다.
아키라의 침입을 예상조차 못하고, 당연히 잠궈야할 걸쇠나 다른 물건도 없었다.
역시 아키라를 아이라고 얕봐, 입술을 빼앗겼을때 뺨을 때린 것만으로 아키라가 완전히 위축되어 있다고 생각한것 같았다.
몸이 들어갈만큼 문을 열어 아키라는 바람처럼 재빨리 비집고 들어갔다.
오늘밤은 그다지 덥지도 않고 후미코는 제대로 이불을 덮고 자고 있었다.
아키라는 후미코의 머리맡에 다가가 자리에 앉았다.
여기까지는 침착하게 왔지만, 후미코의 얼굴이 눈앞에 보이자 갑자기 긴장하기 시작했다.
마치 원래의 마음약한 소년으로 돌아가 버린 것 같았다.
게다가 소량의 수면제의 효과에 대해 별로 믿지 않았다.
의사가 14세의 소년에게 건네준 약이다.
약간의 진정 효과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후미코에 대한 욕망이 사라지진 않았다.
이제 되돌이킬수 없는 것이다.
아키라는 허리를 굽혀 살그머니 얼굴을 접근했다.
위를 향해 바로 누운 후미코는 아무것도 모르는채 속눈썹을 닫고, 희미하게 가슴을 상하로 움직여 이불의 사이에서 여인의
체취가 풍겨오고 있었다.
저녁식사 설겆이 이후에 이빨을 닦았을 것이다.
후미코의 호흡엔 희미하게 치약의 냄새가 났다.
아키라는 살그머니 입술을 가져댔다. 만일 지금 깬다면 억지로 범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후미코는 살짝 흠칫하며 반응했을뿐, 호흡이 흐트러지진 않았다.
아키리는 입술을 빨아 후미코의 치열을 혀끝으로 더듬었다.
입술 안쪽이나 매끄러운 잇몸은 약간 젖어있었지만, 앞니는 꼭 닫힌 그대로였다.
코를 잡아 입을 열게끔 할수도 없었다.
아무리 깊이 잠들었더라도 그정도에는 눈을 떠버릴 것이다.
아키라는 입술을 떼고선 후미코의 다리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펜라이트를 켜 후미코의 발쪽에서부터 천천히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갔다.
웬지 따뜻하고 부드러운 동굴 속을 탐험하러 가는 느낌이었다.
이불은 얇은 모포였고, 라이트에 비추어져 후미코의 흰피부의 맨발이 보였다.
오늘 밤의 후미코도 파자마도 실내복도 아닌 유카타를 입고 자고 있었다.
혹시 아키라 이치로의 취향인지도 몰랐다.
아키라는 우선 얼굴만 기어들어가 후미코의 발끝을 잡고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렸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사이를 향해 기어갔다.
뿌옇게 비춰지는 이불 속은 따뜻하고 희미하게 후미코의 피부향기가 났다.
유카타의 옷자락을 열면 포동포동하고 매끄러운 다리가 가까이 보여, 아키라는 무심코 얼굴을 꽉 눌렀다.
매끈매끈한 장딴지나 정강이는 잔털도 없고, 한층 더 올라가면 둥근 무릎과 허벅지에 걸쳐 훌륭한 볼륨을 가진 신비의 부분
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한층더 가까이 다가가 허벅지 안쪽에 뺨을 대고 좌우의 부드러운 감촉을 맛보았다.
다리사이가 가까이 다가오자, 피부의 비누 냄새뿐이 아니라, 웬지 모르게 미지근하고 부드러운 체취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펜라이트를 가운데로 향하자, 좌우대칭의 빵빵한 허벅지 안쪽으로 하얀 팬티가 보여 볼록한 치부의 부푼 정도가 확실하게
보였다.
그 얇은 천의 안쪽에 그토록 동경해왔던 의모의 균열이 있다.
아키라는 가슴이 크게 뛰며 이불속에서 조금 답답한 한숨을 내쉬었다.
유카타의 허리띠 매듭이 허리 옆에 있어 그것을 풀고 유카타를 완전히 좌우로 펼쳤다.
상당히 깊게 잠든 것일까.
후미코는 눈치챈 기색도 없이 계속 잠들어있었다.
아키라는 마지막 한장에 손가락을 걸고 주의깊게 슬슬 끌어내려갔다.
하얀 팬티가 얇은 막이 벗겨지듯 휙 뒤집혔다.
허리를 빼낼때는 다소 고생했지만, 어떻게든 빼낼수가 있었다.
(혹시 아버지가 옷을 벗기는 꿈을 꾸는걸지도 모른다....)
아키라는 문득 떠올리며, 새삼 이 아름다운 숙녀가 아버지의 것임을 통감했다.
그것을 필사적으로 머리속에서 떨쳐내고 아키라는 다시 눈앞의 작업에 몰두했다.
넓게 벌린 다리를 일단 다시 오므려 팬티를 내리고, 발목에서 빼낸후 다시 황새처럼 넓게 벌렸다.
그리고, 다리 중심에 라이트를 비추곤 아주 가까이 얼굴을 가져갔다.
처음보는 의모의 신비의 화원이다.
아키라는 꿀꺽하고 군침을 삼켰다.
음모는 그다지 무성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진한 흑발로 요염함이 있었다.
그리고 균열에서 간신히 얼굴을 내민 소음순이 약간 하트형으로 벌려져 안쪽의 윤기흐르는 핑크색의 점막이 살짝 보이고
있었다.
유구미와 같은 처녀의 균열과는 달리, 다리를 벌린 것만으로 안쪽의 질입구나 클리토리스가 보이고 있었다.
아키라는 손가락을 대로 라비아(?)를 펼쳐보았다.
희미하게 습기를 띠고 요염하게 숨쉬는 살아있는 질입구가 들여다 보였다.
여기서 사나에가 나온 것이다.
아키라는 참지 못하고 얼굴을 대어 클리토리스를 빨아보았다.
반응은 없다.
한층 더 균열에 혀를 집어넣어 질입구의 주위를 끈적끈적하게 빨아 주었다.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미끈거리는 주름이 느껴졌다.
"으응..."
이불 밖에서 규칙적인 숨소리를 반복하던 후미코가 작게 신음소릴 내며 괴로운 듯이 허리를 들썩였다.
그리고 다리를 닫으려 했지만, 그다지 힘이 없었고, 곧바로 움직이지 않고 다시 깊이 잠든 듯 숨소리가 평소대로 돌아왔다.
아키라는 손바닥을 위로 향해 타액에 젖은 질입구에 중지를 밀어넣어 보았다.
손가락은 아무 저항없이 혼자서 빨려들어가듯 미끈미끈하며 뿌리까지 들어가 버렸다.
안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점막이 사방에서 들러붙듯이 손가락에 밀착되어 왔다.
살그머니 조금씩 전후로 움직이며 희미하게 끈적끈적한 소리가 나 기분 좋은 주름의 감촉이나 천정의 알맹이가 확실하게
느껴졌다.
만지고 있는 동안 이따금 후미코의 허벅지 안쪽이 흠칫하고 닫으려 하거나 소음순 균열에 물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손가락의 전후운동도 점차 미끈미끈하며 매끄럽게 되어 포피를 밀어올려 돌출된 클리토리스도 윤기가 나기 시작했다.
아키라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클리토리스를 빨아주었다.
희미하게 미지근한 체취가 진해져가고, 혀의 압박에 여자의 꽃잎이 동글동글 말려갔다.
"아앙....으응...."
후미코의 호흡이 점차 가빠지고 신음과 과로운 듯한 허덕임이 섞여나오기 시작했다.
아키라는 얼굴을 들고 천천히 손가락을 뽑아냈다.
애액이 실처럼 늘어지고, 균열 전체는 타액과 애액으로 젖어 불빛에 빛나고 있었다.
(역시 사나에처럼 젖기 쉬운 체질이야....)
아키라는 애액을 낼름 빨고서 다시 얼굴을 묻었다
혀에 질퍽하게 느껴지는 애액은 희미하게 시큼한 맛이 났다.
계속해서 빨아도 자신의 타액보다 계속 흘러넘치는 애액이 많은 듯했다.
후미코는 미지근한 냄새가 흔들리게끔 허리를 비틀며 하아하아 숨을 가쁘게 쉬었다.
그러나 눈을 뜨지는 않았고, 역시 수면제의 효과가 있는 듯했다.
아키라는 얼굴을 좀더 아래로 기어들게하고 라이트로 비추면서 Anus 까지 관찰했다.
그것은 우두커니 닫혀진 가련한 핑크색으로 여기만은 사나에나 유구미도 같은 모양이었다.
이따금 벌렁벌렁 하며 수축하여 주름을 벌름거리고 있었다.
아키라는 혀를 내밀어 간지르듯 살살 핧아보았다.
아무런 맛도 냄새도 없는 것이 어딘지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의모의 가장 은밀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격렬하게 흥분이 커
져갔다.
얼굴을 기어들게해 Anus를 빨고 있으면 코끝이 미끈미끈한 균열에 눌러져 금새 아키라의 얼굴이 애액투성이가 되어버렸
다.
혀와 목이 아파와 이윽고 아키라는 얼굴을 들었다.
그리고 파자마와 바지를 벗고서 발기한 페니스를 내밀고 균열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준을 마치고 귀두에 애액이 묻도록 몇번이나 문지르고선 결국 젖은 균열속으로 삽입해갔다.
"으읏....!"
후미코가 신음하며 깜짝하고 피부를 경련했다.
단번에 뿌리까지 밀어넣고서 아키라는 유카타 사이로 삐져나온 유방에 얼굴을 묻었다.
유두는 완전히 딱딱해져 혀를 튕겨내듯 하는 것 같았다.
부드러운 몸은 페니스 전체를 상냥하게 감싸고 우물우물거리며 달라붙어왔다.
탄력을 가지고 살아있는 피부가 희미하게 땀으로 밀착되어 음모가 서로 스쳤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며 사정해버릴 것 같았다.
아키라는 유두로부터 입을 떼고선 얼굴을 올려 완전히 신체를 겹친채 달콤한 향기가 나는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아앗....아니..."
후미코가 눈쌀을 찌푸리며 머리를 흔들더니 이윽고 확실하게 눈을 떴다.
2.
"아키라 상! 뭐하고 있는거에요!?"
후미코가 소리를 지르며 상황을 깨닫고 전신을 깜짝 놀라 긴장시켰다.
동시에 질속이 꼭 죄어와 아키라는 필사적으로 폭발을 참아냈다.
"아앗....떨어지세요...무슨..일."
후미코는 양손을 내밀어 아키라의 신체를 떼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 같았다.
"기분이 좋겠지? 내가 보지를 잔뜩 빨아줬거든. 자면서 젖는걸보면..."
"바, 바보같은 소리 말아줘...빨리 떨어져.."
"스스로 젖은걸 알고 있겠지? 이것봐!"
아키라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이불속에서 추적추적 젖은 점막이 스치는 소리가 들렸다.
"아앗..제발 그만두고..아악...!"
후미코는 깜짝하고 몸을 뒤로 젖혀 허덕였다.
"갈거 같아? 이대로 가도 괜찮아. 밤새 몇번이고 해줄테니깐"
아키라는 사정할 것같은 느낌에 허리를 멈추고 신체의 좌우로 퍼져 있는 풍만한 유방을 비벼대며 말했다.
"아...아욱....그만두세요.."
후미코는 힘없이 팔을 들어 뺨을 찰싹 때리려 했지만 곧 아키라의 손에 눌려버렸다.
아키라는 덮치면서 후미코의 양팔을 억누르고 입술을 겹쳤다.
"우...."
후미코는 필사적으로 얼굴을 흔들어 피하려고 했지만 아키라도 집요하게 계속 따라붙었다.
뜨겁고 향기로운 숨이 거칠어져, 타액에 미끈거리며 입술이 젖어왔다.
이제 한계였다.
아키라는 급속하게 성감이 높아져 허리를 열중하여 움직여 자극을 주었다.
"아앗...! 아, 아니...."
후미코의 얼굴이 뒤로 젖혀지고 아키라를 몸위에 실은 채 덜컥덜컥 전신을 흔들었다.
거절반응과 쾌감이 뒤섞이고, 하물며 꿈에서 깨어난 직후로 자신이 무엇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되는 것 같았다.
아키라는 금새 격렬한 쾌감의 파도에 말려들어갔다.
"쿠우...!"
숨을 들이마시며 금단의 쾌감속에 대량의 뜨거운 정액을 맥박치게 했다.
뒤로 젖혀진 후미코의 하얀 목덜미를 빨며 언제까지나 허리를 흔들어 마지막 한방울 까지 쏟아주었다.
이제는 되돌이킬수가 없다.
강간까지 당하고서 후미코도 보통처럼 있을수는 없을것이다.
사나에나 아키라 이치로앞에서 지금까지 처럼 태연하게 아키라에게 말을 건넬 수도 없을 것이고, 한층 더 경계가 엄격하게
되어 침실에 자물쇠가 채워질지도 모른다.
아니, 그 이상으로 이혼에까지 발전해 버릴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오늘 밤의 섹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후회는 없다.
오히려 아키라는 유감이 없도록, 오늘 하룻밤 철저히 범해줄 생각이었다.
후미코가 쾌감에 넋을 잃고 정신 못차리면, 앞으로도 자신의 성 노예로서 언제까지나 같이 살며 몸을 대줄지도 모르는 것이
다.
그런 생각에 아키라는 사정의 쾌감이 지나가 버려도 몸을 떼어놓지 않고 페니스도 뽑아내지 않았다.
"아아...."
아키라가 움직임을 멈추고 체중을 맡기자, 후미코는 바쁘게 숨을 내쉬며 가슴을 상하로 움직였다.
안에 들어가 있는 채의 페니스는 사정후에도 완전히 쇠약해지진 않고 후미코가 숨을 쉴때마다 질속에 끼워진채로 씰룩씰
룩하며 맥박쳤다.
"기분이 좋지?. 이대로 뽑지않고 몇발이라도 싸줄거야:"
아키라는 거친 호흡으로 말해주고 그녀의 머리에 팔을 돌려 다시 입술을 부딪혔다.
이제 뿌리치려는 기색도 없이 후미코는 그대로 축 늘어진 채였다.
힘없이 열려있는 앞니의 사이로 미끈 혀를 넣어 아키라는 의모의 입속을 빨고 휘저었다.
사나에나 유구미와는 다른 어른여자의 맛과 냄새다.
몹시 허덕이는 바람에 말라버린 구석구석에 습기를 주어 도로록 단 혀를 찾았다.
방심하고 있는 후미코에게서 반응은 없었지만, 집요하게 혀를 얽혀대면 도망치듯 살살 꿈틀거렸다.
부드럽고 흰 뺨은 연분홍색으로 물들어 긴 속 눈썹은 눈물에 젖고 있었다.
한층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땀흘린 뺨에 늘러붙어 한층 더 섹시한 표정이 되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혀를 얽히게 계속하는 동안 아키라의 페니스는 후미코의 속에서 뭉게뭉게 다시 커져갔다.
안의 정액의 조금씩 역류해, 애액과 뒤섞여 다량으로 배어나와 아키라의 음낭이나 후미코의 Anus까지 적시기 시작하고 있
었다.
"아우우...."
페니스가 커져가는 것을 느꼈는지 방심하던 후미코의 목안쪽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또 할거야. 이번엔 입으로 받고 싶어?"
아키라는 입술을 떼고 속삭이고 또 조금씩 허리를 움직여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후미코에게 있어서는 악몽과도 같은 일이었다.
겨우 14세의 중학생인 소년에게 치욕을 받으며 좋을대로 희롱당하고 있다.
소극적이고 수줍음 많은 소년이라 생각했던 것이 큰 실수였던 것 같다.
한번 정액이 방출된 상황이라 움직임은 한층 더 매끄러워 끈적거리는 소리도 크게 났다.
그리고 아키라도 한번 사정한 만큼 침착해져 조금 격렬하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여도 폭발할 걱정은 없었다.
반대로 잠들어있는 동안에도 애무당하고 있던 후미코는 점차 쾌감이 커져, 거기에 빠져드는 자신을 참아내는데 필사적이
었다.
"쿠우....아아...이제..안........이상해져...아앗...!!"
"느끼고 있어? 좀더 소리를 내봐. 어차피 아무도 없어"
아키라는 계속 쾌감을 참아내는 후미코의 요염한 표정을 내려다 보면서 잔혹한 미소를 지은채 자궁의 안쪽까지 마구 찔렀
다.
"아앗...아앗!!"
계속되는 피스톤 운동에 후미코는 신음하며 풍부한 유방을 흔들었다.
완전히 상기된 피부는 이제 비누냄새보다는 숙녀의 체취가 강하게 느껴졌다.
페니스는 완전히 발기해 자극을 받고 있었지만 아직 사정까지는 충분히 여유가 있었다.
이윽고 아키라는 삽입한 채로 이불을 벗겼다.
그리고 신체를 일으켜 후미코의 한쪽다리를 들어올려 그녀의 몸을 아무렇게나 옆쪽으로 돌렸다.
사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었고, 후미코도 이제 일체의 저항을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체위를 경험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아키라는 그녀의 아래쪽 다리를 걸터앉고, 띄운 다리를 안고서 점점 허리 움직임을 가속했다.
"아...안돼....아앗...!"
후미코의 말도 조각조각 끊어져 이윽고 허덕임만이 들려왔다.
아키라는 허리를 마구 찔러 띄운 다리를 반대쪽으로 내리고 빠지지 않게 허리를 억누르며 후미코를 엎드리게 만들었다.
"엉덩이를 이리 쑥 내밀어. 좀더 높게 들어올려!"
아키라는 풍만한 허리를 안고 말했다.
삽입한채 후미코는 어느새 납죽 엎드린 자세가 되어 시트에 얼굴을 묻고 엉덩이만 높게 쑥 내밀어졌다.
이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단지 아키라의 말대로 휘청거리듯 하라는대로 하게 된것 같았다.
후미코가 눈을 뜬 때가 삽입을 마친 후라는 것이 아키라에게는 행운이었다.
만약 서로의 몸이 떨어져 있었다면, 익숙하지 않은 아키라가 도저히 억지로 범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어쨋든 동경해오던 의모를 이렇게 범하고 있다.
게다가 2번째 삽입한 채로 정상위에서 Back 체위까지 옮겨간 것이다.
아키라는 쾌감과 행복감에 가득찼다.
아직 아침까지는 끝없는 시간이 있다.
체력이 계속되는 한 계속 범한다면 아무리 완고한 후미코도 반드시 절정에 올라 자신의 섹스 노예가 될 것이다.
아키라는 후미코의 형태좋은 엉덩이를 움켜쥐고 뒤로부터 마구 찔렀다.
"아악...!"
움크리고 있던 후미코가 매끄러운 등을 뒤로 젖히며 몸부림치고, 질속에서 꼬옥 조여왔다.
역하트형의 엉덩이가 마치 다른 생물인양 꾸불꾸불거리고, 아키라는 그 등뒤에 엎드려 좌우로부터 양손을 돌려 풍만한 유
방을 잡아쥐었다.
어느생인가 후미코 스스로도 아키라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다.
힘을 담아 깊숙이 밀어넣으면, 후미코의 엉덩이의 골짜기가 흡판과 같이 아키라의 다리사이에 들러붙고, 빼내 당길때 습기
찬 음란한 소리가 났다.
흔들리는 음낭이 미끌거리는 균열에 부딪혀, 격렬하게 움직이는 동안 아키라도 차근차근 쾌감을 쌓아갔다.
(2발째는 입에다 쌀까...)
그렇게 생각한 아키라는 페니스를 뽑아내려고 했다.
"아앗....아니..."
그러자, 후미코의 엉덩이가 뽑아내는걸 막듯이 아키라의 다리쪽으로 따라들어왔다.
그것은 입안 발사가 싫다기 보다는 쾌감의 도중에 뽑아내는 것이 싫은 것 같은 행동이었다.
분명하게 후미코는 오르가즘을 맞이하려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대로가 좋은거야? 기분 좋아?"
아키라는 유방을 비비면서 말하고, 뽑는 것은 그만두고 한층 더 격렬하게 찔러주었다.
"아악...!"
후미코는 시트에 얼굴을 묻고 끊임없이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허덕임이 새어나오고 풍부한 엉덩이는 깜짝거리듯 물결치고 있었다.
그리고 젖어있는 부드러운 몸으로 페니스를 감싸고 기분 좋은 수축과 마찰을 계속해 주었다.
모처럼 후미코가 절정에 올라 채우려 하고 있다.
입안 발사는 다음 기회라도 좋다.
아키라도 절정이 다가와 있는 힘껏 허리를 움직여 의모의 꽃잎을 마구 찔러댔다.
"쿠욱.....간다...!!"
아키라는 목의 안쪽에서 신음을 내뱉고 금새 전신으로 퍼지는 격렬한 쾌감에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두번째로 대량의 정액이 두근두근하고 의모의 질 속에 뿌려졌다.
"아악....!! 아니아니..안돼...!!"
자궁의 입구를 직격하는 정액의 뜨거움에 드디어 후미코도 절정의 스위치가 들어가 버리는 것 같았다.
그녀도 미친듯이 신음을 내뱉으며 아키라를 등에 실은채로 덜컥덜컥 전신을 물결치게 했다.
질은 신비한 꿈틀거림을 보이며 페니스로부터 탐욕스럽게 정액을 짜내듯 격렬한 수축을 했다.
처음과 달리, 서로의 오르가즘이 일치했을때는 뭐라 표현할 수 없는 큰 쾌감이라고 아키라는 새삼 생각했다.
후미코는 경련하듯 전신을 꿈틀거리며 상기된 헐떡임을 계속 흘렸다.
아키라는 남아있는 정액을 짜내듯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페니스와 질 입구의 사이에 2회분의 정액이 다량으로 흘러넘쳐 후미코의 포동포동한 허벅지 안쪽을 적셨다.
역시 억지로라도 범해버리면, 여자의 쾌감을 알고있는 숙녀는 이렇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윽고 아키라는 만족스러운듯이 힘을 빼고, 그대로 축늘어지며 후미코의 등을 덮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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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
소설은 소설일 뿐, 환상은 환상일 뿐.
그나저나 일본식 표현으로 "라비아"는 어찌 표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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