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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싸움 1

   

나는 45, 아내·미스즈는 42, 결혼 21년째를 맞이한 부부입니다.


나는 재작년부터 지방지사에 단신부임을 하고 있습니다만, 신칸센을 이용하면 2시간 반정도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일이 많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 주말에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내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내 역시 토, 일요일은 휴일이라서, 월에 한번은 청소를 겸해 부임처에 와주고 있습니다. 딸은 멀리 떨어진 곳의 대학에 다니고 있어서 자취를 하고 있고, 1살 아래의 아들도 작년 봄부터 대학생이 되어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나에게는 이상한 상상을 하는 버릇이 있어, 만나 본적도 없는 아내의 회사 사장이나 상사, 동료 등과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남자라고는 나 밖에 모르는 아내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혼자 흥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품행도 단정한 아내에게 있어서 현실로 일어나리라 생각 할 수 없고, 또 현실로 일어난다 하더라도, 흥분은커녕 감당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어디까지나 망상으로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작년 1월에서 2월에 걸쳐, 아내에게 조금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이상하다 해도 보통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또 나의 망상 버릇이 도져, 부임처의 한가한 밤을 보내기 위해, 일기 같은 형식의 소설을 쓰면서, 아내를 향한 질투심을 즐기고 있었습니다만, 그것이 망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나의 싸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그 일기를 바탕으로 고쳐 쓴 것입니다.


 


2 22일 토


아내의 모습이 이상해서, 오늘부터 PC로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단지, 아내가 있는 토요일, 일요일은 쓸 수 없기 때문에 후일 정리해서 쓰는 것으로 해서, 이것도 실제는 24일에 쓰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아내가 아침 첫 신칸센으로 와서, 청소나 쌓인 빨래를 해주었습니다. 평소 월초에 와주니까, 이번 달은 두 번을 와준 것이 됩니다. 우리들은 월에 한번, 아내가 부임처에 와준 그 때, 섹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밤에, 아내에게 섹스를 강요하자,


생리가 와서 안돼요. 미안해요.


이번 달 초에 왔을 때는,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면서 안된다더니, 오늘은 생리 때문에 안되는거야? 집에 돌아갔을 땐, 옆 방 아이가 신경 쓰인다면서 못 할거 아니야? 왜 생리인걸 알면서 오늘 온 거야? 올해 들어서는 아직 한번도 안했잖아


미안해요. 다음 주는, 직장 동료가 그만둬서, 토요일에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송별회를 해요. 이제 그럴 나이도 아니니까 참을 수 있겠죠?


성욕도 있었습니다만, 그것보다 아내를 안고 있으면 뭐라 말할 수 없는 편안한 기분이 되어, 이런 기분은 단신부임을 하고 나서, 한층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2 23일 일


어젯밤, 너무 투덜댔는지, 아내는 화를 내며 일찍 돌아가 버렸습니다. 조금 말이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만, 섹스를 할 수 없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올해 들어, 아내가 어딘지 변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가 다르냐 라고 물어본다면 대답 할 순 없지만, 오랫동안 부부로 지내온 나는 알 수 있습니다. 아내도 결코 섹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섹스를 할 때는, 평소의 청초한 모습으론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격렬해서, 내 위로 올라탔을 때의 허리를 돌려대는 모습을 누가 생각이나 할까요? 실제로 작년 말, 아이들이 없는 밤에 했을 때는, 아내가 3번째 절정을 맞이한 후에 저도 사정을 했습니다만, 아내는 그래도 봐주지 않고 또 넣어와, 한번 더 하게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아내가, 벌써 2개월이나 안했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다. 내 아내만은 절대 바람피지 않을거라 생각하면서도, 뭔가 안 좋은 예감이 드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3 1일 토


아내는 아침부터, 내가 집으로 가지고 온 1주일 간의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지난주의 일에 화가 나있는 것인지, 어제밤 집에 돌아온 후부터 어쩐지 기분이 안좋은 것 같았습니다만, 점심을 둘이서 먹고 있을 무렵부터 웃는 얼굴을 보여서, 조금 안심했습니다. 아내를 의심하고 있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아내의 비위를 맞추고 있는 자신이 한심합니다.


아들은 친구와 나가, 밤까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아내를 유혹했습니다만,


이런 대낮부터 무슨 생각을 하는 거예요? 믿기지 않네요


시원스럽게 거절당해 버렸습니다.


저녁부터 아내는 송별회 때문에 외출을 하고, 혼자 남게 되어 한가한 시간을 주체하지 못한 나는, 아내의 속옷을 체크하려고 서랍장을 조사했습니다. 나 자신의 속옷이 들어있는 곳도 모르기 때문에, 몇 개의 서랍을 열어서 살펴 보던 중, 겨우 아내의 속옷이 있는 서랍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바람을 피고 있다면 속옷이 바뀐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평소 눈에 익은 것들 뿐이라 안심했습니다. 아직 확실한 의심을 않고 있던 나는, 탐정이라도 된 기분으로 다른 서랍도, 구석구석 조사를 해, 맨 아래의 서랍을 열자, 옛날 입었던 옷이나 평소 거의 입지 않던 옷이 들어있습니다. 가장 안쪽에 옛날 추억을 떠올리는 스웨터를 발견해 꺼내자, 그 아래에는 숨겨둔 것 같은, 예쁜 상자가 있고, 거기에는 본적도 없는 속옷이 들어있었습니다. 성인용품 가게에서 파는 듯한 것은 아닙니다만, 하이레그 등의 색깔도 형태도 평소 본적조차 없는 화려한 것들 뿐이었습니다.


아내가 정말로 바람을 피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속옷에 대한 것을 캐묻기 위해 자지않고 기다렸습니다만, 침대에 누워 여러가지 것들을 상상하는 동안에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3 2일 일

 


아침에 깨어나자, 아내는 침대 옆에서 아직 새근새근 자고 있습니다. 깨우지 않을려고 살그머니 침실을 빠져나와, 탈의실로 가서 바구니 안을 살펴보았습니다. 분명히 먼저 벗어뒀던 제 옷보다 아래에서, 검고 작은 뭉치를 찾아내어. 그것을 손에 들어 펼쳤더니, 그것은 본적도 없는 팬티와 브래지어 였습니다. 게다가, 팬티는 씻은듯, 아직 젖어 있습니다. 안절부절 못한 나는 침실로 가서 아내를 깨웠습니다.


어제 밤에 몇시에 들어온거야?


1 정도라고 생각해요. 늦어서 죄송해요. 헤어지는 게 아쉬워서.


거짓말 하지마. 1까지는 나도 안자고 있었어. 그것보다 미스즈는 속옷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나?


죄송해요. 내가 착각한건가? 2였을지 모르겠네요. 것보다 뭐예요? 아침부터 이상한 것만 물어보고. 속옷수집? 그런 취미는 없어요


그럼, 옷장 제일 아래 서랍에 있는 상자 안에 것들은 뭐야? 그리고, 이 속옷은 왜 씻었어? 진짜 송별회 맞아?


젖은 검은색 속옷을 내던졌습니다. 아내는 순간 놀란 표정을 했습니다만, 그 후 울음을 터트리며 말했습니다.


너무해. 내가 바람이라도 피고 있다고 말하는거예요? 나는 당신만 바라보며 살고 있는데. 속옷도 숨겨둔 것이 아니라, 예비용으로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하나를 못쓰게 되면 거기서 하나를 꺼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 속옷을 씻은 건, 돌아오는 차 안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집까지 참을려고 생각했지만, 조금,,,,,,,,,,


이제 됐어요? 당신은 나를 그런 눈으로 본거예요?


속옷의 건도, 예비용으로 지금까지의 것과는 다른 화려한 것들로만 준비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만, 바람 핀다는 증거로 할수없고, , 여자의 눈물에 져버려서, 결국 개운치 못한 기분으로 부임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3 6일 목


회사에서 돌아오면, 매일 밤 아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아내가 모르는 남자에게 안겨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어버리고, 질투로 미칠 것 같게 됩니다. 내가 모르는 아내의 모습을, 다른 남자가 알아버린 걸까라고 생각하면, 이전과 같이 질투를 즐길 여유따윈 없습니다.


괜시리 아내를 안고 싶어져, 아내에게 확인하고 싶어져,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 달말까지는 아마 토, 일요일 하루만 쉴 수 있을 같으니까, 이번 달만 토, 일요일은 미스즈가 와주지 않겠어?


거기에는 안갈거에요. 당신에게 의심받은 채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아요.


다음달 5일 까지 못돌아간다구. 그때까지 한번도 오지 않겠다는거야?


이런 때에 1개월이나 만나지 못한다는 괴로움에서 벗어 날려고, 아직 바람 피우고 있다고 확정 된 것은 아니라며, 자신을 타일렀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는 무리하게 아내를 의심할려고 자신을 타일렀습니다만, 진짜 바람을 피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지금은, 반대로 아내의 행동이 바람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제 자신이 있습니다.


 


3 15일 토


, 일요일 하루는 쉴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만, 이번 주도, 다음 주도 휴일은 없을 듯합니다. 다음 주의 3일 연휴는 대학이 결정된 아들이 이사하는 날입니다만, 친구에게 도움 받기로 해서 걱정 할 필요 없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10시경 전화를 하니, 아들이 전화를 받습니다. 이사를 도와줄수 없는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아내를 바꿔달라고 했더니, 직장 동료와 식사를 하러 간다는 말을하고 외출한채, 아직 돌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12시에 다시 한번 전화를 걸자 아무도 받지 않습니다. 아들의 방에는 전화가 없기 때문에, 잠이들어 듣지 못했다치더라도, 저희들 침실에는 전화가 있으니까, 아내가 돌아왔다면 전화소리에 일어났을겁니다. 아내의 휴대폰에 걸어봐도, 좀처럼 받질 않습니다. 포기하고 끊으려고 할 때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왜 그래요? 이 시간에 전화를 하다니. 무슨 일 있어요?


아니, 그냥. 집에 걸었더니 아무도 받질 않아서 말이야. 식사하러 갔다며?


그래요. 친구랑 선술집에서 식사하고 있어서 늦어버렸네요. 이제 들어갈거에요.


선술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조용하고, 희미하게 BGM이 들립니다. 게다가, 전화를 받은 아내의 숨결은 꽤나 흐트러진 것처럼 느꼈습니다. 나는 동요해서, 그 후 아무말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3 29일 토

 


31일 까지는 걸릴거라 생각했던 일도, 간신히 어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나는 지옥과 같은 날들로, 일로 피곤해도, 맨션에 돌아가면 아내에 대한 생각을 해, 늦은 밤까지 잠들지 못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기진맥진 해 있었습니다만, 휴일인 것을 알리지 않고 부임처를 나서, 집에 도착한 것은 9 넘어서였습니다.


아들은 이제 자취를 하고 있으니까, 아내 혼자 있어야 할 집은 아무도 없어서, 여벌의 열쇠로 열고 들어가, 피곤에 식사도 하지 않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3 30일 일


눈이 뜬 것은 오전 6시였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커피를 끓여, 토스트와 계란 후라이를 먹기 시작한 얼마후 집에 들어온 아내는 내가 있는 것에 놀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나에게 필사적으로 변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상담을 해줬음 하는 일이 있으니까 자기 집에 와달라고 부탁해서, 이야기가 길어져, 집에 가도 아무도 없으면 자고 가라길래 자고 왔어요. 온다고 연락했으면 빨리 돌아왔을텐데. 미안해요.


그렇게 말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지, 대답도 하지 않는 나를 두고, 허둥지둥 샤워를 하러 가버렸습니다. 눈치 채지 못하게 욕실로 가, 갑자기 문을 열자, 소리를 알아차린 아내는 양손으로 앞을 가린 모습으로, 등을 돌려 웅크리고 앉습니다. 새빨간 팬티만 샤워 물줄기를 받고 있습니다.


여보. 갑자기 왜 그래요? 부끄러우니까 나가요


속옷을 씻고 있었던 거야? 또 오줌이 조금 새버렸나? 그건 그렇다 쳐도 본적도 없는 화려한 팬티인걸


아내는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부엌으로 돌아와 식어버린 커피를 데워 마시려고 할 때, 돌아온 아내는, 다시 열심히 변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기분 전환이 되니까 가끔 여러가지 화려한 속옷을 입긴 했지만, 이런 속옷을 입는 다는 걸 들키면, 아무리 부부라도 부끄러우니까 숨기고 있었어요. 그래서, 당신이 안보는 사이 빨아서 감추려고. 요전번에는 거짓말을 해서 미안해요.


아내의 바람을 확신했습니다만, 질투심이 복수심으로 변해, 의외로 냉정한 것이 저 자신도 이상했습니다.


이제 알았어. 미스즈를 믿어. 그것보다 둘뿐이니까 지금부터 어때?


그럴 기분이 아니면서도, 아내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그렇게 말하자.


미안해요. 이런 대낮은 싫어요. 손님이라도 누가 올지 모르고, 불안해서.


생각한대로의 대답이었습니다.


다음주는 내가 갈 테니까 그 때 해요.


요전까지, 이제 가고 싶지 않다고 화내더니, 역시 찔리는지, 부드러운 말투의 아내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4 5일 토


이번 주에 이 쪽으로 와야 할 아내가, 정오가 지나도 오지 않습니다.


오후에 전화가 와서,


여보, 미안해요. 갈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서. 갱년기 장해인가? 빠른 사람은 벌써 나랑 같은 나이에도 있다고들 하니.


그래?,,,,,, 그것보다, 이제 아이들도 없으니까, 미스즈도 이쪽에서 같이 살지 않겠어? 떨어져 살지 않아도 괜찮잖아?


아내가 일을 그만두면, 당장 아이들에게 돈이 들어가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왠지 공연히 외로워진 내가 그렇게 말하자,


미안해요. 그건 안돼요. 지금 일이 좋기도 하고, 지금 그만두면 회사에 폐가 될거예요. 부탁이니까, 계속하게 해줘요. 조금만 더 있으면, 당신도 돌아오잖아요?


그날 밤 7시에 전화를 했습니다만,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 후 몇 번이나 전화를 했지만, 결국 아내는 받지 않고, 휴대폰도 전원을 끈 채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증거를 잡을까 생각하면서 침대에 누웠지만, 떠오르는 것은, 아내의 하얀 나체가 다른 남자에 의해 쑤셔지는 모습입니다. 아내가 남자를 올라타, 허리를 돌려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4 6일 일


분한 마음에 끝내 자지 못하고, 아침까지 몇 번이나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만, 아내가 전화를 받은 것은, 벌써 아침 8시를 넘긴 시간이었습니다.


어디에 갔던거야? 어젯밤 9 정도에 전화 했더니 받지 않던데. 휴대폰도 꺼져있고.


저녁 7부터 아침까지, 몇번이나 전화를 한 것을 숨긴채 묻자,


,,,,,,,,,미안해요. 당신이었어요? 마침 화장실에 있어서, 전화가 울리길래 급하게 나왔는데 늦어버렸어요. 휴대폰이 꺼져있어요? 충전을 안해서 배터리가 없는건가? 한번 볼게요,,,,,, 것보다 무슨 급한 볼일이라도 있었어요?


아니. 갑자기 미스즈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그 나이에 무슨 소릴 하는거에요? 이상한 사람


그렇게 성실하던 아내가, 쉽게 거짓말을 하는 여자가 되어버린 것에도, 강한 분노가 끓어올랐습니다.


 

 

 

 

-P.S 혹시나 이 글을 다른 분이 번역하신 적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제목으로 여러개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없어서 글을 올리긴 합니다만, 혹시 번역된적이 있어서 읽은 적이 있으신분은 리플에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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