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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자화상 --- 6

 

6) 변수


 


태식 형에게서 연락을 받은 후


난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날짜를 언제로 할까 고민했다.....


 


일이 좋은 방향으로 풀릴 거 같았다....


어떻게 그렇게 기가 막히게 적합한 사람이 나타났는지 신기했다.


 


일의 결과와 상관없이 서영에겐 너무나 좋은 상대였다...


긴 시간이 흘러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하는 고민도 시작했다....


성일 형 때야 자연스럽게 집이었지만......이번은 경우가 다르다....


집은 좀 곤란하다........


 


그렇다고 모텔은 ....들어가기도 그렇고 나오기도 어색했다...


잠시 고민하다 서울 근교에 방 두 개짜리 팬션을 하나 빌리기로 했다.......


 


그때 서영에게서 전화가 왔다...


전에 잠깐 얘기 들었던 미국 산다는 첫사랑이 연락이 와서


저녁에 보기로 했다는 것이다.


아마 전에 이야기 했듯이 이번에는 잠자리를 하고 싶은 모양 이었다..


그래서 나와의 약속대로 미리 알려 준 거고....


회사라 길게 통화하기 곤란해서...그냥 알았으니 재미있게 보내라고만 했다......


 


끊고 가만 생각해보니.....


그 친구는 서영과 서로 좋아했고...


현재도 섹스를 하고 싶어 하며....


미국 사는 유부남이니 완벽한 조건 같았다....


 


난 태식 선배도 그리고 첫사랑이라는 친구도..


모두 서영과 섹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미국 갈 때까지 아마 매일 만나서 할거 같은데...


내일 잠깐 만나 이야기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저녁 때 서영에게서 전화가 왔다.


30분 안에 집으로 올 테니......어디 멀리 나가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15분쯤 있다가 도로가에 나가서 담배를 한 대 피우고 있으니


바로 앞에 승용차가 한 대 서더니


좀 있다가 젊은 남자가 내리고....서영이가 내렸다....


악수를 하기 위해 손을 내밀다


 


그 첫사랑이 갑자기 손수건을 꺼내 손을 닦더니..


미안하다며 아까 먼지투성이 인 걸 만졌는데 깜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손을 잡았을 때 눅눅함이 느껴졌다......


도로가에 임시 정차한 상태라 바로 떠났다.......


집으로 들어와 왜 그렇게 일찍 왔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영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선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 때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거짓말을 했다고 했다....


차안에서 패팅만 한게 아니라...뒷좌석에서 관계를 가졌었다고 했다.


 


난 웃으며 어쩐지 그때 이야기가 좀 어설픈 느낌이 들었었다고 얘기하고


큰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지금이라도 얘기했으니 괜찮다고 했다.


혹시 못한 이야기가 또 있는데 지금 하기 힘들면 나중에라도 얘기하라고 했다.


 


서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약속 장소에 나갔을 때 창수(첫사랑) 맞은 편에 한 사람이 더 있었다.


서영은 설래는 마음에 회사 근처에서 속옷을 하나 사서 갈아 입고는 왔는데


왠 여자가 같이 있으니 기운이 탁 풀렸다.


 


하지만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말이 조심스러워


창수에게 묻자 와이프라기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한 편 창수가 괘씸했다......


어떤 마음으로 만나러 오는지 뻔히 알면서 와이프를 데려 나오다니....


 


창수가 변명을 했다..


자기 집 사람이 자기를 무지 보고 싶어 했기에


같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런 얘기를 나누면서 옆자리에 앉은 창수가 탁자 아래로 손을 뻗어 왔다.


 


전면에 단추가 목에서 치마끝까지 달려있는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단추 사이로 손을 집어 넣자 바로 보지 위에 손이 위치 했고


사 입고 온 망사 팬티 위로 보지를 간지럽혔다.


서영은 무릎 위에 백을 올려 손이 안 보이게 막고는 창수에게 빼라고 눈치를 줬지만


이젠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지르고 있었다.


 


서영은 허리가 움직일려는 걸 억지로 참으며...일단 식사를 하러 가자며 먼저 일어섰다.


밖으로 나오자 창수가 차를 가져왔다며 일단 타라고 했다.


좀 있으니 승용차가 오고 앞쪽 창이 내려가서 보니 창수 와이프 였다....


뒤에 타라고 했다.


뒷좌석에 올라 앉자 조수석에 탈 줄 알았던 창수가 뒤에 앉았다.


 


내심 반갑기도 했지만 아까 와이프를 앞에다 두고서도 했던 행동을 생각하면 걱정부터 되었다.


걱정대로 타자마자 바로 손을 뻗쳐 온다....


치마의 특성을 그새 알았는지 밑에서부터 아예 단추를 풀며 올라 왔다.


벌써 허벅지까지 풀어 두 개만 더 풀면 허리 아래로는 전면이 활짝 열릴 판이라


남은 단추 두 개를 붙잡느라 다리 사이로 파고 드는 손길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었다.


 


앞 좌석에서 간간이 던지는 질문을 신경쓰다 보니...


손가락이 이미 팬티 밑단을 제치고 보지를 더듬고 있었다.


낮부터 한껏 흥분에 부풀어 있었던 그곳은 손가락질 몇 번에 금새 젖어 버렸다.


다른 손으로 나머지 단추를 따는 걸 느끼면서도 그냥 지켜보고 있었다.


 


치마 앞을 활짝 열고 팬티 위에서 손을 넣어  문지르자 서영은 그냥 무릎 위의 백으로


간신히 백밀러로 보이지 않게 막고 있는게 다였다.


창수는 다리를 조금 벌리게 해서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넣고는


여유를 부리면서 와이프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서영은 창수의 손가락 장난에 샌달 속의 발가락을 휘어가며 흔들리려는 허리를 참았다.


차가 서길래 주위를 둘러 보니 버려진 공터 같은 곳 이었다.


여기가 어디냐니 낮엔 사람이 거의 오지 않는 곳이라 했다.


 


이런 곳을 어떻게 아냐니..미국가기 전에 낮에 카섹스 하러 많이 왔었는데


아직도 남아 있을 줄 몰랐다고 태연하게 이야기는 창수 와이프를 보면서


창수에게 너도 여길 자주 왔겠다고 얘기하며


어색한 걸 넘길려는데 창수 와이프는 자르듯이 애인하고 왔다고 얘기했다.


 


난 혼란스러웠다....


분명 창수가 결혼한건 거의 7년이 되어가고....미국 간 건 4.....그러면.........


창수를 쳐다 보는데 차가 멈춘 후 잠시 움직이지 않던 보지 속 손가락을


갑자기 찔러 넣으며 가슴을 움켜 쥐었다. 


워낙 놀라 악 하고 소리를 지르고 입을 막았다.


 


한 손으론 입을 막은 채 다른 손으로 가슴을 아프게 거머 쥔 창수의 손목을 잡고는


고개를 뒤로 돌린 창수 와이프의 눈과 마주쳐 굳어버렸다.


 


순간 창수가 보지 속 손가락을 크게 휘저으며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자신도 모르게 크게 허리를 띄우고 앙~~앙 거리는 비음 소리를 내고 말았다.


 


창수 와이프가 많이 젖었냐고 묻자 창수는 손을 빼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보여 주었다.


어리둥절해있는 서영에게 창수 와이프가 이야기 했다.


아까 커피숍에서 창수가 만질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서영이 놀라는데 창수 와이프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무릎으로 서서 치마를 올리자


흥건히 젖은 노팬티의 보지가 보였고 자신도 커피숍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위 중이라고 했다.


창수가 조금은 부드러운 손길로 천천이 움직였기에


서영도 천천히 허리를 출렁대며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언제 다 풀었을까 단추가 완전히 풀려 전면이 다 벌어져


팬티와 브래지어만 입은 속이 보였다.


 


창수와 서영의 관계는 차 뒷좌석에서 섹스를 한 것까지 알고 있었다.


자기들 부부는 미국에 파견 나온 한국 기업들의 직원들과 모임을 갖고 친하다가


몇 년 전부터 의견이 맞는 몇 쌍이 따로 모여 스와핑을 해왔고


부부간에 프리섹스주의이며...


이번에 같이 나왔을 때 창수가 그렇게나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서영을 꼭 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둘이 섹스하는 걸 지켜 보고 싶고 서영만 동의한다면 3명이서 해 보고도 싶다고 했다.


자신은 그간 여자와도 몇 번 경험이 있어 그것도 싫지 않다는 말까지 했다.


호텔로 바로 갈려다 미리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시간도 일러서 이리로 왔다고 했다.


그리곤 여기서 일단 좀 즐기다 가자고 했다.


 


그 말이 끝나자 무섭게 창수가 달려 들어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겨 버리자


앞이 활짝 벌려진 채 원피스만 입고 있는 요상한 모습이 되 버렸고...


창수의 와이프가 지켜봄에도 키스를 하며 보지를 만지는 손길을 받아 들이며


신음 소리와 음액을 내보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무릎을 대고 일어서 뒷좌석을 향해 있던 창수 와이프는


치마 자락을 입으로 문채 자신의 보지와 가슴을 만지며


그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다.


 


창수가 서영을 일으켜 상체를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로 밀어 넣고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뒷좌석에 앉아 서영의 엉덩이 사이를 핥기 시작했다.


상체가 끼인체 버둥거리다 항문과 보지를 혀와 손가락으로 교대로


찔러대는 창수에게 완전히 녹아나 가쁜 숨소리만 겨우 내었다.


 


창수 와이프가 서영에게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는데 너무나


부드러워 마치 깃털로 쓰다듬 는 듯 했다.


부부에게 상체와 하체를 공격당하던 서영은 힘들어 더 이상 안 되겠다고..


돌아갈테니 데려다 달라고 했다.


 


설득하다 서영의 마음이 완고한걸 깨닫고 창수는 서영에게


자신이 너무 멋대로였음을 사과하고 데려다 주기로 했다.


그리고 자신들은 10일 예정으로 왔으니


자신을 용서하고 꼭 오라며 숙소 전화번호를 적어 주었다.


 


서영이 옷을 챙겨 입기 위해 창수에게 속옷을 달라고 하자


도착하면 차안에서 입고 가면 되니 그대로 가자고 애원했다.


속셈이야 뻔했지만 그의 손길이 서영도 좋았기에 속는 척 했다.


 


출발해서 오는 차안에서 서영의 앞을 다시 열어 젖힌 창수는


좌석에 비스듬히 누워 다리 사이에 서영을 기대게 하고는


가슴과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그 손길이 너무 좋아 다시 호텔로 돌아가자고 하고 싶었지만....


그냥 애무를 즐기며 이야기를 꺼냈다.


자신과 민의 이야기를....


너무나 비슷한 두 쌍이 아닌가?


서영은 오늘 창수와의 잠자리를 미리 이야기하고 왔는데 좀 상황이 이상해져서


라리 4 사람이 다시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서영이 창수에게 내일 오전 중으로 다시 연락하기로 했다.


길이 밀리기 시작하며 거북이 걸음이 시작되었다.


차가 달릴 땐 의식 안 하던 서영이 서행이 되자 옷을 여미고


앉으려 하자 밖에선 전혀 안보이니 걱정 말라며


한술 더 떠서 무릎 위에 다리를 벌려서 앉히고는


가슴과 보지를 세차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서영은 격렬해진 애무에 갑자기 올라버렸고...


나 어떻해..를 연신 뇌까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뒤에서 지켜보던 창수도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서영의 등을 보면서 안았다.....


 


겨우 보지에 찔러 넣었지만


낮은 천장 탓에 앉아서 빙글빙글 돌리기만 하다 보니


서영도 창수도 미진한 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끼운 채로 이리저리 낑낑대다 그냥 그렇게 서영의 허리를 빙빙 돌리며


유두와 클리토리스로 만지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도착해서 도로가에 잠시 정차할 때 까지도 창수는 서영을 안 놓아 주려고 했고....


결국 서영은 허겁지겁 내리느라 속옷은 고사하고 원피스의 단추만 겨우 잠구었다....


 


서영의 이야기가 끝나자 난 단추 틈으로 손을 쑥 밀어 넣었고


정말 바로 음모가 만져졌다.


쓰다듬자 서영은 다리를 벌려 주었고 흠뻑 젖어 있었다.....


 


단추를 풀어 앞을 활짝 열고는 서서 벽에 기대게 했다.


마치 롱코트처럼 펼쳐진 옷 사이로 보이는 나체와


약간 벌린 다리 사이 젖어서 반짝이는 분홍빛 보지 입술은


서영이 아닌 낯선 여자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나는 달려들어 바지만 내리고는 바로 집어 넣었다.


 


서영이 한 다리를 들어 내 허리를 감쌌고


내가 급하게 쳐 올리자 머리를 벽에 부딪혀


쿵쿵 소리를 내면서 아~...하며 비명소리를 내었다.


다리의 경련과 질의 조임에 곧 정상에 오를거라는 걸 알고 귀에 속삭였다.


 


지금...누구...자지였으면...제일 좋겠어....”


“ ..........모르겠어....빨리..........”


 


움직임을 멈추고 끝까지 넣으채 다시 물었다...


 


“..빨리 솔직하게 얘기해 봐....누구 자지가...제일 절실해.....”


“ ............”


“....대답해 봐..거짓말 같으면...여기서 끝낸다....알지?..내가 그런덴 눈치 빠른거...”


“...~~..미칠거 같아........빨리~~ ........................빨리...빨리...계속 해....”


 


약간 놀랐다...거기서 성일 형이 나올 줄....


난 창수나 태식 형이 나올 줄 알았는데


성일 형을 입에 담을 때....


보지가 순간 꽉 조이는걸 봐선...사실인 거 같았다......


 


질투일까..흥분일까?....


나도 잘 모르는 감정이 느껴지면서 두 다리를 잡고서 들어


벽에 밀어 붙이며 몇 번을 격하게 박아대다 싸기 시작했다.


 


잠시 후.....


내가 시킨대로 자지를 빨면서 창수에게 전화했고....


내일 약속을 잡았다....


끊기 전 일부러 난 큰 소리로


자지빨면서 보지 만지니 좋지?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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