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자화상 (서영) --- 8-1
서영의 이야기 5
민과 난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있다...
태식 오빠와의 만남도 즐겁다.
오빠와의 섹스도 좋지만 민과 같이 어울리는 자리도
그 만남 자체로 너무 좋다.
오빠와의 관계가 나에게 청량감과 활기를 준다면
민은.....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그 옆자리에
내가 없는 모습은 별로 상상이 안든다....
오빠도 자연스럽게 민이 있는 자리에서
날 만지고 나의 애무를 받아들인다.
한 번은 민 앞에서 오빠가 자발적으로
날 눕히고 가졌다....
놀랐지만 기뻤다...
전에 보았던 민의 어두운 표정은 없고
정말 기뻐해줘서 더욱 좋았다....
이젠 민 앞에서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든다.......
단지...성일씬 빼고......
태식 오빠와 민 앞에서 처음 하던 정사가 생각난다.
애무를 받다 오줌구멍을 찔러달라고 했었다.
결국엔 오줌까지 지려버렸다.
난 거기로도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성일씨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 3일 동안의 정사....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성일씨가
손톱으로 오줌 구멍을 살짝 찌를 때
오줌이 마려운 듯 하면서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손톱으로 후빌 때 점점 온몸이 근질거리더니
새끼손가락을 집어 넣을 때 찢어지는 통증과 더불어
머리속이 비면서 난 울고 오줌을 싸고 말았다.
나중에 오줌을 눌 때마다 따끔거려 고생했지만
거기다 자지를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요즘 가끔 성일씨 생각을 하며
자위를 할때가 있다.......
언젠간 참지 못하고 달려가 버릴 것만 같다.
좀 안 좋은 일도 있었다....
민이 주의를 주었는데...
설마하는 마음에 건성으로 들은게 너무나 후회되었다....
늘 있던 달마다 한 번 있던 모임 자리였다.
향미가 먼저 가버리고 단란 주점에서
마신 폭탄주가 문제였다......
나와 동갑인 박 사장(과거 거래처)이
계속 권하는 바람에 한 잔만..하다가
갑자기 정신 없이 취하는 걸 느꼈을 때
김 부장님(과거 직장 상사)은 벌써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박 사장이 노래를 부르며 나에게
뭐라고 하는데 머리속이 웅웅거리며
어지럽다는 생각을 끝으로 기억이 없었다.
정신이 돌아왔을 때....
앞이 뿌옇게 보이면서 흔들거리는
어두운 복도를 걷고 있다는 걸 알았다.
황색의 희미한 불빛....
붉은 색으로 뒤덮혀 있는 복도 바닥.....
저 앞에서 문을 열고 서서
우릴 쳐다보는 젊은 남자........
미간을 모아 정신을 차리려고 애쓰며 보니
누군가 내 팔을 잡고 걷고 있다.
얼굴을 보니 땀을 뻘뻘 흘리는 박 사장 이었다.
누군가를 업고 있는 것 같았는데
마지막 기억이 어렴풋이 나면서 김 부장님이라 생각했다.
열려진 방으로 들어서며 보니
익숙한 풍경이었다.....
둥근 침대와 탁자..TV....키 작은 냉장고..그리고 에어컨....
모텔방 이었다........
몇 시나 되었을까?....
민에게 전화해야 되는데......
말을 하고 싶었지만 머리 속의 말은 입안에서만 맴돌고
뱉어지지가 않았다.
박 사장이 앉히는 대로 입구에 주저 앉았고
침대에 뉘여지는 김 부장님의 안경 쓴 얼굴과
벌어진 입에서 흘러내리는 침.....
모든 게 희극적으로 보였다...
박 사장이 내 신발을 벗기고
일으켜 세우는데로 끌려가 침대에 누웠다.....
천장 인테리어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 사장이 내 얼굴을 흔들며
김 과장을 몇 번이나 불렀다.
대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눈이 스르르 감겼다.
......
허리 아래가 근질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뭔가 핥는 소리가 귀에 들려 왔다.
무엇일까 하며 생각하는데....
조금씩 머리속이 맑아지면서 여기가 모텔방 이라는 게
생각났다....그리고 갑자기 아랫쪽에서 찌릿하는 감각이 몰려 왔다.
멈췄던 시계가 돌아가듯
한꺼번에 감각이 돌아 왔다.
누군가 내 보지를 빨고 있다.........
혼란스러우면서도 의문이 생겼다....
분명 박 사장이랑 김 부장님과 같이 왔는데?
보지 속을 휘젓는 손가락의 느낌과 클리토리스를 빨아 들이는 감각이 찾아오면서
나도 모르게 허리를 튕겨 올리며...‘아~학’ 하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빠르게 보지를 쑤시며 클리토리스를 혀로 마구 찌르는 느낌에
허벅지를 조이면서 손으로 다리 사이의 누군가의 머리를 쥐고선
비명을 연신 지르며 허리를 돌려댔다.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손을 놓고 축 늘어지자
손가락과 혀과 떨어지면서 항문쪽으로 음액이 흘러내렸다..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딱딱한 자지가 느껴지더니
보지를 뻐근하게 가르며 미끄러지듯이 들어오는 익숙한 자지의 감촉....
그리고 몸 위로 실리는 묵직한 체중에 내 젖가슴이 짖눌리는 걸 느끼며
알수 없는 누군가의 목을 껴안았다.
“ 김 과장...정신 좀 들어? "
귓가에 나직히 들리는 목소린 박 사장 이었다.....
눈을 질끈 감으며 민의 이야기가,,,머릿속을 맴돌았다....
‘ 이런 바보 멍청이...........’
자책하는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점점 커지는 쾌감에
난 박 사장의 목을 세게 안으며 허리를 쳐올리고 있었다.
귓가에서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박 사장의 목소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보지 속을 뜨겁게 때리는 정액을 느끼며
난 달뜬 숨만 몰아 쉬었다.....
부르르.. 마음대로 떨어대는 허벅지도...
탐욕스럽게 자지를 놓기 싫다는 듯 조이고 있는
내 보지 속도...밉기만 했다.....
언제나 따뜻함을 주던 남자의 체온이
왠지 충만감을 주던 묵직한 남자의 몸이 이렇게나
싫게 느껴질 수 있는 지 처음 알았다....
입안이 타듯이 바짝 말라 목소리가 갈라지듯 나왔다.
“ 끝났으면 비켜 줄래...무거워...”
일어나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셨다.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정액과 엉덩이 사이를 뒤에서 바라보는
박 사장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무시하고 욕실문을 열 때
칙칙하고 라이터 소리가 들렸다.
샤워기를 틀어 놓고 주저 앉아 물을 맞으며
얼마나 울었을까?......
민한테 가야 한다는 생각이 번쩍 들어
온 몸 구석구석을 꼼꼼히 씻기 시작했다.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어 정액을 긁어내고
심지어 항문에까지 손가락을 넣어 씻어 냈다.
몸에는 여운이 남아 있었을까....
손이 살을 스칠때마다 소름이 돋았지만 이를 악물었다.
‘ 민한테 가야해...’
주문처럼 그 말만 되뇌이며....
몸을 닦으면서 미처 옷을 가지고 들어오는 걸 깜박했다는 걸 알고
자신의 바보스러움에 자책했다.
그 남자에게 알몸을 다시 보여야 한다는 사실이 죽기보다 싫었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어금니를 지려 물고 나왔을 때
우뚝선 자지를 앞세우고 서 있는 박 사장을 보고 주춤했다.
핏발이 선 눈으로 내 어깨를 쥐는 박 사장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 이러지마...싫어..”
“ 씨발 년...좀 전까지 내 밑에 깔려 색을 쓰던게
이제와 싫다니...뭔 헛소리야?...응?
니 보지가 자지를 조아대는 통에 뽑히는 줄 알았어....
그러고도 부족해...혼자서 보지 쑤시고 똥구멍까지 쑤셔댄 년이.....”
그 말에 문득 고개를 돌리니 환히 켜진 욕실불이 반투명한 유리를
통해 방안을 비추고 있었다.....
욕실에선 방이 어두워 몰랐지만 방에선 욕실 안이 훤히 보이고 있었다.
팽개치듯 침대 위에 던져지고 식식거리며
덤벼든 박 사장이 입술을 비벼댔을 때 앙 다물었던 입술이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들어 오며 아..하는 짧은 소리를 내는 순간
박 사장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와 입 속을 휘저었다.
손가락이 찔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있을 때
난 정신없이 박 사장의 혀를 빨아대고 있었다.
박 사장의 질질 싼다는 둥...보지 속이 열탕이라는 둥....
온갖 음란한 말들을 귓등으로 들으며 난 다시 한번
박 사장의 정액을 보지 속에 받아내야 했다.
박 사장이 나가버린 후..
난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다 뒤에서 껴안는 손길에 그만 굳어 버렸다.
“ 서영아......미안....”
내가 친 오빠처럼 존경했던 김 부장님의 뜨거운 입김이 훅하고 내 귓가를 스쳤다.
“ 아무말 마세요...그냥 하세요..”
난 조용히 눈을 감고 누웠다.
혼자 남겨진 모텔방에서 난 씻고 또 씻었다...
보지 속이 얼얼할 정도로 긁어내었고 샤워기로
보지 속을 씻을땐 또 음액을 흘려댔지만.....
흘리고 흘리면 정액도 같이 흘러 나오겠지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었다......
보지 속에서 아무 냄새가 안나는걸 손가락으로
몇 번을 확인하고 민에게 전화했다....
‘ 평생 다시 못 보겠지. ’
민이 했던 얘기가 다시 가슴속을 아프게 했다.
소문이 자자하던 일산 로마를 놀러 왔다.
우리 디자인실 수영이가 졸라서 오게 되었다.
술 먹고 놀러간 노래방에서 이야기가 나올 땐
4명 모두가 같이 갈거 같았는데
막상 나오자 2명은 미적거리는 바람에
오기가 생겨서 수영이랑 둘이서 오게 되었다.
수영인 스스로 플레이걸 이라고 불러달 만큼
잘 노는 말 그대로 요즘 신세대였다.
당돌한 면이 있지만 붙임성이 좋았다.
그래서인지 디자인실의 다른 사람들은 날 어려워 하는데...
수영인 날 잘 쫓아다녔다.
소문만 듣던 로마에 와 보고 놀랬다.
규모와 시설에 놀랐고....평일인데도 빽빽히 들어찬 사람들에 놀랐다.
젊은 여자끼리만 온 팀도 많이 보였다.
앉자 마자 웨이터가 와서 부킹하지 않겠냐며...
귀찮게 해대었다.....물론 오늘은 나름대로 작정을 했지만...
숨도 돌리기 전에 그러니 왠지 거부감이 생겼다.
나중에라고 짧게 이야기하고 스테이지로 올라가서
둘이 신나게 놀았다.....
사람이 많은 탓도 있었지만 뒤에 붙어 서서 하체를 비비적대는
남자들을 보면서 난 엉덩이로 돌려주어 성기를 딱딱하게 해주곤
자리를 옮겨버리는 게 재미있기도 했다
블루스 타임이 되어 내려 오려는데 누군가가
손목을 잡고는 당겨 껴안았다......
“ 무례하지만 같이 추고 싶어 실례를 했습니다....”
고개를 들어 보니 40대 중반쯤 되어보이는
굵은 바리톤의 목소리가 기분좋게 울리는 깔끔한 인상의 남자였다...
첫 인상이 끌리는 것 같아 살며시 웃으며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는 목을 감싸 안았다.
사실은 음성이 들릴 때 아래쪽이 찡 했던 이유가 컸다.
남자도 내가 목을 안자 기분이 좋다는 듯
내 허리를 안고 바짝 당겼다.
가끔씩 보지 부분을 툭툭 치듯이 남자의 허벅지가 건드릴때마다
난 신음소리를 낼 뻔했다.
일행이 몇 명이냐는 물음에 스테이지를 둘러보니
수영이도 젊은 남자와 춤을 추고 있었다.
턱짓으로 수영을 가리키며 둘이서 왔다고 하자
자신들은 3 명이서 와서 룸을 잡았는데 합석하자고 했다.
일행에게 물어보겠다고 하니 알았다며 손이 슬며시 엉덩이로 내려왔다.
빙글빙글 돌아가다 구석쪽으로 가더니 바지 재봉선을 따라
엉덩이 사이로 내려오며 한손으로 가슴을 잡았다.
그리고는 허벅지를 깊이 집어넣더니 무릎을 약간 굽히며
몸만 뒤로 빼고 엉덩이를 놓았다.
순간 남자의 허벅지를 내 가랑이로 타고 미끄럼을 타며 내려왔다.
보지가 눌리면서 남자의 허벅지를 타고 미끄러지는 순간 난 신음소리가
나오며 순식간에 팬티가 젖어들었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으며 당겨앉으며 키스를 해왔다.
남자의 딱딱한 성기를 느끼면서 어느샌가 앞으로 돌아간 손이
보지를 만지고 엉덩이 사이를 뒤쪽 손이 더듬는 걸 느꼈다.
바지를 뚫어 버리겠다는 듯이 앞뒤로 파고드는 손길에
난 콧소리를 내며 남자의 혀에 매달렸다.
그때 빠른 음악으로 바뀌었고 남자는 아쉽다는 듯
내 가슴을 한 번 쥐었다가 놓았다.
남자와 손을 잡고서 스테이지를 빠져 나와 자리에 오자
수영이 앉아 있었다.
수영을 보며 남자는 가볍게 인사했고
수영에게 합석을 이야기하자 쾌히 승낙했다.
이층으로 올라가 룸으로 가는 길에 수영이 속삭였다.
지금부터 자기는 날 언니라 부를 거고 절대 신상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과 오늘 벌어지는 서로
깨끗이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룸에 들어가니 비슷한 연령대의 두 남자가 있었고
다들 깔끔해 보이는 인사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였다.
인사를 하고 앉아 소개를 하며 적당히 만든 가명을 대었다.
남자들은 친구이 같았고, 난 그 남자(A라고 하겠다) 옆에 앉고
수영은 두 남자(B,C) 사이에 앉았다.
양주를 마시며 노래도 부르며 놀다 보니
벌써 빈 양주병이 두 개나 보였다.
수영은 두 남자 사이에서 키스도 하고 가슴도 만져지면서 놀고 있었고
A는 바지 위로 내 보지를 슬슬 만지면서 보지에 털이 많냐고 물었다.
갑자기 던져진 너무 노골적인 질문에 답을 못하고 머뭇거릴 때
털 많은 여자가 물이 많다며 자기는 물 많은 여자가 좋다고 했다.
내가 웃으며 털은 많지 않은데 물이 무지 많다고 우리 남편이 그러더라고 했더니
확인해보자며 손을 집어 넣자 바지가 조이기도 했고 억지로 손을 넣으려 하다 보니
털이 당겨 아프기도 해서 아프다고 하며 손을 빼게 하고 바지의 단추를 풀고
쟈크를 내리고는 엉덩이를 쇼파 끝에 놓으며 다리를 벌려주었다
손이 들어와 젖은 보지를 확인하더니 클리토리스를 비벼대기 시작하자
난 몸을 뒤로 기대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수영은 양다리를 남자들 허벅지에 올려 벌린채 두 손으로 자지 둘을
만지고 있었다. 팬티 옆으로 들어온 손에 보지를 애무당하면서......
수영이 날 보며 한 사람은 귀두가 방방이 처럼 굵고 다른 사람은
바나나 처럼 휘었다며 맛있게들 생겼다며 웃었다.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20대 초반의 나이를 생각할 때
스스로 이야기하듯 플레이걸답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옷이 무릎 아래까지 벗겨진 채 보지를 손가락으로 펌핑을 당하며
A의 자지를 꺼내 쥐고는 허우적 거렸다.
A는 아래를 완전히 벗겨내고는 두 다리를 테이블 위에 올리게 하고
다리 사이에 주저앉아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제일 끝방이긴 하지만 복도에서 훤히 보이는 창이 신경 쓰여 이야기하자
웨이터에게 말해두어 오지 않을 거고 문도 잠궜다고 얘기했다.
문이 잠겼다는 말에 안심이 되면서 창으로 오히려 누가 봐줬으면 하는
묘한 바램도 생겼다.
수영은 테이블에 엎드린 채 뒤에서 공격 당하고 있었다.
보지를 빨리며 스스로 가슴을 만지던 내게 B가 자지를 드러낸 채
다가와 입에 갖다 대었다.
난 정신없이 빨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자지를 손으로 붙들고
허리를 공중에 띄웠다가 늘어졌다.
A가 날 쇼파에 눕히더니 박아대기 시작했고
쇼파 팔걸이 너머로 젖혀진 내 얼굴에 다가와 애액과 정액이 묻은
자지를 내입에다 C가 집어 넣었다.......
A도 박아대다 일어나 내 입안에 사정을 했다.
나와 수영은 약 3시간 가까이 나체로 룸에서 돌아가며 박혔다.
테이블 위에서 3명에게 동시 공격 당하기도 했고
항문을 뚫린 채로 노래 기계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헤어지기 전 A가 오늘 특히 많이 느끼질 않았냐고 물었다.
아닌게 아니라 즐길 마음으로 오긴 했지만 이런 식의 난교는 예상치 못하다가
나도 모르게 흥분해 버린 터라 좀 이상했었다.
그렇다고 하니 자기가 아는 한의사한테 구한 흥분제를 양주병에다 넣었다고 했다.
놀랐지만 자기들도 같이 먹었고 마약같은게 아니라 후유증도 없으니
걱정마라고 했다....그래서 밝히는 거고...
혹시 즐기고 싶으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주었다.
화장실에서 대충 씻기는 했지만....
온 몸에 정액 냄새가 베인 것 같아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