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단편/MC] 최면카르테 (OL의 이야기...)
하루나 외전을 번역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쳐놓고,
잠깐 들어와서 단편으로 인사드립니다.
이건 제가 하루나를 번역하기 전에 번역해놓은 소설로써...
이 소설은 창번방에서 kim197911님이 번역하시던 소설의 바톤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총 3편의 원작이 있으며, 그중 한편은 kim197911님께서 이미 번역을 하셨으므로...
창번방에서 "카르테"를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이게 완결편입니다 ㅡㅡ;;)
원작은 "어른의 최면술" 이라는 사이트에서 G.W님의 소설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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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카르테
..... 뭐였지? 오늘은 뭔가 중요한 일이.... 있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뭐였지...???
..... 아, 생각났어. 그래, 맞아. 난 지금 회사에 출근한 상황이었지?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날이고 말이야...
「안녕하세요.」
「아, 안녕.」
사람들이 하나 둘씩 출근하여 자신의 자리로 간다.
이렇게 맑은 날 아침의 오피스... 이렇게 갑갑한 빌딩의 안이라고 해도 날씨가 좋은 날은 역시 기분이 좋다.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날이다.
이 "제품 기획부"의 주임으로서의 첫 출근이니까 말이야.
「주임님, 안녕하세요.」
주임이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어쩐지 낯간지러운 듯한 느낌...
물론 머지않아 익숙해지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어머나, 타나베 군! 안녕~」
타나베 군은 입사 2년차의 건장한 남자사원이다.
오늘은 타나베 군부터 시작해야 겠다고 이미 결정하고 있었어. 그럼, 즉시...!!!
「타나베 군, 이쪽으로 와요.」
「네, 무슨 일이시죠?」
「"무슨 일이시죠"가 아니에요. 아침에는 당연히 "빨아먹는 타임"을 해야죠.」
「아, 그런...가요...? 죄송해요. 분명히 오늘부터 아사노 상이 주임이었죠?」
그렇게 말하는 그는 내 앞으로 다가와,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하반신을 나에게 내민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 할게요.」
남자 사원의 정액을 아침에 제일 먼저 마실수 있는 것은 주임의 특권이다.
이 회사에 입사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그야 당연히 업무중에 정액을 시식할 수 있는 것...
제품 기획부의 여자 사원은 1일 3회 이상은 정액을 시식하고, 신제품 개발에 참고한다.
이 시식을 통칭 「빨아먹는 타임」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아침에 가장 먼저...
양도 많고, 신선하고, 맛있는 정액을 마실수 있는 것이 주임의 특권이며, 일이기도 하다.
때문에 남자 사원을 얼마나 기분 좋게 해줘서 많이 정액을 짜낼수 있는지가 우리 여자 사원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나는 태어날때 부터 펠라치오에는 남다른 재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주임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싱싱한 자지가... 지금 나의 눈 앞에서 흔들거리고 있다. 자꾸 입안에 군침이 고인다....
나는 우선 타나베 군의 자지를 손으로 발기시켜, 입 속 깊숙히까지 집어삼켰다. 아직 혀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조금씩 혀를 움직여가며, 타나베 군의 자지를 햝아주었다.
후훗, 이것은 내가 개발한 빨아먹기 기술... 타나베 군을 포함한 남자 사원들로부터 상당히 호평을 받는 기술이다.
「아~ 주임님, 좋아요, 좋아... 기분 좋아요...」
역시 타나베 군도 금새 황홀경에 빠진 얼굴로 변한다.
나는 그대로 혀를 이용해서 귀두 부분을 한번 훑어내었다. 지금까지의 미묘한 자극보다는 훨씬 기분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사정하게 해선 않된다. 이렇게 빨리 사정해버리면 정액이 조금밖에 나오지 않는걸...
입 안에 침이 고이자, 나는 입에서 타나베 군의 자지를 천천히 꺼내고, 다시 삼키는 것을 반복했다.
이 때의 입술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그의 자지를 조여주는 것이 또 하나의 기술이다.
제일 기분이 좋은 상태보다 조금 느슨하게... 너무 빠르지 않게....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은 상태가 계속 되지만, 결정적으로 사정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자극이된다.
이 상태를 가능한 한 길게 지속시키며, 최소한의 자극으로 발기를 계속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참지 못하고 스스로 움직여서 사정해 버리는 남자도 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자지에 대한 자극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것으로도 자극을 받는 남자가 있기 때문에 아주 고난이도의 컨트롤 기술이 필요하다.
빨아먹는 타임을 가지며 남자의 눈을 응시하는 것만으로 자극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리에 민감한 사람도 있다.
때문에 난 나의 콧김이나, 철퍽철퍽 하는 소리로 타나베 군을 너무 흥분시키지 않게 밸런스를 유지하며,
조금씩 자극을 강하게 해 나가기 시작한다.
이것은 내가 오랫동안 이 회사를 다니며 체득한 나만의 노하우이자, 나만의 기술...
신입사원 따위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고난이도의 컨트롤 테크닉이다.
이제 한계에 가까워진 것인지, 타나베 군의 자지가 떨리기 시작한다.
적당한 타이밍을 잡아 자지를 입 안 깊숙히 삼킨 뒤,
손으로 그의 음낭을 만져주고, 혀로는 귀두를 부드럽게 자극하자.... 그의 귀두의 끝에서 진한 정액이 단번에 분출되었다.
목의 안쪽이 뿜어져 나온 정액에 맞는 듯한 느낌...
그렇게 정액이 발사되고 나니, 그후는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이 때다~!!!!
나는 나의 뺨이 오그라들정도로 강하게 타나베 군의 자지를 빨아들였다.
「츕, 츕, 츄우우웁~~~~~」
「아, 아아...」
타나베 군은 눈이 뒤집혀서 그 눈에 흰자위만을 드러내며, 때때로 움찔 거리며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 으음... 됐어. 오늘도 충분히 맛볼수 있을 정도의 양을 짜낼 수 있었다.
자, 지금부터 천천히 맛을 보자.
으음, 음, 으음.... 음... 으음.... 꿀꺽.
아~ 맛있다. 역시 젊은 남자의 정액은 신선하고 고소하다. 오늘은 특별히 맛있는 거 같아...
- 짝.
.... 아, 여보?
「벌써 퇴근했어? 일찍 왔네?」
「응, 뭐 하고 있었어?」
「어머나, 미안해. 잠깐 졸았나봐...」
이제는 나의 남편이 된 이 남자와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지 이제 3일... 아직 피로가 남아 있었던 걸까?
「식사부터 할래? 아니면 샤워?」
남편은 나를 뒤에서 꼭 껴안아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우선... 너 부터...」
「아니, 으응~ 씻지도 않고?」
「후후후.. 이제 참을 수 없어. 샤워는 조금 있다가 하지, 뭐.」
그대로 남편과 나는 진한 키스를 주고 받는다.
아아... 몸이... 나의 그곳도... 점점 뜨거워져...
꿈같은 신혼생활을 누리는 우리에게 벌써 권태기가 찾아 왔을리가 없다.
오늘 낮에도 몸이 달아올라서, 남편과의 섹스를 생각하며 자위를 해 버렸을 정도니까...
우리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침실로 들어가서, 서로 애무하며 옷을 벗겨간다.
....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응, 응, 오늘은... 당신의 생일이지?」
「응, 그렇지...」
「생일 축하해, 여보.. 자, 오늘은 특별히 나의 자위를 보여줄게.」
우리는 결혼을 하기 전까지 단 한번의 섹스도 하지 않았다.
분명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의 섹스로는 아직 나의 몸의 모두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오늘은 특별이 나의 음란한 몸을 볼수있는 기회를 실컷 줄게, 여보... 마음껏 나의 자위 모습을 지켜 봐줘.
나는 최대한 색기와 음란함이 묻어나오는 표정으로 남편을 응시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요염하게 입술을 햝으며, 손을 조금씩 아래로 움직여 간다.
다리는 천천히 열어서, 이미 활짝 벌리고 있는 상태다.
아아... 여보, 그렇게 기쁜듯이 나의 부끄러운 곳을 봐주다니...
나의 부끄러운 곳을 보고, 당신... 발기했어... 나, 너무 기뻐...
완전하게 발기하고 있는 남편의 고간을 보고 나도 흥분이 높아진다.
「아, 응, 응응, 으응, 아앙...」
나는 남편이 조금이라도 더 기뻐하도록, 추잡한 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깊숙한 "그곳"에 찔러넣고 빼는 것을 잠시 동안 반복한 뒤,
양손의 손가락으로 대음순을 양쪽으로 넓혀서 안 쪽까지 남편에게 보여준다.
이미 남편과 서로 옷을 벗길때부터 젖기 시작한 나의 그곳...
축축하게 흘러나온 "러브 쥬스"가 나의 그곳을 빛내며, 상당히 음란한 모습일 것이다.
나는 다시 그곳에 손가락을 넣으며, 왼손으로 가슴을 쥐고, 유두의 끝을 혀로 핥는다.
「아응, 응, 아앙... 기분 좋아... 아아.. 좋아...」
무심결에 소리가 나와 버린다.
아아... 좋아... 점점 목소리가 높아져...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아, 좋아, 기분 좋아... 당신, 보고 있어? 이런 내 모습 보고 있지?
봐줘.. 나... 갈거 같아... 내가 절정하는 모습을.... 봐... 줘...
그때 갑자기 남편이 나에게 달려 들었다.
아, 당신도 참을수 없는 거구나... 좋아, 와 줘... 그래, 넣어 줘...
으응.. 응.. 좋아. 너무 좋아...
「기분 좋아, 사랑해. 여보... 아응, 응, 가... 가... 나.. 갈거 같애...!!!」
- 짝.
.... 아응, 응, 응.... 어? 어어???
아니!!! 뭐야?! 나, 아직 결혼같은 거 안했어~!!!! 다, 당신은..??? 아아... 그만해. 이거... 빨리 뽑아!!!
시, 싫어... 움직이지 마.... 아앙... 아, 안돼, 어째서...??? 왜... 기분이 좋은...???
안돼, 싫어...!!!! 아... 아.... 앗! 앗! 앗앗!! 아앗!
.... 나는 그대로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무섭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쾌감이었다는 것이... 한번도 느낀 적이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는 것이... 더 무섭다..
내가... 이 남자를 여보라고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아, 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하면 좋아...???
너무 혼란스러운 이 상황에 머리가 움직이지 않는 거 같다.
아.... 일단 소리를 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 짝.
「어?」
「왜 그래, 여보?」
... 나 뭐하고 있었던 거지?
아, 절정에 이르면서 잠시 실신했었나 봐..
「아~ 굉장히 기분 좋았어... 오늘의 당신은 정말로 멋져.. 사랑해, 여보..」
「하하하... 너도 좋았어. 너의 그 자위을 보고는 정말로 흥분해 버렸어. 최고의 생일선물이었어... 고마워, 여보.」
이 사람과 결혼해서... 우리가 부부라니... 정말 행복해.
좋아해. 정말로 사랑해, 여보...
「그런데... 아직 한번 밖에 못했네?」
- 짝.
... 어?
아, 나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빠, 빨리 도망쳐야 해...
계속 이 남자에게 당하다간, 내가 이상해져 버릴거 같아..
- 짝.
「응, 여보... 한번으로는 부족한거야?」
「당신만 보면, 자꾸 "불끈불끈"해져서.. 하하하...」
후훗, 사실... 나도 당신과 더 하고 싶어...
앙, 아응... 이번은 더 자극적으로... 좀 더.. 좀 더... 기분 좋아지고 싶어...
「그럼... 이번에는 뒤에서 해줘... 부탁해..」
- 짝.
꺄아~~~~!!!!!!
무슨 소릴 하고 있는 거야, 나는???
아... 벌써 미쳐 버린거 같아. 그렇지만.... 포기하면 안돼~!!! 끝까지 희망을 버리면 안돼~!!!!
- 짝.
..... 아침의 정액은 맛있었다. 이제야 조금 주임이 된 실감이 드는거 같다.
「타나베 군, 상당히 맛있었어요...」
「아, 네. 정말 감사합니다, 주임님.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저어...」
「네?」
「내일 아침도... 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좋아요, 맛도 좋았고... 내일도 제일 먼저 타나베 군의 것을 먹을게요.... 대신, 그전까지 자위같은 거 하지 마세요. 정액은 진한게 맛있거든요.」
「네.」
기쁜 듯한 얼굴로 타나베 군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자아, 아침의 빨아먹는 타임은 끝났고.... 이제는....
주임은 확실히 바쁜 직급이다.
주임이 되어서 생기는 것은 특권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의무라는 것도 생기는 것이다.
이번에는 그 "의무"중의 하나로써, 상사의 정액을 시식해야 한다.
이것은 「빨아먹는 타임」과는 별개의 것으로, 이번에는 리포트의 제출과 상사의 평가가 더해진다.
말하자면 이것이 능력이라고 판단되어, 급료나 향후 승진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하는 시식은 위쪽의 입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온 몸을 사용해서 상사를 만족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오늘의 "미팅"은 카와무라 부장인가...???
온화해 보이기는 해도, 사실은 상당한 호색꾼이라는 소문이 있다.
나는 부장실로 가서, 문을 노크했다.
- 똑똑똑...
「아사노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아, 그래. 들어오게.」
어딘지 모르게 날카로운 인상를 가지고 있는 중년의 남자... 하지만 그 분위기만은 상당히 차분하다.
얼핏보면 상당히 인자한 옆집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그런 겉모습에 속아선 안 된다.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날카로운 평가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나 역시... 최선을 다해 봉사하지 않으면...!!!
「아사노 신사미 군. 승진 축하하네. 자네의 혀 기술은 이미 들어 알고있네... 후후후... 그 젊은 나이에 주임이라는 자리까지 자네를 끌어올려준 그 기술을 나도 한 번 보고 싶군.」
나의 기술만으로도 어느정도 자신은 있지만, 상대는 카와무라 부장... 방심해선 안된다.
나는 완벽한 봉사를 하기 위해서 가져온 "그것"을 꺼내어,
부장님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네. 하지만 먼저 제품 기획부의 아이디어로 만든 신제품을 시험해 주셨으면 합니다.」
「응, 그건 뭐지?」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만, 성감을 높이기 위한 남성 성기용 로션으로 개발된 것입니다. 물론, 단순한 로션이 아닙니다.」
「단순한 로션이 아니다...???」
「네. 로션으로써 윤활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 로션의 안에 포함된 알맹이가 자극을 주어, 매우 좋은 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두 천연 재료를 사용해서 입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건강에 좋을 정도입니다.」
「오, 그런가?」
「게다가 미약성분을 더했으므로 여성이 이 로션의 맡으면, 매우 핥고 싶어지거나, 넣고 싶어지거나 하게 됩니다.」
「과연... 대단한데? 그럼, 즉시 시험해 주지.」
부장님은 재빠르게 바지와 팬티를 벗어던지고, 자지를 나의 눈앞에 꺼내었다.
나는 로션을 양손에 충분히 묻힌 뒤, 상냥하게 부장의 자지에 발랐다.
「음, 으음, 기분 좋군... 손으로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극되고 있어... 좋은 느낌이다.」
「네. 기뻐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부장님은 로션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신다.
「그럼, 어서 시식을...」
「네.」
나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부장님의 자지에 얼굴을 접근시켰다.... 로션의 향기가 코를 찌른다.
아응~ 아아앙~
약효가 나타나는 건가? 순식간에 몸이 달아오른다.
아, 좋아요, 눈앞의 이 멋진 자지를 물고 싶어... 부장님의 정액 먹고 싶어.... 아아아...
「자, 잘 먹겠습니다...」
「우웃, 이것은.... 대단해. 기분 좋아. 아주 대단한 자극... 최고다. 우웃, 웃... 그래, 더 격렬하게 햝도록 하게.」
입속에서 점점 더 딱딱하게 커져 가는 부장님의 자지.
로션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낼 수 있도록, 비비듯이 귀두의 주위를 핥기 시작했다.
아아... 아...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 같아... 로션의 향기가... 로션의 맛이... 으응, 응, 아응...
넣고 싶다.. 이 자지를 나의 은밀한 그곳에... 아응...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곳이 뜨거워져...
「아응...」
「응? 뭐하고 있나? 아사노 군. 계속해주게.」
「부장님, 그... 아래쪽에서도... 시험해 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아, 벌써 그쪽을 해보자는 건가? 흐음... 지금도 충분히 기분 좋았지만, 자네의 보지도 괜찮겠지. 좋아. 해보게.」
평정을 가장하고 있어도 나의 그곳은 뜨겁게 달아올라서, 조금씩 젖어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대에게 약점을 보이고 싶지는 않다.
나는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아주 사무적인 동작으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 블라우스는 입은 채로... 하반신만 벗게.」
「네.」
부장님의 요구에 따라서 상반신은 블라우스를 입은 채로, 스커트와 팬티스타킹, 그리고 팬티를 벗어 던진다.
아아아... 참을 수 없다... 부장님의 자지가 너무 갖고 싶어서... 이제 견딜수가 없어...
하지만 이제와서 예의없는 부하직원으로 찍혀버리면, 앞으로의 승진과 급료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될것이다.
나는 당장이라도 자지에 달려들고 싶은 것을 참고, 부장님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했다.
「준비 되었습니다. 자.」
여유로운 태도로 조용히 누워 가랑이를 열었을 때, 나의 그곳은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부장님은 그것을 놓치지 않고, 손을 뻗어 천천히 나의 고간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응? 이걸보니, 자네 쪽이 오히려 견딜 수 없게 되어 있는 것 같군. 어떤가? 나의 자지가 갖고 싶지 않나? 해주면 좋겠지? 후후후... 한번 부탁해보게. 나의 자지가 갖고 싶다고 부탁해봐..」
「아응...」
분하다. 분함을 참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자, 조금 피가 베어나오는 것 같다.
이런 부끄럽고 굴욕적은 부탁을 하는 건 싫다.
정말로... 정말로 싫지만...
「부, 부장님.. 이 음란하고 추잡한 아사노는... 부장님의 자지가 너무 갖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그러니... 이렇게 추잡한 국물을 흘려대는 천박한 보지에.... 부장님의 자지를 찔러 주세요... 부탁해요... 빨리... 아응... 빨리 찔러 주세요...」
달콤하고 짜릿한 충동만이 머릿속을 가로지르는 것 같다.
「기분 좋아지고 싶다」는.... 단지 그 생각만이 나를 지배한다.
「후후후... 좋아, 그럼 넣어주지.」
「아흑~」
무심코 음란한 소리를 내버렸다. 그만큼 삽입의 순간에 충격이 컸던 것이다.
부장님의 자지가 안쪽까지 들어오자, 로션이 나의 질벽을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 아아... 아앙, 앙, 아, 아아아... 응, 아응, 으응, 응, 응, 으앙....
참을 수 없는 쾌감이 질벽을 통해 스며들어 온 몸으로 퍼져 나간다.
「후후... 넣기만 하고 아직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벌써 상당히 느끼나보군.
「아아... 보지... 보지가 기분 좋아요....」
「그런가? 그럼 움직이면 얼마나 더 좋은가, 한번 확인해 보게.」
부장님은 그 말을 하자마자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몸이 서로 부딪치며, "팡~ 팡~"하는 소리를 낸다.
아으읏~~~!!!! 굉장해. 너무 굉장하다.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되는... 한층 더 굉장한 쾌감이 덮쳐 온다.
하지만 점점 더 강해지는 쾌감도 끊임없이 밀려와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 같다... 정신이 몽롱해진다...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다.
「흐응~ 아응~ 응응응~ 부장... 님... 아앙~ 앙~ 더... 더... 격렬.... 아응, 흐응....」
「그래, 좋아. 싼다! 안에! 안에 쌀 거야! 내 정액! 자네의 보지로 받게! 보지 안 쪽으로 말이야!」
어, 안에? 그, 그런...!!!
그건 안돼. 싫어... 그렇지만... 아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응... 응... 아앙... 앙...
부장님의 움직임이 갑자기 바뀌고... 그 순간, 나의 그곳안에 부장님의 정액이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왜일까...???
몸이 떨리며,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행복감에 싸인다...
아... 아아... 행복해요... 행복해....
부장님은 블라우스의 위로 나의 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해 온다.
아아... 단지 키스만으로도... 기분이...
「아응... 으응.... 부장...님... 좋아해. 좋아해요... 아응, 응, 응, 아아.. 안... 돼... 으흑....!!!!」
나의 입안으로 들어온 부장님의 혀를 느끼며, 그 품 안에서 다시 한번 나는 절정해 버렸다.
하지만 그런 절정의 쾌감과는 비교과 안될 정도의 큰 행복감이 나를 감싸고 있다.
「아, 행복...」
- 짝.
어? 부장...??? 부장이라니...??? 그건 또 누구야...???
나, 뭘 하고 있는거야? 왠지 머릿속이 뿌옇게 변한 것처럼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응? 이 남자는 누구지...???
아, 그래! 생각났어. 이 자식은.... 이 나쁜 새끼는... 료코를 가지고 논 변태 최면술사...!!!
으윽... 이 자식하고 결판을 내야 하는데....
- 짝.
..... 어? 나, 뭘하고 있었지? 여기는 어디지...???
아, 그래. 오늘은 료코의 소개로 최면 요법으로 유명한 선생님을 찾아왔었지?
어? 료코는...??? 아, 료코는 최면요법으로 여러가지 치료를 받은 다음에 나보다 먼저 돌아갔지...???
나도 참 바보같이... 뭘 그리 멍청하게 있는거야, 나는?
나는 눈앞에 있는 선생님을 향해 말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어쩐지 상쾌해진거 같아요. 대단해요~」
「그런가? 그렇다면 다행이네. 아사노 상는 아주 솔직했기 때문에 나도 하기 쉬웠어.」
아... 선생님이 날 보고 솔직해서 좋았다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 선생님께 칭찬을 받다니, 정말 행복해...
「헤헤헤... 저어... 앞으로도 와도 될까요?」
「상관없어. 언제라도 와. 류우겐 상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고... 내가 제대로 치료할테니까.」
「그렇구나. 선생님에게 치료 받고 있다면, 료코도 안심이에요. 괜히 걱정했네... 헤헤헤...」
「아, 그러면,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응, 그래. 잘가.」
나는 가볍게 인사를 한 후, 문을 향해 걸어나갔다.
후훗,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여기에 오자. 와서 선생님도 만나고, 치료도 받아야지.
「아, 잠깐, 아사노 상.」
「네?」
「☆■○◎◆▽♧....」
선생님이 그 이후에 뭐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기억이....????
- 짝.
..... 어?
여기는... 버스 정류장...???
나, 어느 틈에 여기까지 온 거지? 오늘은 뭔가 참 이상한 것 같아..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
아, 버스가 왔다. 타야지.
나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타서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이상하다... 버스가 조금씩 흔들릴때마다 어쩐지 고간에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뭐지? 이 느낌은 대체...???
하지만 그 감각은 자꾸자꾸 강해지고 있었다.
서, 설마... 나, 느끼고 있는건가...??? 왜...??? 어째서...???
나는 상당히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지만, 그 느낌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버스가 달림에 따라 더욱 더 강해지고 있었다.
「아응.」
무심결에 허덕이는 소리까지 나와 버렸다. 위험해!!!
내가 버스에 올라타고, 첫번째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내리자~!!!!
하지만... 이대로 절정한다면 기분이 좋을텐데....
아앗! 나도 정말 바보같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빠, 빨리 내려야.... 하, 하지만... 기분은 아주 좋은.... 아, 버스가 출발했어... 내렸어야 했는데...
더욱 더 기분이 좋아지고... 이를 악물어도 자꾸만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나온다.
나도 모르게 자꾸만 조금씩 두 허벅지를 비비며, 허리를 움직이게 된다.
「저어... 어디 몸이 안좋으신가 봐요?」
옆에 앉은 사람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을 걸어온다.
「아응, 아, 네에... 저는... 괜... 아앙, 앙... 찮아요... 으응...」
「그, 그렇... 습니까...?」
그 남자는 더욱 더 의아하다는 듯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아앙~~~」
앗! 이번에는 조금 큰 소리를 내버렸다.
안돼. 모두 이상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잖아...
아,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기분 좋아져버려... 어쩌지...???
그, 그래. 뭔가 다른일을 떠올리며, 기분을 전환하자....
..... 아, 안돼. 왜지? 이상야릇한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아.
아아.. 아응, 응... 자꾸만 더 느끼게 돼. 어째서지? 대체 왜?
내가 버스에 올라타고, 두번째 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아, 더이상은 안돼. 온몸 구석구석을 혀로 핥아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어? 아앗!!! 이, 이럴수가...!!!
그, 그곳에... 내 그곳에 뭔가가 들어와서 스멀스멀 움직이고 있어...!!! 마, 마치... 누군가의 혀가 들어와 있는거 같은...!!!!
싫어. 싫어... 움직이지 마!! 그렇게 자극되면.... 나.... 이제.... 가, 갈 것.....
아, 아, 아, 갈거 같아.... 아, 아, 아응, 아.... 아아... 대체 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야.... 아앙....
안돼, 싫어...
이런 곳에서...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 절정할 수는 없어... 절대로 안돼... 그, 그렇지만.... 아....
서서히 강해지는 이 느낌은 멈추기는 커녕 점점 더 격렬해진다...
이대로라면... 이번 버스 정류장에 도착할 때가 되면 정말 절정해 버릴거 같아...!!!!
점차 가까워지는 버스 정류장....
나는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고개와 허리를 푹 숙이고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그런 저항도 쓸데없었다.
버스가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마침내 버스가 정류장 앞에 정차한 순간...
「아아아아앗~~~~!!!!!!!」
입을 막은 것도 무색할 정도로 큰 소리의 허덕임이 터져나왔다.
그렇게... 머릿속에 새하얗게 변해버릴 정도의 쾌감속에서 마침내 나는 절정해 버렸다.
부, 부끄러워... 그렇지만 이 엄청난 쾌감은 나를 풀어주지 않았다..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몸을 움찔거리며, 절정의 여운을 느낀다.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이것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어마어마한 수준의 쾌감...
어? 어어? 조금 전에 절정했는데... 버스가 출발하고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자,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응, 아응, 응, 응,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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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월 ■일
진료기록카드 No.20
이름:아사노 신사미 (본명인지 아닌지는 불명)
연령:27세
직업:자칭 프리 탤런트, 모델
체형:신장 165cm. 쓰리 사이즈 불명. 얼핏보기에 바스트는 B컵에 88 정도?
장소:아틀리에~옥외(버스)
암시의 내용:
나의 아틀리에에 와서 다짜고자 나를 몰아붙이기 시작한, 상당히 건방진 여자.
이번에는 딱히 컨셉을 구상하거나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이 건방진 여자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겠다고 생각하여 시작했기 때문에...
유일한 목표는 이 여자를 최면으로 철저하게 농락하는 것. 오직 그 하나에 최선을 다했다.
펠라치오를 일이라고 생각하게 하거나, 자신이 신혼의 새색시라고 생각하게 해서 서비스 시키거나,
게다가 절묘한 타이밍에 그 암시를 풀어 준다.
최면 상태와 최면에서 벗어난 상태를 자꾸만 반복하여, 혼란속에서도 이유를 모르는 채 나에게 계속 봉사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건방진 여자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왠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것 같아 좋았다.
두 번 다시 나에게 반항할 수 없게 꼼꼼하게 암시를 걸어 두었으므로, 이제 이후는 나의 맘대로다.
몸 쪽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므로 정기적으로 오도록 지시해 둘까?
최면 상황 및 소감 :
이번 여자는 이전에 최면을 걸었던 여자의 친구다.
예전에 최면을 걸었던 그 여자는, 정기적으로 나에게 카운셀링하러 오도록 암시를 주입해 두었었다.
나는 다시 찾아오는 그녀를 이것저것의 방법을 동원하여 가지고 놀거나, 여러가지 최면술 시험을 하고,
또 충분히 암시의 깊이를 깊게 하여 다시 돌려 보내곤 했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에게 그런 일을 할리가 없지...
그 여자 (류우겐 료코) 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부르곤 했다.
그런데, 꼬리가 길면 밟힌다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친구가 뭔가 의혹을 품고, 그녀의 뒤를 미행하여 아틀리에로 들이닥친 것이다.
료코에게 최면을 걸어 실컷 즐기고 나서 그녀를 돌려보내자, 이 여자는 작은 캠코더를 손에 들고 갑자기 방으로 들이닥쳤다.
아무래도 방 밖에서 내가 한 짓들을 모두 촬영한 것 같다.
「흥, 어쩐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이 변태 최면술사!!! 너, 각오해. 증거도 충분히 입수했으니까...」
「... 실례지만, 누구시죠?」
「료코의 친구야...」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집어던지듯이 나에게 명함을 내던졌다.
프리 탤런트, 모델... 아사노 신사미...
으음... 분명히 그녀는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 좋은 미녀였지만, 건방지게 내 책상위에 마음대로 걸터앉는가 싶더니,
나를 빤히 보다가 「예상대로 변태다운 얼굴을 하고있군.」하는 식의 소리들을 지껄인다.
그녀의 그런 행동을 보고있자니 왠지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모델인지, 탤런트인지 나는 그딴거 잘 모르지만, 지가 조금 예쁘다는 것만으로 공주처럼 건방지게 구는 여자는 정말 싫다.
여자를 괴롭히는 것은 그다지 내 취미는 아니지만, 이 년만은 철저하게 괴롭혀 주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을거 같다.
여자는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이고는 뻐끔뻐끔 피워대기 시작한다.
「내 친구를 최면술 같은 걸로 가지고 놀고서, 가볍게 끝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당신? 흥, 꿈도 야무지셔~」
나의 얼굴에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다리를 꼬아 정말로 공주같은 도도함을 풍긴다.
「뭐, 차분하게 얘기하자구... 증거의 사진도 찍어두고, 카메라 촬영과 녹음까지 해뒀어. 분명히 말해 두지만, 상당히 비쌀거야.」
... 속물이군.
결국은 친구가 당한 일을 눈감아 줄테니, 돈을 내놓으라는 공갈협박이잖아?
「...알았습니다. 커피라도 타 올테니, 잠깐 기다려 주세요.」
「좋아... 아, 미리 말해두지만, 나에게 최면술을 건다든지 하는 생각은 하지마. 이래뵈도 가라데 유단자니까... 네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팔 1개 정도는 부러뜨릴수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여자다.
커피를 탄 후, 그녀와 나는 방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무엇을 오해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료코 상은 저에게 최면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입니다만...???」
「오호~ 그려셔~? 흥, 남자의 그것을 빨게 하는 것이 치료일까나? 이봐 당신, 내가 보기에 여기는 클리닉인지 뭔지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게다가 당신 최면 치료사의 라이센스같은 것도 없지?」
「하하하... 최면 요법의 공적인 자격이나 라이센스 같은 것은 없어요. 있지도 않은 라이센스를 어떻게 취득한다는 말입니까...? 뭐, 제가 하는 일도 사실은 아는 사람의 고민을 최면 요법으로 해결해주던 것을 소문이나 소개로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상담해 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군. 그런 식으로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여자를 자기 마음대로하고 있다는 거군? 뭐, 이런 시시한 이야기는 이제 됐어. 나한테는 당신을 신고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어?」
정말 건방지면서도 나쁜 여자다.
친구를 위해서 하는 일이니 어쩌니해도, 결국은 돈을 내놓으라는 소리가 아닌가?
나는 일부러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불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런건 차차 이야기하기로 하고... 커피 맛은 어떠신가요?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지는 않습니까?」
「응?」
「지금 그 커피에... 약간의 약물을 넣어 두었습니다만...」
「...!!!」
「당신은 움직일 수 할 수 없다!!!」
내가 그렇게 소리치자, 그녀는 창백해진 얼굴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약이라느니 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최면을 걸게하는 약이라니... 그런게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커피의 맛이 조금 특이한 건 프림을 보통 양보다 더 많이 넣었을 뿐이고,
커피 설탕 프림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그냥 단순한 커피다.
하지만 여자는 정말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사실은 「최면술을 거는 약을 먹은 것 같다」라는 그녀 스스로의 암시,
갑자기 강하게 소리를 치기 시작하는 나에 대한 경계심, 그리고 지금의 당황스러운 상황...
이 모든 것이 맞물려서 생긴 일순간의 공포가 그녀를 묶어두는 것일 뿐이다.
「무, 무슨 짓을... 한거야...?」
여자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일단은 더욱 강하게 몰아붙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녀에게 바짝다가서 그 눈을 똑바로 노려보며 말하기 시작했다.
경계하고 있는 상대가 코 앞의 몇 cm앞까지 얼굴을 가져와서 눈을 똑바로 노려보고,
버럭버럭 소리를 치며 말할 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몇 되지 않는다.
「최면술에서는 이것을 경악법이라고도 부르지!!! 일순간에 네 년을 최면 상태로 떨어뜨린 거다!!! 멍청한 년!!! 구슬의 진자를 흔들거리는 것만이 최면술이라고 생각한거냐?! 크하하하...!!!」
「내, 내가 최면술에..?」
「그래, 넌 이미 최면술에 걸려 버렸다!!!」
「.....」
그녀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으로 50%는 완성이다.
물론 이걸 가지고는 최면을 걸었다고 할 수 없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이 최면술에 걸렸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최면술을 거는 것은 아주 쉽다.
후후후... 잘난척은 하지만, 사실은 이런 거짓말에도 정말 잘 속는 바보로군.
뭐, 내 말에 속지 않았다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그녀가 아니라 내가 되었겠지만...
「크윽, 으윽, 윽... 이 나쁜 자식...!!!」
「뭐, 욕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혹시 졸리지 않아?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너무 너무 졸려서... 견딜수 없지? 그래, 견딜수 없어.. 자, 자는 거야. 그냥 푹 잠들어 버려...」
「으윽... 으으...」
예상외로 여자의 눈이 서서히 감기기 시작한다.
이렇게나 최면이 잘 걸릴 줄은 몰랐는데...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피암시성이 높은 여자인가 보다.
잠시 후, 그녀는 정말로 눈을 감아 버렸다.
「내가 숫자를 10까지 세면 너는 좀 더, 좀 더 깊은 곳으로 떨어져 간다... 하나... 둘...」
이 여자가 피암시성이 상당히 높은 만큼, 이제부터는 친구인 료코보다 더 쉬울 것이다.
하지만 나는 차근차근 완벽하게 그녀를 깊은 최면으로 이끌어간다.
날 바보로 만든 벌이다... 철저하게 괴롭혀 주마...
살짝 눈길을 돌려 그녀의 잘 빠진 몸매에 비교적 큰 가슴,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로 보이는 하얀 살결을 보고 있자니,
지금부터 이 몸을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흥분이 된다.
일단 나는 이 여자에게, 자지를 빠는 일을 주 업무로 하는 일류 기업의 여성 주임이라고 하는 바보같은 설정을 박아 넣었다.
모든 사원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는 캐리어 우먼이라는 설정은, 이 여자에게도 받아 들이기 쉬울 것이다.
우선 펠라치오를 시켜 봤는데, 이 솜씨가 상당히 훌륭했다.
상당히 경험도 많고 테크닉도 뛰어난 편이었는데...
뭐, 프리 탤런트 겸 모델이라는 직업이 정말인지는 아닌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 일단 패스~
우수한 테크닉으로 승진한 여자라는 설정까지 넣어줘서 그런지, 펠라치오 봉사에도 상당한 기합이 들어가 있는 것같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감동으로 눈물이 흘러넘칠 만큼 기분 좋았던 것이다.
펠라치오만으로 이정도라면 앞으로의 전개도 재미있을 것 같다.
다음에 손뼉을 쳐서 그녀를 다시 깊은 잠에 빠지게 한 후, 다음의 암시를 넣어준다.
신혼 여행에서 돌아간지 얼마 안된 음란한 새색시라는 설정이다. 이것 또한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나는 그녀가 나의 눈앞에서 스스로 자위를 하도록 유도해 나갔다.
아무 망설임도 없이 가랑이를 활짝 열고 대담하게 자위를 시작하는 이 여자...
모델이라는 말이 납득아 갈 정도로 최고의 몸매를 가진 그녀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서서히 흥분이 되어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갑자기 그녀를 덮쳐, 벌써 우뚝 솟아 있는 자지를 거칠게 삽입했다.
좋은 느낌이다.
나의 아내가 되어 있는 그녀는 기쁜듯이 마구 교성을 질러대고 있다.
이런 흐트러진 얼굴을 보고 있자니, 또 기학심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너는... 아주 아주... 기분이 좋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던.... 최고의 쾌감으로 절정... 한다.... 그리고 내가 손뼉을 치면.... 다시 본래의 너로.... 돌아온다... 그렇지만 몸은 휠씬 더... 기분이 좋아져서.... 그 상태로 절정하는 거야..」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나에게 능욕당하다가 최고의 절정을 맛본다"는 스토리...
「기분 좋아, 사랑해. 여보... 아응, 응, 가... 가... 나.. 갈거 같애...!!!」
쾌락속에 허우적거리며 소리치는 그녀에게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손뼉을 친다.
「어? 아앗~!!!!! 꺄아아아악~~~~~~!!!!!! 뭐, 뭐야... 시, 싫어... 싫..... 아아... 아아아아......!!!!!!」
공포와 쾌감이 뒤섞인 복잡한 표정으로 여자는 최고의 오르가즘을 맛본다.
나도 그녀의 보지 안에 마음껏 정액을 뿌려주었다.
여자는 속이 텅빈 듯한 눈으로 쾌감의 여운속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겁에 질린 얼굴로 저항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나는 다시 재빨리 손뼉을 쳐서 다시 깊은 최면에 떨어뜨렸다.
그러자 다시 최면 상태에 빠져 잠들어 버리는 그녀...
... 이거 의외로 재미있는데...??? 이렇게 되면 좀 더 철저하게 괴롭혀 줄까?
나는 그녀를 본래대로 되돌리거나, 새색시로 변형시키거나 하는 것을 몇차례 반복했고...
그녀는 결국 엄청난 혼란속에서 꽤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이대로 부서져 버려도 난처했기 때문에, 당분간 재운 뒤 다시 음란 주임으로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뭐, 나도 어느정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이고 말이야..
주임의 암시를 넣은 후, 내가 그녀의 직장 상사가 되어 신제품의 프리젠테이션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암시를 넣었다.
사실 이 신제품이라고 하는 것은 냉장고에서 대충 꺼내온 생크림이었으나,
그녀에게는 성감을 높이는 로션이라는 암시를 넣어 주었다.
특히 그녀에게 생크림의 향기을 맡을 때, 맛을 볼때, 생크림이 성감대에 닿을 때는
조금 전 경험한 최고의 쾌감이 다시 살아나도록 암시를 넣어두었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그녀의 반응이 기대된다.
일단 그녀의 혀로 서비스를 받은 뒤, 그녀 스스로 나의 자지를 요구하며 매달리도록 하게 만들어 섹스를 시작한다.
나는 단지 「자지를 갖고 싶다고 졸라 봐라」라고 했을 뿐인데,
그녀 스스로 음란한 말들을 내뱉으로며 나의 자지를 요구한다.
이 정도의 미녀가 쾌락을 못 이겨 쩔쩔 매며, 나의 자지를 요구한다는 것이 상당히 기분 좋았다.
마지막은 그녀의 보지안에 실컷 싸주었다.
나는 당황하는 그녀의 얼굴이 보고 싶어져서, 일단 본래대로 되돌리고 나서 다시 깊은 최면에 떨어뜨렸다.
그 후 몇번이나 반복해서, 더 이상 나에게는 결코 반항할 수 없도록 암시를 박아 넣었다.
캠코더나 사진기, 휴대용 녹음기를 모두 내놓게 하고,
따로 챙겨둔 녹음 테이프, 캠코더 테이프, 핸드폰에 저장시켜둔 사진까지 모두 처분했다.
물론 그녀의 기억에도 확실하게 지워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암시를 주입시킨다.
「당신은 친구에 소개되어 최면 요법 치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최면 요법은 아주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치료를 계속하고 싶어져요. 게다가 당신은 최면술사 선생님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것이 상당히 기다려집니다... 당신은 당신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최면술사 선생님의 말이라면 뭐든지 따릅니다. 절대로 거역할 수 없어요... 자아~ 그럼 눈을 뜹시다. 내가 손뼉을 치면, 당신은 최면에서 깨어납니다.」
- 짝.
그녀는 천천히 눈을 뜨고는 상쾌하게 미소짓는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어쩐지 상쾌해진거 같아요. 대단해요~」
「그런가? 그렇다면 다행이네. 아사노 상는 아주 솔직했기 때문에 나도 하기 쉬웠어.」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칭찬 받고, 뺨을 붉히는 그녀.
「헤헤헤... 저어... 앞으로도 와도 될까요?」
「상관없어. 언제라도 와. 류우겐 상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고... 내가 제대로 치료할테니까.」
「그렇구나. 선생님에게 치료 받고 있다면, 료코도 안심이에요. 괜히 걱정했네... 헤헤헤...」
티없게 웃는 그녀.
「아, 그러면,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응, 그래. 잘가.」
평상시라면 이것으로 끝나겠지만, 이번에는 아직이다.
이 여자 때문에 상한 나의 자존심은 조금 더 그녀를 괴롭혀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를 바보 취급하면 어떤 꼴을 당하는지, 철저하게 가르쳐 줘야지...
「아, 잠깐, 아사노 상.」
「네?」
「기분 좋은 최면술 놀이...」
내가 그녀를 향해 최면 키워드를 말하자, 그녀는 그대로 눈동자의 초점을 잃으며 최면상태에 빠져들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 귓가에 암시를 속삭인다.
「너의 몸은 아주 음란한 몸이다. 버스의 진동에도 클리토리스가 짜릿해지고, 보지가 뜨거워진다... 버스를 타고 있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껴 버릴만큼 민감하고, 음란한 몸이다... 하지만 부끄럽다... 절정한다는 것은, 느낀다는 것은 너무 부끄러운 거야... 너무 너무 부끄러워서 견딜수 없지만, 너는 24시간 언제나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어하는 발정난 몸을 가지고 있다... 아주 음란한 몸이지... 너는 아주 음란한 여자니까...」
그리고 그녀를 버스 정류장까지 데리고 가서, 거기서 눈을 뜨게 한다.
「내가 손뼉을 치면 너는 최면에서 깨어난다... 깨어나고 나면 내가 암시를 건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하지만 몸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너는 내가 심어놓은 암시를 따른다...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확실히 기억이 지워져... 최면상태에서 깨어나면, 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나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아... 하지만 너의 몸은 내 목소리를 듣고, 나의 지시를 정확하게 따른다... 자, 이제 최면에서 깨어난다.」
- 짝.
그녀와 함께 버스에 올라타서, 그녀의 뒷 자리에 앉았지만 그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버스가 출발하자, 그 흔들림에 반응하며 안타까운 허덕임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그녀...
나는 그녀의 귓가에 작은 소리로 속삭이며, 한층 더 그녀의 성감을 높여줬다.
「자, 버스가 계속 흔들리고 있어... 아주 기분이 좋아. 느껴버린다... 기분 좋아서 새어나오는 허덕임을 참을수가 없다...」
그러자 버스 안에 온통 울려퍼질 만큼, 큰 소리로 허덕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얼굴은 흥분때문인지 부끄러움 때문인지 새빨갛게 변해있었지만, 허덕이는 소리를 멈추지 못한다.
나는 그녀의 귓가에 다시 한번 속삭였다.
「점점 더... 점점 더...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 누군가가 너의 보지를 햝고 있어... 버스가 한번 흔들릴때마다, 그의 혀가 한번 움직인다... 그의 혀가 한번씩 움직일때마다, 너의 쾌감은 2배씩 높아진다... 2배, 4배, 8배, 16배.... 하지만 너는 절정할수 없어... 다음 정류장에 도착할때까지 절정하지 못하고, 쾌감만이 자꾸 자꾸 높아질 뿐이야... 그리고 다음 정류장에서 차가 멈추면, 너는 절정해 버린다... 실신할 만큼 기분 좋게 절정하는 거야..」
마침내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고, 그녀는 큰 소리를 지르며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아아아아앗~~~~!!!!!!!」
밀려드는 쾌락속에서 몸부림치는 그녀를 바라보며, 지금부터 몇번이나 그녀를 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
일종의 성취감이랄까?
후후후.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내가 암시를 풀어주지 않는 한, 그녀는 죽을때까지 버스의 진동만으로 느껴버리는 음란한 몸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적어도 앞으로 몇달간은 그 암시를 풀어줄 생각이 추호도 없다.
「하아~ 하아~ 아아~ 아~」
그녀의 입에서 다시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쾌감 속에서 번민하는 그녀를 바로보며, 유유히 버스에서 내렸다...
이상.
뭐였더라...??? 뭐였지...???
..... 아, 생각났어. 그래, 맞아. 난 지금 회사에 출근한 상황이었지?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날이고 말이야...
「안녕하세요.」
「아, 안녕.」
사람들이 하나 둘씩 출근하여 자신의 자리로 간다.
이렇게 맑은 날 아침의 오피스... 이렇게 갑갑한 빌딩의 안이라고 해도 날씨가 좋은 날은 역시 기분이 좋다.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날이다.
이 "제품 기획부"의 주임으로서의 첫 출근이니까 말이야.
「주임님, 안녕하세요.」
주임이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어쩐지 낯간지러운 듯한 느낌...
물론 머지않아 익숙해지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어머나, 타나베 군! 안녕~」
타나베 군은 입사 2년차의 건장한 남자사원이다.
오늘은 타나베 군부터 시작해야 겠다고 이미 결정하고 있었어. 그럼, 즉시...!!!
「타나베 군, 이쪽으로 와요.」
「네, 무슨 일이시죠?」
「"무슨 일이시죠"가 아니에요. 아침에는 당연히 "빨아먹는 타임"을 해야죠.」
「아, 그런...가요...? 죄송해요. 분명히 오늘부터 아사노 상이 주임이었죠?」
그렇게 말하는 그는 내 앞으로 다가와,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하반신을 나에게 내민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 할게요.」
남자 사원의 정액을 아침에 제일 먼저 마실수 있는 것은 주임의 특권이다.
이 회사에 입사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그야 당연히 업무중에 정액을 시식할 수 있는 것...
제품 기획부의 여자 사원은 1일 3회 이상은 정액을 시식하고, 신제품 개발에 참고한다.
이 시식을 통칭 「빨아먹는 타임」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아침에 가장 먼저...
양도 많고, 신선하고, 맛있는 정액을 마실수 있는 것이 주임의 특권이며, 일이기도 하다.
때문에 남자 사원을 얼마나 기분 좋게 해줘서 많이 정액을 짜낼수 있는지가 우리 여자 사원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나는 태어날때 부터 펠라치오에는 남다른 재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주임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싱싱한 자지가... 지금 나의 눈 앞에서 흔들거리고 있다. 자꾸 입안에 군침이 고인다....
나는 우선 타나베 군의 자지를 손으로 발기시켜, 입 속 깊숙히까지 집어삼켰다. 아직 혀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조금씩 혀를 움직여가며, 타나베 군의 자지를 햝아주었다.
후훗, 이것은 내가 개발한 빨아먹기 기술... 타나베 군을 포함한 남자 사원들로부터 상당히 호평을 받는 기술이다.
「아~ 주임님, 좋아요, 좋아... 기분 좋아요...」
역시 타나베 군도 금새 황홀경에 빠진 얼굴로 변한다.
나는 그대로 혀를 이용해서 귀두 부분을 한번 훑어내었다. 지금까지의 미묘한 자극보다는 훨씬 기분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사정하게 해선 않된다. 이렇게 빨리 사정해버리면 정액이 조금밖에 나오지 않는걸...
입 안에 침이 고이자, 나는 입에서 타나베 군의 자지를 천천히 꺼내고, 다시 삼키는 것을 반복했다.
이 때의 입술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그의 자지를 조여주는 것이 또 하나의 기술이다.
제일 기분이 좋은 상태보다 조금 느슨하게... 너무 빠르지 않게....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은 상태가 계속 되지만, 결정적으로 사정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자극이된다.
이 상태를 가능한 한 길게 지속시키며, 최소한의 자극으로 발기를 계속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참지 못하고 스스로 움직여서 사정해 버리는 남자도 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자지에 대한 자극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것으로도 자극을 받는 남자가 있기 때문에 아주 고난이도의 컨트롤 기술이 필요하다.
빨아먹는 타임을 가지며 남자의 눈을 응시하는 것만으로 자극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리에 민감한 사람도 있다.
때문에 난 나의 콧김이나, 철퍽철퍽 하는 소리로 타나베 군을 너무 흥분시키지 않게 밸런스를 유지하며,
조금씩 자극을 강하게 해 나가기 시작한다.
이것은 내가 오랫동안 이 회사를 다니며 체득한 나만의 노하우이자, 나만의 기술...
신입사원 따위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고난이도의 컨트롤 테크닉이다.
이제 한계에 가까워진 것인지, 타나베 군의 자지가 떨리기 시작한다.
적당한 타이밍을 잡아 자지를 입 안 깊숙히 삼킨 뒤,
손으로 그의 음낭을 만져주고, 혀로는 귀두를 부드럽게 자극하자.... 그의 귀두의 끝에서 진한 정액이 단번에 분출되었다.
목의 안쪽이 뿜어져 나온 정액에 맞는 듯한 느낌...
그렇게 정액이 발사되고 나니, 그후는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이 때다~!!!!
나는 나의 뺨이 오그라들정도로 강하게 타나베 군의 자지를 빨아들였다.
「츕, 츕, 츄우우웁~~~~~」
「아, 아아...」
타나베 군은 눈이 뒤집혀서 그 눈에 흰자위만을 드러내며, 때때로 움찔 거리며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 으음... 됐어. 오늘도 충분히 맛볼수 있을 정도의 양을 짜낼 수 있었다.
자, 지금부터 천천히 맛을 보자.
으음, 음, 으음.... 음... 으음.... 꿀꺽.
아~ 맛있다. 역시 젊은 남자의 정액은 신선하고 고소하다. 오늘은 특별히 맛있는 거 같아...
- 짝.
.... 아, 여보?
「벌써 퇴근했어? 일찍 왔네?」
「응, 뭐 하고 있었어?」
「어머나, 미안해. 잠깐 졸았나봐...」
이제는 나의 남편이 된 이 남자와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지 이제 3일... 아직 피로가 남아 있었던 걸까?
「식사부터 할래? 아니면 샤워?」
남편은 나를 뒤에서 꼭 껴안아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우선... 너 부터...」
「아니, 으응~ 씻지도 않고?」
「후후후.. 이제 참을 수 없어. 샤워는 조금 있다가 하지, 뭐.」
그대로 남편과 나는 진한 키스를 주고 받는다.
아아... 몸이... 나의 그곳도... 점점 뜨거워져...
꿈같은 신혼생활을 누리는 우리에게 벌써 권태기가 찾아 왔을리가 없다.
오늘 낮에도 몸이 달아올라서, 남편과의 섹스를 생각하며 자위를 해 버렸을 정도니까...
우리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침실로 들어가서, 서로 애무하며 옷을 벗겨간다.
....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응, 응, 오늘은... 당신의 생일이지?」
「응, 그렇지...」
「생일 축하해, 여보.. 자, 오늘은 특별히 나의 자위를 보여줄게.」
우리는 결혼을 하기 전까지 단 한번의 섹스도 하지 않았다.
분명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의 섹스로는 아직 나의 몸의 모두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오늘은 특별이 나의 음란한 몸을 볼수있는 기회를 실컷 줄게, 여보... 마음껏 나의 자위 모습을 지켜 봐줘.
나는 최대한 색기와 음란함이 묻어나오는 표정으로 남편을 응시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요염하게 입술을 햝으며, 손을 조금씩 아래로 움직여 간다.
다리는 천천히 열어서, 이미 활짝 벌리고 있는 상태다.
아아... 여보, 그렇게 기쁜듯이 나의 부끄러운 곳을 봐주다니...
나의 부끄러운 곳을 보고, 당신... 발기했어... 나, 너무 기뻐...
완전하게 발기하고 있는 남편의 고간을 보고 나도 흥분이 높아진다.
「아, 응, 응응, 으응, 아앙...」
나는 남편이 조금이라도 더 기뻐하도록, 추잡한 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깊숙한 "그곳"에 찔러넣고 빼는 것을 잠시 동안 반복한 뒤,
양손의 손가락으로 대음순을 양쪽으로 넓혀서 안 쪽까지 남편에게 보여준다.
이미 남편과 서로 옷을 벗길때부터 젖기 시작한 나의 그곳...
축축하게 흘러나온 "러브 쥬스"가 나의 그곳을 빛내며, 상당히 음란한 모습일 것이다.
나는 다시 그곳에 손가락을 넣으며, 왼손으로 가슴을 쥐고, 유두의 끝을 혀로 핥는다.
「아응, 응, 아앙... 기분 좋아... 아아.. 좋아...」
무심결에 소리가 나와 버린다.
아아... 좋아... 점점 목소리가 높아져...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아, 좋아, 기분 좋아... 당신, 보고 있어? 이런 내 모습 보고 있지?
봐줘.. 나... 갈거 같아... 내가 절정하는 모습을.... 봐... 줘...
그때 갑자기 남편이 나에게 달려 들었다.
아, 당신도 참을수 없는 거구나... 좋아, 와 줘... 그래, 넣어 줘...
으응.. 응.. 좋아. 너무 좋아...
「기분 좋아, 사랑해. 여보... 아응, 응, 가... 가... 나.. 갈거 같애...!!!」
- 짝.
.... 아응, 응, 응.... 어? 어어???
아니!!! 뭐야?! 나, 아직 결혼같은 거 안했어~!!!! 다, 당신은..??? 아아... 그만해. 이거... 빨리 뽑아!!!
시, 싫어... 움직이지 마.... 아앙... 아, 안돼, 어째서...??? 왜... 기분이 좋은...???
안돼, 싫어...!!!! 아... 아.... 앗! 앗! 앗앗!! 아앗!
.... 나는 그대로 절정에 이르러 버렸다.
무섭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쾌감이었다는 것이... 한번도 느낀 적이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는 것이... 더 무섭다..
내가... 이 남자를 여보라고 부르며,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아, 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하면 좋아...???
너무 혼란스러운 이 상황에 머리가 움직이지 않는 거 같다.
아.... 일단 소리를 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 짝.
「어?」
「왜 그래, 여보?」
... 나 뭐하고 있었던 거지?
아, 절정에 이르면서 잠시 실신했었나 봐..
「아~ 굉장히 기분 좋았어... 오늘의 당신은 정말로 멋져.. 사랑해, 여보..」
「하하하... 너도 좋았어. 너의 그 자위을 보고는 정말로 흥분해 버렸어. 최고의 생일선물이었어... 고마워, 여보.」
이 사람과 결혼해서... 우리가 부부라니... 정말 행복해.
좋아해. 정말로 사랑해, 여보...
「그런데... 아직 한번 밖에 못했네?」
- 짝.
... 어?
아, 나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빠, 빨리 도망쳐야 해...
계속 이 남자에게 당하다간, 내가 이상해져 버릴거 같아..
- 짝.
「응, 여보... 한번으로는 부족한거야?」
「당신만 보면, 자꾸 "불끈불끈"해져서.. 하하하...」
후훗, 사실... 나도 당신과 더 하고 싶어...
앙, 아응... 이번은 더 자극적으로... 좀 더.. 좀 더... 기분 좋아지고 싶어...
「그럼... 이번에는 뒤에서 해줘... 부탁해..」
- 짝.
꺄아~~~~!!!!!!
무슨 소릴 하고 있는 거야, 나는???
아... 벌써 미쳐 버린거 같아. 그렇지만.... 포기하면 안돼~!!! 끝까지 희망을 버리면 안돼~!!!!
- 짝.
..... 아침의 정액은 맛있었다. 이제야 조금 주임이 된 실감이 드는거 같다.
「타나베 군, 상당히 맛있었어요...」
「아, 네. 정말 감사합니다, 주임님.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저어...」
「네?」
「내일 아침도... 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좋아요, 맛도 좋았고... 내일도 제일 먼저 타나베 군의 것을 먹을게요.... 대신, 그전까지 자위같은 거 하지 마세요. 정액은 진한게 맛있거든요.」
「네.」
기쁜 듯한 얼굴로 타나베 군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자아, 아침의 빨아먹는 타임은 끝났고.... 이제는....
주임은 확실히 바쁜 직급이다.
주임이 되어서 생기는 것은 특권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의무라는 것도 생기는 것이다.
이번에는 그 "의무"중의 하나로써, 상사의 정액을 시식해야 한다.
이것은 「빨아먹는 타임」과는 별개의 것으로, 이번에는 리포트의 제출과 상사의 평가가 더해진다.
말하자면 이것이 능력이라고 판단되어, 급료나 향후 승진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 하는 시식은 위쪽의 입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온 몸을 사용해서 상사를 만족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오늘의 "미팅"은 카와무라 부장인가...???
온화해 보이기는 해도, 사실은 상당한 호색꾼이라는 소문이 있다.
나는 부장실로 가서, 문을 노크했다.
- 똑똑똑...
「아사노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아, 그래. 들어오게.」
어딘지 모르게 날카로운 인상를 가지고 있는 중년의 남자... 하지만 그 분위기만은 상당히 차분하다.
얼핏보면 상당히 인자한 옆집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그런 겉모습에 속아선 안 된다.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날카로운 평가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나 역시... 최선을 다해 봉사하지 않으면...!!!
「아사노 신사미 군. 승진 축하하네. 자네의 혀 기술은 이미 들어 알고있네... 후후후... 그 젊은 나이에 주임이라는 자리까지 자네를 끌어올려준 그 기술을 나도 한 번 보고 싶군.」
나의 기술만으로도 어느정도 자신은 있지만, 상대는 카와무라 부장... 방심해선 안된다.
나는 완벽한 봉사를 하기 위해서 가져온 "그것"을 꺼내어,
부장님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네. 하지만 먼저 제품 기획부의 아이디어로 만든 신제품을 시험해 주셨으면 합니다.」
「응, 그건 뭐지?」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만, 성감을 높이기 위한 남성 성기용 로션으로 개발된 것입니다. 물론, 단순한 로션이 아닙니다.」
「단순한 로션이 아니다...???」
「네. 로션으로써 윤활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 로션의 안에 포함된 알맹이가 자극을 주어, 매우 좋은 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두 천연 재료를 사용해서 입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건강에 좋을 정도입니다.」
「오, 그런가?」
「게다가 미약성분을 더했으므로 여성이 이 로션의 맡으면, 매우 핥고 싶어지거나, 넣고 싶어지거나 하게 됩니다.」
「과연... 대단한데? 그럼, 즉시 시험해 주지.」
부장님은 재빠르게 바지와 팬티를 벗어던지고, 자지를 나의 눈앞에 꺼내었다.
나는 로션을 양손에 충분히 묻힌 뒤, 상냥하게 부장의 자지에 발랐다.
「음, 으음, 기분 좋군... 손으로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극되고 있어... 좋은 느낌이다.」
「네. 기뻐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부장님은 로션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신다.
「그럼, 어서 시식을...」
「네.」
나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부장님의 자지에 얼굴을 접근시켰다.... 로션의 향기가 코를 찌른다.
아응~ 아아앙~
약효가 나타나는 건가? 순식간에 몸이 달아오른다.
아, 좋아요, 눈앞의 이 멋진 자지를 물고 싶어... 부장님의 정액 먹고 싶어.... 아아아...
「자, 잘 먹겠습니다...」
「우웃, 이것은.... 대단해. 기분 좋아. 아주 대단한 자극... 최고다. 우웃, 웃... 그래, 더 격렬하게 햝도록 하게.」
입속에서 점점 더 딱딱하게 커져 가는 부장님의 자지.
로션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낼 수 있도록, 비비듯이 귀두의 주위를 핥기 시작했다.
아아... 아...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 같아... 로션의 향기가... 로션의 맛이... 으응, 응, 아응...
넣고 싶다.. 이 자지를 나의 은밀한 그곳에... 아응...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곳이 뜨거워져...
「아응...」
「응? 뭐하고 있나? 아사노 군. 계속해주게.」
「부장님, 그... 아래쪽에서도... 시험해 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아, 벌써 그쪽을 해보자는 건가? 흐음... 지금도 충분히 기분 좋았지만, 자네의 보지도 괜찮겠지. 좋아. 해보게.」
평정을 가장하고 있어도 나의 그곳은 뜨겁게 달아올라서, 조금씩 젖어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대에게 약점을 보이고 싶지는 않다.
나는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아주 사무적인 동작으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 블라우스는 입은 채로... 하반신만 벗게.」
「네.」
부장님의 요구에 따라서 상반신은 블라우스를 입은 채로, 스커트와 팬티스타킹, 그리고 팬티를 벗어 던진다.
아아아... 참을 수 없다... 부장님의 자지가 너무 갖고 싶어서... 이제 견딜수가 없어...
하지만 이제와서 예의없는 부하직원으로 찍혀버리면, 앞으로의 승진과 급료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될것이다.
나는 당장이라도 자지에 달려들고 싶은 것을 참고, 부장님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했다.
「준비 되었습니다. 자.」
여유로운 태도로 조용히 누워 가랑이를 열었을 때, 나의 그곳은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부장님은 그것을 놓치지 않고, 손을 뻗어 천천히 나의 고간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응? 이걸보니, 자네 쪽이 오히려 견딜 수 없게 되어 있는 것 같군. 어떤가? 나의 자지가 갖고 싶지 않나? 해주면 좋겠지? 후후후... 한번 부탁해보게. 나의 자지가 갖고 싶다고 부탁해봐..」
「아응...」
분하다. 분함을 참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자, 조금 피가 베어나오는 것 같다.
이런 부끄럽고 굴욕적은 부탁을 하는 건 싫다.
정말로... 정말로 싫지만...
「부, 부장님.. 이 음란하고 추잡한 아사노는... 부장님의 자지가 너무 갖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그러니... 이렇게 추잡한 국물을 흘려대는 천박한 보지에.... 부장님의 자지를 찔러 주세요... 부탁해요... 빨리... 아응... 빨리 찔러 주세요...」
달콤하고 짜릿한 충동만이 머릿속을 가로지르는 것 같다.
「기분 좋아지고 싶다」는.... 단지 그 생각만이 나를 지배한다.
「후후후... 좋아, 그럼 넣어주지.」
「아흑~」
무심코 음란한 소리를 내버렸다. 그만큼 삽입의 순간에 충격이 컸던 것이다.
부장님의 자지가 안쪽까지 들어오자, 로션이 나의 질벽을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 아아... 아앙, 앙, 아, 아아아... 응, 아응, 으응, 응, 응, 으앙....
참을 수 없는 쾌감이 질벽을 통해 스며들어 온 몸으로 퍼져 나간다.
「후후... 넣기만 하고 아직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벌써 상당히 느끼나보군.
「아아... 보지... 보지가 기분 좋아요....」
「그런가? 그럼 움직이면 얼마나 더 좋은가, 한번 확인해 보게.」
부장님은 그 말을 하자마자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몸이 서로 부딪치며, "팡~ 팡~"하는 소리를 낸다.
아으읏~~~!!!! 굉장해. 너무 굉장하다.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되는... 한층 더 굉장한 쾌감이 덮쳐 온다.
하지만 점점 더 강해지는 쾌감도 끊임없이 밀려와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 같다... 정신이 몽롱해진다...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다.
「흐응~ 아응~ 응응응~ 부장... 님... 아앙~ 앙~ 더... 더... 격렬.... 아응, 흐응....」
「그래, 좋아. 싼다! 안에! 안에 쌀 거야! 내 정액! 자네의 보지로 받게! 보지 안 쪽으로 말이야!」
어, 안에? 그, 그런...!!!
그건 안돼. 싫어... 그렇지만... 아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응... 응... 아앙... 앙...
부장님의 움직임이 갑자기 바뀌고... 그 순간, 나의 그곳안에 부장님의 정액이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왜일까...???
몸이 떨리며,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행복감에 싸인다...
아... 아아... 행복해요... 행복해....
부장님은 블라우스의 위로 나의 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해 온다.
아아... 단지 키스만으로도... 기분이...
「아응... 으응.... 부장...님... 좋아해. 좋아해요... 아응, 응, 응, 아아.. 안... 돼... 으흑....!!!!」
나의 입안으로 들어온 부장님의 혀를 느끼며, 그 품 안에서 다시 한번 나는 절정해 버렸다.
하지만 그런 절정의 쾌감과는 비교과 안될 정도의 큰 행복감이 나를 감싸고 있다.
「아, 행복...」
- 짝.
어? 부장...??? 부장이라니...??? 그건 또 누구야...???
나, 뭘 하고 있는거야? 왠지 머릿속이 뿌옇게 변한 것처럼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응? 이 남자는 누구지...???
아, 그래! 생각났어. 이 자식은.... 이 나쁜 새끼는... 료코를 가지고 논 변태 최면술사...!!!
으윽... 이 자식하고 결판을 내야 하는데....
- 짝.
..... 어? 나, 뭘하고 있었지? 여기는 어디지...???
아, 그래. 오늘은 료코의 소개로 최면 요법으로 유명한 선생님을 찾아왔었지?
어? 료코는...??? 아, 료코는 최면요법으로 여러가지 치료를 받은 다음에 나보다 먼저 돌아갔지...???
나도 참 바보같이... 뭘 그리 멍청하게 있는거야, 나는?
나는 눈앞에 있는 선생님을 향해 말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어쩐지 상쾌해진거 같아요. 대단해요~」
「그런가? 그렇다면 다행이네. 아사노 상는 아주 솔직했기 때문에 나도 하기 쉬웠어.」
아... 선생님이 날 보고 솔직해서 좋았다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 선생님께 칭찬을 받다니, 정말 행복해...
「헤헤헤... 저어... 앞으로도 와도 될까요?」
「상관없어. 언제라도 와. 류우겐 상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고... 내가 제대로 치료할테니까.」
「그렇구나. 선생님에게 치료 받고 있다면, 료코도 안심이에요. 괜히 걱정했네... 헤헤헤...」
「아, 그러면,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응, 그래. 잘가.」
나는 가볍게 인사를 한 후, 문을 향해 걸어나갔다.
후훗,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여기에 오자. 와서 선생님도 만나고, 치료도 받아야지.
「아, 잠깐, 아사노 상.」
「네?」
「☆■○◎◆▽♧....」
선생님이 그 이후에 뭐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기억이....????
- 짝.
..... 어?
여기는... 버스 정류장...???
나, 어느 틈에 여기까지 온 거지? 오늘은 뭔가 참 이상한 것 같아..
빨리 집으로 돌아가자...
아, 버스가 왔다. 타야지.
나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타서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이상하다... 버스가 조금씩 흔들릴때마다 어쩐지 고간에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뭐지? 이 느낌은 대체...???
하지만 그 감각은 자꾸자꾸 강해지고 있었다.
서, 설마... 나, 느끼고 있는건가...??? 왜...??? 어째서...???
나는 상당히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지만, 그 느낌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버스가 달림에 따라 더욱 더 강해지고 있었다.
「아응.」
무심결에 허덕이는 소리까지 나와 버렸다. 위험해!!!
내가 버스에 올라타고, 첫번째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내리자~!!!!
하지만... 이대로 절정한다면 기분이 좋을텐데....
아앗! 나도 정말 바보같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빠, 빨리 내려야.... 하, 하지만... 기분은 아주 좋은.... 아, 버스가 출발했어... 내렸어야 했는데...
더욱 더 기분이 좋아지고... 이를 악물어도 자꾸만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나온다.
나도 모르게 자꾸만 조금씩 두 허벅지를 비비며, 허리를 움직이게 된다.
「저어... 어디 몸이 안좋으신가 봐요?」
옆에 앉은 사람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을 걸어온다.
「아응, 아, 네에... 저는... 괜... 아앙, 앙... 찮아요... 으응...」
「그, 그렇... 습니까...?」
그 남자는 더욱 더 의아하다는 듯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아앙~~~」
앗! 이번에는 조금 큰 소리를 내버렸다.
안돼. 모두 이상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잖아...
아,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기분 좋아져버려... 어쩌지...???
그, 그래. 뭔가 다른일을 떠올리며, 기분을 전환하자....
..... 아, 안돼. 왜지? 이상야릇한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아.
아아.. 아응, 응... 자꾸만 더 느끼게 돼. 어째서지? 대체 왜?
내가 버스에 올라타고, 두번째 버스 정류장을 지난다.
아, 더이상은 안돼. 온몸 구석구석을 혀로 핥아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어? 아앗!!! 이, 이럴수가...!!!
그, 그곳에... 내 그곳에 뭔가가 들어와서 스멀스멀 움직이고 있어...!!! 마, 마치... 누군가의 혀가 들어와 있는거 같은...!!!!
싫어. 싫어... 움직이지 마!! 그렇게 자극되면.... 나.... 이제.... 가, 갈 것.....
아, 아, 아, 갈거 같아.... 아, 아, 아응, 아.... 아아... 대체 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야.... 아앙....
안돼, 싫어...
이런 곳에서...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 절정할 수는 없어... 절대로 안돼... 그, 그렇지만.... 아....
서서히 강해지는 이 느낌은 멈추기는 커녕 점점 더 격렬해진다...
이대로라면... 이번 버스 정류장에 도착할 때가 되면 정말 절정해 버릴거 같아...!!!!
점차 가까워지는 버스 정류장....
나는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고개와 허리를 푹 숙이고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그런 저항도 쓸데없었다.
버스가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마침내 버스가 정류장 앞에 정차한 순간...
「아아아아앗~~~~!!!!!!!」
입을 막은 것도 무색할 정도로 큰 소리의 허덕임이 터져나왔다.
그렇게... 머릿속에 새하얗게 변해버릴 정도의 쾌감속에서 마침내 나는 절정해 버렸다.
부, 부끄러워... 그렇지만 이 엄청난 쾌감은 나를 풀어주지 않았다..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몸을 움찔거리며, 절정의 여운을 느낀다.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이것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어마어마한 수준의 쾌감...
어? 어어? 조금 전에 절정했는데... 버스가 출발하고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자,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응, 아응, 응, 응,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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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월 ■일
진료기록카드 No.20
이름:아사노 신사미 (본명인지 아닌지는 불명)
연령:27세
직업:자칭 프리 탤런트, 모델
체형:신장 165cm. 쓰리 사이즈 불명. 얼핏보기에 바스트는 B컵에 88 정도?
장소:아틀리에~옥외(버스)
암시의 내용:
나의 아틀리에에 와서 다짜고자 나를 몰아붙이기 시작한, 상당히 건방진 여자.
이번에는 딱히 컨셉을 구상하거나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이 건방진 여자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겠다고 생각하여 시작했기 때문에...
유일한 목표는 이 여자를 최면으로 철저하게 농락하는 것. 오직 그 하나에 최선을 다했다.
펠라치오를 일이라고 생각하게 하거나, 자신이 신혼의 새색시라고 생각하게 해서 서비스 시키거나,
게다가 절묘한 타이밍에 그 암시를 풀어 준다.
최면 상태와 최면에서 벗어난 상태를 자꾸만 반복하여, 혼란속에서도 이유를 모르는 채 나에게 계속 봉사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건방진 여자를 가지고 놀고 있으니, 왠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것 같아 좋았다.
두 번 다시 나에게 반항할 수 없게 꼼꼼하게 암시를 걸어 두었으므로, 이제 이후는 나의 맘대로다.
몸 쪽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므로 정기적으로 오도록 지시해 둘까?
최면 상황 및 소감 :
이번 여자는 이전에 최면을 걸었던 여자의 친구다.
예전에 최면을 걸었던 그 여자는, 정기적으로 나에게 카운셀링하러 오도록 암시를 주입해 두었었다.
나는 다시 찾아오는 그녀를 이것저것의 방법을 동원하여 가지고 놀거나, 여러가지 최면술 시험을 하고,
또 충분히 암시의 깊이를 깊게 하여 다시 돌려 보내곤 했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에게 그런 일을 할리가 없지...
그 여자 (류우겐 료코) 는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부르곤 했다.
그런데, 꼬리가 길면 밟힌다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친구가 뭔가 의혹을 품고, 그녀의 뒤를 미행하여 아틀리에로 들이닥친 것이다.
료코에게 최면을 걸어 실컷 즐기고 나서 그녀를 돌려보내자, 이 여자는 작은 캠코더를 손에 들고 갑자기 방으로 들이닥쳤다.
아무래도 방 밖에서 내가 한 짓들을 모두 촬영한 것 같다.
「흥, 어쩐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이 변태 최면술사!!! 너, 각오해. 증거도 충분히 입수했으니까...」
「... 실례지만, 누구시죠?」
「료코의 친구야...」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집어던지듯이 나에게 명함을 내던졌다.
프리 탤런트, 모델... 아사노 신사미...
으음... 분명히 그녀는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 좋은 미녀였지만, 건방지게 내 책상위에 마음대로 걸터앉는가 싶더니,
나를 빤히 보다가 「예상대로 변태다운 얼굴을 하고있군.」하는 식의 소리들을 지껄인다.
그녀의 그런 행동을 보고있자니 왠지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모델인지, 탤런트인지 나는 그딴거 잘 모르지만, 지가 조금 예쁘다는 것만으로 공주처럼 건방지게 구는 여자는 정말 싫다.
여자를 괴롭히는 것은 그다지 내 취미는 아니지만, 이 년만은 철저하게 괴롭혀 주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을거 같다.
여자는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이고는 뻐끔뻐끔 피워대기 시작한다.
「내 친구를 최면술 같은 걸로 가지고 놀고서, 가볍게 끝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당신? 흥, 꿈도 야무지셔~」
나의 얼굴에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다리를 꼬아 정말로 공주같은 도도함을 풍긴다.
「뭐, 차분하게 얘기하자구... 증거의 사진도 찍어두고, 카메라 촬영과 녹음까지 해뒀어. 분명히 말해 두지만, 상당히 비쌀거야.」
... 속물이군.
결국은 친구가 당한 일을 눈감아 줄테니, 돈을 내놓으라는 공갈협박이잖아?
「...알았습니다. 커피라도 타 올테니, 잠깐 기다려 주세요.」
「좋아... 아, 미리 말해두지만, 나에게 최면술을 건다든지 하는 생각은 하지마. 이래뵈도 가라데 유단자니까... 네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팔 1개 정도는 부러뜨릴수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여자다.
커피를 탄 후, 그녀와 나는 방에 마련된 소파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무엇을 오해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료코 상은 저에게 최면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입니다만...???」
「오호~ 그려셔~? 흥, 남자의 그것을 빨게 하는 것이 치료일까나? 이봐 당신, 내가 보기에 여기는 클리닉인지 뭔지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게다가 당신 최면 치료사의 라이센스같은 것도 없지?」
「하하하... 최면 요법의 공적인 자격이나 라이센스 같은 것은 없어요. 있지도 않은 라이센스를 어떻게 취득한다는 말입니까...? 뭐, 제가 하는 일도 사실은 아는 사람의 고민을 최면 요법으로 해결해주던 것을 소문이나 소개로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상담해 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군. 그런 식으로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여자를 자기 마음대로하고 있다는 거군? 뭐, 이런 시시한 이야기는 이제 됐어. 나한테는 당신을 신고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데... 얼마나 줄 수 있어?」
정말 건방지면서도 나쁜 여자다.
친구를 위해서 하는 일이니 어쩌니해도, 결국은 돈을 내놓으라는 소리가 아닌가?
나는 일부러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불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런건 차차 이야기하기로 하고... 커피 맛은 어떠신가요?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지는 않습니까?」
「응?」
「지금 그 커피에... 약간의 약물을 넣어 두었습니다만...」
「...!!!」
「당신은 움직일 수 할 수 없다!!!」
내가 그렇게 소리치자, 그녀는 창백해진 얼굴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약이라느니 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최면을 걸게하는 약이라니... 그런게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커피의 맛이 조금 특이한 건 프림을 보통 양보다 더 많이 넣었을 뿐이고,
커피 설탕 프림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그냥 단순한 커피다.
하지만 여자는 정말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사실은 「최면술을 거는 약을 먹은 것 같다」라는 그녀 스스로의 암시,
갑자기 강하게 소리를 치기 시작하는 나에 대한 경계심, 그리고 지금의 당황스러운 상황...
이 모든 것이 맞물려서 생긴 일순간의 공포가 그녀를 묶어두는 것일 뿐이다.
「무, 무슨 짓을... 한거야...?」
여자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일단은 더욱 강하게 몰아붙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녀에게 바짝다가서 그 눈을 똑바로 노려보며 말하기 시작했다.
경계하고 있는 상대가 코 앞의 몇 cm앞까지 얼굴을 가져와서 눈을 똑바로 노려보고,
버럭버럭 소리를 치며 말할 때,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몇 되지 않는다.
「최면술에서는 이것을 경악법이라고도 부르지!!! 일순간에 네 년을 최면 상태로 떨어뜨린 거다!!! 멍청한 년!!! 구슬의 진자를 흔들거리는 것만이 최면술이라고 생각한거냐?! 크하하하...!!!」
「내, 내가 최면술에..?」
「그래, 넌 이미 최면술에 걸려 버렸다!!!」
「.....」
그녀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으로 50%는 완성이다.
물론 이걸 가지고는 최면을 걸었다고 할 수 없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이 최면술에 걸렸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최면술을 거는 것은 아주 쉽다.
후후후... 잘난척은 하지만, 사실은 이런 거짓말에도 정말 잘 속는 바보로군.
뭐, 내 말에 속지 않았다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그녀가 아니라 내가 되었겠지만...
「크윽, 으윽, 윽... 이 나쁜 자식...!!!」
「뭐, 욕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혹시 졸리지 않아?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너무 너무 졸려서... 견딜수 없지? 그래, 견딜수 없어.. 자, 자는 거야. 그냥 푹 잠들어 버려...」
「으윽... 으으...」
예상외로 여자의 눈이 서서히 감기기 시작한다.
이렇게나 최면이 잘 걸릴 줄은 몰랐는데...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피암시성이 높은 여자인가 보다.
잠시 후, 그녀는 정말로 눈을 감아 버렸다.
「내가 숫자를 10까지 세면 너는 좀 더, 좀 더 깊은 곳으로 떨어져 간다... 하나... 둘...」
이 여자가 피암시성이 상당히 높은 만큼, 이제부터는 친구인 료코보다 더 쉬울 것이다.
하지만 나는 차근차근 완벽하게 그녀를 깊은 최면으로 이끌어간다.
날 바보로 만든 벌이다... 철저하게 괴롭혀 주마...
살짝 눈길을 돌려 그녀의 잘 빠진 몸매에 비교적 큰 가슴,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로 보이는 하얀 살결을 보고 있자니,
지금부터 이 몸을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흥분이 된다.
일단 나는 이 여자에게, 자지를 빠는 일을 주 업무로 하는 일류 기업의 여성 주임이라고 하는 바보같은 설정을 박아 넣었다.
모든 사원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는 캐리어 우먼이라는 설정은, 이 여자에게도 받아 들이기 쉬울 것이다.
우선 펠라치오를 시켜 봤는데, 이 솜씨가 상당히 훌륭했다.
상당히 경험도 많고 테크닉도 뛰어난 편이었는데...
뭐, 프리 탤런트 겸 모델이라는 직업이 정말인지는 아닌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니 일단 패스~
우수한 테크닉으로 승진한 여자라는 설정까지 넣어줘서 그런지, 펠라치오 봉사에도 상당한 기합이 들어가 있는 것같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감동으로 눈물이 흘러넘칠 만큼 기분 좋았던 것이다.
펠라치오만으로 이정도라면 앞으로의 전개도 재미있을 것 같다.
다음에 손뼉을 쳐서 그녀를 다시 깊은 잠에 빠지게 한 후, 다음의 암시를 넣어준다.
신혼 여행에서 돌아간지 얼마 안된 음란한 새색시라는 설정이다. 이것 또한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나는 그녀가 나의 눈앞에서 스스로 자위를 하도록 유도해 나갔다.
아무 망설임도 없이 가랑이를 활짝 열고 대담하게 자위를 시작하는 이 여자...
모델이라는 말이 납득아 갈 정도로 최고의 몸매를 가진 그녀가 자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서서히 흥분이 되어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갑자기 그녀를 덮쳐, 벌써 우뚝 솟아 있는 자지를 거칠게 삽입했다.
좋은 느낌이다.
나의 아내가 되어 있는 그녀는 기쁜듯이 마구 교성을 질러대고 있다.
이런 흐트러진 얼굴을 보고 있자니, 또 기학심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너는... 아주 아주... 기분이 좋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던.... 최고의 쾌감으로 절정... 한다.... 그리고 내가 손뼉을 치면.... 다시 본래의 너로.... 돌아온다... 그렇지만 몸은 휠씬 더... 기분이 좋아져서.... 그 상태로 절정하는 거야..」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나에게 능욕당하다가 최고의 절정을 맛본다"는 스토리...
「기분 좋아, 사랑해. 여보... 아응, 응, 가... 가... 나.. 갈거 같애...!!!」
쾌락속에 허우적거리며 소리치는 그녀에게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손뼉을 친다.
「어? 아앗~!!!!! 꺄아아아악~~~~~~!!!!!! 뭐, 뭐야... 시, 싫어... 싫..... 아아... 아아아아......!!!!!!」
공포와 쾌감이 뒤섞인 복잡한 표정으로 여자는 최고의 오르가즘을 맛본다.
나도 그녀의 보지 안에 마음껏 정액을 뿌려주었다.
여자는 속이 텅빈 듯한 눈으로 쾌감의 여운속에서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겁에 질린 얼굴로 저항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나는 다시 재빨리 손뼉을 쳐서 다시 깊은 최면에 떨어뜨렸다.
그러자 다시 최면 상태에 빠져 잠들어 버리는 그녀...
... 이거 의외로 재미있는데...??? 이렇게 되면 좀 더 철저하게 괴롭혀 줄까?
나는 그녀를 본래대로 되돌리거나, 새색시로 변형시키거나 하는 것을 몇차례 반복했고...
그녀는 결국 엄청난 혼란속에서 꽤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이대로 부서져 버려도 난처했기 때문에, 당분간 재운 뒤 다시 음란 주임으로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뭐, 나도 어느정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이고 말이야..
주임의 암시를 넣은 후, 내가 그녀의 직장 상사가 되어 신제품의 프리젠테이션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암시를 넣었다.
사실 이 신제품이라고 하는 것은 냉장고에서 대충 꺼내온 생크림이었으나,
그녀에게는 성감을 높이는 로션이라는 암시를 넣어 주었다.
특히 그녀에게 생크림의 향기을 맡을 때, 맛을 볼때, 생크림이 성감대에 닿을 때는
조금 전 경험한 최고의 쾌감이 다시 살아나도록 암시를 넣어두었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그녀의 반응이 기대된다.
일단 그녀의 혀로 서비스를 받은 뒤, 그녀 스스로 나의 자지를 요구하며 매달리도록 하게 만들어 섹스를 시작한다.
나는 단지 「자지를 갖고 싶다고 졸라 봐라」라고 했을 뿐인데,
그녀 스스로 음란한 말들을 내뱉으로며 나의 자지를 요구한다.
이 정도의 미녀가 쾌락을 못 이겨 쩔쩔 매며, 나의 자지를 요구한다는 것이 상당히 기분 좋았다.
마지막은 그녀의 보지안에 실컷 싸주었다.
나는 당황하는 그녀의 얼굴이 보고 싶어져서, 일단 본래대로 되돌리고 나서 다시 깊은 최면에 떨어뜨렸다.
그 후 몇번이나 반복해서, 더 이상 나에게는 결코 반항할 수 없도록 암시를 박아 넣었다.
캠코더나 사진기, 휴대용 녹음기를 모두 내놓게 하고,
따로 챙겨둔 녹음 테이프, 캠코더 테이프, 핸드폰에 저장시켜둔 사진까지 모두 처분했다.
물론 그녀의 기억에도 확실하게 지워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암시를 주입시킨다.
「당신은 친구에 소개되어 최면 요법 치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최면 요법은 아주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치료를 계속하고 싶어져요. 게다가 당신은 최면술사 선생님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것이 상당히 기다려집니다... 당신은 당신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최면술사 선생님의 말이라면 뭐든지 따릅니다. 절대로 거역할 수 없어요... 자아~ 그럼 눈을 뜹시다. 내가 손뼉을 치면, 당신은 최면에서 깨어납니다.」
- 짝.
그녀는 천천히 눈을 뜨고는 상쾌하게 미소짓는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어쩐지 상쾌해진거 같아요. 대단해요~」
「그런가? 그렇다면 다행이네. 아사노 상는 아주 솔직했기 때문에 나도 하기 쉬웠어.」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칭찬 받고, 뺨을 붉히는 그녀.
「헤헤헤... 저어... 앞으로도 와도 될까요?」
「상관없어. 언제라도 와. 류우겐 상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말고... 내가 제대로 치료할테니까.」
「그렇구나. 선생님에게 치료 받고 있다면, 료코도 안심이에요. 괜히 걱정했네... 헤헤헤...」
티없게 웃는 그녀.
「아, 그러면,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응, 그래. 잘가.」
평상시라면 이것으로 끝나겠지만, 이번에는 아직이다.
이 여자 때문에 상한 나의 자존심은 조금 더 그녀를 괴롭혀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를 바보 취급하면 어떤 꼴을 당하는지, 철저하게 가르쳐 줘야지...
「아, 잠깐, 아사노 상.」
「네?」
「기분 좋은 최면술 놀이...」
내가 그녀를 향해 최면 키워드를 말하자, 그녀는 그대로 눈동자의 초점을 잃으며 최면상태에 빠져들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 귓가에 암시를 속삭인다.
「너의 몸은 아주 음란한 몸이다. 버스의 진동에도 클리토리스가 짜릿해지고, 보지가 뜨거워진다... 버스를 타고 있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껴 버릴만큼 민감하고, 음란한 몸이다... 하지만 부끄럽다... 절정한다는 것은, 느낀다는 것은 너무 부끄러운 거야... 너무 너무 부끄러워서 견딜수 없지만, 너는 24시간 언제나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어하는 발정난 몸을 가지고 있다... 아주 음란한 몸이지... 너는 아주 음란한 여자니까...」
그리고 그녀를 버스 정류장까지 데리고 가서, 거기서 눈을 뜨게 한다.
「내가 손뼉을 치면 너는 최면에서 깨어난다... 깨어나고 나면 내가 암시를 건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하지만 몸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너는 내가 심어놓은 암시를 따른다...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확실히 기억이 지워져... 최면상태에서 깨어나면, 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나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아... 하지만 너의 몸은 내 목소리를 듣고, 나의 지시를 정확하게 따른다... 자, 이제 최면에서 깨어난다.」
- 짝.
그녀와 함께 버스에 올라타서, 그녀의 뒷 자리에 앉았지만 그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버스가 출발하자, 그 흔들림에 반응하며 안타까운 허덕임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그녀...
나는 그녀의 귓가에 작은 소리로 속삭이며, 한층 더 그녀의 성감을 높여줬다.
「자, 버스가 계속 흔들리고 있어... 아주 기분이 좋아. 느껴버린다... 기분 좋아서 새어나오는 허덕임을 참을수가 없다...」
그러자 버스 안에 온통 울려퍼질 만큼, 큰 소리로 허덕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얼굴은 흥분때문인지 부끄러움 때문인지 새빨갛게 변해있었지만, 허덕이는 소리를 멈추지 못한다.
나는 그녀의 귓가에 다시 한번 속삭였다.
「점점 더... 점점 더...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 누군가가 너의 보지를 햝고 있어... 버스가 한번 흔들릴때마다, 그의 혀가 한번 움직인다... 그의 혀가 한번씩 움직일때마다, 너의 쾌감은 2배씩 높아진다... 2배, 4배, 8배, 16배.... 하지만 너는 절정할수 없어... 다음 정류장에 도착할때까지 절정하지 못하고, 쾌감만이 자꾸 자꾸 높아질 뿐이야... 그리고 다음 정류장에서 차가 멈추면, 너는 절정해 버린다... 실신할 만큼 기분 좋게 절정하는 거야..」
마침내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고, 그녀는 큰 소리를 지르며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아아아아앗~~~~!!!!!!!」
밀려드는 쾌락속에서 몸부림치는 그녀를 바라보며, 지금부터 몇번이나 그녀를 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
일종의 성취감이랄까?
후후후.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내가 암시를 풀어주지 않는 한, 그녀는 죽을때까지 버스의 진동만으로 느껴버리는 음란한 몸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적어도 앞으로 몇달간은 그 암시를 풀어줄 생각이 추호도 없다.
「하아~ 하아~ 아아~ 아~」
그녀의 입에서 다시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쾌감 속에서 번민하는 그녀를 바로보며, 유유히 버스에서 내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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