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단편/MC] 주문이 많은 찻집
[일/번/단편/MC] 주문이 많은 찻집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 속,
대도시의 골목 안에 있는 빌딩의 입구에 1쌍의 커플이 뛰어들어 왔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핸드백이나 손수건으로 비를 차단하려고 했지만, 이미 머리카락이나 옷은 젖어 버린 뒤였습니다.
특히 여자는 옷이 젖어, 그 안쪽의 속옷이 비쳐 보일 정도였습니다.
「아~ 질렸다~~~ 갑자기 왠 소나기야? 모처럼의 데이트인데... 일기 예보에서도 비가 온다는 소리는 없었다구.」
「정말... 이게 뭐야? 이 옷 24000엔이나 주고 샀는데, 이래서야 엉망이야~~!!!」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불평하는 그녀를 살짝 바라본 남자는
곧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서 정신없이 달려온터라 이곳이 어딘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빌딩의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의 옆에 약간 옛스러운 간판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CAFE WILDCAT HOUSE
찻집 「들고양이」
「이런 골목 안에 찻집이 있는 건가?」
「비도 그칠 것 같지 않고... 우리 비를 피할 겸해서 들어가요. 흠뻑 젖어서 너무 춥고, 최소한 타올 정도는 빌릴 수 있겠죠.」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여자를 돌아보자, 그녀는 조금씩 젖은 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 하는 김에 조금 식사라도 하면, 가게에서도 뭐라고 눈치주거나 하진 않겠지...」
남자는 그렇게 대답한 뒤, 여자의 손을 잡고 천천히 어슴푸레한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계단은 내려오던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의 앞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품위있어 보이는 서양풍의 문에는
조금 전에 남자가 발견했던 간판과 함께 금빛의 글자로 환영의 말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젊은 분은 특히 환영입니다.
「젊은 분은 특히 환영.... 이라고...???」
「뭐, 그럼 우리들은 환영인 셈이네? 자, 들어가자. 나도 좀 춥네...」
그는 문의 손잡이를 잡아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딸랑딸랑」거리며, 문에 붙어 있는 작은 종이 울렸습니다.
가게는 벽에 벽돌이 드러나보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만,
예상 외로 상당히 좁은 실내였고, 마치 작은 방과 같은 그 곳에는 또 하나의 작은 문이 있었습니다.
그 문은 대체 무엇일까요? 찻집이라면 저 문의 건너편까지 이용해서 더 넓게 만드는게 좋을 텐데.....
조금 특이한 점은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실내에 퍼져있는 향기는 독특했습니다. 무언가 달콤한 향수를 뿌린 것 같은......
그 향기를 맡고 있으면 기분 좋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어지러워 지는 거 같기도 했습니다.
숨을 쉬며 그 향기를 맡을 때마다 두 사람은 머릿 속이 멍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뭐지? 이 냄새는...?」
「모르겠... 어요.... 그렇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아아.... 그래..... 기분이.... 너무 좋네.....」
어딘지 모르게 멍해진 듯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안 쪽에 있는 문에서 가게의 사람이 나와서 조용히 인사를 하며 말했습니다.
「저희 찻집 들고양이에 어서 오십시오. 두 분 이신가요?」
「아, 네...」
두 사람은 무심코 그 사람에게 눈을 빼앗겼습니다.
실내 안쪽의 문에서 나온 그 여자는 「절세미녀」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날씬 하면서도 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었고, 옷으로 드러나보이는 그녀의 몸매 또한 아주 뛰어났습니다.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가슴과 날씬한 허리둘레가 눈에 띄는 여자인 것입니다.
게다가 미니 스커트로부터 뻗어나온 스타킹에 싸인 다리는,
가늘지도 않고 굵지도 않은.... 예술적인 밸런스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복장은 모두 검은 색이었지만, 소매나 옷깃, 미니스커트의 옷자락에는 흰 프릴이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허리에서는 앞치마로 흰 에이프런을 매고 있었고,
길고 아름다운 흑발에도 흰 프릴이 붙은 카츄샤(カチューシャ)를 쓰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고스로리라는 복장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웨이트리스가 요염할만큼 붉은 립스틱을 칠한 입술을 열며 말했습니다.
「그럼 자리에 안내하겠습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옷을 벗어 주시겠어요?」
「네?」
「그게... 무슨...???」
두 명이 놀라는 것도 당연합니다.
세상에 옷을 벗고 들어가는 찻집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하지만 그런 두 사람에게 웨이트리스는 상냥하게 설득하듯이 말했습니다.
「두 분을 보니 상당히 젖으신 것 같은데, 빨리 벗지 않으시면 감기에 걸립니다. 게다가 저희 가게의 방침상, 손님 여러분이 점내에 계실때에는 옷을 모두 맡아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네요. 감기에 걸리면 안되죠.」
「게다가 가게의 방침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요.」
웨이트리스의 말을 듣고 왠지 모르게 납득한 두 사람은 신발을 시작으로 허겁지겁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아무런 주저도 없게 옷이나 속옷을 벗어 버렸고,
그녀도 전혀 망설임없이 옷과 함께 브래지어와 팬티까지도 모두 벗었습니다.
그로써 완전히 알몸이 되어 버린 두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몸을 숨기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 속에는 오히려 이렇게 벗고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습니다.
그 증거로 남자는 사랑스러운 그녀의 전라를 보면서도 전혀 발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럼 두 분의 옷을 맡아두겠습니다. 몸은 이걸로 닦아 주세요...」
웨이트리스는 어디에서 꺼냈는지도 알 수 없게 타올을 꺼내어 두 사람에서 건내준 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의 옷을 모아 그 옆에 놓여져 있는 사물함 안에 넣었습니다.
그 사이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가 이야기한대로 타올로 몸을 닦고 있었습니다.
「물기는 없어졌습니까? 그럼 자리로 안내하겠습니다.」
몸을 다 닦자마자 웨이트리스는 그렇게 말한 뒤,
두 사람을 데리고 안쪽의 문을 열어 그곳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그 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에서도 의자나 테이블은 없고,
단지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작은 방의 한쪽 편에 문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조금 전과 다른 것이 있다면, 방의 한 가운데에 검은색 항아리가 놓여져 있다는 것 뿐....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남자는 웨이트리스에게 물었습니다.
「이 방은 뭐죠...???」
「자리에 안내하기 전에, 우선 이 항아리 안에 담겨있는 크림을 온 몸에 발라 주세요.」
「그건 상관없지만... 이건 왜 해야되는 거죠?」
「벌거벗은 채로에서는 추우니까, 이 크림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겁니다.」
「아, 그렇군요..」
웨이트리스가 말하는 것을 쉽게 납득한 두 사람은 항아리 안에서 손으로 크림을 퍼내어 온몸에 발라 갔습니다.
그 크림은 몹시 끈적끈적했고, 무언가 밤꽃 냄새같은 것이 강하게 풍겨나오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살짝 얼굴을 찡그리고,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뭐지? 이 냄새는...???」
「몰라요.. 그치만 좋은 냄새같은데...」
「그래? 니가 그렇게 말한다면 아마 좋은 냄새겠지...」
여자의 말 한마디만으로 그것을 좋은 향기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남자는
그 정체모를 크림을 더욱 열심히 온 몸에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두 사람 온 몸에 다 발랐다고 생각해 손을 멈췄을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웨이트리스가 두 명에게 말했습니다.
「손님, 엉덩이의 구멍 안에도 바르셨습니까?」
「아, 엉덩이의 구멍은 잊고 있었어... 충고 고마워요.」
「집게 손가락에 크림을 묻히고, 상대방의 엉덩이의 구멍에 밀어넣으면..... 바르기가 쉬워요.」
「아, 그렇네요... 가르쳐 주셔서 고마워요.」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가 설명해준 대로 집게 손가락에 크림을 묻히고,
서로 상대의 엉덩이에 손가락을 밀어넣어 그 안쪽을 구석구석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으흑...」
「아...」
익숙하지 않는 감각에 무심코 소리가 나와 버렸지만,
그런데도 두 사람은 크림을 바르기 위해 찔러넣은 손가락와 앞뒤로 움직였습니다.
크림 덕분에 매끄럽게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그와함께 두 사람은 계속 작게 허덕이는 소리를 냈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쾌감 덕분에 두 사람의 얼굴이 조금씩 붉어지기 시작할 무렵,
웨이트리스가 두 사람에게 이야기해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엉덩이 구멍에서 손가락을 뽑으며, 뽑은 순간의 쾌감에 의해 조금씩 몸을 떨었습니다.
「그리고... 이 향수를 머리에 뿌려 주세요.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웨이트리스는 조금전 타올을 꺼낼 때처럼, 갑자기 어디에선가 향수병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서서히 진해지는 것같은 달콤한 향기와 조금 전까지의 행위의 여운으로 멍해진 두 사람은
노란 액체가 들어있는 향수병을 받아들고 머리에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향수는 왠지 암모니아와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만, 두 사람은 더이상 그런 것들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제 됐나요?」
충분히 향수를 뿌린 남자가 웨이트리스에게 물었습니다.
「예, 좋습니다. 그럼 자리로 안내하겠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방의 한쪽에 있는 문을 열어, 두 사람을 안쪽의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두 사람이 들어간 방은 지금까지에 비하면 훨씬 넓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찻집이라고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작은 방이었습니다.
게다가 테이블도 단 하나가 놓여져 있을 뿐.....
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앉을 수 있도록 하는듯이, 목제의 의자 2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테이블은 특이하게도 사람의 무릎 정도에 해당하는 높이였고,
마치 침대처럼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흰 테이블 크로스도 왠지 시트처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그것을 보며 「특이한 테이블이다」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에게 이끌려 각각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럼 주문을 받겠습니다.」
물은 커녕, 메뉴판도 보여주지 않고 웨이트리스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두 사람의 머릿속에는 이미 주문하고 싶은 음식이 떠올라 있었습니다.
「나는 "파이츠츠미"와 "탕", 그것과 "오야코동"을...」
「나는 "위너 소세지"와 "쿠시야키"를 주세요.」
「알겠습니다.」
도저히 찻집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주문 내용이었지만,
웨이트레스는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살짝 일례하며 그 주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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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의 말
1. 파이츠츠미(パイ包み)
쉽게 말해 "파이 쌈" 혹은 "파이 말이"입니다.
김밥을 싸는 것처럼.... 파이로 해산물이나 고기를 돌돌 말아서 만드는 음식이죠.
2. 탕(タン)
그냥 탕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는 말입니다만...
아무래도 여기에서는 동양식 스프를 뜻하는 말 같군요.
추어탕... 매운탕.... 뭐, 그런 거 말입니다....
3. 오야코동(親子丼)
이거는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되는 군요. 직역을 하자면, "부모와 자식 덮밥"이라는 뜻인데....
닭고기와 계란을 같이 넣어서 만드는 음식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4. 쿠시야키(串焼き)
쿠시야키란, 쉽게 설명해서.... "꼬치 구이"를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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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리를 완성하는 데 15분 정도가 걸립니다. 요리를 가져올 때까지, 편안하게 다리는 벌려서 테이블에 두 발을 올리시고 이야기를 나눠 주십시오.」
그렇게 말한 웨이트리스는 휙 등을 돌리고, 구석에 마련된 문을 이용해 주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에게 들은 대로 침대같은 테이블 위에 크게 가랑이를 열고 두 발을 올렸습니다.
서로의 성기가 모두 보여지는 모습이 되었습니디만, 두 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조금 전에 주방으로 들어간 웨이트리스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끝내주는 미인이었어.」
「네, 정말 대단한 미인이었어요... 이런 곳에서 웨이트리스 같은 걸 하지 말고, 여배우라도 되면 분명히 대스타가 될 수 있겠는데요...?」
「그것도 좋겠지만... 빵빵한 가슴과 쫙 빠진 허리, 거기에 그 늘씬한 다리를 보라구... 여배우보다는 그라비아 아이돌이 더 나을거야.... 저런 여자가 그라비아 아이돌이 되면, 난 반드시 사진집을 살거라구...」
「그라비아 아이돌...??? 차라리 AV여배우가 더 어울리겠어요~」
「그래, 그거야~!!!! AV여배우~!!!! 저 여자가 주연인 AV라면, 나는 매일 매일 그 비디오를 보면서 자위할거야. 몇번이고 사정할 수 있을 거야.... 아마 너랑 섹스하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겠지?」
「후후... 나도 선배의 자지를 넣는 것보다는... 저 사람에게 채찍으로 얻어맞거나, 힐로 밟히는 것이 훨씬 기분 좋을거 같아요.」
「오오~!!! 그거 좋은데~? 그럼 난 그걸 보면서 마음껏 자위해야 겠는걸?」
정상적인 커플의 대화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지만,
적어도 두 사람은 즐거운 이야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런 이상한 대화를 계속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주문하신 식사를 가져 왔습니다.」
잠시 후, 웨이트리스가 안쪽의 문에서, 「식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웨이트리스가 가져온 음식은 쟁반에 담긴 것도 아니었고,
트레이나, 카트에 실려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음식」은 웨이트리스에 의해 끌려오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레스는 오른손에 2개, 왼손에 1개의 끈을 쥐고 있었습니다.
2개의 끈은 웨이트리스의 뒤를 따라오는 전라의 모녀(母女)가 매고 있는 개목걸이에 연결이 되어 있었고,
1개의 끈의 끝에는 우람한 근육질의 젊은 남자가 전라로 개목걸이에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3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어머니는 웨이트리스에게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미모와 함께,
크고 부드러운 유방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엉덩이도 적당히 살이 올라 유방만큼이나 부드러울 것 같았습니다.
그에 비해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딸은 유방이나 엉덩이는 어머니보다 못하지만,
어머니를 닮은 듯한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녀는 깨끗이 면도된 고간을 숨길려고 하지도 않고, 상냥한 표정으로 웨이트리스의 뒤에 서있었습니다.
한편 모녀와 함께 웨이트리스롤 따라온 남자도 그 얼굴은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고간에 우뚝 솟아 서는 성기도 그의 근육만큼이나 크고 튼튼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웨이트리스와 함께 들어온 세 사람에게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눈빛입니다.
세 사람은 모두 상냥한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그 눈은 어딘지 모르게 텅빈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텅 비어 있는 것같은 그들의 눈동자에는 아무런 의지도, 힘도, 빛도 느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가 가져온 「요리」의 훌륭함에 눈을 빼앗겨,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왓~!!!! 최고야~!!! 이건 최고급의 오야코동이잖아~!!!!」
「이야~ 여기의 위너 소세지도 굵고 커서,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하하하~~~~ 너 며칠 굶기라도 했어? 벌써부터 그렇게 군침을 흘리면 어떻게해?」
「후후후... 그렇게 말하는 선배야말로, 금방이라도 먹고 싶어하고 있잖아요~」
두 사람은 서로의 고간을 가리키며 웃었습니다.
확실히 그들이 서로 말하는 대로,
여자의 고간은 촉촉하게 젖어들기 시작했고,
조금 전까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던 남자의 성기 또한 우뚝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잠시동안 여자의 고간을 가리키며 웃던 남자는 더이상은 못참겠다는 듯이,
거친 숨을 내쉬면서 웨이트리스에게 부탁했습니다.
「웨이트리스 씨, 빨리 요리를 이리 내 주세요. 빨리 먹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아, 그러십니까? 그럼 우선 「거근(巨根)의 파이츠츠미」와 「소녀의 탕」을 드세요.」
웨이트리스가 오른손에 쥐고 있는 2개의 끈을 당기자,
상냥한 표정을 유지한 채 어머니와 딸이 남자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그의 고간의 앞에 무릎을 꿇었고, 딸은 의자에 앉아있는 그 옆에 섰습니다.
어머니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들어 올려, 그 사이에 남자의 단단해진 성기를 감쌌습니다.
「우우웃....!!!!」
온 몸을 관통하듯이 밀려오는 쾌감에 그는 무심코 소리를 흘렸습니다.
그 가슴의 골짜기는 마치 여성의 음렬에 삽입하고 있는 것같은... 아니, 그 이상의 쾌감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감싸는 것만으로 멈추지 않고,
양손으로 가슴을 위아래로 움직여 남자의 성기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움직임에 맞추어 남자는 「우웃! 아윽! 흡!!!」하며 소리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입을 막는 것 같이, 옆에 서있던 딸이 자신의 입술을 그의 입술과 겹쳤습니다.
양손으로 남자의 뺨을 상냥하게 붙잡고, 혀와 혀를 서로 얽히게 하는 것입니다.
「응응... 응... 으응....」
「흐응, 츕... 츄룹... 으응....」
딸이 자신의 혀를 남자와 얽히게 하는 동안,
그 아래에서는 어머니가 가슴을 상하에 움직이면서 혀를 사용해 귀두의 첨단을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광경을 멍하니 보고 있던 여자가 문득 정신을 차린 것처럼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웨이트레스 씨, 내 요리도.... 빨리 주세요~!!!!」
「아, 실례했습니다. 이쪽이 「특대 위너 소세지」입니다.」
역시 목걸이로 연결된 줄에 끌려서 근육질의 남자가 그녀에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근육질 남자의 고간에 있는 굵고 긴 「소세지」를 보고, 그 눈빛을 초롱초롱하게 빛내기 시작했습니다.
「우와~ 맛있을 것 같아요~!!!」
「손님, 너무 이빨을 세우진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네!」
그녀는 웨이트리스에게 대답을 한 뒤,
의자에서 내려와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단숨에 「소세지」를 자신의 입에 삼켰습니다.
「후응... 응, 응응... 후으으응....」
그런 소리를 내는 그녀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굴을 움직이면서, 그녀는 입 속에 넣은 소세지를 한껏 맛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와는 달리 근육질의 남자는 소리를 내기는 커녕, 표정조차 바꾸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저 텅빈 눈으로 어딘가 먼 곳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한편 남자는 어머니에게 가슴과 혀로 성기가 자극되고,
딸에게 혀를 얽히게 하면서도, 굉장한 요리의 맛에 소리를 높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으읍... 으으으으.... 하아아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는 어머니의 얼굴에 백탁액을 방출해 버렸습니다.
어머니의 얼굴이 희게 더럽혀지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그것을 싫어하는 것같지도 않고, 여전히 혀와 가슴을 움직여 남자를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웨이트리스가 쓰윽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어땠습니까?」
그 말이 신호라도 되는 것처럼 어머니와 딸은 그 남자로부터 멀어져,
처음처럼 웨이트리스의 뒤로 가서 가만히 섰습니다.
딸의 입술과 혀로부터 해방된 남자는 입을 열어 웨이트리스에게 대답했습니다.
「아, 정말 맛있었어요... 파이는 아주 부드러웠고, 탕도 아주 맛있네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요리 "오야코동"을 드십시오.」
웨이트리스가 그렇게 말하자, 어머니와 딸은 말없이 침대같은 테이블 위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어머니가 남자를 향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위를 향해 드러눕자,
그 위로 딸이 바닥을 향해 엎드리듯 누워 마찬가지로 다리를 활짝 벌려 보였습니다.
모녀는 서로의 음렬을 바짝 붙인 채, 무언가를 요구하는 듯한 텅 빈 눈동자를 남자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야~!!! 이거 먹음직스러운데~? 그럼 곧바로 먹어야 겠어...」
「맛있게 드십시오.」
남자는 모녀의 성기에 얼굴을 가져가, 깨끗하게 벌채된 계곡에 자신의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남자의 타액만이 묻어있던 계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모녀의 안쪽에서부터 샘물이 나오는 듯 하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그가 혀를 움직일 때마다 철벅철벅하는 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잠시 혀를 떼고, 솔직한 감상을 중얼거렸습니다.
「맛있다... 정말 끝내주게 맛있는 국물이야... 이렇게 국물이 진국인 오야코동은 처음이야...」
그렇게 말한 그는 다시 혀를 움직이며, 열중해서 오야코동의 국물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를 곁눈질로 보면서, 그녀도 소세지를 먹고 있던 입에서 떼어놓고 말했습니다.
「후우~ 「위너 소세지」는 충분히 먹었으니까... 이제는 저도 「쿠시야키」를 먹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짧게 대답하며 일례한 웨이트리스는 두손을 살짝 들어, 경쾌하게 손뼉을 두어번 쳤습니다.
그러자 근육질의 남자는 그녀의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가볍게 그녀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공중에 뜬 그녀의 몸을 당기듯이 천천히 움직여서,
이미 젖어들기 시작한 그녀의 음렬에 자신의 육봉을 꼬치로 꿰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ㅡ 아아앙--!!!!」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삽입되어가는 남근에, 그녀는 달콤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여자는 무의식 중에 양손과 양다리로 근육질의 남자를 안아, 그에게 달라붙는 듯한 모습이 되었고,
그녀가 남자를 안는 와중에도, 남자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내려 더욱 깊숙한 곳까지 남근을 삽입하고 있었습니다.
「아으응~~~!!! 그, 그만~~!!! 더이상은 먹을 수 없어요~!!!」
한계까지 삽입된 것일까요? 그녀는 근육질의 남자에게 애원하듯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더이상 삽입하는 것을 멈추고,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받치듯이 잡고는 위아래로 그녀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 아앙~ 아윽~ 하아~ 응, 응, 응... 아아앙!!」
상하로 몸이 움질일 때마다, 그녀는 쾌감에 젖은 교성을 내질렀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살짝 본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우와~ 그쪽도 맛있어 보이는데?」
「아응~ 네에.... 앙, 아아~ 하아~ 이 쿠시야키.... 아앙, 응, 하으응.... 최고에... 요.... 하아~ 응~ 응~ 으으응~」
굉장한 맛에 빠져들어 이미 반쯤 정신이 나간듯한 그녀가
「위의 입」과 「아래의 입」에서 동시에 군침을 흘리며 대답했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연인이 「쿠시야키」를 먹는 모습을 그저 상냥하게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나도 이제 오야코동을 먹어볼까?」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허리의 위치를 서로 겹치고 있는 모녀의 비렬에 맞춰, 그 틈새에 천천히 자신의 성기를 밀어넣어 갔습니다.
남자는 조금 전까지 모녀의 국물을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별다른 저항없이 순조롭게 들어갔습니다.
모녀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지만, 살짝 몸을 떨면서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남자가 성기를 밀어넣은 그 곳은 마치 질 안처럼 촉촉하게 젖어있으면서도,
적당한 조임이 느껴지는 독특한 공간이었습니다.
게다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녀의 음핵이 조금씩 조금씩 남자의 성기를 자극했습니다.
「으읏... 맛있다... 정말 맛있어...」
그렇게 말하며 그는 모녀의 사이에서 성기를 꺼낸 뒤,
위에 올라가 있는 딸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성기를 단숨에 찔러넣었습니다.
남자는 허리를 움직여 딸의 은밀한 곳을 먹을때마다 거친 숨소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모녀는 하반신에서 전해져 오는 감각에 녹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딸이 어머니의 얼굴의 묻어있는 백탁액을 햩기도 하고, 서로 혀를 얽히게 하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녀의 눈동자는 변함 없이 텅 빈 것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아~ 하아~ 흐읍! 후우~ 하아~ 하아~ 하아~!!!」
「아응, 응, 우우웅..... 맛있어.... 맛있어어어~~~~ 으응~ 아아앙~ 흐응, 응, 으으응~」
방 안은 이윽고 남자가 내는 난폭한 호흡소리와 여자의 허덕이는 소리...
그리고 그녀와 모녀의 음렬에서 흘러나오는 추잡한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리도 조금씩 간격이 짧아지면서, 그것과 함께 두 사람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계에 이르러서..... 남자와 여자는 동시에....
「으윽!!! 싼다!!! 으으으윽~~~!!!!」
「아아앙~~ 가요, 가.... 나 절정해~~~!!!!」
짐승과 같은 큰 소리를 내며,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습니다.
남자가 쏟아낸 정액은 모녀의 고간과 엉덩이를 잔뜩 더럽히고 있었고,
딸의 질로부터 뿜어져 나온 투명의 액체가 남자의 하반신을 쏟아졌습니다.
거친호흡을 정돈하며 천천히 의자에 앉는 그의 표정은 매우 만족스러운 것 같았지만,
왠지 그 눈빛은 무언가에 홀린 듯 조금 비어있는 듯했습니다.
그녀는 근육질의 남자에 의해서 천천히 침대같은 테이블에 내려지자,
야무지지 못하게 가랑이를 펼친 채로 테이블 위를 뒹굴었습니다.
그녀의 고간에는 모녀와 같은 백탁액이 잔뜩 묻어있었지만,
그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저 식후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호흡이 어느정도 정돈되었는지,
남자는 의자에 기대어 앉은 채로 한쪽에 가만히 서있던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웨이트리스 씨, 목이 마른데.... 음료수는 뭐가 있죠....???」
「그럼 술은 어떠십니까?」
「아, 그걸로 주세요... 어쨌든 지금은 뭔가를 마시고 싶으니까...」
「알겠습니다.」
일례하며 웨이트리스는 성큼 성큼 그의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새인가 그 손에는 일본술의 한 되병을 들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남자는 기쁜듯이 말했습니다.
「오오~!!! 일본술인가요? 그거 좋네요... 그런데.... 술잔은....???」
「아니요, 컵은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말한 웨이트리스는 병 뚜껑이 열린 술병을 천천히 바닥에 내려둔 뒤,
망설임없이 미니스커트의 훅크를 풀렀습니다.
웨이트리스가 스커트를 바닥에 떨어뜨리자, 남자의 시선에는 웨이트리스의 검은 레이스의 속옷이 들어 왔습니다.
그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 한숨을 흘렸지만,
웨이트리스는 계속해서 힐과 검은 스타킹을 벗고, 마지막으로 남겨진 팬티까지 벗어 버렸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그의 앞에서 하반신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스커트를 입고 있었을때도 그 아름다운 다리는 보였습니다만,
하반신 모두를 보니 예술적이기까지 한.... 그러면서도 아주 음미인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늘씬하게 빠진 허리 둘레도... 아름다운 깨끗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히프도....
그것들이 모두 궁극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한 조화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인 고간에는 아름답고 요염하게 빛나는 칠흑의 수풀이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남자에게 자신의 하체를 충분히 감상을 시킨 뒤,
융단이 깔린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양쪽의 허벅지를 꽉 모았습니다.
그리고... 닫혀진 가랑이에 일본 술을 따랐습니다.
「하아아....」
그 광경에 남자는 무심코 거친 숨을 내쉬며, 침을 삼켰습니다.
그 모습을 본 것만으로,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듯한 극상의 술이라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술을 다 따르면 , 그에게 말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미역주(わかめ酒)」입니다... 아무쪼록 천천히 즐겨주세요.」
「아... 아아... 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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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의 말.
미역주(わかめ酒)란...???
여러분은 혹시 여체번화가에 대해서 아십니까?
여자의 알몸을 그릇으로 삼아서 그 위에 음식들을 올려놓고, 집어먹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만....
그것과 비슷하게 여자의 알몸을 술잔으로 삼아 술을 따르고 그 술을 마시는 것을 미역주라고 부릅니다.
여자가 바닥에 앉아 양쪽 다리를 꽉 모으면, 고간부분에 움푹 패인듯한 삼각지대가 만들어집니다.
그곳에 술을 따라서 남자가 그것을 마시는 거죠....
[ 술 속에 잠겨있는 여자의 음모가 "바다 속의 미역"과 비슷하다 ] 라고 해서 미역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P.S. : 저의 설명을 읽으시고도 뭔소린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 속,
대도시의 골목 안에 있는 빌딩의 입구에 1쌍의 커플이 뛰어들어 왔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핸드백이나 손수건으로 비를 차단하려고 했지만, 이미 머리카락이나 옷은 젖어 버린 뒤였습니다.
특히 여자는 옷이 젖어, 그 안쪽의 속옷이 비쳐 보일 정도였습니다.
「아~ 질렸다~~~ 갑자기 왠 소나기야? 모처럼의 데이트인데... 일기 예보에서도 비가 온다는 소리는 없었다구.」
「정말... 이게 뭐야? 이 옷 24000엔이나 주고 샀는데, 이래서야 엉망이야~~!!!」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불평하는 그녀를 살짝 바라본 남자는
곧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서 정신없이 달려온터라 이곳이 어딘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빌딩의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의 옆에 약간 옛스러운 간판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CAFE WILDCAT HOUSE
찻집 「들고양이」
「이런 골목 안에 찻집이 있는 건가?」
「비도 그칠 것 같지 않고... 우리 비를 피할 겸해서 들어가요. 흠뻑 젖어서 너무 춥고, 최소한 타올 정도는 빌릴 수 있겠죠.」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여자를 돌아보자, 그녀는 조금씩 젖은 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 하는 김에 조금 식사라도 하면, 가게에서도 뭐라고 눈치주거나 하진 않겠지...」
남자는 그렇게 대답한 뒤, 여자의 손을 잡고 천천히 어슴푸레한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계단은 내려오던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의 앞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품위있어 보이는 서양풍의 문에는
조금 전에 남자가 발견했던 간판과 함께 금빛의 글자로 환영의 말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젊은 분은 특히 환영입니다.
「젊은 분은 특히 환영.... 이라고...???」
「뭐, 그럼 우리들은 환영인 셈이네? 자, 들어가자. 나도 좀 춥네...」
그는 문의 손잡이를 잡아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딸랑딸랑」거리며, 문에 붙어 있는 작은 종이 울렸습니다.
가게는 벽에 벽돌이 드러나보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만,
예상 외로 상당히 좁은 실내였고, 마치 작은 방과 같은 그 곳에는 또 하나의 작은 문이 있었습니다.
그 문은 대체 무엇일까요? 찻집이라면 저 문의 건너편까지 이용해서 더 넓게 만드는게 좋을 텐데.....
조금 특이한 점은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실내에 퍼져있는 향기는 독특했습니다. 무언가 달콤한 향수를 뿌린 것 같은......
그 향기를 맡고 있으면 기분 좋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어지러워 지는 거 같기도 했습니다.
숨을 쉬며 그 향기를 맡을 때마다 두 사람은 머릿 속이 멍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뭐지? 이 냄새는...?」
「모르겠... 어요.... 그렇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아아.... 그래..... 기분이.... 너무 좋네.....」
어딘지 모르게 멍해진 듯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안 쪽에 있는 문에서 가게의 사람이 나와서 조용히 인사를 하며 말했습니다.
「저희 찻집 들고양이에 어서 오십시오. 두 분 이신가요?」
「아, 네...」
두 사람은 무심코 그 사람에게 눈을 빼앗겼습니다.
실내 안쪽의 문에서 나온 그 여자는 「절세미녀」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날씬 하면서도 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었고, 옷으로 드러나보이는 그녀의 몸매 또한 아주 뛰어났습니다.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가슴과 날씬한 허리둘레가 눈에 띄는 여자인 것입니다.
게다가 미니 스커트로부터 뻗어나온 스타킹에 싸인 다리는,
가늘지도 않고 굵지도 않은.... 예술적인 밸런스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복장은 모두 검은 색이었지만, 소매나 옷깃, 미니스커트의 옷자락에는 흰 프릴이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허리에서는 앞치마로 흰 에이프런을 매고 있었고,
길고 아름다운 흑발에도 흰 프릴이 붙은 카츄샤(カチューシャ)를 쓰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고스로리라는 복장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웨이트리스가 요염할만큼 붉은 립스틱을 칠한 입술을 열며 말했습니다.
「그럼 자리에 안내하겠습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옷을 벗어 주시겠어요?」
「네?」
「그게... 무슨...???」
두 명이 놀라는 것도 당연합니다.
세상에 옷을 벗고 들어가는 찻집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하지만 그런 두 사람에게 웨이트리스는 상냥하게 설득하듯이 말했습니다.
「두 분을 보니 상당히 젖으신 것 같은데, 빨리 벗지 않으시면 감기에 걸립니다. 게다가 저희 가게의 방침상, 손님 여러분이 점내에 계실때에는 옷을 모두 맡아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네요. 감기에 걸리면 안되죠.」
「게다가 가게의 방침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요.」
웨이트리스의 말을 듣고 왠지 모르게 납득한 두 사람은 신발을 시작으로 허겁지겁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아무런 주저도 없게 옷이나 속옷을 벗어 버렸고,
그녀도 전혀 망설임없이 옷과 함께 브래지어와 팬티까지도 모두 벗었습니다.
그로써 완전히 알몸이 되어 버린 두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몸을 숨기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 속에는 오히려 이렇게 벗고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습니다.
그 증거로 남자는 사랑스러운 그녀의 전라를 보면서도 전혀 발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럼 두 분의 옷을 맡아두겠습니다. 몸은 이걸로 닦아 주세요...」
웨이트리스는 어디에서 꺼냈는지도 알 수 없게 타올을 꺼내어 두 사람에서 건내준 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의 옷을 모아 그 옆에 놓여져 있는 사물함 안에 넣었습니다.
그 사이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가 이야기한대로 타올로 몸을 닦고 있었습니다.
「물기는 없어졌습니까? 그럼 자리로 안내하겠습니다.」
몸을 다 닦자마자 웨이트리스는 그렇게 말한 뒤,
두 사람을 데리고 안쪽의 문을 열어 그곳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그 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에서도 의자나 테이블은 없고,
단지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작은 방의 한쪽 편에 문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조금 전과 다른 것이 있다면, 방의 한 가운데에 검은색 항아리가 놓여져 있다는 것 뿐....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남자는 웨이트리스에게 물었습니다.
「이 방은 뭐죠...???」
「자리에 안내하기 전에, 우선 이 항아리 안에 담겨있는 크림을 온 몸에 발라 주세요.」
「그건 상관없지만... 이건 왜 해야되는 거죠?」
「벌거벗은 채로에서는 추우니까, 이 크림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겁니다.」
「아, 그렇군요..」
웨이트리스가 말하는 것을 쉽게 납득한 두 사람은 항아리 안에서 손으로 크림을 퍼내어 온몸에 발라 갔습니다.
그 크림은 몹시 끈적끈적했고, 무언가 밤꽃 냄새같은 것이 강하게 풍겨나오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살짝 얼굴을 찡그리고,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뭐지? 이 냄새는...???」
「몰라요.. 그치만 좋은 냄새같은데...」
「그래? 니가 그렇게 말한다면 아마 좋은 냄새겠지...」
여자의 말 한마디만으로 그것을 좋은 향기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남자는
그 정체모를 크림을 더욱 열심히 온 몸에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두 사람 온 몸에 다 발랐다고 생각해 손을 멈췄을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웨이트리스가 두 명에게 말했습니다.
「손님, 엉덩이의 구멍 안에도 바르셨습니까?」
「아, 엉덩이의 구멍은 잊고 있었어... 충고 고마워요.」
「집게 손가락에 크림을 묻히고, 상대방의 엉덩이의 구멍에 밀어넣으면..... 바르기가 쉬워요.」
「아, 그렇네요... 가르쳐 주셔서 고마워요.」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가 설명해준 대로 집게 손가락에 크림을 묻히고,
서로 상대의 엉덩이에 손가락을 밀어넣어 그 안쪽을 구석구석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으흑...」
「아...」
익숙하지 않는 감각에 무심코 소리가 나와 버렸지만,
그런데도 두 사람은 크림을 바르기 위해 찔러넣은 손가락와 앞뒤로 움직였습니다.
크림 덕분에 매끄럽게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그와함께 두 사람은 계속 작게 허덕이는 소리를 냈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쾌감 덕분에 두 사람의 얼굴이 조금씩 붉어지기 시작할 무렵,
웨이트리스가 두 사람에게 이야기해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엉덩이 구멍에서 손가락을 뽑으며, 뽑은 순간의 쾌감에 의해 조금씩 몸을 떨었습니다.
「그리고... 이 향수를 머리에 뿌려 주세요.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웨이트리스는 조금전 타올을 꺼낼 때처럼, 갑자기 어디에선가 향수병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서서히 진해지는 것같은 달콤한 향기와 조금 전까지의 행위의 여운으로 멍해진 두 사람은
노란 액체가 들어있는 향수병을 받아들고 머리에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향수는 왠지 암모니아와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만, 두 사람은 더이상 그런 것들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제 됐나요?」
충분히 향수를 뿌린 남자가 웨이트리스에게 물었습니다.
「예, 좋습니다. 그럼 자리로 안내하겠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방의 한쪽에 있는 문을 열어, 두 사람을 안쪽의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두 사람이 들어간 방은 지금까지에 비하면 훨씬 넓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찻집이라고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작은 방이었습니다.
게다가 테이블도 단 하나가 놓여져 있을 뿐.....
그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앉을 수 있도록 하는듯이, 목제의 의자 2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테이블은 특이하게도 사람의 무릎 정도에 해당하는 높이였고,
마치 침대처럼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흰 테이블 크로스도 왠지 시트처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그것을 보며 「특이한 테이블이다」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에게 이끌려 각각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럼 주문을 받겠습니다.」
물은 커녕, 메뉴판도 보여주지 않고 웨이트리스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두 사람의 머릿속에는 이미 주문하고 싶은 음식이 떠올라 있었습니다.
「나는 "파이츠츠미"와 "탕", 그것과 "오야코동"을...」
「나는 "위너 소세지"와 "쿠시야키"를 주세요.」
「알겠습니다.」
도저히 찻집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주문 내용이었지만,
웨이트레스는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살짝 일례하며 그 주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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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의 말
1. 파이츠츠미(パイ包み)
쉽게 말해 "파이 쌈" 혹은 "파이 말이"입니다.
김밥을 싸는 것처럼.... 파이로 해산물이나 고기를 돌돌 말아서 만드는 음식이죠.
2. 탕(タン)
그냥 탕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는 말입니다만...
아무래도 여기에서는 동양식 스프를 뜻하는 말 같군요.
추어탕... 매운탕.... 뭐, 그런 거 말입니다....
3. 오야코동(親子丼)
이거는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되는 군요. 직역을 하자면, "부모와 자식 덮밥"이라는 뜻인데....
닭고기와 계란을 같이 넣어서 만드는 음식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4. 쿠시야키(串焼き)
쿠시야키란, 쉽게 설명해서.... "꼬치 구이"를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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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리를 완성하는 데 15분 정도가 걸립니다. 요리를 가져올 때까지, 편안하게 다리는 벌려서 테이블에 두 발을 올리시고 이야기를 나눠 주십시오.」
그렇게 말한 웨이트리스는 휙 등을 돌리고, 구석에 마련된 문을 이용해 주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에게 들은 대로 침대같은 테이블 위에 크게 가랑이를 열고 두 발을 올렸습니다.
서로의 성기가 모두 보여지는 모습이 되었습니디만, 두 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조금 전에 주방으로 들어간 웨이트리스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끝내주는 미인이었어.」
「네, 정말 대단한 미인이었어요... 이런 곳에서 웨이트리스 같은 걸 하지 말고, 여배우라도 되면 분명히 대스타가 될 수 있겠는데요...?」
「그것도 좋겠지만... 빵빵한 가슴과 쫙 빠진 허리, 거기에 그 늘씬한 다리를 보라구... 여배우보다는 그라비아 아이돌이 더 나을거야.... 저런 여자가 그라비아 아이돌이 되면, 난 반드시 사진집을 살거라구...」
「그라비아 아이돌...??? 차라리 AV여배우가 더 어울리겠어요~」
「그래, 그거야~!!!! AV여배우~!!!! 저 여자가 주연인 AV라면, 나는 매일 매일 그 비디오를 보면서 자위할거야. 몇번이고 사정할 수 있을 거야.... 아마 너랑 섹스하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겠지?」
「후후... 나도 선배의 자지를 넣는 것보다는... 저 사람에게 채찍으로 얻어맞거나, 힐로 밟히는 것이 훨씬 기분 좋을거 같아요.」
「오오~!!! 그거 좋은데~? 그럼 난 그걸 보면서 마음껏 자위해야 겠는걸?」
정상적인 커플의 대화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지만,
적어도 두 사람은 즐거운 이야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런 이상한 대화를 계속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주문하신 식사를 가져 왔습니다.」
잠시 후, 웨이트리스가 안쪽의 문에서, 「식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웨이트리스가 가져온 음식은 쟁반에 담긴 것도 아니었고,
트레이나, 카트에 실려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음식」은 웨이트리스에 의해 끌려오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레스는 오른손에 2개, 왼손에 1개의 끈을 쥐고 있었습니다.
2개의 끈은 웨이트리스의 뒤를 따라오는 전라의 모녀(母女)가 매고 있는 개목걸이에 연결이 되어 있었고,
1개의 끈의 끝에는 우람한 근육질의 젊은 남자가 전라로 개목걸이에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3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어머니는 웨이트리스에게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미모와 함께,
크고 부드러운 유방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엉덩이도 적당히 살이 올라 유방만큼이나 부드러울 것 같았습니다.
그에 비해 중학생쯤 되어보이는 딸은 유방이나 엉덩이는 어머니보다 못하지만,
어머니를 닮은 듯한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녀는 깨끗이 면도된 고간을 숨길려고 하지도 않고, 상냥한 표정으로 웨이트리스의 뒤에 서있었습니다.
한편 모녀와 함께 웨이트리스롤 따라온 남자도 그 얼굴은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게다가 고간에 우뚝 솟아 서는 성기도 그의 근육만큼이나 크고 튼튼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웨이트리스와 함께 들어온 세 사람에게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눈빛입니다.
세 사람은 모두 상냥한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그 눈은 어딘지 모르게 텅빈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텅 비어 있는 것같은 그들의 눈동자에는 아무런 의지도, 힘도, 빛도 느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웨이트리스가 가져온 「요리」의 훌륭함에 눈을 빼앗겨,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왓~!!!! 최고야~!!! 이건 최고급의 오야코동이잖아~!!!!」
「이야~ 여기의 위너 소세지도 굵고 커서,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하하하~~~~ 너 며칠 굶기라도 했어? 벌써부터 그렇게 군침을 흘리면 어떻게해?」
「후후후... 그렇게 말하는 선배야말로, 금방이라도 먹고 싶어하고 있잖아요~」
두 사람은 서로의 고간을 가리키며 웃었습니다.
확실히 그들이 서로 말하는 대로,
여자의 고간은 촉촉하게 젖어들기 시작했고,
조금 전까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던 남자의 성기 또한 우뚝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잠시동안 여자의 고간을 가리키며 웃던 남자는 더이상은 못참겠다는 듯이,
거친 숨을 내쉬면서 웨이트리스에게 부탁했습니다.
「웨이트리스 씨, 빨리 요리를 이리 내 주세요. 빨리 먹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아, 그러십니까? 그럼 우선 「거근(巨根)의 파이츠츠미」와 「소녀의 탕」을 드세요.」
웨이트리스가 오른손에 쥐고 있는 2개의 끈을 당기자,
상냥한 표정을 유지한 채 어머니와 딸이 남자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그의 고간의 앞에 무릎을 꿇었고, 딸은 의자에 앉아있는 그 옆에 섰습니다.
어머니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들어 올려, 그 사이에 남자의 단단해진 성기를 감쌌습니다.
「우우웃....!!!!」
온 몸을 관통하듯이 밀려오는 쾌감에 그는 무심코 소리를 흘렸습니다.
그 가슴의 골짜기는 마치 여성의 음렬에 삽입하고 있는 것같은... 아니, 그 이상의 쾌감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감싸는 것만으로 멈추지 않고,
양손으로 가슴을 위아래로 움직여 남자의 성기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움직임에 맞추어 남자는 「우웃! 아윽! 흡!!!」하며 소리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입을 막는 것 같이, 옆에 서있던 딸이 자신의 입술을 그의 입술과 겹쳤습니다.
양손으로 남자의 뺨을 상냥하게 붙잡고, 혀와 혀를 서로 얽히게 하는 것입니다.
「응응... 응... 으응....」
「흐응, 츕... 츄룹... 으응....」
딸이 자신의 혀를 남자와 얽히게 하는 동안,
그 아래에서는 어머니가 가슴을 상하에 움직이면서 혀를 사용해 귀두의 첨단을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광경을 멍하니 보고 있던 여자가 문득 정신을 차린 것처럼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웨이트레스 씨, 내 요리도.... 빨리 주세요~!!!!」
「아, 실례했습니다. 이쪽이 「특대 위너 소세지」입니다.」
역시 목걸이로 연결된 줄에 끌려서 근육질의 남자가 그녀에게로 다가왔습니다.
그녀는 근육질 남자의 고간에 있는 굵고 긴 「소세지」를 보고, 그 눈빛을 초롱초롱하게 빛내기 시작했습니다.
「우와~ 맛있을 것 같아요~!!!」
「손님, 너무 이빨을 세우진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네!」
그녀는 웨이트리스에게 대답을 한 뒤,
의자에서 내려와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단숨에 「소세지」를 자신의 입에 삼켰습니다.
「후응... 응, 응응... 후으으응....」
그런 소리를 내는 그녀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굴을 움직이면서, 그녀는 입 속에 넣은 소세지를 한껏 맛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와는 달리 근육질의 남자는 소리를 내기는 커녕, 표정조차 바꾸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저 텅빈 눈으로 어딘가 먼 곳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한편 남자는 어머니에게 가슴과 혀로 성기가 자극되고,
딸에게 혀를 얽히게 하면서도, 굉장한 요리의 맛에 소리를 높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으읍... 으으으으.... 하아아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는 어머니의 얼굴에 백탁액을 방출해 버렸습니다.
어머니의 얼굴이 희게 더럽혀지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그것을 싫어하는 것같지도 않고, 여전히 혀와 가슴을 움직여 남자를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웨이트리스가 쓰윽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어땠습니까?」
그 말이 신호라도 되는 것처럼 어머니와 딸은 그 남자로부터 멀어져,
처음처럼 웨이트리스의 뒤로 가서 가만히 섰습니다.
딸의 입술과 혀로부터 해방된 남자는 입을 열어 웨이트리스에게 대답했습니다.
「아, 정말 맛있었어요... 파이는 아주 부드러웠고, 탕도 아주 맛있네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요리 "오야코동"을 드십시오.」
웨이트리스가 그렇게 말하자, 어머니와 딸은 말없이 침대같은 테이블 위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어머니가 남자를 향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위를 향해 드러눕자,
그 위로 딸이 바닥을 향해 엎드리듯 누워 마찬가지로 다리를 활짝 벌려 보였습니다.
모녀는 서로의 음렬을 바짝 붙인 채, 무언가를 요구하는 듯한 텅 빈 눈동자를 남자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야~!!! 이거 먹음직스러운데~? 그럼 곧바로 먹어야 겠어...」
「맛있게 드십시오.」
남자는 모녀의 성기에 얼굴을 가져가, 깨끗하게 벌채된 계곡에 자신의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남자의 타액만이 묻어있던 계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모녀의 안쪽에서부터 샘물이 나오는 듯 하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그가 혀를 움직일 때마다 철벅철벅하는 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잠시 혀를 떼고, 솔직한 감상을 중얼거렸습니다.
「맛있다... 정말 끝내주게 맛있는 국물이야... 이렇게 국물이 진국인 오야코동은 처음이야...」
그렇게 말한 그는 다시 혀를 움직이며, 열중해서 오야코동의 국물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를 곁눈질로 보면서, 그녀도 소세지를 먹고 있던 입에서 떼어놓고 말했습니다.
「후우~ 「위너 소세지」는 충분히 먹었으니까... 이제는 저도 「쿠시야키」를 먹고 싶어요.」
「알겠습니다.」
짧게 대답하며 일례한 웨이트리스는 두손을 살짝 들어, 경쾌하게 손뼉을 두어번 쳤습니다.
그러자 근육질의 남자는 그녀의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가볍게 그녀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공중에 뜬 그녀의 몸을 당기듯이 천천히 움직여서,
이미 젖어들기 시작한 그녀의 음렬에 자신의 육봉을 꼬치로 꿰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ㅡ 아아앙--!!!!」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삽입되어가는 남근에, 그녀는 달콤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여자는 무의식 중에 양손과 양다리로 근육질의 남자를 안아, 그에게 달라붙는 듯한 모습이 되었고,
그녀가 남자를 안는 와중에도, 남자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내려 더욱 깊숙한 곳까지 남근을 삽입하고 있었습니다.
「아으응~~~!!! 그, 그만~~!!! 더이상은 먹을 수 없어요~!!!」
한계까지 삽입된 것일까요? 그녀는 근육질의 남자에게 애원하듯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더이상 삽입하는 것을 멈추고,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받치듯이 잡고는 위아래로 그녀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 아앙~ 아윽~ 하아~ 응, 응, 응... 아아앙!!」
상하로 몸이 움질일 때마다, 그녀는 쾌감에 젖은 교성을 내질렀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살짝 본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우와~ 그쪽도 맛있어 보이는데?」
「아응~ 네에.... 앙, 아아~ 하아~ 이 쿠시야키.... 아앙, 응, 하으응.... 최고에... 요.... 하아~ 응~ 응~ 으으응~」
굉장한 맛에 빠져들어 이미 반쯤 정신이 나간듯한 그녀가
「위의 입」과 「아래의 입」에서 동시에 군침을 흘리며 대답했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연인이 「쿠시야키」를 먹는 모습을 그저 상냥하게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나도 이제 오야코동을 먹어볼까?」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허리의 위치를 서로 겹치고 있는 모녀의 비렬에 맞춰, 그 틈새에 천천히 자신의 성기를 밀어넣어 갔습니다.
남자는 조금 전까지 모녀의 국물을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별다른 저항없이 순조롭게 들어갔습니다.
모녀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지만, 살짝 몸을 떨면서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남자가 성기를 밀어넣은 그 곳은 마치 질 안처럼 촉촉하게 젖어있으면서도,
적당한 조임이 느껴지는 독특한 공간이었습니다.
게다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녀의 음핵이 조금씩 조금씩 남자의 성기를 자극했습니다.
「으읏... 맛있다... 정말 맛있어...」
그렇게 말하며 그는 모녀의 사이에서 성기를 꺼낸 뒤,
위에 올라가 있는 딸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성기를 단숨에 찔러넣었습니다.
남자는 허리를 움직여 딸의 은밀한 곳을 먹을때마다 거친 숨소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모녀는 하반신에서 전해져 오는 감각에 녹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딸이 어머니의 얼굴의 묻어있는 백탁액을 햩기도 하고, 서로 혀를 얽히게 하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녀의 눈동자는 변함 없이 텅 빈 것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아~ 하아~ 흐읍! 후우~ 하아~ 하아~ 하아~!!!」
「아응, 응, 우우웅..... 맛있어.... 맛있어어어~~~~ 으응~ 아아앙~ 흐응, 응, 으으응~」
방 안은 이윽고 남자가 내는 난폭한 호흡소리와 여자의 허덕이는 소리...
그리고 그녀와 모녀의 음렬에서 흘러나오는 추잡한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리도 조금씩 간격이 짧아지면서, 그것과 함께 두 사람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계에 이르러서..... 남자와 여자는 동시에....
「으윽!!! 싼다!!! 으으으윽~~~!!!!」
「아아앙~~ 가요, 가.... 나 절정해~~~!!!!」
짐승과 같은 큰 소리를 내며,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습니다.
남자가 쏟아낸 정액은 모녀의 고간과 엉덩이를 잔뜩 더럽히고 있었고,
딸의 질로부터 뿜어져 나온 투명의 액체가 남자의 하반신을 쏟아졌습니다.
거친호흡을 정돈하며 천천히 의자에 앉는 그의 표정은 매우 만족스러운 것 같았지만,
왠지 그 눈빛은 무언가에 홀린 듯 조금 비어있는 듯했습니다.
그녀는 근육질의 남자에 의해서 천천히 침대같은 테이블에 내려지자,
야무지지 못하게 가랑이를 펼친 채로 테이블 위를 뒹굴었습니다.
그녀의 고간에는 모녀와 같은 백탁액이 잔뜩 묻어있었지만,
그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저 식후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호흡이 어느정도 정돈되었는지,
남자는 의자에 기대어 앉은 채로 한쪽에 가만히 서있던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웨이트리스 씨, 목이 마른데.... 음료수는 뭐가 있죠....???」
「그럼 술은 어떠십니까?」
「아, 그걸로 주세요... 어쨌든 지금은 뭔가를 마시고 싶으니까...」
「알겠습니다.」
일례하며 웨이트리스는 성큼 성큼 그의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새인가 그 손에는 일본술의 한 되병을 들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남자는 기쁜듯이 말했습니다.
「오오~!!! 일본술인가요? 그거 좋네요... 그런데.... 술잔은....???」
「아니요, 컵은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말한 웨이트리스는 병 뚜껑이 열린 술병을 천천히 바닥에 내려둔 뒤,
망설임없이 미니스커트의 훅크를 풀렀습니다.
웨이트리스가 스커트를 바닥에 떨어뜨리자, 남자의 시선에는 웨이트리스의 검은 레이스의 속옷이 들어 왔습니다.
그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 한숨을 흘렸지만,
웨이트리스는 계속해서 힐과 검은 스타킹을 벗고, 마지막으로 남겨진 팬티까지 벗어 버렸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도 없이 그의 앞에서 하반신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스커트를 입고 있었을때도 그 아름다운 다리는 보였습니다만,
하반신 모두를 보니 예술적이기까지 한.... 그러면서도 아주 음미인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늘씬하게 빠진 허리 둘레도... 아름다운 깨끗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히프도....
그것들이 모두 궁극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한 조화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인 고간에는 아름답고 요염하게 빛나는 칠흑의 수풀이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남자에게 자신의 하체를 충분히 감상을 시킨 뒤,
융단이 깔린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양쪽의 허벅지를 꽉 모았습니다.
그리고... 닫혀진 가랑이에 일본 술을 따랐습니다.
「하아아....」
그 광경에 남자는 무심코 거친 숨을 내쉬며, 침을 삼켰습니다.
그 모습을 본 것만으로,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듯한 극상의 술이라는 것을 상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술을 다 따르면 , 그에게 말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미역주(わかめ酒)」입니다... 아무쪼록 천천히 즐겨주세요.」
「아... 아아... 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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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의 말.
미역주(わかめ酒)란...???
여러분은 혹시 여체번화가에 대해서 아십니까?
여자의 알몸을 그릇으로 삼아서 그 위에 음식들을 올려놓고, 집어먹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만....
그것과 비슷하게 여자의 알몸을 술잔으로 삼아 술을 따르고 그 술을 마시는 것을 미역주라고 부릅니다.
여자가 바닥에 앉아 양쪽 다리를 꽉 모으면, 고간부분에 움푹 패인듯한 삼각지대가 만들어집니다.
그곳에 술을 따라서 남자가 그것을 마시는 거죠....
[ 술 속에 잠겨있는 여자의 음모가 "바다 속의 미역"과 비슷하다 ] 라고 해서 미역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P.S. : 저의 설명을 읽으시고도 뭔소린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사진과 함께 일본어로 된 설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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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의자에서 비틀거리며 일어서더니 웨이트리스의 앞에 무릎을 꿇고, 납죽 엎드리는 듯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처럼 얼굴을 술의 샘에 가져가서는 철퍽철퍽 햝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3~4번 정도 훌쩍거린 뒤, 그는 얼굴을 올려 말했습니다.
「최, 최고에요... 지금까지 이런 명주는 마신 적이 없어요....」
「후후훗... 저희 가게가 자랑하는 메뉴입니다. 아무쪼록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그는 조금 전보다 더욱 열중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은 하반신 알몸인 웨이트레스의 가랑이에 납죽 엎드린 전라의 남자가 얼굴을 쳐박고,
철퍽철퍽 혀를 내밀어 햝아마시고 있는 기묘한 광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자각조차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 철퍽철퍽거리는 소리에 흥미를 가졌는지,
침대같은 테이블 위에 누워있던 그녀가 몸을 일으켜 남자의 모습을 멍하니 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남자를 바라보던 그녀는 남자가 음료를 마시고 있는 것이 부러워졌는지,
어딘지 모르게 애타는 듯한 목소리로 웨이트레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저기... 웨이트리스 씨... 저한테도 뭔가 음료를 주세요...」
「알았습니다. 그럼... 저희 찻집에서 준비한 특제 밀크를 드릴까요?」
「아... 밀크... 맛있을 것 같아요... 그걸로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준비하겠습니다.」
웨이트리스가 가볍게 손뼉을 두어번 치자,
테이블 옆에서 우뚝 서있던 근육질의 남자가 방의 한켠에 있는 식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투명한 유리 컵을 하나 가지고 와서, 공손한 태도로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아... 이걸로... 뭘 어떻게...???」
「사용법을 가르쳐드릴게요. 이쪽으로 오세요.」
웨이트리스가 손짓하며 그녀를 부르자, 그녀는 테이블에서 내려와 웨이트리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녀의 음렬에서 하얀 점액이 쏟아지듯 흘러내렸지만,
그녀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웨이트리스의 곁으로 왔습니다.
「저쪽에... 구슬이 2개 붙은 단단한 봉이 보이나요?」
「네...??? 아... 단단한 봉.... 아, 찾았어요!!! 이거 말이죠?」
「그 봉을 훑어 내면, 밀크가 나옵니다. 그걸 컵으로 받아 마시면 됩니다.」
「아하하... 재미있을 것 같네요.」
웨이트리스가 말한 「단단한 봉」은 열심히 미역주를 마시고 있는 남자의 성기였지만,
왠지 그녀는 그것이 남자의 성기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왼손에 들고 있는 컵을 남자 성기의 첨단에 갖다대고,
남아있는 오른 손을 이용해서 그의 성기를 훑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조금 움찔하듯 남자가 움직였습니다만,
그는 마치 사로잡히기라도 한 것처럼 술을 철퍽철퍽 햝아마시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리드미컬하게 손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밀크가 나오는 것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밀크가 좀처럼 나오지 않자,
조금 애타는 마음이 들어 움직이고 있던 손을 멈추고 웨이트리스에게 물었습니다.
「웨이트리스 씨, 밀크는... 언제 나오죠?」
「흐음... 안나오면 한번 이렇게 해보세요. 봉의 뒤 쪽에 구멍이 하나 있을거에요. 거기에 손가락을 넣고 움직이면 나올겁니다.」
「아, 이 구멍 말이죠...? 알았어요.. 한번 해봐야지...」
그녀는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웨이트리스가 가르쳐준대로 했습니다.
남자의 항문에 집게 손가락을 쑤셔넣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우...」
남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신음소리를 냈습니다만,
그러면서도 웨이트리스의 미역주를 끊임없이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새로 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같은 표정으로 항문에 밀어넣은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성기가 날뛰는 것처럼 움찔거리더니,
곧이어 그 끝에서 하얀 밀크가 뿜어져 나와 컵의 1/3정도를 채웠습니다.
「아하하.... 하하하.... 꺌꺌꺌...... 나왔어... 나왔다.... 아하하하... 맛있겠다..... 아하하하하....」
그녀는 초점이 없는 눈으로 어딘지 모르게 광(狂)적인 웃음을 터뜨리면서,
컵에 담겨진 밀크를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한 번에 컵에 있는 밀크를 다마신 그녀는 입가에서 밀크가 흘러내리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웨이트리스를 향해 어눌해진 말투로 이야기했습니다.
「아응... 맛있는... 미-ㄹ크.... 더 마시고 싶은데.... 더 줘요... 더 마실래.....」
「아, 그러세요? 그럼 더 준비시키겠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기다려 주세요.」
그녀가 그대로 테이블 위로 기어올라가자, 웨이트리스는 가볍게 손뼉을 두어번 쳤습니다.
그러자 안 쪽의 주방같은 방에서 6명의 남자가 우르르 몰려나왔습니다.
연령이나 몸집, 체형도 가지각색인 6명이었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생기가 없는 눈으로, 알몸에 개목걸이만을 목에 메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나온 근육질의 남자까지....
모두 7명의 남자들은 테이블 위에 있는 그녀를 둘러싸듯이 섰습니다.
테이블의 중앙에서 앉아 있는 그녀의 시선에서 보면,
밀크가 나오는 「단단한 봉」 7개가 자신의 눈높이보다 약간 높은 곳에서, 자신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 밀크... 밀크가 나오는 봉이... 많이... 그치만.... 너무 많아.... 다 먹고 싶은데.... 너무 많은데.....」
「그렇네요. 그럼... 당신들도 도우세요.」
웨이트리스가 멍하니 서있던 모녀를 향해 말하자,
모녀는 그녀의 뒤쪽에 서 있는 남자들의 배후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사용해 각각 2명의 남자 성기를 훑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오야코동」이 자신을 도와서 「단단한 봉」을 훑어내는 것을 본 그녀는,
등 뒤를 「오야코동」에게 맡기고 자신의 양 옆에 있는 「단단한 봉」을 양손으로 훑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 싫어.... 손으로만 하면..... 그래도.... 하나 부족해....」
그녀는 그렇게 말한 뒤, 자신의 정면으로 있는 「단단한 봉」을 입으로 덥썩 물었습니다.
그리고 마구 혀를 움직이며,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필사적으로 밀크를 짜내려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녀의 머릿 속에는 「맛있는 밀크를 먹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이제 입에 밀크가 나올거에요. 마음껏 마셔 주세요.」
웨이트리스의 말이 끝난 그 순간,
아무 예고도 없이 그녀의 입 속에 대량의 밀크가 뿌려졌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무심코 「단단한 봉」에서부터 입을 떼었지만,
그런데도 밀크의 분출은 멈추지 않고, 그녀의 머리카락이나 얼굴을 하얗게 더럽혀 갔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밀크가 나와요~」
이번에도 웨이트리스의 말이 끝난 그 순간,
다른 6개의 「단단한 봉」에서 동시에 밀크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것들은 어느 하나도 예외없이 1리터는 족히 넘을 듯한 대량의 밀크였습니다.
「아하하하.... 꺌꺌꺌꺌..... 밀크다.... 밀크.... 밀... 크가..... 이렇게.... 많..... 이..... 꺌꺌꺌...... 아하하하하.....」
그녀는 그것을 환희에 젖은 표정으로 그렇게 소리치며, 온 몸에 뿌려지는 밀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온몸에 뿌려진 밀크를
손을 이용해서... 혀를 이용해서.... 자신의 입 안으로 가져갔습니다.
「밀크.... 밀크..... 맛있다.... 맛있는 밀크..... 아하하하하.... 밀크..... 아하하하하하.....」
제 3자가 보면 광(狂)기로 밖에 보이지않은 모습으로
그녀는 미친듯이 온 몸의 「정액」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때, 웨이트리스의 고간에 얼굴을 쳐박고 혀를 움직이던 그가 느릿느릿 몸을 일으켰습니다.
술기운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일까요....?
그의 얼굴은 붉어져 있었고, 눈동자는 조금 전보다 더욱 초점이 흐려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입도 반쯤 열려서, 그 틈으로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의 고간에 담겨진 미역주를 다 마신 그는 조금 어눌해진 말투로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아... 좋아.... 최고의 술이었어...」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가게에서는 이렇게 풀코스의 식사를 하시는 분에 한해서, 디저트를 서비스로 드리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아... 좋아요... 술을 마시니까... 또 먹고 싶어서.... 디저트 줘요....」
「네. 그러실줄 알고... 테이블 위에 「생크림에 버무린 암퇘지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드셔 주십시오.」
웨이트리스가 손을 뻗어 가리킨 그 곳에는
테이블의 시트에 흘러내린 정액까지도 햝아마시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남자들이나 모녀는 주방으로 돌아간 것인지, 그녀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이네.... 언제... 준비했지....??? 이 가게... 정말... 대단해.....」
그는 테이블 위에 있는 것이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테이블에 다가가 그 위에 올라선 남자는
정말 암퇘지처럼 납죽 엎드려 테이블의 시트를 햝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은 뒤, 광(狂)적으로 미소지으며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좋은... 암퇘지.... 엉덩이의 고기도.... 포동포동.... 맛있을거 같아....」
「이 암퇘지는 장이 쫄깃쫄깃하고 맛있을 겁니다. 그 쪽을 드셔 주십시오.」
「알았.... 어요....」
그리고 아무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항문에 밀어넣었습니다.
무언가가 찢어지는 것같은 소리와 함께, 그녀의 어널로 그의 성기가 단숨에 쑤셔들어 갔습니다.
그녀는 흰자위 뿐인 눈을 크게 뜨며, 빠끔빠끔 입을 움직였습니다만,
무엇인가를 외치기는 커녕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의 것이 안쪽까지 삽입되었을 때, 그 표정에는 최고의 쾌락이 떠올라 있었습니다.
「으으.... 꽉 조이는..... 느낌.... 좋아..... 조이는 거 좋아....」
중얼거리 듯 그렇게 말한 남자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입에서도 「아... 아...」하는 허덕이는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좋아.... 이거 좋아.... 맛있는 고기.... 최고의 고기..... 좋아... 맛있어.....」
「아응, 하앙~ 아~ 아~ 으응, 응~」
마치 짐승이 교미를 하는 것처럼, 두 사람은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만족스러운 듯한 미소를 띄운 채, 그 모습을 정면에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다... 맛있어.... 그, 근데.... 맛있는데.... 이거...」
「아앙~ 앙~ 아~ 아아아~」
「네? 왜 그러시죠, 손님?」
「맛있는데.... 이렇게 맛있는.... 그러니까 비쌀텐데..... 나.... 돈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 그치만.... 맛있어서......」
「아~ 하아앙~ 응, 응, 응, 으응~ 아아~」
「풋, 푸후후후.... 하하하하하~~~~~~!!!!!!!」
남자의 말을 들은 웨이트리스는 뭐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배를 부여잡고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쉬지않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남자가 그 이상한 태도에 고개를 갸웃거리자,
웨이트리스는 간신히 웃음을 멈추고 두 사람을 비웃는듯이 말했습니다.
「후후후.... 그런 걱정은 하지 마세요. 나는 인간이 만든 종이 조각 따위에는 관심없으니까요...」
「..... 맛있는데..... 나는.... 웨이트리스 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치만 맛있어서...」
「아~ 아앙~ 하아~ 응, 응, 응... 아아앙!!」
여전히 허리를 움직이면서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를 응시하면서,
웨이트레스는 조용하게 선고했습니다.
「요리의 대금은... 손님의 영혼으로 받을테니까요...」
웨이트리스가 그렇게 말한 순간,
웨이트리스의 상반신에 입고 있던 검은 옷이 마치 박쥐의 날개처럼 활짝 펼쳐졌습니다.
그와 함께 드러난 그녀의 알몸....
하지만 그녀의 상반신만은 보통 사람같지가 않았습니다.
크면서도 불륨감있는 웨이트리스의 양쪽 유방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고양이와 같은 눈동자가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의 눈에 비해서, 5배쯤 되어보이는 커다란 고양이의 눈이....
「맛있는데.... 눈이.... 고양이....」
「아응~ 응~ 응~ 으으응~」
놀란 것처럼 두 눈을 크게 뜨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해서,
웨이트리스의 가슴에 있는 고양이의 눈이 섬광처럼 빛을 뿜어냈습니다.
한 순간에 방안을 모두 물들일 정도로 강렬한 빛은, 뿜어져나올 때처럼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빛이 사라진 방 안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조금전까지 살과 살을 부딪히고 있던 두 사람이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테이블 위에 쓰러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어느새 그녀의 어널에서 빠져나와 있는 그의 성기는 물을 흘리는 것처럼 정액을 줄줄 쏟아내고 있었고,
그녀의 가랑이의 사이에서는 졸졸 오줌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대금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만족스럽게 웃으며, 자신의 붉은 입술을 혀로 햝았습니다.
생기를 모두 잃어버린 듯한 두 사람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
대도시의 골목 한켠에 있는 「찻집 들고양이」의 「주방」은, 아무것도 없는 어슴푸레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무것도 없는 방 안에는,
알몸에 개목걸이만을 목에 건 수많은 알몸의 남녀가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몇사람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성기나, 항문이나, 입으로 남자들의 성기를 받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주위에 서 있는 수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성기를 훑어내어,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그녀의 몸에 뿌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그는 바닥에 앉아 자신의 옆에서 정좌 자세로 앉아 있는 어머니의 가슴에 안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갓난아이와 같이 어머니의 유두를 물고, 쭉쭉 들이 마시고 있었습니다.
또 좌우로 크게 벌려진 그의 다리 사이에는 딸이 달라붙어서 그의 성기를 쉴새없이 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 외에도....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남녀가 서로 뒤엉켜, 서로의 몸을 끝없이 탐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두의 얼굴에는 희열의 표정을 띄워져 있었지만, 하나같이 그들의 눈에는 생기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알몸으로 방의 한쪽에 놓여진 의자에 앉아,
그들의 뒤엉킴을 미소 지으면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허덕임이...
그들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땀이... 흘러나오는 애액과 정액이....
방 안을 가득메운 음란한 공기가.....
웨이트리스에게 있어서는 그 모든 것이 기분 좋은 유희였습니다.
이 가게를 지배하는 웨이트리스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그녀는 가게로 찾아온 「인간」의 사고능력을 서서히 빼앗아,
충분히 유희를 즐긴 뒤 그들의 영혼을 먹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의 몸에서 흘러나와 가게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향기는,
인간의 사고능력을 빼앗고, 또한 인간의 마음 속에 숨겨진 성욕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그래서 결국에는 야한 생각밖에 할 수 없게 만드는 마약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게로 찾아온 「인간」의 영혼을 먹은 다음에는
껍데기만 남은 인간의 몸을 조종해, 그 감각의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또 다시 유희를 즐거곤 합니다.
즉, 지금 웨이트리스는 수십개의 페니스로 여자를 범하는 열락과 함께,
온 몸이 애무받으면서 음부와 어널에 수십개의 페니스를 삽입하고 있는 쾌락을 동시에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런 쾌락의 물결에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붕괴되겠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웨이트리스에게는 단순한 오락일 뿐이었습니다.
「........ 후후후, 또 좋은 「음식」이 손에 들어 왔군요. 이 수컷과 암컷... 상당히 젊어서 영혼도 꽤 맛있었지만, 몸도 좋은 맛이에요.... 가게를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추천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겠는데요.」
웨이트리스는 요사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중얼거렸습니다.
그 때, 찻집의 현관에 붙어있는 작은 종의 「딸랑딸랑」소리가 웨이트리스의 귓가에 들려왔습니다.
「어머~? 오늘은 「손님」이 많이 오시네요? 그런데.....」
웨이트레스는 의자에서 일어서 천천히 주방을 나왔습니다.
현관에 향해 걸어가는 웨이트리스의 주변에 검은 안개같은 것들이 모이더니,
서서히 검은색 메이드 복으로 변해서 웨이트리스의 몸에 덧씌워졌습니다.
「..... 이번에 오신 손님께는 어떤 「요리」를 대접해 드릴까요? 후후후후....」
웨이트리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찻집을 찾아온 「손님」을 향해서 천천히 걸음을 옮겼습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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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안녕하셨쎄요~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사진과 함께 일본어로 된 설명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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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의자에서 비틀거리며 일어서더니 웨이트리스의 앞에 무릎을 꿇고, 납죽 엎드리는 듯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처럼 얼굴을 술의 샘에 가져가서는 철퍽철퍽 햝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3~4번 정도 훌쩍거린 뒤, 그는 얼굴을 올려 말했습니다.
「최, 최고에요... 지금까지 이런 명주는 마신 적이 없어요....」
「후후훗... 저희 가게가 자랑하는 메뉴입니다. 아무쪼록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그는 조금 전보다 더욱 열중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은 하반신 알몸인 웨이트레스의 가랑이에 납죽 엎드린 전라의 남자가 얼굴을 쳐박고,
철퍽철퍽 혀를 내밀어 햝아마시고 있는 기묘한 광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자각조차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 철퍽철퍽거리는 소리에 흥미를 가졌는지,
침대같은 테이블 위에 누워있던 그녀가 몸을 일으켜 남자의 모습을 멍하니 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남자를 바라보던 그녀는 남자가 음료를 마시고 있는 것이 부러워졌는지,
어딘지 모르게 애타는 듯한 목소리로 웨이트레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저기... 웨이트리스 씨... 저한테도 뭔가 음료를 주세요...」
「알았습니다. 그럼... 저희 찻집에서 준비한 특제 밀크를 드릴까요?」
「아... 밀크... 맛있을 것 같아요... 그걸로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준비하겠습니다.」
웨이트리스가 가볍게 손뼉을 두어번 치자,
테이블 옆에서 우뚝 서있던 근육질의 남자가 방의 한켠에 있는 식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투명한 유리 컵을 하나 가지고 와서, 공손한 태도로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아... 이걸로... 뭘 어떻게...???」
「사용법을 가르쳐드릴게요. 이쪽으로 오세요.」
웨이트리스가 손짓하며 그녀를 부르자, 그녀는 테이블에서 내려와 웨이트리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녀의 음렬에서 하얀 점액이 쏟아지듯 흘러내렸지만,
그녀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고 웨이트리스의 곁으로 왔습니다.
「저쪽에... 구슬이 2개 붙은 단단한 봉이 보이나요?」
「네...??? 아... 단단한 봉.... 아, 찾았어요!!! 이거 말이죠?」
「그 봉을 훑어 내면, 밀크가 나옵니다. 그걸 컵으로 받아 마시면 됩니다.」
「아하하... 재미있을 것 같네요.」
웨이트리스가 말한 「단단한 봉」은 열심히 미역주를 마시고 있는 남자의 성기였지만,
왠지 그녀는 그것이 남자의 성기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왼손에 들고 있는 컵을 남자 성기의 첨단에 갖다대고,
남아있는 오른 손을 이용해서 그의 성기를 훑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조금 움찔하듯 남자가 움직였습니다만,
그는 마치 사로잡히기라도 한 것처럼 술을 철퍽철퍽 햝아마시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리드미컬하게 손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밀크가 나오는 것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밀크가 좀처럼 나오지 않자,
조금 애타는 마음이 들어 움직이고 있던 손을 멈추고 웨이트리스에게 물었습니다.
「웨이트리스 씨, 밀크는... 언제 나오죠?」
「흐음... 안나오면 한번 이렇게 해보세요. 봉의 뒤 쪽에 구멍이 하나 있을거에요. 거기에 손가락을 넣고 움직이면 나올겁니다.」
「아, 이 구멍 말이죠...? 알았어요.. 한번 해봐야지...」
그녀는 호기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웨이트리스가 가르쳐준대로 했습니다.
남자의 항문에 집게 손가락을 쑤셔넣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우...」
남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신음소리를 냈습니다만,
그러면서도 웨이트리스의 미역주를 끊임없이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새로 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같은 표정으로 항문에 밀어넣은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성기가 날뛰는 것처럼 움찔거리더니,
곧이어 그 끝에서 하얀 밀크가 뿜어져 나와 컵의 1/3정도를 채웠습니다.
「아하하.... 하하하.... 꺌꺌꺌...... 나왔어... 나왔다.... 아하하하... 맛있겠다..... 아하하하하....」
그녀는 초점이 없는 눈으로 어딘지 모르게 광(狂)적인 웃음을 터뜨리면서,
컵에 담겨진 밀크를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한 번에 컵에 있는 밀크를 다마신 그녀는 입가에서 밀크가 흘러내리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웨이트리스를 향해 어눌해진 말투로 이야기했습니다.
「아응... 맛있는... 미-ㄹ크.... 더 마시고 싶은데.... 더 줘요... 더 마실래.....」
「아, 그러세요? 그럼 더 준비시키겠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기다려 주세요.」
그녀가 그대로 테이블 위로 기어올라가자, 웨이트리스는 가볍게 손뼉을 두어번 쳤습니다.
그러자 안 쪽의 주방같은 방에서 6명의 남자가 우르르 몰려나왔습니다.
연령이나 몸집, 체형도 가지각색인 6명이었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생기가 없는 눈으로, 알몸에 개목걸이만을 목에 메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나온 근육질의 남자까지....
모두 7명의 남자들은 테이블 위에 있는 그녀를 둘러싸듯이 섰습니다.
테이블의 중앙에서 앉아 있는 그녀의 시선에서 보면,
밀크가 나오는 「단단한 봉」 7개가 자신의 눈높이보다 약간 높은 곳에서, 자신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 밀크... 밀크가 나오는 봉이... 많이... 그치만.... 너무 많아.... 다 먹고 싶은데.... 너무 많은데.....」
「그렇네요. 그럼... 당신들도 도우세요.」
웨이트리스가 멍하니 서있던 모녀를 향해 말하자,
모녀는 그녀의 뒤쪽에 서 있는 남자들의 배후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사용해 각각 2명의 남자 성기를 훑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오야코동」이 자신을 도와서 「단단한 봉」을 훑어내는 것을 본 그녀는,
등 뒤를 「오야코동」에게 맡기고 자신의 양 옆에 있는 「단단한 봉」을 양손으로 훑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 싫어.... 손으로만 하면..... 그래도.... 하나 부족해....」
그녀는 그렇게 말한 뒤, 자신의 정면으로 있는 「단단한 봉」을 입으로 덥썩 물었습니다.
그리고 마구 혀를 움직이며,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필사적으로 밀크를 짜내려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녀의 머릿 속에는 「맛있는 밀크를 먹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이제 입에 밀크가 나올거에요. 마음껏 마셔 주세요.」
웨이트리스의 말이 끝난 그 순간,
아무 예고도 없이 그녀의 입 속에 대량의 밀크가 뿌려졌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무심코 「단단한 봉」에서부터 입을 떼었지만,
그런데도 밀크의 분출은 멈추지 않고, 그녀의 머리카락이나 얼굴을 하얗게 더럽혀 갔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밀크가 나와요~」
이번에도 웨이트리스의 말이 끝난 그 순간,
다른 6개의 「단단한 봉」에서 동시에 밀크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것들은 어느 하나도 예외없이 1리터는 족히 넘을 듯한 대량의 밀크였습니다.
「아하하하.... 꺌꺌꺌꺌..... 밀크다.... 밀크.... 밀... 크가..... 이렇게.... 많..... 이..... 꺌꺌꺌...... 아하하하하.....」
그녀는 그것을 환희에 젖은 표정으로 그렇게 소리치며, 온 몸에 뿌려지는 밀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온몸에 뿌려진 밀크를
손을 이용해서... 혀를 이용해서.... 자신의 입 안으로 가져갔습니다.
「밀크.... 밀크..... 맛있다.... 맛있는 밀크..... 아하하하하.... 밀크..... 아하하하하하.....」
제 3자가 보면 광(狂)기로 밖에 보이지않은 모습으로
그녀는 미친듯이 온 몸의 「정액」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때, 웨이트리스의 고간에 얼굴을 쳐박고 혀를 움직이던 그가 느릿느릿 몸을 일으켰습니다.
술기운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일까요....?
그의 얼굴은 붉어져 있었고, 눈동자는 조금 전보다 더욱 초점이 흐려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입도 반쯤 열려서, 그 틈으로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의 고간에 담겨진 미역주를 다 마신 그는 조금 어눌해진 말투로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아... 좋아.... 최고의 술이었어...」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가게에서는 이렇게 풀코스의 식사를 하시는 분에 한해서, 디저트를 서비스로 드리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할까요?」
「아... 좋아요... 술을 마시니까... 또 먹고 싶어서.... 디저트 줘요....」
「네. 그러실줄 알고... 테이블 위에 「생크림에 버무린 암퇘지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드셔 주십시오.」
웨이트리스가 손을 뻗어 가리킨 그 곳에는
테이블의 시트에 흘러내린 정액까지도 햝아마시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남자들이나 모녀는 주방으로 돌아간 것인지, 그녀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이네.... 언제... 준비했지....??? 이 가게... 정말... 대단해.....」
그는 테이블 위에 있는 것이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테이블에 다가가 그 위에 올라선 남자는
정말 암퇘지처럼 납죽 엎드려 테이블의 시트를 햝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은 뒤, 광(狂)적으로 미소지으며 웨이트리스에게 말했습니다.
「좋은... 암퇘지.... 엉덩이의 고기도.... 포동포동.... 맛있을거 같아....」
「이 암퇘지는 장이 쫄깃쫄깃하고 맛있을 겁니다. 그 쪽을 드셔 주십시오.」
「알았.... 어요....」
그리고 아무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항문에 밀어넣었습니다.
무언가가 찢어지는 것같은 소리와 함께, 그녀의 어널로 그의 성기가 단숨에 쑤셔들어 갔습니다.
그녀는 흰자위 뿐인 눈을 크게 뜨며, 빠끔빠끔 입을 움직였습니다만,
무엇인가를 외치기는 커녕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의 것이 안쪽까지 삽입되었을 때, 그 표정에는 최고의 쾌락이 떠올라 있었습니다.
「으으.... 꽉 조이는..... 느낌.... 좋아..... 조이는 거 좋아....」
중얼거리 듯 그렇게 말한 남자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입에서도 「아... 아...」하는 허덕이는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좋아.... 이거 좋아.... 맛있는 고기.... 최고의 고기..... 좋아... 맛있어.....」
「아응, 하앙~ 아~ 아~ 으응, 응~」
마치 짐승이 교미를 하는 것처럼, 두 사람은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만족스러운 듯한 미소를 띄운 채, 그 모습을 정면에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다... 맛있어.... 그, 근데.... 맛있는데.... 이거...」
「아앙~ 앙~ 아~ 아아아~」
「네? 왜 그러시죠, 손님?」
「맛있는데.... 이렇게 맛있는.... 그러니까 비쌀텐데..... 나.... 돈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 그치만.... 맛있어서......」
「아~ 하아앙~ 응, 응, 응, 으응~ 아아~」
「풋, 푸후후후.... 하하하하하~~~~~~!!!!!!!」
남자의 말을 들은 웨이트리스는 뭐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배를 부여잡고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쉬지않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남자가 그 이상한 태도에 고개를 갸웃거리자,
웨이트리스는 간신히 웃음을 멈추고 두 사람을 비웃는듯이 말했습니다.
「후후후.... 그런 걱정은 하지 마세요. 나는 인간이 만든 종이 조각 따위에는 관심없으니까요...」
「..... 맛있는데..... 나는.... 웨이트리스 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치만 맛있어서...」
「아~ 아앙~ 하아~ 응, 응, 응... 아아앙!!」
여전히 허리를 움직이면서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를 응시하면서,
웨이트레스는 조용하게 선고했습니다.
「요리의 대금은... 손님의 영혼으로 받을테니까요...」
웨이트리스가 그렇게 말한 순간,
웨이트리스의 상반신에 입고 있던 검은 옷이 마치 박쥐의 날개처럼 활짝 펼쳐졌습니다.
그와 함께 드러난 그녀의 알몸....
하지만 그녀의 상반신만은 보통 사람같지가 않았습니다.
크면서도 불륨감있는 웨이트리스의 양쪽 유방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고양이와 같은 눈동자가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의 눈에 비해서, 5배쯤 되어보이는 커다란 고양이의 눈이....
「맛있는데.... 눈이.... 고양이....」
「아응~ 응~ 응~ 으으응~」
놀란 것처럼 두 눈을 크게 뜨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해서,
웨이트리스의 가슴에 있는 고양이의 눈이 섬광처럼 빛을 뿜어냈습니다.
한 순간에 방안을 모두 물들일 정도로 강렬한 빛은, 뿜어져나올 때처럼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빛이 사라진 방 안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조금전까지 살과 살을 부딪히고 있던 두 사람이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테이블 위에 쓰러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어느새 그녀의 어널에서 빠져나와 있는 그의 성기는 물을 흘리는 것처럼 정액을 줄줄 쏟아내고 있었고,
그녀의 가랑이의 사이에서는 졸졸 오줌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대금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웨이트리스는 만족스럽게 웃으며, 자신의 붉은 입술을 혀로 햝았습니다.
생기를 모두 잃어버린 듯한 두 사람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
대도시의 골목 한켠에 있는 「찻집 들고양이」의 「주방」은, 아무것도 없는 어슴푸레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무것도 없는 방 안에는,
알몸에 개목걸이만을 목에 건 수많은 알몸의 남녀가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몇사람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성기나, 항문이나, 입으로 남자들의 성기를 받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주위에 서 있는 수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성기를 훑어내어,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그녀의 몸에 뿌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그는 바닥에 앉아 자신의 옆에서 정좌 자세로 앉아 있는 어머니의 가슴에 안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갓난아이와 같이 어머니의 유두를 물고, 쭉쭉 들이 마시고 있었습니다.
또 좌우로 크게 벌려진 그의 다리 사이에는 딸이 달라붙어서 그의 성기를 쉴새없이 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 외에도....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남녀가 서로 뒤엉켜, 서로의 몸을 끝없이 탐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두의 얼굴에는 희열의 표정을 띄워져 있었지만, 하나같이 그들의 눈에는 생기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알몸으로 방의 한쪽에 놓여진 의자에 앉아,
그들의 뒤엉킴을 미소 지으면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허덕임이...
그들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땀이... 흘러나오는 애액과 정액이....
방 안을 가득메운 음란한 공기가.....
웨이트리스에게 있어서는 그 모든 것이 기분 좋은 유희였습니다.
이 가게를 지배하는 웨이트리스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그녀는 가게로 찾아온 「인간」의 사고능력을 서서히 빼앗아,
충분히 유희를 즐긴 뒤 그들의 영혼을 먹고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의 몸에서 흘러나와 가게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향기는,
인간의 사고능력을 빼앗고, 또한 인간의 마음 속에 숨겨진 성욕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그래서 결국에는 야한 생각밖에 할 수 없게 만드는 마약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게로 찾아온 「인간」의 영혼을 먹은 다음에는
껍데기만 남은 인간의 몸을 조종해, 그 감각의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또 다시 유희를 즐거곤 합니다.
즉, 지금 웨이트리스는 수십개의 페니스로 여자를 범하는 열락과 함께,
온 몸이 애무받으면서 음부와 어널에 수십개의 페니스를 삽입하고 있는 쾌락을 동시에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런 쾌락의 물결에 견디지 못하고 정신이 붕괴되겠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웨이트리스에게는 단순한 오락일 뿐이었습니다.
「........ 후후후, 또 좋은 「음식」이 손에 들어 왔군요. 이 수컷과 암컷... 상당히 젊어서 영혼도 꽤 맛있었지만, 몸도 좋은 맛이에요.... 가게를 찾아오시는 「손님」들께 추천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겠는데요.」
웨이트리스는 요사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중얼거렸습니다.
그 때, 찻집의 현관에 붙어있는 작은 종의 「딸랑딸랑」소리가 웨이트리스의 귓가에 들려왔습니다.
「어머~? 오늘은 「손님」이 많이 오시네요? 그런데.....」
웨이트레스는 의자에서 일어서 천천히 주방을 나왔습니다.
현관에 향해 걸어가는 웨이트리스의 주변에 검은 안개같은 것들이 모이더니,
서서히 검은색 메이드 복으로 변해서 웨이트리스의 몸에 덧씌워졌습니다.
「..... 이번에 오신 손님께는 어떤 「요리」를 대접해 드릴까요? 후후후후....」
웨이트리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찻집을 찾아온 「손님」을 향해서 천천히 걸음을 옮겼습니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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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안녕하셨쎄요~
너무 오래간만에 올리는 글이라... 왠지 어색해지기도 합니다만...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한편이나마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일단 인사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단편으로 올리는 거구요.
다음번부터는 다시 본다 에이지님의 소설을 번역해볼 생각입니다. ^^
부디 재미있게 읽으시구요....
소설의 흥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E=MC^2 NOVEL 이라는 사이트에서 著者猫(글쓰는 고양이)님의 소설을 가져왔음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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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확인해보니....
제가 예전에 올렸던 본다 에이지님의 소설에서 삽화가 전부 엑박으로 나오는 군요.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는데....
죄송합니다만, 엑박들을 복구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언제 시간이 많이 남고, 할일이 없다면, 복구해보겠습니다만.... 그런 날이 언제 올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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