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노(姓奴) 모으는 황태자 :: 사막 엘프 토벌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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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姓奴) 모으는 황태자 :: 사막 엘프 토벌대(2) 실시간 핫 잇슈
플립스가 국사를 돌보는 것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 갔다. 백성들은 어느때보다
평화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즐겼고 입을 모아 플립스를 칭송했다. 플립스의 정책은
야누스는 물론 대륙 어느 군주와도 확연히 달랐다. 그는 민생을 생각해 작은 마을을
괴롭히는 도적떼나 행인들을 괴롭히는 산적이나 사적(沙賊, 사막에 사는 산적)을
토벌하기 위해서 기꺼이 정규군을 내려보내 내전의 혼란을 틈 타 나라를 어지럽힌
댓가를 철저히 응징했다. 또한 자기가 하사 맡은 영지에서 영지민들을 잘 돌보는
인자한 성품의 영주들은 파격적으로 작위와 영지를 상승 시켜주었고,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에까지 재정 지원을 해, 나라 구석구석 도로를 닦아 마차나 말이 쉽게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만들어 전국이 유통 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은
첫째로는 백성들을 편안히 하는 길이며, 둘째로는 훗날 나라 경제에 지대한 도움을
주는 정책이었다. 게다가 황권이 강화되고 귀족들의 힘이 축소되자 평민 계급은
그야말로 살만나는 세상이 아닐 수 없었다. 황제나 왕은 결국 어느 시대에나 있는
최상위층 군림자이지만 귀족은 피지배층인 평민들을 직접 지배하는 존재들. 그들의
입지가 줄었음은 결국 귀족들이 평민들을 마음대로 쥐어짜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와
다를 바 없었다. 특히 플립스는 귀족들에게 평민들의 수입을 반, 즉 오할 이상 걷지
말라는 오할령(五割令) 내렸고 이를 어기는 자를 엄벌하였다. 기존에는 칠, 팔할
심하면 구할까지 세금을 내어 허리가 휘어가던 평민들이 드디어 숨이 트이는 것이다.
물론 무조건 귀족들을 핍박하면 불만 세력이 쌓이고 군주에 대한 신뢰와 충심이
사라질 수 있으니 황성에서 귀족들에게 받는 세금도 줄여 주었다. 한편, 지금 황성의
신전(神殿, 신을 모시는곳. 교회보다 큰 의미)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작위 수여식이었다. 지금의 관리는 문관(文官)이나 행정을 맡는 이들도
있었으나 오래전 중세 초기에는 왕에게 검으로써 충성을 하는 자들, 즉 기사들이 왕에게
귀족으로 봉하였기 때문에 작위 수여식과 기사 임명식은 절차가 같았다.
"나는 그대에게 영지와 말과 곡식과 힘을 줄 것이니 그대는 나에게 복종할 것인가?"
"저 엔도르는 황제의 기사로서 황제께 충성을 다 할 것을 성경 앞에서 맹새하며 이 계약은 제가 죽는 날까지 혹은 당신과 저 둘중 하나가 계약을 파기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대는 약자와 부녀자와 어린이와 교회를 보호하고 기사의 맹세를 지킬것을 약속하는가?
"저는 약자와 어린이와 부녀자를 보호하고 이교도의 손에서 교회와 신자들을 보호할 것을 맹새합니다."
"그대 엔도르 경을 이 나라와 나의 기사이자 공작으로 임명하니 그대는 나의 충성스러운 검이 되어라."
"저 엔도르는 황제의 기사로서 황제께 충성을 다 할 것을 성경 앞에서 맹새하며 이 계약은 제가 죽는 날까지 혹은 당신과 저 둘중 하나가 계약을 파기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대는 약자와 부녀자와 어린이와 교회를 보호하고 기사의 맹세를 지킬것을 약속하는가?
"저는 약자와 어린이와 부녀자를 보호하고 이교도의 손에서 교회와 신자들을 보호할 것을 맹새합니다."
"그대 엔도르 경을 이 나라와 나의 기사이자 공작으로 임명하니 그대는 나의 충성스러운 검이 되어라."
플립스는 대단히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이 들고 있는 검의 등으로 엔도르 공작의
머리와 양쪽 어깨를 한번씩 두들기고는 왼손에 쥔 흙을 뿌렸다. 이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하사하는 영지, 즉 땅을 의미한다. 형식을 차린 절차가 끝나자 플립스는
말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소, 엔도르 공작. 이번 반란에서 수장 역할을 했던 게르만 공작은 모든 작위와 재산을 몰수 당하고 황궁 지하 감옥에 갇혔으니 이제 경이 그 영지를 잘 이끌도록 하시오. 사실 모함을 받아 경이 억울하게 옥에 갇히기 전에는 경의 영지가 아니었소?"
"황은이 망극 하옵니다, 전하!"
그동안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옥에 갇힌 이들은 하나같이 대단한 충신이며, 우직한
성격이며 기사로써 이름을 떨친 가문의 사람들이며 나라의 중신들이었다. 잔챙이는
굳이 모함을 해서 쫓아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플립스는 약식으로 절차를 줄이거나
한 명을 대표로 선임하지도 않고 일일이 아홉명의 작위식을 거행했다. 검이란 보기엔
멋있어 보일지 몰라도 생각보다 무게가 꽤 나가기에 그 작업만으로 플립스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지만 그는 정말 상쾌한 표정으로 환히 웃었다. 이로써 충성심 가득한
충신들을 아홉이나 얻었다. 그들은 모두 합해서 두 명의 공작과, 세 명의 백작, 네 명의
후작으로 봉해졌다. 모두 자신들의 옛 영지와 작위를 되찾은 것이다. 이미 다른 귀족이
그 영지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미 플립스가 조치해 해당 귀족에게 다른
영지를 하사하고 약간의 보상도 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어차피 반란 사건이
일어난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영지의 주인이 없어 플립스가 내려보낸 행정관이 다스리고
있는 영지가 수두룩 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아홉명의 충신들에게 감옥에서 야윈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곧 있어서 사막 엘프들을 토벌할테니 준비하라 이르니 사막 엘프라는 말에
조금 놀라는 기색을 하다가 모두 힘차게 알겠노라고 말했다. 아마 저들은 드래곤을 사냥 하자고
해도 그저 명을 따르리라.
"후……. 이제라도 저들을 원래 위치로 돌려 주어서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나라에도 다행이야."
플립스는 중얼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섰다. 방 문 앞에서 호위를 서는 기사들이
거수명례를 붙히자 플립스는 지친 기색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섰다. 티엔느는
주인의 입장에 양 손을 배에 가지런히 모으고 천천히 상체를 숙였다가 다시 일으켰다.
그녀가 이 방에 있는건 근위병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겐 이미 어미니 같아서
데리고 있노라고 핑계를 댔으니 문제가 없을 것이다. 따로 언급을 주지 않아도 플립스
황태자의 방에서 티엔느 왕비가 동거한다는 사실을 근위병들이 함부로 내뱉으 사람들도
아니고 말이다. 사실 플립스는 저들의 충성심을 믿어 대충 둘러 댔지만 꽤 그럴듯한
핑계였다. 중태에 빠진 황제를 돌보는 과정에서 마음에 병이 들어 플립스의 어머니인
엘레쟈 왕비가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고, 황비이자 정실인 헤나렌 황비도 일황자가
사형 당하던 날 투신 자살 했으니 이 왕궁에서 왕비는 그녀가 유일한 것이다. 플립스는
아버지가 비록 의식을 몇 년째 못 차리고 중태에 빠져 계시지만 돌아가시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했다. 그 핑계로 황제가 아닌 황태자로 남을 수 있었고, 황제에 자리에
오르지 않았으니 황비와 왕비들을 맞아들이라는 압박을 피할 수 있었다. 야누스에서도
황제의 권위가 통하지 않는게 있으니 원로원이 독신 황제에게 가하는 왕비 맞아들이라는
압박이었다. 그것은 전적으로 그들의 권리로써 황비와 왕비도 원로원에서 선택하며,
결혼 문제를 맡게 되는 순간, 원로원은 황제를 보필하는 기관이 아닌 황실의 웃어른이
되어 버린다.
"뭐 하고 있었어? 그러고 보니 이제 어디 가거나 하고 싶은거 해도 된다고 했는데 방에만 있네? 아직도 뮤넨에 가고 싶어?"
"아니에요. 그땐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독립으로 들뜬 그들에게 속국 역사의 증거인 제가 가봤자 예전보다 더 많은 눈총과 따돌림을 받을 꺼에요."
맞는 말이었다. 이제 그녀로썬 어디 가도 사랑받지 못하고 환영받지 못하고 관심받지
못한다. 플립스 황태자빼고는 어디 매달릴때도 없는 것이다. 그것이 그녀가 플립스
황태자에게 길들여진것뿐 아니라 진심으로 복종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플립스는
침대에 털썩 드러눕더니 말했다.
"이리 가까이 와."
티엔느 왕비가 침실로 다가오자 플립스는 그대로 그녀의 허리를 휘어감아 입을
맞췄다. 이제는 조교가 필요없는 경지에 이르러서 예전처럼 성 학대를 하며 플립스
황태자 본인이 느끼는 성욕 이상의 성관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요즘처럼 바쁠때
하루나 이틀은 그냥 지나가는 날도 있었지만 오늘은 아닌 모양이었다. 플립스의
손이 위아래 속옷이 없는 나비무늬 하얀 드레스의 상체로 파고 들더니 젖무덤을
능숙하게 주무르다가 유두알에 매달린 링을 잡아 당겼다.
"음!"
플립스의 혀에게 공세를 받고 있는 그녀의 입안에서 작은 신음성이 나오더니
링을 살살 잡아당기면서 비틀자 그녀의 몸도 비틀어지더니 금새 숨결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황태자는 여유로운 손길로 다른쪽 손도 내려서 티엔느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받치듯 들어올리며 주무르며 그녀에게 무게를 실어 침대에
눕혔다. 이어서 그녀의 위에 덥치고 올라가 하얀 목덜미에 완전히 얼굴을 파묻고
그녀의 여린 목과 귓볼 사이를 오가며 혀로 애무하니 그녀는 늑대에게 물린 양처럼
눈썹을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으응, 하아……."
드레스의 등 뒤에 진 매듭을 풀어서 드레스를 양파 껍질 벗기듯 샤르르 벗겨 버리며
탐스럽게 드러난 유두알을 입안에 넣으며 핥아대다가 이빨로 링을 물어서 짓궂게
이리저리 당기니 티엔느의 신음성이 한층 달콤해지기 시작했다. 여체의 부드러움과
몸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를 만끽하며 다시 애를 태우듯 왼쪽 귀로 그의 혀가 올라가
귓바퀴를 따라서 혀로 농락하며 침이 흥건하게 묻은 귀와 귓볼에 하, 하고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니 그녀의 양 볼에 소름이 오돌톨 돋아나며 몸을 떨었다. 양쪽으로
갈라지듯 벗겨진 드레스를 아예 끌어내려 전부 벗겨서 침대 아래로 던저 버리고
혀가 아래로 조금씩 내려가니 티엔느의 아랫배가 딱딱해지며 긴장하는게 절로
드러났다. 혀보다 한 단계 더 빠르게 손이 아래로 슥 내려가 엄지와 중지를 모아
여성의 은밀한 숲의 균열을 따라 슥 문지르니 그녀의 애액이 듬뿍 묻어 나왔다.
노예의 피어싱을 하고 난 뒤 그녀의 성감이 한층 더 개발 되었다. 이미 둥글어지며
무르익을때로 무르익은 여체를 탐닉하던 플립스는 말했다.
"여기 벌써 이렇게 젖었어, 즐거운 거야?"
"으응, 아아아!"
"어서 대답을 해봐. 안 그러면 그만 한다?"
"조, 좋아요. 전하. 정말로 좋아요. 나 음란한 여자인가, 아아!"
"처음엔 싫은척 하더니?"
"으응! 그건 전하께서, 아아! 너무 거칠게 다루셔서……."
여자는 어지간하면 강간을 당하면서 느낄수가 없다. 그만큼 육체적, 심리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모든걸 포기하면서 황태자와 손길과 그의 분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얻고 있었다. 예전의 외로운
생활보다 오히려 플립스의 노예가 된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의 짜릿한 쾌감을.
느린 진군 속도의 플립스의 혀가 그녀의 배꼽을 거점으로 삼아서 잠시 그곳을 농락하고
다시 아래로 천천히 내려오며 옆구리를 핥아 간지르다가 더 아래로 내려와 골반까지
오더니 껑충 건너 뛰어서 무릎을 핥아댔다. 티엔느는 저 뜨겁고 섬세하며 집요한
혓바닥이 자신이 소중한 곳에 곧 당도한다는 생각에 따듯하고 물기젖은 오돌톨한
혀가 음부를 쓸어내리는 감촉을 상상을 하다가 그대로 건너뛰자 큰 아쉬움을 느끼며
그녀의 보지가 자신도 모르게 살짝 실룩실룩거렸다.
"이거 봐, 이렇게 움직여. 음란하네?"
마치 살아있는 또다른 생명체처럼 벌렁거리는 티엔느의 둔덕을 말로 농락하며
손을 뻗어서 손가락 한마디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살짝 넣어 균열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슥슥 움직이며 애를 태우자 그녀의 허벅지에 힘이 움찔움찔
들어가며 열이 오를때로 올라 숨을 허덕였다.
"아, 주인님!"
노예로써 다듬어진 그녀는 감히 부탁하는 말은 하지 못하고 애타게 주인님이라는
말만 연발했다.
"안돼, 조금 더 기다려."
플립스는 조금 더 애태울 필요가 있었다. 쉽게 절정을 맛보여주면 쉽게 사정하는
남자처럼 쉽게 도달하지만 쉽게 사정하는 남자처럼 쾌감이 짧고 만족감이 없다.
반면 목덜미, 귓볼, 귀 뒷부분, 유방과 유두알, 배와, 배꼽 그리고 다시 무릎과
허벅지 안쪽살까지 핥아주며 민감도가 강하고 약한 부분을 번갈아가며 자극하면
충분히 흥분하되 지나치게 느끼지는 못하는 상태가 된다. 그 상태에서 남근을 삽입하고
힘차게 박아주면 그 과정에서 여자는 몇 번이나 느껴버리며 남자가 사정을 할때쯤엔
완전히 지쳐 거친 운동을 한뒤 찬물에 샤워를 한 같은 나른함을 느끼며 큰 만족을 느낀다.
영악한 황태자는 이미 열 다섯 나이에 여자 몸을 그 정도로 깨우친 것이다.
"으음, 아아!"
황태자의 혀가 양 쪽 다리의 안쪽을 핥으며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다. 서서히 따듯하고
촉촉한 설육 덩어리가 음부에 다가오자 그녀의 아랫 입술은 민망할 정도로 실룩이며
보채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플립스의 혀가 외음부에 닿고 뜨거운 숨이 간지르기
시작하자 그녀는 거의 몽롱한 기분마저 약간씩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황태자의 혀가
빳빳해지더니 그녀의 질구를 날카롭게 파고 들어서 안을 휘저이며 다시 나오자 그녀의
흥건한 애액이 딸려 나왔다. 그것은 욕조에 가득 넘친 물에 사람이 들어가자 욕조 밖으로
물이 튀어나가는듯한 흥건함이었다.
"아아아!"
그녀는 황태자의 목을 껴안고 싶었지만 주인에게 감히 그럴 수없어 침대의 시트를
힘껏 움켜쥐며 눈을 질끈 감았다.
"아앙, 아아!"
울먹이는듯한 달콤한 비음을 내뱉는 티엔느를 보며 황태자도 이제 다 됐다고 생각을
했는지 거칠게 고급스러운 자신의 의복을 내팽개치듯 벗어버리더니 실컷 성이 난
자신의 물건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남근을 쥐고 질구 안쪽에 귀두까지만 넣고
문지르며 애를 태우다가 쓱하고 박아넣어 버렸다. 한 겨울에 뜨거운 물이 가득
남긴 욕조에 몸을 던진듯한 따듯한 감동이 몰려들자 티엔느는 마침내 참지 못하고
황태자의 상체를 안아 버렸다.
퓨슉, 퓨슉!
유난히 굵기가 굵은 플립스 황태자의 물건이 예민한 질벽을 힘차게 문지르며 농락하자
음란한 소리와 함께 애액이 침대 시트로 튀어나가 점점이 물들었다. 잠시 전후 운동을
하며 부드러운 질벽과 쫄깃한 감촉을 즐기던 플립스는 남근을 뽑아내더니 말했다.
"잠깐 일어나봐."
황태자의 명령에 극도로 흥분하던 티엔느였지만 잘 다듬어진 노예답게 쾌감을
추스르며 재빨리 몸을 일으켰다.
"뒤로 넣을꺼야. 최대한 먹음직스럽게 보여봐. 신통치 않으면 또 입술로 시킬꺼야, 후후."
황태자의 짓궂은 말에 그녀는 재빨리 황태자에게서 뒤돌았다. 여자 몸을 잘 알고
상당히 능숙하게 다루는 황태자였기 때문에 한껏 흥분시켜 놓고 도중에 구강 성교를
시켜서 다시금 흥분을 가라앉히는건 티엔느에게 가장 큰 고문이었다. 그녀는 나이가
두배 이상 어린 황태자 앞에서 주저없이 뒤돌아 상체를 침대에 묻고는 엉덩이는 한껏
들어올렸다. 그리고 황태자에게 잘 보이겠금 양 손으로 자신의 균열을 좌우로 벌려
빨간 고기덩어리와 투명한 액체들이 줄줄 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아, 그럼 다시 갈까?"
왼쪽 엉덩이를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남근의 밑동을 잡아서 티엔느의 질구에
가져가댄 플립스는 그대로 힘차게 밀어 넣었고 그와 동시에 다시 오른손으로 짝하는
소리가 나도록 티엔느의 엉덩이를 때렸다.
찌걱, 찌걱, 짝!
왕복 운동을 두번 할때마다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힘차게 때리는 황태자 덕분에
그녀는 흥분 속에서 서서히 묘하게 피학의 쾌감을 느껴갔다. 왼손으로는 살집이
살짝 있는 티엔느의 허리를 잡으며 오른손으론 정신없이 엉덩이를 내려치며
힘껏 앞뒤로 허리를 내지르는 플립스 황태자 역시 뒤에서 박아넣는 자세와
함께 자신보다 훨씬 어른인 노예를 마음껏 다룬다는 정신적인 쾌감, 그리고
전후 운동을 할때마다 느껴지듯 즐거움에 열을 높혔다.
"후우, 후우!"
플립스도 숨이 차오름과 동시에 아랫도리가 근질거리며 서서히 사정의
느낌이 다가왔다. 황태자는 미리 생각해두었던대로 수차레 강하게 내리쳐서
약간 안스러울 정도로 부어오른 티엔느의 엉덩이를 손등으로 살살 문질렀다.
부어오른 살갗을 손등으로 부벼댈때의 간지러움은 굉장했고 그것은 또다른
쾌감이었다. 황태자의 손등이 부어오른 살갗을 간지럼 피울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움찔하며 그녀의 질벽이 수축해 황태자의 남근을 더욱 더
조여주기 시작하자 절정에 오른 플립스는 미친듯이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쾌락을 만끽했다.
"으으윽! 간다. 싼다!"
절정에 이르자 재빠르게 그녀의 질에서 남근을 빼내었다. 그러자 티엔느가
냉큼 뒤돌아서 자신을 즐겁게 해준 물건앞에 얼굴을 가져다댔다. 땀에 젖어
앞머리가 이마에 달라붙은 음란한 모습을 하고 있던 티엔느의 모습을 보는
순간 드디어 폭발했고 티엔느는 스스로 입을 한껏 벌려서 황태자의 씨앗들을
받아낼 준비를 했다.
찌익, 찌이익, 찌직!
세 차례에 걸쳐서 힘껏 용틀임을 한 황태자의 남근은 이제야 만족 했는지
잔뜩 성이난던 것이 조금 수그라들었다.
추천65 비추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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