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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화상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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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화상 6편


오늘은 드디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미혼모들의 공동체 생활관이 문을 여는 날이다 ....
시장과 . 경찰서장 .시의회의장 그외 지역 유지들이 모두참석한 성대한 개관식을 가졌다 .
수녀회 주임신부되시는 이탈리아인 신부의 어색한한국말 미사를 시작으로 모든행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
지호의 인사말순서가 되었다 .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약소하지만 다소 뜻깊은일이될거 갓아서 이일을 책임졌든 민지호 입니다 . 저의 이 조그마한일을 계기로 이제부터라도 정부에서 우라나라의 미혼모대책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리라 생각도 듭니다 . 미혼모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거라는겁니다 . 주위의 어떤분들은 우리나라의 성교육이 잘못되었다고도 말씀들 하시는데 ....여러분들 생각해보십시요 . 아무리 성교육이 발달한 선진국들일지라도 미혼모문제는 일어나고있고 또한 아직 해결못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선진국들은 미혼모문제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책임진다는것입니다 .... 우리나라도 선진국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는이시점에서 .
언제까지나 이문제를 개인이나 종교단체에 맡겨놓고 나몰라라 하는 이런 방관자적 자세는 저는 옳지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이자리엔 시장님도 계시고 경찰서장님 또
시의회 의장님께서도 참석해 계십니다 ..오늘이건물에 입주하시는 어머님들께서는 여러분들의 딸이며 또한 여러분들의 누이일수도 있습니다. 이분들이 앞으로 아기들과함께 더나은삶을 살아갈수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말씀드립니다 . 그래야만이 우리나라가 영 유아 수출국이란 오명에서 벗어날수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여기저기서 옳소 옳소하는 박수소리가 요한하게 터져 나왔다 ....
오늘입주가 결정된 미혼모 어머니들은 모두 13명이었다 . 앞으로 더늘어날것이 틀림없었다 . 이건물은 겨우 30명의 미혼모어머니들밖에 입주를 하지못하는데 ....
현판식엔 0000 수녀회 민자영 미혼모 공동체생활관이라는 큼지막한 현판이 새워졌다 . 지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지호의 어머니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그런데 .... 공동체 생활관 담당수녀님으로 프란체스카 수녀님이 아닌 다른수녀님이 내정되었다는걸 알고는 지호는 어리둥절할수밖에 없엇다 ... 원장수녀님께서는 엇그제 갑자기 자기에게 담당수녀님을 교체해 주셧으면한다는 말을 했다는것이다 . 엇그제라면 ..... 지호와의 그일이있은후일것이다 ...그럼 ?? 그러고보니 입주식엔 프란체스카 수녀님의 모습이 보일질안는다 .....
지호는 가슴이 쓰렸다 .... 하루종일무거운마음으로 있다가 억지로 업소에들러 단골 미군들과함께
신나게 흔들며노는걸로 기분을 푸는수밖에 별도리가 없엇다 .

그시간
프란체스카 수녀님은 조용히 자신의 짐을 챙기기시작했다 .....
수녀회 담당신부님을 만나뵙고 그동안의 일을 고백하고 모든일을 용서받고는 그리스도만을 섬기기로한 에초의 약속을 저버리고 파혼을 결심했다 .
(수녀님들은 수련기간을 거쳐 정식 수녀님이될때 오직 이세상에서 예수그리도만을 섬길것을 언약하고 따를것을 맹세 한답니다 . 또한 일반 결혼식 비슷하게 수녀님들은 예수그리도와의 약혼식비슷한걸 한다고 합니다 ....) 이건 그냥 썰입니다 ^^;;;너무 많이 알려고는 하시지마세효 ....
그리고는 수녀회의 원장님에게 평생 속죄하며 살겠노라며 자신의 행위를 벌해주십사하고 청했다 ...그동안 죄많은 자기를위해 기도와 찬송으로 자신을 가르쳐 주시든 원장님의 눈엔 어느세 눈물이 글썽그렸다 . 원장님을 만나뵙고는 그길로 숙소에서 편한 일상복으로 갈아입고는 맨몸으로 정든 수녀원을 나왔다 .

어다로 가지 ?? 어디로 갈까 ? 수중엔 한푼의 돈도없다 ..... 전화를 걸고싶어도 그흔한 동전한닢이 없다 .....평택에서 아는데라곤 아쉽게도 지호밖에 없다 .... 발걸음이 자연히 지호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지호의 아파트엔 지호는없었다 ....너무 큰일을 하루동안 격은 프란체스카 수녀님 아니이제는 소영이 ... 박 소영은 그대로 지호의 아파트 현관에 기대어 앉아 잠이들고말았다 .
새벽2시쯔음 업장에서 신나게 몸을 풀었지만 무거운맘을 어쩌지못한체 집을향해 승용차를 몰았다 .터덜터덜 힘없이 아파트를올라오든 지호는 어렴풋이 자신의 집 현관앞에 무언가가 보이는듯하다 .... 가까이다가가자 왠 여성이 벽에 기댄체 잠이들어잇다 ....누구지 ?? 어딘가 낮이많이 익는데 ....데 .....하다가 자신도모르게 소영의 앞에 쪼그려 앉았다 ... 그러고보니 ?? 수녀복을 안입어서 못알아본거구나 ....그냥 평상복을 입고잇으니 모를수밖에 ...그런데 수녀님들이 평상복을 입을수잇나 ?? 엉뚱한 생각까지하며 조용히 소영을 흔들어 깨웠다 ....


밤공기가 차가운걸 느낀 지호는 거실 응접실에 조용히 앉아있는 소영에게 얼른 담요를 가져와 무릎에 덮어주고는 따듯한 커피를 타와서는 손에 안겨준다 .
소영은 말없이 그런 지호를 올려다보다 커피를 받아서는 한모금 마신다 순간 추위가 어느정도 가시는것같다 ....둘은 거의 1시간 가까이 아무말없이 그렇게 앉아만있었다 .

이윽고 소영이 지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입을열었다 .

"민선생님 놀라셧어요 ?? 가슴아파하시지마세요 ....어차피 저는 용서받지못할 죄인인걸요 ~
그리고 민선생님때문에 수녀원을 나온건 아니예요 ~ 그냥 그래요 ~흑 흑 흑 ~"

말끝을잊지못하고 소영이 얼굴을 숙이고는 울음을 터떠렷다 ....
지호는 한마디도 할수없었다 . 아니 하지안았다 . 그냥 조용히 소영을 품에 안아주는일밖에 할일이없었다 .

몃일을 잠을못잔듯 울다 지호의 품안에서 잠이든 소영을 안방침대에 누이고 자신은 거실 쇼파에서 잠이들었다 ...
거실창을 통해 비치는 아침햇살을 느끼며 어렴풋이 잠을깬 지호는 부엌에서 나는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눈을비비며 부엌으로 들어갔다 ....그곳엔 소영이 가끔 제시카가올때입는 앞치마를 걸친체
익숙한솜씨로 아침준비를 하고잇었다 ....구수한 된장찌개냄새.....이얼마만에 맡아보는 냄새냐 ~
얼마전에 현미가 된장찌개를 끓여준적은 잇었지만 그때는 저녁이었엇다 ....
허구헌날 토스트와 우유한잔으로 아침을 때워온 지호였다 .지호가 음식을 못하는것도잇었지만 .
이제까지 사귄여자들이 죄다 외국인들이었기에 한식아침은 그림의 떡이었다 .

게눈감추듯 밥두공기를 비운 지호는 그때서야 자신의 앞에 물끄러마앉아 수저도 들지안은체 자신의 밥먹는모습만바라보며 앉아있는 소영을 의식했다 .... 험 험 ....
수녀님께서는 아침을 안드십니까 ? 왜 안드세요 ? 내생전 이렇게 맛있는 아침을 먹은적은없었습니다 .

"민선생님 앞으로 절 부르실때 수녀님이라고 부르시지마세요 ....저는이제부터 수녀도아니고 또 그렇게 불리워질 자격도없는 여자예요 ??앞으로는 그냥 이름을 부르세요 ..저의 이름은 알고계시죠 ?? 몃일전에 알려드린걸로 압니다만 .."

"네 ~ 알겠습니다 ... 그런데 식사안하세요 ?? 이렇게 맛있게 아침을 준비하시고 왜 안드세요 ?"

"푸훗 ~그냥 민선생님께서 너무 맛있게 잡수시니까 그냥 보고만있으도 배가 부른걸요 ~~"

"앗 ~ 수녀~아니아니 참 소영씨 첨으로 웃으셧어요 ~ 하하하 그러세요 웃으시니까 참보기 좋습니다 / 그냥 웃으세요 ~~그나저나 내가 주책없이 소영씨앞에서 너무 돼지처럼 혼자만 먹었군요
솔직히 누구랑 밥을먹어본적이 오래 되서요 ....이해 하세요 소영씨 ~"

"아니예요 너무 맛있게 잡수셔서 보기에 참 좋았어요 ....저도 참 오랫만에 음식을 만들어본거 같아요 .... 아시다시피 수녀님들은 하는일이 참 많거덩요 ~~그래서 어느수녀원이나 밥해주시는분들이 따로 계세요 ....그래서 음식을 만들면서도 민선생님입에 안맞으면어쩌나 걱정했었는데 . 다행이 민선생님 입에 맞으셧다니 .... "

"저도 소영씨에게 한말씀드리겠습니다 . 저에게는 수녀님이라고 부르지못하게 하시면서 소영씨는왜 제게 자꾸 민선생님이라 호칭하십니까 ??"

"그럼 민선생님을 민선생님이라고 호칭하지 뭐라고 부릅니까 ?? 어제 민선생님께서 연설하시는거 숨어서 전부 들었습니다 .... 정말 훌륭하셧고 . 좋으신말씀이셧어요 . 선생님아니라 지금 이자리에서 민선생님에게 큰절이라도 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

"나~참 소영씨 본인을 앞에두고 그런말을 하는건 오히려 욕이라는거 모르십니까 ... 쑥스럽게 왜 어제일은 또 들먹입니까 ?? 그리고 앞으로 저를 부르실때 그냥 이름을 불러주십시요 ... 안그럼 나도 계속 수녀님이라고 할겁니다 . 알아서 하세요 소영씨 ."

"아유 차암 ~ 고집도 ... 알았어요 그럴께요 지~호~ 씨이~"

"하하하 그러셔야지요 ... 이제야 공평해 졌군요 ...."

지호는 식탁앞에 앉아있든 소영을 번쩍안아들고는 침실로 향했다 .....
사랑스러운여자 아니 사랑할수밖에 없는여자 ....38이라는 나이가 전혀 어울리지안은 때뭍지안고 순수한영혼을 간직한 여자 .... 이여자를 사랑하지안을수없다 .
입고있든 옷을벗기자 그속엔 어느이쁜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여체가 부끄러운듯 숨을할딱이며 두눈을 꼬옥 감은체 지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그동안 그누구의 손길도 타지안은듯 젖가슴은 아담하고 소담스럽게 부풀어있다 .유두는 마치 어린여학생의 그것마냥 아직도 아름다운 핑크색을 간직한체 솓아올라있다 . 그리고 그아래 습지엔 아름답다고밖에 표현할길이없는 아주 적은 양의 수풀이 아름다운 옹달샘을 지키려는듯 소담스럽게 올라앉아있다 .
지호의 손길에 따라 여체는 민감하게 반응을했다 ... 그어느악기가 이렇게 아름다운소리를 내랴 싶다 .... 아주 섬세하고 또한 아주 격정적인 소리를 모두낼수있는악기였다 ....

한바탕의 뜨거운 바람이 몰려간직후 소영은 벌거벗은몸을 지호의 탄탄한육체위에 자연스럽게 포게어진체 꿈결인양 속눈섭을 파르르떨며 가쁜숨을 내쉬고있다 .

"당신 고마워요 ~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든 저를 다시일으켜 세워주셧어요 .... 이느낌을 오래오래 간직하고싶어요 ~당신은 제가 여자라는걸 일께워주셧어요
전에는 제가 여자라는걸 모르고 살았든거 같아요 .... 그래요 저는 어쩔수없는 여자예요 .... 이제야 그걸 느낄수잇어요 ~~"

"나도 그래요 ~ 당신을 얻을수있었다니 난 행운아입니다 ~ 소영 사랑해요 ~~앞으로도 영원히 내맘은 변치안을것을 약속할수있어요 ~ 그리고 나에게 와줘서
너무기뻐요 .이말한마디는 꼭 해주고싶어요 . 당신이 내것되어줘서 고마워요 .....소영씨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저도 그래요 저도 당신에게 사랑받을수있어서 너무 기뻐요 . 지호씨 . 지호씨 .~~행복해요 ~~"

"소영씨 그거아세요 ?? 소영씨 몸은 명기예요 ...아주 아름다운소리를 내는 .....이런아름다운악기가 내것이 되다니 ....."

"지호씨 고마워요 . 절그렇게 이쁘게 봐주셔서...... 저도 제가 이렇게 뜨거운여자라는건 지호씨에게 안기고나서 안것같아요 ...."

"소영씨 보지는 제가 이제까지 맛본 그어느 보지보다 이쁘고 아름답고 또 맛있는보지였습니다 . 앞으로 이보지가 내보지가 됬다니 .저는 행운아입니다 하하하 ~"

"아이 ~너무 저속한 표현이예요 지호씨 ~어떻게 그런말을...."소영은 지호의 노골적이고 저속한 표현에 얼굴을새빨갛게 물들이며 자신을 태우고있는 지호의 탄탄한 가슴에 얼굴을뭍었다 .

"어~노골적이라뇨 ?하하하 그럼 뭐라고 부를까요 ? 어디소영씨가 한번말해보세요 ?저속하지안은표현이있나 들어보게요 ...."

"그냥 ....으음....은유적으로 표현하는것도 있잔아요 .... 그곳이라든지 하는...."그러고보니 소영으로서도 다른표현이 마땅이 떠오르지안는다

" 그곳 ?그곳이라니요 ? 어디요 ? 보지 ...아니면 똥구멍 ? 그곳이어디예요 소영씨 ?"지호는 더욱짖굿게 소영을 물고늘어졌다 ....얼굴을붉히며 안절부절못하는 소영이
사랑스러워 견딜수없었다 .....

"아유 ~지호씨 이제보니 정말 짖굿어요 ...이젠 똥구멍이라뇨 ? 아유 차~아암 ~~"내가못말려 ~하는표정으로 귀엽게 눈을흘기며 눈앞에 보이는 지호의 두툼한입술을 포게고는 자신의 향긋한 타액을 지호에게 흘려보내고있다 .... 흐읍 ~후루룩~~

소영은 지호의 음란한말에 자신도알수없는 욕정을 느끼는걸 어쩔수없었다 ....지호의 가슴에안겨있는 자신의 엉덩이골짜기엔 지호의 좆이 마치지렛대인양 가대하게
솓아올라 자신의 몸을 받쳐주고있는듯한느낌이다 .엉덩이로 느껴지는 지호의 물건크기에 소영은 깊은숨을 들이마셧다....이런방망이가 자신의몸속깊숙히 박혀 자신의
몸을 유린하고 또한 자신을 울부짖게 만든 그물건이라니 ....지호의 물건이 빠져나간 자신의 몸속엔 아직까지도 무언가가박혀있는듯한 야릇한 포만감을 느꼈다 ...
더군다나 지호의 말을 들어보면 이젠 자신의 항문도 지호가 먹을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있었다 ....지호의 좆에 보지를 뚫릴때도 숨이막힐듯한 느낌이엇는데 ..
언젠가는 이거대한 흉기가 자신의 항문을먹을거라는생각에 벌써부터 긴장하지안을수없었다 ...아마도 이커다란좆에 항문을 뚫린다면 자신은 죽을지도모른다는 생각
까지들었다... 그러나 ....지호가 먹는다면 ....줄수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지호는 소영의 생명이었다 .....

소영은 상체를 들고는 몸을 틀었다 그리고는 몸을반대로 돌려 조금전까지 자신의 엉덩이를 압박하고있든 거대한 지호의 좆을 두손으로 받쳐들었다 ....
크로데스크하고 어쩌면 흉칙하게생긴 지호의 좆이 지금 소영의눈에는 마냥 아름답게만 생각되었다 . 사랑하지안을수없다는생각까지하면서 입술로 귀두를 핱아나갔다 .얼핏보기에도 지금잡고있는 자신의 팔뚝보다 지호의 좆이 더굵어보인다 ...이런굵은좆이 방금까지 자신의 보지속에 있었다니 ....최대한입을벌려 잡고있든 지호의
좆을 살며시 입속으로 삼켯다 .그러나 귀두만이 들어갈뿐 그이상은 도저히 들어갈것같지가안다 ....입속으로 지호의 좆을통해 자신의 음란한 보지냄새가 뭍어나는것같다 .지호도 갑자기 자신의 몸위에 안겨있든 소영이 몸을돌리자 소영의 아름답고 이쁜 엉덩이를 누운체 바라볼수있었다 ....갑자기 이 아름답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학대하고픈 욕망이 생긴다 ...볼때마다느끼는거지만 여자의 엉덩이는 아름답다 .어쩌면이렇게 보드럽고 또 이쁘게 생길수잇는지 ....그리고 엉덩이의 골짜기엔 지금
지호를 향해 유혹하듯이 소영의 보지가 벌어진체 바알간 보지속살을 들어내며 벌렁거리고 있었다 . 우유빛 나는 자신의 좆물과 투명한 맑은빛의 소영의 씹물이 아직까지 조금씩 흘러내리고있다 바로 지호의 눈앞에 소영의 충혈된 공알이 보인다 지호의 손가락하나가 살며시 그곳을 터치한다 ...순간 소영의 온 몸이 퍼덕이며
민감하게 반응을한다 ....소영의 벌어진 보지위엔 소담스럽게 피어난듯한 아름다운 핑크빛의 한송이 국화꽃이 살아서움직이고있었다 . 항문의 잔주름이 꼼지락거리며
움직이는게 마치 국화꽃잎이 움직이는듯 아름답기 그지없다 ... 지호는 손가락가득 소영의 씹물을 찍어발라서는 살며시 살아서움직이는 국화꽃잎에 대었다 .순간
소영은 온몸을 부르르떨며 좆을물고있는 입사이로 격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하아악~~허윽 ~~

둘은 다시 몸을돌려 마주보는 자세가 되었다 . 격렬한 딥키스가 끝난후 ....

"지호씨 ~ 저어~ 한가지만 부탁드릴께요 ~~제가 지호씨께 저의 항문을 드릴때까지 강제로 저의 항문을 범하지말아주세요 .... 그러실수있죠 지호씨 ?
저는 저의 모든걸 지호씨꺼라고 생각할께요 대신....강제로 가지시진 마세요 . 저는 이제부터 당신거예요 "

"하하하 당연하죠 .... 이제부터 소영 당신은 내여자인데 .... 난 내여자가 싫어하는건 하지안아요 ... 내말 알겠죠 ? 그리고 나 믿죠 ??"

"네 ~ 고마워요 지호씨 ~그리구 제가 당신여자라는게 너무 행복해요 ....글구 한가지 부탁이있어요 .... "

"말씀해보세요 소영씨 ?? 무슨부탁이든지 들어드릴께요 ...."

"다른게 아니구요 ....앞으로 저에게 말씀하실때 존대말을 하지말아주세요 .... 당신께 존대말을 들으면 자꾸만 제가 더 늙어보이고 또 또 진정으로 가까워지기힘것같아요 ....어떻세요 ? 부탁드릴께요 앞으로 제게 말씀하실땐 하대를 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더 편할거같아요 ....그래주실수잇죠 지호씨 ??"

"아니 누가 소영씨가 늙어보인다구 그래요 ?? 지금도 소영씬 꼭 제 누이동생처럼 어려보이는데 ....근데 제가 소영씨에게 하대를 해도 괜찬으시겟어요 ??"

"네~ 그래주세요 지호씨 .... 지금 부터 제게 하대를 안하시면 저 슬퍼할거에요 .아셧죠 ??"

"어~어디 그 ...그럼 .... 소 ...소영아 ~~"

"네 지호씨 조금 어섹하시지만 조금 익숙해 지시면 자연스러워 질거예요 .... 지호씨 제이름을 불러주셔 고마워요 .... 사랑해요 지호씨 ~~"

"그럼 내가 소영이에게 반말을 하면 소영이도 내게 반말을 해야하는거잔아 .... 소영이도그러 내게 반말로 해....알았지 ??"

"아이 ~그건 안돼요 ~~어떻게 감히....당신은 저에게하늘같으신분이예요 ... 그런데 어떻게 감히 제가 지호씨에게 하대를해요 ....당신은 제게 하늘이예요 ."

"아~아 ~그래요 그래 ~~그렇다치고 ....기분전환할겸해서 우리 여행이나 갑시다 ....어때요 소영씨 ?"

"어머 또 ~또...전 당신이 제게 하대를 하실때까지 당신말씀에 따르지안을거예요 .....흥 ~"하며 귀엽게 볼우물을 지으며 눈을 흘긴다 ...

지호는 그모습이 깨물어조고싶어못견디겠는듯 사랑스럽게 발그레한 소영의 두뺨을 어루만지며 콧등에 입을맞춰준다 .....

"그래 ~그래 알앗어 소영아 ~ 소영아 ~ 내 사랑하는 소영아 ~~이제 됐어 ??"

"푸훗 ~ 고마워요 지호씨 ~ 당신께서는 저에게있어 하늘이예요 . 그렇게 하셔야 제가 당신을 존경하고 또 따를수있어요 .당신도 제가 당신을 존경하시길 바라시죠 ?"

"그래 알았어 ...고마워 소영아 ~너의 이쁜마음 고맙게 받을께 ....자아 ~이리와서 내게 안겨봐 소영아 ~"하며 소영의 앞에서서 두팔을벌리고 있다 .

소영은 얼굴가득 아름다운 웃음을담고는 지호의 품에 안겨들었다 .
둘은 하루종일 그렇게 지냈다 .서로를 탐하며 . 또 서로에게 탐해지며 ......밥먹는시간도 아깝다는듯 그들은 그렇게 붙어만있었다 ...
소영은 지호에게 먹히면서 행복해했고 또 지호는 소영을 먹으면서 행복해했다 .지금이순간 그들에겐서로를 먹는게 밥이었고 또한 먹히는게 양식이었다 .....

그다음날 그들은 무작정 목적지도 없이 여행을 떠났다 .

몃일동안 아무생각없이 소영과함께 여행하며 아름다운사랑을 키운 지호는 소영과 함께 지낼집을 물색하기 위해 서울에
조그마한 아파트를 하나마련햇다 .어차피 소영이가 평택에서 지내기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앗고 지호 또한 소영이를 평택에서
살게하고싶지안았다 . 그래서 조그마한아파트를 하나얻어 둘의 보금자리로 사용하기로했다 .그러기위해 지호는 본점격인 평택업장과
송탄업장을 상태에게 관리케하고 지호는 서울로 거처를 옮기는수밖에 없었다 ....동빙고동에 커다란아파트가 있었지만 그곳은 이미
제시카와 제니가 사용중이엇기 때문에 그,둘과 소영이를 어울리게 하고싶지가 안았다 ...어차피 그들은 지호에게 있어서... 좃물받이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엇기 때문이었다 .현미와 소영이는 같이 만나는걸 허용하겠지만 제시카나 제니 또한 엘레나같은 애들과
이둘은 차별을두고싶엇다 . 그만큼 지호는 소영이에게 진심으로 정을주고있었다.아직 결혼하자는말은 하지안았지만 지호가 결혼할상대로는
소영이로 이미정해져있었다 .... 솔직한심정으로는 지호는 소영이와 지금 당장이라도 결혼을 하고싶었다 ....
그러나 지금은 아니었다 . 아지 지호는 할일이많이 남아있었다 ...지금 알아보고있는 제니의 생모에 관헤서도 좀더 알아봐야하고 또 미혼모들의
공동체 생활관도 어차피 자신의 어머니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니까 어쨋든 다달이 얼마씩이라도 운영비를 보태야 하는입장이었다 ...
여기 저기 돈쓸때는 많지만 돈버는건 한정이 되어있고 ....고 ......고.......

지호는 다음날부터 우선 제니의 생모찿기에 나섰다 . 물어물어 마포에 있다는 해외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를 찿아갔다 .
일단 그곳에서 먼저 찿아보는게 순서일것같앗다 .... 담당자는 그때 당시의 기록들을 하나하나 열람하다가 제니것으로보이는 서류철을 빼가지고 자리로 돌아왔다 .

"아~ 여기있군요 . 당시 아기엄마는 미혼모로 나와있고요 ....아기엄마나이가....아~15세였군요 ....글구 이름은 없고 ....아기이름이 여기있군요 ..그냥 성도없고 진이라고만 적혀있군요 ...그리고 ... 4개월때 미국으로 입양간걸로 되어있군요 . 그리고 이여자분은 얼마전에도 여기왔었거덩요 ....그런데 이렇게 기초 자료가 불충분한건
저희들도 도움을 드리기가 참으로 힘이들어요 ... 어디에서 왔다는것도없고 . 그냥 간단하게 이렇게 신상매모만적혀있으면 찿는건 거의 불가능하지안을까 생각됩니다. 사진이 있는것도아니고.... 도움을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지호는 건물을 나오며 휴우~하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자료도없이 제니의 생모를 찿는건 거의 불가능해보였기 때문이다 ...
지호가 건진 자료는 진이라는 아기때의 이름 하나밖엔 없었다 .



6편끝 7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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