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21 - 22
[ 번역 ]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21 - 22
제 21 화 덫
그가 말한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선생님에게 확인해 보라고 말하자 용기가 난 미사키 마도카는 점심 시간에 직원실을 찾아 가 유우코의 자리로 향했다.
마침 그녀는 일지를 체크하고 있는 중이였다.
마도카가 온 것을 알고 그녀쪽으로 의자를 기울였다.
「어머,미사키상,무슨 일이야?」
「저 그게... 유우코 선생님에게 잠깐 드릴 말이...」
「뭔데? 여기선 안되는 거야?」
유우코는 미사키 마도카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 미소녀의 유능함과 올곧은 성격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도카의 단정한 얼굴에 떠오른 불안의 그림자를 알아차리고 넌지시 물었다.
늘씬하게 뻗은 긴 다리를 마도카의 앞에서 화려하게 꼬고 앉아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여교사를 보고 있자니 요시히로가 말한 대로 하는 건 그녀를 속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니 죄책감으로 가득 차 왔다.
그래도 마도카 자신의 자존심과 그녀가 경애하는 여교사의 진실한 모습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기대감으로 약해지려는 것을 꾹 참고 다그쳤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부끄러워서요... 죄송해요」
「호호,미사키상도 의외로 수줍음을 타는구나,어디에서 할까?」
「사회과 준비실이 좋겠어요」
「알았어.곧 갈테니까 먼저 기다리고 있어」
마도카가 꾸뻑 인사를 하자 유우코는 그녀가 모범생인 것도 있어 의심도 품지 않고 사회과 준비실로 장소를 바꾸는 것을 허용했다.
마도카는 직원실을 나가 준비실을 향했다.
그 문앞에는 그가 서 있었다.
모범생 미소녀가 오는 것을 보자 그는 빙그레 음란한 웃음을 띄웠다.
「유우코 선생님은 오신데?」
「응... 오신데」
시무룩한 모습의 그녀를 보며 요시히로는 앞으로 시작될 쇼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크게 뛰고 있었다.
그것은 여교사에 대한 조교의,그리고 눈앞에 서 있는 미소녀를 정복하는 교활한 무대와 다름 없었다.
그는 준비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발을 들여 놓았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헛간 같은 방은 학교 건물의 구석에 있어 거의 남의 눈을 걱정한 필요도 없었다.
나중에 들어온 마도카는 본능적으로 동급생 소년과 방에 함께 있다는 위험을 느꼈는지 쭈뼛거리며 문 옆에 꼼짝않고 서 있었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그 가운데 복도를 다가오는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마도카는 깜짝 놀라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자신이 오라고 말했으면서 그녀는 여교사가 오지 않기를 바랬다.
오지 마세요,하고 비는 그녀의 부탁도 헛되이 여교사가 준비실의 문을 열었다.
곧 미사키 마도카의 얼굴을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래, 왔어,미사키상」
유우코가 방의 중간쯤으로 들어와 고여있는 공기를 환기하려고 테이블 사이를 빠져 나가 창문을 열려고 하는데 커튼 사이로 요시히로가 나타났다.
「어머,다카하시군? 미사키상,무슨 일이야?」
「미안해요... 선생님」
그의 얼굴을 발견하고 언짢은 표정이 된 유우코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마도카는 손을 뒤로 하고 준비실 자물쇠를 걸었다.
소녀의 늘씬한 손이 떨리고 있었다.
「왜... 여기에 있지?」
마도카는 유우코를 속였다는 것에 새삼 후회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도 아직 마도카는 유우코에 관한 것을 믿고 있었다.
「간단해요.그녀,미사키상은 우리들이 양호실에서 한 짓을 보았다네요」
「정,정말이야,미사키상?」
마도카가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끄떡이자 유우코는 아아,하고 신음하며 어깨를 축 떨어뜨리며 고개를 숙였다.
마도카가 유우코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만큼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는 사실은 미인 여교사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나의 자지를 빨면서 선생님이 좋아했다는 걸 믿지 않는군요」
「그건... 거짓말이야 」
미인 여교사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결사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런 유우코에게 요시히로는 다가갔다.
여교사의 눈앞에 서서 그는 유우코의 어깨를 힘껏 끌어 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이봐, 유우코.우리들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저 계집애에게 보여 주자구」
「안돼... 그런 부끄러운... 아윽!」
「갖고 싶지,선생님? 내 단단한 것이 말야」
재킷 안쪽에 밀어 넣은 손으로 미인 여교사의 풍만한 유방을 잡고 힘껏 주물러 댔다.
그런 식으로 느끼기 쉬운 유방을 주무르자 찌르르 하고 하반신이 저려 왔다.
유우코는 마도카가 신경쓰여 어쩔 줄 몰랐다.
그러나 동성인 미소녀의 경멸의 시선에 미인 여교사의 마음은 여러 가지 상념으로 어지러워지며 점점 자포자기의 기분이 되어 갔다.
어차피 이제 그를 떠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깊이 의존하고 있었다.
새삼스럽게 이 자리에서만 저항을 하더라도 교사로서의 프라이드는 갈기길기 찢어져 있었다.
(아아,미사키가 보고 있어... 나의 참모습을 보고 있는 거야.)
그의 손이 허리에서 엉덩이로 쓰다듬어 내려가 바짝 긴장한 사타구니를 힘껏 눌러 왔다.
「아앙,다카하시군... 으응」
여교사의 하복부에 단단한 돌기가 마치 옷 위로라도도 범하려고 하는 듯한 기세로 밀려 들자 유우코는 하앙,하응 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며 제자의 입술에 스스로 입술을 포개어 갔다.
-***-
(그럴수가... 유우코 선생님이... 이런 짓을...)
경애하는 여교사와 소년의 정열적인 키스를 바라보며 미사키 마도카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소리도 내지 못했다.
동시에 두 사람이 끌어 안고 몸을 서로 비비는 듯한 포옹을 보고 있자니 왠지 눈도 뗄 수 없고 가슴이 크게 두근거려 오는 것을 느끼고 당황했다.
「부,불결해요... 학생과 교사 사이에 이런 짓을...」
겨우 그렇게만 토해내듯 중얼거리면서 마도카는 요시히로의 교활한 듯한 시선에 깜짝 놀랐다.
마치 자신의 무기력함을 간파당한 것 같아 그녀는 시선을 돌렸지만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두 사람의 행위가 얼마만큼 더욱 확대될 것인지 그 것만이 걱정이 되어 이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마음 속 어딘가에서 결연히 여교사가 요시히로를 밀쳐내고 한순간에 바로잡고 말 것이라는 그런 희미한 희망도 어딘가에 있었는지도 몰랐다.
지금까지 농후한 키스를 지켜보고도 아직 어딘가에서 여교사를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제 22 화 葛藤
마도카가 그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깨닫고 요시히로는 유우코의 브라우스의 가슴께의 단추를 하나 둘 풀러 순백의 레이스 브래지어 안에 손을 밀어 넣고 맨 유방을 밖으로 튀어 나오게 했다.
「아아,싫어... ㅅ그 이상은 안돼... 하앙!」
「후후,여기는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 걸?」
또 한쪽 손은 유우코가 입은 타이트 스커트의 슬릿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허벅지의 안쪽을 쓰다듬으며 사타구니로 쉽사리 도달해 버렸다.
아무리 애인으로서 몸을 주는 관계라고 해도 최소한 학교에서는 그와 얼마나 깊은 관계인지를 타인에게 공공연하게 알려지는 것은 견디기 어려웠다.
그러나 요시히로의 손이 살결을 어루만지자 그것만으로 마치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그가 하는대로 욕을 당하고 있었다.
(아아,어떻게 해... 나 어떻게 된거지...?)
팬티 위에서 보지를 더듬듯이 옷감 너머로 손가락을 눌러 오자 유우코는 그의 어깨에 매달리듯 하면서도 힘껏 몸을 지탱하는 것이었다.
「이봐, 유우코는 내 여자지? 그러면 시키는 대로 해」
「그건,아아,안돼... 안돼...」
팬티 위로 꽃잎을 지분거리자 그의 손끝에도 유우코의 꿀물 방울이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질만큼 미인 여교사의 성감은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동성의 소녀가 자세히 자신의 행동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유우코의 성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었다.
요시히로는 보다 효과적으로 마도카에게 충격을 주려고 미인 여교사를 그대로 책상 위로 밀어 넘어뜨렸다.
책상 위에는 특별히 시선을 가릴 것도 없어 유우코는 완전히 도마 위의 잉어,그 자체였다.
「하악! 시,싫어...」
「곧 즐겁게 해 드리지,유우코 선생님」
그는 유우코의 타이트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려 미인 여교사의 하반신을 노출시켜 버렸다.
유우코는 두 손을 뻗어 필사적으로 타이트 스커트 자락을 눌러 그의 행위를 막으려고 했지만 요시히로는 쉽사리 미인 여교사의 손을 뿌리치고 바짝 붙어 있던 유우코의 허벅지를 억지로 벌렸다.
그녀의 정조는 여기까지 이르러서는 사타구니를 덮은 작은 천 1장에 맡겨져 있을 뿐이었다.
유우코로서는 마도카 앞에서는 음란하게 흐트러져 버리는 것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여자로서 최저한의 프라이드였다.
(아아,이런... 이런 짓 안돼!)
그러나 소년은 미인 여교사의 신음 소리를 흘리며 몸부림치는 모습에 흥분하여 팬티의 가장자리에 손가락을 걸고 단숨에 벗겨 내려 갔다.
「하윽! ...싫어!!」
학교에서 보지를 노출하는 수치로 유우코는 파르르 등줄기을 떨며 흐느꼈다.
드러나버린 앞가슴에서 넘쳐나온 두 유방이 음란하게 튀어 오르듯이 출렁거리고 미인 여교사는 가슴 아래를 끌어 안듯이 팔장을 끼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정밀한 자수가 들어간 섹시한 팬티가 무릎 아래까지 벗겨지자 여교사의 하복부에는 연기가 피어오르듯 돋아난 치모가 드러났다.
유우코는 보지에 닿는 바깥 공기의 차가움에 어깨를 떨며 흐느꼈다.
「우욱... 너무 해,이런 짓... 아아,보지 마...」
소년의 독이빨에 물린 천박한 모습을 자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소녀에게 자세히 목격되는 수치에 유우코는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그 표정에는 어딘가 요염함이 스며나오고 있어 더 없이 에로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마도카도 누워 있는 여교사의 부드러운 살결에서 풍겨 오는 색향에 압도된 것처럼 두 사람의 행위를 마른침을 삼키며 지켜보고 있었다.
찌익,하고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난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유우코의 눈앞에는 정맥이 도드라진 자지가 내밀어져 있었다.
하아,하고 미인 여교사는 그 우람한 자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뜨거운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자,유우코 선생님이 아주 좋아하는 자지야」
「안,안돼... 으응,하악!」
「억지부리지 않아도 돼.실컷 맛보라구」
그렇게 말하며 그는 잔뜩 성이 난 자지를 여교사의 뺨을 눌러대었고 그녀가 싫어하는 거동을 보이자 억지로 유우코의 머리를 잡고 입술로 그 흉기의 끄트머리를 밀어 붙여 갔다.
미인 여교사는 곁눈질로 마도카쪽을 보면서 입술에 느껴지는 뜨거운 자지의 감촉에 자궁이 욱신거렸다.
그리고 체념한 듯이 눈을 감고 소년의 성기를 붉은 입술에 받아 들여 갔다.
(아아... 유우코 선생님,그런 음란한 짓을...)
마도카는 요시히로의 자지를 입안에 가득 넣는 여교사를 얼굴을 붉히고 응시하고 있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음란한 쇼에 다리가 떨렸다.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자신이 유우코를 이토록 경멸하고 말았던 것이다.
밉살스러운 남학생의 감언 이설에 속아 잔인한 행위에 일익을 담당해 버린 것을 새삼 후회하고 있었다.
요시히로는 여교사가 혀를 끈적하게 자지에 휘감으면서 기둥을 빨아들이는 유우코의 펠라치오 봉사를 즐기면서 모범생 미소녀를 뒤돌아 보았다.
미인 여교사는 황홀한 눈길로 정열적으로 제자인 학생에게 음란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이제 소녀의 소리도 귀에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으응,흐응... 하음,아흐응... 흐응,하응」
입으로 물고 있는 자지의 끄트머리에서 흘러 나오는 투명한 액체를 할짝거리면서 풍만한 유방을 내밀듯이 허리를 끌어안고는 허벅지를 마주 비비며 코끝으로 아흥,하응 하고 육감적인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후후,맛있게도 빨고 있군,유우코 선생님」
「이,이런 짓... 이제 그만 둬...」
「왜 그래? 니가 말했잖아? 유우코 선생님이 에로 교사인지 아닌지 확인하겠다고 말야」
「그런 말 하지 마... 어쨌든 그만 둬.더 이상 선생님을 괴롭히지 마」
소년의 온몸을 핥는듯한 시선에 마치 그녀까지 범해지고 있는 듯한 불쾌감으로 단정한 얼굴을 찡그리며 항의했다.
그러나 그 말에는 어딘가 힘이 없었다.
미소녀의 말에 그는 빙그레 잔혹한 웃음을 띄웠다.
여교사의 침투성이가 되어 번질번질 음란하게 빛나는 자지를 유우코의 입술 사이로 들락거리면서 시치미를 떼었다.
「나는 특별히 선생님을 괴롭히고 있지 않아.이것은 선생님이 좋아서 하고 있는 거야」
「거,거짓말」
「그럴까?」
그는 허리를 뒤로 빼어 유우코의 입에서 자지를 뽑아 내었다.
그리고 누워있는 그녀의 드러난 하복부에 손을 뻗어 음모를 쓸어 올리고 그 아래에 숨쉬고 있는 미녀의 보지로 손끝을 미끄러뜨렸다.
유우코의 드러난 배가 움찔하고 떨리며 그녀는 하아,하고 헐떡이는 소리를 흘려 냈다.
----------------------------------------------------------------
추천100 비추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