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확장 2장 위험한 여행 - 2
형세확장
2장 위험한 여행
2부
지헌은 성진과 영유가 귀국하자 영유를 손에넣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였다.
우선적으로 동업자를 소개시킨다는 명목으로 자연스럽게 빈섭을 집안에 소개시켰고 빈섭은 좋은 인상과 매너로 성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거기에는 혜원의 칭찬이 한몫을 했다.
결국 성진은 지헌이 원하는대로 자본을 투자하기로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지헌과 빈섭의 동업이 시작되었다.
지헌은 사업초기 할일이 많다는 핑계로 툭하면 외박을 했으며 간만에 집에오더라도 전혀 영유를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그러한 상황이 한달넘게 계속되고 있었다.
지헌은 이기간동안 연희를 시켜서 영유의 음식에 몰래 흥분제를 투여하고 있었고 가뜩이나 외로운 몸에 약의 효능까지 더해지자 영유는 달아오른 몸을 처리하지 못하여 성적으로 폭발 직전에 놓이기 이르렀다.
결국 영유는 지헌이 출근하면 자위로 몸을 달래기 시작했으나 그걸로 만족하기엔 그녀의 몸을 너무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흥... 자기야 더세게... 더... 더...”
“자.. 자기야 미안해...”
“뭐야... 자기... 또야...”
이제는 신경질적이된 영유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헌은 축처진 자신의 자지를 영유의 보지에서 빼내었다.
“자기 정말 무슨 문제있는거 아냐? 병원에선 뭐래?”
“몸에는 이상이 없데... 사업초기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거라는데...”
“그게 도데체 언제인데... 벌써 한달이 훨씬 넘었다구! 알아! 뭔가 차도가 있어야 할 것 아냐! 설마 평생 이런건 아니지?”
“그건 아닐거야...”
“그럼 도데체 언제인데... 이런말 하긴 정말 뭐하지만... 나 요새 힘들어... 미국 갔다온거 포함하면 거의 두달동안 제대로된 관계를 한번도 맺은적이 없잖아. 자기가 엄마한테 인정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었는데 이제는 정말 기분이 뭐같단 말이야!”
영유의 목소리의 톤이 점차 올라갔고 지헌은 고개를 숙인채 묵묵히 그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하지만 영유를 바라보는 지헌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
‘흐흐... 네년의 욕구불만이 쌓일때로 쌓인 모양이구나! 좋았어... 드디어 때가 되었나보군!’
“그래서 그런데... 이번 주말부터 시간낼수 있어?”
“주말부터? 왜?”
“실은 의사가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라면 여행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거라고 하더군. 마침 이번주면 일이 웬만큼 끝나서 다음 한주는 한가한 편이거든.”
“그래서 둘이 여행을 가자고?”
“둘만 가는건 아니고... 빈섭이네도 같이 갈까 하는데 어때?”
“빈섭씨도?”
“그녀석이 콘도를 가지고 있거든 오늘 퇴근하는데 그녀석이 그러더군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좀 한가하니까 부부동반으로 여행갔다오는게 어떻겠냐구... 동업을 한이상 같은배를 탄 한 식구나 마찬가지니까 친목도모도 할겸... 내가 보기엔 괜찮던데 자기는 어때?”
영유는 빈섭과 같이 간다는 말에 빈섭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봤다. 지헌이 동업자라며 소개해준 빈섭은 인상도 좋고 매너도 A급이였다. 그의 부인인 연진역시 이지적인 외모와 예의바른 행동으로 자신을 대하였기에 그리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았다.
“난 둘이 가는게 더 좋지만... 당신이 원하며 이것도 괜찮은 것 같네... 근데 방은 어때?”
“걱정말라고 독립된방 2개 빌려 가는거니까! 밤일하는데는 지장 없을꺼야!”
“칫...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야! 요새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니까... 거기가서 두고봐! 밤새 죽여줄테니까!”
“어! 정말이지? 약속했다!”
“알았어... 알았으니 이제그만 자자!”
“응 씻고 와서 잘게...”
영유가 먼저 샤워실로 들어가 간단히 몸을 씻기 시작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보니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찬 모양이었다.
‘후후... 그래 실컷 들떠 있으라고... 이번 여행이 널 완전히 바꿔놓게 될테니까... 그건 그렇고... 제길 나도 못참겠는걸...’
지헌이 자신의 하체를 바라다보았다. 간신히 자제시킨 자신의 자지가 이번 여행을 생각하자 탱탱하게 솟구쳐 올라 있었다.
‘좋았어... 간만에 혜원이년을 먹어볼까나... 크크크 남편을 옆에두고 따먹는 맛도 괜찮겠는걸...“
지헌은 오늘 낮에 빈섭한테서 건네받은 물건을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빈섭이 전해준 것은 강력 수면제였다. 물에타서 먹는형태였는데 물에 완전히 녹을 경우 무색무취였다. 물맛이 약간 변하긴 했지만 그리 티가날정도는 아니였기에 멋모르고 마셨다가는 다음날 아침까지 쭉 뻗어 잘 수밖에 없었다.
이미 빈섭이 수차례 사용한 결과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을만큼 효능은 검증되어 있었고 지헌은 오늘 성진에게 먹인것이였다.
저녁 약 먹을 물로 수면제 탄 물을 갔다 주었으니 지금쯤은 꿈나라를 혜메고 있을거고 내일 아침까지는 깨어날 리가 없었다.
“흠.. 그럼 오늘은 새벽까지 데리고 놀수 있겠군... 그럼 영유한테도 먹여 볼까나...”
지헌은 영유가 샤워를 하는사이 냉수한컵을 가져와 정성스럽게 약을 섞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 약가루는 깜쪽같이 사라졌고 잠시의 시간이 지난후 영유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자기 목마르지. 여기 냉수마셔!”
“어머 웬일이야... 이런 서비스까지... 고마워!”
“그럼 나도 씻고 올게... 먼저 자!”
“아니야 자기 기다리다 같이잘래!”
영유는 지헌이 건네준 물컵을 단숨에 비우더니 씨익 웃었다.
“자기 올때까지 책이라도 읽지 뭐... 오늘은 꼭 껴안고 같이자자...”
“알았어... 그럼 씻고 올께!”
대략 20여분이 지난후 지헌이 샤워를 마치고 나왔고 영유는 졸린 듯 눈을 비비며 지헌을 반겼다.
“아웅... 왜이리 졸립지... 자기야 오늘 이상하게 피곤하다...”
“여행간다고 생각하니 맘이 들떠서 그런가보지... 빨리자자...”
지헌이 침대로 올라가 팔을 벌리자 영유가 품에 안겨왔고 10여분이 지나자 새곤새곤 잠들기 시작했다.
“후후... 완전히 잠들었나...”
지헌은 잠이든 영유를 품에서 떼어내었지만 영유는 계속 잠이 든 채였다.
눈앞에 손을 흔들고 그녀의 얼굴을 가볍게 쳐보기도 했지만 영유는 잠만 잘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크크크 과연 빈섭이가 자신있게 추천할만하군... 그럼 어디 혜원이년을 먹으러 가볼까나...”
지헌은 자신의 물건을 바라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샤워를 하면서 일부러 닦지 않은 지헌의 성기엔 영유의 애액이 하얗게 매마른채 들어 붙어있었다.
“흐흐 조금만 기다려라... 호강 시켜줄테니...”
지헌은 곧바로 1층으로 내려와 성진과 혜원의 침실로 향했다.
“똑똑똑...”
노크소리에 잠이깬 듯 침실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조심스럽게 방문이 열렸다.
“유서방, 이밤중에 웬일로?”
혜원과의 관계가 들통나면 좋은일이 없는관계로 집안에서의 호칭은 어디까지나 유서방과 장모님이였다. 물론 성진과 영유가 나가면 주종관계로 돌아가는 조건이 붙어있었다.
“어허... 유서방이라니... 우리 혜원이가 기가 살았구나?”
“혜원이라니요... 남편이 들으면 어떡하라구... 그나저나 무슨일이예요?”
“그냥... 이것 좀 해결해 주었으면 해서...”
지헌은 손으로 자신의 하체를 가르켰고 거기엔 불끈 솟아오른 지헌의 자지가 있었다.
“헉... 미쳤어요... 지금 남편이 있단 말이예요!”
“흐흐 걱정말라고! 오늘 남편 일찍 잠들었지?”
“네... 그러니 더 위험하다구요. 일찍 잠들었으니 일찍 깰지도 모르잖아요...”
“걱정마 낼아침까진 푹 잘테니 말이야!”
말을 마친 지헌이 방문을 열더니 침실안으로 들어왔고 혜원은 얼굴이 하얗게 질린채 지헌의 뒤를 따라오더니 소리를 낮추어 지헌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짓이예요? 이러다간 당신과 나 둘다 끝이라구요!”
“말했잖아. 남편은 낼 아침에나 일어난다니까! 보여줄까?”
말을 마친 지헌은 침대위로 몸을 던졌다. 혜원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를뻔했으나 간신히 입을 막았다.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 그순간... 믿을수 없게도 남편은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내가 손을 좀 썼지... 그러니 이리오라고?”
“손을써요? 무슨 나쁜짓 한건 아니죠?”
“그냥 수면제 먹인 것 뿐이야! 인체에 무해하니 걱정 말라고!”
“알았어요... 그럼 여기서 나가요...”
혜원은 지헌의 손을 끌어 침실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지헌은 씨익 웃으며 오히려 혜원을 침대위로 잡아끌었다.
“나가긴 어딜나가? 여기 이렇게 좋은 물침대가 있는데! 오늘은 간만에 물침대에서 즐기자고!”
“당신 미쳤어요? 옆에 남편이 자고 있단 말이예요!”
“뭐 어때? 어차피 내일 아침에나 일어난다고!”
“그래도 이건 안돼요...”
혜원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자기가 지헌의 노예가 되었다곤해도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는데 옆에서 사위와 섹스를 한다는 것은 그녀에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였다.
“정 안되겠어?”
“예...”
“좋아 그럼 할수 없지... 그러면... 내침대로 가자고!”
“예? 뭐라고요?”
“영유도 약을 먹여서 재웠으니 지금쯤 정신없이 자고 있을테니까 말이야! 자 정하라고, 남편옆에서 한판뛸래... 아니면 딸 옆에서 한판뛸래?”
“당신... 너무 잔인하군요...”
혜원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후후후... 날 이렇게 만든건 네년이란걸 잊지말라구! 참! 그런데 말이야... 어따대고 당신이야 당신은!”
“죄... 죄송해요... 주인... 아-흑!”
혜원의 복부에 지헌의 주먹이 적중했고 혜원은 곧바로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이년이 요새 오냐오냐 해주었더니 주제를 모르나본데... 네년은 내 노예란걸 잊지마! 자고있는 남편이 아니라 깨어있는 남편앞에서도 내 자지를 빨라면 빨아야 하는게 네년의 현재 상태라고 알았어? 이년이 네년을 위해 낮에 쇼좀 해주었더니 네년 처지를 잊었나 본데... 오늘 네년 처지를 똑똑히 깨닫게 해주마!”
“잘... 잘못했어요... 주인님... 미천한 것이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제발 용서를...”
혜원이 지헌의 발치에 엎드려 용서를 빌기 시작하자 지헌은 만족한 듯이 미소를 지었다.
“좋아.. 그럼 네년이 하는걸 봐서 용서해줄지 아닐지를 정하기로 하지! 그런데 어디서 할래? 남편앞에서 할까... 아니면 딸앞에서?”
지헌의 질문에 혜원의 머릿속이 캄캄해졌다. 남편이 자는데 옆에서 사위와 섹스를 해야 하다니... 그걸 거부하면 자신의 딸 옆에서 그의 남편과 해야하는 것이다. 혜원에게 있어 둘다 절대 상상도 할수 없었던 치욕적인 일이였지만 이제 그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어... 어떻게 내게 이런일이.. 이런일 할수 없어... 그렇지만 여기서 거부했다간 어떤일을 당할지 모르니...’
혜원은 이를 악물었다. 어차피 피할수 없는 상황이니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이다.
남편과 딸 둘사이에 고민하던 혜원이 결국 결심을 하고는 입을 열었다.
“여... 여기서 할께요...”
“흐흐흐 그래? 남편보다는 자식이 먼저란 말이군... 크크크 불쌍한데 우리장인...”
지헌은 능글맞게 웃으며 옷을 벗고는 침대위로 올라갔고 뒤이어 혜원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천천히 옷을 벗고는 침대위로 올라왔다.
“어이 뭘 그렇게 굳어있어? 뻣뻣하게 있으면 할맘이 안난다고! 우선 펠라치오부터 시작해볼까!”
지헌이 말이 끝나자 혜원은 지헌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리를 잡더니 그의 자지를 움켜쥐고는 입안에 머금으려다 뭔가의 이상함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주... 주인님... 여기 뭔가 하얀게 묻어 있는데...”
“아.. 그거... 너한테 오기전에 영유랑 한판 하고 왔거든... 영유 보짓물이 엉겨붙어 있나보군... 뭐해 어서 빨지 않고...”
혜원은 뒷통수에 망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자신의 딸의 애액이 묻어있는 사위의 자지를 빨아야 하다니... 그것도 남편이 옆에서 잠든 침대위에서...
“이...이건... 이건 정말... 너무해요... 흑흑흑...”
결국 혜원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터트린채 주저앉아 버렸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절 짖밟을수 있는거죠... 어떻게 딸의 ... 것이 묻어있는 것을 입에 물수가 있겠어요... 흑흑흑... 정말 너무하시는군요...”
지헌은 처량하게 울고 있는 혜원을 바라다보았다. 그렇지만 그의 눈은 더욱 잔인하게 빛나고 있었다.
“너무한다라... 난 너의 주인이야! 이정도 권한은 충분히 있는거라고... 이거 안되겠는걸... 좋아 여기서 관두자고... 나도 너같이 말안듣는 노예는 별로 필요 없으니... 흠... 엄마의 보짓물이 묻어있는 자지를 빠는 딸이라... 재밌겠는걸...”
“예? 뭐라고요? 지금 무슨소리를...”
“그냥 생각해 봤어... 딸의 것을 빠는 엄마보다는 웬지 엄마것을 빠는 딸이 더욱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짓을... 영유... 영유는 안돼요!”
“내가 언제 영유를 어떻게 한다고 했나? 그냥 그렇다는 것이지... 그럼 나 갈께! 잘자라고...”
지헌은 능글맞게 웃으며 몸을 일으켰고 혜원은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엄마의 것을 빠는 딸... 엄마의 것을... 안돼... 영유만은 절대로 손대게 할수 없어..’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진 혜원을 유일하게 지탱해주는 것은 바로 딸인 영유였다.
아무리 모욕적인 대접을 받으며 치욕적인 하루하루를 지내도 오직 딸을 지키기 위해서란 생각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견디고 있는 혜원에게 지금의 지헌의 말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말이였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겠습니다.”
“그래? 좋았어... 그래야 착한 혜원이지... 그럼 한번 즐겨볼까나...”
지헌은 다시 침대위에 누웠고 혜원은 그런 지헌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우뚝 솟아 있는 지헌의 자지엔 하얀애액이 군데군데 딱지가 지듯 붙어있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흑흑... 그래 이모든게 다 영유를 위해서야... 영유를 위해서...’
영유를 생각하고 마음을 굳게 먹은 혜원은 조심스럽게 지헌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정성스럽게 혀를 움직였다.
시간이 지나서 강하지는 않았지만 시큼한 영유의 애액맛이 조금은 남아있었다.
‘시큼한맛... 이것이 영유의 애액인가... 흑흑... 난 딸의 애액이 묻어있는 사위의 자지를 빨고 있는거야... 난 도데체 어디까지 망가져 가는것일까...’
감정이 격해진 혜원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뭐야 우는거야? 흠.. 딸 애액이 묻은 자지를 빠는게 그리 좋은거야?”
“아... 아니예요...”
“아니라고... 어디한번 볼까나..”
지헌은 혜원의 입에서 자지를 빼낸후 혜원의 위로 올라탄후 보지를 메만지기 시작했다.
“어라... 이거봐라... 아무짓도 안했는데 벌써 펑 젖어있네... 아니기 뭐가 아니야! 이런 창녀같으니...”
“그.. 그럴 리가...”
자신의 보지가 펑 젖어있다는 지헌의 말을 혜원을 믿을수가 없었으나 그건 사실이였다. 천진의 조교에 적응된 몸은 이제 혜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육체적 자극에 의해 반응하고 있었고 오늘과 같은 치욕적인 상황일수록 더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좋았어! 그럼 어디 네년의 창녀같은 몸을 즐겨보기로 할까나... 아니 창녀만도 못하지... 아무리 창녀라도 자신의 남편 옆에 누워서 사위의 자지를 빠는짓을 못할테니 말이야... 그것도 자신의 딸의 애액이 뭍어있는걸 말이야... 그러면서도 흥분하다니... 크크크...”
“너.. 너무해... 아흑...”
혜원은 변명의 말을 하려 했으나 곧바로 삽입된 지헌의 자지에 의해 신음성을 터트리느라 말을 이을수 없었다.
“흐읍... 죽이는데... 그동안 굶주렸나본데... 보지가 안놓치려고 꽉꽉 조여되는군 그래!”
“아흑.. 몰.. .몰라요...”
지헌은 혜원이 몰래 장인인 성진에게 성욕감퇴제를 음식에 섞어서 먹이고 있었기에 성진은 혜원과 거의 섹스를 하지 않았다.
어차피 섹스를 즐기지 않는 성진에게는 큰문제가 되질 않았지만 조교된 육체를 가지고 있는 혜원에게는 그것은 문제였다. 남자의 몸에 굶주려 있던 혜원의 몸은 간만에 들어온 건장한 남성의 몸을 맘껏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있었다.
“아흥... 좋아... 아학... 아학...”
“그렇게 좋아 이년아?”
“네 주인님... 너무 좋아요.. 하악...”
드디어 혜원의 육체적 본능이 이성을 제압해가기 시작했고 지헌은 그런 혜원을 맘껏 즐기기 시작했다.
“크크크 그래 남편옆에서 사위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심정이 어때?”
“아흑... 몰라... 몰라요...”
“모른다라... 그러면 뺄지도 몰라?”
“안... 안돼요... 빼면 안돼... 좋아요... 주인님의 자지가 좋아요!”
“그렇게 좋아? 크크크 남편과 비교하면 누구것이 좋아?”
“주인님... 주인님께 훨씬 좋아요.. 아학... 더.. 더 강하게...”
“크크크 당연히 그렇겠지... 좋아 그럼 좀더 화끈하게 즐겨보자구!!”
지헌은 혜원을 엎드리게 한후 뒤에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이제 기세가 오른 지헌은 혜원은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고 처음엔 남편이 깰까싶어 신음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던 혜원도 이제는 맘껏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방안은 지헌과 혜원이 토해내는 신음소리와 살부딪히는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남편인 성진만이 아무것도 모른채 수면제에 취해 단잠을 자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
어제는 너무 양이 적었죠.
한동안 쉬다가 다시 쓰려니 글이 잘 안써져서요... 그렇다고 또 쉬자니 마냥 쉴것 같길래 그냥 올렸는데...
역시나 양이 작은것 같은 생각은 지울수가 없더군요.
오늘은 나름대로 신경써서 양 좀 늘려봤는데 여러분들이 만족하실지는 모르겠군요. ^^
저번편에 섹스장면이 너무 작은것 같아서 이번편엔 지헌과 혜원의 섹스장면을 넣어봤습니다.
혜원과의 정사는 당분간 이게 마지막일것 같군요.
담편정도엔 지헌과 빈섭일행이 여행을 떠날거고 여행가서의 이야기가 중점이 될거거든요.
2장의 제목처럼 영유에게 있어서 위험한 여행이 시작되는거겠죠.^^
그럼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사족..
운비님... 스토커는 무서워요~~~
형세확장 다시 쓰게 된것도 운비님이 스티커 붙이신다고 협박해서였는데...
이제는 아예 스토커를 붙이겠다니...
이번편 빨리 올렸으니 스토커 붙이신다는 말 취소해 주세요.. ^^
사족2...
그리고 저번글에 쿠시님이 저보고 순진무구 천진난만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천진이는 정말로 순진무구 천진난만 하답니다. ^^
그럼 좋은 밤 되세요~~~
2장 위험한 여행
2부
지헌은 성진과 영유가 귀국하자 영유를 손에넣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였다.
우선적으로 동업자를 소개시킨다는 명목으로 자연스럽게 빈섭을 집안에 소개시켰고 빈섭은 좋은 인상과 매너로 성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거기에는 혜원의 칭찬이 한몫을 했다.
결국 성진은 지헌이 원하는대로 자본을 투자하기로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지헌과 빈섭의 동업이 시작되었다.
지헌은 사업초기 할일이 많다는 핑계로 툭하면 외박을 했으며 간만에 집에오더라도 전혀 영유를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그러한 상황이 한달넘게 계속되고 있었다.
지헌은 이기간동안 연희를 시켜서 영유의 음식에 몰래 흥분제를 투여하고 있었고 가뜩이나 외로운 몸에 약의 효능까지 더해지자 영유는 달아오른 몸을 처리하지 못하여 성적으로 폭발 직전에 놓이기 이르렀다.
결국 영유는 지헌이 출근하면 자위로 몸을 달래기 시작했으나 그걸로 만족하기엔 그녀의 몸을 너무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흥... 자기야 더세게... 더... 더...”
“자.. 자기야 미안해...”
“뭐야... 자기... 또야...”
이제는 신경질적이된 영유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헌은 축처진 자신의 자지를 영유의 보지에서 빼내었다.
“자기 정말 무슨 문제있는거 아냐? 병원에선 뭐래?”
“몸에는 이상이 없데... 사업초기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거라는데...”
“그게 도데체 언제인데... 벌써 한달이 훨씬 넘었다구! 알아! 뭔가 차도가 있어야 할 것 아냐! 설마 평생 이런건 아니지?”
“그건 아닐거야...”
“그럼 도데체 언제인데... 이런말 하긴 정말 뭐하지만... 나 요새 힘들어... 미국 갔다온거 포함하면 거의 두달동안 제대로된 관계를 한번도 맺은적이 없잖아. 자기가 엄마한테 인정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었는데 이제는 정말 기분이 뭐같단 말이야!”
영유의 목소리의 톤이 점차 올라갔고 지헌은 고개를 숙인채 묵묵히 그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하지만 영유를 바라보는 지헌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
‘흐흐... 네년의 욕구불만이 쌓일때로 쌓인 모양이구나! 좋았어... 드디어 때가 되었나보군!’
“그래서 그런데... 이번 주말부터 시간낼수 있어?”
“주말부터? 왜?”
“실은 의사가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라면 여행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거라고 하더군. 마침 이번주면 일이 웬만큼 끝나서 다음 한주는 한가한 편이거든.”
“그래서 둘이 여행을 가자고?”
“둘만 가는건 아니고... 빈섭이네도 같이 갈까 하는데 어때?”
“빈섭씨도?”
“그녀석이 콘도를 가지고 있거든 오늘 퇴근하는데 그녀석이 그러더군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좀 한가하니까 부부동반으로 여행갔다오는게 어떻겠냐구... 동업을 한이상 같은배를 탄 한 식구나 마찬가지니까 친목도모도 할겸... 내가 보기엔 괜찮던데 자기는 어때?”
영유는 빈섭과 같이 간다는 말에 빈섭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봤다. 지헌이 동업자라며 소개해준 빈섭은 인상도 좋고 매너도 A급이였다. 그의 부인인 연진역시 이지적인 외모와 예의바른 행동으로 자신을 대하였기에 그리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았다.
“난 둘이 가는게 더 좋지만... 당신이 원하며 이것도 괜찮은 것 같네... 근데 방은 어때?”
“걱정말라고 독립된방 2개 빌려 가는거니까! 밤일하는데는 지장 없을꺼야!”
“칫...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야! 요새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니까... 거기가서 두고봐! 밤새 죽여줄테니까!”
“어! 정말이지? 약속했다!”
“알았어... 알았으니 이제그만 자자!”
“응 씻고 와서 잘게...”
영유가 먼저 샤워실로 들어가 간단히 몸을 씻기 시작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보니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찬 모양이었다.
‘후후... 그래 실컷 들떠 있으라고... 이번 여행이 널 완전히 바꿔놓게 될테니까... 그건 그렇고... 제길 나도 못참겠는걸...’
지헌이 자신의 하체를 바라다보았다. 간신히 자제시킨 자신의 자지가 이번 여행을 생각하자 탱탱하게 솟구쳐 올라 있었다.
‘좋았어... 간만에 혜원이년을 먹어볼까나... 크크크 남편을 옆에두고 따먹는 맛도 괜찮겠는걸...“
지헌은 오늘 낮에 빈섭한테서 건네받은 물건을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빈섭이 전해준 것은 강력 수면제였다. 물에타서 먹는형태였는데 물에 완전히 녹을 경우 무색무취였다. 물맛이 약간 변하긴 했지만 그리 티가날정도는 아니였기에 멋모르고 마셨다가는 다음날 아침까지 쭉 뻗어 잘 수밖에 없었다.
이미 빈섭이 수차례 사용한 결과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을만큼 효능은 검증되어 있었고 지헌은 오늘 성진에게 먹인것이였다.
저녁 약 먹을 물로 수면제 탄 물을 갔다 주었으니 지금쯤은 꿈나라를 혜메고 있을거고 내일 아침까지는 깨어날 리가 없었다.
“흠.. 그럼 오늘은 새벽까지 데리고 놀수 있겠군... 그럼 영유한테도 먹여 볼까나...”
지헌은 영유가 샤워를 하는사이 냉수한컵을 가져와 정성스럽게 약을 섞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 약가루는 깜쪽같이 사라졌고 잠시의 시간이 지난후 영유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자기 목마르지. 여기 냉수마셔!”
“어머 웬일이야... 이런 서비스까지... 고마워!”
“그럼 나도 씻고 올게... 먼저 자!”
“아니야 자기 기다리다 같이잘래!”
영유는 지헌이 건네준 물컵을 단숨에 비우더니 씨익 웃었다.
“자기 올때까지 책이라도 읽지 뭐... 오늘은 꼭 껴안고 같이자자...”
“알았어... 그럼 씻고 올께!”
대략 20여분이 지난후 지헌이 샤워를 마치고 나왔고 영유는 졸린 듯 눈을 비비며 지헌을 반겼다.
“아웅... 왜이리 졸립지... 자기야 오늘 이상하게 피곤하다...”
“여행간다고 생각하니 맘이 들떠서 그런가보지... 빨리자자...”
지헌이 침대로 올라가 팔을 벌리자 영유가 품에 안겨왔고 10여분이 지나자 새곤새곤 잠들기 시작했다.
“후후... 완전히 잠들었나...”
지헌은 잠이든 영유를 품에서 떼어내었지만 영유는 계속 잠이 든 채였다.
눈앞에 손을 흔들고 그녀의 얼굴을 가볍게 쳐보기도 했지만 영유는 잠만 잘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크크크 과연 빈섭이가 자신있게 추천할만하군... 그럼 어디 혜원이년을 먹으러 가볼까나...”
지헌은 자신의 물건을 바라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샤워를 하면서 일부러 닦지 않은 지헌의 성기엔 영유의 애액이 하얗게 매마른채 들어 붙어있었다.
“흐흐 조금만 기다려라... 호강 시켜줄테니...”
지헌은 곧바로 1층으로 내려와 성진과 혜원의 침실로 향했다.
“똑똑똑...”
노크소리에 잠이깬 듯 침실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조심스럽게 방문이 열렸다.
“유서방, 이밤중에 웬일로?”
혜원과의 관계가 들통나면 좋은일이 없는관계로 집안에서의 호칭은 어디까지나 유서방과 장모님이였다. 물론 성진과 영유가 나가면 주종관계로 돌아가는 조건이 붙어있었다.
“어허... 유서방이라니... 우리 혜원이가 기가 살았구나?”
“혜원이라니요... 남편이 들으면 어떡하라구... 그나저나 무슨일이예요?”
“그냥... 이것 좀 해결해 주었으면 해서...”
지헌은 손으로 자신의 하체를 가르켰고 거기엔 불끈 솟아오른 지헌의 자지가 있었다.
“헉... 미쳤어요... 지금 남편이 있단 말이예요!”
“흐흐 걱정말라고! 오늘 남편 일찍 잠들었지?”
“네... 그러니 더 위험하다구요. 일찍 잠들었으니 일찍 깰지도 모르잖아요...”
“걱정마 낼아침까진 푹 잘테니 말이야!”
말을 마친 지헌이 방문을 열더니 침실안으로 들어왔고 혜원은 얼굴이 하얗게 질린채 지헌의 뒤를 따라오더니 소리를 낮추어 지헌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짓이예요? 이러다간 당신과 나 둘다 끝이라구요!”
“말했잖아. 남편은 낼 아침에나 일어난다니까! 보여줄까?”
말을 마친 지헌은 침대위로 몸을 던졌다. 혜원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를뻔했으나 간신히 입을 막았다.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 그순간... 믿을수 없게도 남편은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내가 손을 좀 썼지... 그러니 이리오라고?”
“손을써요? 무슨 나쁜짓 한건 아니죠?”
“그냥 수면제 먹인 것 뿐이야! 인체에 무해하니 걱정 말라고!”
“알았어요... 그럼 여기서 나가요...”
혜원은 지헌의 손을 끌어 침실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지헌은 씨익 웃으며 오히려 혜원을 침대위로 잡아끌었다.
“나가긴 어딜나가? 여기 이렇게 좋은 물침대가 있는데! 오늘은 간만에 물침대에서 즐기자고!”
“당신 미쳤어요? 옆에 남편이 자고 있단 말이예요!”
“뭐 어때? 어차피 내일 아침에나 일어난다고!”
“그래도 이건 안돼요...”
혜원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자기가 지헌의 노예가 되었다곤해도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는데 옆에서 사위와 섹스를 한다는 것은 그녀에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였다.
“정 안되겠어?”
“예...”
“좋아 그럼 할수 없지... 그러면... 내침대로 가자고!”
“예? 뭐라고요?”
“영유도 약을 먹여서 재웠으니 지금쯤 정신없이 자고 있을테니까 말이야! 자 정하라고, 남편옆에서 한판뛸래... 아니면 딸 옆에서 한판뛸래?”
“당신... 너무 잔인하군요...”
혜원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후후후... 날 이렇게 만든건 네년이란걸 잊지말라구! 참! 그런데 말이야... 어따대고 당신이야 당신은!”
“죄... 죄송해요... 주인... 아-흑!”
혜원의 복부에 지헌의 주먹이 적중했고 혜원은 곧바로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이년이 요새 오냐오냐 해주었더니 주제를 모르나본데... 네년은 내 노예란걸 잊지마! 자고있는 남편이 아니라 깨어있는 남편앞에서도 내 자지를 빨라면 빨아야 하는게 네년의 현재 상태라고 알았어? 이년이 네년을 위해 낮에 쇼좀 해주었더니 네년 처지를 잊었나 본데... 오늘 네년 처지를 똑똑히 깨닫게 해주마!”
“잘... 잘못했어요... 주인님... 미천한 것이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제발 용서를...”
혜원이 지헌의 발치에 엎드려 용서를 빌기 시작하자 지헌은 만족한 듯이 미소를 지었다.
“좋아.. 그럼 네년이 하는걸 봐서 용서해줄지 아닐지를 정하기로 하지! 그런데 어디서 할래? 남편앞에서 할까... 아니면 딸앞에서?”
지헌의 질문에 혜원의 머릿속이 캄캄해졌다. 남편이 자는데 옆에서 사위와 섹스를 해야 하다니... 그걸 거부하면 자신의 딸 옆에서 그의 남편과 해야하는 것이다. 혜원에게 있어 둘다 절대 상상도 할수 없었던 치욕적인 일이였지만 이제 그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어... 어떻게 내게 이런일이.. 이런일 할수 없어... 그렇지만 여기서 거부했다간 어떤일을 당할지 모르니...’
혜원은 이를 악물었다. 어차피 피할수 없는 상황이니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이다.
남편과 딸 둘사이에 고민하던 혜원이 결국 결심을 하고는 입을 열었다.
“여... 여기서 할께요...”
“흐흐흐 그래? 남편보다는 자식이 먼저란 말이군... 크크크 불쌍한데 우리장인...”
지헌은 능글맞게 웃으며 옷을 벗고는 침대위로 올라갔고 뒤이어 혜원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천천히 옷을 벗고는 침대위로 올라왔다.
“어이 뭘 그렇게 굳어있어? 뻣뻣하게 있으면 할맘이 안난다고! 우선 펠라치오부터 시작해볼까!”
지헌이 말이 끝나자 혜원은 지헌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리를 잡더니 그의 자지를 움켜쥐고는 입안에 머금으려다 뭔가의 이상함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주... 주인님... 여기 뭔가 하얀게 묻어 있는데...”
“아.. 그거... 너한테 오기전에 영유랑 한판 하고 왔거든... 영유 보짓물이 엉겨붙어 있나보군... 뭐해 어서 빨지 않고...”
혜원은 뒷통수에 망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자신의 딸의 애액이 묻어있는 사위의 자지를 빨아야 하다니... 그것도 남편이 옆에서 잠든 침대위에서...
“이...이건... 이건 정말... 너무해요... 흑흑흑...”
결국 혜원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터트린채 주저앉아 버렸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절 짖밟을수 있는거죠... 어떻게 딸의 ... 것이 묻어있는 것을 입에 물수가 있겠어요... 흑흑흑... 정말 너무하시는군요...”
지헌은 처량하게 울고 있는 혜원을 바라다보았다. 그렇지만 그의 눈은 더욱 잔인하게 빛나고 있었다.
“너무한다라... 난 너의 주인이야! 이정도 권한은 충분히 있는거라고... 이거 안되겠는걸... 좋아 여기서 관두자고... 나도 너같이 말안듣는 노예는 별로 필요 없으니... 흠... 엄마의 보짓물이 묻어있는 자지를 빠는 딸이라... 재밌겠는걸...”
“예? 뭐라고요? 지금 무슨소리를...”
“그냥 생각해 봤어... 딸의 것을 빠는 엄마보다는 웬지 엄마것을 빠는 딸이 더욱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짓을... 영유... 영유는 안돼요!”
“내가 언제 영유를 어떻게 한다고 했나? 그냥 그렇다는 것이지... 그럼 나 갈께! 잘자라고...”
지헌은 능글맞게 웃으며 몸을 일으켰고 혜원은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엄마의 것을 빠는 딸... 엄마의 것을... 안돼... 영유만은 절대로 손대게 할수 없어..’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진 혜원을 유일하게 지탱해주는 것은 바로 딸인 영유였다.
아무리 모욕적인 대접을 받으며 치욕적인 하루하루를 지내도 오직 딸을 지키기 위해서란 생각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견디고 있는 혜원에게 지금의 지헌의 말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말이였다.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겠습니다.”
“그래? 좋았어... 그래야 착한 혜원이지... 그럼 한번 즐겨볼까나...”
지헌은 다시 침대위에 누웠고 혜원은 그런 지헌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우뚝 솟아 있는 지헌의 자지엔 하얀애액이 군데군데 딱지가 지듯 붙어있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흑흑... 그래 이모든게 다 영유를 위해서야... 영유를 위해서...’
영유를 생각하고 마음을 굳게 먹은 혜원은 조심스럽게 지헌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정성스럽게 혀를 움직였다.
시간이 지나서 강하지는 않았지만 시큼한 영유의 애액맛이 조금은 남아있었다.
‘시큼한맛... 이것이 영유의 애액인가... 흑흑... 난 딸의 애액이 묻어있는 사위의 자지를 빨고 있는거야... 난 도데체 어디까지 망가져 가는것일까...’
감정이 격해진 혜원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뭐야 우는거야? 흠.. 딸 애액이 묻은 자지를 빠는게 그리 좋은거야?”
“아... 아니예요...”
“아니라고... 어디한번 볼까나..”
지헌은 혜원의 입에서 자지를 빼낸후 혜원의 위로 올라탄후 보지를 메만지기 시작했다.
“어라... 이거봐라... 아무짓도 안했는데 벌써 펑 젖어있네... 아니기 뭐가 아니야! 이런 창녀같으니...”
“그.. 그럴 리가...”
자신의 보지가 펑 젖어있다는 지헌의 말을 혜원을 믿을수가 없었으나 그건 사실이였다. 천진의 조교에 적응된 몸은 이제 혜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육체적 자극에 의해 반응하고 있었고 오늘과 같은 치욕적인 상황일수록 더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좋았어! 그럼 어디 네년의 창녀같은 몸을 즐겨보기로 할까나... 아니 창녀만도 못하지... 아무리 창녀라도 자신의 남편 옆에 누워서 사위의 자지를 빠는짓을 못할테니 말이야... 그것도 자신의 딸의 애액이 뭍어있는걸 말이야... 그러면서도 흥분하다니... 크크크...”
“너.. 너무해... 아흑...”
혜원은 변명의 말을 하려 했으나 곧바로 삽입된 지헌의 자지에 의해 신음성을 터트리느라 말을 이을수 없었다.
“흐읍... 죽이는데... 그동안 굶주렸나본데... 보지가 안놓치려고 꽉꽉 조여되는군 그래!”
“아흑.. 몰.. .몰라요...”
지헌은 혜원이 몰래 장인인 성진에게 성욕감퇴제를 음식에 섞어서 먹이고 있었기에 성진은 혜원과 거의 섹스를 하지 않았다.
어차피 섹스를 즐기지 않는 성진에게는 큰문제가 되질 않았지만 조교된 육체를 가지고 있는 혜원에게는 그것은 문제였다. 남자의 몸에 굶주려 있던 혜원의 몸은 간만에 들어온 건장한 남성의 몸을 맘껏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있었다.
“아흥... 좋아... 아학... 아학...”
“그렇게 좋아 이년아?”
“네 주인님... 너무 좋아요.. 하악...”
드디어 혜원의 육체적 본능이 이성을 제압해가기 시작했고 지헌은 그런 혜원을 맘껏 즐기기 시작했다.
“크크크 그래 남편옆에서 사위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심정이 어때?”
“아흑... 몰라... 몰라요...”
“모른다라... 그러면 뺄지도 몰라?”
“안... 안돼요... 빼면 안돼... 좋아요... 주인님의 자지가 좋아요!”
“그렇게 좋아? 크크크 남편과 비교하면 누구것이 좋아?”
“주인님... 주인님께 훨씬 좋아요.. 아학... 더.. 더 강하게...”
“크크크 당연히 그렇겠지... 좋아 그럼 좀더 화끈하게 즐겨보자구!!”
지헌은 혜원을 엎드리게 한후 뒤에서 박아대기 시작했다.
이제 기세가 오른 지헌은 혜원은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고 처음엔 남편이 깰까싶어 신음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던 혜원도 이제는 맘껏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방안은 지헌과 혜원이 토해내는 신음소리와 살부딪히는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남편인 성진만이 아무것도 모른채 수면제에 취해 단잠을 자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
어제는 너무 양이 적었죠.
한동안 쉬다가 다시 쓰려니 글이 잘 안써져서요... 그렇다고 또 쉬자니 마냥 쉴것 같길래 그냥 올렸는데...
역시나 양이 작은것 같은 생각은 지울수가 없더군요.
오늘은 나름대로 신경써서 양 좀 늘려봤는데 여러분들이 만족하실지는 모르겠군요. ^^
저번편에 섹스장면이 너무 작은것 같아서 이번편엔 지헌과 혜원의 섹스장면을 넣어봤습니다.
혜원과의 정사는 당분간 이게 마지막일것 같군요.
담편정도엔 지헌과 빈섭일행이 여행을 떠날거고 여행가서의 이야기가 중점이 될거거든요.
2장의 제목처럼 영유에게 있어서 위험한 여행이 시작되는거겠죠.^^
그럼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사족..
운비님... 스토커는 무서워요~~~
형세확장 다시 쓰게 된것도 운비님이 스티커 붙이신다고 협박해서였는데...
이제는 아예 스토커를 붙이겠다니...
이번편 빨리 올렸으니 스토커 붙이신다는 말 취소해 주세요.. ^^
사족2...
그리고 저번글에 쿠시님이 저보고 순진무구 천진난만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천진이는 정말로 순진무구 천진난만 하답니다. ^^
그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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