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자매-치욕의 이력서 제5장 (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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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자매-치욕의 이력서 제5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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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綺羅光 (Kira Hikaru), 美姉妹-恥辱の履歷書 (미인자매-치욕의 이력
서), フランス書院]




제 5 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제물 (3)





심야 세시. 지애가 창고에 갇힌지 벌써 여덞 시간이 경과해 있었다.

김지철은 집에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다. 백수나 마찬가지인 동수네와
는 달리 내일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으면 안되는 몸인 것이다. 설마 이
강간 현장에서 회사로 직행할 수도 없었다.

지애는 지금도 로프에 꽁꽁 묶인 채로, 오에게 집요한 희롱을 당하고
있었다. 동수도 상당한 정력가였지만, 이 오라는 사내도 그에 못지 않
았다.

지애는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세우는 것으로 되었다. 놀기를 좋아해
서, 가끔씩 무단외박을 하는 것 때문에 장인, 장모께서 걱정한다는 이
야기를 지수한테서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러므로 하룻밤 집에 들어 가
지 않았다고 해서 별로 큰소동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때, 동수도 바지를 입고 있는 것에 눈이 갔다.

[ 우리들도 중간까진 같이 가도록 하지, 지철아. 재밌는 일이 생각났
어. ]

눈이 빛나고 있었다. 또 뭔가 음란한 짓거리를 생각해낸듯했다.

( 정말이지… 이녀석은 어째서 이렇게 터프하지. )

지애와의 섹스를 두번이나 즐기고 나자, 지철은 이미 충분히 만족을
하고 있었다. 몸도 노곤하기 이를데 없었다. 더 이상 여자를 희롱할 기
운이 남아 있지 않다.

동수가 뭐라고 오에게 귀속말을 했다.

[ 그것 참 재밌겠네. ]

오의 잔인한 얼굴이 함박웃음을 띠었다. 그리고 오는 창고의 구석에
서 관장기를 꺼내 왔다.

[ 아앗… 무슨 짓이에욧! ]

동수의 손가락이 엉덩이 계곡 사이 꽃봉오리에 살짝 닿자, 지애는 뭔
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겁에 질린 목소리를 내었다.

[ 즐거운 게임을 해보자구. 지애가 우리들의 노예라는 결정적인 증거
를 보고 싶어. ]

탱탱한 엉덩이를 좌우로 크게 벌려, 계곡 사이에서 숨쉬고 있는 사랑
스러운 꽃봉오리를 노출시키고는,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
다.

[ 시, 싫엇! 거기, 만지지 말아욧! ]

[ 후후후. 알고 있다니까 자꾸 그래. 거기, 좋아 죽겠짓? ]

두사람의 바로 옆에선 오가 미지근한 물에 비누를 풀어 관장기에 삼
백 CC 정도 채우더니 지애에게 다가갔다.

[ 똥구녕에 힘을 빼라구, 아가씨. ]

허리를 필사적으로 비틀며 도망쳐보려고 했다. 그렇지만 찰싹,찰싹
엉둥이를 두들겨 맞고는 움직이지 못하도록 거칠게 안겼다. 결국 항
문에 관장기 끝이 꼳혔다.

[ 꺄아악! ]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지애는 그 섬뜩함에 이빨이 딱딱 부딪칠 정도
로 덜덜 떨었다.

체내로 비눗물이 주입되었다. 차가운 느낌에 직장이 요동을 친다. 거
기에 다시 한번 이백 CC를 주입당하고, 지애는 겨우 결박이 풀렸다.

[ 자아. 달이 밝으니 산책이라도 나가 볼까. ]

알몸인 지애의 발치에 싸구려 여성용 레인코트가 던져 졌다.





차는 시내 번화가를 향하고 있었다. 운전하고 있는 것은 동수였다. 뒷
좌석에는 지애가 오와 지철이 사이에 끼어 앉아 있다.

[ 히히히…. 질리지도 않네. 정말 최고의 몸매라니까. ]

상스러운 소리를 하며, 오는 집요하게 지애의 가슴을 가지고 장난을
하고 있었다. 반대편에서는 지철이의 손이 지애의 속살을 건드리고
있다.

[ 싫엇… ]

레인코트의 아래엔 실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알몸인 것이다. 심야라고
는 하지만 밖에서 누군가가 보는건 아닐까 싶어 식은 땀이 흘렀다. 그
것만이 아니었다. 장 속에서는 비눗물이 꿈틀꿈틀 요동을 치며, 배가
끊어지는 것 같은 통증이 생겨나고 있었다.

[ 네에, 화장실을 쓰게 해주세요. ]

드디어 한계가 가까워 지고 있었다.

[ 조금 더 참아. 드라이브를 즐긴 후, 실컷 똥 싸게 해줄 테니까. ]

괴로움에 몸을 비트는 미녀를 입맛을 다셔가며 보면서 오가 말한다.
그의 손은 유방에서 내려와 지금은 관장액에 부풀어 오른 하복부를
마사지하고 있다.

[ 그, 그만 두세욧! 만지지 말아욧! ]

이상할 정도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진땀이 뚝뚝 떨어진다.

눈앞이 깜깜했다. 마치 하복부로부터 압력이 점점 커져 자신의 항문
을 잡아 찟는 듯한 고통이었다.

[ 그만 둬욧. 아아, 제발 부탁이에욧! ]

지애는 창밖으로 멍한 눈길을 던졌다. 어느새 익숙한 회사 거리로 접
어들고 있었다. 근무하는 회사에서 불과 수십미터의 거리이다.

동수가 운전석에서 뒤로 몸을 돌렸다.

[ 알았어. 여기에서 네년 회사까지 걸어가서, 도착하면 회사 바로 앞에
서 똥싸는 거얏. ]

[ 헤헤헤. 아침이 되어 다들 회사에 오면 눈이 휘둥그레 지겠지. 회사
앞이 똥범벅이 되있으니. 설마 콧대 높은 미인인 최지애의 똥이라고
는 누구도 생각 못할거야.]

[ 그, 그런.. ]

사내들의 무시무시한 계획을 알고선 지애가 미모의 얼굴을 일그러뜨
렸다.

[ 그렇게 몸을 사리면, 언제까지고 똥을 누지 못하게 할거얏! ]

오가 부러 험상궃은 목소릴 내며, 연방 꾸르륵 꾸르륵 소리를 내고 있
는 하복부를 손으로 힘껏 압박을 가했다.

[ 아… 아아, 그만둬욧! ]

지금이라도 장벽이 오물로 터질 것처럼 되어서, 지애가 절규를 했다.

[ 이런 시간이니까, 누구도 모를거얏. ]

간질에라도 걸린 것처럼 덜덜 떨고 있는 지애를 오가 억지로 차밖으
로 끌어 내었다.

옆에서 몇마디 거칠게 욕설을 당하고서, 결국 지애는 걷기 시작했다.
레인코트 앞자락으로 풍만한 유방이 철렁 철렁 섹시하게 흔들리는 것
이 보였다. 황토빛이 된 얼굴에서 그 큼지막한 눈이 더욱 눈에 뜨인다.

오욕의 극한까지 몰려서 절반쯤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그래도 어떻
게 간신히 괄약근에 힘을 주어 배설을 참고 있었다.

차안에서는 동수가 비웃음을 띄우며 지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손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들려 있다.

[ 회사앞에서 똥을 싸질르는 결정적인 순간을 찍히면, 더 이상 우리에
게 반항하진 못할거얏. 크크크. ]

[ 너도 정말 지독한 악당이야. ]

어지간한 지철이도 할말을 잃었다.

이윽고 보도를 걷던 지애의 얼굴이 더욱더 일그러졌다. 그러더니 앞
에 쪼그려 앉았다. 아직 회사 현관까진 오미터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
었다.

[ 네엣, 네엣. 이제 되죠? ]

안개가 낀 것 같은 눈으로 오에게 호소한다. 오는 비정하게도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 안됐! 나와요, 나왔! ]

이미 부끄러움도 체면도 없었다. 아랫배를 움켜 쥐고서 머리채를 좌
우로 저으며 반쯤 우는 목소리로 애걸했다. 별수 없이 오가 차에서 내
려 지애의 레인코트를 잡았다. 지애를 거의 질질 끌듯이 해서 회사 현
관까지 데려 갔다.

[ 자아. 이제 됐어. 맘껏 싸질러 봐. ]

[ 아아아.. ]

환하게 가로등이 밝혀져 있는 돌계단 앞에서 지애는 쪼그려 앉아, 부
끄러움도 없이 코트의 자락을 끌어 올렸다. 눈부시게 흰 엉덩이가 훤
히 노출이 되었다.

[ 보지 마세욧. 보면 싫어욧! ]

뾰오오옹하고 연신 방귀 소리가 울렸다. 그러더니 곧 격렬하게 뿌지
직하며 공기를 찢을듯한 소리가 났다. 쫘악쫘악 기세좋게 물똥이 쏟
아져 나온다.

[ 하하하. 성공이다. 성공. ]

오가 차를 향해서 V 자를 그려 보였다.

이어서 뿌직하는 배설음이 연이어지더니, 지애의 격렬한 통곡 소리와
함께 갈색 고형물이 뚝뚝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었다.




- 제5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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