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해지는 여자들 제1장 6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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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해지는 여자들 제1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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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화

 시서리는 몇번이나 입술을 빨아 남동생의 냄새를 콧구멍에 흡입했다.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음미로운 기체가 신체의 구석구석에까지 퍼져 가벼운 절정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누나. 섹스의 준비를 해」
 용일은 침대에 체중을 맡기고 누나의 등을 뒤꿈치로 쳐서 앞으로 당겼다. 시서리는 치매자처럼 입을 크게 벌려 페니스를 목구멍까지 삼켰다.
「응응………」
 시서리는 자기를 잊고 열중하여 남성기에 타액을 바르고 복숭아색의 혀로 페니스를 햩았다. 식도까지 귀두를 삼켜지도록 개조되어 버린 육체는 구강성교는 통상의 성행위와 전혀 다르지 않는 쾌감을 가져다 준다. 어깨에 가해진 남동생의 중량감조차 기분이 좋다.
「누나, 좀 더 안쪽까지 입에 물고 넣어」
 용일은 누나의 후두부에 손을 대어 남근을 근본까지 집어 넣는다. 육경의 첨단이 폐에 통하는 기도를 막아 시서리에게 구토를 일으키게 한다.
「응-!」
 시서리는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괴로운 표정으로 식도의 근육을 벌름거렸다. 숨을 제지당한 탓에 신선한 산소가 뇌에 올라가지 않게 되어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용일은 시서리가 질식하는 것을 가늠하고 입안으로부터 음경을 뽑아냈다. 시서리는 어지러운 몸을 비틀거리면서도 섹스에 굶주린 것처럼 육간에 뺨을 문지르며 불알을 한개씩 열심히 빤다.
「아………」
 남성기에 빠짐없이 혀를 돌려 기게 한 후 시서리는 복근의 힘을 빼 용일의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이리와 앉아」
 용일은 누나의 어깨로부터 다리를 치우고 손으로 침대를 가리킨다. 시서리는 비틀거리면서도 마루에서 일어나 남동생의 옆에 허리를 떨어뜨린다.
「이번은 다리를 묶어. 거기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용일은 시서리의 다리를 침대에 올리고 새로운 마승의 다발을 풀어 반으로 접었다. 시서리는 신체가 뒤에 넘어지지 않게 등을 구부려 발목을 고간의 전으로 교차 시킨다.
 용일은 발목에 줄을 감고 남은 줄을 어깨로 걸어 등으로 내리고, 손목을 구속하는 줄을 거쳐 반대측의 어깨에 올리고 나서 다시 발목까지 내려 묶는다. 책상다리의 모습으로 긴박된 시서리는, 앞으로 어깨를 숙이고 하복부로 숨을 쉰다.
 다리와 목이 하나의 마승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등뼈가 부자연스러운 형태로 휘어 둔한 아픔을 준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불쾌한 기분은 아니고, 차라리 기묘한 쾌감을 시서리에게 준다.
 신체의 자유가 없어진 때문에 필사적으로 용일에게 아첨할 필요도 없어진 것이다. 뒤에는 남동생이 서 있었다.
 시서리는 안도의 표정으로 노출된 여성기를 흰 시트에 문지른다. 시트는 애액을 흡수하여 뜨뜻미지근한 추잡한 얼룩을 형성한다.
 용일은 누나의 뒤목과 발목에 손을 대어 슬슬 침대에 눕힌다. 시서리가 책상다리를한 채로 위를 향해 눕혀지면, 디지탈카메라를 들어 침대 옆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는다.
「누나, 여기를 보고 불쾌한 얼굴을 해.」
 수영복을 입은 채 속박된 음미인 모습으로 시서리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카메라를 보았다. 용일이 카메라를 가슴팍에 내릴 때까지 시서리의 질구에는 음밀이 흘러넘쳐 회음부를 지나 배설 기관을 적셔 번들거리고 있었다.
「좋은 아이다, 누나. 또 포상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누나의 발정한 모습을 미육으로부터 간파한 용일은, 바이브레이터를 손에 들고 침대에 오른다. 시서리는 다갈색의 눈동자를 돌려 남근을 본뜬 음구를 눈으로 쫓았다.
「줘. 나에게, 포상을 줘」
「어디에 가지고 싶은 거야?」
「보지가 좋다. 보지에 넣어줘」
「어째서 그곳이 좋은 거야?」
「………엉덩이의 구멍으로 섹스 하기 위한 준비가 될테니까」
 시서리는 모기만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면서 얼굴을 숙인다. 용일은 젖먹이를 어르듯이 한 손을 누나의 후두부 끼워 넣고 바이브레이터의 첨단으로 여성기를 swlrmtgl 누른다.
 질과 육아를 왕복하는 동안에, 음구의 첨단은 백탁한 체액 투성이가 되어 추잡한 소리를 냈다. 시서리는 두 눈을 감고 긴박된 신체를 비비 꼰다.
「아………넣어………내 보지………휘저으면서」
「그렇게 하면 어널 섹스의 준비가 되나?」
「그렇게 돼. 류군이, 보지에 넣은 다음에 엉덩이의 구멍을 사용해 사정하기 때문에………거기에 넣으면 엉덩이의 구멍이 넓어 지게 되어 버렸어」
「뭐든지 내 탓 인거야?」
「아니, 그래………, 몹시 부끄럽다………」
「누나는 나쁜 아이군. 거짓말하면 포상은 없어」
「아니 앗………」
「그러면, 다시 한번 같은 것을 질문할테니 이번은 정직하게 대답해. 누나는, 어째서 앞의 구멍에 넣어지면 뒤의 구멍으로 섹스할 준비가 될까?」
「내가 변태이니까………아………」
 시서리는 수치로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끊임없이 허덕였다. 몇번 말하게 해져도 익숙해질리가 없는 굴욕적인 대사가 피학심을 자극해, 육체를 성욕 처리 도구로 변신 시킨다.
「좋은 아이다, 누나. 포상이야」
 용일은 녀음에 바이브레이터를 대고 입구의 환상근을 자극했다. 시서리의 내장은 그 정도 만으로도 육벽을 느슨해지게 해 인공적인 남성기를 맞아 들여버린다.
「아-, !」
간신히 기다리고 있던 손가락보다 굵은 것을 받아들인 시서리는 폐로부터 모든 공기를 뱉어 내며 큰 소리로 외쳤다.
 질을 채워가는 감각은 항문을 관철해지는 그것과 비교하면 순하고 천천히 전신에 퍼져 가는 것 같았다. 시서리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고간에 의식을 집중아고 온화한 날의 물결을 닮은 열락에 가라앉아 간다.
 용일은 그네를 젓듯이 바이브레이터를 전후에 움직이며, 기회를 봐 아래쪽에 있는 스윗치를 넣었다. 음구에 내장된 모터가 진동소리를 내며 시서리 안에서 타원 운동을 반복하며 안쪽까지 질도를 남김없이 자극하였다.
「아 아………!」
 시서리는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음부의 근육을 수축시켰다. 점막에 싸인 환상근은 발작적으로 바이브레이터를 붙잡아 모터의 회전이 멈추어 버린다.
「대단해, 누나. 보지의 힘으로 바이브래이터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어」
 용일은 누나의 구멍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앞의 구멍에 넣은 음구로 자궁구를 찔렀다.
「아-, 안되………!」
 시서리는 머리카락을 흩뜨려, 마승에 묶인 신체를 경직시킨다. 찢어진 스쿨 수영복은 음미인 운동이 가져온 땀으로 쩔어 젊은 유백색의 피부에 붙어 검게 변색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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