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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ナコルルのお 話)라마트사 쿠·후레 3부

아직 초보라서 서툽니다. 시간이 없어서 바로 바로 올리는 것이라서
다듬기가 힘드내요..이해하고 봐주세요.
저도 아직 전체적인 내용을 몰라서 더욱 내용이 매끄럽지 못하내요.

3부



 속바지를 제외해, 하반신은 다리를 그물에 쌌을 뿐의 당영매는, 칼집에 들어
간 한 자루의 단검을 가져, 장 가죽 구두인 채 침대에 올랐다. 단검을 겨드랑이
에 두어, 흑몽의 허리 위에 걸쳐, 체액과 타액으로 빛나는 것을, 자신의 골짜기
에 나누어준다. 기가 막힌 것에, 흑몽의 것은 아직도 건강했다.

 「쇠약해지는 것이 앞인가, 미치는 것이 앞인가……당신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해?」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 당영매는 몸을 가라앉혔다. 그녀의 골짜기의 문을
밀어 열듯이 해, 흑몽의 것은 빛나는 골짜기 속으로 침입했다.

 「응아 앗……!」

 소리를 낸 것은, 흑몽이었다. 미묘한 압력을 가하면서 진행되어, 전체를 뜨
겁고 부드러운 기관에 싸여, 조금 전의 수배의 쾌감이, 손가락의 앞까지 전해
진다.

 「……, 굉장한……이런 건은, 처음……!」

 당영매도, 이만큼 큰 것을 삼키는 것은 처음이였는 전신이 세세하게 경련하
고 있었다. 굵은 첨단이 기관을 밀어 헤치면서 안쪽에 닿아, 한층 더 내장을 밀
어 올렸다. 당영매의 허리가, 자기 마음대로 젖혀져 돌아갔다.

 「……어때? 기분이 좋을 것이다……!」

 이를 악물며, 당영매는 말했다. 흑몽은, 아무것도 반응하지 않는다. 수족이,
마비한 것처럼 경직되고 있었다. ,

 모으고 있던 숨을 한 번 토해낸 당영매는, 천천히 허리를 들었다. 체액 투성
이가 된 흑몽의 것이 나타나는 것에 따라, 당영매의 내부의 감각기관에 걸리면
서 스쳐, 쌍방으로 굉장한 쾌감을 낳았다. 허리로부터 짜릿한 감각이 올라왔
다. 도중까지 올렸다놓았다하는 그것을, 몇번이나 반복했다.

 허리가 휘어지며, 풍부한 가슴이 상하로 요염하게 흔들렸다. 가슴을 가리는
부분을 당겨 뜯었다, 이제 풍만한 가슴은 아무 그리낌었이 제 세상을 만난 듯
큰폭으로 움직인다. 그것을, 양손으로 꽉 쥔 당영매는, 아래로부터 받혀들어,
첨단의 돌기를 스스로의 혀를 사용하여 교대로 자극하며 계속 빨았다.

 평형감각이 없어지기 시작하자, 당영매는 흑몽 가슴위에 양손을 올려 몸을
지탱해 자신의 내부기관의 쾌락을 위해 계속 움직였다. 당영매의 체액이, 거품
이 일면서 결합점으로부터 흘려나와서 당영매의 허리가 위로 올라갈 때 마다
보이는 거대한 흑몽의 자지를 따라 흘려서. 허리아래의 시트로 적신다,이건 마
치 흩날린 체액으로 물뿌릴 수 있던 것처럼 되어 있다.

 당영매는, 자신이 둔 단검의 존재를 생각해 냈다. 허리의 움직임은 중단하
지 않고, 단검을 취해, 흑몽의 입에 가볍게 찔러넣는다.

 그녀가 명령하기 전에, 흑몽은 단검의 칼집을, 그것이라고는 알지 못하고 빨
고 돌렸다. 입가에 요염한 미소를 띄운 당영매는, 천천히 흑몽의 입에 칼집을
출납 했다. 흑몽의 혀는, 매달리듯이 게속 빨았다.

 칼집이 충분히 타액 투성이가 되자, 당영매는 흑몽의 입으로부터 단검을 뽑
아 냈다. 몸을 비틀어서 뒤를 향해, 단검을 흑몽의 항문에 맞혔다. 한 치 정도,
체내에 찔러넣는다. 당영매의 엄청난 양의 체액이 도와서, 거의 저항은 없었
다.

 「! 」

 「지금, 당신안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알까?」

 숨을 돌리며, 당영매는 물었다. 흑몽에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고 나서, 그녀
는 조롱하듯이 소리를 높였다.

 「당신의 검이다. 목숨을 맡겼던, 당신의 단검이야!」

 그 말을 이해하는데, 몇 초 걸렸다. 돌연, 격렬한 경악이 흑몽의 전신에 달린
다.

 「……이다, 안됩니다! 그 만큼은……!」

 정말로 당황한 것처럼, 흑몽은 외쳤다.

 「천민 주제에, 애용하는 검만은 중요한가!」

 「……그것은……카타미……아버지의……!」

 「그런가. 그것은, 형편상 좋다」

 사양말고, 당영매는 흑몽의 체내에, 보도·치치우시를 밀어넣었다.

 「……야 아 아!」

 흑몽의 몸이, 망가진 기계 속임수의 인형과 같이 튀어, 빈사의 짐승과 같이
경련했다. 이 이상 없는 열락을 느끼기 때문에, 절망적인까지의 무념함에 채워
진 마음이, 서로 다툰 결과였다.

 흑몽의 , 끝까지 남아 있던 정신이, 일절의 활동을 거부했다. 그것은, 발광이
라고 하는 최악의 사태를 회피 하기 위한, 신의 자비였는가도 모른다. 이 상황
을 온전히 막아내려고 하자, 흑몽의 정신은 확실히 이상해지고 있었을 것이
다.

 흑몽의 반응이, 전에 비해 굉장해졌다. 본능의 노예라고 하는 표현 그대로,
스스로 허리를 밀어 올려 취하게 할 정도의 요염한 소리를, 입으로부터 연달아
서 표효한다.

 「……저속해졌다……인가」

 희미하게 입가를 비뚤어지게 하며, 당영매는 중얼거렸다. 흑몽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의 율동을 제어한다. 풍부한 가슴의 첨단으로부터, 땀이 흩날렸
다. 그녀의 목으로부터도, 쾌락의 신음성이 들려져 나왔다. 다른 남자의 것 보
다 아득하게 성능이 높은 흑몽의 자지는, 기관의 내부를 가차없이 통과하여 허
리를 이리저리 돌린다. 당영매도, 경험은 얕지 않다. 흑몽의 자지를 첨단으로
부터 전체에 걸쳐, 교묘하게 잡고 붙인다.

 두 사람의 소리가, 이중주와 같이 높아졌다. 단단하게 눈감은 당영매의 입으
로부터 타액이 방울져 떨어져, 흑몽이 쑥 내민 혀로 연결되었다. 사지의 손가
락이, 시트를 꽉 쥐어 떨렸다.

 「!」

 흑몽이 절규했다. 순간, 힘차게 솟아있는 흑몽의 자지로부터, 당영매의 체
내 힘하게, 백탁한 정액을 내뿜게 했다.

 「아아.……최고야…………!」

당영매가 참지 못하고 외쳤다. 전신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 기관이 수축했다.
단속하는 뜨거운 분류가, 기관의 안쪽에 치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번, 밀어 올
리는 것 같은 쾌감이, 당영매의 정신을 날려 버렸다.

 강렬한 억압에 거역해, 흑몽의 것은 계속 방출했다. 당영매의 기관은, 내부
로부터 흰 정액 투성이가 되어 환희에 쳐 떨리면서, 탐욕에 정액을 삼켰다.

 「아……아앙…………!」

 당영매는 외쳤다. 맥박치면서 방출되는 액체는, 그녀의 체내를 채워우고 채
웠다 이윽고, 들어가지 못한 것들은, 결합부로부터 분출됐다. 그런데도, 흑몽
의 것은 멈추지 않는다.

 몸을 앞에 두고 넘어뜨려, 당영매는 흑몽에 매달렸다. 난폭한 한숨 돌려, 오
르가즘의 여운을 즐기며 한숨을 돌렸다. 이때까지 이런 아주 대단한 자지가 체
내에서 날뛰는 것은, 처음의 경험이었다.

 긴 여운이 계속되어, 그러던 중 흑몽은 간신히 방출을 끝냈다. 그걸 눈치챈
당영매는, 희미하게 보이는 눈을 열어, 슬슬 몸을 일으켰다. 결합한 채로였던
것을 뽑아 내면자, 대량의 흰 정액이, 그녀의 골짜기로부터 역류 해 넘치고 시
작했다. 침대 위에 들어앉은 당영매는, 방심한 것 같은 표정으로 흑몽을 응시
했다.

이때 …… 누군가 노크를 하고 있었다.

 당영매가 눈치챘을 때에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섞여, 종자의 임박한 소리
까지 들렸다. 여기서 말할 때까지,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명령했기 때문에, 들
어오지 못한 것이다.

 「당영매님……당영매님!」

 침대에서 내린 당영매는, 하마터면 평형을 잃을 뻔 했다. 아직까지 섹스의
여운으로 인해 다리에 힘이 없었다. 몸의 자세를 고쳐 세워, 방 구석의 외투를
집어서 걸쳤다.그리고 몸을 가려서 문을 열었다.

 「뭐야, 떠들썩하다」

  당영매는 밖의 종자에게 응했다.

 「아, 당영매님. 흑몽이라고 하는 따님이, 다시 결투를 신청하러 왔습니다」

 「뭐?」

 당영매는, 뒤를 돌아보았다. 침대의 다리에 사지를 연결되어 끔찍한 모습으
로 가로놓이는 흑몽은, 확실히 있다.

 「바보같은. 착각은 아닌가?」

 「아니오, 결코 거짓말은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다만, 뭐인거야?」

 「몇일전에 넓은 방에서 싸운분과 확실히 얼굴이나 머리 모양, 복장은 같지
만, 머리 치장이나 옷의 무늬 등은, 앞의 분과 색이 다릅니다. 또, 피부는 햇빛
에 타서 까맣습니다」

 「……어쨌든, 만나 보자. 대기실에 있는 것인가?」

 「네. 그렇습니다」

 「뜨거운 물을 준비해. 그것이 끝나면, 부를 때까지 쉬어도 좋다」

 「잘 알겠습니다」

 문의 저 편으로, 고개를 숙인 종자가 나갔다..

 문을 닫은 당영매는, 침대와 반대측의 벽에 대어 놓여져 있는 단상으로부
터, 수건을 몇장인가 꺼냈다. 그래서, 전신을 가볍게 닦는다. 넙적다리의 사이
부터 늘어져 오는, 흑몽의 정액과 자신의 애액이 섞인 체액도, 닦아냈다.

 속바지를 입고 윗도리를 올바르게 정리하며, 침대에 가까이갔다. 사용이 끝
난 수건을 작게 구부려, 흑몽의 입속에 밀어넣어, 다른 수건으로 재갈을 물렸
다. 흑몽은 전혀 저항하지 않고, 다만 숨을 쉬고 있을 뿐이었다.

 「당신과 같은 놈이 나타났다고 한다」

 당영매는 말했다.

 「진짜 복수일지도 모르지」

 그 말만 남기고, 당영매는 흑몽을 뒤로한체, 방을 나갔다. 열쇠를 잠그는 소
리가 났지만, 흑몽에는 들리지 않았다






「……아……스……!」

 문득, 흑몽은 깨닫았다. 누군가가, 매우 그리운 말을 한것 같은 생각이 든
다.

 「알……스!」

 조금씩, 빛이 돌아왔다. 윤곽이 멍하니로 하고 있지만, 무엇인가가……누군
가가, 자신의 얼굴 위에 몸을 나서고 있는 것 같다.

 「알 앙금!」

 갑자기, 의식이 뚜렷해졌다. 그리고, 그 말에 그리움을 느끼는 이유도, 생각
해 낼 수가 있었다.

 두·세번 깜박임을 해, 오랜만의 빛을 느끼고 있기로도, 깨닫았다. 그리고, 마
지막에,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는 인물도, 인식했다.

 「……언니!」

 놀라움의 말이, 흑몽의 입으로부터 나왔다.

 「알 앙금……. 좋았다……」

 그녀는, 정말로 안심한 것처럼 말했다. 그 얼굴이 시야로부터 사라지면서,
흑몽은 몸을 일으켜, 큰 침대에 다리를 모아 옆으로 하여 앉았다. 사지의 자유
를 빼앗고 있던 줄은 떼어내져있었고, 항문의 이물감도, 없어져 있었다.

 근처를 둘러보자, 고귀한 신분의 사람이 사용하는 것 같은, 넓은 방이다. 세
간이나 장식은, 호화찬란이라고 하는 형용이 딱 한다. 지금 앉아 있는 침대 등
은, 깃털을 아낌없이 사용한 것으로, 크기도 5인 정도 잘 수 있을 것 같은 정도
였다.

 「여기는……」

 「손님용의 침실이야. 이제,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옆에 앉아, 기쁜 듯이 미소소녀가, 진짜의 흑몽이었다.

 「그」는, 그녀의 쌍둥이의 남동생. 이름은, 알 앙금.

 흑몽과 알 앙금은, 정말로 닮았다. 다만, 흑몽의 피부는 햇빛에 타고 있고,
약간 힘든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한편의 알 앙금은, 바야흐로 살갗이 흼으
로 사랑스러운 얼굴 생김새를 하고 있었다. 그 외에 분별이 붙는다고 하면, 긴
머리카락을 묶고 있는 큰 리본과 언제나 입고 있는 옷의 무늬의 색이, 흑몽은
보라색, 알 앙금은 빨강 과 같이 차이가 나는 정도다.

 「당신의 엘 날 찾아왔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 그래서, 서둘러 급히 달렸왔
는데. ……미안해요. 좀 더 빨리 왔으면 시간이 맞았을지도 모르는데……」

 「언니가 사과할 것은 아니에요. 내가 나쁜거죠」

 큰 어깨걸이에 몸을 싼 알 앙금은, 아래를 보면서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뭐, 좋아. ……걸을 수 있어?」

 「응. ……언니, 나의 치치우시(검)는?」

 「여기에 있어요」

 그렇게 말해, 흑몽은 알 앙금에 단검을 건네주었다. 그녀가 예쁘게 씻은 것
같고, 더러워져 있지 않다.

 「알, 옷을 입어. 캄이·코탄에 돌아갑시다」

 그렇게 말해, 흑몽은 알 앙금에 등을 돌려, 침대에서 내리려고 했다.

 싸악, 하는 소리가 들렸다. 흑몽이 뒤돌아 보자, 알 앙금은 칼집에서 빼낸 치
치우시를 역수에 가져, 지금 확실히 자신의 목에 꽂으려고 하고 있었다.

 「…………!」

 몸을 비틀어, 흑몽은 알 앙금에 달려들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보다 일순간
빠르고, 검은 덩어리가 날아가, 알 앙금의 손에 격돌했다. 그의 , 엘였다. 손을
떠난 치치우시는, 공중을 날아 마루에 꽂혔다.

 「바보!」

 흑몽의 손바닥이, 알 앙금의 뺨으로 날았다.

 「언니, 나는 이제, 죽을 수 밖에 없어. 난 이렇 얼굴로는 돌아갈수 없다
구!」

 「무얼 위해, 당신을 구한거라고 생각해! 나는, 당신을 자살 시키기 위해
서, 당영매씨와 결투한 것은 아닌거예요 !」

 알 앙금은 절규했다. 그는, 당영매가 방을 나오고 갔던 것은 기억하고 있었
지만, 무슨 말을하는 것인가는 모른다.

 「이제. 안 것이라면, 바보같은 생각은 버려 주세요」

 조금 힘을 빼, 흑몽은 말했다.

 「……안 되요……」

 「……네?」

 「안되요, 언니」

 알 앙금의 소리가 떨렸다.

 「안된다는 것은, 무엇이?」

 「이것을 봐요」

 알 앙금은, 다리를 열었다. 흑몽이, 작은 비명을 올렸다.

 「 아직, 갖고 싶어하고 있어. 만족 하지 않아. ……나는, 이제, 이 주박으로
부터, 일생 피할 수 없다고……!」

 외치도록 말하면서, 알 앙금은 얼굴을 가려 울기 시작했다.

 흑몽은, 알 앙금의 다리의 사이의 것을 응시했다. 여기에 옮겨 왔을 때는, 저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커다란 오이와 같은 크기가 되어, 수평면으
로부터상당한 각도를 이루어 흑몽에게 보여지며 있었고, 근육의 움직임에도
있었다. 마치, 다른 생물과 같이 목을 털고 있다.

 알 앙금이 「주박」이라고 말한 것은, 올바른 것 같다. 이것을 정화하지 않
는 한, 그는 영원히 괴로워하게 될 것이다.

 다만, 하나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당영매의 말……그것을,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알 앙금……하나만, 가르치며」

 눈물에 젖은 눈동자가, 흑몽을 올려본다. 보통 여성보다 매력이 있었다.

 「당신은, 왜, 나와 같은 모습을 해, 나의 이름을 사용했어?」

 「…………」

 「대답할 수 없는거야? ……당영매씨는, 여자라고 생각하게 해, 상대를 방
심 시킬수 있기 때문에……」

 「다르다!」

 알 앙금은 절규했다.

 「나는……다만……」

 「다만?」

 오랫동안이 있었다. 알 앙금의 얼굴이, 굳어지며, 눈물이 넘쳐 흘려 떨어졌
다.

 「……누나와 같은 전사가 되고 싶었어!」

  힘들게 외치며, 알 앙금은 얼굴을 가렸다. 조금 전보다 격렬하고 울면서 통
곡 한다.

 「투쟁은……남자의 일이지만……나는 할 수 없었어. ……그러므로, 누나가
자취를 이어받아, 전사가 되었지……. 나는……조금이라도……누나에게 가까
워지고 싶었던……거야……

 그의 말과 태도는, 흑몽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충분한 힘이 있었다. 남동생
을 추적한 책임은, 자신에게도 있었던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비록, 그것이 그
의 맹목적인 행동 이였다고 해도, 그만큼까지 자신의 일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라고 생각하면, 어느 의미로 불쌍한 남동생을, 어떻게든 해 구제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밖에 없었다.

 흑몽의 결심이 굳어지는 것과 동시에, 갑자기 가슴의 박동이 격렬해졌다. 그
녀는, 완벽한 성녀라 말하는 사람축에 들지 못한 사람인 존재이기 때문에, 남
자에 대해서도 흥미가 있어, 대략적으로 이지만 보통의 지식정돈 있었다. 그러
나, 실전은 물론 처음이다.

 이것에 의해, 무녀의 자격을 잃어, 마을을 쫓겨날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것
은 차라리 꼭 나쁜 것은 아닐것이다. 남동생때문에라면, 그런 일은 싫어하지
않는다.  .

 「……그 아이들은, 알고 있어요. 지금의 당신이, 전의 당신과 아무것도 변하
지 않는 다는것을」

 「그럴지도 모르는……하지만, 나에게는……뭐도 들리지 않아요……아무
도, 말을 걸어 주지 않는……이제……」

 조금 전 보다는, 약간 침착해 온 것 같다.

 「들리도록 해 주어요」

 흑몽은, 윗도리를 풀었다. 제외한 끈을 겨드랑이에 두어, 가녀린 어깨로부
터 윗도리가 미끄러져 떨어졌다.

 그 소리를 눈치채, 알 앙금은 얼굴을 올렸다. 반나체의 흑몽을 보고, 놀라 소
리쳤다.

 「누나, 무엇을……!」

 「말했겠지요. 당신을 묶는 저주를 정화해요」

 다리에서 곧바로 옷을 내던져, 흑몽은 다리를 통과하여 바지를 내리기 시작
했다.

 「어째서, 옷을 벗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지!」

 「알 앙금」

 조용하게, 흑몽은 말했다. 더욱더 이야기를 시작한 알 앙금은, 그 말을 삼켰
다.

 「당신은, 그 저주로부터 피하고 싶지는 않은거야?」

 아래를 향한 알 앙금은, 좀 생각하고 나서, 툭하고 말했다.

 「……피하고 싶다」

 「그렇다면, 입다물어 내가 말하는 대로 해 주세요. ……당신은, 당신 혼자
의 것은 아니어요. ?」

 「…………」

 「당신에게 그 자격이 있어, 모두가 그것을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신
은, 그 기대에 응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에요. ……말을 걸어 오지 않는 것이 아
니어서, 당신의 마음에 닿지 않는 것뿐. ……나에게는, 알아요」

 「 그렇지만……그 때문에, 누나가……」

 「괴로워하고 있는 인간을 죽게 내버려 두어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분투한 모습도 없고, 흑몽은 말했다. 그리고, 알 앙금에게 상냥한 미소 지운
다.

 「괜찬아요, 그것이 자신의 거울과 같은, 끊을수 없는 혼자 밖에 없는 남동
생이라면, 더욱더」

 「미안……미안해요, 누나……」

 조금 전 흘리고 있던 것과는 다른 눈물이, 알 앙금의 눈으로부터 흘러넘쳤
다. 흑몽은, 그의 목에 양팔을 돌려, 자신의 가슴에 꼭 껴안았다. 알 앙금의 뜨
거운 눈물이, 그녀의 피부를 미끄러져 떨어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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