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부녀
오년도 넘는 예전 일이네요
심심해서 세이에서 챗을 하다가 30대 초중반 유부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이십대 중후반...
신랑은 모 정유사를 다니는데 바뻐서인지 아님 바람을 피우는 건지 가정에 소흘한것 같았고, 그래서 이 아줌마는
열심히 새벽기도 다니면서 종교생활과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더군요.
새벽기도만 나가면 제게 전화하는 통해 피곤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서울이라 만날 생각은 안하고 대충 혼자 하는 얘기를 들어주기만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서울에 있는 친척을
보러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만나자는 말에 이쁘게 하고 오면 만나준다고 했더니
진지하게 좋아하는 스타일을 말해보라고 하더군요. 순간 좀 감이 와서 저녁에 아줌마 친척집 근처의
영등포 롯데백화점 앞에서 만나 근처의 모텔촌에 바로 입성했습니다. 챗으로는 그렇게 고상떨던 여자가
손잡고 바로 모텔들어가는데 빼지도 않고 잘 따라오더군요.
애 둘 낳은 유부녀라 갸날픈 맛은 없었지만 운동을 계속해서 탄탄하고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어
그냥 봐줄만은 했습니다.
나름대로 속옷도 망사 슬립에 스타킹으로 섹쉬어필을 하려하고 오랄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알아서 열심히 하더군요. 뒤치기 같은 자세도 알아서 하기 편하게 잡는데 역시 유부녀는 다르더군요.
어쨌든 대충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앞으로 연락하지 말자고 정리했더니 몇달을 스토킹하고 난리법석을 피우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서울에서 아줌마 또다른 친척집 근처인 신림동에서 한번, 목포에서 찜질방 간다고
몰래 나와서 밤새 한번,아줌마 집에서 한번, 그리고 이 아줌마 광주로 이사가서 광주 시내에서 한번 하고 겨우 끝냈습니다.
이 아줌마가 눈이 좀 작아서 특이하게 관계시에도 안경을 끼고 해서 안경에 싸는 재미도 있었고,
엉덩이도 튼실해서 뒤치기 할때 재미도 있었지만, 성격도 별로고 얼굴도 주근깨도 많고 별로여서
더이상은 떄려죽여도 못 만나겠더군요.
역시 경험담 쓰기는 어렵네요.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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