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어버린 그녀 글을 보고 생각나서...
아래 젖어버린 그녀 라는 글을 보다 저도 생각이 나길래 적어봅니다.
참고로 글 재주도 없고 처음 올려보는 글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도 연상을 만났었는데요 2살이면 연상 맞는거죠?
어찌 만나게 되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올리기로 하고...
그녀와는 참 속궁합이 잘 맞았읍니다 물론 유부녀였지요 저도 유부남이고..
그녀는 유두도 예민하고 감각이 좋지만 클리토리스 애무를 정말 좋아했어요
섹스를 할때마다 입술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 클리토리스를 혀로 살짝 살짝 건들기도 하고
입안으로 빨아들여 혀와 이빨을 이용한 복합신공을 쓰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달아올라 넣어달라고 애원을 하죠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번 하고 나서 샤워하고 같이 침대에 누워있다 심심하던 차에
제가 다른곳 다 생략하고 바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주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20 ~ 30분은 해주게되는거 같아요
그럼 달아올라서 신음소리 장난아니게 나오고 직접 삽입해서 할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본인이 가끔 자위도 하는데 그것과도 다르다며 참 좋아했었죠 자주 할때는 모르는데
2주이상 지나서 하면 그다음날 혀가 얼얼하고 뻐근할 정도가 되더군요
혀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애무하다보면 애액이 줄기차게 흘러나오고
흥분에 겨운 신음 소리도 너무 자극적이고 몸에 힘이 들어가는데도 그 느낌을 놓치지 않으려고
몸에 힘을 주고 버티는 모습은 정말 애무하는 나로 하여금 더욱 더 흥분되게 하더군요
혀로 오르가즘을 한번 하고 나서 오르가즘에 다시 오르게 하면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러고 나서는 자세를 바꿔서 그녀가 저에게 정성 가득한 뜨거운 애무를 해주게 되죠
마지막은 다시 결합하여 모텔이 떠나갈 정도로 신음 소리를 내며 둘다 흠뻑 젖은 몸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뿌듯한 기분과 느낌과 감정으로 서로를 안고 그 여운을 즐긴답니다.
(읽기만 하다 처음 써본건데 정말 어렵네요 네이버3에서 읽다보면 정말 재미있게 글속으로 빠져들게 쓰시는 분들
많던데 새삼 존경스럽네요 경험만 많다고 되는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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