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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친구에서 더 친한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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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쯤에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유부녀 친구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가끔 네이트온으로 안부정도는 주고 받던 사이였죠..
애 둘낳고...직장생활 하는 친구인데...처녀 시절부터 알고 지냈드랬죠...간간히 안부전화는 하는 정도고...저는 안하고..그 친구한테 오는..
자기 다니는 직장에서 월급 올랐다고 술한잔 산답니다..그래서 술산다는 데 거부할 일 있나요..
머 그리하여 지난 목욜에 종로에서 만났죠...인사동에서 둘이서 국화주 8병 정도 마시고...한잔 하면서..애기 들어보니..생각보다 고액연봉자네요..
신랑보다 자기가 2배이상 번답니다..월수입 550에서 600정도...그래서 신랑이 자기한테 의지를 많이 한대니..돈 많이 벌어다 줘도 인정도 못받네..머 이런 신세한탄을 하길래
잘 들어주고..편 들어줬더니...아주 좋아하더군요...만취정도는 아니어도 알딸딸 한정도...나와서...종로 밤거리를 걷다보니..옆에 팔짱 끼면서 확 달라 붙습니다..
간만에 총각 팔짤 끼니 기분 좋다구...참고루..신랑은 상가집 가서 오늘 안들어오기 땜시..좀 늦어두 된다고...대충 그때 눈치 깠죠..오늘 아주 맘먹구 나왔구나..ㅋ
약간의 술을 꺠려 노래방 갔더니..노래방비두 그애가 계산..
노래 불르는 동안 찰싹 붙어서..알아서 부비부비 댄스를 쳐댑니다..ㅋ 오늘 한번 따겠구나..하는 눈치가 거의 확신이 드는 순간이었죠...
노래방서 나와서 슬슬 걷다보니..종로 국일관 가는 방향...우측에 몇개의 MT가 있더군요...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발걸음을...별로 거부 안하고 잘 따라옵니다...
간만에 MT갔더니..가격이 올랐더군요...현금 65천..카드 7만...맘 먹고 쏘려고 나온 그애..MT비 역시 냅니다..디럭스룸으로 계산하고...올라가지요..시설 괸찮네요..
오늘 저한테 한 2~30 쓰네요..ㅋㅋ
역시 유부녀라 그런지..별 뺴는 것 없이..아주 적극적이네요...
1차전..신음소리...기술..파워...머 하나 빠지는 게 없네요...몸매는 조금 빠짐..그건 애둘 있는 유부녀라 가만하고...
한창 붕가붕가 후에 발사..엉덩이에 묻은 제 버려전 자식들과 꼬추에 묻은 나머지 자식들을 닦아 내니..바로 내려와서 입으로 세우더군요...바로 세우고..또..2차전...
조금 눈 붙이고...일어나니..대략 새벽 2시반...그 애..집에 간다고..해서..택시 타는 데 까지 델다주고..전 다시 돌아와서..모텔에서 더 자다가 곧장 출근을 했죠..
아침에 회사 출근 해서..메신져 로그인하니..
먼저 인사를 하더군요...
그 애: 안녕...칭구..출근 잘해써..?
나: 어..담에 또 보자..어제 덕분에..즐거워써..
그 애: 어..그래..수고..
나: oo

안지 10년정도 된 친구..더 친해졌네요. 이애랑 이렇게 될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상하게 아직 장가도 안갔는데..유부녀들이 잘 꼬입니다...
담번에는..세이에서 만난 유부녀 편 올릴께요..
그럼 항상 즐섹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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