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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금단의 꿀물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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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서글프게 울어대던 연희는 갑자기 고개를 들어 베란다 밖을 살폈다. 혹시나 앞동에서 자신의 이런 행태를 보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눈에 보이는 앞동의 풍경은 사람의 그림자조차도 없는 듯했다. 한결 마음이 놓이자 자신의 몰골이 눈에 들어왔다.


팬티가 보지살에 말려 들어가 갈라진 부분이 선명하게 드러났으며 애액으로 인해 하얀색의 팬티는 반쯤 투명하게 보지살을 비추고 있었고 그 위로 새까만 보지털이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고 있었다.


허벅지에 흘러내린 애액은 일부분이 말라서 희뿌연 색을 띄었고 바닥에는 흥건하게 애액이 고여 있었다.


힘없이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즐겨 입는 월남치마도 흘러내린 애액으로 인해 앞부분이 어느 정도 젖어 치마의 끝자락에서 한 방울씩 애액이 떨어지고 있었다.


치마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내렸다. 밝은 햇살을 받으며 연희의 새하얀 하반신이 눈부시게 모습을 드러냈다.


반질반질 윤기나는 살결과 곧게 쭉 뻗은 다리, 마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력적인 엉덩이와 그 반대편에 볼록하게 언덕을 이루고 있는 두덩의 보지털이 반짝반짝 빛났다.


거실로 향한 베란다 문을 열고 들어간 연희는 옷을 갈아입고 나와 방금전 벗어둔 팬티와 치마를 챙겨 안으로 사라졌다.



학교에 출근한 수희는 오전 내내 수업을 제대로 진행 할 수가 없었다.


움직일때 마다 아랫도리가 쓰라려 걸음을 제대로 걷지를 못하였고 학생들은 자꾸만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것만 같았다.


간신히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교사용 화장실로 들어가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어 보았다. 보지가 벌겋게 부어 있었다. 손으로 꽃잎을 벌려 보니 실핏줄이 터졌는지 군데군데 가느다란 핏줄이 빨갛게 보이고 있었다.


‘아휴...내가 어쩌다 조카랑 그 짓을 해가지고....’


자책해 보지만 이미 엎질러 진 물이었다.


팬티를 다시 올리다 말고 어제 밤 자신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대던 성민의 자지가 떠올랐다.


굵다랗고 긴 자지가 보지를 파고드는 느낌이 다시 느껴졌다.


보지의 아랫부분에서 윗부분까지 쓰윽하고 손으로 훑어 보았다.


약간 쓰라렸지만 짜릿한 쾌감이 온 몸을 타고 흘렀다.


‘아...성민아’


입밖으로 성민일 부르고 싶었지만 그럴순 없어서 마음으로 불러 보았다.


찔끔거리며 보지에서 물이 배어 나왔다.


그때 마침 화장실로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 얼른 정신을 추스리고 옷매무새를 단정히 했다. 변기의 물을 내리고 밖으로 나가니 수학선생인 최 선생이 막 다른 칸 문을 열다가 수희를 발견하곤



“어머, 김 선생님 계셨네.”



“아 최 선생님 수업을 끝나셨어요?”



“네 막 끝내고 볼일이 급해서..호호호...아참 김 선생님 어디 아프세요? 오전에 보니 계속 배를 만지시던데?”



“아....아니에요....생리통이 좀.”



“아...생리통... 저도 생리통은 조금 있는 편인데 김 선생님도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아...네...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엔 조금씩 통증이 있네요.“



“그나저나 김 선생님 전근 가시면 이 학교 불나방들은 다 어쩐다죠..호호호”



“어머 최 선생님 농담도....저 먼저 나가볼께요.”



수희는 생리통을 전혀 하지 않는다. 감히 조카에게 보지를 데줬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거짓말을 하였고 화장실을 나오며 자기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방금 전까지도 화장실에서 조카인 성민을 생각하며 다리를 비비꼬며 보지를 만져댔기 때문에 괜한 불안감이 일었기 때문이다.


종회때 교감 선생님이 수희가 다른 학교로 전근 가게 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 했고 많은 수의 남선생들의 얼굴엔 아쉬운 빛이 가득했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죽이는 더군다나 이혼녀라는 조건이 그런 남선생들에겐 더 없는 호제 였던지라 알게 모르게 수희를 노리는 선생들이 많았다.


다음날이 보충수업 마직막 날이기도 하여 교감 선생님 주도하에 수희의 송별회가 잡혔다.


하지만 수희는 별로 달갑지가 않았다.


항상 그랬지만 회식때는 남선생들이 이혼녀인 자신을 얒잡아 보고 술기운을 빌어 추근덕 거리기 일쑤였고 일부는 은근히 몸까지 더듬는 선생도 있었기 때문이다.


퇴근하는 발걸음이 별로 유쾌하지가 않았다.


송별회때는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추근덕 거림은 더 심해 질것이고 자신은 그것들은 억지 웃음으로 받아줘야 한다는데 달갑지가 않았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차를 갓길에 정차시키고는 휴대전화를 들었다.


[띠띠띠띠....]



“응..언니 나야”



“응..좀 전에..언니 있잖아...오후에 내가 성민이 좀 빌리면 안될까?”



“뭐 다른건 없고...성민이랑 데이트 좀 할려고”



“영화도 보구 맛있는 저녁도 사먹이고....성민이도 바람 좀 쉐야지”



“그래 알았어 너무 늦지 않게 갈게”



수희는 핸들을 돌려 성민의 학원으로 차를 몰았다.


입가엔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채.



연희는 자신의 행동을 자책이나 하려는듯 씽크대 정리며 거실 청소를 했다가 또 하기를 몇 번이나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다가는 언뜻 고개를 돌려 베란다에 널려져 있는 치마와 팬티를 발견 할때면



“미친년...화냥년.....어떻게 감히...어휴”



말은 그렇게 하였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여전히 아들의 늠름한 자지가 꺼떡꺼떡 거리며 자신을 후벼 파오고 있었고 또 다른 한편으론 아들에게 은근히 속살이 보여 지기를 갈망하기도 했다. 이율배반적이게도 연희의 마음은 이성과 달리 자꾸만 음탕하게 타락해 지기를 원했고


자꾸만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하던일을 멈추고 쇼파에 등을 기대고 멍한 눈으로 천정을 바라봤다.


‘내가 왜 이럴까....정말 화냥년일까?......어떻게 아들의 자지를 보고 이렇게 음탕한 생각에 빠져드는지.....정말 미친게 아닐까?’


생각이 여기에까지 이르자 천정에 안개 같은 것이 스르르 일더니 아들이 벌거벗은 상태로 누어 있는게 보였다.


자지는 잔뜩 발기한 채 손에 쥐어져 있었다. 자지를 잡은 아들의 손이 아래위로 천천히 움직이더니 점차로 속도를 빨리하며 자지를 아래위로 훑어덴다.


아들의 입에선 신음성이 터져 나오며 뭐라고 중얼중얼 대고 있었다.


연희는 귀를 쫑긋 세워 아들의 입에서 뱉어지는 중얼거림을 들었다.



“아...엄마.....엄마 보지 보고싶어”



“엄마......엄마.....보지 보여줘....엄마보지에 내 자지 넣고 싶어”



“엄마보지에....내자지 넣어서 엄마보지 시원하게 쑤셔 주고싶어..엄마”



아들은 그렇게 엄마를 불러 대며 자위를 하는 중 이었다.


연희의 눈동자는 서서히 초점을 잃어 갔고 두 손은 어느듯 옷위로 유방을 주물럭대고 있었다.



“하아....하아”



입을 살짝 벌어져 얕은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천정위의 아들은 양다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 빳빳하게 경직되더니 손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고



“엄마...엄마......보지 보여줘.....”



“엄마....엄마 보지 벌려서 내 자지 쑤셔 주고 싶어”



이렇게 계속 음탕하게 엄마의 보지를 찾고 있었다.


“하악...하악....흥....”



입은 이제 한껏 벌어져 신음성이 고조 되었고 오른손은 치마를 들추고 팬티위로 보지를 문질러 대고 있었다.



“하음..하악....흥흥흥”



손이 보지를 문지르자 입에선 신음성이 계속 터져 나왔고 보지에선 찔끔찔끔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기 시작했다.


허리는 들썩들썩 거리며 요분질을 쳐대기 시작했고 보지를 문지르는 손의 속도도 점점 빨라 졌다.


천정의 아들은 여전히 엄마를 외쳐대며 손으로 자지를 흔들어 대고 있었고 연희는 쇼파에 길게 누워 팬티를 벗어 버렸다.


입을 벌려져 신음성을 계속 토해내고 혀로는 입술을 핥으며 천정의 보이는 아들의 자지를


핥아 데는듯 혀끝을 뾰족하게 말아 낼름낼름 거렸다.


허리를 바짝 치켜들고 오른손으로 계속 보지를 부벼 대다가 검지와 중지를 모아 보지의 갈라진 틈사이로 찔러 넣었다. 대음순이 양옆으로 갈라지며 손가락 끝마디가 질구로 빨려 들어 가자 구멍의 안쪽에서부터 희뿌연 물이 왈칵하고 쏟아져 쇼파에 떨어졌다.



“하흑~~하~~음~~~”



허리가 요분질을 시작했다.


발꿈치를 바짝 들고 무릎은 구부려 엉덩이와 발뒤꿈치가 맞닿았고 허벅지에 힘을 잔득주어 허리를 상하로 튕겨 댔으며 엄지와 중지는 보지를 가르고 연신 구멍 속으로 들락날락 거리며 마구마구 물을 퍼내고 있었다.


연희의 눈빛이 간절하게 천정의 아들을 바라보았다.



“학..학...하악...서...성민아......아학”



“아학....성민아 엄마....어떻해...아흑”



천정의 아들은 온몸의 경직 되는 듯 뻣뻣해 지더니 사정의 기미가 보였다.



“헉..헉...엄마....이제 나와.....내 좃물이 나와....헉..헉....엄마가....좃물 받아줘”



아들은 이렇게 엄마를 향해 소리쳤고



“그...그래...엄마가....엄마가 아들 좃물 받아 줄게”



“아흑...아~~흥”



“좃물 사줘...아들의 좃물”



“흐음...흥..하악”



“엄마가...엄마가 아들 좃물 다 받아줄게..어서 사줘”



연희의 이성은 마비되었고 오로지 욕망과 쾌락을 쫒는 음탕함만이 지배하고 있었다.


연신 두 손가락을 보지에 쑤셔대며 허리를 들썩였고, 입을 한껏 벌린채 천정위 아들의 좃물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음...사줘...어서 사줘...아들 좃물 먹고 싶어”



“학학...하악”



“엄마가...입으로 다 받아줄게...어서 엄마의 입에 아들의 좃을 넣고 맘껏 좃물 사줘”



천정의 아들이 크게 소리쳤다.



“엄마 좃물 살게..엄마가 받아줘”



“하~~악...그...그래...학...엄마 입에 사줘~~~”



연희는 두 눈깔을 희번득 거리며 막 사정을 시작한 아들의 좃물을 받아먹으려고 입을 벌리고 혀를 낼름낼름 거렸다.



“아학.....하~아..학학”



보지속을 들락 거리는 연희의 손놀림이 급격하게 빨라지더니 한순간 허리를 빳빳이 세우고는 손으로 보지를 움켜쥐듯 꽉 쥐더니 모든 움직임을 멈췄다.



“하아~~하아~~~하”



신음성이 점차 줄어들더니 허리가 털썩 하고 쇼파로 떨어졌다.


손가락이 보지에서 힘없이 스르륵 빠졌다.


[줄줄줄 울컥울컥] 거리며 애액이 흘러 나왔다. 쇼파가 흥건이 젹셔지며 등받이와 쿠션 사이의 틈으로 애액이 하염없이 흘러 들어갔다.


이젠 자책도 없었다. 그대로 쇼파에 축늘어져 풀어진 눈동자로 천장만을 응시 할뿐이었다.


‘그래...나는 화냥년이야...아들의 자지로 보지를 쑤시고 싶은 화냥년 이라고’ 자포자기였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해 볼려고 해도 한순간의 빈틈을 노리고 찾아드는 욕정의 쾌락에 무너지고 마는 그런 자신에게 배신감도 절망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화냥년이라고 포기 할뿐이었다.


그렇게 스스로 위로를 하며 흩어진 옷 매뭇새를 고치고 쇼파를 보았다.



“화냥년 많이도 싸질렀네...그렇게 아들의 좃이 좋으니..이 나쁜년아..보짓물이 아주 한강이네 개 같은년”



입에서 욕 밖에 나오지 않았다.


스스로를 화냥년이라고 취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흔적은 지워야 했다.


아직은 이런 모습의 자신을 아들에게 보이기엔 마지막 한 가닥 이성의 끈이 끓어지지 않았다.


쇼파에 묻은 흔적을 얼추 다 지워 갈 때 쯤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응..무슨 일이니. 학교는 끝난거야 ?”



“왜...무슨일로?”



“데이트?......무슨 데이트?”



“그래 알았어...근데 늦지 않게 들어와야 된다.”



수화기를 내려놓고 나니 이상하게 가슴 저 구석에서 묘한 질투심이 일어났다.



성민의 학원으로 향하는 수희는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마치 첫 연애시절 약소장소로 향할때의 설레임 이랄까 빽미러를 보며 머리를 매만지며 입술의 루즈도 새로 발랐다.


학원에 도착하여 입구에서 성민을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몇몇 학생들이 흘낏 거리면 쳐다보며 자기들 말로 소근 대는게 귀에 들렸다.



“우와~~끝내 준다 그치”



“히유..얌마 난 눈돌아 가는줄 알았어”



“씨바 난 탤런튼줄 알았다.”



학생들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고 잠시 후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계단에서 들리고 발자국 소리가 어지럽게 울렸다.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인도로 몸을 옮긴 수희는 학생들의 틈 사이에서 성민을 찾으려는 듯 기웃기웃 거렸다.


입구에서 성민의 모습이 보이자 수희는 손을 가볍게 들고 소리쳐 불렀다.



“성민아”



성민은 소리가 난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이모가 환하게 웃으며 손짓으로 부르는게 보였다. 그때 옆에 있던 친구들이 성민을 부르는 수희를 발견하고는



“우와~~~예쁘다....야 성민아 누구냐?”



“얌마..누구야 누구?”



친구들은 하나같이 부러움 섞인 말과 함께 성민을 쳐다봤고 그런 친구들을 보고 성민은 대답했다.



“응....내 여친이야 짜슥들아”



“뭐...뭐라고....임마”



“이쉐이...너 혹시 원조냐?”



“이 쉐이 구라는....니 누나지?”



친구들은 성민의 말에 깜작 놀란듯 한마디씩 내 뱉았고


성민은 친구들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않고 수희 쪽으로 걸어갔다.



“어서와 성민아..놀랬지”



“응..조금 근데 학원엔 왠일이야?”



“호호호...성민이랑 데이트 할려고 왔지”



“오예...데이트 신청이라 이거지...기대 만땅 인데”



수희는 그런 성민에게 팔짱을 끼며 말했다.



“자기야..그럼 출발 할까.”



“좋았어....출발.”



수희와 성민이 다정하고 팔짱을 끼고 차에 타자 공이어 차는 학원과 성민의 친구들을 뒤로 한 채 쭈욱 미끄러져 나갔다.



“아참...이모 엄마한테 전화해야 되는데?”



“우리자기...걱정일랑 붙들어 매셔...벌써 다 허락 받았으니까.”



“역시...근데 이모 어디 갈건데?”



“몰라..아직 안정했는데....그냥 바람이나 좀 쐴까 하구”



“이모 맘 대루 하셔”



서울 도심을 빠져 나온 수희의 차는 한적한 국도변에 위치한 전원 카페 주차장에 세웠다.



“성민아...출출한데 뭐 하나 먹고 가자”



“응...그래 안그래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는데.”



출입구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점원 인듯한 사람이 허리를 꾸벅 숙이며 인사를 했다.



“어서 오십시오.”



수희가 앉을 자리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조용한 곳으로 안내해 드릴까요?”



“네”


“이리 오시죠”



점원은 능수능란하게 두 사람을 안내 했고 구석진 곳의 코너를 도니 방문으로 보이는 문이 쭉가며 나란히 있는게 보였다.


점원은 제일 안쪽 방으로 안내 하였고 수희와 성민은 방으로 들어갔다.



“필요한거 있으시면 인터폰을 사용 하시면 됩니다..그럼 좋은 시간 되십시오”



방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었다. 앞쪽의 출입문을 사이로 두고 약간의 턱이진 방이 있는데 그기에 또 하나의 문이 있었다. 신발을 벗고 그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식탁이 가운데 있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쏠려 있었는데 한쪽은 사람이 앉기에 매우 불편해 보였으나 다른쪽은 두사람이 겹쳐 앉고도 남을 공간이 확보 되었다. 그리고 그 공간의 뒤로 또 다른 하나의 문이 있었는데 성민은 무심코 그 문을 열어보니 좌변기가 문바로옆에 설치되있었고 샤워기와 세면기를 비치한 욕실 이었다.



“와...이모 이 식당 끝내 준다. 방에 따로 화장실이 있네.”



수희는 진작에 눈치를 채고 있었다.


방이 따로 준비 된 것으로 보아 수많은 불륜 커플들이 드나드는 곳임을 직감 했던 것이다.



“성민아 여기 있잖아...아마”



“응 이모...여기 뭐”



“여기....아냐..아무것도”



수희는 뭔가 말하려다 입을 다물어 버렸다. 차마 조카에게 여기가 많은 사람들이 불륜을 저지르는 장소 갔다는 말을 하기가 거북 서러웠다.



“아이...이모 여기 뭐...또 사람 궁금증 생기게 만드네....그냥 나가서 물어본다 그럼.”



“아..아냐..얘..우선 여기 앉아 봐...애가 얘기 해 줄게”



성민은 이모의 옆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앉았어..이제 얘기해줘”



“응...여기가 아마도 불륜 장소 인거 같에”



“엥...불륜...그...그럼 여기서 사람들이...”



“응..그런거 같아”



“이모 혹~~시 일부러 여기로 온거 아냐?”



“어머...아냐 얘 내가 왜 일부러....”



그러면서 수희는 양볼을 발갛게 물들였다.



“맞는거 같은데...이모 얼굴이 빨개졌잖아”



“아냐....진짜 몰랐어”



“뭐 어때...이런데서 데이트 하는것도 나쁘진 않겠네”



“어머...얘는”



수희는 성민의 어깨를 가볍게 툭 치고는 토라진듯 예쁘게 눈을 흘겼다.



“어라...이모 지금 이상한 상상 하는거 아냐?”



“아...아야...우선 우리 뭐라도 좀 먹자..응”



그러면서 수희는 메뉴판을 펼쳐 음식을 시켰다.


그리곤 조용히 화장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주문한 음식이 식탁에 차려졌고 수희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리곤 가만히 성민의 옆자리에 앉아 성민의 손에 무언가를 꼬옥 쥐어 주었다.


성민은 의아해 하며 수희에게 물었다.



“뭐야..이모?”



수희는 말없이 얼굴을 붉히고 젓가락으로 죄 없는 음식들만 뒤적뒤적 거렸다.


성민이 손을 펼치자 돌돌 말려진 천 조각이 나타났다.


말려진 천 조각을 펼쳐 보니 여자 팬티였다.



“이..이모.......”



성민의 말이 채끝나기도 전에 수희의 입술이 성민을 덮쳐와 꿀보다 달콤한 쥬스를 입안에 흘려 넣었다.


두사람의 혀가 서로 교차되어 격렬하게 얽혀 들어갔다.


[후르릅...쭙..쭙]



서로의 혀를 격렬하게 빨아대던 두 사람이 떨어졌다.



“성민아”



“왜..이모”



“안아줘”



성민은 수희를 안았다. 수희의 어깨에 잔잔하게 떨리고 있었다.



“하아~~~”



수희의 입에선 어느새 약하게 신음성이 흘렀고 그런 수희를 성민은 가만히 바닥에 누였다.


다시 진한 키스가 오고갔다.


성민의 손이 수희의 블라우스 위로 유방을 만져 갔다. 물컹물컹 거리는 감촉이 손끝을 타고 전해져왔다.



“이모...브라자는?”



“벗어 버렸어”



“왜?”



“니가 만지기 좋으라고”



“내가 만져주니 좋아?”



“응...좋아...성민이 니 손은 참 따뜻해...그리고 막 흥분되”



“지금도 흥분했어?



“하아~~지금도 흥분 했어...그래서..”



“그래서...어떤데?”



“보지에서 물이 막 흘러 나와”



“정말?”



“응...만져봐.”



“뭘....뭘 만져봐야 되는데 말해줘”



“보지...하응~~~~”



“누구 보지?”



“아음~~~수...수희보지.”



성민은 유방을 주무러던 손을 아래로 내려 수희의 스커트 자락을 위로 걷어 올렸다.


새까맣고 수북한 보지털이 손에 잡혔다. 한 웅큼을 움켜쥐고 당겨 보았다.



“아...아퍼...흐응”



“미..미안 이모....보지털이 너무 많아서 그만”



“보지털 많아서 싫어?”



“아니....그렇지만 이모보지를 자세히 볼 수 없잖아...이모 보지가 얼마나 예쁜데”



“이모 다리좀 벌려봐 이모보지 더 자세히 보고 싶어”



성민의 말이 끝나자 수희는 다리를 벌리고 양손으로 무릎뒤쪽을 잡고 두다리를 활짝 벌린채 들어 올렸다.


보지가 벌어지면서 분홍빛 속살에선 물이 찔끔찔끔 흘러나와 회음부를 타고 항문을 적셔 들어갔다.



“아...하아...성민아 보여...내보지...수희보지가 보여?”



“보여....너무 예쁘고 빨간 보지가”



성민은 그말과 함께 혀를 쭉 내밀어 아래에서 위로 보지를 쭈욱 핥아 주었다.


[후르릅...쯔읍]


보지물이 한가득 입안으로 들어갔다.



“하응...학...흐음...더..더러워 성민아”



[후릅..후릅..쯥즙쯥]


성민은 더욱더 세차게 보지를 핥아 갔으며



“흠....흐응....아학....”



수희의 입에선 계속 신음성만 흘러나왔다.



“아흠....서...성민아...그...그만......이제 수희가 해줄게...그만”



“후르릅.....이모.....조금만 더 ...빨아보고...이모보지 너무 맛있어...후르릅 쭈웁”



“아흑~~흥”



수희의 엉덩이가 실룩실룩 거리며 반동을 일으키면서 보지에선 연신 보지물을 흘려댔다.



“그..그만....이제 그만”



그제서야 성민의 고개를 들었다. 입주위가 보지물로 번들번들 하였다.



“내가 닦아 줄게”



수희가 혀를 넓게 펴고 낼름낼름거리며 성민의 입주위를 핥아 갔다.



“하아~~하아~~”



수희는 끈적끈적한 숨소리가 성민의 얼굴에 불어 넣으며 성민의 가슴을 살짝 밀어 성민을 눕히고 양다리를 벌려 올라탔다.


혀는 계속해서 성민의 입 주위를 핥아댔고 때때로 마중 나온 성민의 혀와 부딛히며 끈끈한 액을 가느다랗게 만들어 빨아들이기도 했다.


손은 이미 잔득 성이나 있는 자지를 바지 위에서 연신 주물러 대다가 허리띠를 찾아 풀기 시작했다.


팬티와 바지를 한꺼번에 벗겨 내린 수희의 손이 성민의 자지를 덮썩 잡아 아래위로 움직였다.



“헛...헉..이모...짜릿해...”



“하아~~좋아 성민아?”



“허억...조...좋아..너무너무”



“하음....흥....오....오늘은 수희..보지에 못 넣으니까...수희가 입으로 해줄게”



“왜?..이모 이모보지에 넣고 싶단 말야”



“하아~~음....어제....니가 너무 세게해서.....수희 보지가 너무 쓰라려.....오늘만 참아줘...응”



“헉...헉...알았어...이모”



수희는 자세를 돌려 입을 한껏 벌리고 성민의 자지를 물었다.



[후룹..후르릅...쭈욱...쭉쭉]



“허억~~허...이...이모 입안이 너무 따...뜻해....허읍~~너무 부드러워”



그러면서 한손으론 수희의 스커트 자락속 보지를 문질러댔다. 이미 보지물은 홍수가 난듯 보지전체가 미끌미끌 거렸다.



“이...이모.....보지 좀줘...나도...이모 보지 빨고 싶어”



성민의 말에 수희는 입에는 자지을 문채 몸만 빙글 돌려 양다리를 성민의 어깨위로 걸쳐 벌려 주었다. 성미은 수희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려 허리에 걸치고는 얼굴을 들고 다시


클리토리스부터 회음부까지 길게 한번 훑고는 두손으로 보지를 감산 꽃잎을 쫙 벌렸다.


보지 속살은 수희의 말대로 가늘게 실핏줄에서 핏기를 띄고 있는게 보였다. 입을 데고 쭈욱 하고 빨아 당겼다. 보지물이 입을 타고 목구멍으로 한없이 넘어 갔다.



“흐브...흡..흐브브”



수희의 입은 자지를 물고는 알수 없는 신음성을 연신 토해냈고 허리를 푸덕푸덕 거리며 떨어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육구자세를 취한채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농락 하고 있었다.



“헛....허억...이....이모..나...나올려고해...빼...빼줘”



성민은 그 말과 함께 두 다리가 뻣뻣해지더니 힘이 잔뜩 들어가 사정의 기미를 보였지만 연희의 입은 성민의 자지에서 떨어질줄 몰랐다. 오히려 한손으론 자지 뿌리를 잡고 흔들고 한손으로 불알을 매만지며 입을 더욱 빠르게 움직이며 사정을 유도 했다.



“헉....으헉...나....나와 이모.....허억”



성미의 자지에선 핏대가 바짝 서더니 그대로 울컥울컥 거리며 사정을 시작하였고 연희의 입은 양볼이 쪽 빨려 들어가며 성민이 사정한 정액을 그데로 꿀꺽꿀꺽 목구멍으로 넘기고 있었다.



“헛...이....이모”



수희는 성미의 상채에 엎더린채 그런 성민의 정액을 모두 마시고는 그제서야 성민의 자지에서 입을 땠다.



“아흥~~맛있어...밤꽃향이 삽살음 한게 달콤 한데”



“이..이모...더럽게 그걸 왜 마셔”



“안 더러워....누구 좃물인데 더러워...너무너무 달콤해”



“그래도 그렇지”



“성민아...좋았니?...수희가 입으로 해주니까..좋았어?”



“응...너무 좋았어..이모가 입으로 마셔줘서 더 짜릿 하기도 했고”



“고마워....수희도 좋았어...성민이가 보지 빨아줘서 너무 행복해”



그리곤 벗어놓은 팬티를 다시 말아 성미의 손에 꼭 쥐어 주며 한쪽 눈을 찡긋하고 살짝 윙크를 했다.



“언제든지 생각나면 수희 책상서랍에 넣어줘...그럼 신호로 생각할게”



“고마워 이모”



성민은 수희의 팬티를 자 갈무리 하여 주머니에 넣었다.


음식은 이미 사늘하게 식어 있었으며 바닥은 수희의 애액으로 난장판이었다.


수희가 대충 화장지로 닦아 내곤 다시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정리를 한후 둘은 카페를 빠져 나와 차에 올랐다.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던 수희는 가만히 성민을 바라보며 불렀다.



“성민아”



“왜..이모?”



“있지....”



“응”



“내가 너 한테 어떤 사람이니?”



그 물음에 성민은 주저없이 대답했다.



“이모지. 왜?”



“아...아냐....그냥”



수희는 차를 출발 시켰다. 두눈이 가늘게 떨리며..가슴 한켠이 아리하게 아파왔다.


두 번의 정사 였지만 수희에게 성민은 이제 자신의 모든 것을 소유한 주인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물어 본것인데. ‘내 여자지’ 라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인데, 하지만 성민은 아직 열다섯 소년의 티를 벗지 못한 애였다.


여자란 동물이 어떠한 동물인지를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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