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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인숙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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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인숙이 다니는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을 일주일간

자발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였다.

장소는 신청 인원 확정 이후에 정하신다는 거였다.

인숙은 꼭 하고만 싶었다.부모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이참에 앞을 모두 못보시는 막내 이모 내외를

돌봐드리는게 어떠냐고 하셨다.

학교에 말씀을 드렸더니 학교에서 다른 학생 하나도 함께 보내준다신다.

작지만 지원금이랑.너무나 감사했다.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언니는 당분간 성심학교에 가 있기로 했다.

졸업을 했지만 어린 학생들을 자기도 직접 돌보고 싶단 거였다.

 

함께 온 친구는 옆반 지수였다.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꽤나 친해서 다른 반이 되었다고 둘다 낙심했을 정도다.

지수랑 함께 있게 되어 너무나 좋았다.

지수랑 함께 일주일 간의 계획을 짜기로 했다.

원래는 토요일 까지 일정을 잡아야 했는데,사정상 변경되었다.

엄마랑 아빠가 토요일은 이모네와 온가족이 함께 보내자고 학교에 얘길 해서

혼쾌히 허락을 하셨다.

그래서 지수는 금요일 저녁에 집에 가기로 하였다.

 

계획이 너무나 엄청나서알까?

바쁘고 힘들었다.

화원을 찾아 아름다운 꽃이며 허브향을 느끼게 하는 일,

영화관에 가서는 말로 일일이 설명을 해주었다.

지수가 이모를 담당했고,나는 이모부를 맡았다.

지수는 이모의 팔을 다정히 끼고,나도 이모부 팔을 낀 채로 여기저기를 다녔다.

이른 새벽에는 뒷산 약수터까지 가서 물도 길어왔다.

이모는 그 물을 정성스레 세군데에 나눠서는 윗목에 나란히 놓아두셨다.

그리곤 우리에게 섞어놓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 마실 물은

새벽에 약수터에 가시면 두분은 정성스레 손을 모으시고 조용히 기도를 하신다.

한참동안을..

이모에게 무슨 기도를 그리 정성껏 드리냐고 물으니,얼굴이 붉어지며 예쁜 아기를

갖게 해달라는 기도라 하였다.

 

아마도 이모와 이모부를 닮으면 아기가 엄청 예쁠 것이다.

이모는 작은 편인데,무척 예쁘시다.

앞을 못보시는게 너무나 안타까웠지만,나는 어릴 적 부터 스스로 이모와 견주어보곤 할 때면

금새 풀에 죽곤 했다.

앙증맞은 가슴하며 목욕할 때 살짝 그 곳을 훔쳐보았는데,그 곳도 앙증맞도록 예뻤다.

중학생이 되면서 더욱 커져버린 가슴이며,얇은 바지를 못입을 정도로 두툼한 둔부며 조갯입술이

너무나 미웠다.

한 때는 자전거를 타다가 올라온 끝부분에 닿인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오르기에 화장실로 가서 보니

볼펜 뚜껑만 해지는 거였다.

그 때면 늘 엉엉 울고만 싶어진다.

이모부 또한 엄청 잘생기셨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결혼할 때 그모습에 반해버려서 난 누구보다도 막내이모부를 좋아한다.

운동을 잘하셔서 장애인 체전이 열리면 꼭 나가시곤 하신다.

한종목만 잘하는게 아니라 안하시는 종목이 없을 정도이시다.

 

새벽에 약수 뜨는 것을 시작으로 이곳 저곳을 모시고 다니며 일일이 설명을 해드리고는

저녁식사도 맛있을만한 걸로 드시게 하시고 식사 후에 책 읽어드리는 걸 하고나면

녹초가 될 지경이었다.

하지만,이 일이 너무나 즐거웠고,좋아하는 지수랑 함께 있다는 것과 또 낮동안엔 제일 멋있어서 좋은

이모부 팔짱을 끼고 다니니 힘든 줄을 몰랐다.

하지만,이 기회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생겨났다.

모든 걸 마치고 이모네 방에 불을 끄고는 지수랑 함께 샤워를 한 다음 누워 얘기 하다가 장난을 치는데,

나중엔 간지럼도 피우고 젖꼭지도 만지곤 한다.

지수나 인숙이나 서로 그냥 잠시도 아까와서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인숙이 덩치가 좀 큰 데 반해 인숙은 아주 작았다.

품 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았다.

그렇게 웃고 장난치다 언제 쓰러져 잠이드는 줄도 모르지만 둘은 꼭 껴안고 잔다.

어느새 수요일이 되었고,그 날도 둘은 다른 날 처럼 장난을 쳤다.

그런데 그날은 젖꼭지를 만지며 간지럼을 피던 거에서 한단계 나아가 지수가 인숙의 사타구니를

간지럽히려 하는 거였다.

지수의 손이 인숙의 틀리토리스에 살짝 닿았는데,그게 반응을 보이고 발았다.

순간,인숙은 지수를 꼬옥 안았고,지수가 인숙의 품에서 고개를 내밀고는 "왜?"하자,

인숙이 가만히 지수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살며시 벌려지는 지수의 입술 사이로 인숙의 혀가 들어오자,그 달콤함에 지수는 취하고 말았다.

인숙은 한 손으로 지수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는데,민둥산임에 의아 스러웠다.

자신의 거기는 솜털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말이다.

그만큼 인숙의 성장은 또래들에 비해서 훨씬 빠른 편이었다.지수가 약간 늦기도 했지만,

지수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살살 쓰다듬었다.

"아~..인숙아..기분이 이상해 ..좋아.."

그런데 이상한 건 지수는 자기처럼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이다.

지수의 손도 인숙의 클리토리스로 내려왔다.

순간,지수의 놀람은 엄청 클 수 밖에.

"숙아..너 애기 고추 달린 것 같아.."

그말은 곧 찬물을 끼얹는게 되고 말았다.

그렇잖아도 그 때문에 약이 오르는데,지수가 그 말을 하니 무언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등을 휙 돌리고 말았다.지수가 왜그러냐고 자꾸만 물었지만 그냥 자자고 하며 입을 닫았다.

안그러다간 싸울 것 같아서..

등을 돌리고 누웠지만,인숙은 흥분이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클리토리스의 돌기가 사그러들지 않은 채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손으로 지그시 눌렀다.촉촉해지는 느낌이 들자 손가락이 구멍을 헤집어 가고 있었다.

다른 한 손 으론 가슴을 매만지고.

몸도 못움직이고 신음소리도 못내고 ..

도저히 미칠 지경이었지만,멈출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점점 고조되는 쾌감에 신음이 흘러나오고,급기야는 입을 틀어 막는데,손가락 사이로

작은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러나,지수의 귀엔 우는 소리로 들렸고,자기 때문인 것만 같아 한잠도 못이루고 있었다.

인숙은 잠시 후에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말이다.

 

아침에 지수가 아침을 준비하다가 잠을 못이룬 탓에 야채를 썰다가 손을 베어 병원엘 가는 바람에 모든 일정이 취소될 수 밖에 없었다.

그냥 새벽에 약수터만 다녀오고 오늘은 그냥 책을 읽어주기로 했다.

그래서 책을 읽어준 다음 한시간 정도를 잘 수가 있었다.

진짜로 꿀잠을 잔 것만 같았다.

저녁을 먹고는 일찍 쉬시라고 한 다음 방으로 건너왔다.

낮에 잔 것도 있고 해서 미진한 과목 정리나 좀 할까 해서였다.

책을 꺼내려 일어나서 벽에 세워진 가방을 여는 순간,이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불 껐나요?"

이모부가 말했다

"껐겠지.인숙이가 어련히 잘하려고."

"그럼 이제 그만 자요.여보"

그러는가 싶더니 물소리가 들렸다.뭘 씻는거지?

인숙이 문틈으로 보니,아니 불이 켜있네? 거기에다가..

 

이모는 받아놓은 맨끝에 있는 물통에서 뒷물을 하고,이모부는 가운데 있는 물통 안에서 수건을 적셔서는

고추를 닦는 것이었다.

이제 생각하니 이해가 되었다.항상 물을 세군데에 두는 이유와 왜 바꾸지 말랬는지를.

인숙은 얼른 자기 방 불을 껐다

이모가 자리에 눕자 이모부가 한손으로 이모 가슴을 만지며 입술을 빨면서 아래로 손이 내려가는데,

이모가 잠깐만 하더니 인숙이 자는 방에 기척이 있나를 귀를 쫑긋하며 기울이는 게 아닌가?

순간,인숙은 깜짝 놀랐지만,이내 코를 그렁그렁해댔다.

이모는 안심하며 누웠다.

"아마 피곤할거야.우리 오늘 기분 한번 내보자구"

이모부가 그리 말하며 머리를 이모의 밑으로 향하는 거였다.

한지로 바른 문이라 여기저기 약간씩 찢어진 중에서 인숙은 그 중 가장 큰 구멍으로 눈을 가져갔다.

난생 처음 보는 건데 그 곳도 크지는 않았는지 손에 침을 묻혀 더욱 넓게 찢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일라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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