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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연인 38부




제가 듣기론 제가 지금 올리는 엄마의 연인의 내용이 부산에서 실제 있었
던 얘기와 유사하다고 하네요... 기장에서도 있었다는데 비디오도 있다고하
네요.... 셀프카메라 같은 저예산 포르노 같은거 있잖아요....
뭐.... 이 야설이랑 같진 않겠지만 실제 있던 얘기라는데.....
비디오 내용이 한 아주머니가 수 많은 남자랑 관계를 맺어왔는데 모두 아들
친구였다네요..... 어쩌면 아들친구넘들이 작심을 하고 친구 엄마를 돌림빵
한담에 반항 못하게 비디오카메라로 찍었다고 보는게 가장 신빙성이 높을
듯 합니다.....
기장 사시는 분 있으면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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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연인 38부

- 어머니의 흔들림(Ⅲ) -


아들 지훈과의 힘든 밤이 지나고, 정신없이 결혼식을 치르고 떠나는 수정의 눈에는 섭섭함과 아쉬움보다는 근심이 넘치고 있었다. 아들 지훈의 친구인듯한 남자가 와서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아휴.. 어머니… 넘 고생하셨습니다."
"누구?…"
"예… 저 민수라고… 민지누나 동생…"
"아~! 그 민수…"

조금은 능글거리는 표정과 이전부터 들어온 나쁜 소리로 인해서 수정은 자신도 모르게 경계의 눈빛으로 민수를 쳐다보았다.

"아주머니…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떻게 그렇게 변하지도 않으시고… 정말 예쁘세요…."
"무슨.. 민수도… 나도 이젠 40이 넘었는데…."
"정말요? 와~! 누가 아주머닐 40대로 봐요…."
"조용히 해~!"
"어쨌든… 오늘은 제가 집으로 모시죠…"
"아니야 됐어…. 나 그냥 차타고 가면 돼…."
"무슨 소리세요? 오늘 그렇지 않아도 힘드실 텐데… 뒷자석에서 편히 주무시면서 가세요… 그렇지… 참 제 여자친구도 소개해드리죠… 어짜피 우리누나가 어머님같이 여기시는 분이니가.. 저한테도 어머니죠…? 어때요… 제 여자친구?"

"어머… 이젠 정말 여자친구 찾았나부네…"
"무슨… 어머니… 쉿 조용!"
"아… 미안~!"

수정은 자신도 모르게 그사이에 민수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문에 지래 나온 말을 주워담으려 했지만…. 민수의 여자친구인 듯한 여자아이는…

"어머니세요? 민수씨한테 애기 많이 들었습니다. 전 이다혜라고 합니다."
"어휴… 예쁜 아가씨네…."
"감사합니다…."

그 이전의 선입견과는 달리 민수가 인사시킨 아가씨는 너무나 정숙한 대학생처럼 느껴졌다. 긴 생머리에 밝은 정장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내는 화장… 그리고 적당히 살이 오른 가슴이며 엉덩이….
수정은 젊은 다혜를 보며 웃음지었다. 소문과 달리 민수는 이젠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듯 해 보였다.

"아주머니… 아이 참 그냥 누나도 어머니라고 하니가… 저도 그냥 어머니라고 할께요…."
"사귄지 한 3년 됐어요….."
"정…정말? 그럼 헤어졌다는 그아이야?"
"참.. 지훈이란 놈 다 애기했나보네요…. 저 3년동안 애하고만 사귀었는데…."
"아… 미안 나도 자세한 내용은 요즘 못들어서…"
"우리 사과하고 애인한지가 벌써 얼마전이지..?"
"몰라… 우리가 어디 한두번싸웠어?"

톡쏘는 어투하며… 잠시 보이는 눈빛에 수정은 그녀가 보통내기가 아님을 알수 있었다.

수정은 그제서야 민수라는 아이가 자신에게 지금 마수를 뻗칠수 없는 입장임을 알게 되었다. 두 남녀를 따라나서는 수정은 바깥 차밖에 서울 거리를 쳐다보며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었다. 지금 자신이 집에 들어간다면 경수와 석호가 들이닥칠지도 모를 일이었다. 수정은 문뜩 잠깐만이라도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아들 지훈이 언제라도 전화할지 모를 상황이었다. 그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아들에게 전화를 받는 것은 부모라면 한번쯤을 기다려지는 일이기에 그녀는 그냥 집에 머물기로 했다. 사실 그들에게 몸을 내주는 것이 강간이라고만 하기에는 약간에 어패가 있었다. 그건 그 옛날 오히려 그녀에게는 기다려졌던 쾌감중에 하나였으니…

"어머님… 다왔습니다."

어느새 자신의 집앞에 선 민수의 차는 그녀를 썰렁한 집에 남겨놓고 떠나가고 있었다. 현관을 들어선 수정은 너무나 썰렁하게 비어있는 집안을 보고 왠지 모를 허전함이 밀려왔다. 자신도 모르게 밀려드는 허전함과 불안감… 이모든것이 수정을 견디기 힘든 외로움으로 내몰고 있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소리…

"따르릉… 따르릉…"
"어머… 혹시 경수?"

자신도 모르게 놀라는 수정은 너무나 떨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짐작했던 전화였던 만큼 그녀는 차분한 마음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거실 소파에 앉아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잠시동안 전화속 주인공은 아무말도 없었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접니다…."

수정은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분명 수화기 속의 주인공은 경수였다.

"경수예요…"
"알아요… 경수.."
"옆에 석호도 있습니다."
"그래서요?…"

수정은 침착하게 되물었다. 하지만 수화기 속의 목소리는 잠시 침묵을 하다가 천천히 차갑게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아주머니… 낮에는 보는 눈도 있고 하니.. 오늘 밤에 찾아뵙겠습니다. 그냥 현관문만 열어놓아주세요…"
"안돼요… 경수씨…"
"그럼…. 밖에서 부르겠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들어서 좋을 것이 없을 것 같은데요…."
"경수씨… 지금 협박하시는 건가요?"
"아닙니다… 정말 우리 둘의 감정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당신에 마음도 알고 싶고… 당신의 육체의 본심도 알고 싶고…."
"그게 무슨 말이예요….?"
"당신은 언제나 그랬습니다. 자신의 이성과 달리 당신의 육체는 우리둘의 육체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둘에게 최고의 쾌락을 안겨주었지요… 당신이 애써 부인하려 해도 당신의 육체는 저희를 받아들일 겁니다. 석호와 저…. 지난 몇 년동안 오늘을 기다려왔습니다. 당신의 이성도 저희를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일단 오늘은 당신의 육체에게만 물어볼 생각입니다."
"지금 절 강간하시겠다는 애긴가요?"
"법률상으로는 강간일지 모르지만… 당신이 저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따라 달려있겠죠…. 우리 둘이 당신을 탐할 때 당신이 마지막까지 우릴 거절한다면…. 저희도 자수하겠습니다."
"괴변이군요…. 강간하는 남자둘을 어떻게 연약한 여자가 저지할 수 있죠…?"
"전 믿고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최고의 쾌락을 찾아 헤매고 있을 겁니다. 그것이 비뚤어진 근친상간이라는 금욕의 경계라 할지라도 당신은 그선을 넘어선지 오래니까…. 분명 보다 자극적인 욕망의 배설구를 찾고 있겠죠…. 석호와 전 그걸 드리려고 합니다…."

수정은 온몸을 감싸는 서늘한 목소리와 그와 달리 움찔거리는 자신의 하체에 온 몸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수화기 속의 남자는 자신을 거의 3년여가 넘도록 마음껏 유린했던 사내였다. 분명 그와의 성교에서 그녀는 뭔가 알수 없는 배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었다. 지금도 지훈과의 성교를 통해 단순히 자신의 욕정을 채울수는 있었지만… 마치 자기 자신이 정복당하고 유린당한다는 느낌… 그 느낌은 자신을 이상하리 만큼 흥분시키는 그 무언가가 분명 있었음을 자기 자신도 부인할 수 없었다.

"수정씨… 지금 당신에 아래부분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쯤이면… 아마도 내 목소리에 당신에 보지는 움찔거리고 있을겁니다. 벌써 뜨거운 애액을 흘러내릴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분명 당신에 육체는 사내를 그리워 하고 있을 겁니다."

수정은 마치 그가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바라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었다. 아니… 자신의 알몸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설령 옆집에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더라도 지금 자신은 정장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전화를 받고 있는데… 어떻게 자신의 속옷속에서 벌어지는 자신의 육체적 반응을 이처럼 자세히 알수 있단 말인가….?

"참… 그리고 그 풍만한 가슴위에 유두는 꽂꽂이 서 있겠군…. 빨리 보고 싶군요….!"

수정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위에 손을 언졌다. 자신도 모르게 꽂꽂이 서버린 자신의 젖가슴위에 유두는 마치 성교할때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아… 어떻게…."
"목소리가 떨리는군…. 너무 사실적으로 애기 했나… 하지만 아주머니…. 저희는 아주머니를 사랑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당신을 강간하려는 건 아닙니다. 당신에게 당신내부에 감추고 억제해왔던 욕정을 풀어드리려 할 뿐이지… 그리고 그 욕정의 배출을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사내들 앞에서 마음껏 배출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우리둘은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회에서는 그런 것을 음탕한 여인이라 하더군요… 하지만 그건 저희에게 음탕한 여인이라기 보다는 사랑스런 여인으로 밖에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우리 둘 앞에서 당신의 욕정을 마음껏 배출하세요…. "

"아니야…. 넌… 너… 나에게 어쩜 그런 말을…."

"당신과 비슷한 여인들을 찾아 헤맸습니다. 당신이 보았던 그계집도 당신과 상당히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술집에서 몸을 막굴리는 여인에게서는 당신에게서 느꼈던 정복감과 수치스러움… 그리고 정숙한 여인이 이성과 갈등하며 견디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쾌락만을 향해 자신의 육체를 벌리더군요… 당신 역시 절정에 치닫게 되면 똑 같은 여인이지만… 저와 석호는 당신의 이성이 통제할 수 없는 뜨거운 욕정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이성에게 지지 않으려는 당신의 몸부림이 우리 둘을 당신곁에 머물게 하고…."

수화기 속의 남자는 계속적으로 말을 이어갔다. 그 모든 말하나하나가 수정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이미 앉아 있기 힘들정도로 팬티속이 축축히 젖어들고 있었고, 자신의 아래배속에서 자신의 아래배속의 창자들을 휘어젖던 두 사내의 성기의 부딫침이 느껴지고 있었다.

"당신은 언제나 섹스 뒤에는 이성적이고 정숙한 어머니로 돌아가더군요…저와 석호에게는 그런 어머님이 없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그런 모습이 어른 거려야죠… 언제나 모든 사내에게 자신의 아래도리를 벌리는 욕정에 몸부림 치는 계집이 아닌…."
"그만… 그만해… 난 너희들의 엄마가 아니야…"
"아닙니다. 당신은 석호와 저에 어머니이십니다. 그것도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기도 하고…"
"당신이 그러면 그렇수록…. 석호와 저는 당신에게 더 끌릴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지금은 당신이 젖은 팬티를 입에 물고 핥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 지금 무슨 말을…!"
"휴우~! 당신이 겨우 지탱하고 있는 그 알량한 정숙함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가끔은 당신이 저희 옆에 있는 이 계집처럼 우리의 성기 앞에 무릎꿇는 모습도 보고 싶구요…. 하하하….. 그렇지? 석호야!"

수화기 건너 또 다른 사내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수정은 자신도 모르게 젖어있는 팬티를 느끼며 전화를 끊었다. 어쩔 수 없었다. 그의 목소리와 천천히 들려오는 그의 감정없는 목소리와 차가운 협박조의 어투가 그녀를 자극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지금 너무나 그리운 얼굴… 지훈이 떠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 자신을 정복해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었다. 거칠게 자신을 유린하고 그런 자신의 이성에 반하여 행동해 달라고 무릎꿇고 빌수는 없는 것이었다. 착한 자신의 아들 지훈은 그녀가 자신의 욕정과 달리 이성이 지배하는 육체가 되면 자신의 육체를 그처럼 함부로 범하지 못하리라… 하지만 이 둘은 언제나 자신을 욕정에 몸부림치는 여인으로 바꿀 수 있었다. 수정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감성의 동물인 여인이라는 존재가… 그녀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진정한 사랑의 상징인 어머니라는 존재속에서도 어쩌면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 있어 육체적인 사랑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을까? 아니었다. 어머니라는 짐을 짊어지기 전에 그녀는 여인이었다. 감성과 욕정을 지닌 여자….

어두운 밤이 내리고 있었다. 수정은 이미 천천히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시험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현관문을 열어놓았다. 몇번이나 문을 잠그고, 열곤 했지만 1시간 전부터는 현관에 조차 갈 수가 없었다. 이미 축축하게 젖은 팬티를 벋어 버리고… 떨리는 육체를 감싸안고 그녀는 고개를 숙인채 두 사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얼굴을 감싸안은 수정의 어깨위에 한 사내의 뜨거운 손길이 내려앉았다.

"아주머니…. 죄송합니다. 힘들게 해드려서…"

수정은 고개를 숙인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경수는 석호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석호의 얼굴에는 뜨거운 욕정과 더불어 옛날과 달리 조금은 초최한 표정이 나타나 있었다. 그에게도 지난 몇 년은 힘든 시간이었다. 조직에서 빠져나와 힘든 사랑을 이어갔지만 이혼하고… 지금 경수와 찾은 그 여인에게 아무리 몸부림치며 진정한 쾌락과 사랑을 찾았지만 그건 아무런 의미없는 배설이상의 존재는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앞에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였던 어머니라는 존재가 있었다. 그리고 그는 천천히 허리띠를 풀고 자신의 흰색 T셔츠마저도 벗어 던졌다. 근육질의 구리빛 남성의 육체가 거실의 백열전등 아래에서 빛났고… 그 가운데 힘차게 솟아오른 석호의 성기는 몇 년전 그 모습보다도 훨씬 강하고, 괴상한 모습으로 흉측하게 붉은 핏줄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아주머니…. 석호 좀 봐주세요…."
"저놈…. 불쌍한 놈입니다…. 이미 3년이 넘게 그 흔한 술집계집도 안지 않은 독한 놈입니다. 아주머니만 생각하면서…."
"짜식…. 너도 마찬가지면서….."

두 사내는 조금은 흥분된 어조로 얼굴을 감싸고 앉아 있는 여인앞에서 자신의 육체위에 있는 모든 가식을 벗어내고 있었다. 경수 역시 옛날과는 달리 운동으로 단련된 육체의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아주머니…. 저희는 당신에게…"
"그만… 제발 그만해…. "

수정은 그제서야 고개를 들었다. 자신의 양 옆에 서있는 사내들의 곧게 선 성기가 양 옆에서 자신의 얼굴을 향하고 있었다. 엄청나게 발기되어 지금 당장이라도 그들이 원하면 자신은 가차없이 유린될 수 있는 입장이었다.
수정은 눈물에 젖은 두 눈으로 경수를 바라보았다. 경수도 그녀를 바라보았다. 뭐라고 할 수 없는 이상한 눈빛이 두 남녀사이를 오고갔다. 그리고 수정의 눈이 석호를 바라보았을 때 수정은 자신에게 다가온 운명의 순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너무나 자신을 갈구하는 두 사내의 눈빛에는 자신이 너무나도 기다렸던 뜨거운 욕정을 담은 사내의 눈빛이…자신을 유린할 수 있는 거친 사내의 욕정이 이글거리고 있었다. 두 사내도 지금… 바로 이순간 견디기 힘든 욕정과 이성과의 싸움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두사내는 이미 자기자신들이 이 뜨거운 욕정의 발정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두 사내는 기다리고 있었다. 한여인이… 어머니라는 정숙함과 모성의 상징을 깨부수는 순간을… 이미 자시의 치마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수정은 자신의 눈앞에서 꺼떡대고 있는 석호의 성기를 바라보았다. 아들의 늠름한 성기와는 달리 너무나도 흉측하게 휘어져 있는 그의 성기끝에는 투명한 그의 애액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수정의 손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석호의 성기를 향해 올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석호의 성기 아래부분을 움켜쥐는 수정의 가녀린 손가락은 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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