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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bora Site

회 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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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제 얘기를 진실하게 쓸려고 합니다. 순정소설이랄까 정말 진실되게 쓸려고 하니까?? 비웃거나 하지 말아 주세요.... 그냥 일기 같은 수필이여여...^^
이번에 특별회원이 되어 기냥 있기 모든분들께 미안해서여...^^ 일단 좀만 쓰것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군인은 아니고요... 제대한지 얼마 안된 기냥 대학생이죠... 군대에서 느낀 걸 쓰는 겁니다. 사실이라도 일일히 기억은 못해서 가상으로 만든 얘기도 있고 그러니까 사실반 거짓반?? 이랄까?? 아무튼 전체적인건 진실입니다. 여기서 저는 철이로 하겠습니다.

제 목 : 회 상

저는 지금 한 여자아이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아니 사랑하고 있다랄까요?? 그건 잘 모릅니다. 사랑이란게 어떤 건지도 아직 모르니까요... 군대에 와 있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애가 그리워 지더라구요.. 제가 믿었던 첫사랑도 첫사랑이 아니었고 제가 믿었던 사랑은 사랑도 아니었었나 봅니다.
그애와 만난건 초등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저는 정말 철도 없고 완전히 엄마치마폭에서 노는 평범한 어린아이였습니다.
"자~~!! 여러분 줄 서세요....자~~ 자~~ "
"철아 줄서야지...."
"어!! 엄마 이게 뭐야?"
"자! 빨리 줄서세요.. 입학식이 시작합니다.!!"
"야!! 몰라 빨리 줄서!!"
그때부터 그애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1학년 입학식~~~
"자~~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의 담임선생님을 맞은 전은자라고 해요.
자 그럼 짝꿍을 정해야죠... 어머님들은 아이들을 키대로 줄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철아 빨리와!! 줄서야지!!"
"알았어...."
그때 저는 매우 큰키였고 정아도 그랬죠.... 매우 컷습니다. 지금은 작지만 그래서 인연이 되었죠.... 1학년때도 2학년때도....
"너는 누구야??"
"어머 애 정말 예쁘다 남자애가 살결봐라...."
"난 철이야 넌?"
"난 정아야"
"어머 따님도 예쁘시네요.."
"정아야?"
"왜?"
"아이스깨끼!!"
그러면서 시작됐죠... 전 어려서는 어른들이 다 와서 만저볼 정도로 살결이 희고 예뻐보였답니다. 아무튼 극성이던 제 짝꿍이 된 죄로 어느날 그애 고모님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과자를 사들고 말이죠..
"니가 철이지??? 야~~!! 너 정아 괘롭히지마. 자 이거 먹고 절대 괘롭히지마~~!!"
"네!"
그때 저에게 그렇게 찾아오는 어머님들은 많았기 때문에 그저 그런가 보다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 엄마 나 아파~!!"
" 아파?? 알았어. 조금만 있어!! 여보 애봐 또 꽤병이야~!! 뭐 갖고 싶은게 있나봐"
" 엄마 아냐!! 나 진짜 아파!!! 으~~씨"
" 어 정말 아픈가 보내. 열 좀 봐!!"
" 빨리 병원대려가봐!! 여보!"
그때 저는 급성패렴이었죠....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어려서부터 패렴이 심했는데 다시 도졌었나 봅니다.
" 급성패렴같은데요.... 부모님 아무래도 큰병원에 대리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네? 선생님?? 패렴이요?"
제가 1살땐가도 패렴이 걸려서 고생한 적이 있는 엄마는 바로 안양중앙병원에 입원을 시켰었죠...
" 자~~! 주사 맞자~~~!"
" 안돼! 싫어~~ 안돼 앙앙앙~~~~!!"
" 어!! 저기 네 짝꿍 왔다!! 주사 잘 맞아야 멋있게 보이지"
" 어? 음~~욱!!"
" 어머 안녕하세요.... 이렇게까지 와 주시고... 고맙습니다. "
" 뭘요 짝꿍이 아프니 우리애는 맨날 혼자 앉아요. 빨리 나아야 할텐데..."
그렇게 해서 우리에 끈질긴 인연이 시작되었지요....
조금씩 쓸께요.. 아~~! 팔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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