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무림(淫色武林) 15편
제 목 : ▲상이 요란스런 소리를 내었다.▼
-크- 비상수단이다-
초명은 손을 앞뒤로 돌려 두 여인의 사타구니를
꽉 쥐었다.
아학!
손가락이 사타구니를 파고 들어가자 앞뒤에서
신음소리가 울리며 두 여자기 떨어져 나갔다.
콜록 콜록-
초명은 목을 문지르며 기침을 했다. 여자도 좋
지만 이대로라면 목숨이 몇 개라도 남아나지 않
을 것이다.
두 여자가 달려들어 초명을 침상에 쓰러뜨렸다.
삐걱!
침상이 요란스런 소리를 내었다.
-에구에구, 빠른 시일안에 침상도 손을 봐야겠
군. 내려앉겠어-
초명이 딴생각을 하는 중에 네개의 손이 그의
몸에서 부지런히 옷을 벗겨 내었다.
입 하나가 먼저 그의 남근을 물었다.
혀 하나가 그의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핥았다.
-아이고, 행복한 건지, 불행한 건지 모르겠다.-
어디선가 바람이 새들어 오는 듯 천장에 달린
호롱불이 위태위태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래...무적검가에 한번 가 봐야지. 어쨌든 친
누나의 얼굴이라도 한번 봐야 되잖아?-
차소령이 먼저 초명의 위로 올라왔다.
요아가 선공을 양보한 듯 싶었다. 나중에 맘껏
그를 차지하겠다는 꿍꿍이 속이다.
음-하
차소령은 초명의 몸 위에서 방아를 찧듯 상체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초명의 남근은 마치 말뚝처럼 굳게 서 있었다.
예전보다 더더욱 굵고 단단한 모습이다. 색마제
의 절대색마력(絶對色魔力)이 그의 경맥속에 거
의 대부분 용해되었기 때문이다. 색공은 본래
방중술(房中術)을 기초로 하기에 그의 성적 능
력이 향상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엾은 사저-
차소령은 자신이 초명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지
만 색마제의 무공을 연구한 초명은 그녀의 그
같은 감정이 음색옥녀가 되었기 때문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음색옥녀란 보통 여자를 마정세골대법(魔精洗骨
大法)으로 탈태환골 시켜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잇는 생명의 원천인 선천지기를 씻어내
고 대신 그 자리에 색마력을 심어 그녀를 마공
의 노예로 삼는 마법(魔法)이다.
그녀는 끊임없이 절대색마력을 지닌 자의 육체
를 탐하게 되고, 만일 대법이 풀어진다면 순식
간에 한줌 혈수로 화하게 된다.
음-음- 하윽
애액이 남근을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
엉덩이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접행점에서 애
액이 비말이 되어 튀었다.
학-
차소령은 초명의 몸 위에 상체를 숙이고 고개를
바짝 들었다.
허리를 돌리며 몸을 뒤척일 때 마다 풍만한 젖
가슴이 출렁거렸다.
"뭐-라고요?!"
"아니.. 난 그저..."
두 여자가 고개를 바짝 쳐들고 맹렬하게 쏘아보
자 초명은 뒤로 슬슬 물러났다.
"어디를 혼자 간다는 거지? 왜 우리가 따라가면
않되는 거야?!"
"그거야, 나의 사생활이라고 했쟎아."
초명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아침 먹기 전에 무심코 한 말이 야단의 시작이
었다.
"밥먹고 어디 좀 다녀올게."
초명은부엌에서 아침밥을 짓고 잇는 차소령의
뒤에 대고 말했다.
"마을에 내려가는 거야?"
"아.. 아니, 좀 먼 곳이야."
초명은 지나가는 말인 듯이 말했다.
"어딜 가는데? 우리들이 같이 가면 안 되는 곳
이야?"
차소령이 뒤돌아보며 정색을 했다.
"사적인 볼일이라서... 한달쯤 걸릴거야."
초명은 일부러 말의 뒤끝을 흐렸다.
"도대체 어딜 간다고 그래? 네가 아는 곳이라곤
요 주변 백리 안인데, 도대체 어딜 한달씩이나
갔다온다는 거야?!"
차소령이 마구 말을 쏘아 붙이며 초명을 구석으
로 몰았다.
그녀는 밥짓는 것도 그만둔 채 장장 한시간 동
안이나 떠들고 있었다.
요아도 눈빛으로 그녀를 거들었다.
"알았어, 알았어.얘기해 줄게 말해주면 될거 아
니야."
초명은 항복했다는 표시로 두 손을 휘휘 저었
다.
"내 친누나를 만나보러 갈거야."
"뭐?!"
차소령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명제는 아기때부터 아버님께서 줏어와 길렀는
데, 무슨 친누나가 있다는거야?"
실은, 사부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내 신상내
력을 다 설명해 주셨어. 내 위로 누나가 한
명 있대."
초명은 손바닥으로 목덜미에 흐른 땀을 닦아냈
다.
"흠 "
차소령은 초명을 지그시 쏘아보았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데려가지 않는거야? 너무
촌티가 나서 창피해?!"
"아니, 아니야, 절대로 아니냐!"
초명은 도리질을 하면서 두 손도 함께 저어서
강력한 부정을 나타냈다.
"누나는 지금 무적검가라는 곳의 안주인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갑자기 왠 남자가 동생이라고
나타나면 분명 무언가를 노리고 나타난 사기꾼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게 아냐? 소령하고 요아
도 같이 있으면 함께 입장만 난처해 질 거라
고."
"흠 일리가 있군..알았어. 잘 다녀오라구 선물
사오는 것 잊지 마 "
-크- 비상수단이다-
초명은 손을 앞뒤로 돌려 두 여인의 사타구니를
꽉 쥐었다.
아학!
손가락이 사타구니를 파고 들어가자 앞뒤에서
신음소리가 울리며 두 여자기 떨어져 나갔다.
콜록 콜록-
초명은 목을 문지르며 기침을 했다. 여자도 좋
지만 이대로라면 목숨이 몇 개라도 남아나지 않
을 것이다.
두 여자가 달려들어 초명을 침상에 쓰러뜨렸다.
삐걱!
침상이 요란스런 소리를 내었다.
-에구에구, 빠른 시일안에 침상도 손을 봐야겠
군. 내려앉겠어-
초명이 딴생각을 하는 중에 네개의 손이 그의
몸에서 부지런히 옷을 벗겨 내었다.
입 하나가 먼저 그의 남근을 물었다.
혀 하나가 그의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핥았다.
-아이고, 행복한 건지, 불행한 건지 모르겠다.-
어디선가 바람이 새들어 오는 듯 천장에 달린
호롱불이 위태위태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래...무적검가에 한번 가 봐야지. 어쨌든 친
누나의 얼굴이라도 한번 봐야 되잖아?-
차소령이 먼저 초명의 위로 올라왔다.
요아가 선공을 양보한 듯 싶었다. 나중에 맘껏
그를 차지하겠다는 꿍꿍이 속이다.
음-하
차소령은 초명의 몸 위에서 방아를 찧듯 상체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초명의 남근은 마치 말뚝처럼 굳게 서 있었다.
예전보다 더더욱 굵고 단단한 모습이다. 색마제
의 절대색마력(絶對色魔力)이 그의 경맥속에 거
의 대부분 용해되었기 때문이다. 색공은 본래
방중술(房中術)을 기초로 하기에 그의 성적 능
력이 향상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엾은 사저-
차소령은 자신이 초명을 사랑한다고 믿고 있지
만 색마제의 무공을 연구한 초명은 그녀의 그
같은 감정이 음색옥녀가 되었기 때문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음색옥녀란 보통 여자를 마정세골대법(魔精洗骨
大法)으로 탈태환골 시켜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잇는 생명의 원천인 선천지기를 씻어내
고 대신 그 자리에 색마력을 심어 그녀를 마공
의 노예로 삼는 마법(魔法)이다.
그녀는 끊임없이 절대색마력을 지닌 자의 육체
를 탐하게 되고, 만일 대법이 풀어진다면 순식
간에 한줌 혈수로 화하게 된다.
음-음- 하윽
애액이 남근을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
엉덩이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접행점에서 애
액이 비말이 되어 튀었다.
학-
차소령은 초명의 몸 위에 상체를 숙이고 고개를
바짝 들었다.
허리를 돌리며 몸을 뒤척일 때 마다 풍만한 젖
가슴이 출렁거렸다.
"뭐-라고요?!"
"아니.. 난 그저..."
두 여자가 고개를 바짝 쳐들고 맹렬하게 쏘아보
자 초명은 뒤로 슬슬 물러났다.
"어디를 혼자 간다는 거지? 왜 우리가 따라가면
않되는 거야?!"
"그거야, 나의 사생활이라고 했쟎아."
초명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아침 먹기 전에 무심코 한 말이 야단의 시작이
었다.
"밥먹고 어디 좀 다녀올게."
초명은부엌에서 아침밥을 짓고 잇는 차소령의
뒤에 대고 말했다.
"마을에 내려가는 거야?"
"아.. 아니, 좀 먼 곳이야."
초명은 지나가는 말인 듯이 말했다.
"어딜 가는데? 우리들이 같이 가면 안 되는 곳
이야?"
차소령이 뒤돌아보며 정색을 했다.
"사적인 볼일이라서... 한달쯤 걸릴거야."
초명은 일부러 말의 뒤끝을 흐렸다.
"도대체 어딜 간다고 그래? 네가 아는 곳이라곤
요 주변 백리 안인데, 도대체 어딜 한달씩이나
갔다온다는 거야?!"
차소령이 마구 말을 쏘아 붙이며 초명을 구석으
로 몰았다.
그녀는 밥짓는 것도 그만둔 채 장장 한시간 동
안이나 떠들고 있었다.
요아도 눈빛으로 그녀를 거들었다.
"알았어, 알았어.얘기해 줄게 말해주면 될거 아
니야."
초명은 항복했다는 표시로 두 손을 휘휘 저었
다.
"내 친누나를 만나보러 갈거야."
"뭐?!"
차소령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명제는 아기때부터 아버님께서 줏어와 길렀는
데, 무슨 친누나가 있다는거야?"
실은, 사부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내 신상내
력을 다 설명해 주셨어. 내 위로 누나가 한
명 있대."
초명은 손바닥으로 목덜미에 흐른 땀을 닦아냈
다.
"흠 "
차소령은 초명을 지그시 쏘아보았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데려가지 않는거야? 너무
촌티가 나서 창피해?!"
"아니, 아니야, 절대로 아니냐!"
초명은 도리질을 하면서 두 손도 함께 저어서
강력한 부정을 나타냈다.
"누나는 지금 무적검가라는 곳의 안주인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갑자기 왠 남자가 동생이라고
나타나면 분명 무언가를 노리고 나타난 사기꾼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게 아냐? 소령하고 요아
도 같이 있으면 함께 입장만 난처해 질 거라
고."
"흠 일리가 있군..알았어. 잘 다녀오라구 선물
사오는 것 잊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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