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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 6


* 야그뱅크 *

타락천사 6

짖밟힌 처녀. . .

빨간 핏방울이 뽀얀 살결 위의 검은 숲에서 방울져 있었다. 처녀막! 고이 간직했던 나의 생
의 처녀는 핏방울로 변해있었다. 환각 속에서의 섹스라서 그런지 그다지 통증을 느끼진 못
했으나 아랫도리가 묵직함은 어쩔 수 없었다.

이미 소희와 상준은 자리에 없었다. 아직도 방안엔 아직도 엷은 막을 형성하고 있는 쿠바산
의 마약이 군데 군데 있었다. 미주는 자리를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 했으나 문이 잠겨져 있
었다. 두어 번 문을 두드려 봤지만 적막함만이 대신했다.

쇼파에 파묻히듯 앉았다.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소리 없이
문이 열렸다. 당연히 소희겠거니 하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우고 문 입구를 바라본 순간 미
주는 얼굴이 굳어갔다.

문으로 들어선 사람은 건장한 구리빛 육체의 사내 둘이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의 사
내라고 생각하며 그들의 행동을 지켜봤다. 서서히 다가서는 사내를 보며 미주는 자신에게
닥칠 암담함에 절망했다.

그들의 두눈엔 탐욕이 가득했다. " 결국 이런 것인가. . . " 라는 생각이 들며 자포자기한 마
음이 들었다. 그들의 손들이 나의 육체 곳곳을 어루만지며 나의 성감을 찾으려 하고 있었다.
눈을 감고 그들의 행위에 순응하기로 했다. 어차피 벗어나지 못할 상황이었으니. . .

아직도 매끈한 기운이 있는 나의 음부를 거침없이 휘저으며 들락거리는 한 사내의 손길에
조금은 아픔이 다가왔다. 허망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런 감정도 살아나지 못할것만 같았다.
또다른 사내의 입술이 탄력 있는 가슴을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이빨 자욱이 날 정도로 심
하게 깨물었지만 난 그리 크게 아픔을 느끼진 않았다. 아마도 마약 기운이 체 떨어지지 않
은 것 같았다.

어지러운 두사람의 행위 속에서 난 조금씩 쾌감이 살아나고 있었다. 허리 뒤 등근육이 조금
씩 뭉쳐져 가며 발 끝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조금씩 벌어진 나의 입은 이미 반쯤이나
열려 있었다. 호흡이 거칠어지며 좋은 느낌에 고개를 저었다.

[ 이봐 반응좀해봐 나무토막처럼 이러지 말라구 ]

사내의 투덜거림에 난 그사내의 정체를 알수 있었다. 사내는 바로 자신이 죽인 남자의 시체
를 처리해준 사내였다. 비로서 상준이 말한 애들이 좋아하겠는걸 이라는 말의 진의를 알수
있었다. 자신의 심복들의 먹이감으로 자신이 선택되었다 는걸 이렇게 비참히 짓밟혀서야 알
수 있었던 자신의 우매함에 절로 눈물이 흘러나왔다.

[ 흐흐. . . 좋은데 최고야 지금껏 중에 ]

사내는 꽤 만족스러운 듯 만면 가득 웃음을 보였다.

[ 헉! ]

사내의 성기가 비부깁숙히 찌르듯 들어왔다. 이제갓 처녀를 버린 여자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도 커다란 성기였기에 숨이 막혀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또다른 한 사내의 성기가 벌
려진 입으로 들어왔다. 보기에도 징그러운 거무튀튀한 핏줄선 그것이 입으로 들어오자 숨이
막혀와 고개를 돌리려했으나 우악스런 사내의 손이 머리를 잡은 바람에 코를 넓혀 공기를
확보하기에 급급했다.

빠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며 고통은 점점 더해만 갔으나 그들의 속도는 줄기는커녕 더욱더
빨라지기만 했다. 사내들의 움직임에 그냥 따라져갔던 육체는 아주 잠깐씩이나마 야릇한 쾌
감을 주었다. 물론 고통이 더했지만. . . .

[ 허억. . .으. . . 나온다 ]

[ 하아. . .나. . 도. . ]

두사내의 신음성이 동시에 튀어나왔다. 하체에서 무언가 따스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느
낌이 들었다. 자궁가득 퍼지는 매끈한 감촉이 질벽을 감싸며 부드럽게 만들었다. 순간 난 나
도모르게 사내의 성기를 옥죄었다. 사내는 더욱더 속도를 빨리하며 허리를 끈어져라 부등켜
안았다.

[ 흡. . . ]

입속에 있는 성기의 끝에서 하체에서 느꼈던 매끈한 감촉이 입안에 가득 퍼졌다. 입천장을
뚫듯이 쏘아지는 물줄기는 너무도 뜨겁게 느껴졌다. 숨이 막히며 난 그대로 그 정액을 목구
멍으로 흘려 보낼 수밖에 없었다.

[ 꿀걱. . 꿀꺽. . ]

몇번이나 삼켰는지 모를 정도로 만은 양의 정액이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비릿한 내음
과 함께 목구멍까지 넣어지는 성기에서 나오는 정액이 위장에 들어가자 욱하고 다시 치솟아
올랐으나 토하지는 않았다. 한참을 그렇게 입속에서 반복하듯 들락거리던 성기는 조금씩 굵
기가 작아지더니 끙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널브러졌다.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의 빛남이 아름답게 느껴지며 난 또다시 깊은 잠속으로 빠져 들고
말았다. 긴긴 잠속으로. . .

* * * * * * * *

그시간

상준과 소희는 멀티비젼으로 미주의 섹스행각을 지켜보며 술잔을 기울였다.

[ 후후. . . 조금만 개발하면 잘하겠는걸 ]

[ 제 괸찮지 않아? ]

[ 음. . 물건이야 아주 만족해 ]

[ 일본 바이어들 상대하기에 딱 좋겠지? ]

[ 흐흐. . . 녀석들 꽤나 좋아하겠는걸 ]

상준과 소희는 미주를 놓고 앞으로 써먹을 상대를 논의하고 있었다. 마치 노예인 것 처럼. .
. .

[ 계획은 언제야 이번엔 나도 갈래 ]

[ 정말야? 그렇담 대 찬성이지 후후 그동안 꽤 굶주렸나보지? ]

[ 그냥 무료해서 ]

[ 무료해서 그룹섹스를 한다 흐흐. . ]

[ 놀리지 말고 이번엔 몇 명이나돼? ]

[ 정계쪽 다섯명 재계쪽 다섯명 합 열명 ]

[ 호호 이번엔 짭짤하겠네 ]

[ 물론이지 신용 확실하고 돈도 확실하고 거기다 우리 회원은 신체검사까지 받아야만 한다
는거 알잖아 ]

[ 오케이 이번엔 나도 참석한다 대신 청이 하나있어 ]

[ 뭔데 옵션이 ]

[ 미주 아파트하나 해줘 차딸려서 ]

[ 흠. . 좀센데 ]

[ 너 재 한번써먹고 버릴애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충분히 가치가 있는장사야 ]

[ 왠일이야 애들한테 신경을 다쓰고 ]

[ 잰 달라 나땜에 목숨을 걸었으니까 그정도 쯤은 해주고 싶어 ]

그렇게 말하는 소희의 눈빛이 평소와는 달리 진지해져있다는 생각을 하며 상준은 미소를 지
었다 그 의미를 알겠다는 듯. . .


* 야그뱅크 *

음. . 글이 너무 늦어 버렸네여 죄송합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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