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내 하나의 사랑 (3)
괜히 글은 쓰기 시작해서… | ||||||||
점점 표현이 얕아지고… 좋은 아이디어도 없고… | ||||||||
잘쓰는 글이 아니기에…자신감도 없고… | ||||||||
우짜죠 ??? | ||||||||
이럴땐 아무분이나 이건 정말 아니니 그만 써라…해주심 좋겠어요…ㅎㅎㅎㅎ | ||||||||
제가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일주일에 한편정도 올릴 예정입니다. | ||||||||
혹 제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양해 바랍니다. |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
" 잘 잤어 ?...미쉘 ? " | ||||||||
창문으로 심술궂은 겨울 햇살이 가득 두사람의 얼굴을 비추자 두사람은 눈이 시려 일찍 눈을 떳다. | ||||||||
눈이 쌓인 언덕너머로 침엽수 나무들이 눈틈으로 솟아올라 하얀머리를 자랑하며 겨울풍경을 만들고 있었고 | ||||||||
한줄기 바람이 시샘을 하듯 에버그린 머리위로 스쳐 지나가자 하얀 바람이 일었다. | ||||||||
" 응 ! 정말 상쾌한 아침이야. 더욱이 내옆에 현이와 함께 한다는 것이 내 마음을 더 평화롭고 | ||||||||
충만하게 만들고 있어 ! " | ||||||||
현은 미쉘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내려와 입술모양을 따라 손을 움직여갔다. | ||||||||
" 으응~ !!!...간지러... !!! " | ||||||||
현의 입술이 미쉘의 입술을 덮어 버리자 미쉘은 두팔로 현의 목을 두른채 깊고 깊은 입맞춤을 이어 나갔다. | ||||||||
" 미쉘 !...나…크리스마스 동안 한국에 가려고 하는데…" | ||||||||
" 크리스마스를 나와 함께 하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겠어 ? " | ||||||||
"… !!! " | ||||||||
미쉘은 현의 이야기에 서운한 듯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 ||||||||
" 미쉘 !...사실은 …나 …." | ||||||||
"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주 커다란 선물을 당신에게 준비하려고 해 !!" | ||||||||
" 어떤 ??? " | ||||||||
" … " | ||||||||
" 나…. 부모님께…당신과의 결혼을 허락받을까 해 ! " | ||||||||
" 정…정말 ? " | ||||||||
" 현 !...당신 진정…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야 ? " | ||||||||
현은 침대에 누워있는 미쉘의 얼굴위로 자신의 얼굴을 가져갔다. | ||||||||
언제보아도 나에게 평화와 애정을 한껏 전달해 주는 푸른 미쉘의 두 눈이 앞에 있었다. | ||||||||
두 동공은 현이를 담기위해 한껏 확장되어 있어 마치 백치미를 보여주는 듯 했다. | ||||||||
" 현 !....내생에 가장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거야…" | ||||||||
햇쌀에 반사된 그녀의 치아가 그녀의 미소를 따라 밝게 빛나고 있었다. | ||||||||
" 하지만…현 !..." | ||||||||
" 당신과 내 나이차이가 우리 결혼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 " | ||||||||
" 동양사람들은 나이에 대해서 좀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 ||||||||
" 그리고 하나더… " | ||||||||
"…" | ||||||||
" 뭔데 ? " | ||||||||
" 현 !...당신이 알다시피 난 과거를 잃어버린 사람이야…" | ||||||||
" … !!! " | ||||||||
" 어머니도 나의 지난시간을 모른데… 물론 대학시절 부터는…" | ||||||||
" 이전에 나에게 어떤일이 있었고…어떤사람을 만났고…어떤 사람이었는지 너무 걱정이... " | ||||||||
" 미쉘 !!!....걱정하지마 !! " | ||||||||
" 이전에도 당신은 너무 아름답고 착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을테니까 !!`" | ||||||||
" 하하하…내가 너무 아부를 하고 있는건가 ? " | ||||||||
" 현 !!! 당신 너무 짖꿎어 !!! " | ||||||||
" 그리고 프로포즈를 이렇게 침대에서 하는게 어디있어 ? " | ||||||||
" 최소한 음악이 있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멋진꽃으로 나에게 프로포즈를 해주어야 하는거 아냐 ? " | ||||||||
" 미쉘 !!! 당신은 꽃이고, 나는 당신을 포장하는 포장지인데…또다른 꽃이 필요한거야 ? " | ||||||||
" 그리고 음악은 지금부터 내가 만들고 지휘하려고 하니 기대해줘….하하하 !!!! " | ||||||||
현이의 입술이 미쉘의 입술을 머금어 갔다. | ||||||||
현이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따라 스쳐가자 미쉘의 감은 눈이 바르르 떨리며 가볍게 입술이 벌려졌다. | ||||||||
" 아~음~~!!!! " | ||||||||
그녀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자 현은 그녀의 입술을 힘껏 빨아들였다. | ||||||||
" 아 !!~~아~~!!! " | ||||||||
그녀의 입술이 현의 입술속으로 딸려 들어가자 혀끝을 세워 그녀의 혀 아래를 간지르기 시작했다. | ||||||||
" 아 !~~~ 아흐~~…!!! " | ||||||||
현의 입술이 그녀의 턱을지나 목주위를 쓸듯이 스쳐 지나가자 그녀는 깊게 숨을 내뱉었다. | ||||||||
" 아~!!!!....너무 좋아 !!! " | ||||||||
" 아흑~~ !! " | ||||||||
현의 입술이 귀를 빨며 옅은 숨소리를 귀속에 불어넣자 미쉘의 두손이 현의 머리를 감아쥐며 | ||||||||
낮은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 ||||||||
어느덧 현의 혀가 그녀의 목선을 타고 내려와 고무공처럼 탄력있는 두 가슴위를 방황하고 있었다. | ||||||||
" 아~~!!!!...현 !!!.... " | ||||||||
그녀의 가슴위에 솟아있는 유두가 그녀가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었다. | ||||||||
" 아~아 !!!~~~~….아흑…~ " | ||||||||
미쉘의 물기젖은 두가슴이 햇빛에 반짝이며 허리를 뒤틀기 시작했다. | ||||||||
현의 혀가 그녀의 배꼽을 타고 내려가 옆구리를 입안으로 빨아들이자 미쉘은 더 이상 참을수 없다는 | ||||||||
듯이 침대에서 튕겨져 올라와 현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 ||||||||
" 헉~~!!!" | ||||||||
" 미쉘…!!!....당신은 악기야 !...내가 연주하는 대로 노래해 주었으면 해 ! " | ||||||||
현은 미쉘을 다시 침대에 누위고 입술을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 ||||||||
" 아~ 아 ~~~ !!!! " | ||||||||
" 으~응~~~….아 흑 !!! ~~~ " | ||||||||
현의 입술이 미쉘의 꽃봉우리를 가볍게 쳐 올리자 미쉘은 가슴을 하늘로 올리며 허리를 허공에 띄운채 | ||||||||
몸을 뒤틀었다. | ||||||||
그녀의 핑크빛 부분에서 샘이 흐르기 시작했다. | ||||||||
" 아 ~~~ !!!!.....아….앙~~~~ " | ||||||||
현은 짖꿑게도 혀로 그녀의 꽃봉우리를 학대하며 짖눌러 가자 그녀의 허벅지는 작은 경련을 일으키며 | ||||||||
현의 머리를 조여왔다. | ||||||||
" 아 ~~ !!!...현…..지금이야…지금... 들어와줘…" | ||||||||
" 나 ...당신이 ...너무… 너무... 필요해 !!! " | ||||||||
현은 그녀의 소중한 부분에서 얼굴을 들고 미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
" 우 훗~~ " | ||||||||
미쉘이 현의 얼굴을 보자 웃었다. | ||||||||
" 당신 얼굴에 그리고 코에 내 애액이 잔득 뭍은거 알아요 ? " | ||||||||
말을 마치자 미쉘이 현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 ||||||||
" 아흑 ~~ !!! " | ||||||||
현의 실체가 그녀의 깊은곳을 채워버리자 작은 신음을 내뱉으며 현을 꼭 끌어 안았다. | ||||||||
" 아~~아~~~ !!!....좋아 " | ||||||||
" 아~ 흑~~ !!! " | ||||||||
" 당신…. 그래…더 깊게 내가 들어와 줘… | ||||||||
" 아~~아 !!!...그래요…아흑~~ !!!" | ||||||||
그녀의 엉덩이가 현을 더욱 깊이 맞이하려고 마주쳐 갔다. | ||||||||
" 아~!!!! " | ||||||||
" 그래요…그렇게….!!! " | ||||||||
현의 실체가 더욱 깊이 들어가자 미쉘 입술이 가볍게 열리며 단내를 내 뱉었다. | ||||||||
" 아 !!!....좋아…나 곧….!!!! " | ||||||||
" 으~~응 ~~!!!!! " | ||||||||
" 아 흑~~~ !!!! " | ||||||||
" 미쉘..!!!!....나…도…. " | ||||||||
현의 엉덩이가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하자 그녀의 두손이 현의 머리를 감아 가슴위에 묻으며 | ||||||||
경련에 몸을 떨기 시작했다. | ||||||||
" 헉~~ !!!! " | ||||||||
현의 경련에 맞추어 미쉘의 몸에도 경련이 전이되며 두 사람의 호흡이 일치되어 갔다. | ||||||||
" 우~~우~웅 ~~ " | ||||||||
현은 비행기에 앉아 낮익은 거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져 버리자 의자에 깊이 몸을 묻으며 | ||||||||
두눈을 감았다. | ||||||||
" 아마도 어머니와 아버지가 깜짝놀라시겠지 ...? " | ||||||||
" 내가 연상의 여인과 결혼을…그것도 미국여자와…" | ||||||||
현은 한편으론 걱정에 휩싸였다. | ||||||||
" 그래 !...중요한건 내가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지 보여드리는 거야 !!! " | ||||||||
" 그리고 내가 그녀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 " | ||||||||
" … !!! " | ||||||||
비행기를 둘러싼 하늘이 검은빛으로 변해가고 있었고….현의 상념 또한 더 더욱 깊어져만 갔다. 애정묘사도 서투르고...그런데 애졍묘사에 많은 글 양을 할애하고... 흥행에 실패하면 극장 간판도 내린다는데... 하지만...(기운을 내서)... 글의 끝은 봐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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