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류의 욕정 제 45 부 ( 모친실격 -전-)
연옥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겪었던 아들과의 행동을 생각하며 샤워를 하였다.
예전의 그녀는 몸매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세월이라는 놈의 시샘은 막지는 못했다.
그녀의 키는 큰 편은 아니었고, 전형적인 한국의 여인상처럼 작달막하고 통통했다.
요즘 사내들이 말하는 아담싸이즈였다. 그러나 그녀의 아름답게 완만하게 처진 어깨의
우아한 자태를 지니고 있었다.
살갗은 약간 노르스름하고 팔다리는 일종의 조용함이 깃들어 있었다.
자기의 키가 조그만 크고 탐스러워다면 말 그대로 천상첨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기의 몸매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예전에는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았지만,
아들의 단단하고 젊음을 자랑하는 피부와는 비교가 됐다.
단단하고 완만한 곡선은 성숙하기보다는 여위어서 약간 거칠어져 있었다. 지켜줄 남편과 보살펴 줄 아이없이
험난한 세상을 살다보니 자기피부에 대한 가꾸지 못했서인지 피부는 윤기를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자기의 작은 가슴을 한번 만져 보았다. 옛날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던 남편과 신혼시
절 무렵의 가슴은 언제나 남편의 무언가가 기달리는 그 아름다운 젓가슴이 아니었다.
이제 조금씩 처지고 밋밋하게 늘어진데다가 홀죽해져 가고 있었다.
그리고 전에는 싱싱하고 여자답게 빛난 던 넙적다리는 다소 가늘게 빠져서 약하게 보였다.
그녀는 뒤에 있는 거울에 비친 자기의 허리와 엉덩이를 보았다. 아들의 손자국처럼 보이는 자국이 부끄러움을 주고 있었다. 비록 여위기는 했어도 보기 싫게 생각되지는 않았다.
분명 아들의 칭찬이 받던 엉덩이는 처녀시절보다는 못하지만, 자기의 상반신과는 대조되는 젊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잠깐 약간의 안타까운 눈빛을 보였다. 뒤돌아볼 때는 허리부근 피부에 생긴 구김살이 약간 씁씁해 보였다.
그리고 자기의 육체의 가장 은밀하고 아름다운 부근을 쳐다보았다. 완만하게 내려간 옆구리를 지나 조용하게 동그스름한 엉덩이의 앞면에는 - 즉 무릎과 무릎사이의 – 그 부분만큼은 아직 처녀와 같았다.
망측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연옥은 분홍빛 속옷을 입은 다음, 한번도 입지 않은
아이보리색 투피스 정장을 입었다. 며칠후면 현수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다는 것을 알자,
그때부터 분주하기 시작했다.
민자집에서 가지고 왔던 옷가지들은 맘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봄옷도 몇벌 사야겠고, 학용품이며..새로 구입해야 겠네..”
“괜찮아요..있는 것 쓰면 돼요..”
“안 돼!”
연옥은 세차게 고개를 내저었다.
“이제부터는….다시는 너를…고생시키지 않을 거야…뭐든지 최고가 돼야돼…여기는 다
아는 사람들이니까…특히…넌 기죽어서 안돼..”
“기 안 죽어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이제 못해줬던 거…다 해줄꺼야…”
“어머니도…참..”
현수가 말려도 절대 고집을 꺽지 않을실 분이라는 것을 느끼자 연옥이 하는 대로 가만 있기로 했다.
현수는 알고 있었다. 20년간 아들을 버린 어머니의 심정을…당신이 너무나 힘들면서도,
너무나 울고 싶으면서도 거친 세상의 풍파를 겪으면서 가날픈 여인이 혼자 이만큼 살고
있다는 것은 그리 싶지 않은 일이었다.
비록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현수는 저 여인인 평생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깨끗이
도려내고, 그 자리에 새살을 돋아나게 해주는 존재가 되리라..
그런 생각이 들자..어쩌면 이런 것이 삶이라는 것이구나 들었다. 따뜻한 삶,
현수는 헌 옷가지를 매만지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어쩌면 어머니는 아주 평범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평범한 소망…
아들의 친구들이 방문하며 부랴부랴 음식을 준비하고, 집안이 떠들썩해지고, 그 아들이
결혼을 해서 손자들의 재롱을 보며 인생의 끝자락을 맞이하는 소망..
어머니는 그 소망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얼마나 절망하시며 살아왔을까. 자기를 찾기 전까지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소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현수는 갑자기 어머니를 껴안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눈물을
쏟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교복도 맞춰야 되고,, 옷도 몇벌사고 그럴러면 빨리 움직어야 겠다.
모자는 맨 먼저 교복을 맞췄고, 다음으로 백화점으로 가서 현수가 입을 봄옷 몇가지와 속옷등을 싸고, 다음으로 책가방과 공부하면서 쓸 여러가지 학용품을 구입헀다.
연옥은 집에서 메모해 놓았던 것을 몇번이나 살펴보며 혹시 빼놓을 것이 없는지 점검했다.
현수의 두손에는 엄청나게 많은 꾸러미들이 들려 있었다. 너무 많이 돌아다니드라 것을
느낀 현수는 어머니가 너무 안스러워지만, 연옥의 표정은 어느때보다 즐거워 보였다.
“배고프지? 생선회 좋아하니?”
“네…”
모자는 63빌딩의 식당가의 한 일식집에서 모듬회를 같이 먹었다. 메인메뉴인 회가 나오기전
스기다시로 나온 세발나지가 하얀접시에 꿈틀거리고 있었다.
산사에서 거의 평생을 지냈던 현수에게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런 현수의 모습이 우스웠던지 연옥은 젓가락으로 낙지를 집어 현수의 입으로 넣어줬다.
신학기 맞이 세일이 있는 백화점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로 보이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보이고 있었다. 어렵사리 엘리베이터에 탄 두사람은 콩나물 시루라는 것이 바로 이런거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엘리베이터안이 금방 사람들이 이야기 소리에 가득찼다. 그것뿐이 아니었다. 다음층으로
내려가자 그렇치 않아도 가득찬 사람들 사이로 사람들이 더 타는지 현수와 연옥은 꼼짝
할 수가 없었으며, 어느틈에 현수와 연옥의 몸이 찰싹 달라붙었다.
그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떠밀리는 사람의 인파사이로 현수는 어머니의 등뒤에
몸전체가 찰싹 달라붙게 되었던 것이다.
사람들의 소란 그리고 다른 쪽에서 밀려오며 다른 여자의 젓가슴이 현수의 등에 비벼졌다.
그런가 하면 현수의 엉덩이 쪽에 아가씨의 탄탄한 엉덩이가 닿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결국 현수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드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한치의 틈도 없는 가운데 현수의 물건이 어머니의 엉덩이 틈에 꼭 끼게 되었으며,
어머니의 체취와 함께 금방 불쑥불쑥 팽창되어 있었다.
당황한 현수가 하반신을 뒤로 빼려했지만 꼼짝할 수 없었다. 오히려 뒤에 있던 아가씨의
완전히 성숙한 하반신이 닿는게 느껴졌다.
그것도 다름 아닌 여성의 하반신 정면, 즉 아가씨의 아래배 밑부분이 현수의 엉덩이에서
분명히 느껴진 것이다.
어떻게도 해볼 수 없어진 현수는 앞의 어머니 표정을 살폈다. 이미 팽창된 아들의 물건은
연옥의 엉덩이 사이를 쿡쿡 찌르는 상황이었다.
연옥은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뒤도 돌아보지도 않았다. 어느 틈엔가 한 손을 내려 자신의
가슴에 얹고 있었는데, 그녀의 귀밑이 약간 상기되는 게 아들에게 분명히 보였다.
사람들의 부대낌속에서 자연히 아들의 물건은 계속 어머니의 그곳을 찌르고 있었다.
그녀가 그것을 모를 리 없었다.
“미안해요,.어머니…”
현수가 낮게 속삭였을 때에도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현수는 아예 민망스러워졌다. 주책없는 물건은 이제 단단한 막대기로 변했으며, 그대로 계속 비벼대면 그 마찰 때문에 일이 벌어질 게 분명했다.
“가만히 있어”
“괜찮으세요,,”
“으응..”
연옥의 대답은 거의 신음소리에 가까웠다. 곁의 사람들은 저희들끼리 떠들어 대느라고 이들
두사람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연옥 역시 현재의 상황 때문에 이미 뜨거운 숨을 삼키고 있는 중이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찌르는 아들의 물건 때문에 시시각각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놀라고
있었다. 더욱 더 강한 쾌감을 원하는 여체의 자연스러움이었는지도 모른다.
“이러…면 …안..되는데…안 …되는데…”
어머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현수는 또 다른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확실히 의도적이었다.
어머니가 자신의 엉덩이를 뒤로 빼는 것처럼 내밀며 마찰을 가속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스스로 엉덩이를 위아래로 슬그머니 움직이기까지 했다. 어머니는 뜨거운 숨을 감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애처러워 보였다. 현수의 손이 어머니의 아이보리색 정장치마위로 올라가며
엉덩이를 만졌다.
아들의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져돼자, 연옥의 손을 뻗어 아들의 손을 제지했다.
그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두사람은 서로를 모르는채 하며 문밖으로 나갔다.
집까지는 버스로 얼마 거리지 않은 거리였지만, 두사람은 택시를 탔다.
서로의 시선은 다른 곳을 보고 있었지만, 두사람의 손만은 서로를 꼭 지고 있었다.
연옥은 집까지의 거리가 이렇게 걸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안으로 들어온 현수는 어머니를 거실 벽에 기대게 하자, 연옥은 그런 아들을 빤리 바라보았다.
그 눈길이 무엇인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의 뜻을 물을 필요도 없이 입술에 키스을 했다.
“아….안….돼…이러면….”
연옥은 잠깐 망설이는 듯하더니 이내 입술이 천천히 열리며 아들의 혀가 안으로 들어오도록
허락했다.
조심스럽게 아들의 혀를 음미하던 연옥은 아들의 무게에 눌려 뒤로 쓰러지려 하자 아들의 손이
연옥의 머리를 받친다.
아들의 혀가 연옥의 구강 내부를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고, 연옥의 입술은 아들의 입술을 강렬한 흡인력으로 빨아들인다. 편도선 근처까지 밀고 들어온 아들의 혀 때문에 숨이 가빠진 연옥은 아들의 머리를 떼어내려 하자, 아들은 어미를 더 세게 끌어안는다.
미칠것만 같았다. 연옥은..
아들의 타액과 자기의 타액이 뒤섞여 자기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소리가 아련히 들린다.
그 소리에 장단 맞추기라도 하듯이 아들의 입술이 어미의 입술을 더욱더 세게 빨아 들인다.
“흠~~흠~~흠~~”
아들의 숨소리가 점점 더 커지면서 아들의 치아가 자기의 입술을 가볍게 깨문다. 아들은 자기의 치아사이에
어미의 아랫 입술을 잘근 물고 있다가 당겨서 튕겨도 보고, 혀를 꺼내 연옥의 입술을 들추고 잇못 언저리를
훑고 다녔다.
“읍~~으~~아~~아..흡..”
자기의 입 주위가 온통 아들의 타액으로 더러워지고, 아들의 입에서 뿜어나오는 기압 때문에 연옥 자신도 가뿐 숨을 고르느라 쌕쌕거렸다.
대단한 키스솜씨였다. 아들은 카사노바는 저리 가라는듯이 여자를 잘알고 있었다.
연옥 역시 아들의 기술(?)에 마취되어 자기 역시 입술을 더크게 벌리려고 애썼다. 혓바닥을 한껏 길게 빼너어
아들의 혓바닥과 입천장으 고르게 문질러주려고 노력했다.
현수는 눈을 뜨며 아래를 쳐다보았다. 감겨있던 엄마의 눈이 반쯤 열리며 허연 흰자위가 드러났다.
엄마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실크스카프에 가려 있던 엄마의 하얗고 긴목이 드러났다.
그동안 어미의 얼굴위에 아득한 진공사태에 빠져 있던 자신의 머리가 살짝 들려지면서, 아들의 입술이 어미의 턱선을 타고 목 아래로 내려갔다.
연옥의 목 왼쪽 부분에 파랗게 돋아나 있는 정맥이 아들의 눈에 짙푸른 바닷물처럼 확대되어 들어오자, 아들은 그 부분에 강한 집착을 보이며 물을 들이마디듯 어미의 목을 계속 흡입했다.
“아~~흐흡~~아..아..”
서서히 연옥의 욕망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자기의 몸은 아들의 입술과 혀의 움직임이 주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성적 용망을 이기지 못한듯 아들의 몸을 껴안았다.
마침내 연옥은 심장이 터질 정도로 강렬한 입맞춤 속에 자신을 일고 빠져들어갔다.
연옥의 몸 안에 있는 모든 신경들이 기대감을 떨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서히 폭풍과 같은 열정으로 그녀에거 키스를 퍼붓던 아들의 움직임을 조금씩 늦춰지고 있었다.
아들이 미웠다. 아들은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면서 안달나게 하고 있었다. 연옥의 그런 아들의 유도에 말려들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두 팔로 아들의 몸을 감고 자신의 몸을 아들의 탄탄한 몸에 밀착시켰다. 그리고는 무쇠처럼 단단한 아들의 자제력를 깨들리려고 움직이지 않았던 자신의 손을 아들의 허리쪽으로 가볍게 움직였다.
순간 아들은 알 수 없는 힘으로 움츠렸다. 엄마의 손은 부드러웠다. 아들의 그러한 반응을 기다렸다는 듯 그녀의 손에 서서히 힘이 가해진다. 아들은 몽롱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더 이상 참지 못한 아들의 손도 아래로 아래로 상기되어 내려갔다. 어미의 거친 숨소리가거실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현수는 한쪽 손으로 어미의 허리를 힘껏 끌어 안은채 다른손으로는 아이보리색의 스커트 자락을 사르르 걷어올렸다.
하얀 속살을 더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자 부드럽고 촉촉한 살갗이 만져졌다. 연옥의 몸과 연약한 살결은 어느 곁엔가 붉게 젖어 있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더 깊은 곳을 탐닉하듯 방황하자 어미의 허리가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했다.
“아….아..응~~하아응..으음..”
어미의 신음소리가 거침없이 흘러나왔다. 아들의 손바닥이 넓게 펴지면서 자신의 구석구석을 살피기라도 하듯 천천히 온 힘을 다해 쓰다듬기 시작했다. 연옥은 쉴새없이 갈증을 호소했고,
온몸은 경련을 일으키듯 떨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무릎사이로 파고들자, 연옥은 아들의 움직임을 도와주기 위해 다리를 벌려주었다.
보드라운 허벅다리의 감촉이 황홀할 정도였다. 아들의 손은 계속 움직이며 기어이 연옥의 팬티에 닿았다.
“아으으..허으….아~허응”
연옥은 아들의 목을 끌어 안은채로 가뿐 숨소리를 내며 몸을 안전히 내맡졌다. 이윽고 아들의 손이 그녀의 팬티고무줄을 비집고 안으로 들어갔다.
비너스의 언덕이 거기에 있었다. 엄청나게 짙은 음모 그리고 그녀의 편에서 한쪽 다리를 약간 쳐들어 주었다.
아들은 망설이지 않고 연옥의 뜨거운 궁전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흥건하게 젖은 음액이 느껴지며 연옥은 허리를 튀드렸다.
아들의 손을 환영하는 증거였다. 아들은 한 개의 손가락을 더 넣으면서 지그시 눌렀다. 그러자 연옥은 더욱 힘주어 목을 끌어 앉았다. 다시 허리가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다급한 신음소리까지 새오나오고 있다.
“으응…아아아…으응…어..허허…아아아..으응”
그녀의 거의 우는 듯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또한 그녀의 손이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며 아들의 남성을 찾았다.
아들이 허리를 바싹 끌어 당기며 음모주변을 손바닥으로 비비자 연옥은 느닷없이 힘껏 아들의 남성을 잡으며 신음을 토했다.
“아….아응…아…난……몰라~”
“어머니….”
“그…만…어…어..아아…못~ 견디겠어..아아아앙..”
연옥은 아아하고 신음하며 허리를 비틀었다. 현수는 여유를 두지 않고 몸을 옮겨 어머니의 팬티를 속삭였다.
“어머니의 그걸 보고 싶습니다…”
“아아…안…돼…어어어…그걸…어떻게….”
말할 것 없이 승낙하는 것이었다. 현수는 그녀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냈다.
“안…돼…으으으응…으응….어응…부…끄…럽다….말이야~~어어엉…어응…”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유일하게 지키고 있던 천쪼가리가 벗겨지자, 연옥은 거의 울다시피 신음을 했다.
아들은 무릎을 꿇고 연옥의 음모에 입을 가져갔다. 무성한 음모가 코끝을 간지럽게 했다.
야릇한 욕정의 냄새가 물씬 풍기며 뜨거운 열기가 아들의 얼굴에 느껴졌다.
“안…돼….으으응..아아아앙….아…허어허..으으윽…”
연옥의 꽃잎사이 짬새에 슬쩍 아들의 혀가 대는 순간 하체가 꿈틀 대며, 연옥은 아들의 머리를
쥐어뜯을 듯 했다.
“아…아아앙…아…들아….아..허어엉…으으으응….”
다시 혀끝으로 어미의 궁전입구를 핣자 상당량의 애액이 아들의 입으로 들어왔다. 연옥의 생전
처음으로 자기의 부끄러운 곳을 아들이 혀로 핣아되자 머리가 하얗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육체는 더욱 큰 쾌감을 느껴고자, 자신의 하반신을 마구 아들의 얼굴에 밀어
붙였다.
문득 새로운 욕심이 생긴 현수는 어머니의 한쪽 다리를 약간 쳐들었다.
“안….돼….너무…보지마…그곳은…으응.으으으응….아아아…안..돼….어..아아아아…으으응…”
반쯤 벌어진 안쪽의 선홍빛 속살사이로 미끌한 애익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들의 혀가 길게 말아지는 듯이 자신의 새빨간 안쪽 속살에 대며 살짝 핣아지자. 순간 연옥은
아들의 얼굴을 힘껏 자신의 그곳에 밀착시키며 진저리를 쳤다.
다시 한번 아들의 입술이 연옥의 꽃잎주위를 빨다가 혀끝으로 언덕위의 작은 돌기를 건드렸다.
“아아앙…아..허허…으으으으…응…어어헝….으으응…어응…어어어어어~~ 안..돼…나….나…
…제…발…..어어어엉….너…무…조…좋아….아…들…아…..조아….아드드들……”
그와 동시에 연옥은 다시 한 번 아들의 얼굴에다 사뭇 자신의 꽃잎을 문지르며 갑자기 딱딱해졌다.
그것으로 현수는 연옥을 두번째의 절정에 도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연옥의 꽃잎에서 넘쳐
흐른 애액에 아들의 얼굴전체가 젖고 말았다.
현수는 쳐들었던 어미의 한쪽 다리를 슬며시 내렸다. 그러자 벌려져 들여다 보이던 속살이
양쪽의 꽃잎사이로 조용히 숨어 들었다.
아들이 몸을 일으켰을 때 연옥은 어꺠로 숨을 쉬고 있었다.
“어땠어요….어머니…”
그녀는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숨을 몰아쉬었다.
“느꼈죠?”
현수는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넌지시 물었다.
“두번이나….”
“다행이예요…”
“너무 강렬했어…”
잠시 더 숨을 돌린 다음 연옥은 입을 열었다.
“내가 해주고 싶어…괜찮치?”
“어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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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네이버3에서 글을 쓴지 1년이 넘었군요.
나름대로 열심히 쓴다고 노력도 하고, 시쳇말로 글빨오르면 하루에 2~3부 정도 쓰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떨때는 1달이상 넘어도 1페이지도 못쓰는 날도 있었습니다.
다른 작가 여러분들도 겪는 기분이겠지만, 자신의 글을 재미있게 봐주신 독자분들이 있기에
아무 보상(?)없이 글을 쓰는 것이겠지요?
정보통신부의 이상한 행동때문에 필터링을 통해 들어오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그렇치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특히 김씨의 구속으로 인해 동영상공유방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네이버3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참으로 안타까로울뿐입니다.
그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특별회원"이라는 저에게 과분한 자리(?)를 주신 운영자여러분과
그리고 독자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네이버3의 부흥을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기나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