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소원 2-5 두번째 여자와 만남,,,,,!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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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 2-5 두번째 여자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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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되었읍니다.
기다려 주신분들이 있을련지 모르지만 죄송합니다.
집안에 우환이 있어 글쓰는 작업이 늦었읍니다.


인물들 소개
오 미주,,,,,,박 도영의 어머니,,,,,목욕탕 운영,,,40세,,,,
박 도영,,,,,,주인공,,,,고 2
송 혜란,,,,,,조 래원의 엄마,,,,,,,교회집사,,,,,,,,
조 래원,,,,,,박 도영급우,,,,,,
나 경미,,,,,,구 유민의 엄마,,,,,,,모텔운영,,,,,,,,
구 유민,,,,,,박 도영의 급우,,,,,,,,
신 유미,,,,,,정 형근의 엄마,,,,,,,노래방 운영,,,,,,
정 형근,,,,,박 도영의 급우,,,,,,,,
그외 기타 인물들
오 영주,,,,,,오 미주의 동생,,,,,룸 살롱운영,,,,,,
정 동영,,,,,현직 국회의원,,,,,!
박 계동,,,,,이하동문.


세가지 소원 2-5 두번째 여자와 만남,,,,,!
자신의 방에서 책을 보고있던 도영의 귀에 낯익은 음성이 들려왔다.
"헐헐,,,,!이눔,,,,,,!그래 내 선물은 어땠느냐?,,,,,,,,!헐헐,,,,,!"
"할머니,,,,!어디 계세요?,,,,,,,!"
"이눔아,,,,,!내가 한번에 그렇게 6번이나 하라고 했냐?,,,이눔아,,,,,,!"
"하,,,,,할머니,,,,,그럼,,,,,절,,,,,,?"
"이눔아,,,,,,!네놈은 내가 지켜본다고 했잖느냐?,,,,,,,,,,!이리,,,나오너라,,,,!"
창문을 열어 아래를 내려다보니 대문앞에 노파가 지팡이를 짚고 도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이제,이 할미가 주는 2번째 선물이다,,,,,,,,!"
"헤헤,,할머니,,,,,뭘,,또 이런걸,,,,,!"
"싫으냐?,,,,,그럼,,,,,,!"
"아뇨,,제가 언제 싫다고 햇나요?,,,,,,헤헤,,,,,,,!"
"이눔아,,,,!가장 음기가 짙을때 그때 왕창 퍼부란 말이다,,,,,엉뚱한 날 퍼붓지말구,,,,,,!"
",,,,,,,,?"
"저 달을 보거라,,,,,,!지금 달이 차오르지?,,,,,,저 달이 꽉차고 그다음날이 가장 음기가 강한 날이니
그때 넌 그 아이들을 품에 안아야 하느니,,,,,,,!"
노파가 내민 사진의 여인은 무척 귀여운 눈동자를 가진 여인이었다.
고양이과의 동물의 눈매가 잘 어울리는 그런 여인이었다.


안경너머로 보이는 여인의 눈동자가 자신이 아는 그 누군가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한 도영.
"어디로 가야 만날수 있나요?,,,,,,,!"
"이번엔,,,이 약을 먹거라,,,,,!"
"할머니,,,,,또 이런 약을 먹어야 하나요?,,,,,,으으,,,,,!"
"이눔아,,,,,,!이번엔 약이 틀려,,,,,,,!"
"그래두 독할거 아니예요?,,,,,,,!"
"이 아이가 맘에 안드냐?,,,,,이눔이 이젠 내 말을 안들어?,,,,,,,,!"
"언제 제가 맘에 안든다고 했나요?,,,,,,,으으,,,,이번엔 무슨 약인데요?,,,,,,!"
"이눔아,,,,,!그냥 주면 주는대로 받아처먹어,,,,,,,!왠 말이 많아?,,,,,떽끼,,,,,,,,!"


도영은 죽기아니면 까무러치는식으로 꼴깍 삼켰다.
잠시 후 전신의 혈관이 터져나가는 고통이 밀려오면서 데굴데굴 구르는 도영.
"나죽네,,,,,사람살려,,,,,,,!아아~~~악,,,,,,!"
"그놈 참 엄살은,,,,,,,!원래 고통이 뒤따라야 얻을수있어 이눔아,,,,,,!"
"할머니,,이건,,,너무,,,,,,,!"
"조금만 참아,,,,,!참으면 곧 좋은 일이 생길거야,,,,,,,!"


한참 후에야 고통이 사그러들면서 도영은 비틀거리는 다리로 벽을 짚고 겨우 일어났다.
전신에 굵은 땀방울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그리고 옷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도영은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경악에 차 있었다.
연약하던 팔의 근육은 굵은 힘줄이 툭툭 불거져 있었고 순식간에 전신을 뒤덮은 근육들.
이,,이게,,,,!꿈이야 생시야,,,,,,,?"
이눔아,,,,,그렇게 몸이 부실하면 나중에 어찌 먹여살리겟누?,,,,!너눔한테 매달린 여자가 몇인데,,,쯧쯧,,,,,,!그리고 아까 말했다시피 음기가 가장 강할때 그때 모든걸 퍼부어라,,,알겟느냐?,,,,,,
헐헐,,,,,이눔아,,그래 재미많이 보거라,,,,,,,!"
"할머니,,,할머니,,,,,!"
"내일,,,그곳으로 가면 볼 수 있을게다,,,,,!"
그리고는 일러준 뒤 목소리는 들리지가 않았다.
"어디선가 본듯한데,,,,,갑자기 왜 기억이 안날까?,,,,,,,,!"
도영은 사진속의 여자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무척 귀엽네,,,,,유미하고 닮은것 같기두 하구,,,,,!내일 되면 알겟지,,,,,!"


조 래원과 구 유민,그리고 정 형근은 학교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앞에는 소주병과 새우깡이 놓여져 있다.
"야,,,,,우리는 친구지?,,,,,,,!" 래원이 먼저 말을 꺼낸다.
"그럼,,,,근데 왜 그래?,,,,,,,!" 유민이 대답을 하며 쳐다본다.
"뭔데 그래 임마?,,,사고쳤어?,,,,,어떤 년이랑 사고쳣어?,,,,,,,!"형근은 소주잔을 들이키며
새우깡을 집어 입안에 털어넣었다.


"야,,,나,,,솔직히 말할께,,,성내지 말구 들어,,,!"
"야,,새꺄,,,,뜸들이지 말구 빨리말해,,,,,,,!"
"뭔데 그래 지랄이야?,,,,,,,!"
"나,,,사실,,,,,유민이 너 엄마,,,짝사랑해,,,,!"
"켁,,,,!켁,,,,,너,,,이새끼,,,,,,!죽을래?,,,,,,!"
"넌,,새꺄 형근이 엄마 사랑하잖아,,,,,!전에 이새끼 집에 갔을때 그 아줌마 팬티 슬쩍한거 알어,,,!"
"너,,너 이새끼,,,,,,그때문에 난 엄마한테 두들겨맞았어 새꺄,,,,,,,!"
"개자식,,,,!너두 전에 우리엄마 화장실에 들어갈때 창문으로 훔쳐봤잖어 새꺄,,,내말 틀려?,,,,!"
세 녀석은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세녀석 다 지금 마음에 담아 두었던 비밀이 까발려지자 아무런 말을 꺼내지도 못한채 소주만
들이키면서 누가 먼저 이야기 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하기사,,,,우리 엄마가 예쁜 편이지,,,,,나도 우리엄마 팬티몇장 훔쳤지,,,!"
"히히히,,,,!나두 그런데,,,,!한데 너 형근이엄마 팬티가 섹시하더라,,,,,,!"
"난,,,혜란씨가 제일 이뻐던데,,,,,,,!"형근이가 말을 꺼내었다.
"너 이새끼 이제 막 우리엄마이름 부르네?,,,,,,!나도 부른다 그럼?,,,,!"
"불러봐 그럼,,,,,,,"
"난,,,,,유미씨가 좋아,,,,!" 유민이 실실 웃으면서 고백을 하였다.
"난,,,경이씨처름 키 작은 깜찍한 여자가 좋던데,,,,,,,!" 하며 고백하는 래원.
"야,,,우리 이러지말구 서로 엄마들을 바꿔볼까?,,,,,,이젠 우리또래 고딩들년은 지겹다,,,,!"
"어떻게?,,,좋은수가 있어?,,,,,,!"
"말해봐,,,,,,,!
"맨 먼저 이렇게,,,,,,,,,!" 래원은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았다.
"히히히,,,,그거 좋은 아이디어다,,,,,,좋아,,,,,!"
"이새끼 이런 덴 대가리가 잘 돌아가,,,,,,히히히,,,,,,,,!"


언제부터인지 경미는 한 아이를 떠 올리며 생각에 빠져 있다.
항상 밝게 웃는 한 남학생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 경미의 마음도 밝아지는 것만 같았다.
자신의 아들친구인 남학생을 매일 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경미도 이유를 모른다.
그저 눈만 뜨면 그 아이가 제일먼저 떠오르는 경미.


경미는 아침일찍 일어나 아들 유민을 깨웠다.
"야,,,,유민아,,,,,!일어나,,,,,학교 가야지,,,,,,어서,,,,,!"
그리곤 이불을 확 열어 젖힌다.
"어멋,,,,,,,!이 녀석,,,,,징그럽게 팬티는 입고 자야지,,,,,,,!"
경미는 화들짝 놀라 얼굴을 붉히며 아들 방을 나섰다.
유민의 벗겨진 하체엔 발기한 자지를 본 것이었다.
"엄마,,,,,,아무때나 불쑥불쑥 들어오면 어떻게 해?,,,,,,,!에이,,,,짜증 나,,,,,,!"
"누가 그런줄 알았나?,,,,어서 내려와 밥먹고 학교 가,,,,,,!"


유민은 욕실에 들어가 세탁기를 뒤졌다.
한참을 찾아 헤맨 끝에 드디어 무언가를 찾은 듯 기쁜 표정을 지었다.
그것은 경미의 팬티였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팬티엔 끈이 달려 있었다.
그리고 팬티 안은 약간의 지린내와 그외의 냄새가 어우려져 있었다.


"래원이 그 새끼도 지 엄마 팬티 갖고오겟지?,,,!햐,냄새 죽인다,,,,!"
"킁,,,킁,,,으으,,,,냄새좋구,,,캬,,,,엄마가 이런 걸 입구 있었네,,,,,,!"
"얘,,,,뭐해 그 안에서?,,,,,,,,,!"
"알았어,,,곧 나가,,,,,!"


경미는 아들 유민의 행동이 의심스러웠다.
요즘들어 부쩍 불량스런 애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술,담배는 물론이고 하루걸러 외박을 한다.
남편과 아들이 번갈아가며 집을 비우는 터라 경미는 아예 신경을 끊은지 오래다.
그동안 얼마나 타일렀건만 핏줄은 속이지 못하는 법처름 그 아버지에 그아들이었다.
집안에서 경미가 하는 역활은 고작 밥과,빨래만 하는 가정부나 다름이 없었다.
그런 경미에게 있어서 도영은 경미에게 있어서 한줄기 빛으로 점점 경미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경미와 도영은 이제 인연의 문 앞에 다다르고 있었다.


"야,,,갖고 왔어?,,,,,,,!" 유민은 형근에게 말을 건넨다.
"야,,,,!우리엄마 별거중이야,,,,,내가 전에 슬쩍한거라도 줄께,,,,,,,!자,,,,,,!"
"유민이,,넌 갖구왔냐?,,,,,,,!" 래원은 유민을 바라본다.
"히히,,,,,당근이지,,,,,,!짜식,,,이거보면 아마 입이 찢어질거다,,,,,,,자,,,,,,,!"
"이야,,,,,진짜 쥑이네,,,,,,,!"
"그러게,,,,,,,!이 자식 진짜 엄마는 잘 뒀어,,,,,자 나도,,,!" 형근은 엄마팬티를 꺼내었다.
세녀석들은 제 엄마의 팬티를 바꿨다.


그때였다. 세녀석이 머리를 맡대고 있는 사이 슬리퍼를 신은 한 선생이 그 광경을 보고,
"동작그만,,,,,,,!세 녀석 다 제자리에 일어섯,,,,,,!"
"아,,,,시불,,,,,,닝기리,,,,좆됐다,,,,,!"
"아,,좆같네,,,,!진짜,,,,,,!"
"니기미 아침부터 재수 더럽게 없네,,,,,,,,,!"
"세 놈 모두 손 앞으로 내민다 실시,,,,,,,!"
형근은 재빨리 손에 쥔 경미의 팬티를 떨어뜨렸다.
팬티는 나풀거리며 바람을 타고 화단으로 떨어져 내려갔다.


"이 새끼들,,,,,,,!미친새끼들이구만,,,,,,이거 누구거야?,,,,,,!"
"넌 새꺄 왜 없어?,,,,,,어디로 빼돌렸어?,,,,,,,!"
"전 없는데요,,,,원래부터 없었어요,,,,,,!"
"야 새꺄,,,,,이 두녀석은 갖구 있는데,,,너만 없다는게 말이 돼?,,,,,,,,!"
"진짜입니다,,,,,!"
"너희 두놈은 그 팬티 입에물고 따라와,,,,,,!너놈은 오리걸음으로 따라와,,,,,,!"


순간 래원과 유민 두녀석은 앞이 노래졌다.
앞으로 벌어질 광경을 생각하니 쪽팔려 고개를 못들 지경이다.
하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다. 자신들은 현행범으로 선생한테 딱 걸렷으니,,,,,,!
그나마 형근이는 재빠르게 버리는 바람에 겨우 면할수 있었다.


형근이가 버린 팬티는 때마침 화단에서 청소를 하던 도영의 머리위에 떨어졌다.
자신의 머리위로 무언가 떨어지면서 낯설지않은 내음이 풍기는 것이었다.
"이게 뭐야?,,,,,,엇,,이게 어디서 날라온거야?,,,,,,!"
도영은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정말이지 너무나 이쁘고 색정적인 팬티의 모양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야,이런 팬티도 다 있네?,,,,,!이거 유미도 갖고 있을까?,,,,,엄마도 이런거 입겠지?,,,!"
"야 빨리 안와?,,,,,,,이 새끼들 정말 꼴통새끼들이네,,,,,!"
도영은 뒤에서 선생의 목소리에 깜짝놀라 손안에 쥔 팬티를 후다닥 바지안으로 넣고서
청소하는 척 하다가 선생을 보고 인사를 한다.


"반갑습니다,,선생님,,,,!"
"오,,,도영이 아니냐?,,,,,,!그래?,,,,어머님께서는 잘 지내고 계시느냐?,,,,!"
"네,,,,,!"
"그래,,,,요즘 부쩍 성적 오른걸 보니 공부 열심히 했구나,,,착한 녀석,,,,수고해라,,,!"
"네,,,,,,선생님,,,,,,,!"
"뭘 쳐다봐?,,,,,,!너 녀석들은 저 녀석의 발톱의 때만도 못한 놈들이야,,,,,,!
공부도 그렇지만 사고라도 안쳐야지,,,,,,맨날,,,,,사고만 치는 너녀석들하곤 질적으로 틀려,,,!"
세 녀석들은 도영과 비교하는 선생이 미웠다. 그러나 도영이가 더 미웠다.
운동장 3바퀴를 돌고 있을때쯤 형근과 유민 두 녀석은 씩씩거리더니,
"에이 씨팔,,,,,!야,집에가자,,,,,,!"
"씨팔,,,,우리가 뭔 큰 죄를 지었다고 이 지랄을 해?,,,,,가자,,,,,!"
그리고 선생한테 갖은 욕설을 퍼붓더니 그길로 집에 가버렸다.
그 뒤를 이어 래원도 졸졸 따라갔다.


"선생님,,,,,,,!정말 죄송합니다,,,,제가 사과드릴께요,,,,,,!"
"큰일입니다,,,,!허구헌 날 사고 안치는 적이 없읍니다,,,,,!게다가 같은 반 아이들을 괴롭히고
돈까지 뜯어가 문제가 심각합니다,,,,,이번엔 저도 어쩔수없읍니다,,,,,,!"
"선생님,,,,제가 이런 일 다신 안생기게 할테니 한번만,,,딱 한번만 사정좀,,,,,,!"
"그동안 그 아이들이 부모님 배경을 믿고 너무나 애들이 안하무인으로 설쳐댔읍니다,,,!
저희들도 다른 학부형들의 항의에 더 이상 이젠 그 아이들을 봐 드릴수가 없게 되었읍니다,,,
그러니,,,유민이 어머님께선 이만 돌아가세요,,,,!죄송합니다,,,,,,,!"
"네에,,,,,,,!"
경미는 절을 꾸벅하고 교무실을 빠져나왔다.
교문 밖에 아들을 비롯하여 래원과 형근이도 서 있었다.


경미는 아이들을 태우고 집으로 가는 중이다.
우연히 백미러로 자신을 뚫어지게 보는 형근을 보았다.
경미는 얼른 고개를 돌려 운전에만 열중하기로 하엿다.
하지만 뒷통수가 따가울 정도로 느껴지는 형근의 시선이 못내 불쾌감이 생겼지만 참기로 했다.
마치 전신에 징그러운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 경미는 서둘러 차를 몰아갔다.


경미의 차가 철길 건널목에 다다르기 전이엇다.
"야 저새끼,,,도영이 아냐?,,,,,,,,,!엄마,내려줘,어서,,,,,,,!"
끼이익,,,,,,,!탁,,,,!
유민과 래원,형근은 때마침 귀가하던 도영을 보고선 아까 학교에서 있었던 쪽팔린 일을 생각하곤
대신 분풀이를 할려는듯 차에서 내려 뛰어갔다.
경미는 도영이란 말에 아들을 만류하엿지만 뒤에서 진입하는 차의 클락션 소리에 어쩔수없이
운전대를 잡았다.
차가 철길의 한가운데 서더니 시동이 꺼지면서 앞으로 나아가질 않았다.
"차가 왜 이래?,,,,,빵빵,,,,,,,,빵빵,,,,,,,,!"
뒤에선 빵빵거리며 난리법석을 구는 바람에 경미는 점점 더 조급해져갔다.
그 순간 기차가 진입하고 있음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머나,이를 어째?,,,,아아,난 몰라,,,,,,,!제발,,,움직여라,,,,,,,제발,,,,,,!"
다급해져 안달난 경미의 눈에 저 멀리서 다가오는 열차의 기관차가 보이는 것이다.
더욱 더 초조해진 경미는 차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경미를 더욱 더 당황케 한 건 차문과 창문이 열리지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좀전까지만 해도 잘 굴러가던 차가 그자리에 꿈쩍도 하지않은채 서 버린 것이었다.
보다못한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 경미의 차를 밀어보려 하였지만 대체 움직이지 않는다.
그 순간에도 기차는 다가오고 있었고 사람들은 뒤로 물러났다.
경미의 아들인 유민과 아이들도 그광경을 목격하였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이 급박한 사태에 경미는 아들 유민을 바라보았다.
그래도 아들은 자신을 도와주러 오겠지 하는 마지막 희망을 갖고 애타게 차창을 통하여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런 경미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는 아들 유민은 친구녀석들과 달아났다.
경미의 가슴은 처참한 심정이었다.
믿었던 아들이 설마 자신을 나몰라라 하고 달아날 줄은 상상도 못하였던 경미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사람들 모두 어쩔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순간이었다.


경미는 이제 죽었구나 싶었다.
아들마저 자신을 내팽겨치고 달아난 이 마당에 경미의 눈 앞에 도영의 웃는 모습이 떠올려졋다.
그 아이가 왜 ? 하는순간 여지껏 요지부동이던 차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경미는 앞을 바라보았다.
수많은 구경꾼들이 자신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이,,이게 어떻게 된거야?,,,,
자신은 차를 운전하지 않는데 차가 앞으로 움직여 나가는 이 기가막힌 광경을 뭐라 설명할까,,,?
그제서야 뒤를 돌아보니 웬 사내가 뒤에서 차를 밀고 있었다.
사내의 모습은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그의 두꺼운 팔의 근육엔 힘줄이 튀어나왔다.
기관차는 불과 경미의 차와 3십여미터 앞까지 오고 있었고 경적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빠아아아~~~~~앙~~~빠아앙~~~!!
경미는 그 광경에 지그시 눈을 감았다. 괜히 자신을 도와주러 온 사내까지 같이 저승길로 가다니.
경미의 차가 마악 철길 건널목을 빠져나가자마자 육중한 기관차가 불꽃을 일으키며 급브레이크를
하더니 저 만치 이십여미터 앞에 가서야 멈춰섰다.


경미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였다.
너무나 조용한 지금 이순간 경미의 귀에 와아 하는 함성소리가 들려왔다.
그제서야 자신이 살아있음을 깨달은 경미는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며 만져보았다.
허벅지를 만져보니 말랑말랑한 촉감이 손끝에 느껴지는 것이었다.
똑똑,,,,,! 경미는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돌아보았다.
희안하게도 그제서야 창문이 열려지는 것이었다.
경미는 그 와중에도 차에서 내려 자신을 도와준 생명의 은인의 얼굴을 확인하엿다.


"너,,,너,,,,,,!건데기?,,,,,,,!"
"아줌마,,,,,!무사하셔서 다행이예요,,,,!" 그리고는 풀썩 쓰러진 도영.
"얘,,,,얘,,,,정신차려,,,,,,,,얘,,,,,누구 좀 도와주세요,,,,,,,얘,,,!"
경미는 쓰러진 도영을 품에 안고 도움을 청하였다.


여기가 어디지?,,,,,, 힘겹게 눈을 떤 도영은 하얀 천장이 보이자 주위를 둘러보았다.
"얘,,,이제 정신이 드니?,,,,,,!" 낯익은 얼굴이 보인다.
"여긴 어디예요?,,,!"
"으응,,,,,,병원이야,,,,,!너 아니었음,,난 죽었어,,,,,,!정말 이 은혜를 어떻게 갚니?,,,,,,,,!"
"무사하셔서 다행이예요,,,,,!"
"아니야,,,,,!정말,,,너한테 난 목숨 빚졌어,,,,,,!"
"학생 어때?,,,,,,"
의사가 나타나선 도영의 눈동자와 체온을 재더니 대견스럽다는 듯 웃음을 터뜨렷다.
"학생 아니었으면 이 아주머니 큰일 치룰뻔 햇어,,,,한번에 힘을 많이 쓰는바람에 기진맥진하는
바람에 쓰러진 것뿐이니까 괜찮아질거야 푹쉬고나면,,,,,!"
"주사맞게 바지 내려,,,,,학생,,,,,,,!"
간호사가 주사기 바늘을 톡톡치면서 도영을 쳐다보았다.
"으,,,,,,또 주사야?,,,,,그 주사 안맞으면 안되요?,,,,,,!"
"이거 영양제야,,,,빨랑 바지벗어,,,,,,!"
도영은 경미가 곁에 있자 주춤주춤 거렸다. 그제서야 경미는 뒤로 돌아섰다.


둔부를 살살 만지는 간호사의 손이 느껴지는 순간 따끔하더니 바늘이 들어온 것 같았다.
"짝,,,,! 이제 됐어,,,,,호호,,,!" 하며 간호사는 뭐가 좋은지 깔깔거리며 방문을 나섰다.
도영은 바지를 추스려 입던중 그만 아까 주웠던 팬티를 병실 바닥에 떨어뜨리고 만다.
경미는 그걸 보고 말았고, 허리를 굽혀 떨어진 팬티를 손에 들어보았다.


"어머멋,,,,,!얘,,,,,,!너,,너,,,,!"
",,,,,,,,,,!"
도영과 경미는 얼굴을 붉힌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도영은 자신이 주운 팬티의 주인공이 경미인줄 몰랐다. 하지만 자신이 그런 팬티를 아직까지
갖고 있다가 떨어뜨리는 바람에 아줌마에게 들켰다는 그 사실이 부끄러웠고,
경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도영이 어떻게 자신의 팬티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분명히 그 팬티는 자신의 것이었다.
경미는 유미와 도영의 섹스를 훔쳐보던 날 문제의 이 팬티를 입고 있었던 것이었다.
친구의 질펀한 섹스를 훔쳐보면서 자위하던 팬티가 흠뻑 젖어버린 탓에 팬티를 바꿔 입었다.
하지만 밤새도록 옆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또 한번의 자위를 하게되고 두번째 팬티도
흥건하게 젖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팬티는 경미의 기억에 의하면 세탁기 맨 밑에 있어야 햇다.


"너,,,이거 어디서 났니?,,,,,,!"
"그,,그거요,,,그냥,,,주운거인데요,,,,!"
"정말?,,,,,!이건,,,,내꺼야,,,,,,어머멋,,,,,,!"
"네?,,,,아줌마꺼라니요?,,,,,,!"
내가 미쳐,,,내 입으로 실토하다니,,, 요놈의 주둥이,,,!
"너,,,이런거 좋아하는 구나?,,,,,,,!여자팬티는 왜 갖고 다닐까?,,,,,,!"
",,,,,,,,!"
아,,미치겟네,,,,내가 왜 진작 안버리고 갖고 있었을 까?,,,,뭐라고 둘러대야 하지?,,,,!
도영은 핑계거리를 찾고 있엇지만 막상 둘러댈 그 어떤 말도 떠오르지 않았다.
경미는 안절부절 못하는 도영을 바라다보면서 내심으로 즐거워하고 있었다.
이 아이,,,너무 귀여워,,,순수해,,,,,아,,,내가 왜 이러지,,,,?이 아이 보고 있으니,,,점점,,,끌려,,,!
그리고 저 아이 몸이,,,저렇게까지,,,내 맘을,,,이끌다니,,,,,!
"얘,,,,,,!아까 그애들이 널 때렸는데 왜 가만히 맞고잇어?,,,,,,!"
"전,,,싸우고 싶지 않아요,,,,,,!"
"사실,,,,,!그 애들중에서 유민이란 애가 내 아들이야,,,,,,!내가 대신 사과할께,,,,,,!"
",,,,,,,,,,,!"
도영은 잠시동안 할말을 잊었다.
자신이 목숨걸고 구해준 아줌마가 자신을 못살게 구는 유민의 엄마라니,,,,,,!
"정말 너한텐 내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아들은 널 때리고, 넌 그런 녀석의 엄마인 날,,,!"
"아뇨,,,,,,!그건 별개인걸요,,,!아줌마를 구한건 그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거구요,,,!설령 제가
아줌마가 유민이 엄마란걸 알았어도 그렇게 했을거예요,,,,,,,,,!"
"얘,,,,,,!너,,,넌,,,,,,,정말,,,,,,!"
"그래도 이렇게 아줌마와 제가 무사한게 어디예요?,,,,,,,,!"
와락,,,,!경미는 그만 감격에 겨워 도영을 끌어안았다.
경미의 젖가슴의 계곡에 도영의 얼굴이 묻혀지고, 도영은 순간 향긋한 육향(肉香)이 코를 통하여
뇌리속에 퍼져나가자 흥분이 일어났다.
보기와는 달리 경미의 젖가슴은 그야말로 글래머였던 것이었다.
E컵정도 되는 경미의 유방의 탄력감에 흠뻑빠진 도영의 손이 움찔움찔 거리며 본능에 맞서
도영은 흥분을 억제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아아,,,,,!정말,,이 아이,,,너무 사랑스러워,,,,!
이 아이의 팔에 안겨봤으면,,,아,,,내가,,,오늘따라,,왜,,,이러지,,,,,!
내 팬티가,,,어떻게,,,이 아이의 손에 있을까?,,,
그나저나 이게 내 팬티란걸 알게되면 날 어떻게 볼까?,,,


경미는 도영에게 점점 호기심이 생겼고 이제는 호기심의 정도를 넘어 어느새 애정이 피어났다.
죽음을 앞둔 아찔한 순간에 도영이 떠올렸던 그 순간 믿기지않게도 도영의 손에의해 목숨을 구한
자신이 어찌 도영에게 애정을 안가질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아들마저 자신을 내버리고 간 그 상황에서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버리고
자신을 구한 도영에게 경미는 점점 빠져들어갔다.


아,,,정말,,사랑하고 싶어,,,,,,!날,,,안아줬으면,,,,!
이 아이에게 한번만이라도 안겨봤으면,,,,,!아,,,,정말,,,내가 왜 이러지?,,,,,
사랑받고 싶어,,,,,,!정말,,,,,한번만이라도 사랑받고싶어,,,,,,아아,,,,,나,,,정말,,,이상해,,,,!


도영은 갈등에 휩싸여갔다.
정말이지 이렇게 귀여운 여자는 처음이다.
유미가 깜찍한 스타일이라 하면 경미는 앙징스런 여인이었다.
품에 착 안기는 경미는 귀여운 새끼여우를 닮았다.
그런 갈등에 휩싸여가던 도영의 귀에 들려오는 경미의 속삭임이 들려오자 더욱 갈등에 휩싸였다.
상대는 친구의 엄마였기 때문일까 도영은 망설이고 있었다.


"이눔아,,,,,뭘하는겨?,,,,그 아이는 너에게 안기고 싶다고 하잖느냐?,,,,쯧쯧,,,!"
"할머니,,,,,,,!"


"이눔아,,,주는밥도 못 먹어?,,,,,!내가 밥숟갈에 떠 먹여주랴?,,,,!"
"하,,할머니,,,그래도,,,!"


"그 아이가 친구엄마라서 그러느냐?,,,,!그 아이는 너와 뗄레야 뗄수없는 아이다,,,,,,!
네가 그 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 아인 평생 불행에 빠질텐데,,,,,,그래도 좋으냐?,,,,!"
"하지만,,,,,,,!이 아줌마는,,,,,,!"


"그 아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너 하나,,,,,,!너 아니면 그아인 평생을 불행속에서
지내야 하는데 그건 죄업을 쌓는거야,,,,,,,,!"
"전,,,여자가,,,있잖아요,,,,,한데 또,,,,,?"


"유미라는 아이 말하느냐?,,,,,,!너의 운명속엔 그 아이도, 또 다른 아이도 있어,,,,!그러니,,,받아들여,,
그리고 내가 누누이 당부한 말을 잊지말거라,,,,,,!보름달 뜨기전까진 그 아일 품에 안지마라,,,,,,!"
"할머니,,,,,,!꼭,,,그렇게 해야만 하나요?,,,,,,,,!"


"너와 앞으로 인연을 맺는 아이들은 너 아니면 평생을 고통과 불행속에서 지내야만 하는 운명이지,,
그런데,,너놈은 그걸 외면해서야 되겠느냐?,,,,,,,,!군말말고 그 아이를 받아들여라,,,,!"
"할머니,,,,,할머니,,,,,,,,,!"


노파의 목소리는 더 이상 들려오지 않았다.
도영은 노파의 말에 자신과 경미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말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운명이 정해준 자신의 여자를 자신이 구해준것조차 이 모두가 인연의 끈이 얽혀있었던 것이었다.
도영은 운명이 이끄는대로 자신을 내던지기로 하였다.


"어멋,,,,,,,!얘,,,,,,,!얘,,,,,,!"
"아줌마,,,,,,,!안아봐도 될까요?,,,,,아줌마를 본 순간 안고싶은 마음이 생겨요,,,,,간절하게,,,,,!"
이 아이,,,,,,!어떻게?,,내마음을,,,,!한데,,,거부하기 싫어,,,아아,,,이말을 기다렸는지,,몰라,,,,!
도영은 경미의 몸을 안아들어 침대에 뉘였다.
경미는 자신의 몸이 침대에 조심스레 눕혀지자 동그란 눈을 반짝거리며 도영을 올려다보았다.
도영의 상체의 근육에 경미는 흥분이 일어났다.
경미는 근육질의 남자를 좋아했던 탓일까 도영의 가슴근육을 보는순간 경미는 숨을 죽이며
도영의 다음 행동에 은근히 기대를 걸어보는 경미,,,,,,!


도영의 상체가 경미의 불룩튀어나온 젖가슴에 부딪히면서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짓눌려졌다.
두근대는 경미의 가슴은 점점 흥분에 젖어들었고 도영의 입술은 어느새 경미의 입술위에
닿을듯말듯 하더니 살짝 포개지는 두 입술,,,,,,,!
경미의 심장박동수는 한순간 급격하게 급상승곡선을 탔다.


아,,,,!내가,왜,,,,이 아이에게 입술을 허락했을까?,,,,아아,,,,,!
내,마음을,,,,,,이해하지 못하겠어,,,,,,!정말,,,,,,,,,!


도영의 입술은 경미의 입술위에 포개어져 있을 뿐, 그 이상의 진도가 나아가지 않았다.
그러다 도영의 팔이 그녀의 가녀린 허리를 파고들며 껴안으며 자신의 혀를 슬쩍 밀어넣었다.
혀끝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설육(舌肉)의 느낌이 도영의 혀 전체에 퍼져갔다.
그리고 어느순간 경미의 팔이 도영의 목을 두르며 도영의 키스에 맞대응하였다.


"으응~~~~~응~~~응~~~!!"
경미의 입술은 한순간에 도영의 혀에 일순간에 무너져버리고 도영의 혀를 받아들이고 말았다.
경미의 자그마한 체구가 도영의 건장한 품에 깔리고 말았다.
하지만 경미는 도영의 상체에 바짝 매달린 채로 키스에 빠져 있었다.
도영의 한손이 점점 경미의 히프에 다가가더니 그녀의 히프를 어루만지면서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듯이 쓰다듬을 때마다 경미는 더욱 더 도영의 입술을 빨아대며 신음을 흘려내었다.


손바닥에 전해지는 탱탱한 탄력감을 느끼면서 도영은 힘을 주어 경미를 껴안았다.
경미는 자신의 가슴에 와닿는 딱딱한 근육에 흥분이 점점 커져만 가고 도영의 손길을
거부하거나 제지하자 않았다.
아니 오히려 도영의 손길을 은근히 즐기는 듯 하였다.
도영의 손이 경미의 둔부의 갈라진 틈을 따라 내려가더니 어느순간 푹 꺼진 곳에 다다르자,
가만히 손가락을 눌러보았다.
한순간 경미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신음이 터져나왔다.


"아~~~~응~~~아~~~~~~아아~~~!"
도영의 입술은 그녀의 입술을 놓쳐버린 후 이내 재차 경미의 목선에 입술을 갖다대었다.
그리고선 천천히 위로 스쳐가면서 혀끝으로 그녀의 목줄기를 애무해나갔다.
경미는 그럴때마다 점점 쾌감을 느껴갔고, 도영의 입술은 점점 위로 올라가더니
경미의 귓볼을 잘근잘근 깨물어대더니 이내 그녀의 귓가에 숨결을 불어넣고 말았다.


"아~~~~~흐으응~~~~아아~~~!!"
아~~정말~~이 아인~~~날,,,날,,,너무나,,,즐겁게,,해줘~~사랑스런~~아이~~~아아,,,,,!


도영의 품에 안겨있던 경미는 자신의 음부에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어느새 한방울씩 질구속에서 흘러나온 물방울들이 질구밖으로 배출되고 있었다.
그녀의 팬티는 시간이 갈수록 팬티를 적셔가고 곧 침대시트에 흘러내릴 판이었다.
경미는 점점 이대로 가다가는 도영에게 몸을 허락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신의 염려와는 달리 경미는 최후의 순간이 그리워하였다.


경미의 전신을 거칠게 휩쓸어가던 도영의 애무가 멎었다.
자신을 바라보는 도영의 까만 눈동자에 시선을 맞추고 있는 경미.
정말이지 자신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아들친구에게 마음을 한순간 빼앗긴것과, 더구나 키스까지 나눈 자신의 행동이 더더욱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지금 자신을 바라보는 도영의 팔안에 안겨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내,,내가,,,이아이에게 사랑을,,,느낀걸까?,,,,,,,!사랑받고 싶어,,,,,,이 아이라면,,,좋아,,,!
내가,,,잘하고 있는걸까?,,,,이 아이의 눈빛을 보면 볼수록 사랑받고 싶어,,,아아,,제발,,,!
제,,,제발,,,그렇게,,,날,,,보지말아,,,아,,,,제발,,,,,,!


"아줌마,,,,,,!죄송해요,,,,하지만 어쩔수 없었어요,,,,,!아줌마를 본순간 안아주고 싶었어요,,,,!"
"얘,,,,,,!왜,,,날,,,,,?난 너친구엄마이잖니?,,,,,,,,,!"


"알고 있어요,,,,,하지만 아줌마의 그 눈빛에 그만,,,,!"
"얘,,,,,!그렇게도 내가 안고싶니?,,,,,!"


"네,,,,,꼭 안아주고 싶게끔 해요,,아줌마는,,,,,,!이런말 해도 되요?,,,,,,,!"
"무슨말인데?,,,,,해봐,,,,,,,!"
내가,,,왜이럴까?,,,이 아이의 말이 기다려지는건 왜일까?


"아줌마는,,,음,,,,,꼭 여우같아요,,,,,,그것도 새하얀 새끼여우처름,,,귀여워요,,,,,,,!"
"풋,,,,,,,!얘,,,,,이 아줌마보고 여우라니?,,,,내가 나이가 몇인데?,,,,,,!"
"알아요,,,!하지만 아줌만 정말 귀여워요,,,,,,,!"
"풋,,,,,,,호호,,,,,정말?,,,,,내가 그렇게도 귀여워?,,,,,거짓말이지?,,,날,,,놀릴려구 하는거지?,,,!"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워,,,,,!이 아이와 사귀어봤으면,,,,여자친구가 있겠지?,,,,,


"얘,,,,,,,넌,,,,,날,,,,,어떻게 생각해?,,,,,!" 경미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면서 넌지시 말을 꺼낸다.
혹시나 자신의 이런 마음을 거절하면 어쩌나 싶어 조마조마 하면서도 한가닥 기대를 걸어본다.
"전,,,,,,아줌마가 좋아요,,,,!될수있으면 사귀고 싶어요,,,진정으로 아줌마가 좋아요,,,,,!"
"정말?,,,,나도 네가 좋아,,,,,,!한데 넌 여자친구는 있니?,,,,,!"
"네,,,,있어요,,,,!"
아아,,,어쩌지?,,,,,이 아일 놓치고 싶지않아,,,,,,,!정말이지 이 아이없으면 후회할것같애,,!
그래,,,후회하기 싫어,,,,,,내 인생을 이 아이에게 걸고 싶어,,,,,,그래,,,,!
"나,,,나도 너 여자친구가 될수있니?,,,,,,,!내가 싫은건 아니니?,,,,,,!"
"와아,,,,,아니예요,,,,나두 좋아요,,,,,아줌마처름 이렇게 귀여운 여자친구가 하나 더 생기다니,,,!"


아,,,어떻게,,,,,내 맘을 이렇게,,,,,,,!왜 이렇게,,,가슴이 뛰는걸까?,,,,,,!
한번만 더 말해줘,,,,,,,날,,,여자친구로 생각한다고,,,,,,!으응?,,,,,한번만,,,,,,!


"너,,,날,,,놀리는거니?,,,,난,,너보다,,,,나이도 많은데,,,,,!게다가,,,,!"
"아니예요,,,,절대로,,,,,!여자친구도 저보다 나이많아요,,,하지만 우린,,,극복했어요,,,,!"


"전,,아줌마 처음보는순간 꼭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었어요,,,,,제 여자친구가 되주세요,,,,,,,,,,!"
"끄덕끄덕,,,,,!그래,,,우리 이제부터 친구가 되는거다,,,,,!"
아아,,,왜 이렇게 가슴이,,,왜 이다지 행복한걸까?,,,,단지 친구가 되었을뿐인데,,,!


"내 이름은,,,,나 경미야,,,,,!넌?,,,,,!"
"전,,,,박,,,도영,,,,,,,!"


"칫,,,,,친구가 되자구 해놓구 그래놓구선,,,,저가뭐야 저가,,,,!"
"으응,,,근데 이름이 너무 귀여워,,,,,!경미라,,,경미,,,,!"


"정말 내가 그렇게 귀여워?,,,,,,"
"으응,,,,정말,,,귀여워죽겟어,,,,,"
"아아이,,좋아라,,,,,!"
내가,,,정말,,,,이렇게 해도 되는지,,,,하지만 난 지금 너무 행복해,,,,,!


"경미야,,,,,이제 우리 친구가 된 기념으로 뽀뽀나 할까?,,,,,,!"
"어머머,,,,,누가 들어오면 어쩔려구 그래?,,,,,!"
"아무도 없는 지금 하면되지,,,,!"
"정말 못말려,,,,!"


경미는 힐끗 눈을 흘기더니 이내 눈을 지그시 감고선 살짝 입술을 내밀었다.
경미의 감은 두 눈가의 눈썹이 파르르 잔경련이 일어났다.
경미의 빨간 입술에 도영의 두터운 입술이 포개어지는가 싶더니 이내 하나가 되었다.
경미의 입속에선 도영의 혀와 경미의 혀가 맞부딪혀가며 타액을 교환하며 얽혀갔다.
도영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된 경미는 그렇게 조금씩 도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어갔다.


래원과 유민,그리고 형근은 풀밭에 앉아 있다.
하지만 세 녀석 모두 할말을 잊은채 서로를 노려다 보고 있었다.
특히 유민과 형근은 못잡아먹어 안달난것처름 으르렁거리며 노려보고 있다.
"새끼,,,,,!그래 우리엄마를 사랑한다는 놈이 제일먼저 도망갈수있어?,,,,,,!"
"야 새꺄,,,,,,그러는 넌,,,너네엄마가 그리 되엇는데 너도 도망을 치면서 나보고 지랄하냐?,,,,!"
"야,,그만해,,,,!그 상황에선 다들 그랬을거야,,,,우리끼리 왜 싸워,,,,,,!"
"야,,,다음계획으로 넘어가자,,,다음이 래원이 차례지?,,,,,!"
"너 이새끼 넌 얼마나 잘났는지 두고보자,,,,,!"
"적어도 난 너처름 도망안가,,,,,,,두고 봐,,,,,!"
두 녀석은 주먹다짐을 하면서 다음 차례인 혜란에게 다가갈 방법을 계획을 꾸몄다.


유미는 이제 도영없이는 하루도 못살만큼 도영의 여자가 되어갔다.
도영의 목소리를 듣고나서야 잠자리에 드는 유미.
하지만 유미는 한가지 죄책감에 빠져 있었다.
바로 자신의 친구인 경미였다. 경미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유미는 경미가 지금 얼마나 외로운지
잘 알고 있었다. 어렸을적부터 한동네에 살아온 단짝친구인 경미였기에 누구보다도 경미를
잘 알고 있는 유미로서는 그런 친구를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경미야,,,!오늘 우리 술 한잔할까?,내 가게에서,,,,,,,!"
"그럴까?,,,,,,,안 그래도 한잔할까 싶었는데,,,,,!"
"너에게 할말두 있구 내가 너한테 지금 얹혀사는데,,,그냥 술이나 한잔사고 싶어서,,,,,!"
"기집애,,,,,그런 말하지마,,,,,,!우린 친구잖아,,,,!"
"너,,너,,오늘 이상하다,,,,,,뭔 좋은일있어?,,,,,,!"
"으응,,,그런일있어,,,,!"
"혹시?,,,,,,,남자하나 물었니?,,,,,빨리 말해,,,,!중년이야?,,,아님 영계야?,,,,,!"
"기집애,,,,,,!아냐,,,,,그냥,,,오늘 기분이 그래,,,,,!"


경미는 차마 유미에게 말을 꺼낼수 없었다.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지만 자신이 아들 친구와 여자친구가 되엇다는 말을 차마 할 수가 없었다.
경미의 뇌리에 도영의 모습이 떠오르는 순간 경미의 작은 입술은 활짝 벌어졌고,
그녀의 가슴은 기쁨으로 부풀어져 갔다.
그런 경미의 모습을 쳐다보는 유미는 왠지 수상하다는 눈치로 쳐다보았다.


분명,,,,뭔가있어,,,,,,!저 기집애,,,,!여우가 따로없다니까,,,,!
미안해,,,,,!나,,,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어,,,하지만 아직 밝힐수없어,,,,,!
유미는 유미대로, 경미는 경미대로 딴 꿍꿍이가 있었다.


호텔의 라운지.
창가에 앉아있는 중년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마주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오 미주씨,,,,,!정말,,,,이렇게 나와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아니예요,,,,,!번번히 이렇게 저녁대접 해주셔서 제가 이번에 대접할께요,,,!"
"허허,,,,!이거 영광인데요,,,,,!오늘 그럼 실컷 먹어야 겠군요,,,,,,,!"
"그러세요,,,,,!"


박 태주는 눈 앞의 미모의 여인 미주를 볼때마다 그녀를 껴안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여태껏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히 그 기회가 무산되었다.
나이트 클럽때만 해도 그랬고, 주말의 데이트때도 다 잡은 기회를 놓쳤다.
정말이지 재수가 더럽게도 없는 날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미리 사전답사를 할겸 일찌감치 이 호텔에 예약을 하고선 미주를 기다렸다.
미주는 태주의 이런 속셈을 모르고 있었다.
그동안 태주가 보여준 점잖은 태도에 점점 마음이 끌렸던 것일까,,,,,,!
미주는 치마끝을 잡고 무릎까지 잡아 당기는 등 자신의 복장에 신경을 썼다.
평소보다 달리 오늘은 무릎위 허벅지가 드러나는 치마를 입고 온 탓인지 치마끝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런,,술이 떨어졌네요,,,,,,!미주씨,우리 딱 한잔씩 더하고 일어날까요?,,,,,!"
"네,,그래요,,,,저두 이제 더 이상,,,,,,못마시겟어요,,,!"
"이봐,,,,,여기,,,,,!"
태주는 다가온 웨이터에게 눈짓과 함께 칵테일을 시켰다.
"정말이지 미주씨와 이렇게 마주앉아 늦은시간까지 데이트를 할줄이야,,,,허허,,,,,!"
"저도 이렇게 있는것도 오래만이예요,,,,!"
"이제,,,미주씨의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우리가 만난지도 두달 되어가는데,,,,,,,!"
"제게 시간을 더 주시면 안되요?,,,,,,!"
"좋습니다,,,,,한달간만입니다,,,,!하루속히 미주씨와 새출발하고 싶은 내마음도 알아주셨으면,,!"
"네에,,,,,,!"


"자,,,드시죠,,,,,,,!"
"네,,,,,!드세요,,,,,,!"
"우리,,,건배할까요?,,,,,,미주씨와 저의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에서,,,,,,!"
"그런 말씀은 아직,,,,,,!"
"어차피 미주씨가 제 아내가 될 텐데 미리 이렇게 축하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자,,,우리의 새출발을 위하여 건배,,,,,,,,,!"
"네,,,건배,,,,,!"


태주는 천천히 음미하면서 미주를 바라보았다.
미주는 어느정도 취기가 느껴저서인지 자신도 모르게 반잔이상 들이켰다.
술잔을 내려놓은 순간 머리속이 울렁울렁거리는 것을 느끼며 몸이 뒤로 젖혀지고 만다.
그리고 급속도로 퍼져가는 취기에 정신을 잃어가고 말았다.
귓가에 들려오는 태주의 목소리가 귀에 윙윙거리는 걸 느낀 순간 미주는 그대로 스르르 잠들었다.


"미주씨,,,,미주씨,,,,,,!"
"미주씨,,정신차리세요,,,,,,,!"


호텔 방 안의 커다란 침대위에 여인이 반듯하게 누워있었다.
세상모르고 잠든 여인은 바로 미주였다.
딸칵하며 욕실문을 열고 들어선 사내는 흰 가운을 입고 있었다.
태주는 침대에 누워잇는 미주를 보더니 씨익 웃어보이더니 냉장고에서 맥주하나를 꺼내 마셨다.
"이제,,,방해될 것은 없고,,,,,,,얼마나 기다렸는지,,,오늘밤만 지나면 이제 내여자군,,,,,!"
"이렇게 쉬운걸 왜그렇게 힘들게 햇는지,,,,,,!"
"진작 이 방법 썻으면 될것을,,,,하긴,,,그런 노력끝에 이런 결과가 있는지도,,,,,,!"


태주는 침대위로 올라가 미주를 내려다보았다.
풍만한 가슴이 불룩 솟아오른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하나씩 벗겨나갔다.
태주는 그녀의 팔을 조심스레 들어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겨내었다.
그녀의 유방을 가린 브래지어는 유방을 가리기에는 부족하였다.
그녀가 숨을 내쉴때마다 미주의 젖가슴또한 솟았다가 내려앉았다.
미주의 몸매가 좋을거란 상상은 했지만 이렇게 뛰어날줄은 몰랐다 .
태주의 손에 미주의 브래지어가 힘없이 벗겨져 방바닥에 떨어졌다.
출렁거리는 유방이 태주의 손에 쥐어졌다.
"이런 여자일줄 몰랐군,,,,,,그동안 내 마음을 애태우더니,,,,횡재했군,,,,,!"
태주는 뜻밖의 횡재에 기분이 썩 좋아 어쩔줄 몰랐다.
태주는 군침을 꿀꺽 삼키며 이번엔 그녀의 치마를 벗겨내렸다.
치마가 서서히 벗겨져 내려오면서 미주의 은밀한곳이 태주의 시선에 나타났다.


새하얀 팬티가운데 검은 음모로 우거진 그녀의 둔덕과 갈라진 틈이 불룩하니 솟아있다.
통통하게 물이오른 그녀의 보지둔덕에 태주는 점점 욕정의 갈증에 허덕거렸다.
그녀의 이런 자태에 견딜수 없었던 태주는 미주의 팬티를 벗겨내려갔다.
미주의 하체가 낯선 사내의 손에 노출되고 말았다.
새하얀 허벅지살에 대조되는 검은 보지털이 우거진 둔덕아래 길게 갈라진 보지틈이 보여졌다.
태주는 미주의 드러난 보지둔덕을 손바닥으로 쓰다듬어갔다.
보드라운 보지털의 느낌을 즐겨가며 은근슬쩍 미주의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대어 비벼보았다.
손가락끝에 전해져오는 말랑말랑한 살집의 촉감,,,,,!
태주의 하체에 반응이 순식간에 솟구쳐 올라 어느새 딱딱하게 발기되었다.


태주의 손가락이 슬금슬금 미주의 닫혀진 보지살을 벌리며 그 안으로 침범해 들어갔다.
낯선 침입자의 방문에도 미주의 육체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흐흐,,,,,,!깊게 잠든걸보니 약효가 확실하군,,,,,,,!"
태주가 칵테일 시켰을 때 웨이터에게 미리 준비해둔 약을 탔던 것이었다.
태주는 가운을 벗어던지고선 미주의 두 다리를 벌려 자신의 몸을 미주의 하체중심에 가져갔다.
불끈 치솟은 자지를 앞세우고 미주의 보지둔덕에 고개를 가져갔다.
미주의 은밀한 부분들이 낱낱이 태주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꼭 다문 보지살을 양 손으로 벌려보았다.
미주의 대음순이 벌어지며 그 속살을 태주에게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물이 꽉차오른게 맛있게 생겼군,,,,,어디 한번 맛좀볼까?,,,,!"
태주는 욕정이 치솟는걸 느길수 있었다.
빠알간 보지속살을 맛보고 싶어 혀를 내름낼름거리며 그녀의 보지에 혀를 밀어넣었다.
미주의 보지를 빨고 있는 사이 하체에 전해져오는 뻐근한 고통을 참아가며 태주는 잠든 미주의
육체를 농락하고 있었다.


방의 천정에서 사람의 형태가 불룩하니 솟아오르고 있었다.
뚜두두둑,,,,뚜두두둑,,,,,뼈가 뒤틀릴때 나는소리가 들려오는 동시에 사뿐히 방 안에 내려앉는 노인.태주는 미주의 보지를 빠느라 노인이 뒤에 있는줄도 모르고 있다.
빠아악,,,,,,!퍽,,,,,,,! 하는소리와 함께 태주는 그 자리서 미주의 알몸위에 쓰러졌다.
데굴데굴,,,,,,,쿵,,,,,,!
태주의 벌거벗은 몸뚱아리가 침대밑으로 굴러떨어져 내렸다.
"너놈은 이 아이를 절대 가질수 없을게다,,,,,,,,!암,,,,,!이 아이는 그녀석의 색시가 될 여자니까,,,,,!"
"음,,그냥 가자니 찝찝하네,,,,,,!장난좀 쳐볼까?,,간만에,,,,!헐헐헐,,,,,,,!"
노인은 품에서 웬 작은병을 하나 꺼내들어 병 두껑을 열어 손가락을 넣어 꺼내었다.
"헐헐,,,귀여운 내새끼들,,,,,,!너희들이 수고좀 해줘야겟다,,,,!"
노인의 손바닥에 올려진 것은 작은 벌레였다. 손바닥에서 스물스물 기어가더니 이내 방바닥에
널브러진 태주의 똥꼬속으로 기어들어갔다.
"앞으로 몇년동안 고생좀 해라,,,,켈켈켈,,,,,!너놈은 앞으로 여자를 품을수 없을게다,,,,,!"
노인은 침대시트로 미주의 알몸을 둘둘말더니 이내 창문으로 뛰어내리더니 빛살처름 쏘아져갔다.
노인이 사라지고 난뒤 태주는 깨어났다.
침대위에 잠들었던 미주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린데다 은근히 저려오는 하복부의 통증에
비로소 자신의 하체를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잠시후에 호텔에 울려퍼지는 울부짖는 괴성이 들려왔다.
"으아아아~~~~~악~~~~~~!!"
태주의 하체엔 여태껏 달려있던 큼지막한 자지가 사라지고 갓난사내아이 번데기 고추가
발딱 선채 있었던 것이었다.
고작 손가락 반마디정도 되는 고추가 태주의 하체에 우뚝하니 솟아있었다.
자신도 사내의 꼬추라고 내세우며 의젓하게 발기한 채,,,,,,,,,,!



제국편과 같이 부랴부랴 소원도 올렸읍니다.
즐거운 주말들 맞이하시고 연휴들 잘 보내세요,,,
다음주에 뵙겠읍니다,,,,,,!
스탈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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