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연2부(8)
아~ 앙 꼭 다문 수연의 입술을 뚫고 쏟아져 나오는 비음....
수연의 보지에 빈틈없이 박힌 자지는 조금만 끄덕여도 수연은 숨이 넘어갈듯 고개를 뒤로 젖히며 붉은 석류를터트린다.
하~악......아......
출~렁.....평소 수연이 소중하게 가꾸어오던 머리결은 수연이 몸을 뒤틀때마다 휘날리며 수진의 후각을 자극했고
브라에 쌓여있었던 설움을 이순간 풀어버리려는듯 수연이 출렁일때 마다 파도치듯 흔들리는 두개의 봉우리....
떨어질듯 위태롭게 메달려있는 앵두.....
위험을 무릎쓰고 수진은 높은 봉우리에 메달린 앵두를 따먹기위해 필사적으로 메달렸다,
흔들리는 수연의 몸으로 인해 몇번을 코 앞에서 앵두를 놓친 수진은 몸이 빨갛게 달아올라 풍선같이 터질것처럼
위태롭기까지 했다.
몇번의 실패에 조급해진 수진은 솔개가 꿩을 낚아채듯 두개의 봉우리를 꽉 움켜쥐었다.
아~악........아파.....
너무 아파.......
수연의 탐스럽던 젖가슴은 수진의 손자욱이 빨갛게 자리잡았고 그렇게 수연은 수진의 것으로 도장이 찍혀버렸다.
너무 아름다워 아무리 훌륭한 조각가라고 해도 우리 누나처럼 아름답게 만들어질수는 없을거야......
수진은 수연의 젖을이리저리 주무르며 수연의 가슴이 주는 달콤함에 젖어간다.
사랑해....누나 이제 누나를 놓지않을거야! 아니 놓을수가 없어! 내 머리속....마음속 누나가 모두 차지해
버렸으니까,내꺼 누나가 다...가져가.....대신 누날 가질게....내 자지를 물고있는 보지도..... 내가 만지고있는
젖도 이제 모두 내꺼지??? 내꺼맞지???
볼이빨갛게 되어버린 수연이 할수있는건 뜨거운 숨을 몰아쉬는것 뿐....
수진은 수연의 마음을 알고있지만 자꾸만 확인하고싶어진다.
내꺼맞지????
그래! 내꺼맞아...수연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말을 꿀꺽 삼켜버린다.
수연의 무반응에 수진은 방법을 알고있는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얼마나 버티는지 두고볼까.....
보지에 박혀있던 자지를 뒤로살짝빼자 자지를 물고있던 보지는 쩌~억 소리가나며 수진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수연은 자신의 몸이 텅 빈것처럼 허전함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자신의 몸에서 모두 빠져나가고 빈 껍데기만
남은것 같은 공허함....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수진을 향해 몸을 밀어붙이는 수연......
차마 수연은 수진에게 넣어달라는 말을 할수가 없었다, 아직도 머리속엔 수진이 동생으로 남아있기에...
몸만 죽어라 밀어붙힐뿐.....
수진은 본능과 이성의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누나 수연의 사랑을 얻기위해선 어쩜 오늘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수연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진을 향해 보지를 밀어부쳤고 수연의 노력덕분인지 수진이 수연의 보지앞에
맞춰줬는지 귀두가 수연의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수연은 입술에선 저절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흐~응
수연은 만족한듯 하체가 춤을추듯 흔들며 수진의 자지를 삼키려고 자신의 몸을 밀착시켜온다,
조금씩 보지속으로 파고들어가는 수진의 자지......
수진은 밀어넣고싶은걸 꾹 참느라 이마엔 땀방울이 하나, 둘 맺히기 시작했다.
이겨야되.....땀을 비오듯 흘리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수진......
자지가 수연의 보지속으로 조금씩 들어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수진은 자지를 빼버렸다.
아~앙.....으~응......자지가 빠져버린 수연의 보지는 음수가 폭포처럼 쏟아지며 시트를 물들여가기시작했다.
자지가 빠져나가자 수연은 원망스러운듯 수진을 쳐다본다.
억제되어있던 본능이 고개를 들면서 본능은 이성을 지배하기 시작했고 억제되어있던 모든것이 못물처럼 터지면서
수연은 이미 헤어날수 없는곳으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수연은 거대한 수진의 자지를 잡고 보지에맞추며 수진아!넣어죠......
나를 가져.....모두줄게
수진은 촉촉히 젖은 수연의 눈을 바라보며 조금씩 진입을 시작했다, 자신의 모든걸 수연이 느낄수 있도록 천천히
그렇게 수연은 수진의 모든것을 받아들였다.
수진의 자지가 수연의 보지속으로 끝없이 밀어넣자 수연은 허리를 활처럼 휘며 수진의 목을 꼭 끌어안는다.
두사람의 입술은 자연스럽게 하나로 뭉쳐졌고 아래위 두개의 입술은 님을 향해 맘껏 개방되었다.
일렁이는 수진의 몸은 파도치듯 수연의 보지를 때렸고 그때마다 흘러나오는 수연의 신음소리는 방안에 가득
메아리 쳤고 그렇게 두사람은 하나가 되는 성 스러운 의식을 시작했다.
수진의 자지는 어둠속에서도 애액에 젖어 번쩍이며 빛을 발했고 애액에 젖은 수연의 보지는 어둠을 잊게했다.
질컥.....질컥 두사람이 움직일때마다 울려퍼지는소리는 점점 커져만 가고 수연의 신음소리또한 높아만 갔다.
질벽을 훑어내듯 가득메우고 움직이는 자지의 느낌을 아픔으로만 느꼍던 수연이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야릇하게하게 올라와 자신의 몸 전체로 퍼져나가자 알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어가는 착각에 빠져버린 수연.....
아! 자기야....사랑해!
수연은 미친듯 수진의 입술을 찾아 부딪혀간다.
허공에서 부딪힌 두개의 입술은 오랜 기다림의 만남처럼 그렇게 강하게 부딪혀갔다.
두개의 혀는 누구의 것인지 모르게 뒤엉켰고 혀의 움직임 만큼이나 일층에서는 보지와 자지가 뒤엉켜
끝없는 소성을만들어 내면서 방안은 성의 천국으로 변해 버렸다, 마치 신혼부부의 방처럼.....
격한 움직임속에 수진이 힘차게 박으면 수연은 히프를 돌리며 충격을 흡수했고 수진이 수연의 입술을 빨아당길
때면 수연의 보지는 힘껏 자지를 물어왔다, 수연의 보지는 문어처럼 수진의 자지에 달라붙어 착 감겨 옴짝
달싹도 못하게 만들었다,그럴때면 수진은 작살을 맞은듯 몸을 부르르떤다.
아무리 강한 정력의 수진도 수연의 문어보지에는 어쩔수 없었는지 사정의 신호가 느껴지자 빨아당기던 입술을
놓아버렸다, 순간 강력하게 달라붙었던 수연의 보지는 언제 그랬냐는듯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렸다.
앞으로는 입술을 빨아주나봐라.....아찔했던 순간을 넘긴 수진은 원래의 원기를 회복했는지 수연의 보지를
마구 짖이기듯 내려박기 시작했다, 아~악.... 자기야! 나.....죽어........
너무도 크게 소리치는 수연을 입을 입으로 막은 수진 읍~읍 입이막혀 답답해 하면서도 수연은
수진의 입술을 찾아 혀를 밀어왔다, 수진은 달콤한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린 수연의 입술을 당기는 순간
아뿔싸......
수진의 자지는 문어보지에 그대로 묶여버렸다, 땅을치고 후회를 해도 이미 늦어버린걸
버티려고 안간힘을 써 보던 수진은 수연의 동굴속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붙기 시작했다.
울컥....울컥....마지막 한방울까지 모두 쏟아낸 수진......
수진의 팔을 베고 누운 수연.....
수진아! 너는 내 첫 남자고 마지막 남자야....사랑해 수진아! 내 순결을 가져간 그순간 부터 넌 내 남자였어,
난, 내 남자가 남들보다 뛰어난 남자이길 바랬어! 그래서 힘든 싸움을 벌였던 거야....
이젠 모든게 이루어졌는데 더..이상 바랄게 없어! 모두 가져가 내...몸 마음 다줄게....
수연은 아직도 식지않은 수진의 자지를 만지며 사랑을 표현한다.
언제까지 수진이라고 부를거야????
아까는 자기라고 잘도 부러더만.......
내가 언제????
둘이 있을때만이라도 아까같이 불러줘....응...수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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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찾아오는 수진이를 기다리다 살포시 잠이 든 석란은 새벽녘에 잠이 깨어
두리번 거렸지만 수진의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었다.
수진의 방으로 찾아가기엔 엄마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언제나 주저하던 석란도 타오르는 몸엔
어쩔수 없었는지 수진의 방으로 향한다, 뭘하기에 아직도 안오는거야!
수진의 방문을 열고 불을 켠순간 수진의 방은 텅 비어 있는게 아닌가.....
아니....얘가 어디간거야!
우리집에 수진이가 갈곳이라곤....... 발소리를 죽여 수연의 방으로 다가서는 석란....
늦은밤이군요, 멋진밤이 되시길.....
담편은 빨리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