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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 2-6 토끼와 여우,,,,,,,!

이 짧은 제글을 읽으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시직한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벌써 6부네요,,,,!
제가 제국외에 하나의 글을 준비중에 있는데,,,그게 또 사극쪽이라 마저 다 써내려 가야하나 싶네요,,

사모곡(思母曲)이란 글입니다.

여태껏 제가 써왔던 글과는 다르게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한가지 고민되는점이
사극쪽은 별 호응이 없는것같아서요,,,,!
제국과는 달리 좀 잔인한 묘사가 많고 세가지 처름 코믹한 점도 없읍니다.
조만간 줄거리 형식으로 한번 선뵈일까 생각중입니다.

인물들 소개
오 미주,,,,,,박 도영의 어머니,,,,,목욕탕 운영,,,40세,,,,
박 도영,,,,,,주인공,,,,고 2
송 혜란,,,,,,조 래원의 엄마,,,,,,,교회집사,,,,,,,,
조 래원,,,,,,박 도영급우,,,,,,
나 경미,,,,,,구 유민의 엄마,,,,,,,모텔운영,,,,,,,,
구 유민,,,,,,박 도영의 급우,,,,,,,,
신 유미,,,,,,정 형근의 엄마,,,,,,,노래방 운영,,,,,,
정 형근,,,,,박 도영의 급우,,,,,,,,
그외 기타 인물들
오 영주,,,,,,오 미주의 동생,,,,,룸 살롱운영,,,,,,
정 동영,,,,,현직 국회의원,,,,,!
박 계동,,,,,이하동문.


세가지 소원 2-6 토끼와 여우


도영은 고민이다.
유미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중이다.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애기할수도 없고, 또 말 안하고 있다가 들통나는 날엔 안봐도 눈에 선하다.
자신의 얼굴에 밭고랑이 생길것이다.
연상의 여자친구가 하나 더 생긴 도영은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기만 했다.


"헬헬,,,,이눔아,,,,,!왜 이 아침부터 똥 밟은 표정을 짓구 그러느냐?,,,,!"
"할머니,,,,,,나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어쩌긴,뭘 어쪄?,,,,,둘 다 데리고 살면되지,,,,,!"
"컥,,,,,,!그런 무책임한 말씀을 하시면 전,,,어쩌라구요?,,,,,,,!"


"떽,,,,,이눔이 이젠 붙여줘도 앙앙거리네,,,,,!
"내가 언제 해달라고 그랬나요?,,,,,필요없다고 햇는데도 막 강제로 해주셔놓구선,,,,!"


"이눔아,,!이젠,,,,그 아이들은 너 놈이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해,,,,!"
"그건,,,알지만,,,,!뭐라고 얘기해야 되요?,,,,!"


"넌,,잠자코,,,내가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되,,이눔,,,,,!"
"그건,,그렇고 저 이제 그런식으로 여자 얻기 싫어요,,,,,죽을뻔 했다구요,,,,,!"


"그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어디 있느냐?,,,,,,!"
"그래도 그렇지,,,,,,개하고 싸우질 않나?,,,,이번엔 진짜 죽을뻔 했다구요,,,,,!"


"오냐,,,이번엔,,,,,,폼나게 해주마,,,,,,!"
"헤,,,,,,진짜지요?,,,,,이왕이면 좀 근사하게 해주세요,,,,,!"


"알았느니,,,,,!폼나게 해주마,,,,,!헐헐,,,,,,!"
"그나저나 이번엔 뭐라고 둘러대야 할지?,,,,,,휴우,,,,,!"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어린눔이 어른 앞에서 한숨쉬다니,,,,,,이눔,,,!"
"쿵,,,,!아야야,,,,,!"


"너놈은 걱정안해도 돼,,,,,,그 아이들은 너처름 어리숙하지 않아서 자기네들끼리 잘 알아서
할테니 너놈은 그 아이들을 잘 다독거리면 돼,,,,알겠냐?,,,,,,,,!"
"네,,,,,!"


"이번엔 이 약을 먹어라,,,,,일주일동안 먹어야 하느니,,,,,,,,!"
"네,,,,,,!근데 이번엔 무슨 약이죠?,,,,!"
"헐헐,,,,,나중에 차차 알게될테니 넌 아무말도 묻지말고 그냥 먹어,,,,,,!그럼 이 할미는 간다,,,!"


노파는 도영의 눈 앞에서 연기처름 사라졌다.
도영은 이제는 익숙한듯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우우웅,,,우우웅,,,,,,!바지속의 핸드폰에서 울리는 진동에 도영은 발신번호를 바라보니 유미였다.
유미가 문자메세지를 보내온 것이다.


"자기야,,,!나,,,안보고 싶어?,,,,난 자기 보고 싶은데,,,,!나 자기에게 말할게 있어,,,,
자기도 볼겸해서 내일 저녁 내 가게로 와,,,,,알았지?,,,,꼭 와야 해,,,,안오면 나 삐질거야,,,,,
나 성질알지?,,,,!꼭 와 그럼 그때 봐,,,,,쪼옥,,,,,,따랑해,,,알라뷰,,,,깜찍이 유미가,,,,,!"
"알았쪄,,,,,꼭 갈께,,,,!나도 깜찍이가 보고싶어,,,,!저녁에 보자,,,,,,,!"
"아 참,,,경미에게 전화안했는데,,,기다리겠네,,,,!"


도영의 문자를 받은 유미는 방긋 미소를 짓고있다.
유미의 곁엔 경미가 유미의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자신의 핸드폰이 울려오자
확인하더니 경미또한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앙징이,,,,,!나야,,,!"
"으응,,,왜?,,,,,!"


"누구야?,,,,너,,,너,,,?!"
"쉿,,,,조용해,,,,기집애야,,,,,"


"빨랑 말해,,,,누구야?,,,,,,얼릉,,,,,!"
"잠깐만,,,,너 내 청춘사업 초칠래?,,이따보자,,우리 하니하구 전화받는데 잡음을 넣구 지랄이야,,!"


"우욱,,,,,하니래,,,!웬 달려라 하니?,,,,,큭큭,,,,,,!"
"으응,,,왜?,,,,나 보고 싶어서 전화한거야?,,,,,"


"웅,,,,우리 꿀물 목소리 듣고싶어서,,,,,,!밥은 먹었쪄?,,,,,!"
"응,,,,!하니는 밥 먹었어?,,,,,!그새 내가 보고 싶은거야?,,,,아아아~~잉,,,,,,어제 실컷 봐놓구서,,,!"


"우욱,,,,,,!이 기집애,,,,,,!정말 역겨운 짓 골라서 하네?,,,,,,!"
경미는 유미를 톡 쏘아본다. 그리고 주먹을 들어보이며 협박을 하였다.


"너 이따 죽었어,,,,,아이,,,하니야,,,,,싸우기는,,,내가 왜 싸워?,,,,잘 알면서,,,호호홍,,,,아앙,,,앙,,,!"
유미가 경미에게 바짝 다가가 붙으며 귀를 갖다대자 경미는 발로 유미를 밀어낸다.


"야,,,가,,,가,,,안가?,,,,콱,,,,,,!"
"칫,,,치사해,,,기집애,,,,너 정말 이럴래?,,,!"


"으응,,,,,!그래,,,하니,,,,근데,,,나,,오늘,,친구랑 한잔할려구,,,,,알았어,,,쬐금마실께,,아주 쬐금,,,,!"
"우욱,,,,,!사특한 계집같으니,,,,,,!이봐요,,,,얘는 술고래예요,,,,,아주많이,,,,,,!"


"아니야,,,,하니,,,,,친구가 장난친거야,,,,,아잉,,,응,,,응,,,하니가 담에 혼좀 내줘,,,알았지?,,,!"
"하니,,,,난,,,보리밭에 가도 픽 하고 쓰러져,,,,으응,,,나 믿지?,,,역시 울 하니밖에 없어,,,사랑해,,,!"


유미는 경미의 아양떠는 모습에 혀를 내두르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이윽고 전화를 끊은 경미는 유미를 톡 쏘아붙인다.


"너,,,이럴거면 집에가 기집애야,,,,,,!너때문에 내가 못살어,,,,,,!"
"너,,,날 구박할수 있어?,,,,,!난,,,그래도 친구라고 울 자기 소개해줄까 했는데,,,,!"


"흥이다,,,,!이젠,,,나도 애인있어,,,,기집애야,,,,,,,!"
"호오,,,그러셔요?,,,,나 여사님,,,,,,!그래도 울 자기가 훨씬 멋진걸,,어쩌나?,,,호호호,,,,,!"


"어머머,,,,그러셔요?,,,,,울 자기는 미스터 아놀드인데,,,,울 하니 근육보면 기집애 넌 오줌쌀걸,,,,!"
"흥,,,,우리자기도 미스터 실베스트야,,,,,까불고 있어,,,,그냥,,,,,,!"
"흥,,,,,,,!흥,,,,,,!"


유미와 경미 둘다 쏘아붙이곤 고개를 홱 돌리며 상당히 자존심 상한듯 보였다.
얼마의 침묵이 흐르고 난뒤 동시에 입을 여는 두 여자.


"우리 자기 도영씨가 더 멋져,,,,,,!"
"흥,,,,,!우리 하니 도영이가 더 멋져,,,,,,,!"


"어머멋,,,,,,,너 이기집애,,,,,,,방금 뭐라 했어?,,,,,,!뭐 도영씨?,,,,,,,!"
"사돈 남말하고 있네,,,,,,너야말로 내가 할소릴 하지마,,,,,못된 것,,,,,!어머낫 도영씨?,,,,!"


"너,,,설마,,박 도영?,,,,!"
"한라고등학교 박 도영?,,,,,,!"


"이,,,이게 어떻게 된거야?,,,,,기집애,,,,,,너 언제 우리 자기한테 꼬리쳤니?,,,,,못된 것,,,!"
"뭐?,,,,내가 꼬리쳐?,,,,,!그럼,,,너 자기가 울 하니라는 말이니?,,,,,!"


유미와 경미는 그제서야 자신의 애인이 한 사람이란것을 깨달았다.
생김새와 학교, 그리고 휴대폰에 찍힌 번호가 모두 일치하였다.
너무나 기가막혀서인지 두 여자는 할말을 잊어버린듯 하다.
뭐랄까 배신감이 들면서 모든게 거짓말인것 같았다.


경미는 유미를 저렇게 사랑에 목매달게 한 남자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도영이란 사실에
마음이 아파왔다.
유미또한 어두웠던 경미의 얼굴을 활짝 피게 한 장본인이 사랑하는 애인인 도영이란 사실이
배신감과 함께 한편으론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난,,,너 애인이 도영씨인줄 몰랐다,,,,!어쩜,,,그렇게 날,,,깜쪽같이 날 속일수 있니?,,,,,!"
"기집애,,,,,!그게 그렇게 서운했니?,,,,,나도 말 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었어,,,,!그러는 넌 ?,,,,!"


"나도 그래,,,,,!아들 친구와 사귄다고 말할 용기가 없었어,,,,,,,!유미 너두 그래?,,,,,"
"응,,,,,,,!나도 너처름,,,,아들친구인줄 몰랐어,,,,,!"


"얘,,,,우리 이럴게 아니라 직접 만나서 얘기해 보는게 어떨 까?,,,,,,,,!"
"그래,,,,그게 낫겠다,,,!가만,,,이제보니,,,,도영씨가 양다리 걸친거 아냐?,,,우리 둘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재미보구,,,,,!"


"그러게,,,,,,!만약에,,,유미 너말이 사실이라면,,,,,가만히 있을수,없어,,,,,,!"
"그래,,,,,!생긴거하고 영 딴판이네,,,,,,!야,,이리와봐,,,,,!어떻게 나오는지 보자,,,,!"


경미와 유미는 속닥거리더니 동시에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
그리곤 번갈아가며 도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도영은 그날 밤 두 여자에게 밤새도록 시달렸다.
유미와 경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심증을 굳히는것 같더니 이내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 듯 보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도영은 열심히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메시지를 날리느라 바빴다.


토요일 저녁 유미의 노래방.
약속시간 7시가 되어가자 나타난 도영.
유미는 환하게 웃으며 도영을 맞이하였다. 도영에게 안긴채 온갖 아양과 애교를 떨었다.


"울자기,,,,,!그동안 나 안보고 싶었어?,,,,,,얄미워,,,,!유민 자기가 보고 싶어서 혼났단 말이야,,,,!"
"나도 깜찍이가 보고 싶어서 혼났어,,,,,,미안해,,,,!그대신 이렇게 왔잖아,,,!"


"피잇,,,,,!이제 내가 싫어진거지?,,,,,그렇지?,,,,흑흑,,,,,,!"
"아니야,,,,,내가 왜 유미 싫어해?,,,,,난 유미밖에 없어,,,,진짜야,,,,,!"


"거짓말 아니지?,,,,,약속해줘,,,자,,,,,,!"
"약속할께,,,,,!"


"나,,,자기한테 소개시켜줄 사람있어,,,,,!"
"누군데?,,,,,,,!"


"으응,,,,제일 친한친구한테 자기 인사시켜준다고 했거던,,,,기집애 올때가 됐는데,,,,!"
"자기도 내 친구보면 반할거야,,,,,그애 엄청 귀여운 스타일이거던,,,,,,!"


"그래?,,,얼만큼 이쁘길래 유미가 칭찬하지?,,,궁금한데,,,,,,!"
흥,,,,,,능청떠는거 봐,,,,,!흥,,,언제까지 능청떠는지 보자,,,,,,!
유미는 도영을 보면서 속으로 다짐을 하였다.
끼이익,,하며 차가 서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출입문이 열리며 구두소리가 들렸다.
"어서와,,,,,,!왜 이리 늦었어?,,,,,,,!기집애,,,,,,,,!"
"으응,,,,,,!근데 너 애인이라는 자기는?......!"
"도영씨,,,,이리와봐,,,,,,,!소개할께,,,,이쪽은 내친구 나 경미이고,,,,!"
",,,,,,,,,,,!!!"
"경미야,,,,,이쪽은 내 사랑하는 울 쟈기 박 도영씨,,,,,,!"
"호호호,,,,정말,,,,,,잘 생겼네,,,,,어쩜 이리 잘 생겼을까?,,,,,얘,,,어디서 물었니?,,,이런 애인을,,,!"


도영은 지금 멍하니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였다.
유미가 자기친구라며 소개시켜 준 여자가 다름아닌 경미였기 때문이었다.
까만 생머리가 풀풀 날리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경미는 오늘따라 엄청 귀여웠다.
분홍빛 무릎위를 덮는 원피스치마를 입고 두손을 가지런히 앞으로 내민 채 생글생글 웃고있는 경미.
도영은 무척 놀란 듯 눈이 동그라진 채 어안이 벙벙 하였다.
무어라고 얘기를 하고싶었지만 말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경미는 도영을 오늘 처음 보는 사람처름 자신을 대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야,,,진짜 이쁘지?,,,,,얘 별명이 뭔지알어?,,,,,백여우야,,,,그것도 꼬리가 9개달린,,,조심해,,,,!"
"도영씨라고 해야되나?,,,아니면 도영이라고 해야하나?,,,,,,!"
"펴,,편한대로,,,부르세요,,,,!"
"꺄르르르,,,,!근데,,왜 얼굴이 빨개질까?,,,,,,!내가 그렇게 귀여워?"
"컥,,,,,,!"
"기집애 설마 내 자기보구 꼬리치는건 아니겠지?,,,,,자자,,오늘은 우리 신나게 놀아보자고,,,,!"
"유미한테 얘기많이 들었어,,,,!우리 유미 구해줬다면서?,,,,,,!"
"네,,,에,,,,!" 도영은 경미가 다가오며 생글생글 웃자 주춤거리며 애써 경미의 시선을 피하였다.


유미의 가게중에서 제일 큰 VIP룸.
테이블 위에 맥주캔과 과일및 음료수가 놓여져있었다.
도영의 좌우로 유미와 경미가 나란히 앉아 맥주캔을 들고 건배를 외쳤다.
"자,,,오늘 도영씨가 한번 분위기 띄워봐,,,,,,!"
"으응,,,,,,!그,,그럴께,,,,,,!"
아직까지 도영은 모르고 있는것 같았다.
유미와 경미가 서로 짜고 도영을 골탕먹이는 줄 모르는 모양이었다.
"울 자기,,,화이팅,,,,,,!"
"호호,,,,꺄르르,,,,,!"
도영은 웬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설마하는 생각에 그냥 흘려버리고 말았다.
유미와 경미는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싱긋 웃었다.
그러는 가운데 도영은 아무것도 모르는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냥 편안한 느낌이 좋았어,,,!좋은 사람이라 생각했어,,,,,!하지만 이게 뭐야,,,,,,?"
"점점 여자로 느껴져,,,,,,!아하,,,사랑하고 있었나봐,,,,,!"
"사모니임,,,,,나만 바라봐,,,,!바빠,,,,,그렇게 바빠,,,,,,,?"
"아파,,,,,마음이 아파,,,,,!내맘 왜 몰라줘,,,,,,!"


"오늘,,,죽었어,,,!감히 우리 둘 사이를 갔다왔다 했지?,,,,,!"
"그러게,,,,,,근데,,,,도영씨도 말할 용기가 없는거 아닐까?,,,,,,!"
경미는 왠지 도영이가 이해가 가는듯 도영의 편을 드는것이었다.
"하긴,,,,!하지만 괘씸한건 사실이야,,,,,!"
"그건 그렇지만,,,저봐,,,,,!하는게 너무 귀여워,,,,,,,!"
"기집애,,,벌써 마음이 약해진거니?,,,,,!이번 기회에 꽉 잡지못하면 또 그럴거야,,,,!"
"그래,,,이번 기회에 꽉 쥐어잡아야 해,,,,,,!"


도영은 노래를 부르면서도 시선은 유미와 경미에게 쏠려 있었다.
도영의 눈에 두 여자가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여전히 노래는 계속 부르고 있었으니,,,,,!


"사모님,,,,남편은 왜봐?,,,,,,봐봐,,,,,,이제 나를 바라봐,,,,,,!"
"왜 날 남자로 안보는거니?,,,,,자꾸 안된다고 하는거니?,,,,,,!"
"다른 연인들을 봐봐,,,,,,,!첨엔 다 삐까삐까 시작해,,,!결국 사랑하며 잘 살아기,,,,,,,!"


"호호호,,,,,,!정말 재밌게 노네,,,!"
"저렇게 재롱떠는데,,,,,,봐줄까?,,,,,,!"
"아냐,,,그래도 확실히 해둬야 해,,,,!" 유미가 딱 잘라말하였다.
"기집애,,,,,!그러다 우리가 만약 잡히게 되면 어쩌지?,,,,,,!"
"너,,,혹시,,,했어?,,,,,,그렇니?,,,,,!"
"뭘?,,,,아이,,,,,,기집애,,,,,,!아직이야,,,,,!" 하며 경미는 볼을 붉혔다.
"그래?,,,,,!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니?,,,,,!"
"그러게,,,,,,,!" 경미는 말을 끝마치며 도영을 쳐다보았다.
도영은 여전히 혼자 신나있었다.
유미와 경미를 바라보면서 윙크도 하면서 재롱을 떨어댔다.


"사모님,,,,나에게와,,,,,,,,나에게 와,,,,,!"
"우리 가슴은 필이 꽂혔어,,,,,,멈출수도 없어,,,,,크나큰 필,,,,,,!"
"사모님이 나에게 다가와주길 바래,,,,,,,!!"


경미가 노래를 부르는 사이 도영과 유미는 서로 끌어안고 춤을 추고 있었다.
도영은 유미에게 죄를 지은 마냥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있었다.
유미는 그런 도영의 마음을 알고 있는 듯 환하게 웃으며 도영의 품을 파고들었다.


"도영씨,,,,,자기랑 이렇게 있으니,,,정말 행복해,,,,,,!"
"그,,그래,,,나도 유미랑 이렇게 있으니 좋아,,,,,!"
"자기 오늘따라 왜 그래?,,,,,친구가 있어서 그러는거야?,,,,,,!자기 솔직히 말해봐,,,,,,,!"
"으응?,,,,뭘?,,,,,,,,!"
"난,,,도영씨와 비밀같은거 없기를 바래,,,,그건 자기도 마찬가지지?,,,,,,,,!"
"으응,,,,,그래,,,,,!"
"자기는,,,경미를 어떻게 생각해?,,,,,,!어때?,,,귀엽지않아?,,,,,!"
"유미야,,,,,!왜 자꾸,,,그런 말을 하는건지?,,,,,,!"
"경미,,,저 아이,,,무척 외로운 아이야,,,,,,!남자라면 경미를 안고싶어하잖아,,,,,,,,!"
"유미야,,,,,,,!사실은,,,,!"


음악이 멈추어선 가운데 도영은 두 여자에게 털어놓았다.
유미에게 경미를 만난 사실과 경미를 첫눈에 보고 마음을 뺏겨 경미를 안았고,
경미를 여자친구로 만든 일까지 털어놓고 말았다.
하지만 도영은 노파얘기는 말하지 않았다.
노파는 도영에게 절대로 자신을 만났다는 얘기는 어느 누구에게도 해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였기에 도영은 그녀들에게 할머니얘기만 빼놓은채 모든것을 털어놓았다.


"흥,,,,,,!그래,,,지금,,기분은 어때?,,,,나와 경미를 오가며 즐긴 기분이?,,,,,,!"
"유,,,유미야,,,,,!미안해,,,,,!속이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었어,,,,,,!"
"도영씨,,,,!이제보니,,순,,바랑둥이네,,,이럴줄 몰랐어,,,정말 실망했어,,,,,!"
이번엔 경미가 단단히 삐친 듯 토라졌다.
도영은 이번엔 경미의 손을 잡아가며 토라진 경미를 달래었다.
"경미야,너까지,,,,!날 좀,,,용서해줘,,,,,,!"
"도영씨,,,,,!솔직히 말해줘,,,,,,!우리말고 딴 여자 있지?,,,,말해봐,,,,,얼릉,,,,,,,!"
"그래,,,,말해줘,,,,,,!우린 몇번째지?,,,,,!"


한순간 도영의 머리속에 스쳐가는 한 여인의 얼굴. 바로 자신의 엄마인 미주였다.
왜 이순간 엄마의 얼굴이 떠올려지는지 알수가 없었다.
운명이 점지해준 또 하나의 여인이 남아있는데다 엄마가 불현듯 떠올려지자 도영은
가만히 유미와 경미를 바라보았다.
유미와 경미는 도영의 입술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나도 너희 두 사람,,,무척 사랑해,,,,,!하지만 지금 말 못해,,,,!나중에 말해줄께,,,,!"
"거봐,,,또 있는줄 알았다니깐,,,,,,,!흥,,,,,,!"
"날 이해해달라고 하진 않겠지만 다음에 꼭 모든걸 얘기해줄께,,,!"


무척이나 진지하게 말을 꺼내는 도영의 표정에는 추호의 거짓이 보이지않았다.
유미와 경미는 말못할 사정이 있다는 걸 느끼고선 용서해주기로 하였다.
유미가 경미를 쳐다보자 경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이렇게 해,,,,,!나중에 안긴순서대로 서열 정하기로,,,,,,어때?,,,,,,!"
유미가 제안을 해오는 것이었다.
유미말대로 하면 유미가 도영의 제일 첫번째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
그냥 넘어갈 경미가 아니었다.
뭐?,,,이 기집애 말하는거봐?,,,,그럼 지가 첫번째란 말이지?,,,,,!
"도영씨,,,,,그건 차후에 결정하면 되는거고,,,,,우릴 어떻게 할건지,,,생각하는지 듣고싶어,,,!"
경미는 그렇게 말하고선 유미에게 혀를 내밀었다.
경미또한 도영의 첫번째 여자가 되고싶은 욕심이었다.
요것이 그냥,,,,,!이제보니 요것이 내 자리를 차지할려고,,,,,! 유미는 경미를 쏘아보았다.


"도영씨 대답여하에 따라 봐줄 의향이 있다는걸 명심해,,,,,,!"
"끄으응,,,,,,!"
"우릴 어떻게 생각하지?,,,,,,!십초안에 대답해,,,,!열,,,,아홉,,,!"
"팔,,구,,칠,,육,,오,,사,,,삼,,이,,,,이~~일,,,!"유미는 숨돌릴 틈도 없이 빠르게 세어나간다.
"자,,잠깐,,,그렇게 빨리 세는법 어딨어?,,,,,,,,,!말할께,,,,!"


"나중에 너희들과 결혼할거야,,,,,,!내 아내가 되어 줘,,,,,,진심이야,,,,,!"
"진짜지?,,,,,거짓말이면 그때 어떻게 되는지 알지?,,,,,,!"
경미는 긴 손톱을 드러내보이며 생글생글 거리며 도영을 협박하듯 말하였다.
"나중에 딴소리하면 그땐 죽었어,,,,우리 성질 알지?,,,,,,,그렇지 자기야?,,,,,,,,!"
이번엔 유미까지 거들며 나선다.
도영은 왠지 자신의 인생이 갑자기 고달퍼지는것을 느낀다.


"왜 말이없어?,,,,,,혹,,딴맘먹는거 아냐?,,,,,,,!"
"그러게,,,,,,!그냥 여기서 조질까?,,,,,,!"
"그래,,,,그냥 여기서 조져버리자,,,,,,후환남기지 말구,,,,,,,!"
그 말에 도영은 화들짝 놀라 정색을 하며 날카로운 손톱이 얼굴에 박힐까 싶어 더듬거리며,


"지,,,진짜야,,,,내가 어떻게 너희둘을 배신한다고 그래?,,,,,,나 못믿어?,,,,,!"
"진작에 그랬어야지,,,,,,,!아아잉~~~역시 자기뿐이야,,,,,,,!"
금방까지 표독한 얼굴로 노려보던 유미는 언제 그랬느냐는듯 도영의 품에 안겨들며 아양을 떤다.
그에 뒤질세라 경미도 품을 파고들면서 온갖 아양을 떨어댄다.
"으응,,,,,,,,!나,,,하니만 믿어,,,,역시 하니는 멋져,,,,,호호홍,,,,꺄르르,,,,,,!"
도영은 양쪽에 경미와 유미를 안은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번갈아보았다.
도영의 품안에서 불꽃튀는 두 여인의 시선,,,,,,,!


요런,,,맹랑한,,것,,,,,,!너가 첫번째 자리를 차지할려구 해?,,,,,,절대 못내줘,,,,,!
경미 요 못된것,,,,!내 이럴줄 알았어,,,,!넘볼걸 넘봐야지,,,,,못된것,,,,,,!흥,,,,,!
두 여자는 한 남자의 품안에서 으르렁거리고 있다.
하지만 도영은 이런 상황을 전혀모르는채 그저 행복한 듯 웃고만 있었다.
헤헤,,,,,!이게,,,꿈이야,,생시야?,,,,,이제 속시원하다,,,,,!한데,,,이젠 또 어떻게 넘어갈까?,,,,!
세번째 아줌마도 예뻐야 할텐데,,,,,,,헤헤,,,,,,!
그 와중에서도 도영은 벌써 세번째 여자를 떠올리면서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있었다.


"왜,,,왜 이래?,,,,,!"
도영은 유미가 자신의 바지지퍼를 열어 젖히자 놀라워 하였다.
경미와 유미는 도영의 바지자락을 양쪽에서 잡아 당겼다.
도영의 바지가 벗겨지면서 도영은 팬티차림으로 두 여자에게 보여졌다.
"어,,,어,,,왜들그래?,,,,,,,!"
"가만 있어봐,,,,,,!오늘 우리가 자기한테 서비스 해줄께,,,,,!"
"그래,,,,,!하니는 잠자코 있으면서 즐기면 돼,,,,!"
도영의 팬티앞은 불룩하니 솟아있었다. 그 안에는 아마도 무언가 커다란것이 숨어 있는 모양이었다.
"호호호,,,,,얘,,경미야,,,,흥분되지않니?,,,,,,이 안에 우리 자기꺼 들어있어,,,,,,!"
"정말이네,,,,,,!한번 만져볼까?,,,,,,!"
경미는 흥분감이 몰려오자 가늘게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 떨리는 손길로 팬티앞을 손바닥으로 살짝 대어보았다.
은근하게 전해져 오는 열기가 손바닥을 통하여 경미의 전신을 타고 빠르게 흘러갔다.


"아,,,,,!느껴져,,,,,!아아,,,,,,,!유미야 너도 만져봐,,,,,,,,!"
"그럴까?,,,,,,,,!정말이네,,,,,,,!기분이 점점 좋아져,,,,,,,!"


도영은  자신의 사타구니에 와닿는 두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에 그만 흥분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흥분은 경미와 유미의 손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처음의 은은한 열기는 어느새 뜨거워져 갔고, 이내 팬티앞은 텐트를 친것처름 불쑥 나타났다.
도영의 귀두부분이 살짝 고개를 쳐든채 흥분한 상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걸 본 유미와 경미는 마치 신기한 물건을 본 어린아이들처름 마냥 즐거워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어머멋,,,,!얘,,,,요게,,,,성이 잔뜩 난걸봐,,,,,,!"
"호호,,정말,,,,!요녀석,,,,,!어쭈,,,,,,!"
"컥,,,,,,!으으,,,,,,,!"
"경미야,,,요게 성깔부린다,,,,,,!혼내줄까?,,,,,,!"
"으응,,,,,우리가 손좀 봐줄까?,,,,,,!"
"그럴까?,,,,,,,,그럼 나 먼저,,,,!"


유미와 경미는 손가락 끝으로 귀두를 톡톡 튕기면서 희롱하였다.
그리고 살짝 밀었다가 당기면서 도영을 자극시켰다.
두 여자의 손장난에 도영의 자지는 점점 더 독이 올라 끊어질것만 같은 고통을 고스란히 뇌리에
전달되고 있엇다.
그럴때마다 도영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으으~~헉~~~하~~지~~마~~!!"
"으으~~~~윽~~!!"


순간 도영의 눈동자가 부릅 떠지면서 잔경련이 일어나며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자신의 자지가 한순간 깊고도 부드러운 늪속에 빨려들어 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경미는 유미의 혀가 도영의 자지기둥을 혓바닥으로 쓸어올라가며 올라가선 귀두를
한 입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삼키는 것을 보았다.


기집애,,,,,!언제,,,저렇게까지,,,,,!좋아,,,해보자는 거지?,,,,,!
경미는 은근히 질투심이 끓어올랐다. 그리고 도영의 하체 밑에 쪼그리고 앉아선
도영의 딸랑거리는 쌍방울을 두 손안에 거머쥐었다.
"허억,,,,,,,!으으~~~~으~~~~!"
경미의 입술에서 빠알간 혀가 나오더니 도영의 방울 하나를 덥석 물었다.
아니 물었다기보다는 마치 알사탕을 쪽쪽 빨아먹는 듯이 빨려졌다 라고해야 맞는 듯,,,,!
도영의 자지를 한 입에 삼키고선 빨아대고 있던 유미의 눈이 허공에서 경미의 눈과
부딪힌순간 또다시 불꽃이 파파팍 하며 시퍼런 불꽃이 일어났다.


아니 요게,,,,오,,그래,,,끝까징 한번 해보자는 거지?,,,,좋아,,,어디 한번,,,!
유미는 경미를 째려보며 입술에 힘을 주어 자지를 빨아대었다.
뽁뽁,,,,뽁뽁,,,,뽑,,,뽑,,,,,,!
"허~~~~~~~억~~~~!!"
도영의 눈은 점점 커져만 갔고 덩달아 신음소리또한 굵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자지를 착착 휘감아오는 이 강렬한 쾌감,,,,,,!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다가올 엄청난 쾌감에 비하면,,,,,!


조게 진짜?,,,,,그래 어디 누가 이기나 보자,,,,,!도영씨의 첫째자린 내꼬야,,,,호호홍,,,,!
경미는 입안에 든 도영의 불알을 혓바닥으로 톡톡 쳐올리면서 고환을 둘러싼 살집을 이빨로 지그시
깨물면서 나머지 한손으론 남은 방울을 어루만져갔다.
부르르,,,,,,,!
"으~~~~~~허어억~~~~~으으으~~!!"
까무러쳐진다고 해야하나 도영은 그랬다. 적어도 이 상황은 도영을 충분히 까무러치게 만들었다.
하체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의 다른 쾌감은 단전에서 충돌하더니 폭발하고 말았다.
도영의 하반신이 마비되는 것 같이 뻣뻣해져갔다.
바르르 떨려오는 몸서리쳐지는 쾌감에 도영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비명섞인 신음이 터져나왔다.


"으으~~아아~~~~으으~~나~~온~~다~~!"
유미와 경미는 도영의 사정을 알아차리고선 한손씩 다정히 도영의 자지를 쥐어잡은 채 기다렸다.
그리고 귀두의 갈라진 틈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의 물줄기들,,,,,,,!
쭉,,,,,,,쭈욱,,,,!
수많은 정액방울들이 유미와 경미의 얼굴에 쏟아져갔고 그녀들의 얼굴은 온통 정액이 범벅되었다.


"하아아앙,,,,맛있어,,,,!쭙쭙,,,,,,!"
"하니,,,,,,!사랑해,,,,,!"
경미는 유미에게 뺏길세라 얼른 도영의 자지를 덥석 물고선 흘러내린 정액들을 모두 빨아먹었다.
"요게,,,,진짜,,,,,야,,,비켜봐,,,!혼자 다 처먹지말구 남겨줘,,,,,,,,,!"
"음,,,,,음,,,,!" 경미는 입에 문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생긋생긋 웃었다.
"으으~~~~~~하악~~~!!"
싫어,기집애야,,,,,,!너도 좀전에 하니자지 혼자 다 빨아먹어놓구선,,,,,,!
도영은 자지가 경미의 입에 빨려진 채로 이리저리 흔들리자 뿌리채로 뽑히는것같은 통증을 느꼈다.
유미와 경미는 도영의 자지를 한입이라도 더 많이 빨기위해 아웅거리며 다투엇다.
그 와중에 도영이만 곤욕을 치루고 있었다.


축 늘어진 도영은 소파에 널브러져 있었고 두 여자들은 포만감에 꺼어억하며 트림을 하였다.
"자기,,,,,,,오늘,,어땠어?,,,,,좋았어,,,?아마 그럴꺼야,,,,,,,!"
"하니,,,,,!나 오늘이 그날만 아니면 이 자리서 안기고 싶었어,,,,,!삼일후면 끝나니까 그때 봐,,,,,!"
도영은 두 여인의 말에도 아무런 대꾸조차 할수가 없었다.
"하니,,,,!내일 전화 해줄거지?,,,,,그럼,,,잘자,,,,,,우리 꿈에서 봐,,알았지이?,,,,,,쪽,,,,!"
"야 기집애야,,,,자꾸 먼저 선수칠래?,,,,,,,!"
"흥,,,,,,!내가 뭘 어쨌다구 그래?,,,,,!호오,,,이제보니 질투를 하는거니?,,,호호호,,,깔깔깔,,,,!"
경미는 깔깔거리며 유미를 이겼다는 기쁨에 웃음을 터뜨렸다.
"흥,,,,!그래도 도영씨 첫번째 아내자린 내꼬야,,,,,꿈두 꾸지마,,,,,,!"
"흥이다,,,,그게 너맘대로 된다던?,,,,,그때가봐야 알지,,,,,,!"
그때엿다. 어느새 바지를 추스려입은 도영이 그녀들을 품안으로 끌어안으면서 속삭였다.


"둘다 이젠 그만 싸워,,,,,!누가 첫번째고 둘째야?,,,,,난 너희들을 골고루 사랑할거야,,,,!"
"유미와 경미는 내 소중한 여자들이야,,,,,,!어느 한쪽 편들고 싶지않아,,,,,!"
"자기야,,,,,,,! 하니,,,,,,!"
"두사람 다 나에겐 사랑스런 아내들이야,,,,,,그러니 싸우지들마,,,,!"
"알았어,,,,,자기말대로 할께,,,,,,!"
"미안해 하니,,,,,,!다신 안 싸울께,,,,,,!"
"헤헤,,,,!이러니 얼마나 좋아,,,,,,!으흐흐흐,,,,,,,,!"
"자기,,,지금 무슨생각하고 있어?,,,,,,,!"
"그러게,,,,아무래도 수상해,,,,다시 한번 더 조져볼까?,,,,,유미야,,,,,!"
"아,,아냐,,,,!내 품에 이렇게 예쁜 토끼와 여우를 안은게 너무 행복해서 그래,,,,,사랑해,,,,,둘다,,,,!"
"토끼?,,,,,,여우?,,,,,,!"
"으응,,,유미는 하얗고 깜찍한 토끼지,,,,,!"
"그럼 난 뭐야?,,,,,,하니,,난 뭐야 그럼?,,,,,,,!"
"으응,,,,,그거야 당연한거 아니겠어?,,,,,,,경미는 앙징스럽고 예쁜 여우지,,,,,,,!"
"자기야,,,,나 안아줘,,,,꼭,,,,!"
"하니,,나두 안아줘~잉~~~~~아아앙~~~~~!!"
유미와 경미는 도영에게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안겨들었고,그런 그녀들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도영.
세 남녀는 이제 뗄레야 뗄수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잘됐어,,,,,,경미야,,,,,!우리 이제,,,한 식구가 되는거야,,,,!
고마워,,,,,유미야,,,,,!우리 언제까지 행복하게 잘 살자,,,,,,,!
유미와 경미는 서로의 손을 맞잡아갔다. 진한 우정이 맞잡은 손을 통해 몸속으로 흘러들어갔다.


형근은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 오는길에 도영과 맞닥뜨렸다.
안그래도 경미의 일로 기분이 엄청 상해있는터에 잘 되었다 싶어 도영을 벽쪽으로 밀어붙였다.
"너,,이새끼,,,,,,!난,,너만보면 기분이 좆같아,,,,,,!"
"그래서,,,,뭘 어쩌겟단 거지,,,,,!"
"너,,지금 뭐하는거야?,,,,,,그 손 안떼?,,,,,!" 때맞추어 나타난 유미가 끼어들었다.
"엄마는 신경쓰지마,,,,,!난 이새끼좀 손 봐주고 싶어,,,,!"
"너,,너,,그손 못떼겟니?,,,,,,,,!" 유미는 화가 잔뜩 난 음성으로 소리질렀다.
"엄마는 제발,가,,,아무데나 기어들지말구,,가,,가버리란 말이야,,,,,,,,,!"
"너,,,너,,,,,,,어떻게,,,나한테,,,,,,?!"
그때였다. 여태껏 묵묵히 당해왔던 도영의 눈빛이 싸늘하게 돌변하면서 형근의 멱살을 쥐어잡았다.
형근은 점점 숨이 막혀왔다. 자신의 멱살을 쥔 도영의 힘을 감당해낼수 없었다.
"켁켁,,,,,!너,,이새끼 이거 안놔?,,,,,,,켁켁,,,,,,!"
"유미한테서 너 같은 종자가 태어났다는게 안 믿겨져,,,,,!유미를 봐서 참는다,,,,,,!"
"이,,이새끼,,,,,,너,,너,,,,!"
"너,,아직 모르는구나,,,사실,,,너의 엄마 유미는,,,,내 여자야,,,보여주지,,,,,내 여자라는것을,,,,,!"
도영은 형근의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그리고 말이 끝나는 동시 내동댕이쳤다.
"괜찮아?,,,,,미안해,,,!"
"아니야,,,,,,,유미 마음에 상처입은것 같아서 나도 마음이 아프네,,,,,,,,,!"
"난,,,,괜찮아,,,,어서 가,,,,,경미가 저녁차리고 기다려,,,,,가,,,!어머멋,왜이래?,,,,,,,!"
"뭐 어때? 유민 사랑스런 내 아내잖아,,,,,,,!마누라 엉덩이 만지는게 어때서?,,,,,,,,!"
"아아~~~잉,,,,그래두,,,,,,,,,!"
유미는 아들 형근의 앞에서 도영의 손이 자신의 히프를 매만져도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제 도영의 여자가 되었다는 자부심에 행복감을 노출시켰다.
형근은 눈 앞의 이 기가막힌 광경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자신의 엄마가 친구의 여자라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친구의 손이 엄마의 히프를 어루민지자 엄마는 아양을 떨면서 친구에게 안기는 것을 보았다.
그토록 경멸하고 괴롭혀왔던 친구의 손이 엄마의 히프를 마음껏 주물러대는것을,,,,!
그리고 자신을 뒤돌아보며 비웃는 도영의 얼굴,,,,,,!


"이,,이,,,개,,,새끼,,,,,컥,,,,,,,!"
"감히,,,누구보구 욕을 하구 그러느냐 이눔,,,,,,너놈은 이제 한평생 여자를 꿈도 못꾸게 해주겠다,,,!"
형근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노파를 보자 질겁을 하였다.
"너놈을 그냥 놔두자니 저 아이에게 해 끼칠것 같아서 내 너놈에게 벌을 내리겠다,,,,!"
"악,,,악,,,,,,,!켁켁,,,,,,!"
노파는 형근의 입을 강제로 벌린뒤 검은 알약뭉텅이를 쏟아부었다.
"헐헐,,,,이제 너놈은 평생토록 그 꼴로 살아가야 하느니,,,,헐헐,,,,,,!"
노파는 언제 나타났느냐는 듯 연기처름 사라져갔다.
노파가 사라지고 난 뒤 얼마후 형근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져 나왔다.
"아~~~~~아아~~~~이~~런~~~~씨팔~~~~!"
형근은 자신의 사타구니가 무척 간질간질한 느낌에 바지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없었다. 분명히 있어야 할 것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손가락한마디 정도크기의 물혹이 잡혔다.
서둘러 바지를 벗어보니 갓태어난 아기의 고추가 달려있었다.
형근의 입에 게거품이 밀려올라오며 뒤로 자빠졌다.


밤 이 깊어갈 무렵 유미의 방에선 뜨거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두 남녀가 벌거벗은 채 뜨거운 신음과,애무를 하면서 방 안을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유미는 벌거벗은 채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다리를 세운 채 뜨거운 신음을 할딱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는 도영이 그녀의 보지를 핥고,빨아대고 있었다.


"하아아,,,,,,,아아앙...........이...이제....그만.....어...어서...자기야.......!"
하며 두 팔을 도영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녀의 질구에선 이미 애액이 흘러넘쳐서인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도영은 그제서야 만족한 듯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벌린 다리사이로 자신의 하체를 붙여갔다.
이미 전부터 끊어질 것처름 통증을 느껴오던 차에 그녀의 애액또한 흘러넘쳤기에 포만감에
그녀의 활짝 벌려진 하체를 끌어안고서는 애액이 줄줄 새어나오는 그녀의 질 입구에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갖다 대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뜨거운 온천수에 담그는 순간 퍼져 나가는 그 쾌감이란............!
유미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질속에 들어오는 도영의 실체를 느끼자, 그 자지를 환영하듯
조여 주고 있었다. 그리곤 놓치지 않겠다는 듯 꽉 물었다.


"아흐으응~~~자기야,,,,,!언제나.....난....이럴때는 너무.....편안한 느낌이 들어........!"


"하으으윽,,,,,,!내,,,몸은 언제나.....자기가 주인이야,,,,!"


마치 고향에 온 듯, 어머니의 품안에 찾아든 아이처름 너무나 편안하고,포근하였다.
그런 도영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는 유미또한 부드러운 보짓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도영의 자지가 어느새 그녀의 질속을 채워 메우고 있었다.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었다.


"언제나......이런 순간이 올 때마다 난.....기분이....좋아.......유미와 이렇게........있는 순간이...!"


"나도,,,,자기와....자기에게........안길때가.......좋아......사랑해......!"


두 남녀의 하체가 결합된 곳에서는 애액이 밀려 나오고 있었다.
도영은 숨을 새끈새끈 쉬는 유미의 발가스레 물든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보면 볼수록 너무나 이쁘고 귀여운 여인이었다.
"아아이...........내...얼굴에 ...뭐라도.........묻었어?...자꾸 그렇게 쳐다보니........"


"아니......너무 이쁘서 그만.........!"


"정말?,,,,,자기,,,,고마워,,,,,40이 넘은 날보고 이쁘다고 말해준 사람은 자기뿐이었어........"


"아니야,,,,유미는 나에겐 언제나 소녀야...........!"


"지금....날...놀리는 거지?...아님....아부하는 거야?.........!"


"음.......아부쪽에...가깝지.....하하..........!"


"흥......미워,,,,,!또 날 갖고 놀리다니,,,,,!미워,,,,!흥,,,,,,!"


"어떻게...해야...풀어질려나?..........으음....이렇게.......해도...안풀어질려나?.....흐으음........!"
말이 끝나자 말자, 도영은 힘차게 자지를 내려 박았다.
푸우욱.........! 찔~~~~꺼억...........!
그 순간 유미는 숨 넘어가는 듯한 신음을 토해내며 도영의 가슴을 작은 주먹으로 쿵쿵 때렸다.
"하으으윽~~~~!이러는 법이~~~~~어딨,,,,,,하~~~악~~어?~~~~!"하며 눈을 흘겼다.
하지만 이내 그녀의 전신에는 쾌감의 불씨가 점점 활활 타오르며 이내 뜨거운 신음을 흘려냈다.
"하으으ㅡ응~~~~~아아아~~~앙~~~~!!조~~좋아~~~~!"
"자기야~~~~~사랑해~~~~!"
"유미야~~~~사랑해~~~!"
유미 도영은 그렇게 서로의 몸에 꽉 결합시킨 채 쾌락의 늪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이젠 부부처름 서로를 아껴주고 ,위해주는 그런 부부가 되어갓다.



이렇게 해서 또 한편이 끝나게 되었읍니다.

제국은 이틀후나 삼일후에 올리겠읍니다.

5편이 너무 황당해 부랴부랴 이렇게 하나 올려봅니다.

졸작에 대한 반성도 할겸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 올립니다.
즐거우셧다면 제 마음도 기쁩니다.
다음편엔 경미와 도영의 정사와 세번째 여인 혜란과의 만남을 써내려갑니다.
그럼 조만간에 올릴것을 약속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스탈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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