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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일/번) (7) 침식 - 음욕의 오나홀 인형 -5

침식 ─ 음욕의 오나홀 인형 





작자 : かげねこ카게네코

 

   

  



05. 붉은 약의 주박 1 『전희/ 말 고문/ 옷 입고 커닐링구스/ 미약 삽입/ 조수 분출. 』 



 



 



 



 





『우선 가볍게 풀어볼까. 』 





긴장과 굴욕으로 몸을 단단하게 하고 침대의 가장자리에 앉은 하루카의 어깨를 살짝 안으며, 귓전에 입술을 댄 오카노가 속삭였다. 





『자지로 약을 밀어 넣어 그대로 자궁째 으깨 줄 수도 있는데… 아직 갑자기 넣는 것은 힘들테니 말야. 』 





오카노의 말에, 조금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눌러 잡아진 자궁이 섬칫하고 쑤셨다. 하루카는 단지 숙인 채, 작은 주먹을 무릎 위에서 꽉 쥘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긴장하지 말아줘. 조금 전 같이 … 으응, 아까 전보다도 많이 이뻐해줘서 미칠 정도로 기분 좋게 해 줄 테니까. 』 





그 대사가 교만이나 과장이 아니라는 건, 하루카 자신의 몸이 가장 잘 알고 있었다. 귀 뒤쪽을 끈적하게 빨아대면서, 오카노의 손가락이 무릎 위에서 허벅지 안쪽을 살며시 쓰다듬는다. 닿을 듯 말 듯한, 초조한 감촉. 하루카의 허리가, 무의식 중에 도망치듯 흔들 거린다. 





조금씩, 민달팽이가 기어가는 듯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었던 오카노의 손가락이 속옷의 가장자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반사적으로 꾹 하고 다리를 다물지만, 오카노는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속옷의 가장자리를 희롱하며 간질인다. 





『핑크색 속옷도 귀여웠지만… 실크 속옷이 젖어 비쳐 오는 건, 굉장히 흥분되네. 』 





잔뜩 더럽혀도 괜찮으니까, 하고 웃으면서, 오카노가 살그머니 하루카를 밀어 넘어뜨린다. 배게에 머리를 얹고 가볍게 몸을 비틀게 하고, 그대로 흐르는 듯한 움직임으로 하루카의 늘씬한 다리를 당겨서 M자로 하고 부둥켜 안았다. 





『얏…  ///』 





고간을 드러내는 자세에 다리를 닫으려고 바둥거리나, 남자의 힘으로 단단히 붙잡힌 다리는 꿈쩍도 안 한다. 오카노가 무릎 근처에 살그머니 입술을 대며. 





『아까는 여기까지 흘리고 있었지? 』 





쪽, 소리를 내며 가볍게 달라붙어, 혀로 핥는다. 타액을 발라 넣는 듯한 혀의 움직임에, 하루카의 피부가 움찔움찔 하니 소름이 끼친다. 





『몰라, 앗. 』 





얼굴을 돌리고, 눈을 꼭 감으며 수치를 참으려고 하는 모습이, 불필요하게 남자의 기학심을 자극하는 것을, 하루카는 아직 깨닫지 못했다. 미끈미끈한 혀로 핥으면서, 오카노가 가만히 웃는다. 





『헤에, 그런 말을 하는 거야? 그럼 몇 번이라도 깨닫게 해 주지 않으면… 자신이 얼마나 상스러운 육체인지. 』 





천천히 천천히, 혀는 허벅지 안쪽을 올라 간다. 하루카의 몸이 꿈틀 하고 반응해 버리는 부분은, 특별히 정성스럽게 오랜 시간을 들여서, 오른 다리가 완전히 유린되고. 속옷의 가장자리에 겨우 도착하자, 서혜부(아랫배 양쪽의 오목한 곳)의 굴곡을 끈적하게 구석구석 핥으며, 츄웁하고 조금 강하게 달라붙었다. 





『응, 나, 아… 』 





목소리를 억제하려고, 주먹을 입가에 강하게 꽉 누른다. 하루카의 헛된 노력을 비웃는 것처럼 킥킥 웃으면서, 입술이 다시 한 번 무릎으로 돌아 간다. 오른 다리가 끝나면, 다음은 왼쪽 다리. 





쿡쿡 웃는 숨결도, 오카노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허벅지를 만지는 감촉도, 달콤한 자극이 되어 하루카를 괴롭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체 동물이 기어 다니는 것만 같은, 미끈미끈한 혀의 감촉. 





『크… 으우… 』 





하루카의 하반신에는 완전히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어 버려서, 끌어안고 있었을 다리는 추욱 방치된 채로, 오카노의 손가락 끝이 상냥하게 하루카의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문지르자. 왼 다리를 할 틈도 없이 혀로 유린이 끝날 뻔했다. 





『저기, 알겠어…? 이제 속옷이 젖어 오잖아? 』 





드러난 가운 자락에 손을 넣고, 오카노가 하루카의 속옷을 꾹 하고 끌어올린다. 순간, 사타구니를 꽉 누르던 속옷에 쫙하고 애액이 스며들어 물들인다. 동시에, 서혜부에 혀가 강하게 바짝 대고 누른다. 



 



『나, 아앗…  ///』 





애액이 스며 드는 감촉은 하루카 자신에게도 명확하게 전해져서 수치심에 다리를 오므리려 한다. 그리고 그것을 오카노가 단단하게 꽉 끌어안는다. 





『아직 직접 자극 하지 않았는데 오줌을 지려버리다니, 정말 상스러운 보지구나. 』 





말로도 하루카를 괴롭히면서, 오카노의 얼굴이 하루카의 사타구니를 채운다. 



 



미끌.



 



『후, 아아앗. 』 





애액으로 젖은 속옷으로, 어느새 딱딱하게 발기한 클리토리스가 뾰족 하게 만든 혀로 강하게 훑어져 간다. 안겨진 다리가 움찔 하고 튀어 올랐다. 





『이거, 좋아하지? 』 





혀가 파낼듯이 몇 번이고 클리토리스를 핥아 올라간 후, 미끌미끌 좌우로 튕겨낸다. 혀가 움찔 움찔 움직일 때마다 흘러넘치는 애액을 속옷에서 빨아 들이는 것처럼, 클리토리스에 츄웁하고 달라붙으면, 하루카의 등아 활처럼 젖혀진다. 





『후, 아아아앗. 』 





눈 깜짝 할 사이에 빳빳하게 자란 클리토리스가, 속옷 위로 나와 혀로 눌러 찌뿌러뜨린다. 거역할 수 없는 쾌락의 물결이, 하루카의 뇌를 태워간다. 





『자, 어디가 기분 좋아? 』 





말해봐, 하고 어린이를 타이르는 듯한 어조로 속삭이면서, 오카노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사정 없이 유린했다. 본래라면 하루카에겐 너무 강한 자극이지만, 애액의 끈적함과 팬티의 부드러움이 그것을 중화하고, 마침 딱 좋아서 



 



─ 지금의 하루카에겐 가장 미쳐 버리것 같은 자극이 되어 버렸다. 





『우으으읏… 나, 야. 』 





목을 좌우로 진저리치면서, 하루카는 강한 쾌락에 떠내려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발가락이 꼬옥 하며 둥글게 말린다. 





『고집쟁이구나… 괴롭히는 보람이 있네. 』 





웃으면서 속옷째로 클리토리스를 빨아 올려, 입술과 혀로 눌러 잡는다. 이 자극이, 하루카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애액과 타액으로 사타구니에 붙어 있는 속옷이 일부만 옮겨지고… 흐믈 흐믈 녹은 질구에, 츄웁, 하고 이물이 삽입된다. 그대로 밀어 넣듯이 오카노의 마디가 앙상한 중지가 이어진다. 





─ 붉은 질정(질 안에 삽입하는 정제. 아까의 그 약)이, 하루카의 체내에 들어와 있었다. 





『후아앗… 』 





큐웃하고 죄이는 질 입구를 즐기면서, 오카노는 천천히 천천히 약을 밀어 넣어 간다. 붉은 소프트캡슐이 안 보이게 되고, 손가락의 관절이 하나씩 묻혀 간다. 그 사이에도, 혀는 하나 둘씩 클리토리스를 눌러 찌부러뜨린다. 제 2관절까지 메워지자, 한 번 캡슐을 밀어 넣는 것을 중단하고, 배 쪽 질 벽 ─ 조금 전 폭로되어 버린 하루카의 약점 ─ G스팟을 가볍게 눌렀다. 





구우웁… 





신체의 안쪽과 바깥쪽에서 클리토리스를 눌러 찌부러뜨리는 것 같은 자극에, 하루카의 신체는 간단하게 굴복해버려고, 조수를 뿜어내며 흘렸다. 



 



『읏, 나, 아아아악. 』 





『하아, 또 분수 오줌을 지려 버렸어? 부끄럽네. 』 





시원스럽게 절정을 맞이하게 되고, 실룩실룩 떨리는 질 벽을 위로하듯이, 그러나 손가락 끝은 G스팟에 댄 채로, 오카노의 손가락이 하루카의 체내를 상냥하게 어루만진다. 고간에 묻힌 얼굴에 조수가 걸려 오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고, 혀로도 클리토리스를 끈적하게 굴린다. 그 자극 때문에, 하루카는 절정의 파도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다. 





『제대로 『간다 』하고 말하지 않았던 벌을 받는 건, 나중으로 하고. 』 





그렇게 말하면서, 손가락이 2개가 늘어났다. 조금 전 오카노의 거근에 천천히 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질내는 2개의 손가락을 꽉꽉 조이고 있었다. 





『응, 역시 최고의 오나홀 보지네. 빡빡해. 내 자지로 몇 번이라도 넓혀 줄게. 』 





일단 한 번 더 가고 말이지, 하고 속삭이면서, 클리토리스와 G 스팟에 대한 공세가 재개된다. 절정의 파도에서 내려오지 않은 채의 하루카는, 한 단계 위의 절정으로 강제적으로 타올라 간다. 





『우아아앗… 나, 아앗! 가, 아… 가버려! 』 





『괜찮아, 가버려. 』 





허가를 받은 순간, 새하얀 빛이 하루카의 뇌를 태운다. 부들부들 몸이 뛰어, 발가락은 꽉 둥글게 되고, 쿠슉, 하며 상스러운 소리를 내는 조수를 뿜어냈다. 핥아져 짓눌린 클리토리스는 실룩실룩 떨리고, 질내는 똬리를 틀 듯 손가락을 물어 잡았다. 





두 번의 절정에 떨리는 질육을 밀어 헤치며 꽂아 넣은 손가락 끝이 붉은 캡슐을 밀어 넣고, 막다른 곳에 부딪쳤다. 





『자궁이 내려 오고 있네. 』 





손가락 끝으로 재주 좋게 위치를 조정하고, 부드러운 질정이 자궁구를 꽉꽉 눌렀다. 남자는 히죽 하고 웃으며, 그대로 질정을 으깼다. 





푸츗. 





하루카의 태내에서, 붉은 캡슐이 튀는 감촉이 느껴졌다. 





『많이 이상해졌네. 』 





즐거운 듯이 비웃는 오카노의 속삭임이, 아직도 절정에 빼앗겨있는 하루카의 뇌리에 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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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 앞인데 지진으로 난리네요.



 



몸 건강히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 연휴동안은 글을 못 올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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