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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일/번) (8) 침식 - 음욕의 오나홀 인형 -6

침식 ─ 음욕의 오나홀 인형 



 



작자 : かげねこ카게네코



 



 



 



 




06. 붉은 약의 주박 2 『착의 스마타(유사성행위)/ 펠라치오/ 봉사 조교 』 



 



 





비켜놨던 속옷이 있는 하루카의 무릎 뒤를, 오카노의 왼손이 억누르며 다리를 열게 했다. 그대로 정상위의 자세로 싹을 틔우기 시작하던 성난 자지가 젖어버린 하루카의 음부에 꽉 눌러졌다.



 



 하루카의 호리호리한 몸에 오카노가 겹쳐진다. 오카노가 그곳에 넣어서 허리를 흔들자, 옷 너머로도 전해지는 열이 욱씬욱 씬하고 젖은 비밀의 입술에서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댔다. 





『참을 수 없게 되어 버릴 때까지 숙성시킬 거야. 』 





소곤거리는 동안에도, 태내에 으깨진 붉은 액체가 서서히 열을 가지며 하루카의 몸에 스며들어 갔다. 자신의 허리로 하루카의 하반신을 억누르고, 다리가 닫혀지지 않게한다. 뒷무릎을 억누르고 있던 손을 놓아 하루카의 머리를 감싸듯 안았다. 





『아앗... 』 





그렇게 중얼거리며, 오카노는 입고 있던 T 셔츠를 벗어 던졌다. 가늘고 나름대로 균형 잡힌 근육으로 덮인 몸은, 아름다운 육식 동물 같았다. 사냥감인 하루카의 틈새를, 고기덩어리 흉기가 문지른다. 





『읏… 으우우… 』 





견디지 못하고 한숨을 흘리는 하루카의 볼록한 입술에, 오카노의 손가락이 사양하지 않고 꽂아넣는다. 





『입 보지도 쓸 만해지게 되었네. 』 





열심히 손가락 끝이 입술 안쪽의 위를 훑는다. 알알이 모두 고른 진주 같은 이를 벌려서 손가락이 침입해 간다. 완전히 젖어서 색이 바뀌어 버린 속옷을 옷째로 꽉 눌르며 부풀어오른 물건이 스치자 젖어든 희미한 소리를 낸다. 





『우아… 후아아. 』 





『입 안에도, 잔뜩 성감대가 있어. 』 





윗턱을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마시지 못하고 입술의 끝에서부터 흘러넘쳐 떨어지고 있는 타액을 오카노가 핥아먹는다. 손가락을 뽑아 꽂아 넣을 때마다 입술에서 츕츕 물소리를 나게 문지르고, 하루카의 뇌에는 달콤한 저림을 보내고 있었다. 





남자의 손가락이 작은 입 안을 훑어대고, 가차 없이 성감대를 폭로해 간다. 윗턱의 안쪽, 이빨의 뒤편, 혀의 측면, 입술 안쪽… 열심히 어루만지며, 철저히 문지른다.



 



 그러는 동안에도 옷 너머에 칼 끝이 질구를 쿡쿡 찌르며, 마치 옷이나 속옷째로 난입하려는 듯이 하여 빙글빙글 강하게 파고 들어가 있었다. 



 



『으우… 우츄… 』 





약에서 나오는 열과 입술의 애무에 흐리멍텅한 머리때문에, 하루카가 본능적으로 오카노의 손가락에 달라 붙었다. 오카노는 눈을 가늘게 뜨고, 비어 있는 손으로 하루카의 머리를 마치 작은 아이를 칭찬하고 있는 것처럼 상냥하게 쓰다듬었다. 





『응, 착한 아이네… 자지를 넣지 않아도... 그렇게 빨아주는 거야? 』 





허리의 움직임때문에 흠뻑 젖어버린 비순에서부터 클리토리스를 교활하고 강하게 문질른다. 한층 더 강하게 고기 구슬을 끝 부분으로 밀어 잡아 짓누르고, 입안을 희롱하고 있던 손가락을 소리를 내며 뺀다.



 



 하루카의 몸을 가볍게 안아 들고는 오카노가 침대의 가장자리에 앉아 하루카를 자신의 다리 사이, 바닥에 앉게 했다. 



 



『자, 봉사의 시간이야. 』 





생긋 미소지으며, 속옷째로 룸팬츠를 내렸다. 후덥한 수컷의 냄새와 함께  오카노의 물건이 드러났다. 수컷의 성 냄새를 맡자, 약에 범해진 하루카의 자궁이 쑤시듯 아파왔다. 





『맛도 냄새도 형태도 감촉도, 확실히 기억하지? 』 





『나, 앗… 』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 하루카의 후두부를 억누르며, 오카노의 거대한 고기 뿌리가 반듯한 얼굴에 밀어누른다. 그것은 하루카의 얼굴 길이보단 충분하다고 할 정도였고, 뿌리는 하루카의 호리호리한 손목과 같을 정도의 굵기라고 생각되었다. 더욱이 끝 부분이 벌어진 우산은, 흉악한 높낮이를 자랑하고 있었다.(역자 주: 그러니까 엄청 길고 엄청 굵고 귀두는 울퉁불퉁하다는 얘기... 부럽네) 검붉은 표면을 굵은 혈관이 몇줄기나 얽혀 있어, 불길함을 강조한다. 





『이 자지에 미치게 될 거야… 우선은 빨아서, 충분히 적셔줘. 』 





둥글둥글 뜨거운 고기 덩어리가 얼굴에 들이밀어져, 하루카는 머뭇거리면서도 조심스럽게, 그 연분홍색의 작은 혀를 조심스럽게 살그머니 내민다. 혀가 음경에 닿는 순간, 뜨거움에 놀란 듯 가는 어깨가 움찔 하고 뛰었다. 





『뿌리부터 음경을 정성스럽게 핥아줘… 그대로 귀두끝까지. 』 





후두부를 억누르고 있던 손을 풀어,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주며 하루카를 내려다본다. 해본 적이 있다고는 해도 압도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애무는 미지근하고, 기분 좋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아름다운 소녀가 굴욕으로 눈썹을 찡그리면서도 내가 말하는 대로 따르고 서투르게 애무를 하고 있는 모습은, 오카노의 기학심을 채워주고 있었다. 





한편 하루카는, 이 굴욕을 시간을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혀로 봉사를 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컷 냄새와 시시각각 스며들어오는 미약에, 조금씩 마음이 혼란스러워져 갔다. 





『귀두에 튀어나온 부분은 기분 좋아서, 정성스럽게 해줘. 』 





작은 혀 끝이 낼름 낼름 음경을 핥아 오르며, 계단에 도착했을 때 오카노가 새로운 지시를 내렸다. 하루카의 타액투성이가 되어, 오카노의 씩씩한 물건은 끈적끈적하고 번지르르해지며 흉악함을 더했다. 





(… 유우야의, 거하고… 전혀 달라… ) 





계단을 날름날름 핥아대면서, 무의식 중에 『유일하게 알고 있는 남근 』과 비교해 버렸다. 그런 하루카의 마음 속 움직임을 읽은 것처럼, 오카노는 싱글벙글한 채로 물었다. 





『어때? 유우야 것과 비교해서. 이 자지에 삽입되려고 물을 그렇게 가득 뿜어버린 거야? 』 





『얏…  ///』 





자신의 경박함을 간파당한 수치에 ─ 하루카에게 있어서, 남성기를 비교한다는 것은 창녀 밖에 하지 않는 천박한 행동이었다 ─ 하루카의 귀가 붉어졌다. 자, 잘 핥아줘, 하고 뒤통수의 손에 힘을 주어, 오카노는 애무의 재개를 재촉했다. 오카노의 지시에 따라, 하루카는 작은 혀로 육봉에 자신의 타액을 발라 간다. 





『우아… 되는… 으후우… 』 





어느덧 자궁이 욱씬욱씬하고 쑤셔오고, 질육을 문질러 줄 뭔가를 원해서 질구는 끈적한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었다. 하루카의 사고도 붉은 약에 범해지고 멍하니 흐려져 간다. 오카노의 거대한 남근에 타액을 남김없이 바르는 것이 끝날 무렵, 열띤 듯이 숨이 올라 버린다. 





『하… 후우… 』 



 



『응, 좋아… 슬슬 물어줘 』 



 



오카노의 지시로 귀두를 핥아 돌리던 하루카는, 새로운 지시에 겁내하며 몸을 떨었다. 주저하면서도, 단념한 것처럼 천천히 입술이 열린다. 그대로 귀두에 가볍게 입맞춤 하듯이 입술을 꽉 누르면서, 하루카는 아직 오카노와는 한 번도 키스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다. 키스보다 먼저 페니스로 입술을 빼앗겨버린 수치로 얼굴이 붉어지면서, 천천히 입술이 열린다. 근원을 지탱하고 있던 하루카의 엄지와 집게 손가락은 수센티 떨어져 있었다. 





『으음… 응, 츄… 우우. 』 





천천히 천천히, 오카노의 물건이 하루카의 작은 입 속으로 침입해 간다. 귀두가 모두 들어간 쯤에서, 하루카가 일단 움직임을 멈추었다. 





『이제 입 안에… 가득 …! 』 





『아랫 입만이 아니라, 윗 쪽의 입도 좁은 걸… 자, 혀는 쉬면 안 돼? 빨면서 달라붙어. 머리도 흔들면서 넣었다 뺐다 해 봐. 』



 

하루카의 구강이 좁은 것을 탄식하며, 오카노가 재빨리 지시를 내린다. 이를 내지 않도록, 하고 속삭이면서 귓가를 간지르듯 희롱하고, 하루카는 달콤한 숨을 흘리면서 지시대로 봉사를 시작한다. 





『우읍… 츄루… 웁… 으, 후우. 』 





좁은 입안을 가득 점유해버린 귀두때문에, 자연스럽게 혀는 강하게 눌려, 높이 솟은 귀두 끝으로 미끈미끈 입술을 걷어 올렸다. 손가락과는 전혀 다른, 뜨거운 고기 덩어리로 혀나 입술의 뒤 같은 성감대의 안쪽이 켜지는 감촉에, 약간 남아 있었던 하루카의 이성이 순식간에 깎여 나간다. 





『우아… 쪼옵… 츄우… 』 





『기분 좋아. 자지가 입안에 넣고 핥아지면, 그렇게 혀를 움직이면서 달라붙는 거야? 』 





좋지? 라고 타이르는 오카노에 답하듯이, 하루카가 조금 강하게 쪽하고 달라붙었다. 온순한 그 모습을 만족스럽게 쿡쿡하고 웃으면서, 오카노는 자신의 무릎으로 하루카의 양 어깨를 누르며 끼워 넣었다. 





『자, 이제 익숙해진 것 같고… 입 보지 사용해 줄게. 』 





계속 숙이고 있던 눈을 무심코 올리며, 하루카가 의아하게 오카노를 올려다본다. 시선의 끝에는, 만면에 미소를 띤 남자의 얼굴. 





(에… 지금, 이거, 는…? ) 





오카노는 양쪽 귀를 막듯이 커다란 양손으로 하루카의 작은 머리를 감싸며, 단단히 고정시켰다. 





『머리째로, 범해 줄게. 』 





하루카의 의문에 악마가 행동으로 대답한 것은, 그 직후의 일이었다… 



 



 



 



 



 



---



 



다들 추석은 잘 쇠셨는지?



 



길고 긴 연휴도 끝나긴 하는군요.



 



아직 도착하지 않으신 분들은 빗길에 운전 조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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