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93) 마법 소녀 즈보츄파 (1/2)
들어가기 전에
즈보 = 밀어넣는 소리
츄 = 뽑는 소리
파! = 강하게 팍 하고 집어넣는 소리
그래서 즈보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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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마을.
거기에 소녀가 왔다.
「박사가 말한 게 여기군」
핑크색 세라복과 스커트는 최대한 짧게 되어 있어서, 보는 각도에 따라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팬티가 보일듯한 모습을 한 작은 몸집의 트윈 테일 소녀의 이름은 피리카.
마법 소녀다.
「마을사람은 전부 칩.……아 , 죄송합니다!」
「컷!」
대사를 도중에 씹은 소녀를 향해 꾸중이 들려온다.
「제대로 안하면 진짜 쏜다는거, 알긴 아는거야?」
굳은 표정의 조교사 라타크가, 마법 소녀 피리카 역을 맡은 공창 알 발렌시아에게 고함을 친다.
라타크의 뒤로, 장총을 든 제옴트병이 알 발렌시아의 머리를 조준한채 서 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세라복을 입은 마접공주는 땅에 머리를 대고 사죄한다.
목숨구걸 각인.
그 효력에 의해, 알 발렌시아는 생명의 위기에 대해 절대적인 공포를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총으로 조준해 생명의 위기를 끊임없이 느끼게 만들면, 연기를 대충하는 일이 조금도 일어나지 않기에,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연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체. 나레이터 계속해」
라타크는 나레이터를 맡은 조교사에게 말해 촬영은 다시 시작한다.
핑크색 세라복과 스커트는 최대한 짧게 되어 있어서, 보는 각도에 따라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팬티가 보일듯한 모습을 한 작은 몸집의 트윈 테일 소녀의 이름은 피리카.
마법 소녀다.
「마을사람들이 전부 집안에 틀어박히다니……이건 분명 “안에다 싸는거 좋아”가 한 짓이군요」
피리카는 마법 소녀 즈보츄파로서 악의 조직 “안에다 싸는거 좋아”와 싸우는 운명에 처해있다.
오늘도 피리카의 지원자이며 변태 과학자이기도 한 혈만호박사에게서 정보를 받아, 다니고 있는 사립 아침엔 알몸 중학교을 조퇴한 후 여기로 온 것이다.
「우선, 단서를 찾아야……」
피리카는 오른손의 끝으로 팬티위로 자신의 음순에 꾹 눌러 몇 초동안 눈을 감는다.
「응. 나라면 할 수 있어!」
이것은 피리카의 어머니가 남겨 준 중요한 의식.
여자 아이가 목숨을 걸고 노력할 때, 자연스럽게 보지에 힘이 깃든다.
그 힘을 미리 받는 의식이다.
각오를 새롭게 다진 피리카를 향해,
「다, 당신은 어쩌면……」
어느 한 집의 그늘에서 노인 1명이 걸어 나와 피리카에게 말을 건다.
「할아버지? 이 마을 사람?」
「아……이 마을의 촌장이다」
그렇게 말한 노인은 피리카에게 다가와,
「이, 이 마을에도 간신히 도움의 손길이, 정의의 아군이 와 줬구나」
제멋대로 피리카의 몸을 이리저리 만지며 눈물을 흘렸다.
「맡겨둬, 할아버지! 내가 나쁜 놈들을 모두 쓰러뜨릴테니깐!」
피리카는 주름진 손에 의해 가슴이 비벼지면서도, 강한 목소리로 단언한다.
그 때,
「핫핫핫! 왔구나 즈보츄파! 오늘이야말로 널 조직의 육변기로 만들어줄테다!」
지붕 위에서 위압적인 여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마리인! 당신 살아 있었어?」
즈보츄파와 “안에다 싸는거 좋아”의 격렬한 싸움에 의해 죽은게 확실한 갈색 거유 여간부 마리인이 거기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마리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영상 원반을 사자!
마법 소녀 즈보츄파! 퍼스트 시즌 전 13권 세트, 호평 발매중! 』
「그래, 기다리고 있어서 즈보츄파……너에게 복수할 날을!」
그렇게 말해 마리인은 하얀 V자 수영복 밖에 입지 않은 몸 위에 짧은 망토를 걸치며,
「가라! 너희들!」
“안에다 싸는거 좋아” 의 전투원, 사오·시 6명이 갑자기 나타나 피리카를 둘러싼다.
「큿! 변신을 해야! 할아버지! 물러나」
아직도 피리카의 몸을 가지고 놀고 있는 촌장을 뒤로 물러나는 동안, 치명적인 일이 일어났다.
「가라! 어널 비즈를 뽑지 못하게 해라!」
마리인의 외침에, 사오·시들은 일제히 호응한다.
『설명해두지! 피리카는 폭주하기 쉬운 즈보츄파의 힘을 억제하기 위해 혈만호박사가 만든 봉인 어널 비즈를 항문에 삽입한채 살아가고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긴급상황이 왔을 때 이 어널 비즈를 뽑아 내 즈보츄파로 변신, “안에다 싸는거 좋아” 들과 싸우는 것이다! 』
사오·시들은 그 강력한 육체로 피리카를 밀어 넘어뜨려, 양팔을 잡은 후, 옷은 그대로 둔채, 팬티만 벗겨낸다..
「크! 비겁해요! 변신하게 해주세요!」
「후하하하하 말도 안되는 소리지. 너희들! 그대로……그대로……」
「컷!」
「장난해! 너 대체 공창을 몇년한거야! 이 정도 대사는 기억해야지!」
라타크의 꾸중이, 이번엔 마리인 역을 맡은 마리아자트에게 향한다.
「죄송합니다! 이제 더 이상 실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둘로 늘어나버린 저격수의 총을 두려워하며, 마리아자트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바닥에 대, 목숨을 애원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피리카 역을 맡은 알 발렌시아는 팬티가 벗겨진 상태로 내버려진 채, 사오·시 역을 맡은 남자배우들에게 음순을 계속 보이고 있었다.
「체, 한번만 더 대사를 까먹으면, 대사를 전부 외울 때까지 질내사정 합숙을 시키겠어」
라타크는 그렇게 말한 후 감독용 의자에 앉아,
「레디, 액션!」
이라고 외쳤다
「후하하하 말도 안되는 소리지. 너희들! 그대로 즈보츄파의 어널 비즈를 가장 깊숙한 곳까지 밀어 넣어라!
절대로 뽑아 낼 수 없는 위치까지!」
마리인의 명령에 따라, 사오·시 한명이 엄청나게 발기해 버린 자지를 피리카의 항문에 꾹 누른다.
「하지마! 하지말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
윤활제같은건 전혀 쓰지도 않은 채, 어널 비즈와 함께 자지를 피리카의 작은 항문안으로 밀어넣는 사오·시.
「변신만 못하면 우리 맘대로 할수 있지! 안심해!
그 항문이 너덜너덜해져도 나중에 제대로 꿰매줄테니깐.
어널 비즈를 넣은 채, 인공 항문을 단 육 변기가 되어라 즈보츄파!」
마리인의 선동을 받은 사오·시는 격렬하게 피리카의 항문을 찔려댄다.
「아앗! 아아!」
살이 찢어지는 감촉과 점점 더 안쪽으로 침입해 오는 어널 비즈의 이물감에 괴로워하며, 피리카는 눈물을 흘린다.
항문을 범하고 있는 사오·시 주위엔, 다른 사오·시들이 그 강인한 팔로 피리카의 몸을 꽉 잡아, 허리를 부딪히는 충격에 의해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막아, 어널 비즈가 직장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는 걸 도와주었다.
그렇게 사오·시 여섯 명은 번갈아 가며 그 성난 막대로 피리카의 항문을 범해, 항문을 벌려 그 안을 들여다 보아도, 어널비즈가 전혀 보이지 않게 될때까지 계속 해서 사정을 했다.
「으……그……」
약 1시간에 걸친 어널 능욕에 숨도 끊어질듯 말듯한 피리카를, 마리카는 만족스럽다는 본 후 지상으로 내려왔다.
「후하하하. 즈보츄파 진거냐! 이대로 우리들의 비밀 기지에 데리고 돌아가, 죽을 때까지 남자 변소에 묶여두마!」
마리인의 승리 선언에 사오·시들은 박수로 응해준다.
그 때,
「웃기지……마, 나는……즈보츄파……엄마의 적, “안에다 싸는거 좋아”를 멸하는 자……」
떨리는 목소리로, 피리카가 말한다.
「후후. 좋은 걸 알려주지. 너의 엄마, 만카는 살아 있다」
「뭐, 뭐라고?」
마리인의 말에 동요하는 피리카.
「살아서 우리들의 비밀 기지에서 오늘도 힘차게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그녀석이 아마 남자목용탕용 자지 세척 스폰지였지.. 」
「엄마가……살아 있어?」
피리카는 멍하니 중얼거리며, 엄마를 떠올린다.
조용히 살고 있던 모녀 가정을 덮친 비극.
본 적도 없는 검은 복장의 어른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엄마 만카는 딸 피리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한장의 종이를 건넸다.
거기로 가세요,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말한 엄마는 항문에서 어널 비즈를 뽑아 내, 본 적도 없는 모습으로 변신해 싸우기 시작했다.
피리카는 종이에 그려진 지도에 따라, 혈만호박사의 연구소로 도착해, 거기서 즈보츄파에 대한 걸, “안에다 싸는거 좋아” 에 대한걸 알았다.
「……포기하지 않아……」
피리카는 입술을 깨물며, 너덜너덜해진 항문에 힘을 모은다.
「뭐지? 저항은 쓸데없어요?」
마리인이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순간,
뷰지직 뷰지직 뷰지지지지직.
정적을 깨뜨리는 소리.
피리카의 항문에서 들려오는 그 소리의 정체는,
「설마 너……자기 스스로 똥을 싸서 어널비즈를 밀어낸 거야?」
「……방심했네 마리인. 즈보츄파는, 이런 데서 절대 지지 않아!」
피리카는 갈색 물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봉인 어널 비즈의 앞부분을 잡아, 퐁하고 뽑아낸다.
「아으응」
그 순간, 빛나기 시작하는 피리카의 온몸.
「이..이런 바보 같은 일이 아 아 아」
마리인과 사오·시는 그 빛때문에 뒤로 물러나 버린다.
빛이 사라지고, 전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정액 캡쳐 즈보츄파! 화려하게 등장!」
피리카는 즈보츄파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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