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94) 3년의 뒤쳐짐 (1/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94) 3년의 뒤쳐짐 (1/2)

이미지가 없습니다.
그곳은 좁고 어둡고, 그리고 달콤한 냄새로 둘러싸인 공간이었다.

「그런데..다시 한번 설명을 해드려야 할까요 ? 세리스님?」

놀리는듯한 표정으로, 대머리 마도사 고단이 묻는다.

「……」

리베르란트의 군신이며 제옴트 왕자 리트리로이의 아내인 세리스는 그 두 눈에 힘을 강하게 주며,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해줘야겠군요. 이번 일은 당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이 진지에 있는 모든 자들과 관계있는 문제랍니다. 어쩔수 없이,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드레스 아머를 입은모습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세리스에게, 고단은 거침없이 말하기 시작한다.

「이 천막에서, 당신은 지금부터 공창이 원래 해야 할 일을 합니다.

이 곳을 방문하는 자들의 말을 잘 따르고, 과거 당신의 동료들이 그러했듯이, 자지에 봉사하는 구멍노예로서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치 않는다면……」

사람 5명이 들어오면 꽉 찰 정도로 작은 천막.

「이 냄새가, 서서히..그리고 고통스럽게 당신을 죽일겁니다.」

그 말을 들은 세리스의 몸이 조금 떨린다.

목숨 구걸 마술.

수호 각인이 새겨진 반지를 빼앗긴 세리스에게, 그 저주가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신은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채, 의연히 고단을 노려보고 있다.

「효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독이긴 합니다만, 1시간동안 계속 들이마신다면, 온몸에서 땀을 내뿜고, 오줌을 싸대며 죽어버리게 될겁니다.

다만..도중에 단 한번이라도 정상적인 공기를 들이마시게 되면, 독이 몸안에서 바로 사라져버리므로, 당신의 목숨을 지킬수 있습니다.」

고단은 요염한 시선으로 세리스를 내려다 보며 말을 이어간다.

「이 마법을 잠시 동안만이라도 멈추게 할려면, 대상자인 당신이 아닌, 다른 자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지금부터 이곳에 올 남자들의 말을 잘 따라야 합니다.」

이것이, 이 세리스를 조교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천막에 걸어놓은 첫번째 마법.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으로 압박하는 달콤한 독 마법

「흥……」

세리스는 더 강하게 고단을 노려본다.

고단은 털하나 없는 머리를 긁으며, 상냥하게 말했다.

「사람의 수만큼 많은 성적 취향이 존재합니다.

어떤 체위를 좋아하는가, 어떤 옷을 좋아하는가, 도구를 사용하는걸 좋아하는가, 약을 쓰는걸 좋아하는가, 괴롭히는걸 좋아하는가..아니면 괴롭혀지는걸 좋아하는가, 관장을 좋아하는가, 정액을 먹이는 걸 좋아하는가..

이 진지에 있는 25만명의 남자들에겐, 25만가지의 성적 취향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세리스님」

고단은 살며시 세리스의 어깨위로 손을 올린다.

「당신은 혼자 몸으로, 그 25만의 성적 취향을 만족시켜줘야 합니다.」

그렇게 말한 후, 고단이 손가락을 튕기자, 돌기가 달린 거대한 바이브래이터가 허공에서 나타났고, 이어서 삽입용 구멍이 달린 음란한 속옷도 나타났다.

「조트경을 비롯해 조교사단이 사용하는 창고와 이 천막은, 제 부하가 마법으로 이어놓은 상태입니다.」

두번째 마법.

조교에 사용하는 성인 장난감이나 각종 옷, 그리고 약품이나 고문 기구를 떠올리면 그 즉시 조교단 창고에서 가져올수 있는 물체 이동 마법.

「이 마법을 쓰면, 각자 좋아하는 방식으로 당신을 공창으로서 사랑해줄수 있습니다.

당신 또한 단조로운 섹스만 한다면 질리지 않겠습니까? 

이건 양쪽 모두에게 이득인 마법이랍니다.」

세리스는 어깨에 실린 고단의 손을 불쾌한듯 쳐다본다.

「세리스님...당신은 지난 3년동안, 당신의 동료들이 정액투성이가 되어 미칠듯한 치욕을 받는 동안, 왕궁 안에서 한가롭게 살았습니다.

속으론 반란을 준비하고 계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실제 일어난 일로만 본다면, 당신은 다른 공창들보다 3년이나 뒤쳐진 겁니다...」

고단은 세리스의 어깨에서 손을 뗀 후, 손가락 3개를 세워,

「패널티. 패널티라는 겁니다. 세리스님.

농땡이는 안 좋은거랍니다. 모두들 힘냈으니, 당신도 힘을 내주셔야 합니다!

뒤쳐진 3년을 따라 잡아야 하는겁니다!」

광기가 깃든 눈으로, 고단이 웃는다.

「저나 제 부한인 궁정마도사, 그리고 조트경을 비롯한 조교사단이 온 힘을 다해, 당신이 뒤쳐진 3년을 따라 잡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세리스님, 부디 힘내주시길...

당신의 동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육변기가 되어주세요」

거기까지 말한 후, 고단은 세리스의 곁을 떠난다.

「그럼 세리스님, 제도 해야 할일이 있으므로, 오후에 다시 한번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공창이 지녀야할 자세가 뭔지, 조금이라도 알게 되시길...」

마지막으로 세리스의 머리카락을 한 번 쓰다듬은 후, 고단은 천막 밖으로 나간다.

아침해가 뜬지 얼마 안되는 시간.

맑은 날씨에 고단이 절로 미소를 짓자,

「고단님. 세리스를 사용하기 위해 모인 줄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수천, 아니 만명에 가까울수도 있습니다.」

젊은 궁정마도사가 공손히 옆으로 다가온다.

그를 향해 고개를 돌린 고단의 어깨가 처진다.

「부족한데 ……」

「네에?」

한숨을 내뱉는 고단을 향해, 마도사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부족합니다. 25만명이나 있으니, 모두들 와서 사용하게 해야합니다..

당신, 지금 당장 알림문을 적어서 붙이세요 .

지금 진지에 있는 자들은 최소 1번은 세리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노역을 부과하겠다고...」

고단의 말에, 마도사는 뭔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실례지만, 25만이란 수를 보지 1개로 상대할려면, 몇년 이상 걸리지 않겠습니까?」

그 말에, 이번엔 고단이 어이없어 한다.

「혹시 어제 회의 때 잤습니까?

잘 들으세요? 이 천막에 걸어놓은 마법은 3개.

달콤한 독 마법, 물체이동 마법, 그리고……느림 마법입니다」



고단은 자신의 직장에 돌아와, 서류 정리나 마법 도구 점검, 그리고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사람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사무적인 일도 늘어나, 요양중인 오비리스를 대신해 결제를 맡은 고단은 아직 괜찮은 상황이었으나 , 서류 작성이나 여러곳의 응대를 맡은 부하들은 죽을 지경이었다.

「이제 한숨을 좀 돌려도 되겠군요. 그러면 세리스를 보러 갈볼까요」

그렇게 말한 고단은 자리에서 일어나, 부하들의 인사를 받으며 느긋한 걸음으로 조교사단 본부 옆에 세워진 세리스 조교용 천막으로 걸어갔다. .

「오오, 엄청난 줄이군요」

천막 주위엔 남자들이 줄을 만들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고, 조교사들은 줄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 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능욕자들의 줄은 1초도 멈추지 않았다.

모두들 부푼 기대를 안고, 천막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고단은 조교사단의 인사를 받으며, 그 줄옆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나가, 천막입구에 도착했다.

「죄송합니다만, 저와 차례를 바꿔주지 않겠습니까?」

마침 한명이 천막밖으로 나와, 새롭게 천막안으로 들어갈려는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네? 아, 아 아 네! 괜찮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남자는 고단의 얼굴을 아는 듯했다.

이 진지의 간부인 고단에게 고개를 숙인다.

「아,아뇨 고개까지 숙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금방 끝날겁니다.

기다리는 입장에서 보면 1명당 1초에 불과하니깐요.」

그렇게 말하자, 남자는 안심한듯 숨을 내뱉고,

「그럼--」

고단이 천막안으로 몸을 집어넣는 순간, 남자가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는게 보였다.



그 안에서 보이는 건, 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란색과 흰색의 세라복을 입은 채, 치마가 위로 걷어 올려져 바닥에 엎드려 있는 세리스의 모습이었다.

꾸륵...

치마가 들어올려져 드러난 항문에선 정액과 오줌이 섞인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고, 붉게 부어 오른 성기에선 하얀 액체가 흘려내리고 있었다.

「세리스님, 3시간만입니다」

고단은 즐겁다는듯 웃으며 온몸이 끈쩍거리는 세리스에게 다가가, 그 머리위로 손을 올린다.

「아……아……」

텅빈듯한 눈이 고단을 알아본다.

「고다……안……」

입안에도 정액이 들어가 있는듯, 입가에서 정액을 흘리며 세리스가 고단의 이름을 부른다.

「오, 아직도 절 기억하십니까. 역시 세리스님이십니다」

고단은 즐겁다는듯 세리스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고통스러웠지요? 4년동안 쉬지도 않고 능욕을 당했으니깐요..」

이 천막에 걸린 3번째 마법.

느림마법.

그 효력은 정해진 범위안의 시간을 1만배 느리게 만드는 것.

1초의 1만배, 1만초는 약 3시간이다.

일단 이 천막안으로 들어온 능욕자는 3시간동안, 세리스의 몸을 마음대로 할수 있다.

해독을 하기 위해, 세리스는 1시간에 적어도 1번은 남자들에게 목숨을 애원해야 했고, 거기다 남자들은 원한다면 어떤 능욕도구라도 소환하는게 가능했다.

그리고 긴 시간에 걸쳐 그녀를 범해도, 밖으로 나오고 보면 1초밖에 지나지 않은게 되는 것이다.

다음 남자가 오고, 다시 3시간.

3시간.

3시간.

3시간.

세리스가 하루라고 느끼는 시간은, 밖에선 겨우 8초에 불과하다.

여덟 명의 남자에게 철저하게 범해져 사정을 시킨 다음, 다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밖은 어떨까?

1분은 8초의 7번하고도 반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도 1분은 1주일이 되는 것이다.

1시간이면 60주..

고단이 천막을 떠나있던 시간은 3시간.

180주.

180주라는 건 3년반에 해당한다.

세리스는 그 시간동안, 단 한순간도 쉬지 못한채 구멍이 이용당해, 본적도 없던 기구나 약에 의해 범해져, 부끄러운 옷을 입은 상태로, 살기 위해 온갖 굴욕을 계속 받아온 것이다.

「고다…………안……」

세리스는 신음을 내며 손을 뻗는다.

「보기 좋습니다 세리스님.

일단 이걸로 뒤쳐진 3년을 따라잡았습니다만.....밖에선 아직도 줄을 계속 서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리스님은, 겨우 3시간 밖에 공창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맘대로 쓰다듬으며, 고단은 말을 이어간다.

「그렇지만 세리스님은 정말 노력해주셨습니다.

겨우 3시만에 무려 1만하고도 8백명의 자지에 봉사하는 건, 다른 공창들은 하지 못할 일이겠지요.

역시나 리베르란트의 군신, 훌륭하십니다」

그렇게 말한 고단은 잔인하게 웃었다.

「이 상태로, 25만명을...생각해보세요, 지난 3시간을 앞으로 24번만 반복하면 되는 겁니다.

72시간, 3일입니다. 체력이 자랑거리인 기사이시니, 3일정도 휴식없지 잠을 안자는 것쯤이야 문제가 아니겠지요」

「아, 아 아 아 아!」

그 순간, 세리스의 몸이 크게 떨리기 시작한다.

「뭐..당신 입장에서 본다면……앞으로 90년정도 남은 걸로 느껴지겠지만 말입니다..」

계산에서 생략한 뒷자리수까지 포함한다면, 약 4500주

86년이 나온다.

이 곳에서, 매번 모르는 인간을 상대로, 매번 다른 방식으로, 범해지는게 계속 이어진다.

「야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세리스는 미친듯 외쳤다.

「아하하 하하하하! 어때냐! 이제 깨달았는냐! 

이게 제옴트다! 네가 어리석게도 대항할려고 한! 패도 국가 제옴트의 힘이다!」

그렇게 말해, 마음이 풀린 고단은 세리스의 몸위에 올라탄다.

「내게도 3시간이 있다. 지금까지 한 대화론 1시간도 지나지 않았지! 

세리스님! 듬뿍 섹스를 합시다! 그 날, 그 곳에서 당신이 나를 죽이지 못한걸 영원히 후회하세요!

그때 내게서 안·미사의 지팡이를 빼앗았다면! 당신은 90년이나 육노예를 하지 않았도 되었을지 모릅니다! 지금도 리트리로이와 함께 손을 잡고 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세라복을 엉망진창으로 찢으며, 고단은 비뚤어진 미소로 세리스를 내려다 본다.

「3일동안, 아니……너게 있어서 약 90년이 지나면 데리러 오마.

그다음엔 밖에서도 공창으로서 제대로 일해줘야겠어.

지금쯤 조트경이 계획을 다듬고 있겠지, 너를 어떻게 조교할지! 

이건 단순한 사전 준비에 불과해.

네가 90년동안 육변기를 해야하는 건, 그저 지난 3년동안 공창일을 하지 않은 죄를 갚는것에 불과해!」

고단은 강제로 벗긴 세라복을 내던진 후, 잇자국이 남아있는 세리스의 가슴을 덥석 잡는다.

「체, 더럽군……역시 1만명에게 범해진 여자는--」

「90……년」

다른 사람의 침이 뭍은 불쾌함에 고단이 눈썹을 찡그리자, 세리스가 작게 입을 열었다.

「아 그래, 90년이다. 네가 이곳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은..」

고단은 화를 풀기위해 세리스의 유방을 손바닥으로 치며 답해주었다.

「덧붙여서, 죽는 건 불가능하다.

너의 시간 감각을 1만배 느리게 만들었지만, 실제로 흐르는 시간은 3일에 불과한다.

굶어 죽거나 늙어죽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

90년동안 육변기를 제대로 해내, 죄를 씻어내라」

고단은 세리스의 허리를 난폭하게 잡아, 자신의 허리 높이와 맞춘다.

터질듯 발기된 자지를, 질퍽하고 더러운 세리스의 꽃잎을 향해 조준한다.

「 나는……아마, 제정신으론 있을수 없을 것이다……」

3년반이라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낸 후, 알게 되어버렸다.

이런 능욕을 그렇게 오랫시간동안 참는건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미쳐도 상관은 없지. 미친 여자를 원하는 놈들도 있는데가...

무엇보다도 『리본』 으로 만들어버리면 어차피 다 똑같으니깐」

고단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다른 자의 정자로 가득찬 세리스의 질에 자지를 밀어넣는다.

「체, 너무 느슨하잖아……이 걸레 보지야」

욕을 내뱉는 고단에게,

「그러니까……고단, 기억해라……」

세리스는 조용히 말했다.

「뭐야?」

조금 찔러넣었을뿐인데도, 엄청난 양의 정액이 틈사이로 흘러내리는 세리스의 질안을 찔려대며, 고단은 목을 움직인다.

「너희들은 멸망할 것이다……세나가, 그 아이가 그 눈을 하고……내게 말했다, 싸우겠다고.

그러니까, 각오해라 고단.

너희들은 죽을 것이다. 누구하나 남기지 않고 지옥에 갈것이다.

리베르란트의 검이..반드시 너의 목을 베어낼 것이다」

마지막에 본 부하의 눈동자에, 희망을 맡기는 세리스의 말이었다.
 
==============================================
 
3년 뒤쳐졌으니, 90년으로 갚으라는 제옴트식 계산 



추천79 비추천 65
관련글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5) 강림제 첫번째 주 그 6번째 이야기 - 자궁 찾기 (1/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4) 강림제 첫번째 주 그 5번째 이야기 - 창관 찻집 후편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3) 강림제 첫번째 주 그 4번째 이야기 - 창관 찻집 전편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2)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세번째 이야기 - 상반신의 날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1) 강림제 첫번째 주 그 두번째 이야기 - 하반신의 날 (3/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1) 강림제 첫번째 주 그 두번째 이야기 - 하반신의 날 (2/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1) 강림제 첫번째 주 그 두번째 이야기 - 하반신의 날 (1/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0)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첫번째 이야기 - 수영복 심사 (3/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0)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첫번째 이야기 - 수영복 심사 (2/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0)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첫번째 이야기 - 수영복 심사 (1/3)
  • 실시간 핫 잇슈
  • 금단의 나날들 - 5부
  • 금단의 나날들 - 마지막편
  • 아내의 마사지 - 하편
  • 금단의 나날들 - 10부
  • 금단의 나날들-2부
  • 금단의 나날들 - 4부
  • 야유회 - 1편
  • 금단의 나날들 - 3부
  • 야유회 - 2편
  • 금단의 나날들-1부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