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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부인 리아 44

리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다른 아침 이였다

현진에게 매달리기 전의 몸을 가진 새로운 자신이란 것을 리는 알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현진이 그리운 리였다.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이발을 드러낸 태규와 일본 왕가의 생각도 들었다.

‘일본 왕가를 어쩌지?’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없는 계륵 같은 존재였다.

아침을 맞이 한 그녀는 밖으로 나갔다.

이상하게 옷이 약간씩 작거나 맞지 않았다.

가슴부위는 더욱 작아졌고 다리는 더욱 짧아졌다.

한참을 생각하던 그녀는 자신이 자신을 설계할 때 어떻게 했는지 생각을 했다.

‘풋.. 나도 참…’

자신이 몸을 약간 바꾼다는 것이 이리 다를 줄 몰랐다.

그녀는 전신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옷을 벗었다.

‘리가 특급이라고 했다면 이 몸은 어느 정도일까?’

그녀는 이런 생각을 하였다.

자신의 몸은 여성적인 선은 더욱 살아나고 가슴은 누가 봐도 어색하지 않지만 부족함이 없는 풍만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허리의 곡선은 더욱 살아나며 다리 선은 그야말로 미끄러지듯이 아름다운 선을 그리면서 내려가고 있었다.

엉덩이는 키지도 막지도 않은 엉덩이였고 그 사이에 비밀의 숲은 약간 울창 하면서 삼각형을 그리고 있었다.

그녀는 로브를 들어 자시 걸치면서 생각 했다.

‘그래.. 이제는 내가 나의 세상을 만드는 거야.. ‘

그녀는 자신이 쾌락을 찾아 현진에게 끌려 다닌 것이 이러한 아슬아슬한 줄을 타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주인은 한 명만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한 리는 방문을 열고 하녀를 맞았다.

“?”

 하녀의 눈썰미는 대단했다.

한번만에 그녀가 약간 다른 몸매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챘다.

“오늘은 스커트를 입으시고 .. 나머지 못은 제가 준비 하겠습니다.”

리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했다.

“옷 확실히 드라이 클리닝 하고 유전자 전화 한 다음에 경매에 내보내.. 그럼 그것도 상당 할거야.. 그리고 그 돈은 공작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복지에 쓰도록 해..작자는 않을거 같아…”

그녀의 말이 맞았다.

유명 디자이너의 옷에다가 리아가 입은 옷은 상당한 고가에 팔려 직원들 복지가 상당히 좋아지고 이에 공작가에 생기가 도는 그런 순환이 되게 하였다.

“아.. 오늘 일정은?”

그러자 하녀가 말했다.

“오늘 일정은 대부분이 방문 입니다.. 다만 저녁에 만찬이 있는 것은 취소하..”

그녀의 말을 리가 잘랐다.

“누구지?”

그러자 하녀는 말을 했다.

“대통령 각하의 저녁 만찬 입니다.. 특히 유천님과 사모님을 같이 모시는…”

“어머 .. 그럼 가야지.. ?. 유천이는 시간이 된데?”

 하녀는 바로 대답을 하였다.

“사모님께서 가신다면 참석을 하신다고…”

리는 즐거운 표정으로 말을 했다.

“어머.. 이런 마마보이.. 나 간다구 전해주고.. 꼭 멋지게 차려 입고 오라구 해.. 간만에 아들이랑 데이트 해야지…”

리는 자신이 입을 옷을 찾았다.

자신의 몸에 달라붙는 스판 재질의 검은 원피스가 눈에 띄었다.

그리고 자신이 주로 신던 하이힐을 신었다.

엄지 발가락이 살짝 보이는 발목까지 오는 까만 하이힐은 요염한 광택이 나고 있었다.

검은 원피스에 가슴 부위에 작은 하얀 장미 모양을 달고 머리를 살짝 틀어 올려 작은 창이 있는 모자를 썼다.

“어때? 이만 하면?”

하녀는 하늘거리는 투명한 흰 천을 들어 그녀의 목에 감았다.

그녀의 모습에서 흑과 백의 조화가 된 아름다움이 비치었고 이는 그녀를 더욱 돗보이게 만들었다.

하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리는 웃음을 짓고 드레스 룸을 나왔다.

하루 일과의 시작 이였다.

새로운 리의 삶이 시작이 되었다.

…..

..

.

리의 걸음걸이는 시원하게 군중을 갈랐다.

그녀의 미소는 더욱 밝았고 그녀의 태도에서 사람들은 리가 무언가 달라졌다 느기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랐다.

재혁이 그녀를 보았다.

리는 가슴이 뛰었다.

자신이 그리 바라던 남자상이 그대로 자신의 앞에 있었다.

사람들의 속에서 표효 하는 한 마리 사자 같은 남자..

이제는 그 앞에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을 할 수 있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듯이 하늘은 맑았고 별은 그 하늘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오랜만이에요 각하?”

 그녀의 미소 짓는 모습에 재력은 약간은 당황하더니 웃으면서 대답을 하였다

“하.. 그.. 그렇지요?”

재력의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에게서 약간이나마 콩고물을 주워 먹으려는 사람들 이였다.

특히나 이번처럼 그가 연임을 마치고 스스로 물러난다 이야기 했을 때 사람들은 그에게 최고라면서 손가락을 치올렸다.

망해가는 경제를 살리고 그나마 정치인들이 올바르게 정치를 하게 토대를 만든 사람 이였기 때문이다.

정치가 바로 되자 경제와 사회는 살아 났고 그 고통을 한치의 실수도 없이 하려고 고민에 고민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국민은 알았다.

남자는 이재혁 대통령을 여자는 유리아 공작부인을 최고의 남녀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한국 사람들 덕분에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많이 나왔다.

약간은 자만에 빠질 만 하였으나 그는 항상 겸손했고 자신의 처지를 국민의 처지로 낮추어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대외적인 외교는 강하게 밀고 나감으로 상대방이 위축이 될 정도의 강한 모습을 보여 외교계의 사자라고 불리었다.

하지만 이 사자도 자신의 마음을 앗아간 리라는 여인의 앞에서는 약해지고 있었다.

“자.. 잘 지내고 있었소?”

용기를 내어 묻는 질문인듯 그는 말을 하였고 리는 그의 마음을 아는듯 마는듯 살짝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을 하였다.

“각하님의 훌룡한 정치 수완에 저의는 잘 지내고 있었지요..”

그녀의 말이 긍정인지 부정인지 판단을 못한 재혁은 잠시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는 이내 어색한 웃음을 나누었다.

그는 문 듯 생각이 난 듯 단상으로 갔다.

그리고는 말을 하였다.

“자.. 시간이 됐군요.. 이번 외교 순방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쁩니다. 일단은 우리 기술력이 인정을 받고 외국에 취직 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거둘 수 있게 되어 즐겁습니다. 저의 젊은 청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그 중심에 설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모두 건배..”

“건배..”

사람들은 이내 그의 주위에 몰렸다가 시간이 지나자 흩어졌고 삼삼오오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교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리아의 곁에는 아직도 남편을 위해 자식을 위해 혹은 자신을 위해 옆에서 알짱거리는 여자들이 있었다.

“어머… 리아 여사님은 .. 아직도.. 이리 예쁘셔서 큰일이에요.. 이러다 며느리보다 예쁘면 어떡해요?”

그녀들의 수다는 끝이 없었으나 재혁이 다가오자 실실 웃으면서 흩어졌다.

“하휴.. 고마워요.. 아줌마의 수다들은 아직도… “

“그러는 리아 사모님도 아줌마신거 같은데.. “

재혁의 능수 능란한 농담에 리아는 살짝 웃으면서 말을 했다.

“어머 그러시면 곤란해요.. 아직은 순정을 가지고 사는 여자랍니다..”

그 말에 재혁은 눈에 빛을 발했다.

“사랑의 순정 말이지요?”

 그러자 리는 살짝 눈을 돌리면서 말을 했다.

“사랑의 순정이에요..”

재혁은 날 듯 기뻤다.

리가 한말은 자신에 대한 순정을 가지고 잇다는 말로 들렸기 때문이었다.

“저 혹시.. 저 안…”

재혁이 안쪽으로 리를 데리고 가려 할 무렵 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머니.. 오셨네요.. 늦어서 미안해요..”

상당한 덩치의 재혁이라면 그에 못지 않은 키에 늘씬한 몸매를 가진 남자가 다가와 말을 하였다.

“어머 아들.. 기다렸어.. “

 마치 애인을 만난 여자처럼 반가와 하면서 팔에 매달렸다.

“왜 늦었어.. 응?”

그녀의 행동에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검사일이 일찍 끝나나요?”

그의 말에 리는 혀를 내밀고 살짝 메롱을 하면서 말했다.

“이제는 오일 건도 있고 해서 나 외국에 돌지도 모르는데.. 검사 그만 하고 안가 일부터 시작 하는 건 어때?”

그녀의 말에 유천은 고개를 꺄우둥했다.

‘하녀도 그러더니 진짜로 일이 바쁜가?’

그는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해야죠..그런다고 나 막 굴리면 안 되요?”

그의 말에 리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을 하였다.

“어머어머 .. 일은 막 배워야 하는거야.. 훗.. 어머 .. 여기는 잘 알지? 이대혁 대통령 각하..”

재혁을 앞에 두고 다른 사람들은 굽신굽신 하련만 유천은 고개를 간단히 절도 있게 숙이고는 말 했다.

“중앙 지검에 유천입니다..”

재혁은 이 아이가 마음에 들었다.

전부터 봐온 아이였다.

일 외에는 가정을 위한 남자고 심리 테스트 때에도 가족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여 자신의 달을 주고 싶은 남자 일순위 였다.

“아.. 그래.. 만나서 반갑네.. 뭐 갈수록 훤칠해지는구먼.. “

재혁은 검사일에 열중하면서 한번도 공작가의 일에 공권력을 사용한적이 없는 유천이 더욱 좋았다.

“음.. 그래.. 내 딸.. 잠깐만..”

그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말을 하였다.

“저기 린이가 있구만.. 린이를 데려옴세..”

잠시 뒤 린은 리나와 유천의 앞에 섰다.

“어.. 어머 .. 유천 오빠?”

판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유천의 모습에 린은 바로 그가 누군지 알아보았다.

“넌 린이구나..만나서 반갑다.”

린은 리아의 딸이라고 하면 속을 정도로 닮아 있었다.

사실 린이 재생실에 갈대마다 조금식 리아와 닮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였고 그것이 누적이 되자 진짜로 린과 닮아 있었다.

약간은 리에 비해 작지만 그래서 더 딸 같은 린이였다.

“네가 린이니?”

 리는 린을 보면서 물었다.

린은 자신이 리를 보고 만든 케릭터를 생각을 하고 약간은 주눅이 들어 말을 했다.

“네.. 네.. 리.. 린이라고 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공작부인..”

그러자 재혁은 말을 하였다.

“이런이런.. 둘이 언제 만났어.. 유천 이사람 검사일 안하고 내 딸 꼬시러 다닌거 아냐?”

 그러자 린은 재혁의 옆구리를 치면서 말을 하였다.

“아.. 아빠!.. 판에서…”

그러자 눈치를 챈 재혁은 유천과 린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더니 말을 하였다.

“아무튼.. 자네 참 능력도 좋으니.. 자내라면 내 딸 훔쳐가도 뭐라 안하지.. 하하..흨..”

재혁은 린의 옆구리 치기에 말이 끊기고 리는 아무 말없이 린을 보았다.

“잘 부탁 해요 린양..”

조용히 이야기를 하고는 천을 보았다.

자신이 가끔은 진짜 남편처럼 느끼던 아이..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는 아이였다.

그리고 그녀는 조용히 비키면서 말했다.

“둘이 좋은 시간 보내…”

재혁은 약간은 당황한 얼굴로 리를 따라 안쪽의 칵테일 바로 갔다.

불행 이도 칵테일 바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뿐 아니라 밖에서 안이 훤이 보이는 구조였다.

“위스키 온 더 락..”

현진이 자주 먹던 위스키를 주문을 하고 앉자 그 옆에 재혁이 앉앗다.

“마음에 안 드시나요?”

그러자 리는 말을 하였다.

“밝고 착한 아이 같아요.. 마음에 안 들긴요…다만..”

그러자 재혁은 궁금했다..

“다만..?”

리는 고개를 살짝 숙이고 아무도 들리지 않게 이여기 했다.

“오늘 저녁에…”

그 말을 재혁은 알아들었다.

재혁은 오늘 저녁에 몰래 만나고 싶어 하는 리를 생각하고 머리를 굴렸다.

자신이 있는 방과 비밀 회담실 사이에 방이 있었다.

그 방은 고급으로 되어 있어서 아무도 그녀가 묵는데 의심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그럼 .. 11시에..”

작은 말을 하고는 재혁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재혁이 주문을 하고 그 음료를 받은 다음 일어난 것 같이 보였다.

 

 

“오빠 .. 만나서 반가와”

“응.. 나도..”

둘은 눈을 마주 했다.

린은 유천에게서 아빠의 향기를 느겼다.

고독한 짐승 같은 하지만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

그러는 와중에 유천은 린을 보면서 자신의 어머니를 느꼇다.

발랄 하고 신중하면서도 항상 에너지에 넘치는.. 그 와중에도 신비한..

둘은 한눈에 서로에게 반했고 그들에게 더 이상의 말이 필요가 없었다. 둘은 슬금슬금 자리를 보더니 어디론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다.

 

 

“오.. 오빠.. 나 오빠 좋아하는 거 알아?.. “

오늘 처음 본 것이지만 그녀의 구애는 뜨거웠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순진하면서도 뜨거운 구애가 유천은 싫지 않았다.

“그래.. 우리..흡..”

당돌한 린은 유천이 이야기 하는데 자신의 입으로 덮었다.

그리고 유천을 밀어 침대에 넘어트렸다.

“어? .. 오.. 왜?”

유천의 말은 다음을 이어가지 못했다.

‘찌이익.. 찌이익…’

자크가 내려가는 소리가 나고 린은 순식간에 속옷 차림이었다.

“어?”

그런데다 이미 린은 유천에게 달려들어 그의 바지를 벗겼다.

“야.. 너.. 너무.. 헙..”

 유천이 뭐라 하기도 전에 린의 입이 유천의 물건을 삼켰다.

‘쭈읍.. 쭙..’

그녀의 당돌한 행동에 유천은 뭐라 하려 했으나 이내 참았다.

어머니의 젊었을 때를 보는 당돌함과 어머니에게서 들은 이야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연구원으로 있을 때 아버지를 덮쳐서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휴우.. 이것도 집안 내력이 될라나?’

서툴지만 자신의 물건을 열심히 빨고 움직이는 린이 고개를 들었다.

코끝에는 깜이 송글송글 맺혀 잇었다.

유천이 땀을 딱아주려 할 때 보니 그것은 담이 아니라 눈물이였다.

“오.. 오빠.. 나 처음이야.. 힝…”

린이 갑자기 울상이 되자 유천은 당황을 하였다.

“아.. 아니 왜.. 울어.. 나도 너 좋아.. “

유천은 눈물을 딱아주면서 말을 하였다.

그리고 천천히 린을 안아주었다.

“기다리면 내가 좋아 한다고 할 것은 그리 급했어?”

그리고 무릅 위에 앉힌채 끌어 안았다.

하지만 그가 모르는게 있었는데 린은 오늘 유천과 일을 벌리려고 각오를 하고 양쪽으로 갈라지는 팬티를 입고 온 것 이였다.

가까이 안자 린은 유천이 자신을 가지려는 줄 알고 얼굴을 붉히면서 안겼다.

 그때였다.

“어이 딸..”

이재혁이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리고 놀란 린은 주저 앉았는데 그때 하필이면 유천의 물건이 입구에 살짝 닿아 있을때였다.

“헉…. 아빠.. 악..”

놀란 눈의 재혁과 린 유천은 서로를 마주보았다.

자신의 딸이 처녀를 버리는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이.. 이놈의 자식..너.. 너 임마 잘해보라 했지.. 이게 잘.. 얌마..”

 린의 주의를 돌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재혁이 말을 했다.

“어.. 피다.. 피.. 너 .. 얌마.. 너 검사라고 .. 그래 오늘 죽..”

“아빠 그만…!”

광분해 있는 재혁에게 린은 말했다.

“저 그만 비참하게 하고 나가주세요!”

린은 울고 잇었다.

어쩔 줄 모르는 재혁은 당황하여 문을 닫고 나갔다.

재혁이 나가자 린이 말했다.

“오.. 오빠 미안.. 당황했지?”

 자신의 아랫도리가 찢어지는 고통이 있었지만 더욱더 당황을 했을 유천을 생각하여 말을 했다.

“아.. 아니야.. 미.. 미안해..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그러자 린이 이야기 했다.

“오빠.. 날 사랑해줘.. “

그러자 천천히 린을 바라본 유천은 린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댔다.

약간은 놀람에 의해 그런 건지 조임이 있던 린의 보지가 느슨해지고 천천히 유천은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허.. 하악.. 오바 아파 .. 살살…”

판과는 다르게 고통이 먼처 찾아 왔다.

“아프단 말야.. 하.. 하..”

린은 자꾸 유천을 구박 했다.

하지만 유천은 그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를 하였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린은 그의 리듬에 맞추기 시작을 했다.

“오빠.. 이.. 이상해.. 판보다 더 좋아.. 앙.. 학.. 왜… 왜 늦게 왔어…”

유천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을 하면서 점점 몸을 빨리 움직였다.

‘뿌악.. 뿌악.. 부악…뿌악..’

유천의 자지는 린의 보지보다 훨씬 컸다.

그리고 그 의 자지는 그녀의 질을 확실히 장악을 했고 움직일 때마다 린은 자신을 유린하는 이 남자가 밉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했다.

“하흑… 하흑… 하흑…”

점점 리듬을 타던 그녀는 갑자기 자신의 몸 한구석에서 무언가가 색다른 느낌이 몰려오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것은 사랑이란 이름의 느낌과 함께 그녀의 몸을 장악해 나가기 시작을 했다.

“오.. 오빠.. 나 .. 나 떻해.. 엄마.. 하.. 하.. 앙… 나.. 나 미쳐..”

유천은 자신의 등을 할퀴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린을 꼭 안은체 자신의 몸을 점점 빨리 움직였다.

‘뿌각뿍.. 뿍뿍뿍’

연약한 보지가 그의 강한 힘에 밀려 부르르 떨면서 항복을 선언하였다.

“학.. 오. 오빠.. 나 미쳐.. 항…”

마치 고양이 같은 소리를 내면서 그의 등을 손톱으로 할퀴던 린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유천은 자신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뿍뿍뿍뿍…’

“허.. 엌.. 엌…”

린이 거의 실성한듯 그에게 매달려 있다가 다시 몸을 덜더니 그의 등에 손톱을 꽂아 세웠다.

“오빠.. 나 .. 미.. 미쳐.. 항.. 항.. 아항…”

유천은 린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확인이라도 하듯 몇 번이나 사정의 욕구를 참으면서 린을 절정으로 몰고 갔다.

그리고 그 둘이 절정에 달해 사정을 한 후에 잠이 들었을 때는 자정을 지난 시간 이였다.

유천이야 말로 초 절정의 정력을 지닌 괴물이였다.

그런 유천에 의해 처음부터 절정의 맛을 알아버린 린은 절대 유천이 아니면 자신의 남편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에 들었다.

둘이 식을 올리는 꿈을 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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