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부인 리아 45
아직도 갈길은 멀고 글 쓸 시간은 점점 줄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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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를 괴롭히던 그 작은 아이 같던 고블린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어두웠던 동굴이 점점 적응이 되어 보이기 시작을 했다.
고블린의 새끼인듯 조그마한 아이들이 뭉쳐서 놀고 있었고 그 안에는 당황을 한듯한 6명의 여자 고블린이 그녀를 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들은 몸에 반작이는 것을 줄로 달아 걸고 있었고 손과 발에는 리아가 한 팔찌와 발목대가 그들에게도 차여 있었다.
“꼬모., 꾸.. 꾸?”
그들은 리아를 보거니 뭐라 이야기 하고는 다가와 리아를 콕콕 찌르기 시작을 했다.
알몸에 팔찌와 발찌 만 한 리아는 손으로 그들의 손가락질을 막았다.
그때였다.
“꾸.. 꾸구 마꾸…”
그 남자 고블린이 들어오자 그들은 밖으로 황당하다는 눈을 하면서 나갔다.
단지 한 명의 여자 고블린이 있었는데 동굴 안을 치우기 시작을 하였다.
아이들을 돌보기도 하는 모습에 리아는 즐거운 듯 바라보자 그 고블린은 리아의 팔을 잡아 끌었다.
“꾸.. 마꾸마꾸..”
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치우는데 손을 잡아 끌었다.
마치 같이 하자는 듯이
리아는 그녀가 하는 행동에 따라 자신도 조금씩 정리를 하면서 집안을 치우기 시작을 하자 그 고블린은 기분이 좋은 듯 뭐라 하더니 밖으로 나갔다.
밖을 보니 3명의 여자 고블린은 목검을 가지고 나무막대가 매달린 것을 치면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마치 검술 연습을 하듯..
그리고 한족에는 2명의 여자 고블린이 서로 대련을 하고 있었고 남자 고블린은 한쪽 나뭇가지 위에서 누워 과일을 먹으면서 그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리아가 본 그들의 모습은 상상외로 현란하고 빨랐다.
남자 고블린의 팔을 보자 그들은 흰색의 보석이 박힌 팔찌와 발찌를 하고 있었다.
마치 보호대처럼 되어 있는 팔찌와 발찌였다.
‘어머.. 부계사회인가보네.. ‘
자신은 그런 그들을 보고 잇는데 은근히 몸이 간지러웠다.
“응?”
옆을 본 리아는 놀라서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나 거실 같은 공간 애들이 노는 공간 모두 갈대 같은 게 달려 있는데 그곳에서 벼룩이 마치 끓는물 같이 튀고 있었다.
“어.. 어머.. “
리아는 놀랏지만 마음을 쉽게 정리 했다.
‘게.. 게임이야.실제가 아냐…라지만.. 너무 진짜 같아 싫어...’
그녀는 이내 모든 짚을 꺼내어 내고 태울 장소를 찾던 중에 호수가 있어서 그곳에 짚을 던졌다.
짚이 조금 떠내려 가자 벼룩을 먹기 위한 작은 물고기가 모이기 시작을 하고 이내 조금 큰물고기도 보였다.
짚을 다 버리자 상당한 양이었고 점점 호수에 퍼지면서 물고기가 모이기 시작을 했다.
호수물은 물고기가 만드는 파장에 출렁거렸다.
“어디..?”
그는 옷으로 쓰이는 거적대기를 이용하여 물을 한번 훑었다.
“어머.. 어머..”
옷으로 쓰이는 거적대기가 터질 정도로 큰 물고기가 몇 마리씩 잡혔다.
그녀는 계속 거적대기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았다.
대략 10마리 정도를 잡은 그녀는 그 물고기를 거적에 담아갔다.
질질 끌다시피 물고기를 가지고 가자 동굴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나 있었다.
리아가 오자 남자 고블린이 화를 내었다.
“꾸!!!. 꾸꾸.. 꾸콰꾸!”
그의 말에 리아는 살짝 웃으면서 거적을 풀자 물고기가 나왔다.
그러자 그들은 놀란 듯 물러서더니 물고기를 보고 그녀를 보았다.
리아는 동굴을 보았다.
누가 만들었는지 이 동굴은 안에서 불을 피워도 보이지 않고 환기도 될 듯 싶었다.
그녀는 안으로 들어가 금방 가져온 마른 짚으로 불을 피웠다.
불이 그리 쉽게 붙을 리 없었다.
하지만 리아는 땀을 삐질 거리면서 나무를 비볐고 점점 연기가 나오기 시작을 했다.
연기가 나오자 남자고블린은 물러나면서 소리쳤다.
“꾸!!! 마꾸.. 마꾸!!”
공포에 찬 그의 눈에는 리아가 경외스럽게 보였을 수도 있으리라..
연기가 일어나고 동굴이 연기가 가득차더니 이내 연기는 천정을 타고 밖으로 나갔다.
불이 생기자 리아는 자신이 구해온 곧은 나뭇가지를 벗기고 그것을 물고기의 입네 깊게 넣었다.
그리고 바위에 고여서 불에 물고기를 굽기 시작을 했다.
“구.. 모꾸?”
남자 고블린이 호기심에 불에 손을 넣으려다가 뜨겁자 물러나면서 외쳤다.
“꾸..꾸모꾸..”
고기가 익는 냄새가 조금씩 퍼지자 그들은 잠시 멈추더니 냄새를 맡았다.
“아직은 뜨거워서 안되…”
리아는 잘 익은 물고기를 그들이 키가 안 닿는데 걸엇다
그리고 나머지를 굽기 시작을 했다.
다 구운 물고기가 적당히 식어서 따뜻할 때 하나씩 주었다.
그리고 먹는 시늉을 했다.
“꾸.. 꾸모꾸?”
그리고 남자 고블린이 용감하게 한입 먹었다.
“까!!. 모모모꾸!”
그러자 다른 여자 고블린들이 달려들어 손을 내밀었다.
어떤 여자 고블린은 다른 데를 보고 모른척하면서 하나 달라고 손을 내미는가 하면 또 다른 하나는 부끄러운 듯 하면서 손을 내밀기도 하였다.
하지만 다들 손에 자신의 몸통만한 물고기를 잡자 열심히 먹었다.
자기의 허리높이의 귀여운 남녀 아이들이 먹는 모습이였다.
다들 귀여웠고 행동이 천진 했다.
사실 이런 모습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발달한 것이다. 그들의 주식은 과일 이였지만 사람들을 약탈하여 고기나 먹을 것을 약탈 하였고 그 부수물인 금속의 반짝이는 것은 그들의 용맹의 상징 이였다.
그런 그들이 맛본 익힌 물고기는 그들의 마음에 무척이나 들었다.
“끄! 꾸..꾸모!”
남자 고블린이 뭐라고 하자 여자 고블린이 주저 했다.
그러자 남자 고블린은 여자 고블린을 강하게 때렸다.
‘팍.. ‘
남자 고블린은 사납게 여자 고블린을 때렸고 여자 고블린은 동굴 밖으로 뛰어 나갔다.
“그러면 안돼!”
뭐라고 하려고 하는데 리아의 눈과 마주친 남자 고블린은 리아의 눈에서 적의를 읽었는지 주먹을 쥐었다.
그러자 리아의 손에 있는 팔찌가 갑자기 서로 달라 붙었다.
“어?”
리아가 그리 애를 썼음에도 팔찌는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더니 발찌가 서로 달라붙었다.
‘퍽..’
중심을 잃고 넘어진 리아 위로 남자 고블린이 왔다.
그는 귀여운 눈으로 리아를 보면서 그의 말로 뭐라 충고 하는 것 같았다.
“꾸!.. 모꾸.. 구.. 몽몽.. 구모꾸.. 꾸”
그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팔찌 발지를 가르키다가 리아의 팔찌와 발지를 가르켰다.
‘아!.. 속박되어 있는건가?’
이것은 고블린의 속박의 팔찌 발찌였다.
만드는 법은 고블린만 아는 비밀로 속박의 돌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였다.
속박의 돌의 작은 금색부분은 남자 고블인의 팔찌에 검은 부분은 여자팔찌에 심으면 의식만으로 상대방의 팔지를 구속할수 있는것이다.
이로서 리아는 왜 고블린이 자신을 팔지나 발찌 만을 채우고 내버려뒀는지 알 것 같았다.
어덯게 하든 자신이 생각만 하면 팔찌와 발지가 달라붙어서 자신을 묶을테니깐…
알아들었다는 듯이 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리아의 팔찌와 발찌는 저절로 떨어졌다.
그리고 리아가 몸을 일으킬 무렵 여자 고블린들이 새로운 짚을 가지고 왓다.
그 짚을 깔고 자리에 누웠다. 리아는 제일 불에 가까운 자리에 누웠다.
아마도 다들은 불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지도 몰랐다.
자려고 누웠던 리아는 좀처럼 잠을 잘수도 없었다.
자신의 처지가 어이가 없어서 일지도 몰랐다.
그리고 누워 있는데 뒤적뒤적 거리던 남자 고블린이 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품 안에 기어들어 왔다
“우움…”
졸린눈을 비비면서 그녀의 품안에 기어들어오는 고블린은 참으로 귀여웠다.
하지만 그의 몸에 걸친 거적에서도 벼룩이 탁탁 튀엇다.
리아는 빌겁하고는 천천히 그의 옷을 벗겼다.
아이처럼 곤히 자는 고블린들의 모든 거적을 벗겨 물에 던졌다.
물이 다시 한번 튀기 시작을 하였다.
‘물고기 다시 잡을까?’
그녀는 어두운 호수를 돌아보다가 포기 하고 몸을 돌려 갔다.
어느정도 갔을 때 갑자기 물이 크게 파도를 치었다.
‘뭐지?’
물을 돌아보는 순간 리아는 입이 찢어지게 놀랐다.
무식하게 생긴 물고기의 얼굴을 한 남자가 커다란 입을 열고 물고기를 입에 물은체 으적으적 씹으면서 사방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들의 손은 날카로왔다.
그리고 물에서 나와 조금 떨어진 근처에 물을 먹는 사슴을 덮쳤다.
그들의 무는 힘은 상당하여 무는 자리가 커다랗게 덜어져 나갔다.
그리고 다른 무리가 피냄새를 맞자 물에서 튀어나오듯 날라서 그 사슴을 한입 물었다.
마치 스치는 것 같은데도 커다란 입 모양의 살이 덜어져 나갔다.
놀란 리는 얼어붙어서 가만히 있었고 그런 그녀를 나무로 착각한 수인들은 다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하지만 이내 커다란 장어 같은 물고기가 다시 수인의 뒤를 쫒았다.
수인들은 빠른 속도로 흩어졌지만 한 두명은 그 장어에 휘말려 죽어나갔다.
사람을 살킬만한 입으로 수인의 상체를 뜯어먹는 장어의 식사장면은 무척이나 크로테스크 했다.
리아는 떨리는 발걸음으로 동굴로 돌아왔다.
자신의 자리에 누워 놀란 마음을 진정을 하려는데 남자 고블린이 살짝 눈을 뜨더니 다시 졸리다는 눈초리로 리아의 몸에 달라붙었다.
그리고는 리아의 가삼을 꼼지락 거리다가 잠에 들었다.
마치 엄마를 찾는 듯한 그런 몸짓에 그녀는 왠지 모성애가 일어나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런 남자 고블린을 토닥거려 재우고 다시 일어나 그들의 동굴 중 안본 곳을 둘러 보았다
그 안에는 약탈한듯한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 중에 작은칼 그리고 천막천, 바늘, 실을 발견한 리는 그 천을 달라 그들의 옷을 만들기 시작을 하였다.
그녀가 만드는 옷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사각형으로 자른 다음 머리를 넣는 구멍만 자르면 되는 거지만 팔 넣는 구멍을 만들고 상체 부분을 꼬매고 마치 강아지 마냥 놀다 잠든 아기들의 옷마저 만들었다.
다 만들고 누우니 저절로 잠이 들었고 리는 자신의 품 안에서 곰지락 거리는 남자 고블린의 체온을 느끼면서 잠에 들었다.
밤에 만난 재혁은 약간은 발그레 하게 상기가 되어 있었다.
“어머 자기 아픈데 있어요? 얼굴이 빨개요.?”
리가 다정하게 다가가자 재혁은 약간은 그녀의 행동이 당황스러운 듯 눈을 굴리다가 말을 하였다.
“저.. 실은 질문이..”
재혁의 입에서는 그녀가 예상하지 않은 그의 반응에 궁금하다는 듯이 재혁을 보았다.
“실은 공작이 아직은 살아 있어서 인지…”
“훗..”
그의 말에 그녀는 웃었다.
그녀의 웃음 소리에 당황 하듯 재혁은 그녀를 보았다.
“음.. 일단은 그 문제는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어요.. 그러니 걱정 마세요.. 공작이라는 이름대문에 이혼은 못하지만 이미 부부는 아닌거와 같으니까.. “
그녀의 말에 재혁은 눈을 동그랗게 떳다..
“그.. 그럼..?”
“만약 공작이 죽으면 제가 재혁씨를 선택 하고 다시 결혼할 수 있겠지만.. 천명은 바꿀 생각 없어요..”
그러자 재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은 자신의 권력과 부를 유지하기 위해 이름만 인 부부가 상류 사회에는 종종 있었다.
다들 쉬쉬하는 비밀이지만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물런 다른 사람에게 알릴 의향은 없어요.. “
그녀의 말에 재혁은 상황을 이해 했다.
“그.. 그렇군.. 난 당신이 나에 대한 마음이 사라진 줄 알았어.. 그 전에 그런 차가운 태도나..”
리가 현진의 손에 의해 갈보추를 달고 있었을 때는 그녀는 차가운 모습으로 자신을 커버 했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 앞에서 치마를 걷고 다리를 벌렸을 테니까..
“으음… 아마도 자기가 나한테 잘 안해주면.. 또.. 모르겠네요.. “
리의 밀당에 재혁은 정신이 없었다.
그는 다만 자신의 애정에 리가 반응을 보여준 것 만으로도 행복했으니까..
“아.. 그.. 그래요.. 그리고 우리가 연결이 안될 이유가 하나 더 있을지도…”
재혁의 말에 리는 궁금했다.
“무슨 일요?”
그러자 재혁은 말을 했다.
“오늘 소개 시켜주자 마자 둘이… 음.. 우리 사돈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의 말에 리는 몰랐다.
“어머 .. 유천이 가요? 놀랄 일이네..?”
리의 말에 재혁이 물었다.
“린이가 마음에 안 들어요?”
재혁의 걱정스런 질문에 리는 이내 미소를 지었다.
“어머 무슨..? 마음에 들어요 .. 이쁘고 착한 아이 같던데요.. 나머지는 가르치면 잘 배울 것 같고요..”
리의 말에 재혁은 웃음을 지으면서 리의 옆에 앉았다.
“고맙소.. 당신은 마음도 착하구려…”
그녀의 말이 고마운 재혁은 천천히 리를 안고 입을 맞추어 갔다.
“음….”
재혁의 입술이 유난히 달았다.
자신이 재혁에게 가지고 있던 사랑을 그리고 재혁에게 주고 싶었던 자신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리 역시 살짝 달아 있었다.
재혁의 입이 자신의 귀로 와서 귓볼을 살짝 깨물면서 뜨거운 바람을 귓가에 불어 넣었다.
“사랑해요…”
그의 작은 속삭임은 리의 마음을 녹였다.
혁의 입술이 그녀의 목으로 내려오면서 작은 키스를 하였다.
“하아…”
리의 입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나왔다.
그의 입술은 천천히 리의 가슴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의 입술은 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가슴 위 부위를 애무하다가 옆으로 흘러 유두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아하.. 항..”
리의 몸은 전의 리보다 더 민감했고 쉽게 흥분을 하는 몸 이였다.
더욱 풍만해진 가슴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분홍빛을 띠면서 점점 딱딱해져 갔다.
드디어 가슴 주위를 돌던 재혁의 입이 리의 유방을 물었다.
“허헉..흠.. “
리는 가벼운 혁의 동작에도 몸을 떨면서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리의 귀여운 유두가 혁의 이발 사이에서 노리개처럼 혀의 놀림에 조롱을 당하자 리의 몸은 찌릿한 전기가 흐르는 듯 파르르 떨었다.
입으로 한쪽 유두를 물고 장난을 치면서 다른 한 손으로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체 그녀의 유두를 잡고 거칠게 유방을 혁이 잡자 리는 몸서리를 치면서 부르르 떨었다.
혁의 손이 그의 덩치만큼 크다고 했지만 한 손으로 리의 유방을 잡기엔 역부족 이였다.
다른 한 손을 움직여 부드럽게 리의 어깨에 걸쳐진 슬립 끈을 열자 슬립은 주르르 흘러 내려 가고 리는 팬티만을 입은 체 혁의 손에 매달리게 되었다.
혁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리의 몸을 타고 손을 움직였다.
“하.. 하.. 하응..”
리의 몸은 어느새 혁의 노리개가 되어 혁의 작은 손짓 하나에도 애처롭게 흔들리고 있었다.
“하.. 응… 자.. 자기야.. 나 좀…”
리가 애처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의 굵은 팔뚝에 매달렸지만 혁은 천천히 그녀의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혁의 손이 그녀의 공알을 건드리자 리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다리를 벌렸다.
“자.. 자지야.. 항.. 나 몰라…”
리의 작은 애처로운 목소리는 혁의 마음을 흔들었고 혁은 천천히 얼굴을 유두에서 배로 그리고 공알로 움직였다.
리는 자신의 전 몸에 노예의 문신이 있었던 것을 그래서 그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에 가슴이 아팠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의 얼굴이 자신의 공알로 내려와도 자신 있게 그를 향한 애정을 보일 수 있었다.
“하.. 하학…”
갑자기 리의 몸이 검은 가죽 소파 위에서 활처럼 휘었다.
혁은 능숙하게 리의 공알을 공략을 했다.
혀로 공알을 덮은 곳을 핥다가 그녀의 그곳을 입으로 주욱 빨은 것이다.
“하.. 하학… 자.. 자기야…나.. 나… 빨리…”
그녀는 숨이 찬 목소리로 혁에게 애걸을 하였다.
하지만 혁은 유부남의 능숙한 솜씨로 그녀의 약점을 공략을 했다.
이미 민감하게 만들어진 그녀의 공알은 그의 혀가 주는 작은 움직임에도 자지러지게 반응을 하였다.
“우리 자기 보지 맛 좀 볼까?”
그의 음탕한 이야기에 리는 몸이 뒤틀리듯 짜릿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하는 음탕한 말은 생각 외로 자극적이었다.
‘후릅.. 흡… 음..’
리는 자신의 음부에서 나는 이러한 음탕한 소리에 더욱 자극이 되었다.
물론 그의 입이 빨아대는 힘에 의해 공알과 음순이 미친 듯이 리의 허리를 뒤틀게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순간 그의 입이 잠시 떨어지나 했더니 무언가가 들어왔다.
“학.. 어.. 어머.. 하흑…”
그전과는 다르게 리의 몸 안에 흐르는 모든 전류는 완전히 엉킨 듯 사방에서 리의 몸을 틀어대었다.
이 혁이 가진 한 부분에 의해 자신이 이리 몸이 비비 꼬이는지는 리도 궁금했지만 그것은 지금 생각할 일이 아니었다.
지금 시급한 것은 자신을 파고 들어 오는 그의 귀두가 주는 미친듯한 느낌 이였다.
‘푹.. 푸욱.. 쑤욱.. 푹.. 쑤욱.. ‘
그의 귀두가 자신의 몸 안에 들어 오면서 이미 남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준비를 한 자궁에서 공기가 빠지고 들어 오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그 진공과 진동이 주는 느낌은 자신의 보지가 발려나가는 것 같아 리는 더욱 미칠지경이였다.
“하.. 하학…학.. 학…학..”
어느덧 리는 마치 남자에 굶주린 창녀마냥 허리를 흔들면서 그를 깊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혁 또한 그리 좋은 형편은 아니였다.
리의 보지는 마치 살아있는 문어 같이 자신의 자지를 휘어 감기 시작을 했고 약간이라도 움직이면 그녀의 보지는 자신의 자지를 잡아 물고는 놓지 않았다.
게다가 자신의 눈 앞에는 약간만이라도 움직이면 출렁이는 리의 가슴이 봉긋히 솟아 있었다.
살며시 감은 리의 길다란 눈썹은 흔들리면서 혁이 약간만 움직여도 고통과 희열이 섞인 남성의 가학적인 쾌감을 부르는 얼굴을 보여주었다.
한번의 움직임에 자신을 완전히 옭아매고 두번의 움직임에 자신의 자지를 물고 불규칙적으로 울퉁불퉁 조이며 세번의 움직임에 뜨거운 그녀의 보지 빨판이 자신의 신경을 잡아 빼듯 잡아당겼다.
혁은 자신의 눈앞에서 출렁 거리는 하늘이 무섭지 않은 듯 솟아 오른 가슴을 쥐었다.
하지만 그녀의 가슴은 적지 않아서 한 손에 안 들어 왔고 그의 손가락 사이로 삐져 오르는 그녀의 유방의 살결은 하얗게 빛이 났다.
“흐.. 흐흑…흑…”
거의 흐느끼듯이 그의 자지에 온몸을 맡기던 그녀는 몸을 갑자기 굳히면서 휘었다.
그리고 그 느낌은 혁의 눈에도 불똥이 튀게 만들었다.
그 둘은 한군데의 접점을 유지를 한 체 몸을 굳혔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보지에서 움찔거리던 혁의 자지 옆으로 무언가가 흘러 나오기 시작을 하였다.
하얀 그것은 밤꽃 냄새를 내면서 조금씩 흘러 나왔다.
“어.. 어머 .. “
몽롱한 상태의 리였지만 혁이 그녀의 몸 안에 뿌린 정액은 상당한 양 이였다.
그리고 그 따듯하고 진한 그것은 그녀의 자궁을 때리면서 그녀의 마지막 남은 장벽도 무너트렸다.
“하아…”
사정이 끝이 낫지만 바로 빼지 않고 혁은 리의 입을 맞추면서 그녀를 쓰다듬었다.
이러한 행위는 그녀를 편안하고 자신이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고 이내 몸이 아닌 마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면서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자기.. 나 많이 많이 이뻐해 줄거지?”
리의 말에 혁은 수줍어 하는 여자의 모습을 느꼇다.
전혀 상상한 것과는 다른 그녀의 모습에 혁은 그녀를 안고 조용히 입을 맞추었다.
“나.. 능력 없는데 인제.. 영향가 없는 구 대통령인데?”
그러자 리는 까르르 웃더니 말을 했다.
“그것 때문에 자기를 선택 했다라면 자긴 나 잘못 본거야..”
그 말에 혁은 알고 있었다는 듯이 그녀의 머리 앞쪽에 입을 맞추고는 말을 하였다.
“나도 알아…”
“자기 사랑해….”
리의 말에 혁은 대답을 하였다.
“나도 자기 사랑해.. 아주 많이..”
둘의 후희는 근 30분을 유지를 하다가 리는 자신의 질에서 흘러 내리는 정액을 자신의 팬티로 닦으면서 말했다.
“이 팬티 내가 아끼는건데.. 힝… “
혁은 웃으면서 말했다.
“그거 없는 게 더 이쁜 거 알아?”
조심스레 자신의 음부를 정리를 하는 리가 귀여운 듯 바라보던 혁을 보고 리는 혀를 내밀면서 말을 하였다.
“남자는 다 늑대라고요.. 그러니 책임져.. 힛..”
그러고는 부끄러운 듯 몸을 돌려 후다닥 도망을 갔다.
참으로 종잡을 수 없는 리의 행동이었지만 혁은 확신할 수 있었다.
리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리의 이런 행동은 혁을 허물은 그녀의 속마음이란 것도 ..
‘하.. 여자란…’
그녀가 자기의 방으로 가자 갑자기 허전해진 그 비밀 회견실을 정리를 하고 나오는 혁의 마음에는 갑자기 쓸쓸함이 들었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리는 화장을 고쳤다.
약간은 서두르는 듯이 화장을 고치고 속옷을 다시 꺼내 입었다.
머리도 풀어서 고혹적으로 했지만 화장과 조명에 신경을 썼다.
그리고 자신의 음부 역시 혁의 정액 한 방울 남지 않게 정리를 하였다.
다시 거울 앞에 서자 리는 잠을 자기 위해 밤화장을 마친 신부처럼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이였다.
누가 봐도 바로 전에 미친듯이 엉덩이를 흔들면서 자지를 탐하던 여자의 모습은 아니였다.
그녀는 자신의 가방을 꺼내 작은 컴퓨터를 켰다.
그 컴퓨터는 자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