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9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93.

엎치락 뒷치락하고 있으면 팅! 하는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소리가 나고,
외국인 커플의 모습이 보였다.　

의아스러운 것 같은 표정으로 두 사람을 살펴보고
복도의 안쪽으로 사라져 갔다.

「빨리 하지 않으면 늦어, 마리코」
　
카지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몸을 옮겨,
도어의 「열림 버튼」을 누른 채로, 마리코를 재촉한다.

다시 타려고 한 마리코를 카지는 제지하며,
빨리 팬티를 넘기라고 손을 내밀었다.

「아, , , 네, , ,」

마리코는, 주변을 둘러 보고 나서 엘리베이터의 앞에서
스커트 안에 손을 넣고 팬티를 끌어 내려, 다리로부터 빼낸다.

카지는 기쁜듯이 마리코의 손으로부터 팬티를 빼앗아,
마리코를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어들였다.

아래로 향하고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카지가 다시 스커트 안으로 손을 넣어 음구에 손을 뻗어 왔다.

「아니! 부탁이에요!　뽑지 말아 주세요 , , ,」
　
마리코의 보지로부터, 눈 깜짝할 순간에 굵은 딜도가
비참한 소리를 내며 뽑아 내져 버렸다.

「아, , , 아, 새어 버립니다, , ,」

「후후.　힘껏 보지를 오무리면 좋지 않은가」
　
빼내진 딜도는, 음액이 늘어져 내릴 정도로 흠뻑 젖은
백탁액 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내가 없는 동안, 오피스 안에서 보지의 애액으로 향수를 바르는 것을
   시연해 보이는거야?　손을 들어 보라고.　
   파티에 적당한 너의 향수를 발라 준다」

「아, , , 심해요, , ,」
　
마리코는 양손을 들어 겨드랑이를 카지에게 들어낸다.

「변태인것 같이 몸가짐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그렇겠지, 마리코」
　
카지는, 기쁜듯이 딜도에 뭍은 애액과 정액이 섞인 액체를
마리코의 겨드랑이에 문질러 간다.

「아, , , 아!」
　
치욕에 몸부림치고 있을 때에,
카지의 왼손이 아날을 막고 있는 쐐기에 손을 걸어
뽕~~ 소리를 내며 빼내져 버렸다.

「아니 , 아니!　아, , ,」

그 순간, 파티가 열리는 플로어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엘리베이터의 도어가 열렸다.

「즐거운 파티가 되면 좋겠다, 마리코」
　
그렇게 말해 버리고, 카지는 마리코를 엘리베이터로부터 밀어 낸다.

카지가 마리코의 팬티의 냄새를 기쁜듯이 코에 가져가 냄새 맡으면서
등을 돌리는 것이 닫히고 있는 엘레베이터 도어로부터 보였다.

　　　　　　　　　　◆

 

대기실에 들어가자, 마리코의 모습을 찾아낸 남편 코지가
밝은 표정을 띄우며 달려와 마리코를 꼭 껴안았다.

「아, 여보, , , 상장 축하합니다」

― 이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축하의 파티에 참석 하다니, , 미안해요, , ,

조용히 인사를 하던 마리코는 무서워서, 얼굴을 들 수 없었다.

그저 수십 분전, 인터뷰를 하는 남편이 비춰진 뉴스를 보면서,
카지의 좆으로 자궁에 두드려 붙여진 뜨거워진 육체에 아직 여운이
남아 있는 것 같았다.

「후후.　고마워.　　그리고, 그것보다 어땠어?」
　
진찰 결과를 목소리를 낮추어 물어 왔다.　

남편에게는 파티에 오기 전에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겠다고 말해두고 있었던 것이다.

「으, 네, , ,　5주째라고 합니다, , ,」

「, 와우, 아∼~~!　좋았어, 마리코!」
　
희색이 가득한 미소를 만면에 띄운 남편은,
남의 눈도 의식하지 않고 마리코를 사랑스럽게 꼭 껴안았다.

― 아, , , 이러면 눈치채어 버린다, , ,
　
겨드랑이 아래에는 카지의 정액이나 자신의 불쾌한 분비물이
흠뻑 발라져 있다.

「네, , ,」
　
몸을 위로 돌려 젖혀질 만큼 강하게 꼭 껴안고 있었던
마리코의 다리사이로부터 주르르 정액이 흘러나왔다.

― 아, , , 아니, , , 어떻게 하지, , ,

「하하하.　아니~ 너무 기쁘다!　그렇다 치더라도
   역시 섹시한 드레스를 선택했군, 마리코」
　
몸을 떼어 놓은 코지가 사랑스러운 듯이 마리코를 응시하면서 말했다.

「어, 예, , , 타카쿠라 유키 선생님이 오늘을 위해서 선물 해 주셨습니다, , , 
   다른 파티 드레스가 없어서, , ,」

「후후, 그런가.　서로 잘 닮고 있어」

「그렇다!　사에키군!　사에키군!　적중이다!　아하하」
　
코지는 뒤를 되돌아 보며, 대기실에 있던 스탭을 부른다.

「마리코는 이 친구는 처음이었는지?　
   도쿄 지사의 책임자, 사에키 상무다.　이번 상장은 그의 공이 커」

소파로부터 일어서, 사에키가 상냥하게 악수를 요구하며 접근해 온다.

「아무래도, 처음 뵙겠습니다.　도쿄 지사를 맡고 있습니다 
   사에키 히데오입니다.　상장과 회임, 더블로 축하드립니다!」

― 히!　, 그런, , ,

「아, , , 감사합니다, , , 언제나 남편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 ,」
　
마리코는 상무로 도쿄 지사장이라고 소개된 사에키를 보고 핏기가 당겼다.

이전에, 도쿄의 한 살롱에서 배설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들어냈을 때,
마리코와 코지의 가족사진을 넣은 통을 가져와,
마리코의 기류를 받아 들인 여우 눈을 한 남자였다.

「부인!　부인!」
이라고 외치면서 마리코의 아날을 몹시 나쁘게 강요한
바로 그 남자였다.

― 아니, , , ,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 ,
　　

마리코는 남편에게 드레스 아래에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은채
몸을 껴안겨 에스코트 되어 연회장으로 향한다.

― 남편의 회사 스탭에게까지 요시오카 전무의 악마의 손길이, , ,　

쇼크로 머리가 혼란스러웠지만, 발걸음을 진행시킬 때마다
전후의 음탕한 구멍으로부터 흐르기 시작한 정액이 마리코를
현실로 되돌린다.　

허벅지 안쪽이 합쳐지면서 미끄러지는 감각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추잡하고 안타깝게 만든다.

― 어쨌든, 실수 없이 파티를 무사하게 마치지 않으면, , ,

사에키의 존재에 동요하는 마음을 눌러 참으며,
남편의 무대를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마음을 굳게 먹고
연회장으로 들어갔다.

　　　　　　　　　　◆

 

「오늘, 우리 회사의 상장은 전적으로 주주의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그리고 시장의 수요에 맞는 상품을 만들어낸 우리 스탭들의 재능과
   노력의 결실이며, 여러분의 노고에 몹시 감사하고 있습니다」
　
코지가 밝은 표정으로 당당하게 인사를 하고 있자,
마리코의 눈시울에 눈물이 어려 온다.

「창업이래, 나는 회사의 선장 역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거리낌없이 일에 몰두할 수 있는 것도 나의 일상을 헌신적으로 지탱해 주고
   있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기 때문입니다.　2번째의 결혼이라고 하는 것도
   있어 친지만을 모시고 식을 올렸으므로 여러분에게 소개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재차 가장 사랑하는 아내·마리코를 소개 하겠습니다.　마리코.　」

단상에서 코지가 상냥하게 손짓을 하자,
무대로 향하는 마리코를 큰 박수가 환영한다.

― 아, 여보, , ,

밝은 무대 위에 올라, 코지와 함께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다.　

남편의 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해,
그 피로연의 자리에서 남편과 함께 축복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내에게 있어서는 가장 행복한 순간중의 하나일 것이다.
　　　

마이크의 앞으로 나아가 한층 더 강한 라이트가 전신에 비춰진 순간,
가랑이 사이로부터 주르륵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렀다.

― 아, , ,

짧은 감사인사를 끝내고 뒤로 내려가려고 하자,
코지가 다가와 마리코의 어깨를 안으며 다시 마이크로 향했다.

「여러분에게 사사로운 일입니다만, 바로 방금전 들어 온 기쁜 뉴스가 있습니다.　
   네∼, , ,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 아내·마리코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 소리의 뒤로, 연회장안은 터질듯한 박수와 환성이 일어난다.

― 아, , , 더 이상 정말로 돌이킬 수 없어, , ,

코지의 연설을 들으면서 플로어로 눈을 옮기자,
열심히 박수를 치는 부모님과 시선이 마주쳤다.

아버지·토시오는 눈에 눈물을 배이게 해 기쁜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그 옆자리에서 어머니·유코는 입가를 가리고 울고 있었다.

부부님의 옆 자리에는 남동생·슌이치와 여동생 시오리의 얼굴이 있었다.　

슌이치는 화가 난 것 같은 표정으로, 가만히 마리코를 응시하고 있었다.

― 아, , , 슌, , , 돌아왔구나, , , 미안해요, , ,

슌이치의 얼굴을 보는 것은 두 사람이 함께 능욕된 후,
편지를 남겨놓고, 고향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슌이치와의 배덕의 시간이 마리코의 뇌리에 소생한다.　

둘이서, 흑인의 거대한 페니스에 아날을 범해져서 쾌감에 허덕이고 있던
슌이치의 치태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

― 나의 탓으로, , , 보통 생활로 돌아갈 수 없었어, , , 슌, , ,

「그러면 건배의 선창은 이 분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그의 원조가 없었으면 상장은 필적하지 않았습니다.　소개합니다.　
   벤처·엔젤회사의 타치바나 사장입니다!」

거무스름한 남자가 단상으로 뛰어 올라,
코지 일행과 악수를 주고 받는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벤처·엔젤사의 타치바나입니다.　
   웹 커뮤니케이션의 여러분.　오늘은, 축하합니다!」

「아!, , ,」
　
마리코는 무심코 소리를 질러 버렸다.

― 그런, , , 그런, , , 케이스케님, , ,
　
마리코는 이 광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망연히 응시하고 있었다.

단상에서 연설하고 있는 것은, 바로 ”케이스케”였다.

― 케이스케, , ,타치바나 케스케!
　
마리코도 소문으로, 타치바나 케스케의 이름은 종종 듣고 있었지만,
매스컴 접촉을 워낙 싫어 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그에 대하여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투자 펀드계의 풍운아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그 타치바나 케스케가, 마리코의 주인님이 되었던 케이스케였던 것이다.　

그 사람이 남편과 함께 눈앞에 서 있다.

상당히 오래전에, 투자 펀드의 톱 매니지먼트와 의기 투합해,
중요한 파트너를 얻었다고 코지가 말한 일을 생각해 냈다.

― 케이스케님은 남편의 동지였다, , ,

케스케가 연설을 하고 있는 동안,
마리코는 겨우 서 있는 것 조차 어려울 정도로 쇼크를 받아,
몸의 흔들림이 멈추지 않는다.

―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무엇이 목적이야?　남편의 회사?　
   어떤 일이야?　남편에게 원한이라도?
　
마리코는 뭐가 뭔지 알지 못하고, 미칠 것만 같았다.

― 케이스케님은 남편의 중요한 업무 파트너야, , ,
   케이스케님은 동지의 아내인 나를 능욕한 , , , 케이스케님은 나에게
   남편만을 사랑하라고 명령하고 있어, , , 그리고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르는 아이를
   남편의 아이로서 낳아 기르게 하고 있어, , , 케이스케님은 어떻게 하고 싶은거지?　
   나의 일, 남편의 일, 회사의 일, , ,

「이번, 일을 통해서 하자마씨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인생에서
   최대의 기쁨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자마씨!　그리고 사모님!　
   두 분의 사랑의 결실이 건강하게 탄생되도록 기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다 같이 건배해 주세요!　
   웹 커뮤니케이션의 한층 더 발전과 여러분의 건승을 위하여, 건배!」

「건배~!」
　
「자, 여러분!　배가 고프시겠지?　먹으면서 환담을 나눠주세요」
　
박수의 소용돌이 속에, 영향을 준 남편 코지의 말에
단번에 시끄러운 분위기가 연회장안에 가득 차 뷔페 스타일로 준비된
맛있는 요리로 모두가 향했다.

　　　　　　　　　　◆

플로어에서 내려가자, 마리코의 곁으로 부모님이 달려 왔다.

「마리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 , 예정일은 언제야?」

「고마워요.　아버지, , , 엄마, , ,　5월의 중순의 예정이야」

「마리코 언니, 축하해!　나도, 이제 숙모가 되어 버리는 군요∼」
　
시오리가 기쁜듯이 마리코의 배를 문질렀다.

「슌이치는 마리코 언니의 광팬이야, 뭐　결혼했을 때도 그랬지만,
   오늘도 무엇인가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아, 우훅. 저기에서 자기 혼자서 먹고 있다∼~」
　
시오리가 가리키는 쪽을 보니, 슌이치가 로스트 비프를 받고 있었다.

「엄마.　슌, 이제 정신은 좀 차렸어?」

「응. 돌연 당장이라도 미국에 유학을 가고 싶다니 말하기 시작하고,
   코지씨에게도 상담에 응해주고 있는 것 같아」

「어?　그래?」

― 내가 코베로 돌아오기 때문인 것, , ,

마리코는 슌이치의 진심은 모르지만, 환경을 바꾸어 이번 여름의 악몽을
불식시키는 것도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