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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98-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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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에필로그1



9월17일(토)



「하자마, , , 마리코, , , 씨, , , 좋았던 것일까, 이것으로, , ,
   저런 좋은 여자를 쉽게 찾을 수는 없어. 나도, 그 , , , 즐겁게 해 받았지만, , ,
   그녀가, 너무 불쌍하지 않는가?」



「자 그건 아무도, , , 몰라, , , 하지만 이제 와서 진실을 알리는 것이
   더 가혹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렇지만, , ,」


하자마 코지와 타치바나 케스케는,
나리타 공항발, 노스 웨스트 항공의 시애틀 직행편의 비행기안에
서로 옆 좌석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두 사람의 방미 목적은, 코지가 사이몬과 미국에서 일으키려 하고 있는
신규사업에, 투자가로서 케스케도 참가한다는 것이다.


「하자마, , , 쿠와노 의사에게 들었겠지만, 태아 DNA 검사 결과
   너의 아이였다는 것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로 마리코, , , 씨의
   배안의 아이가 너의 아이라 다행이야. 나도 이제 마음이 놓였어. 
   너가 바라는대로 그녀를 조교해 왔지만, 나의 아이일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 ,」


「후후, 마리코는 경칭 생략으로 불러도 좋아, 케스케. 뭐, 프로젝트 룸에서
   범한 날은, 계산상 제일 임신 확율이 높은 날이었다, 비록 너의 씨앗이었다고
   해도 나는 사랑으로 길러주었을거야. 너에게도 내버려 둘 수 없는 존재로 되어
   버렸겠지, 마리코는? 이런 일에 말려 들게 해 미안했다 , , ,」


「아, 아니, , , 그래서 남동생 슌이치군은 어떻게 하지? 
   그의 등장은 예정에 없었던 것이겠지. 나도 깜짝 놀랐다구!」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시스템 콤포넌트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토록은. 
   게다가 마리코에 뒤떨어지지 않는 매저키스트 성향이 있는데는 나도 놀랐다.
   클럽 half- moon 을 냄새 맡아 버려, 어쩔 수 없이 끌어들여 버렸지만,
   어떻게 할까? 전부터 그에게 미국에 유학하고 싶다는 상담을 받아서
   우선 10월부터 사이몬에게 맡겨 미국에 유학시킬 생각이다. 
   잠시 마리코로부터 떼어 놓고 있는 편이 좋을 것이고. 
   그에게 의지가 있으면 그곳에서 대학에 편입하면 좋아」


「그런가, , , 그러나 너의 마리코에 대한 비뚤어진 사랑도 간신히 이것으로
   다 해결된 것인지?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게 해 주라고」


「후후, , , 내가 미국을 왕래하고 있는 동안에 마리코가 귀찮게
   여기는 놈에게 부탁해 두었다」


「누구야, 그것이?」


「시마다다. 너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시마다는, 마리코가 근무하는 IT컨설팅의 시마다 사장말인가?」


「아, 그렇다」


「그도 처음부터 모든 계획을 알고 있었는지, , , , 그런가, , , , 하자마, , ,
   그 , , 내가 이런 말 하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 ,
   그녀를, 행복하게 해 주라고, , ,」
 
케스케는, 코지가 처음부터 마리코의 직장의 사장까지 말려 들게 해
이번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던 것을 알아차리고, 코지의 마리코에 대한
변질적인 사랑에 놀라 버렸다.


「아, , , 물론. 온 마음을 기울여. 후후,  남의 일같이 말하지 마,
   케스케. 정말 그럴까, 마리코는 일평생, 너의 명령을 지키려고
   나를 계속 속일테니까」


「, , , 병들고 있어, 너, , ,」


「아. 그렇다 , , , 확실히, , ,」


코지는, 운해를 바라보면서 업무상 만나고 있던 케스케를
요시오카로부터 이 간사한 계획의 파트너로서 어때라고 상의받았을 때의
일을 떠올리고 있었다.


          ◆


코지와 요시오카, 두사람은, 이전에 코지가 인터넷 상에서
운영하고 있던 카페의 OFF 모임에서”여자를 조교한다”라고 하는
공통의 기호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서로 닉네임으로 통해 이름도 명확히 알지 못한 채,
얼마지나지 않아 사이트를 폐쇄되었으므로, 연락을 할 것도 없었지만,
어느 경제 단체의 파티에서 서로 우연히 만나, 서로의 신분을 알게 되었다.


권해지는 대로 요시오카의 비밀 클럽에 출입하게 된 코지는,
여러 번 같은 여자를 데리고 놀 때에 요시오카와 마음이 통하게 된다.


이윽고 요시오카의 본 모습을 알게 된 코지는,
요시오카라면 자신의 욕망이 실현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충동에 사로잡혀 「마리코를 빈견으로 만든다」라고 하는 아이디어를
요시오카와 상의해 보았다.


요시오카는, 굉장히 놀랐지만, 내심 마리코를 조교할 수 있다고 생각해
가슴이 뛰어, 쾌히 승락했던 것이다.


봄이 되어, 반년의 임기로 타카쿠라 뷰티에 부임한다.



그러나 코지의 오더는 마리코를 매우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마리코를 두근두근 거릴 정도로 조교해줘」

「나에게의 배반을 후회하면서도 육욕에 빠져 버리는 빈견으로 길러라」


마리코의 감정의 변화를 중시해,
「약물·임신은 절대금지」라고 하는 조건을 붙였던 것이다.


요시오카는 경위를 자신의 심복들에게도 감춘 채로,
클럽 half moon의 스탭이나, 회사안에 카지나 아키야마 등 협력자를 만들어,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없도록 조교를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코지에게도 보내지 않고,
고급 창녀로서 팔아 넘기라고 요코타에게 명령하고 있었다.


우연히 코지의 회사 상장에 비밀 클럽의 고객인 투자 펀드의
타치바나 케스케가 출입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해,
마리코의 구입을 의뢰해 본다.


케스케는, 요시오카에게 있어서는 이 방면의 스승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혹시, 코지에게 돌려주게 되어도 마리코의 신병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원하는대로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럼 또 다른 돈벌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주판을 튕겼다.


손님의 취향은 숙지하고 있었으므로,
미리 감시 카메라의 영상을 보고 있던 케스케는 아니나 다를까
마리코를 너무나 마음에 드는 모습을 보인다.


케스케와 코지의 관계를 잘 몰랐기 때문에,
마리코의 남편으로 남자의 질투심으로 미워해야 할 남자로서 소개했지만,
케스케의 코지에 대한 평판은 매우 좋은 것이었고, 같은 기호의 두 사람을
과감히 대면시키기로 했다.


요시오카는 코지와 케스케를 비밀 클럽의 가면 파티에서
플레이에 흥미를 느끼게 한 후, 두 명을 별실에서 대조한다.


「하자마씨. 이쪽이 마리코씨의 조교를 도와주실 타치바나씨입니다. 
   타치바나씨. 이쪽이 마리코씨의 남편 하자마씨입니다」


두 명은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확인하고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 후에 두 명은 「후후후」 「하하하」라고 복받치는 이상함을
참으며 큰 소리를 질러 웃음 터뜨렸다.


그리고 요시오카도 기가 막힐 만큼
친한 친구와 같이 교제를 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



「요시오카씨. 나의 아이를 마리코에 낳게 하고 싶지만, , ,
   나의 아이라는 것은 모르게, , ,」


「어? 하자마씨, 정관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까?」


「정관 재생 시술을 다시 받았습니다」  


「그렇습니까, , , 그것을, 부인은 알고 있습니까?」


「아니. 알리지 않았어요」


「낳게 한 아이는 어떻게 하실겁니까?」


「물론, 나와 마리코, 부부간에 확실히 기르고 말이야」


「네? 무슨 이유인지 몰라요. 왜냐하면 부인에게는 하자마씨 이외의
  사내의  아이를 낳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군요?」


「그렇다」


「하자마씨 진짜 아이이면서, 부인에게는 타인의 아이라고 생각하게 한 채로,
   둘이서 키우시는 것이네요, , ,」


「그렇다. 마리코에게는 내가 나의 아이라고 틀림없이 믿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서 말이야」


「네, , ,」


「나의 정관 수술은 실패로, 정자는 살아 있었다고 속이기로 해. 
   다행히 정관 수술을 한 의사는 나의 친구이니까」


「역시, , ,」


「내가 죽을 때까지, 마리코는 나에게 발각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살아간다, , ,
   일생동안, 나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사과하면서 나의 아이와 함께 살아 간다, , ,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쭉 나를 속이고 있다고 자책하는 마음으로 고뇌시키고 싶다, , ,」


「네, , , 웬지 모르게 알았습니다만, 그러나 하자마씨, , , 꽤 병이 심하시네요, , ,」


「아, , , 중증이구나. 보통 사람들 처럼 사랑해 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 ,
   그러나 그 아이가 나에게의 속죄로 스스로 생명을 끊어 버리지 않도록,
   무엇인가 강렬한 암시라고 할까 세뇌라고 하는지, , ,
   으응, 족쇄라고도 말해야하는지, , , 그러한 것으로 지켜 주었으면 좋겠다」


「어렵지만, 해 봐요. 케스케가 맡고 있으니까 괜찮겠지요」


「하지만 마리코가 키스케의 아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도 원치않아. 
   누구의 아이인지 모르게 해 주었으면 한다」


「네, , , 알았습니다. 부인의 생리주기를 확인하고, 스케줄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자마씨라는 것을 알지 못하도록 사모님을 범해 드리죠」


「부탁해, 요시오카씨. 나는, 일생 그 아이를 사랑으로, 지켜주고 싶어, , ,」
 
「그렇습니까, , ,」


*****************************************************************

 

에필로그. 2



【다음해 2006년,4월28일(금)】



도쿄로부터 돌아온 마리코는, 신축의 맨션에서
미국과 일본을 왕래하는 남편과 다시 두 명만의 생활을 시작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식사를 만들어 주고,
신변을 돌보는 마리코가 바라고 있던 본래 행복이 가득한 시간은,
코지가 임신한 몸을 염려해 상냥하게 접해 줄수록 죄의식에 몰려
괴롭고 괴로운 시간이 되었다.


마리코의 배에 귀를 대고, 우리 아이라고 믿어
태아에게 상냥하게 말을 거는 남편을 보니,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 같고 눈물이 흘러넘쳐 버린다.  


그 뱃속의 아이는 순조롭게 자라,
마리코는 출산월을 맞이하고 있었다.


외출로부터 돌아온 마리코는, 샤워로 땀을 흘려내고,
벌거벗은 채로 코지가 직접 설계한 플레이 룸에 있었다.


― 이 방에서 코지씨에게 안기고 싶어, , ,


임신을 확인하고 나서는, 몸에 좋지 않다고
코지는 한번도 마리코를 안으려고 하지 않았다.


(아이가 출생하면, 이 방에서 마리코를 가득 귀여워해 줄께)
 
코베로 돌아온지 얼마 안된 무렵,
코지가 건낸 그 말은 마리코에게 있어서
미래에 희망을 연결하는 희미한 빛이었다.


남편에게 육체를 속박 당해 격렬한 고문을 받아 들이는 것이
조금이나마 속죄가 된다고 믿고 싶었다. 


추잡한 빈견의 쾌락을 주입 당해진 육체를 터무니없게 시달리는 것으로,
살을 에는 듯한 죄의식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 바라고 있었다.


그것이 남편의 아이로서 태어나, 남편의 아이로서 자라 가야할
뱃속의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었다.


구속용으로 늘어진 쇠사슬을 손가락으로 건드리자,
요란한 소리를 내며 흔들린다.


― 이제, 정말로 끝났어요, , ,


코지가 미국에 가있는 동안, 한번도 사용했던 적이 없는 방에서
한달에 한 번 방문해 오는 시마다에게 마리코는 능욕되고 있었다.


마리코를 그렇게 희롱한 것은 출산까지만 이라고
요시오카가 조건을 걸고 있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희롱 당해졌던
2주일전의 무서운 쾌락의 기억이 뇌리에서 소생한다.


그 때, 휴대폰이 울렸다. 


― 아, 코지씨!


「마리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 , , 네」


「지금, 괜찮겠어?」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던 중입니다. 당신은?」


「오피스에서 혼자서, 잔업중이다. 그리고, 마미는 순조로운가?」


「뭐, 수고 하셨습니다. 마미는 매우 건강해요. 
   오늘도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모자 모두 어떤 문제도 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마리코의 뱃속의 아이는 여자 아이로 판정되어
이미 코지가 마미라고 이름 붙이고 있었다.



「후후, 그렇다면 좋았다. 고향인 시노야마에는 언제 돌아가는 건가?」


「내일 돌아갈 생각으로 있습니다」
 
마리코는 고향인 시노야마로 귀향하여 출산을 할 예정이었다.


「그런가. 다음 주초에는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일은 2, 3일내에 정리하고, 잠시 너의 친가에서 느긋하게 쉬자」
 
코지는 2개월 전부터 시애틀로 출장을 가 있었다.


「정말입니까? 기쁘다! 그렇게 해 주시면 부모님도 기쁠거에요!」


「후후. 나도 너의 엄마의 요리는 기다려져. 
   역시 마리코의 것과는 한가닥 다르다니까」


「뭐, 정말이에요. 당신」


「하하하. 그렇게 화내지 말아라. 엄마의 것과는 재료부터가 달라. 
  쌀이나 야채도 현지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인 거야」


「그것은 그렇지만, , , 어쩐지 슬퍼요, , ,」


「하하하, 기 죽지 말아라. 그것이 짠밥이라고 해. 
   그건 그렇고 출산 예정일은 5월18일에 엔도의 병원에서 낳는다고 했지」


「네. 조금 늦을지도 모른다고 말해졌습니다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 주셨네요」


「당연하지. 이번에는 1개월 정도 일본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출산에 입회할 수 있으면 좋겠다」


「기쁘네요! 마미가 싫어해도 코지씨가 일본에 있는 동안에 출산할께요」
  
「후후후. 그렇게 되면 좋겠다 , 마리코」


돌연, 조교 룸의 문이 열렸다.


― 어, 어째서?
 
알몸의 시마다가 들어 오고, 곧바로 마리코 쪽으로 향해 다가왔다.


「아, , ,」


― 아니, , , 지금은


시마다는, 마리코의 팔을 잡아, 침대 쪽으로 질질 끌고간다.


「어떻게 된거야? 마리코」


「아니, 아니요, , 조금 들리기 어려워서, , ,」


시마다는 침대에 위로 돌려 큰 대자로 엎드려 누워,
우뚝 솟은 페니스를 가리켜 "빨어!" 라고 몸짓으로 지시했다.


전화기를 손으로 막으며, 애원하는 마리코를 침대로 당겨 쓰러뜨렸다.


열심히 일어나려고 하는 마리코에게,
시마다는 거체를 흔들어 침대를 삐걱삐걱 울려가며,
큰 소리를 낼거야! 라며 입을 손으로 가리며 웃었다.


― 너무 심해요, , ,


양손을 통나무와 같은 팔로 잡고 있어
전화를 끊는 것도 할 수 없다.


「만약~ . 마리코~」
 
휴대폰으로부터 코지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시마다가 마리코의 손을 잡아 전화기를 귀에 대어주었다.


― 어쨌든 무엇인가 말하지 않지 않으면, , ,


「그건 그렇고, 슌이치는 건강하게 지냅니까? 
   어머니가 전화를 해도 언제나 자동 응답 전화 라고 하고 있어, , ,
   메일을 보내면, 건강하다고 메일은 돌아 옵니다만, , ,」


「그런가. 나도 2개월전에 여기에 왔을 때, 몇 번이나 밥을 같이 먹었지만
   그 이후로 만나지 않았어. 그러고 보면 애인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어」


「뭐, 그렇습니까! 미국여자 아이입니까?」


― 떨쳐버릴 수 있었군, 슌, , , 고마워. , , ,
 
마리코는, 슌이치가 꺼림칙한 사건으로부터 회복해 주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전해 듣게되자, 기뻐서 눈물이 어려 왔다.


힘을 뺀 순간, 시마다의 몸 위에서 끌어 당겨지자
마리코는 그 상태로 시마다의 허리를 움켜잡게 된다.


「아마. 모처럼 유학을 왔는데 여기서 일본인 애인을 만들지는 않았겠지?」


「아, , , 그렇네요, , , 연락이 너무 없어서 , 그래서 그렇군요. 
   그 아이도 참, , , 아, 흐흑, , ,」
 
차가운 물건이 어널에 접했다.


― 아, , , ,


시마다는 젤을 어널에 발라대며, 마리코의 허리를 움켜 쥔다.


「어떻게 된거야? 누군가 같이 있어?」


「아니 , 아니에요, , , 미안해요. 
   바람으로 커텐이 흔들려  컵이 넘어져 버려서, , ,」


지금의 이런 상황을 남편에게 알려질 수는 없다.


「여보. 일은, 매우 바쁘겠지만, 슌이치, 잘 부탁드립니다, , , , , 아, , ,」
 
시마다의 노장이, 항문을 깊게 관철했다.


「아. 시간이 나면 한 번, 슌이치군의 그녀와 함께 식사 제의를 해 볼게」


「네, 부탁합니다, , , 히!」
 
시마다가 조금씩 허리를 밀어 올리기 시작하자,
금새 장벽으로부터 강렬한 배변의 조짐이 복받쳐 온다.


「타는 비행기 편이, 정해지면, 아, , , 연락해 주세요」


「아. 그렇게 해」


― 아, , , 당신에게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데 미안해요, , , 기분 좋아∼~~


「그래요,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여보, , ,」


「아. 나도 그래」


「여보, , , 사랑해요」


「어떻게 된거야? 마리코가 그런 일을 입에 대는 것은 드문데. 후후. 
   물론 나도 마음속으로부터 사랑하고 있어, 마리코」


「아 아, , , 기뻐요, 여보, , , 」
 
시마다가 쑤욱 허리를 밀어 올려
마리코의 육체가 노장으로 연결된 아날을 중심으로 춤추자,
미칠 것 같은 쾌락이 온 몸을 앞질러간다.


「후~, , , 저, 여보, , , 모처럼 전화해 주셨습니다만,
  샤워를 나왔던 바로 직후로 벌거벗은 채로여서, , ,」


「, 미안, 미안. 자, 또 연락한다. 감기 걸리지 말아줘, 마리코」


「아, , , 네. 여보, , ,」


전화가 끊어지자, 마리코는 흐느껴 울었다.


「아~~ 아~~ 심하다! 너무 심합니다, 시마다씨」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응? 마리코의 아날이 내 좆을 이렇게 단단히
   조여 오는 것으로 봐서는. 너 스스로도 좋아서 즐기면서」


「아, 아니∼~~아, 아, 구∼~~」


사랑하는 사람과 전화를 하면서,
그 사랑하는 남자의 친구이자 상사였던 시마다의 페니스로
아날을 관철 당해지고 있는 그 상황만으로, 피학의 쾌감이
마리코를 덮치고 있다.


― 이것으로 최후인 것인가, 정말로 최후인 것인가, 여보, , ,
   이 아이를 당신의 아이로서 사랑하고, 길러 주는 것, ,
   아무쪼록 용서해 주세요! 여보, , ,


마리코는 아날을 관철하는 페니스를 조이며 남편에게 사과하면서도
미친 것처럼 허리를 흔들어 쾌락을 탐낸다.


「벌써 절정인가? 마리코. 너무 쉽게 느껴 버리는군, 후후후」


「아 , 이제, 제발! … 마리코, 느껴, 아-----, ------! 이쿠, ,」

     


비밀 카메라가 비춰주고 있는 사랑하는 여자가
쾌감에 몸을 진동시키는 모습을, 멀게 떨어진 시애틀의 땅에서
보고 있는 하자마 코지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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