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각관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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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치는 아직 아키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싶지 않았다. 자지에 조금이라도 딱딱함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까지고 아키의 안에 있고 싶었다.
살짝 몸을 움직이자
「유이치……. 싫어……. 딱딱한 동안에는 빼지 마~」
안타까운 듯한 아키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이치는 아키도 같은 기분이라고 생각하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 뻔했다.
삽입한 채로, 유이치는 아키의 하얀 등을 꼭 껴안았다.
매트 위.벌거벗은 채로 얼싸안고서 격렬한 섹스를 끝낸 두 사람. 그리고 연적인 두 사람.
왼팔을 옆으로 뻗고 천장을 보고 누운 유이치. 그런 유이치의 왼팔을 베고 유이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서 누운 아키. 유이치는 아키가 베고 있는 왼팔로 아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른손은 아키의 왼쪽 가슴을 살짝 쥐고서, 천천히 주무르면서 그 감촉을 즐기고 있다.
「아키……」
「으응∼. 왜?」
「어제도 중간에 말는데…… 다르다니, 뭐가?」
「에……. 아, 그거……. 아니, 그건 ……」
아키의 눈이 부끄러운 듯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유이치의 자지가……」
「응? 내 자지?」
「응. 그게∼. 에헤헷. 틀려. 들어오는 느낌이」
「다른 남자하고?」
「바보! 내 안에 들어온 자지는 이것뿐이란 말얏!」
확실히…… 어제까지만해도 아키는 처녀였다.
그러나, 처녀를 잃은 당일도 그렇고 그 다음날인 오늘도 그렇고, 이렇게나 요부 저리가라 할 정도의 오르가즘을 얻을 수 있다는건…….
「그럼, 뭐하고 비교한 건데? 가지나 오이?」
「때릴 거야! 그러니까…… 소, 손가락……」
「아∼. 자위할 때」
「그것도 있지만……. 츠, 츠카사꺼」
「엣!」
아키는 거기까지만 말하고서 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유이치의 시선을 피했다.
두 명이 사귀고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육체적으로도 관계가 있을 줄은 몰랐다.
「그런가. 그래서 어제, 아키는 처음인데도 그렇게 느낀 거구나」
「에…… 뭐가?」
「아키는 육상부라서 처음인데도 출혈이나 아픔도 적다고 생각했지만, 자지를 넣고도 그렇게 느끼는 건 좀 묘하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둘이 그런
관계여서 손가락을 넣은 경험이 많다고 하면 그것도 이해가 되네」
거기다 유이치와 아키의 속궁합이 그 이상으로 좋다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유이치는……」
아키의 말에 주저함이 느껴진다.
「여자끼리 그러는 걸 어떻게 생각해? 기분 나뻐?」
대답을 듣기가 무섭다는 것처럼 아키의 목소리는 조금 떨리고, 시선도 유이치를 바로 보지 못한다.
「아니, 전혀」
즉답했다. 게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
「거짓말 아냐. 으∼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 뭐라고 해야 하나…… 남자끼리 그러면 더러울 것 같지만, 여자끼리 하는 건 그림이 되잖
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여자들은 반대로 생각하는데」
「그래? 그치만 난 끝내줄거라고 생각하고 흥분할건데. 질투도 안 할걸. 실제로 지금의 이야기를 들어도 아키와 아마노라면 멋질 거라고, 직접
보고 싶다고 생각해」
「유이치…… 나」
어둠 속에서 아키가 유이치의 머리를 가슴으로 안았다.
「응? 왜?」
「나, 터무니 없는 남자한테 처녀를 바쳐 버렸네. 터무니 없는 사람과 연적이 되어 버렸어…… 아! 또, 또~!」
아키의 가슴에 얼굴이 밀착된 것을 기회로, 유이치가 가슴에 얼굴을 문지르면서 왼쪽 유두를 재빨리 입에 물었다.
아직도 발기가 가라앉지 않은 분홍색 돌기를 핥고 빨고 굴리는, 음란한 소리가 들린다.
「응…… 싫어~엉」
「아, 지금의 "싫어~엉" 엄청 섹시했어」
「바보……. 그치만, 어떻게 할까」
「응∼?」
유두를 입에 문 채로 유이치는 아키의 얼굴을 보았다.
「나, 이대로 유이치와 연적으로 다투는 건 싫어. 무엇보다도 유이치와 더 이상 H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슬퍼」
「나도…… 아키를 더는 안지 못한다는 건 싫어」
「어쩌지. 있지, 우린…… 어쩌면 좋아?」
아키의 눈동자가 순식간에 젖어들면서, 당장이라도 눈물이 넘쳐 흐를 것 같았다.
(위험해, 아키, 울거야)
「그러면 이런 건 어떨까?」
「에……」
덧글. 확실히 남자가 보는 백합은 상당히 그림이 되지만 여자가 보는 백합은 다르겠지요. 아마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반면에 여자가 보는 장미는 BL 등을 비롯한 부녀자층을 보면 알 수 있겠지요. 하지만 보통 남자가 보는 장미는…….
정삼각관계
Translated by bluewing
(13) 있지, 우린…… 어쩌지
유이치는 아직 아키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싶지 않았다. 자지에 조금이라도 딱딱함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언제까지고 아키의 안에 있고 싶었다.
살짝 몸을 움직이자
「유이치……. 싫어……. 딱딱한 동안에는 빼지 마~」
안타까운 듯한 아키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이치는 아키도 같은 기분이라고 생각하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 뻔했다.
삽입한 채로, 유이치는 아키의 하얀 등을 꼭 껴안았다.
매트 위.벌거벗은 채로 얼싸안고서 격렬한 섹스를 끝낸 두 사람. 그리고 연적인 두 사람.
왼팔을 옆으로 뻗고 천장을 보고 누운 유이치. 그런 유이치의 왼팔을 베고 유이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서 누운 아키. 유이치는 아키가 베고 있는 왼팔로 아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른손은 아키의 왼쪽 가슴을 살짝 쥐고서, 천천히 주무르면서 그 감촉을 즐기고 있다.
「아키……」
「으응∼. 왜?」
「어제도 중간에 말는데…… 다르다니, 뭐가?」
「에……. 아, 그거……. 아니, 그건 ……」
아키의 눈이 부끄러운 듯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유이치의 자지가……」
「응? 내 자지?」
「응. 그게∼. 에헤헷. 틀려. 들어오는 느낌이」
「다른 남자하고?」
「바보! 내 안에 들어온 자지는 이것뿐이란 말얏!」
확실히…… 어제까지만해도 아키는 처녀였다.
그러나, 처녀를 잃은 당일도 그렇고 그 다음날인 오늘도 그렇고, 이렇게나 요부 저리가라 할 정도의 오르가즘을 얻을 수 있다는건…….
「그럼, 뭐하고 비교한 건데? 가지나 오이?」
「때릴 거야! 그러니까…… 소, 손가락……」
「아∼. 자위할 때」
「그것도 있지만……. 츠, 츠카사꺼」
「엣!」
아키는 거기까지만 말하고서 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유이치의 시선을 피했다.
두 명이 사귀고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육체적으로도 관계가 있을 줄은 몰랐다.
「그런가. 그래서 어제, 아키는 처음인데도 그렇게 느낀 거구나」
「에…… 뭐가?」
「아키는 육상부라서 처음인데도 출혈이나 아픔도 적다고 생각했지만, 자지를 넣고도 그렇게 느끼는 건 좀 묘하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둘이 그런
관계여서 손가락을 넣은 경험이 많다고 하면 그것도 이해가 되네」
거기다 유이치와 아키의 속궁합이 그 이상으로 좋다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유이치는……」
아키의 말에 주저함이 느껴진다.
「여자끼리 그러는 걸 어떻게 생각해? 기분 나뻐?」
대답을 듣기가 무섭다는 것처럼 아키의 목소리는 조금 떨리고, 시선도 유이치를 바로 보지 못한다.
「아니, 전혀」
즉답했다. 게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
「거짓말 아냐. 으∼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그 뭐라고 해야 하나…… 남자끼리 그러면 더러울 것 같지만, 여자끼리 하는 건 그림이 되잖
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여자들은 반대로 생각하는데」
「그래? 그치만 난 끝내줄거라고 생각하고 흥분할건데. 질투도 안 할걸. 실제로 지금의 이야기를 들어도 아키와 아마노라면 멋질 거라고, 직접
보고 싶다고 생각해」
「유이치…… 나」
어둠 속에서 아키가 유이치의 머리를 가슴으로 안았다.
「응? 왜?」
「나, 터무니 없는 남자한테 처녀를 바쳐 버렸네. 터무니 없는 사람과 연적이 되어 버렸어…… 아! 또, 또~!」
아키의 가슴에 얼굴이 밀착된 것을 기회로, 유이치가 가슴에 얼굴을 문지르면서 왼쪽 유두를 재빨리 입에 물었다.
아직도 발기가 가라앉지 않은 분홍색 돌기를 핥고 빨고 굴리는, 음란한 소리가 들린다.
「응…… 싫어~엉」
「아, 지금의 "싫어~엉" 엄청 섹시했어」
「바보……. 그치만, 어떻게 할까」
「응∼?」
유두를 입에 문 채로 유이치는 아키의 얼굴을 보았다.
「나, 이대로 유이치와 연적으로 다투는 건 싫어. 무엇보다도 유이치와 더 이상 H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슬퍼」
「나도…… 아키를 더는 안지 못한다는 건 싫어」
「어쩌지. 있지, 우린…… 어쩌면 좋아?」
아키의 눈동자가 순식간에 젖어들면서, 당장이라도 눈물이 넘쳐 흐를 것 같았다.
(위험해, 아키, 울거야)
「그러면 이런 건 어떨까?」
「에……」
덧글. 확실히 남자가 보는 백합은 상당히 그림이 되지만 여자가 보는 백합은 다르겠지요. 아마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반면에 여자가 보는 장미는 BL 등을 비롯한 부녀자층을 보면 알 수 있겠지요. 하지만 보통 남자가 보는 장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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