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각관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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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팬티는 이미 소중한 부분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젖어 있어서, 아키가 얼마나 강하게 느끼고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다리, 벌려」
「저, 정말이지. 정말로 보기만 하고 넣어 주는 거지」
「응, 정말」
보통은 보기만 하고 넣지는 않는다고 약속하지 않나. 이럴 때.
아키의 양다리가 천천히 침대 시트에 주름을 만들면서 좌우로 벌려졌다.
유이치의 눈은 그 중심에 못박힌채 숨이 거칠어지고, 꿀꺽하고 침을 삼키는 소리도 크게 들린다.
「야한 눈이네」
「어쩔 수 없잖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니까」
「정말로 처음이야？ 이상하게 능숙했는데……」
아키가 의심인지 칭찬인지 모를 말을 하고 있는 사이에, 유이치는 그 얼굴을 서서히 열려진 다리 사이로 접근시켰다.
「아！ 가까워！ 가깝다니까, 야마다！」
「나, 눈 나쁘거든. 그, 그러니까 더 가까이서 봐도 괜찮아」
지금, 아키의 가장 은밀한 곳은 유이치의 코 바로 앞, 수㎝ 거리에 있었다. 거의 흔적 밖에 없는 솜털의 수풀 가운데, 세로로 그어진 사랑스러운 균열이 안쪽에 진한 복숭아색의 속살을 살짝 보이면서 흥건히 젖어 있었다.
「좀 더 벌려 봐」
「우……」
역시나 부끄러운 것인지, 아키는 천천히 다리를 더 벌리는 것과 동시에, 더욱 더 달아오른 얼굴을 두 손으로 가렸다.
「이상한 모양이지……」
말도 안 된다. 살짝 입을 벌린 보지는 그 무엇보다도 매력적이고, 그 중앙의 질구는 꽃이 벌을 부르듯이 유이치를 부르고 있다.
(빨아보고 싶어……)
희미한 유산계의 새콤달콤한 향기가 코를 통해서, 뇌세포를 녹아들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냐. 예뻐」
「……야마다는 정말 상냥하네. 학교에서는 별로 말한 적이 없어서 몰랐어」
「어차피 난 무서운 녀석 취급이니까」
얼굴만이 아니라, 유이치는 말투도 과묵하기 때문에 클래스에서 괴짜로 취급받고 있다.
「그런 건…… 조금은 무서운가？」
아키와 유이치의 입가가 동시에 비틀렸다. 아키는 장난스러운 미소로, 유이치는 자학 어린 미소로.
「아！」
유이치가 갑자기 양다리를 안았다. 그의 얼굴은 완전하게 아키의 보지에 밀착해서는 츠읍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하읏！ 너, 너무해！ 야마다！ 보기만 하고 넣기로 약, 흐앙, 약속 했잖아 ！」
머리카락을 잡고 당겼지만, 유이치가 아키의 허리를 붙잡고서 고정하고 있으므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키의 보지는 지금 유이치의 마음대로다.
「곧바로, 넣는…… 다고…… 한 적은…… 없으니까」
꽃잎을 핥고 소음순 사이로 혀를 넣어서, 질구로 뾰족하게 만든 혀끝을 삽입했다.
「앙, 흐앙！」
아키는 쾌락에서 도망치듯이 팔을 움직여 침대 위로 후퇴했다.
그런 아키를 따라 유이치도 전진, 둘은 넓은 침대의 중앙까지 이동했다.
「우우, 흐앙. 학！」
몸을 움직여서 자세를 바꿨다. 아키의 눈앞에는 유이치의 자지로 만들어진 텐트가 있다.
「이렇게 되어 있으면서！ 뭐가…… 우…… 넣을 정도가 아니라고…… 하응！」
팬티를 끌어 내리자, 억눌려 있던 자지가 해방되어 튕겨져 나오면서 아키의 뺨을 철썩 두들겼다.
「이렇게…… 커……」
커다란 자지에 잠시 말을 잃은 아키였지만, 계속 이어지는 유이치의 애무에 마음을 다잡고서
「이렇게 해 줄거야！」
양손으로 유이치의 자지를 움켜잡았다.
「우왓！ 하, 하야카와！」
「하웁！ 웁！ 우웅！ 우웁！」
덥썩 귀두를 입에 물었다. 아키의 혀가 타액을 박아 넣듯이 요도구를 찌르고, 귀두를 휘감아 돌았다. 그리고, 집어 삼키듯이 목구멍 안쪽까지 깊이 빨아들인 딥 펠라치오.
「하야카와！ 그, 그만둬……. 나！ 싸버린단 말야！」
「흐허면, 츠읍！ 허부터 흐한 둬！ 푸학！」
유이치가 아키의 보지에서 얼굴을 떼어 놓자, 동시에 강렬한 펠라치오의 쾌감도 사라졌다. 아키도 페니스에서 입을 떼어 놓은 것이다.
숨을 헐떡이며 침대 위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합체 직전의 젊은 남녀. 격투기가 따로 없다…….
「하야카와…… 너, 넣을게……」
「으, 응. 자, 어서！」
유이치는 머리맡에 있던 티백 정도의 은박 봉투를 들고서 찢으려고 했다.
「돼, 됐어. 오늘은 괜찮으니까」
「그, 그래」
봉투는 열리지 않았고, 비치된 콘돔은 원래 자리로 되돌려졌다.
천천히 위를 보고 누운 아키. 그런 아키의 다리 사이에서 자신의 분신을 잡고 겨냥하는 유이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질퍽거리는 보지에, 타액이 흥건한 페니스를 겨눈다.
(그러니까…… 클리토리스 부근에 귀두를 가져가서, 천천히 허리를 밀어 낸다……)
머릿속에서 HOW TO 시리즈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을 되새기면서 그대로 실행했다.
이윽고 귀두 끝이 푹 하고 아키의 안에 박혀들었다. 바로 그 순간
「아욱！」
소리를 높여 여체가 활처럼 크게 휘어졌다.
(따뜻…… 하구나. 여자의 몸 속은)
태어나고 처음으로 맛보는 감동.
하지만, 아키의 표정을 내려다 본 순간, 유이치의 머릿속에서 그런 제멋대로인 감상이 사라졌다.
「아, 아픈…… 거야？」
눈을 꼬옥 감고서 이를 악문 아키, 조금 전까지와는 다른 사람 같다. 그런 아키를 보고 있자니 유이치는 자신이 터무니 없이 흉악한 일을 하고 있는 범죄자 같은 기분이 되었다.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유이치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무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 격통으로 아키가 울어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됐……어. 이젠. 생각했던… 것보다, 아프지 않으… 니까」
「으, 응」
아키의 재촉에 조금씩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하웃！」
팽팽하게 격분한 육봉이 조금씩 나아갈 때마다, 아키는 작게 소리지르며 몸을 움찔거렸다.
「그냥… 한 번에 넣어」
「그치만……」
「괜찮다니까」
「이 다음이 제일 아플 건데」
귀두 끝으로 처녀막이 느껴지고 있었다. 아키가 정말 처녀라는 것이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거칠게 하랬잖아」
「그럴 순 없어」
「야마다는 정말. 하웃！」
말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처녀막을 돌파했다. 귀두가 얇은 막을 찢으며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들었다.
「우욱, 다 들어왔어？」
「이제 조금 남았어」
「우웅……. 정, 말이지. 상냥하게 하지 말래두」
지금에 이르러서도 아키는 대체 무얼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이윽고 유이치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아키의 처녀 보지에 매몰되었다.
「전부 들어갔어. 하야카와」
「하아……. 그러면, 이제 싸는 거야？」
「에？ 뭐, 뭘？」
「저, 정액. 사정 할 것 같아？」
아무래도 아키는, 섹스는 삽입하면 바로 사정하고 끝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니, 아직……. 여기로부터 앞뒤로 움직여야 해」
「에！？ 또 움직인다고……」
「하야카와. 역시 아픈 거지」
「괜찮아……. 내가 거칠게 하라고 했으니까」
「그치만, 난 아파하는 하야카와는 보기 싫어. 뭣하면 여기서 그만둬도 괜찮아」
「……정말이지, 야마다는 너무 상냥하다니까. 하지만 이제 괜찮아. 한동안 이대로 있었더니 정말로 아픔이 덜해졌거든」
「응……. 그러면, 할게」
천천히 뿌리까지 삽입된 페니스를 뽑았다. 빠져나온 기둥 부분이 흥건히 흘러나온 피로 붉게 물들…… 지는 않았고, 살짝 붉은 기가 보인 정도다.
출혈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귀두 바로 아래까지 나온 페니스가, 이번에는 조금전보다 더 빠르게 아키 속으로 파묻혀 간다.
「응∼」
「아……아！」
몇 번인가 출입을 반복하는 동안, 아키의 모습이 확실하게 달라졌다.
덧글. 재밌게 봐주세요.
정삼각관계
Translated by bluewing
(5) 오늘은 괜찮으니까
하얀 팬티는 이미 소중한 부분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젖어 있어서, 아키가 얼마나 강하게 느끼고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다리, 벌려」
「저, 정말이지. 정말로 보기만 하고 넣어 주는 거지」
「응, 정말」
보통은 보기만 하고 넣지는 않는다고 약속하지 않나. 이럴 때.
아키의 양다리가 천천히 침대 시트에 주름을 만들면서 좌우로 벌려졌다.
유이치의 눈은 그 중심에 못박힌채 숨이 거칠어지고, 꿀꺽하고 침을 삼키는 소리도 크게 들린다.
「야한 눈이네」
「어쩔 수 없잖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니까」
「정말로 처음이야？ 이상하게 능숙했는데……」
아키가 의심인지 칭찬인지 모를 말을 하고 있는 사이에, 유이치는 그 얼굴을 서서히 열려진 다리 사이로 접근시켰다.
「아！ 가까워！ 가깝다니까, 야마다！」
「나, 눈 나쁘거든. 그, 그러니까 더 가까이서 봐도 괜찮아」
지금, 아키의 가장 은밀한 곳은 유이치의 코 바로 앞, 수㎝ 거리에 있었다. 거의 흔적 밖에 없는 솜털의 수풀 가운데, 세로로 그어진 사랑스러운 균열이 안쪽에 진한 복숭아색의 속살을 살짝 보이면서 흥건히 젖어 있었다.
「좀 더 벌려 봐」
「우……」
역시나 부끄러운 것인지, 아키는 천천히 다리를 더 벌리는 것과 동시에, 더욱 더 달아오른 얼굴을 두 손으로 가렸다.
「이상한 모양이지……」
말도 안 된다. 살짝 입을 벌린 보지는 그 무엇보다도 매력적이고, 그 중앙의 질구는 꽃이 벌을 부르듯이 유이치를 부르고 있다.
(빨아보고 싶어……)
희미한 유산계의 새콤달콤한 향기가 코를 통해서, 뇌세포를 녹아들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냐. 예뻐」
「……야마다는 정말 상냥하네. 학교에서는 별로 말한 적이 없어서 몰랐어」
「어차피 난 무서운 녀석 취급이니까」
얼굴만이 아니라, 유이치는 말투도 과묵하기 때문에 클래스에서 괴짜로 취급받고 있다.
「그런 건…… 조금은 무서운가？」
아키와 유이치의 입가가 동시에 비틀렸다. 아키는 장난스러운 미소로, 유이치는 자학 어린 미소로.
「아！」
유이치가 갑자기 양다리를 안았다. 그의 얼굴은 완전하게 아키의 보지에 밀착해서는 츠읍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하읏！ 너, 너무해！ 야마다！ 보기만 하고 넣기로 약, 흐앙, 약속 했잖아 ！」
머리카락을 잡고 당겼지만, 유이치가 아키의 허리를 붙잡고서 고정하고 있으므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키의 보지는 지금 유이치의 마음대로다.
「곧바로, 넣는…… 다고…… 한 적은…… 없으니까」
꽃잎을 핥고 소음순 사이로 혀를 넣어서, 질구로 뾰족하게 만든 혀끝을 삽입했다.
「앙, 흐앙！」
아키는 쾌락에서 도망치듯이 팔을 움직여 침대 위로 후퇴했다.
그런 아키를 따라 유이치도 전진, 둘은 넓은 침대의 중앙까지 이동했다.
「우우, 흐앙. 학！」
몸을 움직여서 자세를 바꿨다. 아키의 눈앞에는 유이치의 자지로 만들어진 텐트가 있다.
「이렇게 되어 있으면서！ 뭐가…… 우…… 넣을 정도가 아니라고…… 하응！」
팬티를 끌어 내리자, 억눌려 있던 자지가 해방되어 튕겨져 나오면서 아키의 뺨을 철썩 두들겼다.
「이렇게…… 커……」
커다란 자지에 잠시 말을 잃은 아키였지만, 계속 이어지는 유이치의 애무에 마음을 다잡고서
「이렇게 해 줄거야！」
양손으로 유이치의 자지를 움켜잡았다.
「우왓！ 하, 하야카와！」
「하웁！ 웁！ 우웅！ 우웁！」
덥썩 귀두를 입에 물었다. 아키의 혀가 타액을 박아 넣듯이 요도구를 찌르고, 귀두를 휘감아 돌았다. 그리고, 집어 삼키듯이 목구멍 안쪽까지 깊이 빨아들인 딥 펠라치오.
「하야카와！ 그, 그만둬……. 나！ 싸버린단 말야！」
「흐허면, 츠읍！ 허부터 흐한 둬！ 푸학！」
유이치가 아키의 보지에서 얼굴을 떼어 놓자, 동시에 강렬한 펠라치오의 쾌감도 사라졌다. 아키도 페니스에서 입을 떼어 놓은 것이다.
숨을 헐떡이며 침대 위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합체 직전의 젊은 남녀. 격투기가 따로 없다…….
「하야카와…… 너, 넣을게……」
「으, 응. 자, 어서！」
유이치는 머리맡에 있던 티백 정도의 은박 봉투를 들고서 찢으려고 했다.
「돼, 됐어. 오늘은 괜찮으니까」
「그, 그래」
봉투는 열리지 않았고, 비치된 콘돔은 원래 자리로 되돌려졌다.
천천히 위를 보고 누운 아키. 그런 아키의 다리 사이에서 자신의 분신을 잡고 겨냥하는 유이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질퍽거리는 보지에, 타액이 흥건한 페니스를 겨눈다.
(그러니까…… 클리토리스 부근에 귀두를 가져가서, 천천히 허리를 밀어 낸다……)
머릿속에서 HOW TO 시리즈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을 되새기면서 그대로 실행했다.
이윽고 귀두 끝이 푹 하고 아키의 안에 박혀들었다. 바로 그 순간
「아욱！」
소리를 높여 여체가 활처럼 크게 휘어졌다.
(따뜻…… 하구나. 여자의 몸 속은)
태어나고 처음으로 맛보는 감동.
하지만, 아키의 표정을 내려다 본 순간, 유이치의 머릿속에서 그런 제멋대로인 감상이 사라졌다.
「아, 아픈…… 거야？」
눈을 꼬옥 감고서 이를 악문 아키, 조금 전까지와는 다른 사람 같다. 그런 아키를 보고 있자니 유이치는 자신이 터무니 없이 흉악한 일을 하고 있는 범죄자 같은 기분이 되었다.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유이치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무리하게 허리를 움직이면 격통으로 아키가 울어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됐……어. 이젠. 생각했던… 것보다, 아프지 않으… 니까」
「으, 응」
아키의 재촉에 조금씩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하웃！」
팽팽하게 격분한 육봉이 조금씩 나아갈 때마다, 아키는 작게 소리지르며 몸을 움찔거렸다.
「그냥… 한 번에 넣어」
「그치만……」
「괜찮다니까」
「이 다음이 제일 아플 건데」
귀두 끝으로 처녀막이 느껴지고 있었다. 아키가 정말 처녀라는 것이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거칠게 하랬잖아」
「그럴 순 없어」
「야마다는 정말. 하웃！」
말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처녀막을 돌파했다. 귀두가 얇은 막을 찢으며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들었다.
「우욱, 다 들어왔어？」
「이제 조금 남았어」
「우웅……. 정, 말이지. 상냥하게 하지 말래두」
지금에 이르러서도 아키는 대체 무얼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이윽고 유이치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아키의 처녀 보지에 매몰되었다.
「전부 들어갔어. 하야카와」
「하아……. 그러면, 이제 싸는 거야？」
「에？ 뭐, 뭘？」
「저, 정액. 사정 할 것 같아？」
아무래도 아키는, 섹스는 삽입하면 바로 사정하고 끝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니, 아직……. 여기로부터 앞뒤로 움직여야 해」
「에！？ 또 움직인다고……」
「하야카와. 역시 아픈 거지」
「괜찮아……. 내가 거칠게 하라고 했으니까」
「그치만, 난 아파하는 하야카와는 보기 싫어. 뭣하면 여기서 그만둬도 괜찮아」
「……정말이지, 야마다는 너무 상냥하다니까. 하지만 이제 괜찮아. 한동안 이대로 있었더니 정말로 아픔이 덜해졌거든」
「응……. 그러면, 할게」
천천히 뿌리까지 삽입된 페니스를 뽑았다. 빠져나온 기둥 부분이 흥건히 흘러나온 피로 붉게 물들…… 지는 않았고, 살짝 붉은 기가 보인 정도다.
출혈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귀두 바로 아래까지 나온 페니스가, 이번에는 조금전보다 더 빠르게 아키 속으로 파묻혀 간다.
「응∼」
「아……아！」
몇 번인가 출입을 반복하는 동안, 아키의 모습이 확실하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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